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9회 경제환경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3차 (1) 2023.11.10

영상자료

2023년도 경상남도의회(행정사무감사)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경남항노화연구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경남신용보증재단

일시 : 2023년 11월 10일(금)
장소 :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
나.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10시 05분 감사개시)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
○위원장 김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연일 계속되는 행정사무감사 일정에 노고가 많으신 선배·동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감사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는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및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도 행정사무감사 본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감사를 부탁드리며,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성실한 자세로 감사에 임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우리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럼 먼저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을 할 시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한기민 원장님께서 선서를 하실 때 답변할 관계자들도 함께 일어나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한기민 원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연구지원실장 직무대리 김성수
항노화연구실장 김상곤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산업소재팀장 구영민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위원장 김일수 자리에 앉아주세요.
이어서 한기민 원장님께서 간부 소개와 함께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인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원장 한기민입니다.
존경하는 김일수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님들!
연일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먼저 깊은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평소 위원님들께서 저희 연구원에 대하여 많은 애정과 관심으로 적극적인 지원을 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고견은 저희 연구원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반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저희 연구원은 항노화연구 거점 기관으로서 항노화 산업의 발전을 모색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그럼 주요업무에 앞서 항노화연구원 간부 직원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성수 연구지원실장입니다.
김상곤 항노화연구실장입니다.
이동열 연구개발팀장입니다.
구영민 산업소재팀장입니다.
고건희 기업지원팀장입니다.
(간부인사)
다음은 저희 연구원 2023년도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437##409_5_경제환경행감_3차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재)경남항노화연구원)#!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원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들어가서 좀 앉아주시고요.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라도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원장님, 답변석으로 좀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권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혁준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요구자료 5페이지인데요.
요구자료 5페이지에 따르면 연구원이 현재 14명 있습니다.
이들이 올해 수행한 과제는 총 29건입니다.
질의하겠습니다.
연구원 구성이 박사 4명, 석사 9명, 학사 1명으로 돼 있는데, 혹시 책임연구원 외 선임연구원 등으로 세분화된 연구실 운영은 되고 있습니까, 안 되고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되고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저희들 지금 책임연구원, 선임연구원, 전임연구원, 주임연구원, 연구원으로 구분돼서 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현재 연구원 평균 과제 수행 건수는 2건인데 많이 부족하지 않나요?
보완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이 14명 연구원이 1년에 인당 2건밖에 안 되는데 여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제가 금년 4월 부임해서 보니까 연구원들의 역량에 비해서 업무는 굉장히 저는 많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저희 연구원이 살아가기 위해서는 그 과제가 또 적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이걸 어떻게 한번 해 볼까?
이게 제대로 수익이 나면 저희들 인력 운영하기가 참 쉬워질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기관은 공공기관으로서 비영리단체가 돼서 지원업무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산업화 기업 지원을 위한 그 업무에 저희들이 경남 전체에 사실은 출장을 다니고 하다 보면 이 연구원들이 이 과제를 수행하기에도 거의 벅찬 실정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연구원들이 1년에 의무적 과제 건수를 지정해 둬서, 그런 방안을 마련해 보는 건 어떻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각 담당별로 자기 과제가 다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다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다 있고, 그다음에 지금 29건인데 자체 과제 4건 중에서 들어간 게 항노화 기업 애로기술 지원사업 같은 경우에는 이 한 건의 자체 과제 안에 업체가 4개, 5개 이런 식으로 나와 있거든요.
그러니까 그걸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업무를 가 보지도 않고 그냥 하면 어찌 보면 편합니다.
그런데 일일이 저희들이 다 다닙니다.
그래서 이것 자체 과제 애로기술 지원사업만 해도 4개, 항노화 기업 지원만 해도 단위 사업장이 다섯 군데입니다.
그런데 그게 경남 전체에 걸쳐 있고 저희들 연구원은 산청에 있습니다.
사실은 한 군데 다녀오면 그냥 하루가 다 지나갑니다.
그래서 그런 애로사항이 좀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 애로사항 관련된 질의는 제가 뒤에 할 거고, 요구자료 7페이지에 따르면 연구과제가 5개 과제로 돼 있습니다.
그런데 요구자료 41, 42페이지를 보면 여섯 건으로 확인되거든요.
어느 게 맞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잠깐만요.
제가 다섯 개는,
○권혁준 위원 요구자료 7페이지에 보면 연구과제가 5개 과제로 되어 있는데 요구자료 41페이지하고 42페이지 쭉 확인해 보면 여섯 건으로 돼 있습니다.
어떤 게 맞습니까?
과제 관리가 제대로 안 된 겁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니, 지금 어떤 자료...
○위원장 김일수 요구자료.
○권혁준 위원 요구자료 7페이지 한번 보세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7페이지는 2021년도 과제 추진현황입니다.
○권혁준 위원 어쨌든 거기 보면 7개...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7페이지 요구자료하고,
○위원장 김일수 아니요, 아니요.
업무보고 자료 말고요, 요구자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요구자료 7페이지는 식량...
○권혁준 위원 연구과제가 5개 과제로 안 돼 있습니까?
그런데,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니, 그렇게 안 돼 있는데요?
(“자료가 다릅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자체가 다릅니다”하는 위원 있음)
혹시 다른 자료...
○권혁준 위원 5개 돼 있는데요.
(자료 확인 중)
아, 업무보고 자료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업무보고 자료 7페이지요.
○권혁준 위원 업무보고 자료에는 5개 돼 있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5개는 정부과제 5개입니다.
○권혁준 위원 5개 돼 있고, 그다음에 41, 42페이지에는 6개로 확인돼 있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잠깐만요.
우리 업무보고 자료가 아니고, 41페이지는 요구자료 41페이지입니까?
○권혁준 위원 예, 업무보고 자료하고 요구자료가 틀리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니요.
업무보고 자료는 41페이지가 없는데요?
○권혁준 위원 아니, 업무보고하고,
○위원장 김일수 7페이지 이야기입니다, 7페이지.
○권혁준 위원 업무보고 7페이지 하고 요구자료 41페이지 하고 불일치해서 안 맞다는 뜻이에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님, 요구자료 41페이지는 2021년도 과제입니다.
○권혁준 위원 2021년도 과제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최근 3년간 과제 추진현황 해 가지고 2021년도이고, 2023년도는 그 뒤페이지에 있습니다.
(자료 확인 중)
○권혁준 위원 그러면 2021년도 거네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그러니까 3년간이 돼 가지고, 그 뒤페이지 보면 3년간 2023년도 정부과제 다섯 건 되어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러면 알겠고, 그다음 질의하겠습니다.
지자체 과제의 경우 경남에 18개 시군이 있지만 몇 개 지역으로 한정돼 있습니다, 지금.
그런데 함께 공동연구를 할 수 있는 여건도 충분한데, 요즘 천연물 소재 관련 연구도 많이 이루어져 있고 또 경남바이오메디컬 산업 혁신벨트도 각 지역에 추진 중인데, 공동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은 적극적으로 찾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주어진 특별한 시군 자체에 비중을 두고 있거든요.
지금 거기 보면 주로 서부경남 쪽으로 많은 비중이 돼 있는데, 지금 우리 경남바이오메티컬 산업 혁신벨트 지역은 보면 양산이라든가 창원·진주·김해에도 있어요.
그쪽에는 왜 신경을 안 쓰고 서부경남 쪽만 주로 이렇게 하는 이유가 뭡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희들도 신경 안 쓰려고 해서 안 쓰는 게 아니고, 신경 쓰고 싶습니다.
쓰고 싶은데, 지금 김해·양산 쪽은 바이오의료벨트 쪽으로 약간 특화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천연물에서 우리가 소재 발굴 추출하고 하는 데는 양산이나 김해·창원 마산 같은 경우에는 사실 그런 기업들이 잘 없습니다.
그리고 서부경남에 기본적인 천연물을 생산하는 데가 아주 열악한 회사가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역량으로는 사실 의료벨트 쪽으로, 의료기기 쪽으로는 역량이 안 됩니다, 저희들 연구원이.
그래서 어쩔 수 없이 저희들이, 결과를 보면 조금 소홀하다 싶은데, 그래서 우리가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위상을 확립하고자 양산하고 김해를 꼭 의도적으로는 아닌데 저희들이 굳이 이렇게 연락을 해 가지고 저희들 자체 사업을 할 때 참여를 시키고 있습니다, 기업을.
○권혁준 위원 제가 볼 때는 우리 항노화연구원이 과연 경상남도에 필요한지 의문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산청군에서 왜 경남도로 넘어왔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산청군에서 만들었는데 2015년도에 넘어올 때, 만들 때는 참 좋은 뜻으로 만들었는데 재정적인 이유로 도로,
○권혁준 위원 그런 부분도 있지만 항노화 산업은 우리 경남TP에서도 지금 하고 있는 사업이거든요.
그리고 경남지역에 항노화에 따른 연구원도 있습니다.
여러 군데 있는데 구태여 경상남도에 경남항노화 이걸 산청에서 하던 걸 우리 도에서 많은 도비를 들여 가지고 이렇게 유지해 나가야 되는 건지 굉장히 의문스럽고, 그다음에 이 내용을 전체적으로 보면 우리가 전국에서 알아주는 국립식용연구소라든가 이런 데서도 굉장히 많이 하고 있고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이런 연구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구태여 우리 경상남도에서 이 항노화 산업 연구원을 유지해야 되는지?
왜 산청군에서 하지 못한 걸 우리가 이 연구원을 경남도에서 도비를 많이 출자하면서 꼭 이렇게 해야 되는 건지 거기에 대해서 원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TP에서 하고 있는 건 연구 R&D 쪽 파트는 아예 없습니다.
비R&D 파트만 되어 있고 주로 용역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데, 저희 연구원은 R&D 기초 연구 분석을 통해서 체계적이고 직접적인 지원을 하고 그다음에 데이터베이스 추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원님들께서 잘 아시겠지만 지금 경상남도에 지자체 연구 기관이 우리 항노화연구원 말고도 진주바이오진흥원이 있고 남해마늘연구소가 있고 하동녹차연구소가 있습니다.
근데 진주·남해·하동은 그 지역에, 자기 지자체에 한해서 지원을 해 주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근데 제가 이 과제나 업무보고를 보면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는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연구하는 건 거의 없다고 봅니다.
전부 다 외지에서 협력을 해서 그런 자료를 가지고 연구하는 것이지 자체적으로 제가 볼 때는 ‘개발하고 있다’ 이런 생각이 전혀 들지 않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희들이 자체적으로 연구 개발해서 기술 이전을 할 준비를 하고 있는 제품이 지금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다음달 안 돼서 기술 이전하면서 기술이전료 받을 제품도 지금 준비되어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제품이 있다고 하지 말고 실제로 자체적으로 개발한 제품이 이렇게 있다고 우리 위원들께서, 도민들께서 볼 수 있도록 그걸 발표를 하든지, 안 그러면 신용을 얻을 수 있는 어떤 근거적인 서류를 제출하든지 그렇게 해야 제가 이런 질의를 안 할 것 아닙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기술 개발한 실적은 현황표에 나와 있는데,
○권혁준 위원 아무 자료도 없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업무보고 자료에 기술 이전한 실적이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위원님, 49페이지에 보면 기술 이전 현황이 있습니다.
그래서 기술 이전한 게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저희들이 제품을 판매하지를 못할 입장이니까,
○권혁준 위원 근데 지금 여기 보면 49페이지에 전부 다 공동 연구로 되어 있잖아요.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항노화연구원에서 자체 개발하고 연구하는 게 없고 보면 전부 다 공동 연구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우리 자체 개발한 것도 사실은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래 있으면 한번 공개해 보세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희들 차량 방향제, 지리산에,
○권혁준 위원 그러면 서류로, 그럼 제가 자료 요청을 할까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자료로 저희가,
○권혁준 위원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님.
○권혁준 위원 만약에 자료 요청해서, 그것 몇 건이나 됩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정확하게 몇 건이라고 지금 제가 말씀을 못 드리겠는데,
○권혁준 위원 자체적으로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는데 원장님이 몇 건인지 모르면 됩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뇨, 잠깐만요.
(피감사기관석을 보며) 우리 자체 연구 개발한 거 시제품 만든 게 몇 건이죠?
지금 현재 5건 정도 된답니다.
○권혁준 위원 5건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그러면 지금 현재 5건 된다고, 지금 개발 중에 있는 게 5개다 말이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개발 완료한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포함되어 있고요.
그러면 개발 완료 한 게 5건이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뇨, 개발 중인 거,
○권혁준 위원 개발 중인 거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기술 이전할 거.
○권혁준 위원 좀 전에 업무보고 관련 지금 연구원들이 14명인데, 14명이 5건을 가지고 1년 동안 계속 이렇게 움직였어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닙니다.
위원님, 연구 개발에 전념하고 있는 인원은 여기 우리 조직도에 보면 연구개발팀이 있습니다.
여기 연구개발팀에는 인원이 팀장까지 해서 5명이 있습니다.
그 나머지 산업소재팀하고 기업지원팀 여기서도 연구 과제를 다 같이, 기업에 도움 되는 그 과제를 별도로 다 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지금 부서별 현황을 보면 연구직이 14명이라고 되어 있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근데 5명이라고 합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산업소재팀에도 연구직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요구자료에 보면 부서별 인원 현황을 해 놨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거기 보면 연구직이 TO가 16명인데 현재 14명이라고 되어 있다 아닙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뇨, 정원은 연구직이 16명인데 현원이 14명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14명인데 결원이란 말입니까?
이 TO가 PO입니까?
어느 게 TO고 어느 게 PO입니까?
16이 PO 아닙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16이 정원입니다.
○권혁준 위원 정원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그럼 정원이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TO이고, 저희들 정원이 밑에 14명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2급이 1명이고 3급 3명, 4급 2명, 5급 5명, 6급 3명, 이게 지금 결원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현원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럼 현재 있는...
아니, 이렇게 결원이 많으면 지금 까지 뭘 연구 활동을 한다고 하고 있어요, 부족한 인원에.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이 인원 가지고 그러니까 지금까지 이렇게 해 왔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럼 지금 두 사람이 하고 있네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두 사람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제가 잘 못 알아듣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결원이 16명이라면서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정원이 16명입니다.
○권혁준 위원 정원이 16명인데,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정원이 16명인데 현원이 14명입니다.
○권혁준 위원 (직원이 설명) 그러니까, 그러면 정원이 16명이고 결원이 2명이면 현원이 14명 아닙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현원이 14명요.
○권혁준 위원 결원이 14명이라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현원이 14명이고 결원은 2명이죠.
○권혁준 위원 그래 14명이 연구 활동을 한다면서요.
조금 전에는 원장님이 5명이 한다고 이야기했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까 말씀하신, 우리가 연구 개발한 게 5건, 기술 이전할 게 5건인데 이 14명이 5건밖에 못하냐 그렇게 말씀을 하셔서, 우리 자체 개발하는 건 연구개발팀에서 하는 업무입니다.
그 나머지 산업소재팀과 기업지원팀 여기도 연구직들이 들어가 있는데 여기는 자체 연구 개발을 하는 게 아니고 산업화 제품을 만드는 데, 그러니까 연구 공동 개발하는 그쪽으로 가 있습니다.
근데 거기도 연구직이 다 들어가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아이고,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 되는데.
