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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욱 도의원, 아동·노인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3.06.22 조회수 431

정재욱 도의원, 아동·노인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 경남도의회 제405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 통해

- 스쿨존·전통시장 보행안전바 설치, 시군별 보행자안전협의체 구성 제안

 

정재욱 도의원(진주1, 국민의힘)은 22일 열린 제405회 경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남도가 12세 미만의 아동과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보행자 안전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관련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정 의원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SS)을 인용, 전국의 보행자 사망자 수는 2020년 기준 1,093명에서 2022년 933명으로 160명이 감소하여 14.6%의 감소율을 보였는데, 같은 기간 동안 경남에서는 오히려 2명이 늘어 상대적으로 그 비중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 중 보행 중 사망자는 아동의 경우 77.8%, 노인의 경우 44.4%에 이른다며 보행자 사고의 치명성을 논증했다.

 

경남은 아동 보행자 사고 중 스쿨존 사고가 2020년 49건에서 2022년 55건으로 6건이나 증가했으며, 특히 노인 보행자 사건의 경우 주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집중적으로 발생, 도내 전체 교통사고 다발지역 사건 150건 중 노인 보행자 사건이 127건으로 84.6%를 차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들 사고의 대다수인 120건이 중상사건이며, 특히 32곳의 교통사고 다발지역 중 9곳이 전통시장 주변이라고 밝혀 노인들이 주로 활동하는 곳의 보행자 안전이 매우 취약하다는 점을 집중 부각하였다.

 

이에 정 의원은 경기도 화성시가 시행 중인 보행자안전바와 같은 차단식 횡단보도 안전시스템을 스쿨존이나 전통시장 주변 도로에 우선적으로 설치해 줄 것을 도에 제안하였으며, 아울러 지차체, 경찰서, 교육청, 시민단체 등이 협의하여 아동과 노인 등의 교통약자의 보행안전을 위한 (가칭)교통약자보행안전협의체 발족을 건의하였다.

 

끝으로 정 의원은 “자동차 보급대수가 2,500만 대를 넘는 현재의 상황은 운전자와 보행자의 구분이 무의미하게 되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라도 보행자 안전사고를 당할 수 있는 만큼 교통안전 의식의 전환을 통해 보행자 안전사고를 근본적으로 없애 나가자”고 역설하며 발언을 마무리하였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정재욱 의원(010-9346-7670)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정재욱 도의원, 아동·노인 보행자 안전대책 촉구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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