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OME 의회홍보 보도자료
통합검색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김해 진영 중학생 10명 중 7명이 관외 고등학교 진학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1.10.21 조회수 301

김해 진영 중학생 10명 중 7명이 관외 고등학교 진학

- 김호대 의원 “학급당 31명 ‘과밀’…교육청 근시안적·수동적 행정이 문제”

김해 진영지역*중학생 10명 중 7명이 관외지역 고등학교로 원거리 진학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지역 중학교는 5개(중3 617명)인데 비해 일반고는 1개(고1 193명)뿐이어서 관내에서 424명(69%)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때문에 유일한 일반고인 진영고는 물론이고 진영중과 한얼중의 학급당 평균 학생 수는 각각 31명, 30명, 31명이어서 지난 7월 발표된 교육부의 가이드라인 28명을 초과했다. * 진영읍, 한림, 생림, 상동면(비평준화 지역), 2020년 말 기준

이는 21일 열린 제389회 5분 발언에서 김호대(김해4·민) 의원의 지적사항으로, 김 의원은 경남도교육청의 근시안적인 행정을 원인으로 지목했다.

김 의원은 “법규*에 따르면 중학교, 고등학교는 3개 근린주거구역단위에 1개 비율로 배치해야 하므로, 진영권역의 적정 고등학교 수는 3개**”라며 “교육청의 근시안적인 행정으로 개발사업 단건 별로 대응하다가 과밀학급을 자초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 「도시·군계획시설의 결정·구조 및 설치기준에 관한 규칙」제89조10호, 1개 근린주거구역=2,000∼3,000세대

** 진영읍 2만3,948세대÷7,500세대(3개구역 당 1개교 필요/6,000∼9,000세대 중간값)=3.19개소('21.8.기준)

<진영권역 중학교 재학 현황(5개교)> 단위 : 명, '20.12월 기준

학교명

합계

1학년

2학년

3학년

2,051

694

740

617

진 영 중

949

251

353

345

진영장등초․중

467

219

128

120

한 얼 중

527

188

221

118

한 림 중

86

26

29

31

생 림 중

22

10

9

3

 

<진영권역 고등학교 재학 현황(1개교)> 단위 : 명, '20.12월 기준

학교명

합계

1학년

2학년

3학년

진 영 고

577

193

195

189

<진영권역 중·고등학교 과밀학급 현황> 단위 : 명, '20.12월 기준

학교명

지역

학급수

학생수

학급당 학생수

비고

진영중학교

진영

32

963

30

 

한얼중학교

진영

15

459

31

 

진영고등학교

진영

19

577

31

 

자료 : 김해시

 

김 의원은 “도교육청은 신도시 개발 등으로 건별 사업이 집중될 경우 세대수 증가가 뻔한데도 건별로 대응하다가 과밀학급이 되면 그제야 학교용지 확보한다고 바쁘다”며 “진영고 증축을 하고 있지만 평균연령이 39세인 진영읍지역 중학생 증가분을 고려하면 추가 신설이 검토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해시 현 주민등록 기준 장래인구 추이> 단위 : 명, '20.12월 기준

연도별

2020

(고1)

2021

(중3)

2022

(중2)

2023

(중1)

2024

(초6)

2025

(초5)

2026

(초4)

2027

(초3)

2028

(초2)

2029

(초1)

2030

(7세)

2031

(6세)

학생수

193

594

657

790

729

733

766

790

862

751

789

767

‵20년 대비

재학생<기준>

401

464

597

536

540

573

597

669

558

596

574

 

<학교용지 확보 등에 관한 특례법 시행령>

 

 

 

제2조(개발사업계획의 승인 신청) ③ 개발사업계획 승인권자는 개발사업계획의 승인신청이 있는 때에는 그 계획에 도시·군계획 관계 법령에 따른 학교용지에 관한 사항과 제2항에 따른 학교용지 및 학교시설에 관한 교육감의 의견 및 교육감과의 협의결과가 적정하게 반영되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 반영되지 아니한 경우에는 이를 보완하게 하여야 한다.

또 김 의원은 지난 10여 년간 김해지역 학교시설 폐지 10곳의 현황을 공개하며 “한쪽에서는 과밀학급 해소한다고 학교용지 학보에 분주한데, 한쪽에서는 이미 확보된 학교용지를 폐지하는 이 행정을 뭐라고 해야 하나”며 “폐지사유야 있지만 지금과 같은 때에 학교용지 확보만큼 중요한 사안이 무엇이 있냐”고 반문했다.

김 의원은 진영지역 고등학교 신설을 촉구하면서 “도교육청은 자치단체와 정부를 탓하는 수동적이고 근시안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학교설립의 주체로 우뚝 서야 할 것”이라고 태도 변화를 촉구했다.

한편,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영지역 고등학교 신설은 지난 '16년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해서 현재 증축 중으로, 2025년까지 12학급을 늘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김호대 의원(010-4855-6126)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김해 진영 중학생 10명 중 7명이 관외 고등학교 진학 - 1
첨부 202110211548169747307-2c47c8694aa042dbebdafa88067f2bde9660d72f8468454573a4d351c98df864fbe325fdad8089f4 보도자료 (김호대 의원 5분발언, 진영고등학교 신설).hwp    바로보기
202110211548238268389-19db6455cc6c446dd498006eab9cc7610003bac0530711d8b44f40a849c8456e4a10fa53e76d9c55 김호대 의원.jpg    바로보기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손태영 도의원, 도심지 심각한 주차난 해소 대책 마련 강력 촉구
이전글 ‘아이 돌봄’ 체계의 지속적인 확대 운영 절실하다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