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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문화예술진흥원 합천청사 이용실적 및 접근성 개선방안, 진흥원 역할강화 및 도민 참여 정책개발 계획

  • 회기정보

    제364회 2차    원본파일 회의록 영상

  • 질문일

    2019.6.12

  • 질문의원

    장종하(함안1, 더불어민주당, 농해양수산위원회)

  • 질문요지

    2.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관련(문화관광체육국) <문화예술과>
    2-1. 청사 이전한지 1년정도 됨. 이전 대비 이전 후에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접근성은 저하된 것으로 나타남.
    - 문화예술인 및 단체들의 창작스튜디오, 소공연장, 숙소동 등 합천청사를 이용하는 실적은 어느 정도인지?
    - 접근성 개선을 위해 방안 강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지? 계획중인 방안은 있는지?

    2-2. “경남문화진흥 5개년 발전계획” 내용 중, 지역문화 예술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에 대한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문화 예술인 지원기관으로서의 소통 및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음. 소통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것이 있다면 무엇인지? 또한, 이후 어떤 역할을 강화하여 문화예술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을 추진하고 있는지?
     
    2-3. 경남문화예술진흥원 기능 정상화와 관련하여
    - 현 1국 6부를 기능별 실무중심의 3본부 6팀 3센터로 개편할 계획이라고 하였음. 현재 진행은 어느 정도의 단계인지?
    - 국․도비 위탁사업 중심 사업구조에서 탈피, 도민 참여의 문화예술정책추진을 위한 정책개발을 하고자 노력하신다고 하였음.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하였으며, 현재까지의 성과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2-4. 경남도립예술단 창단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은?

  • 관련부서

  • 답변자

    도지사, 문화관광체육국장

  • 답변요지

    □ 2017년 11월, 합천청사로 이전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이용 실적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음

    ❍ 이전한 이후로 문화예술진흥원은
    창작스튜디오, 대강의실과 소공연장,
    숙소동 등 새로운 시설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시하고 있음

    ❍ 지난 해,합천청사의 공연장, 강의실 등 시설 이용률*은
    41.9%로 나타나 이용 실적이 다소 낮은 실정이며,
    이용 인원은 모두 3,600여명** 정도로 확인되었음
    * 산출근거 : 이용일수99일 / 이용가능일 236일(365일-휴무일119일-시설점검일10일)×100
    ** 3,635명 : 진흥원 사업관련 이용인원 2,482명, 대관을 통한 이용인원 1,153명
    ❍ 합천청사의 이용 실적이 부진한 것은
    경남 전문예술법인 및 단체의 대부분이
    창원, 김해 등 경남 동부지역에 위치하는 등
    접근성이 낮은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음

    □ 우리 도에서는 단기적으로는 도지사 공약사항인
    경남예술인복지센터*의 권역별 설치․확대를 통해
    문화예술진흥원의 접근성을 개선하고,
    조직개편을 통해 기능도 강화해 나갈 계획임
    * 역할 : 상담, 보조금 신청․정산지원 서비스, 예술인복지사업 안내와 신청 지원 등
    ❍ 우선, 경남은행과 문화공간나눔 협약을 통해 확보한
    경남은행 신마산 지점 3층을 리모델링하여
    7월초 경남예술인복지센터를 개소할 예정이고,
    9월에는 경남문화예술회관(진주)에
    서부권 예술인복지센터를 설치하여
    문화예술인과 단체의 각종 공모사업 신청,
    예술복지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음
    ❍ 또한 하반기에는 기존 1국 6부에서
    3본부 3센터로의 조직개편으로
    문화예술과 콘텐츠산업 분야별 전문업무 역량을 강화하겠음

    □ 그리고 중장기적으로는,
    기존 시설을 활용하여 문화예술전문 교육기관과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브랜드화하고,합천영상테마파크와 연계하여
    영화, 드라마 전문작가 레지던스로 특화하는 방법도
    적극 검토하겠음.


    □ 존경하는 장종하 도의원님의 경남문화예술 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면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지역문화 예술인과의 소통을 위한
    추진사항에 대하여 답변을 드리겠음
    ❍ 지난해, 경남발전연구원을 통해 실시한
    경남문화진흥 5개년 발전계획 수립 용역* 결과,
    문화예술인과 단체로부터 소통과 역할강화 요청이 있었음
    * 용역 : 경남발전연구원, ‘18.5〜11월, 46백만원
    ❍ 이에 따라 우리 도에서는 문화예술진흥원과
    문화예술인‧단체의 정기 간담회, 사업설명회 등을 통해
    지속적인 정보공유와 소통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임
    ※ 정기 간담회 : 분기 1회, 사업설명회 : 수시
    ❍ 먼저, 지난 4월에는 문화예술진흥원을 중심으로
    도내 시군의 문화재단(창원, 김해, 밀양, 거제, 사천, 거창)과
    공동협력사업 개발‧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음
    ❍ 또한, 지역문화예술인, 전문가, 유관기관 등
    다양한 주체별 의견수렴과 소통‧교류 기회 확대를 위한
    경남문화예술정책포럼 구성도 하겠음
    ❍ 오는 6월 21일에는
    경남도, 진흥원, 경남예총, 경남민예총 등이 참여하는
    「도민과 함께 만드는 2020년 신규정책 발굴 간담회」를 개최하여 문화예술 신규정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음

