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이후 가장 보람되는 정책과 후회되는 정책 / 가장 보람되는 공약과 실현 불가능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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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도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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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지
< 취임 후 가장 보람을 느끼는 정책 관련>
❍ 도민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일하는 도지사로서 크고 작은 여러 정책들 하나하나가
도민의 삶과 모두 연결되기 때문에 어느 하나 보람되지 않은 정책은 없었다고 생각함
❍ 각각의 정책마다 추구하는 가치와 효과가 다르고 정책의 수혜자도 다른 상황에서
도정을 총괄하는 도지사로서 특정 정책에 대한 개인적인 의미를 부여하는데
어려움이 있음을 의원님께서 이해해 주시기 바람
그리고 특정 정책을 통해서라기보다 그로 인해 도민 한분 한분의 삶이 더 나아지고 행복해지는 것이
도지사의 가장 큰 보람이라고 생각함
❍ 꼭 답변을 드려야 한다면,
도민의 50년 숙원사업(도지사 1호 공약)인 서부경남KTX의 예타면제와 정부 재정사업 확정,
침체된 지역경제의 재도약을 위한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을 핵심으로 하는 제조업 혁신,
그리고 동북아 물류플랫폼 구축을 위한 대형항만의 진해 유치 등
새로운 경남의 미래를 위한 기반을 다졌고,
❍ 특히, 의원님을 비롯한 도의회와 도청 공직자, 일반도민 등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하여 이뤄낸 성과이기에 가장 보람된 일이라 생각함
< 취임 후 가장 후회되는 정책 관련 >
❍ 제가 취임한 지 1년 반 정도 되어가고, 정책의 효과가 나타나기 이른 시기임에 따라
후회되는 정책을 언급하는 것은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음
❍ 지금 대부분의 정책들이 한창 진행 중이고 저를 포함한 모든 공직자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데
후회를 말하는 것은 시기상 어려움이 있음을 양해 바람
❍ 다만, 제가 1년 반 정도 도정을 운영하면서, 후회보다는 한계와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있음
취임 전에는 알지 못했던 최근 들어 가장 많이 고민하는 부분인데,
수도권 집중으로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역의 생존문제임
❍ 사람, 자본과 정치, 경제,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수도권 블랙홀 현상은 심각한 수준이며,
지역에 국책사업을 유치하고 여러 정책을 시도하지만 그것을 움직일 사람과 인재가 부족한 상황임
❍ 그래서 고민하고 있는 것이 어떻게 하면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유치하며
수도권 유출을 최소화하는가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기업과 어떻게 연결하는가임
❍ 지역대학, 교육청과 함께 통합교육추진단을 만들어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지방정부로서의 한계를 느끼고 있음 -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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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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