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현지활동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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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7.07 | 조회수 | 651 | |
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현지활동 실시 - 통도사자비원·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방문 - 시설 현황 청취 및 복지정책 발전방안 모색
경상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조인제 의원, 이하 “연구회”)는 6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양산 통도사자비원과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의 이번 현지활동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 상황속에서 노인의 건강돌봄 및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현황 청취 및 복지정책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되었다.
첫 일정으로 양산시 하북면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통도사자비원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양산시 및 시설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통도사자비원은 양산시의 대표 노인 복지 기관으로 양로․요양시설, 전문 요양, 노인통합지원센터까지 갖추고 있는 대형시설이며, 현재 1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하여 심리 재활 및 상담 서비스, 보건 의료 서비스, 여가 활용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간담회에서 연구회 의원들은 일선에서 노력하는 종사자들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면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독거노인 고독사와 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를 방문한 연구회는 센터 개요, 운영현황, 경남지역 서비스 제공현황 및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울산대학교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부울경 최초로 선정된 권역호스피스센터로, 지난 2013년 1월 개소하여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사회복지연구회 조인제 회장은“현재 경남은 창원과 진주 등 시 지역 5곳을 제외한 13개 시·군이 초고령화 사회에 접어든 상황”이라며 “이에 노인의 인권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복지서비스 발전방안에 대한 적극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연구회에서도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연계하여 도민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회복지연구회는 제12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지난 7월 26일 구성되었으며,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사회복지정책 연구를 목적으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 사회복지연구회 소속 의원 현황 : 조인제(회장), 이재두(부회장), 박인, 윤준영, 정수만, 정재욱, 진상락, 최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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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사회복지연구회) 현지의정활동 실시 보도자료.hwp 사회복지현지활동.jpg 사회복지현지활동1.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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