일단 그 5건에 대한, 현재 개발 중인데요.
제가 이 자료를 보면 전부 다 공동 연구로 되어 있기 때문에 제가 이 질의를 많이 하는 부분이거든요.
근데 이런 인원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자체적으로 개발한 건 전혀 눈에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제가 이렇게 질의를 하고 있는 거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제가 조금 전에 요청한 그 자료는 빠른 시간 내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그렇게 하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결원이 지금 총 4명이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22명 중에 18명이니까, 맞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4명이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연구원 지원실 산하에 연구원 4명이 결원되어 있는 거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연구원은 2명이고 일반직 2명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예?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일반직 정원이 5명인데 지금 현원이 3명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래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일반직이든 어쨌든 연구실장 밑에 연구지원팀에 2명이 결원이고 연구개발팀 2명이 결원이고 그렇다는 말이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항노화연구실 전체에서 2명.
예, 개발팀으로 보셔도 됩니다.
그런데 개발팀이 항노화연구실 소속이니까,
○위원장 김일수 저희들한테 준 자료는 연구지원실장 밑에 2명, 2명, 4명이 결원인데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연구지원실장 밑에 2명이 있고,
○위원장 김일수 아니, 이 자료를 보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원실장 밑에 2명, 연구실장 밑에 2명 결원이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알겠습니다.
그건 크게 중요한 건 아닌 것 같고요.
잠깐만요.
그리고 특허 출원하신 것 그건 우리 연구원 명의로 출원한 건가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희들이 연구원 명의로 출원한 걸 등록해 뒀고 그다음에 우리가 지자체 연구원의 과제를 받아서 하는 건, 지자체의 경비를 가지고 하는 건 지자체에서 등록을 하게 되어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것까지 포함해서 지금 17건 이렇게 해 놓으신 건가요, 2023년 성과에?
지자체 것까지 포함해서?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피감사기관석을 보며) 지자체 건 거기에 포함이 안 되어 있죠?
예, 저희들 연구원 자체에서,
○위원장 김일수 그동안 특허 출원한 자료 내역을 지자체, 어느 단체 명의로 했는지 포함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이게 우리 권혁준 위원님이 조금 헷갈릴 수밖에 없는 게 자료가 다 섞여 있기 때문에, 섞여 있다 보니까 연구원 자체적으로 하는 게 얼마나 있는지 이런 데 대해서 조금 의문이 갈 수도 있는 부분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유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형준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반갑습니다.
항노화연구원 개원을 언제 했죠?
여기 자료 보니까 2009년도가 맞나?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산청에서 먼저 개원했을 때는, 2009년도에 산청에서 개원했습니다.
○유형준 위원 역사로 보면 한 15년, 2023년이니까 역사가 15년 됩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15년차, 처음부터 시작하면 그 정도 되겠습니다, 2023년이니까요.
○유형준 위원 그동안 오면서 어려움도 엄청 많았을 것 같은데,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가장 큰 성과·실적이라고 볼 수도 있고요.
그냥 자랑할 만한 브랜드, 혹시 내세울 만한 것 항노화연구원에서, 세 가지 정도 요약해서 말씀해 줄 수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부임하기 전에 저희 연구원에서 연구 개발해서 현재 시판 중인 제품 중에서 ‘당풀이케어’라는 게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예?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당풀이케어.
당풀이 그러니까 혈당을 떨어뜨리는 기능성 식품입니다.
○유형준 위원 당풀이케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당을 푼다.
○유형준 위원 이름이 당풀이케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유형준 위원 두 번째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이 제품이 금년도에 홈쇼핑을 통해서 마케팅을 많이 했습니다.
그 마케팅할 때 저희들 연구원에서 비R&D 지원을 같이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금년도에 판매가 굉장히 많이 일어나고 있고, 그다음에 이전에 했던 숙취해소제 같은 거 그다음에 방향제 같은 건 쭉 있는데요.
금년도에 정말 기분 좋았던 건 함양군에서 산양삼으로 포스트바이오틱스라고 해서 이 제품을 저희들 함양군 특화 산업 해 가지고 연구 공동 개발하고 마케팅까지 다 했습니다.
그래서 금년도 9월에 중국에 2억9,000만원 수출 계약이 이루어져서 선적식에 저희들이 가서 축하도 해 드리고, 그 선적식 하는 날에 돌아오는데 또 3억원 수출 계약을 하게 되었다고, 그렇게 해서 금년도에 아주 기분 좋은 제품이 나왔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게 우리 국내에는 아직 안 나와 있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현재 포스트바이오틱스는 국내 시판은 아직 안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일반적으로 국내 시판을 하기 위해서는 앞에 이야기했던 당풀이케어같이 마케팅을 하지 않으면 사실은 아무도 사람들이 알지를 못 합니다.
그래서 그 마케팅하는 걸, 향후 내년에도 저희들 지원 사업이 계속 있을 거니까 홈쇼핑 같은 경우에 저희들이 마케팅 지원을 해서 올리고, 그다음에 산청군 같은 경우에는 산청군에서 운영하는 홈페이지에 상품 소개하는 게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적극적으로 같이 소개해서 시판을 해 볼 생각입니다.
○유형준 위원 제가 질의 드리는 건 혹시 마산에 대표 음식이 뭔지 아십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몽고간장 아닙니까.
아, 대표 음식이라면, 아구찜.
○유형준 위원 아구찜.
그래서 이것처럼 경남항노화연구원 하면 금방 마지막에 말씀하신 그런 대표적인 브랜드 상품이 있어야, 기본으로 그런 것이 있는 게 기업의 존재 의 미도 있고.
누가 저한테 물어요.
이번에 산청엑스포 가는데 “뭘 사야 되노?” 이러는데 아는 게 있어야 답을 하지.
“나는 모르겠다. 가서 알아서 사라.” 그랬는데요.
우리 마산에 가면 “뭘 먹을까?” 이러면 “아구찜 먹어야지.” 이런 식으로 해서, 경남항노화연구원 하면 대표적인 브랜드 그러니까 좌우지간 자체 개발했든 어쨌든 간에 몇 개 정도는 있어야, 그런 거 아니겠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님.
○유형준 위원 그게 필요할 것 같아서 그래서 제가 질의를 드려봅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저희들이 지금까지 했던 것 중에서 잘 찾아보고 또 지금부터 그 방향에 맞춰서 대표 상품을 한번 개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것은 반드시 필요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경남항노화연구원이라는 게 알려질 것 아닙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잘 알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는 요구자료 18페이지입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기술자문위원회에 보면 위원 명단에 외부 인원 9명, 내부 인원 5명으로 되어 있는데, 외부 인원에 7명을 보면 7명 중에 5명이 대학교수입니다.
그다음에 맨 위에 경상남도 미래산업과 항노화담당 이정명씨라는 분하고 안전성평가연구소 분소장 두 분 빼고는 다 교수예요.
그래서 이거로 봤을 때는 산업 분야나 연구소 분야에 대학교수만 집중하다 보니까 이쪽이 조금 약하지 않을까, 좀 보완해야 되는 것 아닌가, 좀 부족한 느낌이 듭니다.
어떻습니까?
너무 일방적으로 대학교수로 구성했다는 느낌이 들어서.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님, 충분히 그렇게, 저희도 사실은 답답한 부분이 좀 있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연구원 소재지가 산청입니다.
그래서 기업체 관계되는 분을 저희들이 모시려고 굉장히 노력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노력을 많이 하고 있는데, 기업체에 계시는 분들은 실질적으로, 기술위원회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 같은 경우에는 사실은 조금 자주 엽니다.
실질적으로 오셔서 산업화지원센터 건립하는 데 있어서, 설비를 선정하는 데도 기술위원회에서 저희들이 자문을 구합니다.
정말 창원 정도만 있었어도, 창원에 기업들이 얼마나 많습니까, 그죠?
근데 저희들이 산청에 있는 그걸로 인해서 회의 참석을 자기들이 굉장히 힘들어 하십니다
그래도 저희들 연구직에 있는 직원들이 사실은 부탁, 부탁해 가지고 현재는 모시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원장님 말씀 들어보면 애로 사항도 충분히 이해되고요.
그렇다 하더라도, 지금 위원들의 임기가 어떻게 됩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2년으로 되어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2년으로 되어 있습니까.
그러면 이 사람들이 올해까지입니까, 내년까지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금년도,
○유형준 위원 임명일은 전부 2021년도로 되어 있는데?
그럼 작년에 끝나고 올해 다시 재계약을 했는가 보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2023년 금년도 다음 달에 또 해야죠.
아, 금년 이번 달에 해야 됩니다.
○유형준 위원 임명일이 2021년으로 다 되어 있는데?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2023년도, 그러니까 11월,
○유형준 위원 2021년, 2022년 끝났고 지금 2023년도인데?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2023년,
(○피감사기관석에서 - 연임했습니다.)
아, 그대로 연임 다 됐답니다.
죄송합니다.
제가 몰랐습니다.
○유형준 위원 아까 이것 원장님도 그것 공감하시니까, 산업 분야, 연구소 분야에 인원도 좀 충원이 되어야 정상적으로 될 것 같아서, 임기 동안에 바꾸는 것은 안 될 것이고 임기가 끝나면 차기 구성할 때는 아까 제가 말씀드린 이런 것도 검토를 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님.
임기 중에도 개인의 원으로 임기를 그만두시는 분도 있으니까 그때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 충분히 받아들여서 더 노력해서 산업체에 있는 분들 더 모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봉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주봉한 위원 수고하십니다.
항노화에 여기 보면 산양삼이 많이 들어가 있거든요.
산양삼이 항노화에 어느 정도 효능이 있는지 그것 설명이 되겠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우리 연구실장님께서,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피감사기관석에서 - 제가 간단하게 말씀 올려도 될는지 모르겠습니다만,)
○위원장 김일수 잠깐만요.
그러시면 원장님께서 자리에 앉으시고요.
발언대로 나와서 해 주세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항노화 연구지원실장 김성수입니다.
대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산양삼 같은 경우에는 이미 인삼이나 이런 종류에서 많이 알려져 있듯이 사람들의 기운을 북돋우는 여러 가지 좋은 성분들이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진세노사이드 여러 가지 종류들이 포함되어 있어서 이런 성분들이 사람 인체에 많이 도움 주는 걸로 되어 있고, 특히 항노화·항산화에 많이 도움을 주는 걸로 알려져 있고 논문화되어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그러니까 어떤 성분이 있냐는 이 말입니다.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진세노사이드의 성분들이 여러 가지가, 좋은 성분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포닌하고 이런 것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그러면 안 늙겠네, 이거 먹으면!
(웃음)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기본적으로 안 늙을 수는 없습니다.
그건 조물주가 만들어 놓은 상황이라서 늙지 않을 수는 없는데, 건강한 노년을 누리기 위해서 이런 성분들을 먹어 놓으시면 상당히 도움이 됩니다.
○주봉한 위원 일단 건강에 좋다?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예.
○주봉한 위원 알겠습니다.
그다음에 하나 질의 드리겠습니다.
요구자료 44페이지, 여기 보면 최근 3년간 특허 출원 45건 해 놨는데, 이거 자체 특허가 맞습니까?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예, 맞습니다.
○주봉한 위원 45건?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예.
○주봉한 위원 등록이 18건이 되어 있는데 상당히 많은 실적을 올리셨네요.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예.
○주봉한 위원 그래서 출원 시에 이 비용은 공동 연구의 경우 정해진 부담 비율이 있는지, 출원 비용은 내부적으로나 혹은 외부적으로 지원받은 시스템이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얘기해 주세요.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일단은 공동으로 하는 과제 같은 경우에는 그 과제 내에, 소위 말하면 함양군 과제를 저희가 한다고 하면 함양군에서 출원 비용은 그 과제 속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저희가 자체적으로 수행하는 과제를 출원을 하거나 등록을 할 때 저희 자체 비용을 출원 등록을 시키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진흥청 과제를 하게 되면, 진흥청 과제에서 R&D 비용을 받아서 하게 되면 거기에 출원 비용이나 지적재산권을 출원할 수 있는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주봉한 위원 그리고 도내에 2개의 지식정보센터에서, 지식재산 창출 지원 사업 중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에게 출원 지원금을 제공하는데 이를 활용하고 있습니까?
○연구지원실장 김성수 거기도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적재산권을 기업들이 출원할 때 저희가 지원금을 일부 출원 보조를 하고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주봉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계현 위원 원장님 수고 많습니다.
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연구원을 운영하신다고 애로 사항이 많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감사합니다.
○유계현 위원 간단하게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보니까 전체 인원이 4명이 부족하고 연구 인원도 2명 정도 부족한 실정입니다, 자료를 보니까.
연구원 운영하는 데 이렇게 정원이 미달되고 있는데 애로 사항은 없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애로 사항은 많습니다.
많지만, 실질적으로 정원이 이렇다고 인원을 저희들 마음대로 뽑을 수 없는 상황 아닙니까.
그래서 이 결원을 보충할 수 있는 방법은 저희들이 연구 과제를 따 오면 거기에 따른 보조 과제 연구원을 채용을 할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그 부분을 활용하고 있고, 나머지는 직원들 사실은 야근 많이 합니다.
그래서 젊은 직원들인데, “야, 집에 가서, 요즘 다 워라벨 하는데 왜 야근 많이 하냐?”고 사실 야단을 칩니다.
그런데 업무를 보면 그렇게 안 할 수가 없는 입장입니다.
○유계현 위원 예, 수고가 많습니다.
업무보고 현황 사항에 보니까 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 올해 우리가 현장 방문도 다녀왔습니다마는 그때 보니까 건물은 거의 완성된 상태 같고 안에 기계는 그때 없었던 것 같은데 이제 얼추 기계도 다 들어오고 완공이 된 상태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님, 추출물하고 그다음에 포장 기계는 지금 공장에서 만들고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아, 그렇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저쪽에 케이솔루션이라고 우리가 조달청에서 조달을 해서 발주를 내놨는데, 거기서 현재 만들고 있는 상황이고요.
그게 만드는 데, 최대한 빨리 설치를 해서 저희들도 빨리 보고 싶은데, 그안에 GMP 시설이라고 해서 청정실을 만들어야 다음에 식품을 만들었을 때 판매가 가능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 GMP 시설을 만드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저희들 연구원 직원들이 건축·건설 이쪽으로 한 번도 안 해 본 직원들입니다.
저희들이 건설을 2년 동안, 1년 동안 위탁받아서 일일이 찾아가면서 시행착오 겪어가면서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GMP 하는 업체하고 문제도 조금 생기고 해서, 그래도 운영은 저희들이 해야 되기 때문에 잘해야 되니까, 그래서 조금 늦더라도 GMP 설비하는 데 조금 시간이 걸려서, 기계는 저희들이 계속 가서 점검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잘 만들어지고 있고 내년 초에,
○유계현 위원 내년부터는 본격 가동을 아마 해야 될 걸로 생각이 드는데, 그러면 그 운영하는 데 있어서는 인원이라든지 그런 건 애로 사항이 없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60억원짜리 설비를 지금 공장을 가동해야 되는데 사실은 우리 연구원 직원들 가슴이 굉장히 무겁습니다.
왜?
공장 가동을 한 번도 안 해 본 직원들입니다.
연구원입니다.
