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위원회,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관련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 진행 강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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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01.13 | 조회수 | 390 | |
교육위원회,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관련 합리적이고 공정한 절차 진행 강조 - 객관적인 세부기준 마련을 통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진행해야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관련긴급 현안 업무 보고를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교육위원회 위원들은 교직원 업무경감 및 학부모방과후학교 만족도 향상, 근로의 질 개선 등을 위해서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들의 처우개선은 필요하다고 공감하면서도 최근 심각한 청년실업난등으로 채용의 공정성에 대해 사회적 요구가큰 만큼 국민들이 이해하고납득 할 수 있는 공정한 절차 진행을 강조했다. 윤성미 의원은“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들의 처우개선 취지는 반대하지않는다.”면서, “지금이라도 금 번 채용과정에서의 불합리한 부분이 무엇인지 돌아보고 공개 채용 방식으로의 전환을 통해 현 자원봉사자들에게는 경력 가점을 부여방식으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보다 합리적인대안을 추진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병희 의원은 “공정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서는 심사위원 선정부터 세밀한 계획 수립이 필요하다. 이번 면접시험을 통해 전체 인원을한꺼번에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할 것이 아니라 고경력자 등 우선순위를 정하여 인원을 단계적으로 채용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손덕상 의원은“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들 중에는 위촉된 지 몇 달 되지않은 분들도 있다. 이런분들 까지 교육공무직으로 채용하는 것은 기회의불공정성 등 문제가 있다.”면서“채용 세부기준을 마련하여 걸러낼 수 있는 장치를 마련해야 할 것이다.”라고 주문했다. 유계현 의원은“이번 문제로 인해 많은 국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고있고 공정성에도 문제가 있다.”면서“면접시험에서 기존 자원봉사자들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인 평가 자료를 제공하여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라고 했다. 송순호 위원장은“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방향성에 대해서는 교육위원회위원들이 모두 공감하고 있다. 다만, 지금 추진하는 방식이 최선의 방식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면서,“오늘 위원님들이제안하신 내용들을 검토해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할 수 있는 가장 합리적인방법이 무엇인지 깊이 고민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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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방과후학교 자원봉사자 처우개선 관련 간담회 언론 보도 자료(교육위원회).hwp 교육위원회 회의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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