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뢰를 잃은 양산시가 주민 희생을 강요하고 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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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허** | 작성일 | 2014.03.20 | 조회수 | 14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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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계일반산업단지를 반대하는 학부모 대책위 허문화입니다. 양산시에서 뜬금없이 주민 설명회를 한다고 통보를 했습니다. 이렇게 중차대한 사안을 불과 며칠 틈을 두고 연락을 하는 경우는 없습니다.그리고 늘 실천하지도 못하는 안을 내는 양산시의 행정에 학부모들이나 주민들은 이미 양산시에 신뢰를 잃었습니다. 그래서 주민 설명회가 기습으로 열리는 3월 21일(금) 오전 11시에 상북면사무소 앞에서 주민들과 학부모들은 신뢰할 수 없는 설명회 자체를 거부하고, 설명회의 부당성과 시기적 부적절성을 알리는 기자회견 및 주민 집회를 엽니다. 경남 지역에 산업단지가 남아도는데 이렇게 기를 쓰고 양산시가 주민들의 희생은 나몰라라 하고 밀어부치는 이유가 참으로 기가 막히네요. 지난번 주민들이 시장실에 찾아갔을 때 도시개발단장이 이제까지 든 돈 50여억 원이 아까워서라도 산단을 밀어부쳐야 한다고 했고, 아니면 그 돈을 주민이 물러내야 한다고 말도 안 되는 억지 논리를 폈습니다. 자신들이 계획을 잘 못 잡고 업체와 계약을 해서 낭비된 돈을 감히 주민들에게 물리라니요? 이런 주먹구구식의 시정을 펼치고도 주민 희생을 강요하는 양산시의 행정에 대해 경남도에서 제동을 걸으셔야 한다고 봅니다. |
답변 | 평소 도의회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본 진정 건에 대해서 답변을 우편으로 발송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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