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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밀 수급 불안 속 우리밀 육성·지원 근거 마련한다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2.04.12 조회수 214

수입밀 수급 불안 속 우리밀 육성·지원 근거 마련한다

- 이옥선 의원 ‘경상남도 우리밀 육성 및 지원 조례’ 12일 상임위 통과

- 러-우크라이나 사태로 정부 비축량 확대 계획 맞춰 밀 생산기반 마련 등 역할

세계 최대 밀 수출국인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전쟁으로 ‘식량안보’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전국 밀 생산량 3위*인 경남도의 밀 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한 조례가 발의돼 관심을 모은다.

* '20년 기준 경남 616개 농가에서 3,552t 생산(전남·전북 다음 3위, 전체 17.4% 차지)

이옥선 의원(창원7·더불어민주당)이 발의한 ‘경상남도 우리밀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2일 제39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 오는 15일 본회의 상정을 앞두고 있다.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경남도는 도내 밀산업의 △생산기반 조성 △저장·가공시설 지원 △공공기관, 학교 등의 단체급식 지원 △기술개발 등을 위한 계획을 수립해 사업을 펼치게 된다. 이와 함께 계약재배를 장려하고 집단급식소 등에 우선구매를 요청할 근거가 마련된다.

2020년 기준 연간 국민 1인당 밀 소비량(31.2kg)은 쌀 소비량(57.7kg)의 절반을 넘지만 식량자급율은 불과 0.8%로, 99.2%를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여기에는 국산밀 가격이 수입밀 대비 최대 3.7배 비싼 반면 대중적인 선호도가 떨어지는 데 원인이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정부는 2020년 제정된 「밀산업 육성법」에 따라 ‘국산밀산업 육성 기본계획’을 수립해 2025년까지 식량자급율을 5%까지 올린다는 계획을 수립했지만 식량위기가 강조될 때뿐 추진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가 이번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수급불안으로 위기감이 고조되기 시작했다. 정부는 지난해 8,401톤이었던 국산밀 비축량을 올해 66.7% 증가한 1만 4,000톤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경남도 또한 ‘밀산업 육성 및 중장기 발전대책’('21∼'25년)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이옥선 의원은 “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남도의 밀산업 중장기 대책 추진의 법적 근거가 탄탄해져 뒷심을 받을 걸로 본다”면서 “코로나19와 전쟁 등으로 언제 수급이 요동칠지 모르는 지금이, 수입 의존도를 낮추면서 우리 땅에서 난 우리밀의 품질개선과 소비촉진에 힘쓸 적기”라고 말했다.

<경남 우리밀 재배현황>

구 분

2017년

2018년

2019년

2020년

재배면적(ha)

1,850

919

774

908

재배농가(호)

1,910

1,250

850

616

생 산 량(톤)

7,142

3,409

3,159

3,552

시도

재배현황

비고

(순위)

재배면적(ha)

비율(%)

생산량(톤)

비율(%)

10a당 수량(kg)

합 계

5,224

100

16,985

100

325

 

경기도

0

0

0

0

252

8

강원도

0

0

1

0

243

7

충청북도

0

0

0

0

0

8

충청남도

46

0.9

132

0.77

288

6

전라북도

1,335

26

5,759

33.9

425

2

전라남도

2,337

44.7

5,773

34

247

1

경상북도

66

1.3

215

1.3

326

5

경상남도

908

17.4

3,552

20.9

391

3

제주도

53

1

5

0.03

10

7

기타

(특·광역시)

457

8.7

1,548

9.1

591

4

(광주,인천)

* 출처 : 통계청, 행정조사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이옥선 의원(010-6265-149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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