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균형 뉴딜사업계획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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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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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지
우리 사회는 지금 코로나19 상황으로 경제, 사회, 문화, 행정 등 모든 분야에서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으며,특히, 경제 분야는 새로운 위기와 도전에 직면해 있음
또한 지역 격차와 소득 격차로 인한 불균형의 문제는저성장, 저출생, 불평등의 문제로 이어져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가로막고 있음
이러한 상황의 해법이자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긴급 대책으로 한국판 뉴딜이 나왔고,우리 경남에서도 도에서 할 수 있는 경남형 뉴딜을 스마트, 그린, 사회적 뉴딜이라는 3대 정책방향과과제 중심으로 신속하게 만들어 1차적으로 정리하였음
다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며 뉴딜을 통해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변화된 미래 경남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는 큰 그림이 필요함
정부도 한국판 뉴딜을 확산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지역균형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으며,계속 진화해 나가고 있음
한국판 뉴딜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역균형 뉴딜이 함께 추진되어야 하며,
문재인 대통령께서도 한국판 뉴딜의 핵심투자처는 지역이 되어야 하고, 지역을 중심으로 한국판 뉴딜과 국가 균형발전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말씀하셨음
지금까지 추진한 것이 경남형 뉴딜의 1단계였다면,이제부터 한 단계 더 높여 추진할 계획임
우선, 스마트‧그린‧사회적 뉴딜 분야 전문가로 워킹그룹을 구성하여 사안별 집중 논의를 통해도민(정책고객)의 입장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변화된 미래 모습을 체감할 수 있는 경남형 뉴딜 추진계획을 다시 새롭게 수립하겠음
또한 내년부터는 전담조직*을 설치하여추진체계를 정비하고 보다 더 적극적으로 추진하겠음
참고로, 1차적으로 정리된 경남형 뉴딜 3대 정책방향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음
먼저 스마트 뉴딜의 경우, 정부는 디지털 뉴딜이라고 했지만, 범위를 더 넓혀 스마트 뉴딜로 정의하였음
기계, 조선, 항공 등 경남의 주력산업에 스마트(디지털) 기술을 접목하여 경쟁력을 높이고, 문화관광, 농어업, 서비스업 등 그 밖에 다양한 분야도 스마트화 하여 함께 육성해 나갈 계획임
그린 뉴딜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해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탈탄소 전환을 추진하고, 그 전환과정에서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 창출을 통해 경제위기와 기후위기의 동시 극복을 위한 계획임
끝으로 사회적 뉴딜은 코로나 등 고용충격으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누구에게나 든든한 고용-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임
또한 지역문제를 공동체가 스스로 해결하는 사회적 경제 활성화와 지역 인재를 키우는 혁신 사업을 통해 지역혁신의 속도를 높이고자 하는 정책방향임
경남형 뉴딜은 극심한 경기침체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인 대응으로 도민에게 더 나은 삶의 새로운 사회를 위한 약속이며, 도민과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음 -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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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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