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치환 의원, “경남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대적 정비 필요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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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2.09.27 | 조회수 | 528 | |
“경남 응급환자 이송체계 대대적 정비 필요해” - 노치환 도의원, 27일 제398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 - “경남 심장질환 사망률 전국 3위, 뇌혈관질환 사망률 전국 6위” - 닥터헬기급 소방헬기와 닥터카 등 활용한 신속한 이송체계 제안
노치환 경상남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경남 응급환자 이송체계의 대대적 정비와 함께 정교한 기반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경남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 구축 및 지역 심뇌혈관센터 설립, 긴급차량 우선교통신호시스템 개발, 닥터헬기급 소방헬기와 닥터카 활용이라는 세부 사항을 제안했다.
노 의원은 27일 열린 제398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도내 응급의료기관의 현황을 짚으며 이 같이 주장했다.
노 의원은 이날 도내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지역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전문의 및 일반의가 근무하는 지역응급의료기관 현황, 119특별구급대 배치현황, 119일반구급대 배치현황 등을 제시하며“2020년 경남지역 사망원인별 연령표준화 사망률을 살펴보면, 심장질환은 인구 10만 명당 36.3명, 뇌혈관질환은 21명으로, 17개 시·도중 심장질환은 3위, 뇌혈관질환은 6위라는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노 의원은“중증 응급질환은 최종 치료를 위해서는 응급센터 또는 응급전문의가 있는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예산을 들여도 의료진 확보가 어려운 응급의료기관을 확충하기 보다는 특별구급대 증설 등을 통한 기존의 도내 응급환자 이송체계를 정비하고, 도내 실정에 맞는 정교한 이송체계의 기반을 마련하는 방향이 실효성과 효과성이 더 크다”고 진단했다.
노 의원은 이송체계 정비의 구체적인 세부사항으로 ▲긴급차량 우선교통신호시스템 개발 ▲닥터헬기급 소방헬기와 닥터카를 활용한 신속한 이송 ▲경남중증환자공공이송센터 구축 ▲창원권역을 중심으로 한지역 심뇌혈관센터 설립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심폐소생술 교육의 활성화 및 내실화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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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노치환 의원, 5분자유발언).hwp 5분자유발언 사진 (1.노치환 의원).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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