근데 공장 가동을 하려고 하면 공장 라인을 알고 이걸 해 본 사람, 그다음에 청정실이라든지 HACCP이라든지 이걸 해 볼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저 같은 경우에 다른 데 있었을 때는 공장 가동이 설비가 다 완공되기 전에, 거의 6개월 전에 공장 가동할 사람이 같이해야 됩니다.
그런데 공장 인원을 저희들이 뽑고 싶다고 뽑을 수 있는 입장이 아니니까, 그래서 금년 말에 센터장을 저희들이 어쨌든 채용을 할 계획입니다.
채용하고, 내년도에 운영 인원을 2명 더 채용할 계획입니다.
○유계현 위원 우리 도 부서가 직접 어디하고 관련이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미래산업과에서,
○유계현 위원 미래산업과에서.
만약에 그런 애로 사항이 있다면 담당 부서에서도 이렇게 막대한 예산을 들여서 건물까지, 시설까지 준공을 해 놨는데 운영이 제대로 안 된다 그러면 그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고요.
일단은 본격적인 가동이 되기까지는 충분히 준비를 할 수 있게끔 여력을 만들어 줘야 될 걸로 생각이 됩니다.
그 부분은 담당 부서에 적극적으로 건의를 하십시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쓰고 계십니다.
저희들 연구원에서도 내년에 이 센터가 제대로 가동이 되느냐 사실은 사활이 걸려 있습니다.
그래서 열심히 많이 지원을 해 주고 계시고 위원님들도 꼭 많이 지원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리고 주로 보면 연구소가 아까도 말씀을 하셨습니다마는 R&D 사업을 따와서 운영을 해야 할 입장인데, 지금 언론을 통해서 보면 내년도 R&D 사업의 예산이 굉장히 축소가 많이 되었다는 걸로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보면 연구원 쪽에서도 좀 더 부담이 될 수 있는 부분이안 생기겠나 하는 걱정이 좀 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오늘 행정사무감사를 저희들이 잘 받는다고 생각을 하고 오후에 영업을 가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의령군에 과제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라는 정보를 받고 저희들이 연구원장부터 해서 팀이 4명이 같이 오후에 가서 영업 활동을 할 겁니다.
그런 식으로 저희들은 한 개 한 개, 예전에 우리 연구원들이 각각 네트워크를 가지고 따오고 했는데 지금은 적극적으로 영업을 할 계획입니다.
○유계현 위원 수고가 많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산청에서 항노화엑스포를 개최했는데, 언론을 통해서 여론을 들어보면 굉장히 성공적인 행사를 했다 하는 얘기도 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연구원도 엑스포에 상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겠나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 엑스포를 치름으로 인해서 앞으로 연구원에 도움이 된다 그럴까, 운영이라든지 앞으로 장기적으로 보고 운영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기대라 그럴까 그런 게 있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45일 엑스포 기간 내내 저희들 연구원이 매일 2명씩 교대로 홍보 부스를 마련했었습니다.
홍보 부스를 해서, 아무래도 경남도민들이 많이 옵니다.
그래서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일 그리고 저희들이 시제품 지금까지 만들었던 걸 같이 전시를 하고 홍보를 했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 생각하는 항노화엑스포는, 매년 약초 축제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구원이 지역에서 산청약초축제하고 그다음에 동의보감촌하고 연결해서 할 수 있는 방법이 무얼까 나름대로 궁리를 해서, 저희 연구원은 일반인한테 개방되는 시설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연구원, 연구 시설 빼고 안에 저희들이 진열해 놓은 부분을 동의보감촌에 오시는 분들에게 거기를 안내해서 구경할 수 있는, 관람할 수 있는 시설을 산청군한테 저희들이 제안을 하려고 합니다.
○유계현 위원 우리 원장님이 이거 전공을 하신 분은 아니지만 평소에 제가 성품이라든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굉장히 열정을 가지신 분이기 때문에 우리 연구원에도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열정을 가지고 앞으로도 우리 연구원의 발전을 위해서 많은 기여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감사합니다.
○유계현 위원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계현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잠시 자료 요청 하나 하고 진상락 위원님 질의하시도록 하겠습니다.
권혁준 위원님.
○권혁준 위원 자료 요청 하나 하겠습니다.
요구자료 12페이지, 예산 집행 현황만 있고 세부적인 집행 현황 자료가 전혀 없거든요.
그래서 이 세부적인 자료를 제가 요청드립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자료 요청하는 김에 저도 하나 추가하겠습니다.
항노화 업체, 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 중이라고 그러셨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구축되어 있는 데이터베이스는 제공을 해 주시고요.
거기에 지역하고 주요 생산품은 꼭 기록을 해서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상락 위원 진상락 위원입니다.
제가 요청하려고 했는데 권혁준 위원님께서 하셨네요.
이게 집행률이 50%거든요.
이게 다른 사유가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일반회계 절반은 저희들 연구과제 끝나는 게 11월하고 12월입니다.
지금 마무리를 하고 있기 때문에 연말에 한꺼번에 집행이 될 거고, 특별회계 여기에 있어서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우리 설비에 대한...
○진상락 위원 알겠습니다.
앞에 우리 유형준 위원님부터 좋은 말씀을 해 주셨는데, 지금 항노화 사업이 1년에 86억원이다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금년도...
○진상락 위원 이게 어떻게 보면 적은 돈이 아닌데, 이게 연구단체다 보니까 성과물이 나와 줘야 되거든요.
아무리 좋은 박사가 오고 석사가 있다 하더라도 성과가 없으면 일반 제조하고는 달라서 우리가 과연 이 존재랄까, 이 기관이 존속돼야 되느냐 안 되느냐까지 고민을 해야 되는 그런 부분이 사실 있거든요.
몇 가지 물어봅시다.
여기 직원 중에 박사가 4명이고 석사가 9명입니다, 학사가 1명이고.
이분들은 채용할 적에 박사로 들어온 거예요, 아니면 근무 과정에 과제를 개발해서 박사가 된 겁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전부 채용 당시에 석박사가 다 돼 있는 건 아니고 그중에 한두 명은 근무 중에 학교를 가 가지고,
○진상락 위원 그러면 박사 학위 분야가 예를 들어서 채용 당시 우리 항노화와 관련돼 있는 부분에 대한 박사 학위 취득하신 분을 채용한 거예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대개 생화학...
○진상락 위원 여기 4명하고 9명, 14명이네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14명입니다.
○진상락 위원 학사 학위 수여증이랄까 그 자료를 제가 요청드리겠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알겠습니다.
○진상락 위원 그다음에 약초 관련해서 사실은 항노화 이 부분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어떻게 보면 이것 개인이 식품회사 한 번 히트 쳤죠.
‘남자한테 참 좋은데’ 해 가지고 산수유를 가지고 히트 치듯이, 이것 지금 대부분의 사업이 항노화 지원 사업으로 해서 시군의 과제를 받아 하는 게 거의 대부분이죠, 이 사업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진상락 위원 이 안에 사업내용을 쭉 보면 중복되는 것도 굉장히 많고, 이게 어느 영농법인이라든지 연구소라든지 개인 회사가 과제를 해서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 주고 그다음에 여기 박사분들이라든지 또 기술력 있는 분들이 지원해 주고 하는 그런 사업이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진상락 위원 여기 보면 올해 총 59개 과제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이러한 게 만약 이루어지고 나면, 아까 유형준 위원께서 좋은 말씀해 주셨지만, 이 부분을 우리가 사업화로 한다든지 하는 과정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위원님께서 59건 이야기하는 것은 2차년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이걸로 말씀하신 것 같은데, 여기는 이 제품들을 그대로 이 회사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들입니다.
그래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저희들이 지원해 준 항노화 기업들 거기를 그냥 이 단건으로 끝나지 말고 금년에는 지원해 준 그 기업의 매출을 계속 추적하고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제가 한번 제안하고 싶은 것은 여기 꾸지뽕 지원 사업도 있고 한데, 1년에 59군데나 이렇게 많이 하는 것보다 정말 몇 군데를 하더라도, 우리가 도민들이나 전국 국민들이 우리 경남 항노화 사업에서 지원한 이 식품이 믿을 수 있고 효과가 있는 이런 부분에 대한 것에 대해서 인증이라든지 나가는 게 있어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인증을 저희들 경남 항노화 기업에서...
○진상락 위원 그러면 단순 지원해 주는 것으로 해서, 예를 들어서 여기 봅시다.
산청한방꾸지뽕영농조합법인이 있는데요.
그러면 이분들이 이걸 하나 개발했어요.
과제를 했는데 판매를 해야 될 것 아닙니까?
그러면 국민들이나 도민들이 봤을 때 신뢰가 갈 수 있는 부분은 뭘 보고 선택합니까?
그러면 단, 우리가 항노화 사업에서 공동 개발했다 이것 하나 넣는 거예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그 제품을 공동 개발한 제품은 저희들 연구원 이름이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들어갈 수 있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그런데 지금 위원님께서 말씀하시는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육성사업 중에서 산청한방꾸지뽕 바이오기술 컨설팅 같은 경우에는 저희들이 이 제품을 만드는 데 관여한 게 아니고 여기는 비R&D로 저희들이 마케팅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기 때문에 저희들 회사 이름이 그쪽에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진상락 위원 이 많은 과제를 하는데 해마다 중복되지는 않을 것 아니에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중복,
○진상락 위원 같은 회사에 또 해 주지 않을 것 아니에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그렇죠.
○진상락 위원 해마다 2007년도부터 같으면 여러 수백 개 업체가 지금 이 과제를 거쳐 왔거든요.
저희들 기회로는 아까 유형준 위원이 이야기했다시피 우리 항노화 사업에 법인에서 우리하고 같이 해서 좋은 제품이라든지 인식이 되는 게 없단 말이에요.
이게 예산을 가지고 그냥 수박 겉핥기식으로 지원해 주고 개발만 하는 데 사업비만 들어가고 사장되는 것 아니냐는 얘기예요, 이게.
성과물이 안 나온다는 얘기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한번 해 주세요.
어떻게 보면 예산낭비거든요, 사실은 이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지금 시군구 지역연고 사업만 해도 사실 10년 전부터 쭉 해왔던 사업이 아니고 작년부터 해 왔던 사업입니다.
기업 지원 그게 기업체 수가 많이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너무 작은 기업만 하고 있는 게 아니고 저희들이 스타기업 육성이라고 해서 도 예산으로 지금 유니콘 기업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하고 있는 사업도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이게 사실은 약초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이분들이 산림을 훼손하고 우리나라를 망치고 있는 거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 약초 부분도...
○진상락 위원 전부 약초 캐러 다니고, 막 캐서 전부 다 남발하고 말이죠.
또 약초 캔 걸 가지고 이게 몸에 좋다고 해서 선전하고 하다 보니 온 산에 약초란 약초는 싹쓸이하는 이런 부분이 나는 사실 참 개탄스럽고요.
우리가 항노화에서 지금 하고 있는 이 부분도 어떻게 보면 그런 분들을 부추겨주는 것하고 똑같은 것 같애.
내가 하고 싶은데 돈이 없고 지원 좀 받았어.
그것 좀 지원받아서 하나의 사업을 하겠다는데 그 과정으로서 다 끝나고 말이지, 성과물은 없고.
이것 작년도부터 했다는데 여기에 법인에서 한 것 성과물 나온 게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성과물이라는 게, 여기는 비R&D...
○진상락 위원 그러니까 이걸 상품화를 해서 농식품부의 인증을 받아요, 어떻게 받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인증을 받는 건 아니고,
○진상락 위원 안 받으면 그냥 항노화하고 둘이서 해 가지고 판매만 하면 그걸로 끝나는 거예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금년도가 3차년도인데요.
작년에 금년도 3차년도,
○진상락 위원 원장님, 이걸 제도적으로, 제가 마무리할게요.
이걸 59개 법인 업체하고 우리가 지원해 주고 있는데 내년부터는 제 생각인데 이걸 심사를 해서 이 제안서가 들어오면, 지금 보면 산청하고 함양만 집중돼 있지 않습니까, 여기에 참여 법인이나 사업장이.
그러면 다른 지역에는 관심 없어요, 사실은 이것요.
그러니까 이것 하는 걸 좀 축소를 시켜서 정말 제대로 된 과제를 가지고 성과물을 낼 수 있는, 1년에 86억원이라는 돈이 적은 돈도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은.
이것 1년에 86억원을 들여서 경상남도에서 이런 항노화 사업을 하는데 성과물을 낼 수 있는 좋은 과제를 했으면 해서 말씀드리는 거예요.
이걸 좀 심사하고 축소해서 제대로 된 과제를 했으면 좋겠다.
그냥 문어발식으로 해서 보여주기식 그런 것은 안 했으면 좋겠다는 걸 내가 지적하고 싶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잘 알겠습니다.
○진상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진상락 위원님 지적하신 사항 전체에 동의를 하십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그러니까, 예, 동의를 합니다.
동의를 하고,
○위원장 김일수 그래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그다음에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산청·함양 지역에 국한되어 있다는 것은,
○위원장 김일수 그것은 제가 마지막에 여쭤보려고 그랬는데 비슷한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지금 질의를 좀 해야 될 것 같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왜 지금 연구원 이름이 경남항노화연구원이 됐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약초에 국한하지 않고 소재를 다양화하기 위해서 항노화로 됐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원장님!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항노화를 우리가 분류를 할 때 일반적으로 한방항노화, 양방항노화, 해양항노화 이렇게 분류를 해요.
그러면 지금 항노화연구원에서 하고 있는 일은 한방항노화라고밖에 볼 수 없습니다, 그죠?
그리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고.
한방항노화연구원을 했으면 아무 문제가 없었을 것을 왜 욕심을 내서 항노화연구원이라고 해 가지고 지금 이런 지적을 계속 받으시는지?
지금 양산이나 김해 위주로 양방항노화 산업이 일어나고 있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그쪽에서는 양방항노화 관련된 연구기관이 세워질 수도 있고 그 관련 업체들이나 컨소시엄이나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해양은 지금 비록 겉으로 많이 드러난 것은 별로 없습니다만 통영이나 거제·남해 인근으로 해서 그쪽에 별도로 또 합니다.
그런데 산청에 있고, 산악지역에 한방을 중심으로 한 항노화 업무를 수행하면서 왜 토털 개념인 것처럼 항노화연구원을 하셨냐?
저는 거기에 의문이 가고요.
잘못하셨다라고 저는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전문성이 필요하고 전문화된 연구가 필요한 게 지금 항노화연구원인데 왜 그걸 분리를 안 하고 기존에 있던 이름을 왜 하필이면 그렇게 바꾸셨는지, 그게 우리 위원님들이 지금까지 계속 지적하는 상황이거든요.
아까 처음에 권혁준 위원님 질의부터 해서 지금까지 기본은 거기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 부분은 한 번 더 한방항노화연구원으로 가든 고민을 좀 해 보시는 게 좋겠다.
양방 전자약 이런 것 하실 거 아니잖아요,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의료기기 쪽은 안 됩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그런 제안을 먼저 드리고, 진행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식 위원 이용식 위원입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이용식 위원 지금 우리 항노화연구원에 원장님 이하 많은 관계자분들이 사실상 엄청 노력은 많이 하고 있는 것으로 눈에 드러납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감사합니다.
○이용식 위원 드러나는데, 이 서류상이라든지 지금 말씀하시는 게 자꾸 정리가 안 되거든요.
