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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열 도의원 도정질문 보도자료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15.07.14 조회수 3946
항공정비사업 사천유치는 필연 !!  
KAI헬기 경남도의 우선구매로 지원해야  
사천공항확대와 도교육청평가 제고 방안마련 절실
박정열 의원 도정질문서 밝혀

항공정비사업(MRO) 사천공항, KAI 헬기 등 항공국가산업단지와 연계된 사업들이 박정열 도의원(사천1)에 의해 경남도의회 제328회 도정질문의 화두로 부각됐다.
7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에 걸쳐 열리는 도정질문의 1일차 첫 번째 질문자로 나선 박 의원은 지금 경남이 항공기 제조 산업 집적도 생산액의 79%, 사업체수 63%, 종사자수 64%로 전국 1위를 차지하고 있어, 경남사천이 항공산업의 최적지로 인정받고 있다고 전제했다.
특히 최근 사천소재 KAI가 전투기 수출국으로 이름을 올렸고, 한국형전투기 KF-X사업 개발자 선정에 이어, MRO사업선정으로 이어질 경우 명실상부한 세계적 항공우주의 중심도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난 6울 24일 대한항공 국내선 관계자 3명이 사천시청 관광과를 방문하여 7월 20일부터 사천~김포노선 폐선계획을 통보한 것은, 타 도시와 MRO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시점에 찬물을 끼얹는 행위라며, 그 진위와 도의 입장, 재발방지대책, 국제공항승격 등 공항활성화 대책을 따져 물었다.
이어 박 의원의 질문은 자연스럽게 MRO사업으로 이어졌다.
MRO사업은 항공산업의 핵심으로 2024년 1,600억달러이 시장규모로 민항기 제작시장과 맞먹을 정도로 급성장을 예고하고 있고, 사업유치시 국비 1천억 등 총 7천억이 투자되며, 인구유입 2만명, 일자리 7천개, 매출2조가 예상되어 경남경제의 큰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때문에 경남도와 사천시, 충북도와 청주시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음에 우려를 표하고, MRO단지 지정은 정치적 입김을 배제, 투자효율성, 입지조선, 인력수급, 기술역량 등 국익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경남사천이 그 적지라고 강조했다.
투자효율성 측면에서 경남사천은 기존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는 유일한 지역으로 신규로 MRO단지 조성시 5,000~6,000억원 예산과 50~60만평이 부지가 소요되나, 사천의 경우, 항공기 기체 중정비의 필수적인 행거, 도장동을 보유하고 있고, 판금, 기계가공, 복합재 제작, 설계 및 부품조립 등 배후지원의 백샵 기능도 확보되어 있어, 큰 투자 없이 조기에 MRO사업 육성이 가능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입지조건에서도 와이드바디 항공기인 B747-400의 이착륙 기준에 적합하고, 정비고객의 접근성이 용이한데다  저렴한 공항이용료, 우수한 기상조건 등 정비산업의 최적조건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인력수급 측면에서도 산학연 항공인력 양성 교육체계가 완벽히 구축되어 있고, KAI를 중심으로 민수중형기 구조물의 설계에서 제작기술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기체 중정비 뿐 아니라 개조/개량까지 할 수 있는 엔지니어링 능력을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므로, 타 지역에 비해 차별적이고 우위적인 전략전술이 요구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그간 도의 MRO선정노력, 전망 및 일정 등을 다져 물었다.
박 의원은 또 사천 KAI의 생산제품이 수리온 기종의 하나인 소방헬기와 산불진화헬기의 경남도의 우선구매의 필요성을 제기 했다.
강원도의 경우 2017년 납품예정인 230억 규모의 헬기구매를 추진을 두고, 프랑스 에어버스, 이탈리아 아우스타 웨스트랜드, 한국의 KAI가 경합 중에 있는데, 조달청이 수리온이 소방헬기에 해당한다며 두 차례나 국내조달 권고를 하고 있음에도, 강원소방본부는 소방헬기나 산불진화용으로 사용한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특히 개발비용 1조 3천억 원을 들여 생산된 국산헬기를 동남아, 남미 등에 수출하려 하지만 국내실적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배경을 설명하고, 경남이 경남에서 우리기술로 생산된 수리온을 소방헬기나 산불진화용 헬기로 구입하여 도민안전도 지키고 대내외 판매의 촉매역할을 해줄 의향을 물었다.
박 의원은 도교육청에 대해서도 도정질문 공세를 폈다.
  6월 18일자 교육부의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경남교육청이 전국 도교육청 중 상위권에 이름을 찾아 볼 수 없다며 그 이유와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경남도는, 대한항공 사천노선 폐선에 대해 도의 노선존치 필요성 주장으로 노선폐지 계획이 철회되었으며, 국제공항 승격에 있어서는 현실적으로 어려우나, 국토교통부로부터 공항시설사용료 일부를 면제 받았고, 대한항공과 협의하여 육상교통에 비해 경쟁력을 갖도록 노력하겠으며, 공공기관 및 지역상공인의 항공료 할인협약 등으로 사천공항 활성화 방안의 지속적인 마련을 약속했다.
MRO사업지 선정의 경우, 타 지역보다 유리한 입지에 있다고 생각하며, 현재 KAI에서 추진 중인 MRO수요를 추가로 확보한다면 경남 사천이 반드시 MRO사업자로 선정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답했다.
KAI에서 생산한 수리온 헬기의 경남도 우선구매에 대한 질문에 대해 소방헬기의 경우 효율성을 고려하여 임차하고 있으며, 소방헬기는 추후 추가 도입논의가 있을 경우 수리온 헬기 구매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도 교육청 질문에 대해 답변에 나선 박종훈 교육감은 성과중심, 결과중심 교육활동보다는 교육본질을 추구하겠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지만, 평가지표분석을 통해 경남교육청의 노력이 드러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열 도의원 도정질문 보도자료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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