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 교육위, 사천교육청에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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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1.11.05 | 조회수 | 426 | |
도의회 교육위, 사천교육청에서 현지 행정사무감사 진행 - 사천·남해 교육지원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대상- - 자치경찰제 협력, 원격지 교직원 숙소 대책, 자유학년제 운영 등 질의-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송순호)는 5일 사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천·남해교육지원청 및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을 대상으로 3일차 현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을 이어 갔다.
조영제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남해교육청의 경우 성폭력예방교육 이수율이 10개 군 지역교육청 중에서 가장 낮다고 지적하면서 교육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올해 7월에 출범한 자치경찰제의 취지에 맞게 교육청이 기초단체, 경찰서 등과 적극 협조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져 달라고 당부했다.
유계현 의원(국민의힘, 진주 3)은 남해의 경우 창원이나 진주 등 도내 주요 도시지역에 멀리 떨어져 있다 보니 타지에서 부임한 교직원들이 숙소를 구하는데 많은 애로점이 있다고 질의하였고, 이에 강태석 남해교육장은 관사 건립, 유휴 공간 활용 등을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이상열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산 2)은 자유학년제와 관련해 심층적인 질의를 이어갔는데, 코로나19 사태로 자유학년제가 전반적으로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있지 못할 뿐만 아니라 진로상담교사의 부족 문제나 소규모학교 자유학년제 공동교육과정의 과소 예산 편성, 자유학년제 관련 교사들의 과중한 업무 부담에 대해 물었다. 답변에 나서 김영옥 사천교육장은 코로나19 사태 하에서도 비교적 안전하게 자유학년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부족한 진로상담교사는 순회교사 등을 통해 해결하는 한편, 자유학년제 관련 주요 문제점은 6명으로 구성된 현장지원단을 통해 종합적으로 접근하겠다고 밝혔다.
윤성미 의원(국민의힘, 비레)은 경남의 대표적인 마이스터고인 삼천포공고가 독일 지멘스사(社)가 주최한 대회에서 1·2·3등 모두를 휩쓸었다고 하면서 특성화고로서의 모범을 보여주고 있다며 칭찬한 후, 특성화고에서부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교육과정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송순호 교육위원장(더불어민주당, 창원 9)은 어제 진주·거창에 이어 오늘 진행된 사천·남해교육청을 끝으로 서부 지역의 교육청 현지감사를 마무리한다고 하면서, 다음 주에 예정된 김해·양산 등 동부 지역 현지 감사에도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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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교육위행감 3일차 사천, 남해.hwp 교육위 행감사진(사천).jpg 교육위 행감사진2(사천).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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