그런 부분에 있어서 좀 더 앞으로는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첫째 이 자료 부분 같은 경우에도 보면 일목요연하게 딱 나타나서 우리가 이해를 할 수 있게 이렇게 나와야 되는데, 거기는 행정직이 없습니까, 누가?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우리 행정지원실장 한 명 하고 또 여직원 2명이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이용식 위원 그러니까 일반 자료 제출하는 것이나 이런 걸 좀 더 검토를 해 보고 공부 좀 하라 하세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님, 알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게 좀 해 주고, 이 자료를 보더라도 대충 안에 보면 하다못해 구분해서 단위 사업이라든지 세부 사업이라든지 편성 목이라든지 뭔가 좀 일목요연하게 나와 있고 또 그 사업의 진척도까지도 나와 있어줘야 감사가 되지, 안 그렇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이용식 위원 전체 두루뭉술하게 일반회계, 특별회계 해 가지고 몇 퍼센트 지출, 몇 퍼센트 지출 이렇게 해 놨는데 지금 무슨 행정사무감사가 됩니까, 안 되죠.
그러면 그와 같은 회계 부분과 마찬가지로 행정사무와 관련된 부분도 그렇게 정립을 해 줘야 돼요.
그래야 우리가 잘했다 잘못했다, 안 그러면 저희들의 어떤 의견도 제시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한방항노화 산업 이것 미래 신산업이고 고부가가치 산업입니다.
그리고 지금 시대가 글로벌리제이션 아닙니까?
세계화된 지가 오래됐죠.
그 가운데서 가장 우리가 관심을 가져야 될 것이 글로컬리제이션이거든요.
결국은 지방화, 지역의 특성을 충분히 살려서 그걸 토대로 지역경제 세계화를 이루어나가는 것이 지금 우리가 표방하고 있는 경제 구조입니다.
그런 측면에서 볼 때 천혜 자연을 끼고 있는, 또 생산 약초 많고 이런 부분에 자리 잡고 있는 걸 나는 참 잘하고 있다.
그래서 저는 우리 서부경남의 핵심전략산업으로 이 항노화 산업을 권하고 싶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고 이 자료라든지 지금까지 하고 있는 무수한 이런 말들을 일목요연하게 이해를 하기 쉽게 해서 이걸 토대로 사업계획을 잘 한번 세워보세요.
그래야지만 거기에 대한 인력이라든지 재정이라든지 이것이 지원될 것 아닙니까?
그 자료는, 행정은 자료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 많은 자료 또 실적 이런 것들을 잘 정립해 가지고 계획을 좀 더 디테일하게 잘 세워보세요, 비전을 가지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님, 잘 새겨듣고 저희들이 다시 잘 준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다른 위원님들이 다른 이야기는 많이 했기 때문에 중복되지 않게 이야기하겠습니다마는, 그래서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양구대가 있는 우리 양산 쪽에는 양방항노화 산업을 지금 계속 주장하고 거기에 대해서 시설투자하고 이렇게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한방항노화 쪽 하면 서부경남의 산청 우리 경남항노화연구원 이것이 딱 각인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고, 또 한 가지는 이 많은 제품들 연구 결과치에 대한 앵커 제품 같은 것 이런 것들도 몇 개는 딱딱 정리를 해서 충분히 홍보도 할 수 있고 또 그 실적을 우리 위원들한테 자랑할 수 있도록 정리를 해 가지고 설명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요찬 위원님.
○권요찬 위원 저는 또 조금 다른 측면에서 보고 싶은 게 예산 대비 굉장히 선전을 하고 있다 그렇게 평가를 일단 드리고 싶은데, 문제는 선전을 잘하고 있는데 올해 왜, 경남도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결과 나왔습니까?
10월 말에 나온다고 하더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직 저희들이 못 받았습니다.
○권요찬 위원 여기 자료상으로는 10월 말에 나오는 걸로 돼 있어서 나온 줄 알았더니 아직 안 나왔다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요찬 위원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는 왜 그렇게 최하위급으로 나오는지?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사실은 작년에 제일 말등을 했었습니다.
말등을 했었는데, 위원님 말씀 딱 그대로입니다.
제가 와서 보니까 자기들이 한 일을 제대로 광고할 줄 모르는 직원들이 사실은 쫙 앉아 있습니다, 저희들이.
연구직원들의 특징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저희들 연구원에 경상남도에서 파견공무원이 2명 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파견공무원이 한 명도 없습니다.
실제로 저희들은 도하고의 네트워크는 그냥 와서 달려들어야 됩니다.
그런 게 저희들이 많이 부족하고 세련되지 못한 부분은 분명히 있습니다.
그게 꼴찌를 하는 데 조금 영향을 미쳤고, 그것과 상관없이 금년에는 저희들이 더 노력을 했기 때문에 조금 더 나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러면 올해는 그런 부분 보완을 충분히 하셨다고 생각하신다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노력을 했습니다.
○권요찬 위원 일단 결과는 아직 안 나왔지만 결과를 한번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일단 선전하고 계시는데, 금방 원장님 말씀 속에 답이 들어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일단 경영평가라는 것은 전반적인 걸 다 보겠지만 특히 서류라든지 이런 부분들, 그다음에 우리 경상도 말로 흔히 그런 말 하죠.
두서가 없다, 일을 하는 데.
그런 이야기처럼 좀 뭔가 정리되지 않은 그런 느낌을 사실 받거든요.
저희가 여러 기관을 행정사무감사를 하다 보면 상대적인 비교가 되지 않습니까?
그리고 우리 항노화연구원 같은 경우에는 뭔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좀 정리되지 않은 것 같다는 느낌을 상당히 많이 받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조금 더 보완해 주시면 좋겠다는 말씀드리고, 제가 3년간 과제 추진현황을 보니까 다른 데도 조금 있지만 특히 의령군 같은 경우에 2021년도에,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표고버섯을 이용한 항산화기능 강화 떡 개발, 쓴 메밀을 이용한 제품 개발, 꽃송이 버섯을 첨가한 보충식품, 그다음에 항노화 산업 디지털마케팅 지원 사업 이렇게 4건 정도를 수주해서 해왔습니다.
그런데 제품 개발했던 이것 지금 그 뒤에 어떻게 돼 있는 거죠?
제가 왜 질의를 드리냐면 2022년도, 2023년도에는 일절 이런 부분에 대한, 제품 개발에 대한 의뢰 자체가 없었던 것 같아요.
단순히 디자인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대한 의뢰만 의령군에서 왔고 나머지 제품을 개발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사후에 계속적으로 이 제품이 잘 판매가 되고 있는 것인지 어떻게 되고 있는지 그런 부분을 알고 계신지?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님, 솔직히 저는 사실 지금 내용 파악을 잘 못하고 있습니다, 2022년도 연구개발한 그 결과를.
그래서 혹시 저희 연구실장한테 답변을 좀, 팀장이 답변을 좀 해도 되겠습니까?
○권요찬 위원 예.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위원장님, 괜찮겠습니까?
○위원장 김일수 예, 아까처럼 그렇게 해 주세요.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반갑습니다.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연구원입니다.
의령군에서 2001년에 받았던 제품 개발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저희가 판매액에 대해서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업체들이 계속해서 뭐가 필요한지 업체와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서 저희가 또 지원해 줄 부분은 어떤 부분이 있는 건지 계속 지속적으로 기업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단순히 소통만 하고 있다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어떤 성과가 나와야 되는 거죠.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예, 성과를 도출하기 위해서 저희가 노력은 하고 있는데, 예산 부분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저희가 의령군에 2021년도에 제품 개발을 해서 지원해 줬는데 그 이후에 저희가 또 필요한 게 뭐 있습니까?
디자인 개발이라든지 마케팅 지원이라든지 이런 게 있는데, 그런 것들이 의령군에서 예산 책정을 못 해 준다면 저희는 또 자체적으로 그런 기업지원 사업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런 지원 사업들은 또 경쟁입니다. 경쟁.
그래서 저희가 공고를 내서 공정하게 기술자문위원회를 통해서 평가를 하기 때문에 또 선정이 안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또 저희는 다른 방법을 찾습니다.
정부 수주 과제를 또 찾습니다.
그래서 아까 원장님이 말씀드렸던 내년도 중기부 사업이 떴습니다, 지금.
그래서 의령군에 이번에 가서, 저희가 의령군으로부터 한 6년간 지원 사업들을 이루었거든요.
그런 사업들에 저희가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서 내년 중기부 사업이 떴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의령군이랑 같이 연계해서 의령군에 있는 기업들을 도와줄 수 있도록 한번 정부 과제를 수주해 보자, 그런 노력들을 계속 지속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제 질의의 요지는 뭐냐 하면 이런 제품 개발을 했었는데 제대로 제품 개발했으면 쉽게 말해서 경쟁력이 있도록 그렇게 경쟁력을 갖춘 제품을 개발했더라면 지금까지도 계속 판매가 많이 되고 있을 것이고 또 다른 의뢰, 예를 들어 여기에서 조금 더 가미된 그러한 제품 개발 의뢰가 들어왔다든지 이런 것이 계속 선순환의 구조가 이루어질 것인데, 그런 부분을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거든요.
그래서 결론적으로 그냥 말씀드릴게요.
지금 이런 부분 하나를 놓고 보더라도, 아까 의령군에 가신다기에 제가 퍼뜩 생각이 나서 한번 본 거거든요.
아마 다른 지역도 이런 유사한 경우가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새로 개척을 한다는 건 상당히 힘들잖아, 그죠?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예, 맞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런데 기존에 이렇게 해 왔던 데도, 지금 의령군에서 의뢰한 이 세 가지 제품만 하더라도 한 1억원 정도 되는 제품 개발 의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부분인데 이런 부분이 지금 2022년도, 2023년도 아예 없어져 버렸잖아요.
그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 제품 개발을 제대로 못했든지 아니면 사후 관리를 제대로 못했든지 뭔가는 이유가 있을 거란 말입니다.
그런 부분 원인이 뭔지 파악을 하셔서, 이러한 유사한 경우가 있을 겁니다.
많이 있을 겁니다.
다시 한번 더 새로운 곳을 찾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판로를 찾기보다는 기존에 항노화연구원에서 해 왔던 데를 다시 한번 재점검을 해서 우리가 놓친 부분이 없는지, 다시 한번 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일을 가져올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그런 부분을 점검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예, 충분히 들어서 수렴해 가지고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가 한 번 더 진행했던 사업들이라든지 그런 것들을 충분히 점검을 해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권요찬 위원 예,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요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허동원 위원님.
○허동원 위원 원장님!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올해 경영평가결과 나왔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직 저희들이 받지 못했습니다.
(장내웃음)
(“질의했었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허동원 위원 나왔어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직 못 받았습니다.
○허동원 위원 질의했습니까?
죄송합니다, 딴 생각한다고.
몇 개만 먼저 질의를 하고 근본적으로 이야기해 볼게요.
기술자문위원회가 아까 있었죠,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그런데 기술자문위원회가 기술지원사업 수혜기업 선정 등 이런 걸 심의해요,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그런데 이 기술자문위원회가 픽스가 돼 있습니다.
확정돼 있어요,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또 연임도 됐어요,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그런데 이렇게 확정돼 있고 노출이 돼 있으면 뭔가 심사라든지 이런 게 공정하게 될 수 있을까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이 자료는 저희들이 홈페이지라든지 어디든 노출이 돼 있지는 않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런데 과제 선정이나 심의 이런 것은, 기술자문이야 자문료 드리고 할 수 있지만 무슨 선정 심의 이런 것은 어떻게 보면 그때그때 구성해서 하는 게 맞지 이렇게 확정돼 있는, 외부에 공개 안 한다고 공개 안 되겠습니까?
그렇게 2년씩 4년씩 확정돼 있으면 누구나 다 알죠.
그 대학 교수가 기술심의위원인데 찾아가서 나 이번에 좀 선정되게 해 달라, 다 로비하죠, 그죠?
그런 것들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한번 고려해 보십시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무슨 말씀인지 잘 알아들었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리고 수의계약 같은 경우도 거의 대부분 다 100%, 물론 수의계약 2,000만원 미만이니까 다 100% 이렇게 하는... 또 한 두 개는 그렇지도 않아요, 수의계약 현황 보면.
그러니까 수의계약도 어떻게 보면 협상에 의한 수의계약 아닌가요,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그리고 실제로 저희들이 두 군데, 세 군데 이상 견적서를 정확하게 받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런데 수의계약 보면 100%로 계약금액을 다 해서, 이 수의계약 현황표를 보시면 다 100%란 말이에요, 수의계약이.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100%라는 것은...
○허동원 위원 그러니까 계약금액에 전부 다 100%로 해 가지고 수의계약을 했단 말입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희들은 견적서를 받아서 최저가로 하고 있는데...
○허동원 위원 수의계약 현황표 보십시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 예.
이게 계약가, 낙찰률은 저희들 이 계약가를 예정가에 따른... 금액이 똑같네요, 지금 보니까 예정가하고 계약가하고.
○허동원 위원 그래서 그런 것도 원장님께서, 아까 경영평가와 관련해서 낮게 나오는 여러 가지 이유들이 이런 데서 좀 세세하게 있을 수 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고, 원장님께서 좀 챙겨봐야 되는 부분이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알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지금 우리 경남항노화연구원에서도 연구 장비가 97종 147대가 있어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이것은 지금 우리 경남TP에서 경남 연구 장비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거든요.
여기 연동돼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TP하고는 연동되어 있습니다.
장비 다 오픈되어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연동이 안 돼 있으면 같이 좀 연동해서 활용률을 높여주시면 좋을 것 같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저도 근본적인 문제를 좀 이야기해 볼게요.
지금 경남항노화연구원에 이사가 누구누구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이사 현황은 지금 이사장이 김철욱 이사장이 있고요.
그다음에 당연직 이사 말고 선임직 이사는,
○허동원 위원 당연직 이사.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당연직 이사는 경상남도 미래산업과장, 그리고 산청군 한방항노화과장, 그다음에 거창군 전략담당과장, 그리고 저 연구원장 이렇게 당연직으로 네 명이 되어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러니까 그게 문제인 거예요.
우리 위원장님께서 아까 한방항노화, 해양항노화, 양방 이렇게 구분을 지었지만 저는 글쎄요, 이게 산청에만 약초가 많이 나오고 저기 양산이나 밀양에는 약초가 안 나와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아니요, 그렇지 않습니다.
○허동원 위원 항노화 산업에 대한 정의가 좀 애매한 부분도 있지만, 한방을 하든 뭐를 하든 간에 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연구원으로 거듭나야 되는 것 아니에요, 경남항노화연구원이 됐다면.
2015년에 경남항노화연구원으로 된 것 같은데, 그러면 정관을 바꿔야죠.
아직도 당연직 이사직을 산청군의 담당 과장을 두고 거창이나 함양 거기에 담당 과장을 이사로 당연직으로 두는 게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위상에 안 맞다 말입니다.
정관을 바꿔야죠.
감사는 누굽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감사는 항노화 담당이 감사 1명이고 그다음에 공인회계사 송구석 대표하고 감사 2명입니다.
○허동원 위원 감사는 사업 담당이에요?
이사는 담당 과장이고 감사는 사업 담당입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도...
○허동원 위원 그러니까 사업 담당이 감사하는 게 맞습니까?
