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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76주년, 일제 잔재 청산과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1.08.13 조회수 304

“광복76주년,일제 잔재 청산과 평화와 번영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광복 76년, 일제에 맞선 독립항쟁의 역사에도 아직 우리는 진정한 해방을 맞지 못했습니다. 전쟁과 분단 시련 속에서도, 반독재, 3.15민주항쟁, 6월 항쟁, 촛불혁명까지 국민적 저항의 역사를 이어왔습니다. 

이제 78년 만에 독립운동가 홍범도 장군 유해가 카자흐스탄에서 고국으로 봉환되는 뜻깊은 광복을 맞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일제 패망 후 해방의 기쁨도 잠시 , 전범국가가 아닌 우리 한반도가 분단국가가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은 임시정부를 수립하고 반민족행위특별위원회를 설치하였지만, 이승만은 반민특위를 폭력적으로 해체시키고 친일파와 결탁했습니다. 대한민국은 민족반역자를 제대로 청산하지못한 유일한 나라, 청산하지 못한 역사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독립운동가의 후손은 여전히 못 배우고 가난 속에 홀대받는데, 반민족행위로 부와 권세를 가진 자의 자손은 떵떵거리며 부끄러움도 없이 활보하고, 친일인사가 국립현충원에 버젓이 누워있는 현실에 억장이 무너질 상황입니다.

 

일본은 한국에 대한 무역보복조치, 후쿠시마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하는 인류파괴 행위,일본 외교관 공사의 대통령에 대한 무례한 망언, 올림픽기간 욱일기 게시, 올림픽선수촌 국민 응원문 철거 시비, 한국에 대한 극혐 행위까지 일본의 극우세력의 행위는 국민적 분노를 샀습니다. 여전히 일본정부는 독도에 대한 영토 시비와 역사왜곡,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사과도 없어, 과거 청산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제11대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역사바로알기, 친일인명사전 배치, 해외문화유산 환수 조치 요구, 일제치하 반민족적인 교가, 교목, 친일반민족행위자에 대한 국립묘지안장 대상에서 제외할 것을 촉구하며, 일제 강점기 인권 유린의 역사를 정리하는 경남‘위안부’역사관 건립 연구 , 위안부기림일 등 기념사업 관련 조례 제.개정 까지 주요한 활동을 해왔습니다.

 

일제 식민지잔재 청산과 역사 바로 세우기는 정의와 민주주의를 향한 현재진행형 독립항쟁입니다.

식민지 해방 이후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 한반도는, 이제 휴전에서 종전협정으로, 평화와 번영을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이번 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국회가 계류 중이던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김경협 더불어민주당) 통과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나아가 홍범도 장군 유해를 모시는 국립대전현충원에 친일반민족행위자를 이장하는 국립묘지법 개정안을 통과하고, 친일비호정치인 명단도 공개할 것을 촉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일동은 역사 앞에 당당하게 나아가겠습니다.

 

광복76주년 8월 13일

경남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남도의원 일동 (원내대표단 대표의원 빈지태 )

첨부 202108131527343587181-3ef36ab68867ef1fbdf0fdce13664d0af0e18b4e9b75a77194dc23d7e8482a3fa3b7d4c8ada8f64b 210813_보도자료_광복 76주년.hwp    바로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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