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영의장, 제312회 정례회 개회사 보도자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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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3.11.05 | 조회수 | 3368 |
김오영 의장, 부산진해·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사업부진 지적 경남도의회 김오영 의장은 지난 11월5일 제312회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경남도내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의 지구단위 개발사업의 부진에 대해 우려감을 나타내고, 보다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 의장은 경남도는 지난 2004년 외국인투자에 의한 경쟁력 강화와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부산ㆍ진해경제자유구역청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그 동안 양 기관에 100여명의 인력파견과, 7천2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업을 추진해 왔다고 전제했다. 그러나 지난 2013년 10월말 현재, 양 구역청의 14개 지구단위 개발사업 중, 남양지구와 신항북측 배후부지 2개 지구만 완료되었을 뿐이라고 밝혔다. 또한, 남문ㆍ문화ㆍ갈사만ㆍ대송ㆍ웅동 등 5개 지구는 현재 사업진행중에 있으며, 보배ㆍ와성ㆍ두동 등 3개 지구는 실시계획 중에 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특히 남산ㆍ웅천ㆍ두우ㆍ덕천 등 4개 지구는 실시계획조차 수립하지 못하고 있는 심각한 상황임을 경고했다. 즉 투자에 대비해 볼 때 너무나 저조한 결과임을 지적한 것이다. 따라서 김 의장은 2014년 8월까지 단위개발 시업지구별 실시계획의 승인을 신청하지 않으면, 시업구역 지정이 해제되는 것으로 규정되어 있음을 우려하고, 집행부의 조속한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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