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의 사회복지 역사 고찰과 발전 방안'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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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6.09.08 | 조회수 | 394 |
| 경남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회장 이성용 의원)는 8일 오후 경남사회복지센터 대강당에서‘경남의 사회복지 역사 고찰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박종삼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명예교수는 ‘사회복지 실천활동에 대한 역사적 조명의 필요성과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라는 기조강연을 통해 사회복지 제3섹터를 개발해 민간이 사회복지 주체로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명예교수는 “공공사회복지나 민간사회복지가 한계성을 극복하기 위해 복지 제3섹터인 시민사회 복지기능 강화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특정 개체 간 지역복지의 공동 관심을 중심으로 ‘네트워킹’ ‘파트너십’, 그리고 ‘사회복지 자산’의 공동 확충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했다. 이어 이영동 전 경남신문 논설위원은 실천방안으로 (가칭) ‘경남사회복지포럼’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사회복지 학자, 사회복지법인 관계자 및 시설종사자, 관계 공무원, 기업체 임원,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등이 사회복지포럼을 결성하고 분기별로 경남 사회복지 현안과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토론한다면 민간복지 제3섹터의 개발도 가능할 것”이라고 제안했다. 이날 세미나는 광복 이후 경남지역 사회복지발전 70년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해 (재)인애복지재단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성용 도의회 사회복지연구회 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우리 경남 사회복지 70년 역사를 재조명하고 사회복지 정책 변화 과정에 대한 이해를 도모해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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