그래서 경남항노화연구원으로 바뀌었으면 정관부터 새롭게 정비를 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이야기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이 많게 탄생된 기관이지만, 여기 재단법인이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재단법인입니다.
○허동원 위원 재산 출연은 누구 누구 기관, 어디 어디 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경남도입니다.
○허동원 위원 근데 부지는 산청군 부지잖아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부지는,
○허동원 위원 그럼 부지는 출연이 안 되어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피감사기관석을 보며) 출연 안 되어 있죠?
예, 무상,
○허동원 위원 재단에 안 되어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무상 영구 임대로 되어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재산 이게 재단법인 출연이 안 되어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그럼 산청군 부지 위에 그렇게 운영이 되고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허동원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저도 자료를 요청하려고 했는데 안 해 봐도 뻔한 것 같고, 아까 다른 분 자료 요구한 거 같이 보겠습니다만.
저는 늘 이야기합니다.
바다에도 항노화 관련된 여러 가지 물질이라고 해야 될까요, 그런 게 되게 많습니다.
바다에도 좀 관심을 가져 주시고요.
경남 전체를 아우르는 항노화 사업, 그리고 이름도 저는...
이거 보시면 수출 지원하죠?
디자인하죠?
기술 지원하죠?
연구원 말고 이름을 경남항노화산업진흥원으로 바꾸세요, 그렇게 다 하시고 싶으면!
연구원이면 연구원의 기능에 맞게끔, 또 경남이면 경남의 출연 기관답게 그렇게 정관도 바꾸고 조직도 바꾸고 그렇게 하셔야 될 것 아니에요.
업무도 그렇게 하시고요.
그렇게 다양하게 하고 싶으면 연구 기관 이름도 항노화산업진흥원으로 바꾸시든지 정관의 목적도 바꾸시고.
그런 기본부터 제대로 되어야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제대로 발전할 것 아닙니까, 오해도 없고.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잘 알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하여튼 그 시작부터 깔끔하게 정리가 잘되어야 여러 가지 우려나 이런 것들도 앞으로 없어질 것이고, 경남항노화연구원의 앞으로 여러 가지 실적과 이런 것들이, 저는 경남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고 경남의 가치 있는 산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기대에 맞게끔 경남항노화연구원이 앞으로 잘해 주시기를 원장님께 당부드립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님, 진짜로 정관 수정한다는 생각은 사실 꿈에도 못 했습니다.
위원님 말씀 잘 듣고 저희들이 위상에 맞는 정관도 수정하고 제대로 위상을 잡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허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장님, 선택을 좀 하셔야 되겠다,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근데 경남항노화연구원이라는 이름은 올해부터 썼죠, 몇 년 전부터 쓴 게 아니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금년 1월부터 사용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올해 이름을 바꿨습니다, 그죠?
그전에는 한방항노화연구원이었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하여튼 그건 현장에서 업무를 보시는 원장님께서 잘 선택을 하셔서, 문제는 항노화연구원이라고 하시려면 양방, 해양, 한방 다 일을 하셔야 됩니다, 분명한 건.
그게 다 수용이 안 될 거면 좁혀서 하시고, 그래야지 욕심만 내서는 안 된다는 말씀을 저도 아까 드렸습니다.
혹시 더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하시겠습니까?
○권혁준 위원 예.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권혁준 위원 원장님 홈페이지에 보면 해외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항목이 있거든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해외,
○권혁준 위원 해외 교류 추진 항목, 홈페이지에 있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저는 처음, 우리 홈페이지 저도 자주 보는데 해외 교류 부분은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없어요?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권혁준 위원 홈페이지에 보면 정책 목표로 해외 교류 및 공동 연구 추진 항목이 있는 걸로 되어 있는데.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연구개발팀장한테 답변을, 위원장님 그렇게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예.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위원님, 반갑습니다.
연구개발팀장 이동열입니다.
제가 답변을 대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연구원에서 코로나가 시작되기 전에 싱가포르에 있는 TLL 연구소라고 향기 성분을 분석하고 그걸 제품화를 고급지게 할 수 있는 연구원의 교수님하고 저희 연구원에 강의도 하면서 앞으로 우리가 이런 걸 해 보자라고 회의도 하고 계획을 그렇게 세웠었는데요.
실제로 코로나가 되면서 그런 일을 하지 못하고 저희가 내부 일에 집중을 하다 보니까 홈페이지에 그렇게 올려놓고 미처 수정하지 못한 부분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싱가포르대학하고 일본 북해도대학하고,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예, 맞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래 가지고 향기 성분 공동 연구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예, 맞습니다.
○권혁준 위원 지금은 안 하고 있네요?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저희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경상남도에 있는 약용 자원하고 수목 자원을 바탕으로 향기 성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놓았고요.
향후에 저희가 코로나가 풀리면 싱가포르의 TTL 연구소와 같이 한번 해 보자라고 했는데, 아직 그 이후에 진척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아직 안 하고 있으면 거기에 대한 질의는 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원장님 그리고 우리 연구원님들, 조건이나 환경이나 모든 게 좀 열악하다는 건 잘 알고 있습니다.
있지만, 어쨌든 그 여건에 맞게 뭔가 일을 해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게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너무 폭을 넓히기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서 제대로 된 결과물을 만들어내시는 게 맞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하고요.
연구원의 경영 지표가 꼴찌를 하는 건 저는 개인적으로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거 1등, 2등 하시려면 연구하지 말고 행정 업무만 보시면 됩니다.
근데 본업이 연구 아니겠습니까.
제대로 좀 하시고, 우리 원장님께 그런 행정 쪽의 업무 처리하시는 분들이 좀 모자란다, 숫자나 이런 부분이 좀 약하다 하는 부분을 위원님들 오늘 많은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그 부분에 대한 걸 개선하는 건 원장님의 몫입니다.
원장님께서 항상 목소리를 내셔야 되고 요구를 하셔야 되고요.
그렇게 해서 어쨌든 제대로 된 역할을 하시고 그 결과물을 가지고 우리가 한 발 한 발 앞으로 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금 그냥 연구만 하는 곳은 아니잖습니까, 그죠?
연구를 해서 그다음에 연구 결과를 가지고 상품화를 해서 기업을 통해서 수익을 창출해야 된다 이게 지금 연구원의 목적이죠, 그죠?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예.
○위원장 김일수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맞춰서 갈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금 전에 우리 부위원장님께서 정관 이야기했잖아요?
그것도 마찬가지 이야기입니다.
이름만 바꾼다고 되는 건 절대로 아니라는 말씀을 저는 한 번 더 드리고 싶고요.
내년도에 행정사무감사를 할 때는 ‘뭔가 뚜렷한 목표치를 가지고 일을 해 오셨구나!’ 하는 느낌을 줬으면 좋겠다라는 게 제 생각입니다.
마지막으로 원장님 한 말씀 하시겠습니까?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오늘 위원님들한테 아프게... 가슴에 담고 다음에 뵈었을 때는 ‘아, 이놈들이, 연구원이 작지만 뭔가 바뀌었구나!’ 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약속드리겠습니다.
오늘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 사무에 대해서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선배 동료 위원님 여러분과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집행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시정·처리·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해서 집행 기관에 그 처리를 요구할 것이니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남항노화연구원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조금 시간이 그렇습니다만 중식 등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서 정회코자 하는데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오후 2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40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나.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위원장 김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다.
감사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 전에 증인 선서를 받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을 할 시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박정준 사무처장님께서 선서를 할 때 답변할 관계자 여러분도 함께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박정준 처장님,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박정준
기획본부장 박용도
운영본부장 윤두희
○위원장 김일수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이어서 사무처장님께서 간부 소개와함께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반갑습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박정준입니다.
존경하는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계속되는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십니다.
그동안 저희 엑스포에 보내주신 많은 관심과 지원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위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아낌없는 지도와 격려 덕분에 우리 엑스포가 성공 개최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업무보고에 앞서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박용도 기획본부장입니다.
윤두희 운영본부장입니다.
(간부인사)
각부 부장들은 일괄 인사드립니다.
기획부장 강영숙, 홍보부장 성명하, 행사부장 홍장수, 운영부장 이승은, 시설전시부장 차상효, 대외협력부장 김재현 사무관 일괄 인사드리겠습니다.
(인사)
그럼 엑스포 개최 결과에 대해서 간단히 보고드린 후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 현황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438##409_5_경제환경행감_3차 2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최결과 보고#!
!#A21439##409_5_경제환경행감_3차 3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이상으로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 요청은 질의중에라도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형준 위원 처장님, 반갑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반갑습니다, 위원님.
○유형준 위원 먼저 박정준 사무처장을 비롯한 우리 간부님들, 이번에 큰 행사 치르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감사합니다.
○유형준 위원 저는 개인적으로 경제환경 상임위에서 단체로 갔을 때 한 번 가고 또 그다음에 경상남도 사회대통합위원회에서 홍보차 그때 가서 찾아뵙고 했는데요.
저는 두 번을 갔었는데, 주위 사람들 반응을 보니까 다 성공적이었다 이런 아주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들었고요.
금방 우리 처장님의 행사 총평을 보면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은 완벽한 안전 엑스포 개최 이렇게 되어 있는데, 행사에 대해서 처장님이 종합적인 자평을 한다면 100점 만점에 몇 점을 줄 것 같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85점 정도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너무 짠 것 아닙니까?
그 이상 점수를 줘도 문제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좌우지간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 다시 한번 드리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감사합니다.
○유형준 위원 그리고 어떤 행사든 간에 입장권 강매 건이 항상 문제가 되고 있는데 이번에 산청엑스포 이것도 입장권 강매가 문제가 좀 있었던 걸로 알고 있는데, 대충 알고 계시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뉴스에 난 것도 보고 저희들 내부조사도 한번 해 보고 했었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래서 입장권 강매가 자치단체 간에 협약 때문 아니냐 이런 지적도 있고 한데, 이거 관련해서 한번 설명을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강매에 대해서는 TV에 먼저 나왔을 때, 저희 조직위원회 직원들한테 50장부터 200장, 300장까지 자율 구매를 먼저 우선적으로 한다고 했었는데 그게 보도가 되는 바람에 입장권 강매가 그렇게 오해가 된 것 같고요.
그다음 전 시군에서는 제가 직접 가서 부단체장들을 만나면서 2,000장에서 3,000장까지 주면서 팔 수 있는 데까지 팔고 나머지는 저희들 다시 회수를 하겠다고 해서 한 30%도 안 팔리고 다 회수가 되었습니다.
시군에 강매 이런 거 전혀 없었습니다.
○유형준 위원 산청엑스포 입장권 2,000장을 구매 계획을 가지고 있던 거창군이, 예를 들면 절반인 1,000장을 공무원들에게 좀 강제로 이렇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고 한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런데 거창군에서는 한 장도 안 팔아준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아, 그렇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유형준 위원 어쨌거나 이게 항상 행사 때마다 반복되는 내용 아닙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건 협조 차원에서 표를 어차피 팔아야 되니까 할 수 없는 부분인데, 강제성은 저는 띄지는 않았고 자율 구매 협조 좀 해 주십사, 사전 홍보도 하고 그렇게 한 부분들이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어쨌든 입장도 충분히 이해되거든요.
우리가 약간의 그런 것도 필요하다 느끼는데, 매년 행사 때마다 반복이 되니까 재발 방지책은 좀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잘 알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리고 타이틀이 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이러다 보니까, 아까 자료에 보니까 국내 사람도 많이 왔겠지만 외국인이 얼마나 왔느냐 이것에 관심을 갖는 분들도 계신데, 아까 보니까 있던데.
아, 뒤에 있네요.
외국인 관람객 목표가 6만 명으로 잡았는데 4만 명, 2만 명 부족, 4만 명 왔으면,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만족하세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반성할 부분으로서 제가 언급을 드렸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역부족이 좀 있었고, 실제로 외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오기는 좀 로컬 엑스포가 되다 보니까 지역적인 한계도 있었다 그렇게 좀 반성을 하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행사를 매년 10월에 합니까, 아니면 봄에도 해 보고 겨울에도 해 보고 그렇게는 안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저희 엑스포는 국가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행사로서, 금년에 했었고요.
10년 전에도 한 번 승인을 받아서 했기 때문에 앞으로 언제 할 수 있을지는 고민을 하겠지만, 엑스포를 다시 하기는 좀 어렵지 않겠느냐 하는 생각입니다.
대신 국내에서는 한방약초축제를 군 단위로 매년 10월에 개최를 하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지금까지는 10년마다 하는데 10월에 보통 해 왔다는 뜻이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두 번째 했죠.
10년 전에 한 번 했었고 올해 했었고요.
○유형준 위원 이게 룰이 있습니까?
10년마다 하라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되는 엑스포입니다.
국비도 받고 도비도 받고 하니까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유형준 위원 그럼 이게 앞으로 꼭 10년 뒤에 하라는 법은 없고 5년 뒤에 할 수도 있고 7년 뒤에 할 수도 있고, 그런 뜻이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건 그렇습니다.
정해진 건 아닙니다.
○유형준 위원 행사를 치르면서 고생도 많이 하셨을 것 같은데, 아쉬웠던 점이나 애로 사항이 있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쉬웠던 점이나 애로 사항이 있었으면 거기에 대해서 조금 언급을 해 주시면 참고하도록 하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좀 전 앞에도 제가 설명을 드렸지만 행사장의 지형적인 경사도, 15도에서 25도까지 되는 높은 경사도가 있기 때문에 연세 많으신 분들이라든지, 대부분 걸어가, 위쪽에 가면 볼 게 많았었는데 걸어서 안 가시려고 그래요.
그래서 저희들이 친환경 수단인 전기 열차 5대를 임차해서 계속 운반을 해 줬는데, 그래도 좀 그런 것이 역부족 상황이 있었고요.
아까 항노화산업관이 별도로 독립 부서가 되어서, 거기 찾아오는 손님이 좀 적었다.
그 두 가지 정도를 반성할 점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마지막 질문 하나 더 드리겠습니다.
어차피 경남항노화 관련 엑스포잖아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유형준 위원 그러면 아까 앞에 경남항노화연구원에 제가 물어봤거든요.
대표하는 상품, 대표하는 브랜드가 어떤 거냐고 물어보니까 당풀이케어, 숙취해소제, 방향제 이런 거 이야기하던데, 이런 걸 이번에 부스를 만들어서 팔았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항노화연구원에서도 독립 부스를 만들어서,
○유형준 위원 이 제품을 팔았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전 기간 동안 그걸 팔고 홍보도 하고 했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 매출 관계는 대충...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매출은 저희들이 개별적으로는 취합을 안 했기 때문에 잘 모르는데 크게 많이는, 좀 단가가 싸기 때문에 매출을 많이 올리지는 못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유형준 위원 어쨌거나 홍보는 확실히 됐겠네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홍보는 충분히, 매일 직원들이 3명씩 나와서 그 부스에서 홍보를 했습니다.
○유형준 위원 아무튼 큰 행사 치르느라고 너무 고생 많으셨다는 말씀드리면서, 이상 마치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용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용범 위원 처장님,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해서 먼저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지금 9월 30일 기준으로 전체 예산의 집행률이 53% 정도밖에 안 되는데, 총 집행률이 전체 예산에 몇 퍼센트 정도 됐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지금까지도 완료는 안 됐고요.
