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 도의원, 진주 냉해피해대책위원회와 긴급 간담회 가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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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3.05.12 | 조회수 | 705 | |
정재욱 도의원, 진주 냉해피해대책위원회와 긴급 간담회 가져 - 진주시의회 최신용 부의장 외 5명 시의원 참석, 피해보상 위해 힘 모을 것 - 재해보험 현실화 대책, 법제 정비, 대정부 건의안 등 논의 정재욱 도의원(진주 1, 국민의힘)은 11일 오전 진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강묘영, 박종규, 김형석, 정용학, 최호연 시의원이 함께한 가운데 극심한 냉해 피해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농민들과 간담회를 개최, 관련 의견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경남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10일 기준으로 사과 508ha, 배 163ha, 단감 10ha 등 총 801ha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지역별로 살펴보면 거창 324ha, 진주 151ha, 밀양 102ha 등 주로 과수 산지를 중심으로 피해가 집중되었다.
이맹구 진주냉해피해대책위원회 위원장은 “진주의 경우 배나 단감 등의 과수에 피해가 집중되었는데, 실제로 행정당국에 신고하지 않은 경우까지 포함하면 그 피해가 더 클 것”이라고 말하면서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되어 있어도 현실적으로 피해를 구제받기 어렵다”며 실질적인 구제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정의원은 “어제까지 농림부에서 집계된 전국 냉해 피해 면적이 9,600ha에 달하고 있는데, 오는 19일까지 농림부에서 피해 접수를 받는다고 하니 피해 농가들은 한 분 빠짐없이 신고를 해 줄 것을 당부”하면서 “현재 농림부와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원장이 당정협의를 통해 관련 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자신도 경남도의회 차원에서 냉해 피해 복구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과 농작물 재해보험 현실화 대책 등을 논의해 보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도 “진주시에서 운용하고 있는 농업기금을 냉해와 같은 자연재해 복구비로 사용할 수 있게 집행부에 건의할 계획이며, 향후 시의회에서도 「진주시 농업재해복구비 지원 조례」를 제정, 제도적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정의원은 “갑자기 발생한 냉해로 인해 가뜩이나 어려운 영농환경이 더욱 열악한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며, “농림부 냉해 피해조사가 완료되는 19일 이후 조속한 시일에 농민단체, 경남도, 진주시, 농협 관계자 등과 다시 회의를 개최하여 대책을 마련해 나가자”고 말하며 간담회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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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정재욱의원)냉해피해대책위원회 긴급 간담회 보도자료.hwp 간담회 사진.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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