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덕상 도의원, ‘학교의 정은경’ 보건교사 방문격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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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06.18 | 조회수 | 351 |
손덕상 도의원, ‘학교의 정은경’ 보건교사 방문격려
-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내 보건업무 가중으로 보조인력 지원 시급 - 일부 학교 보건실,학생 수 대비 협소한 공간 및 침상 부족 문제 지적
○ 경상남도의회 손덕상 도의원(김해6, 민주당)은 지난 15일과 17일 양일간 장유지역 15개 학교를 직접 찾아, 최근 코로나19로 학교 내최일선에서 보건 및 감염병 예방 업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보건교사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일선학교의 보건교사들은 평소에도 보건실에 방문하는 하루 평균 100명 내외의 학생들을 돌봐야 하는 보건업무 외에도, 성희롱․성폭력․흡연․중독 등의 각종 예방교육을 담당할 뿐만 아니라 근래에는 미세먼지, 황사, 석면 등 공기 질 관리 업무까지 떠맡고 있어 업무에 대한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 무엇보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매일 3번 이상 등교하는 학생들과 교사들의 발열여부를 체크하는 것에서 부터, 각종 방역물품 관리 및 소독 업무 등 감염병 예방을 최일선에서 도맡고 있어 업무 피로도가 매우 극심한 실정에 있었다.
○ 비록 도교육청에서는 이러한 보건교사의 업무경감을 위해 한시적으로보조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지만 이마저도 2개월의 짧은 기간이 끝나고 나면 다시 혼자 이 모든 일들을 감당해야하는 현실에 보건교사의 한숨은 깊어져가고 있는 실정이었다.
○ 이러한 보건교사들의 어려움을 청취한 손덕상 도의원은 “그 동안 말로만 듣던 것 보다 보건교사의 업무환경과 처우가 상당히 열악한것 같다.” 고 걱정하면서 “많게는 1,600명에 달하는 학생들을 보건교사 혼자 감당해야 하는 업무환경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을 뿐 아니라 학교마다 보건교사가 맡은 업무분야가제 각각인 점은 반드시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였다
○ 또한 “일부 학교의 경우, 천 명이 넘는 학생들의 학습공간에 설치된보건실이 고작 10평이 되지 않거나 학생들이 누울 수 있는 침대 수가 2개 밖에 되지 않는 경우도 있었다.”면서 “도교육청에서는 이러한실태를 전수 조사해서 규정과 지침에만 얽매이지 말고 시설 개선이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곳은 즉시 현대화 사업을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며 교육청 관계자에게 적극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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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
(보도자료) 손덕상 도의원,‘학교의 정은경’ 보건교사 방문격려.hwp 보건교사 방문1.jpg 보건교사 방문2.jp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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