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도의원과 도지사 주요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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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5.20 | 조회수 | 314 |
경상남도의회, 도의원과 도지사 주요현안 정책간담회 개최 - 부울경메가시티 조성 추진 등 도정 주요현안 공유, 향후 발전 방안 함께 모색 - 메가시티 조성 추진 시 소외되는 지역 없어야 하며 도의회와 소통 강화 주문
▶ 경남도의회(의장 김하용)는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하용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들과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도정 주요현안 공유를 위한 도의원과 도지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 이날 간담회는 도의회와 주요현안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김하용 도의회 의장이김경수 경남도지사를 초청하여 마련되었으며, 부울경 메가시티조성 추진 사업에 대한 김 지사의 설명이 있은 후 참석 도의원들과의 질의·답변이 이어졌다.
▶ 2000년 이후 수도권의 사회적 인구이동 현황과 낮은 삶의 만족도를 설명한 김 지사는 “수도권 집중문제를 지금처럼 그대로 두면 수도권과 비수도권이 함께 침몰한다”며
▶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에 있어 광역대중교통망을 통한 1시간 생활권, 부산․진해신항과 가덕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동북아물류플랫폼 구축, 스마트제조업과 수소경제권, 관광산업, 광역푸드플랜을 통한 농․산․어촌 상생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초광역 권역별 균형발전 전략인 메가시티가 중앙정부의 국가정책화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는 7월로 예정된 ‘부울경 광역특별연합 합동추진단’ 발족과 규약 의결, 2022년 광역특별연합 출범까지 시도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고 전했다. ▶ 윤성미 의원은 지역혁신플랫폼 사업에 부산이 빠진 이유에 대해 질의하고 도민 및 시군과의 공감대 형성이 중요한 만큼 시군과의 협력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 빈지태 의원은 광역특별연합 등 행정체계의 효율적 운영방안과 시군단위 균형발전 방안을 주문했으며, 송오성 의원은 광역은 산업·안전·일자리 기능 중심으로 더 크게, 기초는 복지·서비스·관광·문화 기능 중심으로 세분화할 수 있도록단계적 개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조영제 의원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이 부산 중심으로 흡수되는 것을 우려하며 지방대학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 경남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특히, 진주혁신도시 내 LH 해체설이 언론에 보도되고 있어 개혁안이 추진될 경우경남이 입게 될 피해를 도민들이 걱정하고 있어 서부권의 발전이 소외되지 않도록 각별한 노력을 주문했다.
▶ 김영진 의원은 가덕도 신공항 건설을 경제공항에 더해 군사공항 기능까지 할 수 있도록 계획되어야 한다고 말했고, 김경영 의원은 광역특별연합의회 지원방안과문화예술콘텐츠 부문이 산업과 연계하여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주문했다.
▶ 김일수 의원은 서부경남 뿐만 아니라 북부경남도 소외되지 않도록 북부경남 발전전략 연계추진과 현실적인 지역대학 경쟁력강화방안을 질의했으며. 성연석 의원은 경상대 한의대학 유치와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을 위한 설명회를 부문별·권역별로 개최해 줄 것을 주문했다.
▶ 김하용 도의회 의장은 “부울경 메가시티가 균형발전의 성공모델로 평가받기 위해서라도 정부의 행ㆍ재정적 지원과 도의회와 도민에 대한 공감대 형성이 중요하다”고 하면서,“메가시티 추진에 있어 도내 어느 한 지역도 소외되지않고 모든 지역에 골고루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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