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환 의원, “행복맞이학교, 구성원 협력 등 내실을 기해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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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11.09 | 조회수 | 422 | |
“행복맞이학교, 구성원 협력 등 내실을 기해야” - 9일, 제400회 정례회 교육위원회 창녕·산청·하동지원청 현지 감사 - 노치환 의원 “행복맞이학교 준비하다 말아 … 행복학교로 이행 과정 전제되지 않는다면 지원금 나눠 가지는 수단으로 전략할 우려”
행복맞이학교(행복학교의 철학을 공유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행복학교 준비 학교)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구성원들의 협력을 이끌어 내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경상남도의회 제400회 정례회 기간인 9일 창녕교육지원청에서 창녕·산청·하동 3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교육위원회(위원장 박병영)의 행정사무감사에서 노치환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창녕교육청 관내 초등학교가 행복맞이학교를 신청한 지 1년 만에 구성원과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점을 지적했다.
노치환 의원은 “행복학교는 학생과 학부모 및 교직원 지역사회 구성원과 혼연일체가 되어야 성공할 수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한 준비가 부족한 채로 행복맞이학교 사업을 이행하고 있는 것 같다”며, “의견수렴 과정을 거쳤음에도 행복맞이학교를 제대로 수행해 행복학교로 이행되는 과정이라는 전제가 없이, 행복맞이학교 사업비를 지원받는 수준으로 안이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고 지적했다.
노 의원은 “이는 결과적으로 단순히 800만 원의 지원금을 나눠 가지는 수단으로 전락할 우려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노 의원은 하동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질의에서는 행복학교가 초등학교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는 점에 대해 지적했다.
노 의원은“하동초, 진교초, 쌍계초, 화개초, 묵계초가 행복학교로 지정되었으나 중학교는 화개중 한 곳뿐이고, 고등학교는 한 곳도 없다”고 지적하며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행복학교 사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고등학교 행복학교 설립에 대한 경남교육청의 지원도 주문했다.
한편, 교육위원회 현지 감사는 10일까지 이어진다. 10일에는 교육연구정보원, 창원도서관, 유아교육원, 학생안전체험교육원, 창의인재과가 계획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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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노치환 의원, 행복맞이학교, 내실 기해야.hwp 60.노치환(비례).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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