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예술고등학교 설립 방안”에 관한 토론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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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6.09.20 | 조회수 | 871 |
“경남지역 예술고등학교 설립 방안”에 관한 토론회 개최 - 경상남도의회 경남교육혁신연구회 주관 - ▶ 경상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교육혁신연구회(회장 하선영 의원)는 9월 20일(화) 10시부터 12시까지 가야대학교 국제회의실(김해시 삼계동 소재)에서「경남지역 예술고등학교 설립 방안」이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현재 경남지역에 사립 예술고등학교가 1개 있으나, 공립은 없다. 그래서 늘어나는 수요를 감당하고, 도내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으로 예술교육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지역의 문학ㆍ예술적 재능을 가진 학생들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교육청 관계자, 전문가, 관련기관 임직원, 주민들을 모시고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 윤영삼 부경대학교 교수가“예술고등학교 설립관련 경남에서의 검토사항”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경남은 일반고 비율이 전국 최고이며 특성화 비율은 전국 최저인 상황 속에서 예술고등학교 설립이 오래 전부터 논의되거나 추진되어 왔다”며 “사립의 재원부족 및 공립시설 활용, 서민자녀에 낮은 등록금 공급을 위해 공립으로 설립 필요성이 높다”는 안을 제시하였으며, 타 지역 예술고등학교 현황을 분석한 결과, 경남의 공립형 예술고등학교는 순수예술과 실용예술 혼합형 학과로 편성하고 지자체와 재정 부분 협력에 대한 합의사항이 반영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어서 안상근 가야대학교 통합대학원장의 사회로 유승규 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강해중 경남중등미술교육연구회장, 장정임 문화기획가, 안기학 김해교육지원청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장의“경남지역 예술고등학교 설립 필요성 및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 경남교육혁신연구회 하선영 회장은“예술교육의 가치와 필요성이 현실적인 제약으로 인해 외면되지 않고 유연하게 다양한 형태로 검토되어야 하며 예술고등학교 설립에 대한 타당성 및 수요조사를 경남도교육청과 경남도의회에 주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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