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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로봇랜드 직영화 관련

  • 회기정보

    제411회 2차    원본파일 회의록 영상

  • 질문일

    2024.3.6

  • 질문의원

    정규헌(창원9, 국민의힘, 의회운영위원회)

  • 질문요지

    □ 마산로봇랜드 직영화 관련
    ❍ 테마파크 직영화가 전문 위탁운영을 배제한다는 측면에서 전문성이 떨어지고, 무리하게 비용을 절감하면서 필수적인 사업이 축소되는 역효과를 불러올 가능성은?
    ❍ 위탁보다 직영이 효율적이라는 판단 지표로, 공공이 직영하는 유사시설과 로봇랜드를 비교분석해 보았는지? 그 결과는?
    ❍ 기존에 근무하던 직원들의 고용안정화 대책은 있는지? 테마파크 관련 핵심인력 유출 가능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지?
    ❍ 전문 위탁운영사도 달성하지 못한 입장객 60만 돌파, 68만 돌파를 직영화를 통해 이룰 수 있다 확신하는 근거는?
    ❍ 얼마 전 로봇랜드 현장 점검을 다녀오신 걸로 알고 있음.현장 점검 소감과 로봇랜드 정상화를 위한 도의 방안은 무엇인지?

  • 관련부서

    주력산업과

  • 답변자

    도지사, 산업국장

  • 답변요지

    ❍ 로봇랜드 테마파크 직영화를 통하여, 재단에서 직접 운영인력을 채용할 경우 고용 안정성이 보장되고 전문인력 확보가 용이하다고 판단함. 지난 해 재단 원장과 마케팅팀장을 테마파크 전문가로 채용하여 전문성을 강화하였고, 현재 선발절차 진행 중인 운영인력도 테마파크 전문가가 채용되도록 노력하고 있음. 로봇랜드 운영의 필수적인 사업은 안전관리 체계 확보, 타깃 마케팅 강화, 고객수요에 따른 콘텐츠 강화라고 생각함. 기존 위탁운영 시 발생했던 불필요한 비용을 절감하고, 매출통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절감된 예산은로봇랜드 관련 사업에 재투자하여, 콘텐츠를 강화하고, 신규 콘텐츠를 도입해 나갈 계획임.
    ❍ 직영이 효율적이라 판단한 기준은 책임경영과 전문성 확보라고 판단함. 위탁운영 시 재정적자분에 대해 재단 보전, 짧은 위탁기간으로 인한 책임성 한계, 운영사의 경영 위기의식 결여 등 책임경영에 한계가 있었음. 경남연구원 운영권 가치분석 연구용역 결과 직영 시 보수적 접근(연50만명), 중도적 접근(연60만명), 낙관적 접근(연70만명) 중 중도적 접근 시 연간 6억원 순이익 창출 가능하다고 분석되었음. 공공 소유, 민간 운영인 광주 패밀리랜드(91년 개장), 서울 어린이대공원(73년 개장)는 모두 개장한 지 30년이 넘어 최신 트렌드 반영 못하고, 콘텐츠 부족과 시설노후화로 적자 상태임.(23년 기준 각 30, 35억원 적자) 공공 소유, 직영인 대전 오월드(02년 개장)도 23년 기준 50억원 적자 상태임. 사례분석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테마파크 운영 정상화에 대한 의지라고 봄. 로봇랜드는 로봇콘텐츠라는 공공관(체험시설)과 놀이시설의 종합적 기능을 가짐.
    ❍ 재단은 공공기관으로 출자출연법에 의거 공개채용 절차가 진행 중에 있음. 기존 운영사 직원에게 채용정보를 적극 안내하고 있고, 1차 채용시 팀장급 8명 중 5명이 기존 직원(63%), 2차 채용(정규직 30명) 시에도 면접대상 105명 중 운영사 직원이 33명(31%)으로 우선 경력직을 고려하고 있음. 우수인력 채용을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 거쳐 직급 및 보수체계, 채용기준 사전 정비하였음. 복지포인트 지급, 성과급제(인센티브) 도입, 직원식당 확충 등 직원 근무여건을 개선하고 있음.
    ❍ 경남연구원(공공투자관리센터)의 로봇랜드 테마파크 운영권(30년) 가치분석 용역 결과에 따르면, 중도적 접근에서 연 입장객 60만명을 달성하고, 수입지출 구조를 개선할 경우 연6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음. 순환열차 등 신규 콘텐츠 도입, 계절별 행사 개최와 로봇콘텐츠 개발 국비사업을 통한 공공관 콘텐츠 개선 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음. 광주‧전남권, 대구‧경북권 등 홍보‧마케팅 범위 확대와 카드‧통신사‧대형 오픈마켓과 연계한 온라인 티켓 판매 등으로 홍보‧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겠음. 또한, 고객 유치 성과에 따른 직원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여 성과 중심의 경영체계를 확립해 나가겠음. 고객 편의시설도 함께 확충하여, 입장객 60만 돌파를 조기에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 로봇랜드는 그동안 위탁운영 업체가 소극적으로 운영한 측면도 있다고 생각함. 책임경영과 전문성 확보 등 조금만 더 노력하면 얼마든지 활성화되고 흑자 전환이 가능하다고 봄. 올해부터 로봇랜드를 재단에서 직영할 계획이며, 안전체계 확보 등 4월 재개장에 대비하여 준비 작업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음. 우선적으로 로봇랜드 직영화를 통해 테마파크 운영권의 가치를 높이고, 향후 로봇랜드 2단계 사업도 적극적인 투자유치를 통하여, 조기에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음.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람.

  • 추진상황

  • 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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