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은 도의원, 에어-스페이스 벨트 중심지 사천시에 우주청 설립 촉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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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11.17 | 조회수 | 333 | |
황재은 도의원, 에어-스페이스 벨트 중심지 사천시에 우주청 설립 촉구 - 제390회 정례회 5분 발언 통해최적지인 사천시에 설립 필요성 주장 - 우주・항공산업 발전을 위한 직접성, 연계발전성, 균형발전성 강조
황재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경남도의회 제390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논의되고 있는 우주청은 에어-스페이스 벨트의 중심지인 사천시에 설립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
황 의원에 따르면, 비교적 성공적인 발사로 주목을 끌었던 누리호의 실질적인 연구와 조립, 제작 모두가 경남 항공우주 국가산업단지 내의 기업들에 의해 진행되었던 점을 상기시키면서,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우주항공 산업이 집적되어 있는 이른바 “에어-스페이스 벨트”의 중심지인 사천시에 우주청이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황 의원은 또한 연구소나 우주센터 등이 위치한 다른 지역은 우주산업육성이라는 우주청 설립의 근본 목적에 배치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연계효과를 거둘 수 없어 부적합하다고도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천의 경우 국내 우주·항공산업의 70%가 집중되어 있으며,특히 사천에 소재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앵커기업으로서 관련 업계를 선도할 뿐 아니라 주변 우주기업의 성장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어 지역적으로도 인근의 진주, 고성, 창원을 잇는 “에어-스페이스 벨트”의 핵심 지역으로서 산업적·지역적 연계발전성 역시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또한 황 의원은 “인천 MRO 사업 침탈”사건을 거론하며 자본과 경제력을 앞세운 수도권 집중화의 폐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우주청은 반드시 경남에 설치되어야 하며, 그 중에서도 낙후된 서부경남인 사천에 설치되어 지역균형발전의 가치에도 이바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우주청 설치의 논의가 여야를 막론하고 이루어지고있어 이번 대선에서 각 후보들의 주요 공약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준비된 자만이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심정으로 경남도가 이러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성공적 유치를 위해 340만 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간절하다.”면서 이 날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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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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