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해양수산위, 남해지역 기름유출 피해현장 방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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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4.02.05 | 조회수 | 4676 |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위원장 공윤권)는 5일 오후 남해군 기름유출 현장을 찾아 방제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지역 주민과 해경, 공무원 들을 격려하였다. 지난달 31일 전남 여수시 낙포동 원유2부두에서 원유 운반선의 송유관 접촉으로 송유관이 파손되면서 유출된 유류는 조류와 해풍을 타고 여수시와 마주한 남해군 설천면에서 남면까지 확산되었으며, 특히 현재 북동쪽으로 바람이 불고 있어 조속한 방제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주변에 밀집한 양식장에 큰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오염 및 방제 추진상황을 청취한 후 준비된 어업지도선을 타고 유류오염 피해현장을 확인하였으며, 오염지역의 어촌계장 및 수산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어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신속한 피해대책 마련을 관계부서에 촉구하기로 하였다. 농해양수산위원회 공윤권 위원장은 “기름띠가 남해군 서쪽 해안에 유입될 경우, 지역의 어업인들이 적지 않은 피해를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피해 최소화를 위해 경남도와 남해군, 해경과 지역어업인들이 함께 힘을 합쳐 기름띠 확산방지를 위해 방제작업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조속히 피해대책을 수립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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