신설대안학교 남해보물섬고, 민원해결 못하자 다른 부지 물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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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7.11.20 | 조회수 | 622 |
신설대안학교 남해보물섬고, 민원해결 못하자 다른 부지 물색 - 도의회에서 민원은 아무 문제 없다던 도교육청, 불과 4개월만에 계획변경 ○ 지난 6월 도의회에서 신설계획이 통과된 남해보물섬고의 사업부지를 두고 도교육청이 현지주민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자 다른 부지를 물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 따라서, 당초계획인 2019년도 개교에 차질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지를 구하지 못하면 사업이 무산될 수도 있다. ○ 이 같은 사실은 20일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한영애)의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에서 확인되었다. 이날 행정사무감사에서 이병희(자유한국당․밀양1)의원은 이 같은 내용을 확인하고 “도의회 심사과정에서 도의원들이 제기한 민원문제에 대해 아무문제가 없다고 해서 통과시켰는데 불과 4개월만에 절차를 무시하고 장소를 변경한다.”고 지적했다. ○ 이에 앞서 지난 14일 실시한 남해교육지원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이병희 도의원이 남해보물섬고 신설 진행 상황을 질문하자, 김호익 남해교육장은 “현재 신설 예정 부지 인근 마을사람들의 민원을 해결하지 못하여 대체 부지를 물색하고 있다.”고 답변한 바 있다. ○ 대안학교인 남해보물섬고는 폐지된 서창선초등학교의 폐교부지를 활용해서 사업비 87억 5천만원을 투입하여 3개 학급, 학생수 45명 정원의 규모로 2019년도 개교를 목표로 도교육청이 추진 중에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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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1).JPG 이병희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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