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현 의원, “원전과 신재생,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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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9.04 | 조회수 | 870 | |
한상현 의원, “원전과 신재생, 제로섬 게임이 아니다” - 4일 주차장태양광 확대방안 토론회 참석, 경남 신재생에너지 정책 방향 제시 경상남도의회 한상현 의원(비례·더불어민주당)은 4일 오후 1시 30분 경상남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기 생산하는 시원한 주차장태양광 확대방안 토론회’(주최: 경남환경운동연합 경상남도 지속가능발전연구회)에 참석해, 도내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더욱 확대해 다음 세대 아이들에게 현재의 삶을 물려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책이 추진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 기존의 화석연료를 변환시켜 이용하거나(신에너지) 햇빛·물·지열 등을 포함하는 재생 가능한 에너지를 변환시켜 이용하는 에너지(재생에너지)로서, 태양, 바이오, 풍력, 수력, 연료전지, 폐기물, 지열, 수소 등 분야를 말한다.
토론회에서는 △주차장 태양광 잠재량 평가보고서의 의미와 확대방안 제안 △주차장 태양광 왜 필요한가 △경남교육청 주차장 태양광 확대 추진 계획과 선결과제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한 의원은“기후와 환경에 대한 것은 무엇보다 다음 세대 아이들을 대변해야 하는 일이므로 무거운 책임의식을 느꼈다”며“2050년 탄소중립을 위해 경상남도의 신재생 에너지 정책이 단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경남도에서는 2020년 말 기준 신재생에너지 설비 용량이 1,813MW로 전년 대비 20.2% 상승하였고 도내 전력 소비량 대비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은 6.79%로 애초의 목표인 6.2%를 상회하는 등 신재생에너지 발전 비중이 점차 늘고 있다. 다만, 「경상남도 에너지 조례」에 근거한 사업은 융·복합지원, 주택지원, 확대기반 조성, 건물지원, 마을공동체발전소 조성, 보급 활성화 지원 등 6개 사업으로 다소 부족한 것으로 지적되었다.
한 의원은 “수출 중심의 경남도에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개별 기업이 필요한 전력량의 100%를 태양광, 풍력 등의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사용하겠다는 기업들의 자발적인 글로벌 이니셔티브(Global Initiative)인 RE100 달성을 위한 경남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전력계통 인프라 구축 및 각종 주차장에 태양광 설치를 위한 전수조사도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토론회에는 △권우현 환경운동연합 에너지기후팀장 △박종권 경남기후위기비상행동 공동대표 △김철환 경남교육청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최준근 경상남도 에너지산업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끝으로 한 의원은 “「신재생에너지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프랑스의 「재생에너지 가속화법」과 같은 법률이 발의될 수 있도록 국회에 요청하겠다”고 말하며 교육 부문에서는 두 아이의 학부모로써 적극적인 에너지 교육을, 경남도에는 과감한 투자, 그리고 시민단체에는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여론 형성을 부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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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한상현의원)주차장태양광 확대 토론회 보도자료.hwp 토론회 1.jpg 토론회 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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