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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동의및 설명회없이 농촌마을에 난립하는아스콘공장설립을 반대합니다.
작성자 서** 작성일 2012.04.17 조회수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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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령군 정곡면 예둔리 예동마을에서 나고자라 결혼을 하고
먼 객지로 시집온 한 농부의 여식입니다.
얼마전 저의 고향인 예동마을에 아스콘 공장이 설립되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급커브(지방도 1011호) 내리막길에 위치한 문제의 아스콘 업체는 당시 A산업이
지난 2010년 12월 의령군으로부터 선박 부품 제조공장 설립 계획 승인만 받고 공사를 하지 않고 있던 중
B건설이 부지(3천㎡)를 매입,
지난달 3월 15일 의령군으로부터 아스콘 생산 공장 설립 허가를 받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이 문제의 아스콘공장은 저희 동네와 불과 100~200m 동네입구 농지에 위치하고
이 공장이 설립될경우 공장가동시 발생하는 비산분진등 주민및 인근농경지에 막대한 환경적.재산적
피해를 주고 지하수 오염및 고갈,교통사고 위험성 유발.인근농경지 농산물 오염 침착 피해.
공장주변 마을에 대형차량의 소음으로 주민들의 생존권,생활권
등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것입니다.
주민들의 생업인 농업은 아에 포기할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젤 중요한건 이 아스콘 공장설립을 동네주민의 동의와 설명회없이
군 단독으로 처리했다는겁니다..
이얼마나 주민들을 철저히 무시하는 처사입니까???

의령군은 2012년 행안부 주관 "친환경 생활공간 조성사업"공모에 선정돼 10억의 사업비를
지원 받고 3월 23일 이병철 생가주변에 문화 부잣길 조성 (15.8km). 곳곳명소에 친환경 데크시설과
관광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을 위해 사업추진중이라고 합니다..
한쪽에선 자연과 더불어사는 친환경 사업추진중이고 또 다른 이면에는
그 자연과 환경을 파괴하는 아스콘공장 설립을 허가승인한건 탁상행정의 극치가
아님 무엇입니까???
이병철 생가와 저희 동네와의 거리 불과 3km남짓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사진찍기 좋은 녹색명소"로 지정된 탑바위도 다 저희 옆 동네입니다..
의령군에서 지정한 관광명소중 대부분은 다 저희 옆 동네에 위치해있답니다.

이런 말도 안되는 행정으로 군민들을 울리는
의령군청은 당장 아스콘 공장 용도변경승인 취소와 허가 철회를 받아들여야할것입니다..
과연 누구를 위한 군이며 누구를 위해 군정을 펼쳐야하는지 도대체
본분을 잊고있는것 같습니다..

부디 경상남도에서 팔순노모의 삶의 터전인 저희 고향을 지켜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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