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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풍ㆍ정수만ㆍ윤준영 경남도의원, 조선산업 연구인력 역외유출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진행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3.08.10 조회수 472

전기풍ㆍ정수만ㆍ윤준영 경남도의원, 조선산업 연구인력 역외유출 대책 마련 촉구 기자회견 진행

-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한화오션 연구개발 기능 역외유출 우려

- 산ㆍ학ㆍ연ㆍ관 거버넌스 협력으로 부산시 보다 더 큰 유인책 마련 필요

 

경남도의회 전기풍, 정수만, 윤준영 도의원은 지난 9일 거제시청 브리핑룸에서 조선산업 연구인력의 역외 유출 동향과 관련하여 경상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전기풍 도의원은 “지난 2개월간 삼성중공업과 부산시의 ‘부산 연구개발(R&D)센터’ 설립 투자 양해각서 체결, 한화파워시스템과 부산시의 ‘선박 솔루션 사업센터’ 설립 투자 양해각서 체결, 한화오션 R&D부서의 서울 이전 논의 등 최근 거제지역 조선산업 연구인력의 역외 유출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밝히며, “이는 지난 10여년간 글로벌 경기침체로 선박 발주량이 급감하면서 조선업 불황이 계속 이어지는 동안 지역의 조선사들과 함께 어려움을 견뎌내며 함께해온 340만 도민들의 기대를 저버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경상남도가 그저 생산현장으로 전락하는 것은 물론이며, 주요 지식산업의 이탈로 이어져 조선산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연구개발 인력의 수도권 유출도 심각하지만 최근에 발표된 기업 연구개발센터의 부산시 이전은 경남도 내 많은 기업들이 인재유치 등의 이유로 고려중인 사항이기 때문에 더욱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조선산업이 호황국면에 들어왔지만 대형조선소들의 전문 생산인력 부족 문제, 중소형 조선소들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수주 경쟁력 저하, 친환경 선박시장 진입을 위한 기술 및 실적 부족 문제, 기자재 업체의 기술력 및 원가경쟁력 부족 문제 등 해결해야할 당면과제가 많이 있다”며, “연구개발 인력의 유출은 조선업 경쟁력 저하 이외에도 장기적으로 지역인재의 역외 유출, R&D 지식기반 약화 등 향후 경남의 산업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므로 반드시 대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의원은 “기업의 인재유치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기업이 원하는 인재양성, 기업 연구개발센터 설립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 부산시보다 더 큰 유인책을 마련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선업 구성원을 비롯한 산ㆍ학ㆍ연ㆍ관 거버넌스 협력체를 바탕으로 지역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조선산업 연구개발 인력의 역외 유출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 주실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전기풍 도의원(010-4559-109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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