    □ 다음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시책은
    예술인 복지 기능 강화라고 생각함
    ❍ 이를 위해 올해 초부터
    생활고에 시달리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창작자금 대출①과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②을 지원하고,
    청년예술인을 기업에 파견③하는 등
    기업과의 예술적 협업도 추진하고 있음
    ① 최대 30백만원의 창작자금 대출지원 및 이자차액 2.5% 보전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
    ② 저소득 예술인 창작활동 준비금 지원(1인당 2백만원)
    ③ 도내 청년예술인을 기업에 파견해 일자리 제공, 매칭된 기업(기관)과 예술적 협업 및 프로젝트 진행 – 월 120만원/1인
    ❍ 올해 하반기에는 경남예술인실태조사를 마무리하여
    정확한 실태조사와 분석을 통해
    도내 예술인의 권익과 복지가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 실태조사 내용 : 경남예술인 현황과 생활실태, 창작여건, 정책만족도 등


    □ 지역문화예술 중추기관으로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문화예술진흥원의 조직개편을 추진하고 있음
    ❍ 당초 3본부 6팀 3센터로 계획하였으나,
    콘텐츠코리아 랩①, 웹툰창작캠퍼스②, 저작권센터③ 등
    문화콘텐츠 기반 확충을 위한 국비 공모사업이
    금년에 신규 선정됨에 따라
    한 개 팀을 추가하여 3본부 7팀 3센터로 개편할 계획이며,
    ① 시설구축 및 창작 장비 구입 등 / 30억원(국비 10, 도비 12, 창원시 8)
    ② 작가․기업 입주실, 교육실 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 795백만원(국비 395, 도비 240, 창원시 160)
    ③ 저작권 센터 : 전담인력 인건비와 센터 운영비 / 매년 국비 146백만원
    ❍ 지난 5월 17일 개편안에 대한 이사회 의결을 거쳤고,
    오는 7월 1일 시행될 예정임


    □ 그리고 우리 도에서는
    단순 자문기능을 수행하던 기존의 문화예술진흥위원회를
    장르별 문화예술단체, 예술인, 전문가,
    도민이 참여하는 민관협치형태의
    경상남도문화예술협치위원회로 확대 개편하여
    올 해부터 운영(4개 분과) 중임
    ❍ 그 동안 조례개정 등
    문화예술협치위원회 운영의 근거를 마련하였고,
    분기별 전체 회의와 분과별 회의를 통해
    도 문화예술교육계획의 심의․의결,
    문화예술분야 사회적 경제기업 활성화 방안 논의 등
    도민 참여를 통한 정책개발 기능을 확대하고 있음
    ❍ 앞으로, 문화예술분야에서
    도민과 함께하는 민관협치 활성화를 통해
    함께 누리는 문화생태계 조성에
    더욱 만전을 기해 나가겠음


    □ 경남도립예술단 창단 추진경과와
    향후계획에 대하여 답변 드리겠음
    ❍ 전국 광역지자체 평균적으로
    4.5개의 예술단을 설립‧운영하고 있음
    ※ (전 국) 경남, 충남, 세종시를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68개 예술단 운영
    (경남도) ’13년부터 기존 우수단체 선정 지원하는 ‘도민예술단(5억원)’ 운영 중
    ❍ ‘경남도립예술단’ 설립은
    역대 도지사 공약사항이었으나, 매번 무산되다가
    민선 7기 들어 도립예술단 설립이 가시화 되고 있음
    ❍ 우선,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경남예술지형과 특색에 맞는
    도립예술단을 창단하기 위해
    경남발전연구원에서 타당성 조사 연구를 진행하였음
    - 연구용역 결과,
    도민, 문화예술인 모두 경남도립예술단 설립에 찬성하며, 비상시적 운영 방식인 프로젝트 형식으로
    道에서 직영하는 방식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음
    ❍ 우리 도에서는 용역결과를 기본 토대로 하여
    지역문화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가장 필요하고 성공할 수 있는 예술단 창단을 위하여

    - 그동안 타 시도 유사 운영기관 벤치마킹 3회와
    4차례에 걸친 장르별 예술인 대상 간담회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였음

    - 앞으로 도정자문위원회의 자문과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님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 경상남도 문화예술협치위원회를 거쳐
    도립예술단 창단 방침을 결정할 예정임
    ❍ 최종 방침 결정에 따라
    하반기부터 구체적인 예술단 설립 준비와
    내년도 당초예산 반영 등을 통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음
    ※ 추진일정 : 설립 준비(’19), 시범운영(’20~’21), 추가 장르 검토(’22~)

  • 추진상황

    □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조직개편 시행 준비
    □ 경남예술인복지센터 리모텔링 중(2019. 4. - 7월)
    □ 경남도립예술단 설립 의견수렴(2019. 6월)

  • 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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