지금 12월 말까지 대행사하고 정산을 해 가지고,
○강용범 위원 대략적으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대략적으로 지금까지 한 70%까지는 집행이 되었고요, 연말까지는 100% 집행을 해야 됩니다.
○강용범 위원 다 돈이 집행될 거네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렇습니다.
자기들 청구서 들어오는 만큼 저희들이 검산을 해서 지급하는 겁니다.
○강용범 위원 그 정도 예측을 한다면 지금 현재 우리 기본적인 예산액의 100%가 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100%까지는 안 될 것이고 한 92%~93% 정도 되지 않을까 그렇게 예측하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정산을 하면?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조금 남을 겁니다, 예산이.
○강용범 위원 향후에 그렇게 하고 남으면 남은 집행잔액은 어떻게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것은 국비, 도비, 군비 이렇게 퍼센테이지별로 남는 금액을 배분할 것입니다.
○강용범 위원 다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투자한 만큼요.
○강용범 위원 아까 업무보고에서도 제가 설명을 들었는데, 해외 출장을 우리가 가서 해외 외국인들에게 홍보를 했는데 어떤 식으로 홍보를 했는가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연회장을 빌려서 만찬을 하면서 우리 엑스포 PPT 보고도 하고 홍보영상물도 틀어주고, 그다음 그 지역에 있는 우리 한인들 모아서 우리 엑스포는 이렇게 하겠다, 찾아오는 길은 서울 쪽으로 오는 비행기도 있고 부산 쪽으로 오는 비행기도 있고, 지형적인 요점 이런 것도 정리를 하면서 홍보를 했습니다.
○강용범 위원 해외에서 사람들을 초청할 때는 누가 어느 기관에서 도움을 받았나요?
대사관의 도움을 받았나요, 어떻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것은 코트라라든지 해외사무소, 베트남 같은 데는 해외사무소가 있고 하니까 그런 데 하고, 그다음에 외교부를 통해서 공문도 보내고 여러 가지 다방면으로 노력을 했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래서 아까 관광객을 6만 명 예측했는데 4만 명밖에 안 왔기 때문에 앞으로 해외 홍보를 통해서 외국인 유치를 좀 더 많이 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수출은 지금 23개 업체에서 주로 어떤 품목이, 주 품목이 최고 많이 MOU 체결된 게 어떤 품목인가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게 효성식품에 비건만두가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만두?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만두를 비건으로 했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이런 게 안 들어가고 야채만 가지고 만들었기 때문에 이것은 이슬람 국가라든지 이런 데도 수출이 가능하고, 그것은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 찐다, 비만이 안 생긴다 이렇게 홍보를 해 가지고 그 업체가 한 100억원 정도 MOU를 체결했습니다.
산청에 있는 업체입니다.
○강용범 위원 그 외에는 여러 가지 다양하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 외에는 34개 업체가 샘플을 주고 12개 업체가 수출협약을 했습니다.
○강용범 위원 작년도 행정사무감사 때 진주시나 고성에 있는, 진주 유등축제라든지 또 고성 공룡축제라든지 이와 연계해서 할인을 좀 하라는 지적이 있었는데, 그렇게 시행이 된 게 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고성 공룡엑스포하고 진주 유등축제, 그다음에 순천 정원박람회 이런 행사하고 한 15개 정도를 30% 정도 DC를 해 가지고 협약을 해서 실제로 그렇게 집행을 했습니다.
○강용범 위원 호응도가 좋았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거기 그것은 표 판 게 안 나오거든요, 개별 집계가 안 되기 때문에.
그렇게 오신 분들은 좀 싸게 판 거죠.
DC를 해 주고 매표를 했습니다.
○강용범 위원 어쨌든 산청군으로 봐서도 큰 축제였고 우리 조직위에서도 하동차엑스포보다는 훨씬 잘 치렀다는 평가가 대다수 입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어쨌든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많이 도와주신 덕분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강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혁준 위원 처장님 반갑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반갑습니다.
○권혁준 위원 업무보고에 보면 우리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란 말입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권혁준 위원 그런데 법인 이사장이 도지사에서 경제부지사로 바뀐 이유가 뭡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것은 기재부의 규정이 바뀌는 바람에, 금년에 바뀌었거든요.
아, 참! 작년에 바뀌었거든요.
그렇게 되면서 선거직에 입후보를 한 적이 있다든지 선거를 그해나 그 전에 한 사람은 조직위원장이 될 수 없다는 조항이 있었어요.
그래서 긴급히 바꾼 겁니다.
○권혁준 위원 선거는 올 12월 달인데?
올 12월 달까지인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아니요.
엑스포를 개최하는 해라든지 개최하기 직전 연도에 선거를 한 사람은 엑스포조직위원장을 할 수 없다는 그 조항이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올 12월까지는 아무 이상이 없는데 왜 그렇지?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엑스포를 올해 했다 아닙니까.
그러니까 올해 선거에 출마한 사람도 안 되고,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제 얘기는 올해 12월 달 전에는 이상이 없다고요.
그건 아마 선거법이 그렇게 돼 있을 겁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렇습니다.
○권혁준 위원 잘 모르고 계시는 부분이고, 그 이유가 그런 이유네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권혁준 위원 단체장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선거법과 관련돼서 변경이 됐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렇습니다.
정확하게 맞습니다.
○권혁준 위원 좀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고, 그다음에 아까 우리 강용범 위원이 이야기를 했지만 임직원 공무국외여행에 보면, 요구자료 92페이지에, 세계적인 엑스포를 가지고 지금 임직원들이 방문한 국가는 태국하고 베트남, 일본 이렇게밖에 안 되는데, 이것도 2회에 걸쳐 했는데, 세계엑스포가 굳이 가까운 태국과 일본 이 나라만 두 번이나 갔다 온 이유는 뭡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다른 데도 많이 갔으면 좋겠지만 그것은 예산상 문제 때문에 최소화시키는 내용으로 해 가지고 일본하고 태국, 베트남을 다녀왔고요.
거기 가서 호응도가 좀 있었는데, 일본 관광객도 많이 왔고, 예산 사정 때문에 더 많이 못 갔다는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예산 때문에 많이 못 갔다고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권혁준 위원 그러면 예산이 부족하면 좀 더 추가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어차피 엑스포를 알리고 하는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래서 당초예산 123억원에서 147억원으로 한 25억원 정도를 증액시켜도 그렇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베트남하고 일본하고 태국하고 이 3개 나라에서 엑스포에 참여한 인원은 얼마 정도 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국가별로 정확한 인원은 체크를 못 했지만 태국에서는 태국관광청에서 관광협회 회장님하고 한 50명이 2박 3일로 다녀갔었고요.
일본에서는 힐링콘텐츠로 해서 산청에서 운영하는 힐링프로그램 거기에 참여하는 인원이 15명이 와서 2박 3일 하고 갔고요, 대표적으로.
그다음에 베트남에서는 박항서 감독이 고향이 산청이니까 그 후광을 입어서 베트남 손님들도 적지 않게 왔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사실은 엑스포가 국내 관광객보다도 국외에 많이 알려져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것 그게 맞는 거거든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권혁준 위원 국내에서야 어차피 많이 알려졌기 때문에 밖에서 많이 들어와야, 모든 엑스포들이 세계 각국 밖에서 많이 들어와야 우리 국위도 선양되고, 그런 추진현황이 돼야 되는데, 만약 다음에 또 이렇게 하신다면 좀 더 홍보 범위를 넓혀서 유럽이나 세계 각국에서 올 수 있도록 그런 행사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잘 알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봉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주봉한 위원 수고 많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주봉한 위원 요구자료 71페이지, 행사를 치르다 보면 물품이나 용역 등 수의계약으로, 큰 금액 말고 이런 것은 주로 수의계약을 안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주봉한 위원 그런데 이걸 우리 도내 업체에다 우선적으로 주면 좋은데 여기 보니까 전부 다 외부에서 했거든요.
타 지역 업체를 선정한 이유가 뭡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저희들이 수의계약이라든지 계약의 원칙은 일단 1순위로 산청군과 경상남도 안에 있는 업체, 거기서 할 수 있는 업체가 있다면 당연히 그 업체를 지정하였고요.
그 외에는 우리 도내라든지 안 된다면 전국적인 모집을 했고, 기준을 그렇게 했습니다.
저희들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도내 단위로 다 했다는 설명을 드립니다.
○주봉한 위원 그런데 지금 여기 외부에 준 것은 지금 우리 경남에는 전혀 이런 업체들이 없다는 이야기입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거기에 보면 경남에서 할 수 있는 업체가 없기 때문에, 그다음에 수의계약 금액을 벗어나는 그런 금액들도 있기 때문에 그것은 입찰을 붙이고, 입찰을 붙인 결과 다른 지역에서도 할당이 되고 그런 부분입니다.
○주봉한 위원 여기에 보면 우리 경상남도에서도 할 수 있는 게 많이 있어 보이는데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렇습니까?
저희들은 조사를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대로.
○주봉한 위원 여기 우산도 있고 그늘막도 있고 이런 것 우리 경남에서는 하는 데가 없어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부분은 빨리 가져오려다 보니까 좀 그런 부분이 있은 것 같습니다.
○주봉한 위원 빨리 가져오려고 하는 그게 무슨 말입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좀 빨리 집행을 해야 되기 때문에,
○주봉한 위원 그런 걸 다 사전에 준비를 안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부분은 다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그때 우산을,
(피감사기관석을 바라보며)
우리 우산 그것은 어떻게 된 겁니까?
○주봉한 위원 단가가 안 맞았나 보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것은 단가 때문에 단가 낮은 업체를 선정하다 보니까 그런 부분이 되겠습니다.
○주봉한 위원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할 때는 도내 업체에 이런 걸 주는 게 맞다고 봅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맞습니다.
○주봉한 위원 앞으로 세심히 좀 챙겨주세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알겠습니다.
○주봉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주봉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처장님, 수의계약 금액 최고 한도액이 얼마였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수의계약이 2,000만원까지 되고, 여성 기업체면 5,000만원까지, 규정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예, 알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요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요찬 위원 아까 답변 도중에 말씀하셨는데, 스스로 자평하시기를 한 85점 정도는 될 것 같다고 말씀을 하시던데, 물론 보는 관점이 다 다르고 어떤 측면에서 바라보느냐에 따라 다른 것인데, 저는 이 행사의 명칭 자체가 ‘세계’라는 말도 들어가고 ‘엑스포’라는 말에도 자연히 세계라는 의미가 포함되는 것인데 굳이 이런 표현에 어울리는 행사였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는 끝나고 나서도 다시 한번 자평을 하는 것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한 번쯤 해 봅니다.
명칭에 걸맞지 않은 그런 방문객의 비율이라든지 해외에서의 홍보 활동이라든지 하는 이런 부분들이 조금 부족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을 결과물을 놓고 볼 때 그런 생각이 들고, 그리고 특히 혜민서?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혜민서, 예.
○권요찬 위원 혜민서는 옛날에 혜민원에서 유래가 돼서 이 낱말을 이렇게 작명을 한 건가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조선시대 허준 선생이 혜민서를 운영해서 백성들의 병을 치유해 준 거기에 벤치마킹을 해 와서, 허준 선생이 동의보감을 썼지 않습니까?
○권요찬 위원 예.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래서 동네 이름도 동의보감촌으로 했고.
그렇기 때문에 한의사들을 모아서 혜민서를 운영한 그런 연관이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제가 동의보감촌을 한번 방문하고서 좀 실망을 한 게 건물 자체는 완전히 우리의 전통양식으로 지어 가지고 제일 큰 건물이죠.
메인 건물이죠.
그 안에 들어가면 의료기기를 쭉 놔두고 체험하는 그런 장소로 쓰더라고.
참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었거든요.
그런데 혜민서도 역시 마찬가지로 지금 방문객 숫자라든지 이런 걸 놓고 봤을 때 방문객이 1일 1,000명 정도 방문한 걸로 지금 여기 기재가 되어 있는데, 여기에 들어가 있는 것들이 보면 의료기기인데 과연 이게 전 세계적으로 봤을 때도 이게 대한민국에 가야지만 어떤 체험할 수 있는 대한민국 고유의 전통의약이라든지 이런 부분하고 연관성이 있는 것인가?
제가 볼 때 저는 전혀 없는 그런 부분들인데, 일반인들은 갔으니까 한번 체험은 하겠죠, 그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권요찬 위원 또 체험 못한 의료기기 때문에 한번 체험하려고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여러 가지 의도에서 하루 1일 1,000명씩 왔다는 것 자체는 숫자만 단순히 놓고 보면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찾아줬다.
그래서 그런 데 의미를 부여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 성격상으로 봤을 때는 전통의약 또는 항노화라는 말은 사실 갖다 붙이면 다 항노화죠, 뭐.
어떤 것이든 몸에 안 좋은 게 있겠습니까?
그것은 너무 포괄적인 의미인 것 같고, 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에 어울리는 그런 것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은 아니다라는 생각이 저는 드는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다 개별적으로 주관적으로 보시는 데 있어서 차이점은 있겠지만 그 부분들에 대해서도 저희들이 고민을 많이 해서 어떤 걸 가져와야 우리 항노화엑스포에 걸맞은 그런 제품들이 있는지 고민을 많이 하고 내린 결론입니다.
보시기에 따라서 좀 다를 수 있었겠지만 그 부분은 좀 그렇게 이해를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이게 계속적으로 매년 진행되는 행사라든지 그런 것 같으면 이런 부분을 제가 강력하게 이의제기를 하고 싶은데, 사실 의료기기 체험관 같은 것은 저는 별로 그렇게 썩 이 행사의 성격에 맞지 않는다, 일단 그 말씀을 늦게나마 드리고, 한 가지만 질의드리겠습니다.
금방 말씀하실 때 수의계약 같은 걸 하실 때 단가 같은 부분을 생각하신다고 했는데, 제가 봤을 때는 전체적으로 수의계약이 너무 많아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렇습니까?
○권요찬 위원 예.
그리고 단가라기보다는 산청지역, 예를 들어 광고 같은 부분만 예를 들자면 산청지역에 있는 업체, 업소라고 해야겠죠, 업체라기보다는.
업소에 너무 많은 수의계약이 들어가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그것은 제가 생각할 때는 처장님이 금방 말씀하신 단가에 오히려 역행하는 부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됐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두 가지를 가지고 하면 서로 상충되는 부분들이 있겠지만 1차적으로 2,000만원 미만은 수의계약이 되니까 산청군 중에서도 단가가 낮은 업체를 먼저 지정하고 그렇게 추진한 결과가 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제가 생각할 때는 산청군 내에서 찾는 것보다 경남 도내 전체로 넓혀서 아마 견적을 받거나 하면 가격이 훨씬 더 다운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한번 해 봅니다.
특히 광고 같은 경우에는 특정 업체에 4개, 5개 정도 해서 1억원 정도씩을 4번, 5번 쪼개서 수의계약을 했는데 이런 부분들은 지양할 필요가 있지 않나?
물론 사정이 있을 겁니다, 그죠?
굉장히 바쁘게 돌아가다 보면 제일 빨리, 편하게 할 수 있는 업체를 섭외해서 하는 경우가 사업의 편의상 있을 수는 있지만 제가 볼 때는 좀 과도하다 그런 느낌을 좀 받았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앞으로 시정되도록 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일단 그 부분까지만 지적하고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요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계현 위원 처장님 행사 치르느라고 수고 많았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감사합니다.
