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산 신규교사 갑질 사건 적극 질의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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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조** | 작성일 | 2023.11.22 | 조회수 | 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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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양산 신규교사 갑질 사건으로 경남 사회가 떠들썩합니다. 하지만 경남도교육감은 800여개의 교육감에게 바란다 문의글 게시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피하고, 심지어 갑질피해자인 신규교사를 아동학대로 수사의뢰했습니다. 아이들은 33여분간 내 담임교사의 욕을 교장에게 듣는 모욕과 충격을 겪어야했고 그걸 교육의 맥락에 풀어쓴게 어떻게 아동학대가 됩니까? 피해교사는 갑질 피해조사만으로도 버거운 상황 속에 아동학대 신고까지 받아 경찰 조사, 구청 조사를 연달아 받으며 점차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하여 월요일(20일)에 전국교사들이 항의화환을 보냈으나 박종훈 도교육감은 아침부터 이 화환을 버리는데 바빴고 어떤 입장 표명도 안했습니다. 경남도교육청 감사팀은 갑질 피해자 조사 시 변호인 입회 요구도 수차례 거부하는 등, 인권감수성에 무지한 행보를 지속해 경남행정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이에 위와같은 경남도교육청의 소극행정 및 비인권적 행보에 대해 적극 질의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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