○유계현 위원 다들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게 평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본 위원도 추석 당일 날 갔다 왔거든요.
그날 많은 인원들이 오고, 그다음 날 연휴 때는 더 많은 인원들이 왔다 가고, 인근에 또 다른 지역들도 많은 인파들이 몰렸다는 얘기를 듣고 했습니다.
그런 측면을 보면 어쨌든 이번 행사 기간 선택도 잘한 것 같고 또 우리 남강유등축제하고 개천예술제하고 같이 맞물려 있는 그런 부분도 있고 해서 상당히 여건이 좋지 않았나 그런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그렇게 많은 방문객이 왔다 갔다는 자체만 해도 큰 성공적인 행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들고, 아까 말씀 중에 이동권을 두고 몸이 불편하신 분들 말씀을 하셨는데, 그러면 이 행사는 끝났지만 앞으로 몸이 좀 불편하신 분들이 이동하기에 편하게끔 행사 끝나도 그 시설을 하겠다는 이 말이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내년도 연구용역 중에 그 부분도 들어가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들어가 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유계현 위원 안 그래도 그날 저도 가서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같이 간 사람들도 그런 얘기를 하는 부분이 있더라고요.
그것 감안하고 계시니까 그렇게 잘 진행을 시켜주시고, 그리고 또 하는 얘기는 혹시 입장권을 파는데 중복해서 가는 분들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가고 또 내일 가고 계속해서 갈 때는 어떤 할인 혜택이라든지 특혜가 주어지는 부분이 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재입장 부분에 대해서는 산청군민한테는 한 번만 사면 재입장을 다 시켜줬고요.
외지인들은 오실 때마다 표를 받았습니다.
○유계현 위원 오히려 외지에서 오시는 분들한테 좀 더 혜택을 줄 필요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 얘기들을 하더라고.
안에 들어가서 실제로 약초라든지 필요해서 다음날 가서 살려고 그러는데 또 내나 입장료를 다 주고 가려니까 그것 좀 문제가 있더라는 그런 얘기들이 들리더라고요.
물론 앞으로 엑스포가 언제 열릴지 그것은 알 수 없는 부분이니까 지나간 부분입니다마는 그런 얘기들이 들렸습니다.
그리고 앞서 우리 권요찬 위원께서도 지적을 하셨지만 이 한방전통항노화엑스포라 그러면 누구든지 막연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누구든지 아프지 않고 오래 살기를 바라는 부분이기 때문에 과연 어떤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을까 하는 관심을 갖고 호기심에서 가는 사람들도 많이 있으리라고 보는데, 아까 많은 고민을 해서 사업 결정을 하셨다는 말씀은 하시는데, 만약 앞으로 이런 행사를 한 번 더 치른다면 좀 더 색다른 고민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고, 또 전문가들 많은 의논을 거쳐서 하든지 하여튼 좀 더 고민을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어쨌든 행사를 치르신다고 대단히 수고 많았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감사합니다.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권혁준 위원님.
○권혁준 위원 저도 물품, 각종 용역 수의계약에 관련된 질의인데요.
지금 수의계약은 금액을 어느 정도 해서 수의계약을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건당 2,000만원 이하,
○권혁준 위원 2,000만원인가 그렇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리고 여성 기업체는 5,000만원까지 가능합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지금 자료 71페이지, 74페이지, 77페이지 요구자료 보면 부산 최작기획이 2022년도 3월 11일 날 계약하고 그다음에 11월 4일 날 계약하고 2023년도 1월 20일 날 계약하고, 이 한 업체를 이렇게 세 번 계약하는 것은 뭣 때문에 이렇게 합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최작기획은 부산에 있는 업체인데 SNS를 가지고 홍보하는 그런 업체입니다.
그 업체는 유튜브나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등을 하는 업체인데 한 건 하고 나서 예산이 끝나고 기간이 끝났으니까 또 필요해서 두 번, 세 번 그렇게, 잘하기 때문에 잘하는 업체를 그렇게 선정한 걸로 이해를 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다른 업체들을 좀 찾기가 힘듭니다, SNS 이런 업체들은요.
○권혁준 위원 SNS가 부산 쪽에만 있습니까, 경남에도 잘하는 데 많이 있는데.
그런데 한 업체에 일감을 몰아준다는 것은, 첫해에 한 번 해 주고 그다음에 7개월 이따 또 해 주고, 그리고 세 번째는 또 3개월 이따 해 주고, 이 특정 업체 한 곳에 몰아주는 것은 누가 보더라도 일감을 몰아주기 위해 하는 게 뻔하잖아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렇게도 생각을 하실 수 있겠습니다만,
○권혁준 위원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금액이 좀...
○권혁준 위원 금액에는 관계없이 그래도 경상남도에서 엑스포를 유치하는데 한쪽만 너무 치우쳐서 일감을 몰아주는 게 표가 나기 때문에, 저희들 오늘 행정사무감사잖아요.
감사에 이것 표가 나잖아요, 지금 제가 볼 때는.
앞으로는 이런 일이 없어야 됩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앞으로 지양하도록 하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용식 위원님.
○이용식 위원 이용식 위원입니다.
대다수 위원님들도 그렇고 아마 전체가 일단 관람객 수로 볼 때는 성공한 행사다, 거기에 대해서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것 같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감사합니다.
○이용식 위원 그런데 좀 각론으로 들어가다 보면 사실상 산청전통의약엑스포 자체가 한의학의 세계화, 그렇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이용식 위원 또 이 목적 자체가 한의학의 과학화 이것이 목적에 들어가 있고 또 지역경제 활성화, 항노화 산업 발전 이 네 묶음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는데, 본 행사를 치르고 나서 사실상 한의약의 세계화와 한의약의 과학화 이와 관련된 결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자체 엑스포를 마치고 나서 가시적으로 계량화된 실적은 찾을 수 없지만 지금 관람객들이 보고 가셨기 때문에 거기에 대한 체험이라든지, 많은 관람을 하셨기 때문에 수준이 높아지고, 항노화는 이런 것이다, 전통의약이란 이런 것이다 그걸 좀 알게 된 계기로서 기여한 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식 위원 그건 일단 수요층으로 볼 때는 그렇고, 그렇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이용식 위원 그와 관련된 소위 생산층 입장에서는, 이를테면 한의학회라든지 대한한의사협회라든지 또 아니면 한의학과 관련된 제약회사라든지 사실상 이런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회사와의 연계는 좀 하고 있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 부분은 아까도 제가 설명을 드렸지만 우리 항노화산업관에서 수출상담회를 66개 업체를 대상으로 해서 23건에 12개 기업이 한 210억원 정도의 MOU를 체결한 실적이 있습니다.
산청 소재에 있는 효성식품이라든지 근육 패치를 파는 앤드메이드 등에 대해서는 인도네시아나 미국, 일본 등과의 수출협약을 했고, 지금도 사후 관리를 해서 저희들이 조사를 하니까 출장을 가는 사람도 있고 카톡으로 계속 제품도 보내고 상담을 하고 있는 그런 좋은 실적이 있었습니다.
○이용식 위원 우리가 이름이 엄청 큽니다, 이게 지금 그죠?
세계엑스포라고 하면 사실상 우리 단일 나라에서만 각 지역 제품이나 생산품이 와야 될 것이 아니고 각국에 있는 한의약과 관련된 제품이 다 나와야 돼, 사실은.
안 그렇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이용식 위원 많은 나라에서 너도나도 자기 고유 나름의 한의약과 관련된 기기나 제품이나 이걸 다 가지고 와서 총망라해 가지고 사실상 우리가 거기 체험을 해 보고 또 거기에 생산과 관련되는 부분들도 와서 제품 생산이나 연구 부분에 있어서도 고민을 해 보고 이렇게 치러지는 박람회거든요, 이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이용식 위원 그런데 저도 그 행사장에 가 보니까 사실은 세계화하고는 좀 안 맞는 것 같더라고, 보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부분은 제품을 많이 가져왔으면 좋겠지만 위원님 말씀처럼, 세계전통의약관에서는 세계에 있는 전통의약들을 소개하는 디스플레이를 했지 제품을 직접 가져오고 그렇지는, 제품 가져온 데는 별로 없고, 중국이나 베트남 업체가 10개 기업이 참가해 가지고 자기들 제품을 가져와서 거기서 판매도 한 그런 실적은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사실상 좀 더 엑스포를 내실 있게 하려고 하면 우리가 목적대로 한의약의 세계화라든지 과학화에 좀 더 치중을 했으면 좋겠다 그런 생각이 들고, 대한한의사협회하고는 커뮤니케이션이 좀 있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대한한의사협회는 홍주희 대표님하고도 MOU 체결도 했었고요, 개막식 때 와서 축사도 해 주셨고,
○이용식 위원 개막식에 축사했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만찬장에서,
○이용식 위원 안 보이는 것 같던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만찬장에서 했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죠?
내가 유심히 봤는데, 어째 한의사협회와 경남지회나 그분들이 인사도 한번 안 하고, 영 나는 연락이 안 되는 줄 알았는데.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한의사협회에서는 만찬장에서 축사를 했었고요.
그다음에 경남한의사회에서는 혜민서를 35일 동안 운영을 했습니다.
경남한의사회에 있는 한의사 15명이 매일 와서 직접 운영을 했습니다.
경남한의사회에서는 역할이 아주 컸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죠.
나는 좀 더 적극적으로 그분들한테 조언도 구하고 이렇게 해야지 실질적으로 세계화·과학화에 조금이라도 근접하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맞습니다.
○이용식 위원 앞으로 전문가들하고 좀 더 밀접한 관계를 통해서 알찬 행사가 되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잘 알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제가 처장님께 몇 가지 질의 겸 말씀을 좀 드리겠습니다.
먼저 어쨌든 대외적으로 성공의 평가가 많아서 축하드린다는 말씀 먼저 드리고요.
우리 수출 MOU 체결을, 저희들한테 준 자료에는 23개 업체 1,552만달러 이렇게 되어 있는데, 처장님 설명하실 때는 ‘12개 업체에 23건의’ 이렇게 설명을 계속하세요.
어떤 게 맞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상담을 하기는 66개 업체하고 상담을 하고 MOU 체결은 12개 기업이 10개국 15개 바이어사와 MOU는 체결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10개국 15개사하고 바이어하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럼 12개 업체가 한 거네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MOU는 12개 업체만,
○위원장 김일수 저희들한테 준 자료는 23개 업체로 되어 있고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건 23건입니다, 23건.
○위원장 김일수 그럼 자료가 잘못된 거네요, 그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아니죠.
12개사에서 23건이니까 품목이 한 회사가 2개·3개를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건수는,
○위원장 김일수 아니요.
저희들한테 준 자료 1페이지에 제일 아랫줄에 보면 수출 MOU 체결 23개 업체 1,552만달러 한화로 210억원 상당 이렇게 되어 있다 말이에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것은 업체,
○위원장 김일수 이게 틀린 거네요, 그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12개 업체가 맞네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수정을 좀 해야 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12개 업체가 거의 산청 인근의 업체들인가요, 아니면 다른 업체들도 있나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12개 업체는 산청 업체도 있고 서울 업체도 있고 효성식품, 가고파힐링, 하늘호수, 산청군양협,
○위원장 김일수 12개 업체인데 아까 말씀하시기를 10개국에 15명의 바이어하고 체결했다고 그러셨어요.
그러면 거의 회사마다 다른 국가하고 했다, 그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렇죠.
인도네시아도 있고 미국, 호주, 태국, 몽골, 베트남,
○위원장 김일수 향후 관리는 어떻게 계획하고 계십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많이 수출한 데 세 군데 정도를 어제그저께 저희들이 다시 전화를 해서 물어봤더니, 효성식품 같은 데서는 계속 추가로 구매 의향이 들어오고, 또 현지 인도네시아라든지 이런 데 출장 계획도 세우고 있고요.
다른 업체들은 계속 전화를 하면서 카톡이나 이렇게 다른 제품도 홍보를 하고 그렇게 사후 관리를 하고 있는 걸 점검을 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조직위원회는 한시적이니까 계속 관리가 안 되겠다, 그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 부분의 관리는 산청군에 한방항노화과가 있으니까 항노화과로 연계를 시켜줄 계획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러시다면 유명 업체 몇 군데만 관리하셔서 될 일이 아니고, 12개 업체 전체를 제대로 추적 관리를 하셔서 향후에 이걸 계기로 해서 이 업체들이 제대로 살아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셔야 되는 것 아닌가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맞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그 계획을 제가 여쭤보는 겁니다.
지금 자료상으로 1,552만달러 MOU 하니까 굉장히 커 보일 수도 있습니다만 우리가 한 달 넘는 기간 동안 한 행사에서 MOU 체결 결과로는 제가 판단할 때는 그렇게 큰 금액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물론 그 업체나 이런 게 저희들도 가 봤습니다마는 거의 영세 업체 위주였고 적은 업체 위주였기 때문에 그나마 많은 효과를 얻었다고 봅니다.
그리고 한 가지 확인 좀 할게요.
수익 실적에 41억600만원 이렇게 되어 있는데, 그 세부 내용을 보면 입장료, 임대 수입, 휘장 수입, 후원 협찬 이렇게 되어 있어요.
얼핏 보면 이게 순수익으로 남은 거라고 보여지는 상황입니다.
그런 건 아니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입장료 수입이 당초 목표가 32억원인데 36억원을 거양을 했고요.
그다음에 임대 수입 사업이 1억4,000만원인데 1억6,000만원을 했고 휘장 사업이 5,000만원인데 1,000만원,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목표치를 초과했다라는 거지 이 자체만으로 흑자를 본 행사다 이렇게 하기 힘든 거죠?
그렇게 판단하면 되는 겁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않겠습니까, 적자는 아니었으니까요.
○위원장 김일수 목표치 비교를 했을 때 초과를 했다는 이야기지 전체 회계를 결산한 건 아니잖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지출한 것보다 많게 흑자는 보지 않은 것이죠.
지출이 147억원이 목표니까요.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요.
이게 자칫 잘못하면 말이 이상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좀 조심을 하시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저는 하거든요.
흑자라든지 이런 표현을 하시면 안 될 것 같고요.
목표치 초과 달성 이 정도는 충분히 되겠습니다만, 이게 이 자료를 놓고 그냥 이야기를 들으면 그렇게 들릴 수가 있습니다, 흑자라는 개념으로.
그렇게 그건 좀 조심을 해 주셨으면 한다는 의미에서 말씀을 드렸고요.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위원장 김일수 앞에 많은 위원님들이 지적 겸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우리가 정부의 승인을 받을 때 정확한 명칭이 뭐였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정확한 명칭이 10년 전에는 명칭이 여기에서 항노화가 빠진 명칭이었고, 다시 하면서 항노화를 넣어서 보건복지부 가서 승인을 받은 명칭이 됩니다.
명칭이 좀 길죠.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승인받을 때 정식 명칭이 2023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이렇단 말이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렇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아까도 처장님께서 답변을 그렇게 하셨습니다만 전통 의약에 대한 소개를 했다고 답변을 하셨는데요.
이게 한방은 아니잖아요?
한방엑스포는 아니었어요, 분명히.
세계전통의약엑스포였죠?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위원장 김일수 세계전통의약엑스포면 한방을 제외한 다른 전통 의약도 사실은 선을 보여줬어야 이게 제대로 된 엑스포라고 평가를 받을 수 있었을 건데, 그렇지 못했다는 건 참 아쉬움으로 남는다.
그건 아마 우리 처장님도 분명히 그러실 거고, 고생하신 우리 조직위 직원 여러분들 다 그러실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혹시 앞으로 어떨지 모르겠습니다만 산청은 어쨌든 동의보감촌이라는 공간이 있기 때문에 향후에 또 한 번 도전하실 수도 있잖습니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그것도 검토,
○위원장 김일수 처장님이 다시 하시지는 않겠지만.
(웃음)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예.
○위원장 김일수 만약에 하게 된다면 그 부분의 이름에 걸맞은 기획과 준비가 필요치 않나, 좀 아쉽다는, 저도 갔을 때 아쉽다는 생각을 사실은 했습니다.
그 자리에서 말씀은 못 드렸습니다만 그 부분이.
업무가 저희들 상임위로 오고 나서 처음 방문했을 때 제가 첫마디로 한 것도 그 말이었고요.
그리고 현장에 행사 중에도 갔을 때도 마찬가지로 그랬었고, 그건 좀 아쉬웠다라는 이야기를 드립니다.
이건 이 행사를 두고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는 것보다는 향후에 어느 지역이든 경남 지역에서 또 엑스포 행사를 하게 되면 어떤 행사를 하더라도 꼭 좀 신경을 써서 기획을 해 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오늘 어쨌든 저희들 상임위로 오시고 나서 얼마되지 않아서 이런 행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고생하셨다는 말씀드리고요.
처장님 마무리 말씀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사무처장 박정준 35일 동안 138만 명의 관람객이 오실 수 있도록 김일수 위원장님과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께서도 애를 써 주셨고, 도의회 차원에서 많은 지원을 해 주셨기 때문에 성공적인 엑스포가 되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신 이런 사항들을 다음 번에 또 한다면 충분히 반영해서 한 단계 두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엑스포를 할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처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산청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한 심도 있는 감사를 해 주신 선배 동료 위원 여러분과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집행 기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시정·처리·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하여 집행 기관에 그 처리를 요구할 예정이오니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감사 진행을 위해 약 15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3시 15분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00분 감사중지)
(15시 18분 감사계속)
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위원장 김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사무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겠습니다.
감사에 들어가기에 앞서 증인 선서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증인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의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을 할 시에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효근 이사장님께서 선서를 할 때 답변할 관계자도 함께 일어서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에 임해 주시기 바라며 선서가 끝나면 선서서를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효근 이사장님은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의2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말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경영지원본부장 변해원
고객지원본부장 박능출
경영기획부장 김동은
총무부장 성상민
채권관리부장 김현수
보증지원부장 강봉근
기업지원부장 김민재
이행심사부장 박선희
금융복지상담센터장 김수진
감사팀장 김지근
○위원장 김일수 자리에 앉아 주시고요.
다음은 간부 소개와 함께 행정사무감사에 따른 업무보고를 이사장님께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안녕하십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이효근입니다.
먼저 경남신용보증재단을 항상 관심있게 지켜 봐 주시고 발전을 위해서 힘써 주시는 김일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보고에 앞서 재단 간부를 먼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변혜원 경영지원본부장입니다.
박능출 고객지원본부장입니다.
김동은 경영기획부장입니다.
성상민 총무부장입니다.
김현수 채권관리부장입니다.
강봉근 보증지원부장입니다.
김민재 기업지원부장입니다.
박선희 이행심사부장입니다.
김수진 금융복지상담센터장입니다.
김지근 감사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간부 소개를 마치고 업무보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440##409_5_경제환경행감_3차 4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경남신용보증재단)#!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사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청은 질의 중에라도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계현 위원 이사장님 수고 많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하시는 걸 보니까 저번에 인사 검증할 때보다도 훨씬 자신감 있어 보이고 보기가 좋습니다.
우리가 어려운 코로나 시기를 거쳤지만 코로나 때보다 어떻게 보면 지금 우리 중소상공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너무나 어렵다 하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고 있습니다.
전통시장 같은 데 나가보면 소상공인 회장님들이나 이런 분을 만나보면 애로 사항이 “대출이 또 필요하다” 안 그러면 “대출 연장이 필요하다”는 얘기들을 많이 듣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보면 우리 신용보증기금의 역할이 더 중요한 시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런 시점에 중요한 역할을 맡아서 열심히 하고 계시니까 앞으로 더 기대가 됩니다.
간단한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출연금에 대해서 질의를 하나 드리겠습니다.
2023년도에 보면 출연금이 목표 대비해서는 초과 달성을 했습니다.
그렇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렇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런데 2022년도라든지 또 전년도에 비해서는 출연금이 낮은 편이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렇습니다.
○유계현 위원 다른 특별한 이유가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작년 같은 경우에는 정부 출연금 200억원이 있었거든요.
올해 정부 출연금은 66억원밖에 정부 출연이 없었고요.
그래서 작년 대비 금액은 좀 줄었지만 실질적으로 저희 내부적으로는 그래도 다소 출연을 더 많이 받은 상황입니다.
○유계현 위원 얼마 전에 언론을 통해서 보니까 은행에서 그랬습니까?
어디?
경남은행하고 출연을 해서 보증을 늘린 사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맞습니다.
올해는 농협도 60억원 출연을 저희가 이전보다 좀 많이 받았고요.
경남은행도 40억원 저희가 출연을 받았고 또 국민은행이라든지 우리은행 이쪽은 추가로 이전보다는 적게는 3억원 또 많게는 8억원 정도 더 출연을 받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유계현 위원 인사검증 때도 제가 말씀드린 기억이 납니다마는 요즘 은행권이 아시다시피 이자율도 많이 높아졌고 경영수익을 엄청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농협을 비롯해서 우리 금융권에 대해서 특별한 출연금을 좀 더 유치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조금 전에 말씀을 하셨지만 그 기대에 맞게 좀 더 많은 출연을 하고 있는 형태입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사실은 이것도 저희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또 금융회사 출연이라고 하는 것이 양면적인 성격이 있어서 출연을 하는 만큼 또 금융회사의 여신 실적도 올라가는 측면이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금융회사에 대해서 많은 설득을 그렇게 했고요.
또 저희 지역은행 외에 시중은행 같은 경우에는 이게 본점 차원에서 할당을 해 주는 부분이 있어서 본점 쪽에 저희가 가서 그쪽과 컨택을 해서 조금 더 늘리도록 그렇게 해서 이번에는 국민은행 같은 경우에는 13억원까지 저희가 출연을 받았고요, 또 우리은행도 13억원 정도 이렇게 받는, 이전보다는 좀 많이 받아왔습니다.
그런데 사실 은행의 그 어마어마한 이익에 비해서는 너무 미흡하죠.
미흡하고, 그래서 대통령께서도 아주 강한 어조로 은행권에 질타를 했는데, 그래서 계속 그렇게 하고 있고, 또 한 가지 저희들이 지금 의미 있는 변화가 있는 것이 저희 전국이사장협의회가 있습니다.
이사장협의회에서 지금 현재 지역신용보증재단의 법정 출연요율이 지금 0.02%, 0.04%로 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그 출연요율이 신보나 기보에 비해서는 굉장히 낮습니다.
한 10배 이상 낮은 상황이라 지금 사실 전국 지역신보 전체의 보증 공급이 기술보증보다 더 많아졌거든요.
옛날에는 저희가 적었습니다만 지금은 더 많아지고 그 역할이 더 커지고 있는데, 법정 출연요율이 너무 낮아 가지고 지금 0.09%로 상향하는 것으로 해서 중소기업벤처부에서는 동의를 했습니다.
해서 시행령을 고치면 되는데, 그게 간단치 않은 것이 은행에 부담을 지우는 시행령 개정이라 금융위원회를 설득해야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런데 금융위원회에서는 일단 출연요율을 올리면 그 부담이 다시 대출을 받는 소비자에게 전가가 되는 효과가 있으니까 대출금리를 올릴 수가 있다는 이런 논리로 금융위원회는 일단 반대 입장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 대통령께서 굉장히 강하게 질책을 하셨고 또 저희 시도지사협의회를 통해서 대통령께 건의를 하고 이런 노력들이 있고요.
또 중앙회 차원에서 대응을 하는데 TF 구성에 제가, 경남재단이 TF 위원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 논리 제공을 지금 해 주고 있고, 그것이 되면 지금 법정 출연금이 상당 부분 조금 올라갈 그런 여지가 있어서 저희들이 거기에 많이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서로 간에 기관에 따라서 이해관계가 상충될 수도 있는 부분도 있고 하니까 애로사항이 있겠습니다마는 우리 보증재단 차원에서는 좀 더 많은 노력을 하여튼 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이 부분도 그때 인사검증 때 말씀을 한번 드렸는데, 시군 단위에서 우리 기관에 보면 출연금이 더 필요하다.
특히 창원 지역에 재단을 활용하는,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아주 많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유계현 위원 많은데도 불구하고 출연금이 제 기억으로는 그때 굉장히 낮았던 걸로 기억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창원시에 특별한 노력을 해서라도 출연금을 더 받아낼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 이후에 어떤 변화가 있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창원뿐만 아니라 제가 지금 도내 전 시군의 시장·군수님하고 시의회, 군의회 의장님 만나서 그런 취지를 말씀드렸고요.
이것이 그냥 단순히 출연이라고 해서 문화예술기금으로 출연하는 것이 아니라 이것 자체가 이미 도내 시군에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자금 제공이 되고 또 거기서 발생하는 부실은 우리 재단이 다 커버하고 있다는 그런 설명들을 많이 드렸고요.
그런데 지금까지 저희들이 피드백을 하는 것이 좀 부족했더라고요.
그러니까 시군은 그냥 출연만 하고 나중에 이것이 어떤 효과가 있었고 하는 효과성 분석이 좀 부족하게 돼 있었더라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효과에 대해서 피드백을 지금 정기적으로 해 주고 있고요.
그다음에 베스트 프렉티스라 해서 우수사례, 우리가 각 시군 자영업자들에게 지원을 해 줘서 성공한 케이스들을 저희들이 정기적으로 취합을 해서 각 시군에다 제공을 해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역신문이라든지 언론에서 많이 보도가 되고 있고요.
그래서 그런지 자발적으로 내년에는 오히려 더 증액해서 내겠다는 그런 시군도 좀 생겼고 그렇습니다.
그런데 창원을 하나 말씀드리자면 창원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내년도에 적정한, 각 시군의 규모에 비해서 적정한 출연금이 얼마인지를 저희들이 산출을 했어요.
해 가지고 창원의 경우에는 한 60억원 이상 사실은 출연을 해야 되는데 금년에도 그러고 내년에도 예산 한 20억원 정도로 계상을 해서 하고 있더라고요.
그것을 저희들이 무슨 채무자처럼, 채권자처럼 자꾸 할 수가 없으니까,
○유계현 위원 물론 강제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은 어렵겠습니다마는, 아까 피드백 말씀을 하셨는데 그런 측면에서 보면 혜택은 실제로 인구 100만이 넘는 거대도시에서 혜택을 받는 사람이 다른 중소도시의 시군에 비해서 월등하게 많은데도 불구하고 출연금에 대해서는 오히려 다른 중소도시보다도 못한 비율로 출연한다는 것은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 가거든요.
이 부분은 앞으로 계속해서라도 이사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지사님부터도 우선 강력하게 요구를 하고 대처할 필요가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래서 그것을 시스템적으로 그러한 출연이 적거나 도시 규모에 비해서 또 자영업자 수라든지 혜택을 받는 것에 비해서 적은 데는 저희들이 산식을 만들어 놨습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이렇게 적용을 해서 우리가 하겠다.
예를 들자면 저희들이 권고하는 금액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면 진주시 같은 경우에는 적정금액이 한 19억원 정도 나옵니다.
나오는데 20억원을 하고 있거든요.
그리고 창원처럼 좀 낮은 데가 있고.
그래서 그런 권고수치의 70%에 미달되면 저희들이 레버리지를 낮춥니다.
그래서 이전에는 평균적으로 전부 다 12배를 저희들이 보증공급을 해 줬거든요.
예를 들어서 10억원을 내는 지자체가 있으면 120억원을 저희가 보증공급을 해 줬습니다.
그런데 저희들 권고치의 70%에 미달이 되면 10배로 줄어듭니다.
그래서 창원시를 예를 들자면 20억원 냈는데 금년에는 240억원을 공급해 줬는데 내년에는 20억원 공급이 될 겁니다.
그런 식으로 결국은 어떤 정치적인 이런 부분에서 압박을 받거나 그렇게 해야지, 어쨌든 그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불이익이 가지 않게끔 하려면 지자체 스스로가 그것을 좀 깨닫고 이렇게 하기 위해서, 저희들이 또 자의적으로 뭘 어떻게 하기는 굉장히 어려움이 있고 또 불만도 있을 수 있으니까 아예 저희들이 산식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고 있고요.
또 권고수치보다 더 많이 하는 데는 저희들이 15배로 보증공급을 더 해 주고 거기다가 플러스 경영자문컨설팅을 더 플러스를 시켜줘서 인센티브를 주는 그런 방식으로 내년도에는 진행할 겁니다.
○유계현 위원 예, 잘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하여튼 적극적으로 대처를 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사장님, 조금 전에 말씀하셨던 지역별 차등 적용하는 부분에 대해서 홍보는 충분히 됐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충분히 여러 번 저희가 해당 지자체에, 왜냐하면 예산을 수립하기 전에 그것을 알려드려야 되기 때문에 여러 번 저희들이 공문으로도 보내고 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하여튼 잘하신다고 생각하고요.
어차피 나온 부분이니까 한 가지만 제가 추가하자면, 작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던 부분인데, 우리 금융기관 출연금 중에 실제로 우리 경남 같은 경우 보증서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이 농협이지 않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위원장 김일수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곳은 그만큼 가장 많은 이득을 가지고 가는 곳인데, 농협은 지금 임의출연금이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위원장 김일수 법정출연금이 없지 않습니까, 그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위원장 김일수 그만큼 하고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올해는 한 60억원 출연을 했기 때문에,
○위원장 김일수 그래가지고 제가 봐서, 금방 우리 지역에 차등 적용하는 것처럼 생각하시면 농협은 우리 고객들한테 가급적이면 ‘가지마세요’ 해야 될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지금 보증 점유율이 경남은행하고 농협이 비슷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지금 비슷해졌는지 몰라도 제 기억에는 농협이 훨씬 높던데!
하여튼 그것은 우리 이사장님께서 항상 지적을 하시고 농협의 출연금 율을 좀 높여주셔야 됩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잠깐만요.
우리 주봉한 위원님이 먼저 신청을 했습니다.
질의해 주십시오.
○주봉한 위원 이사장님 수고 많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주봉한 위원 재단 사무실 임차료에 대해서 한번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컨벤션센터에서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주봉한 위원 거기 월 임차료가 얼마인지 알고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제가 알기로는 월 임대료는 얼마 없지만 아마 관리비하고 포함해서 월 1,000만원 정도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관리비 포함해서 1,000만원입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렇습니다.
○주봉한 위원 자료에 보면 관리비 외에 임차료만 1,000만원으로 되어 있는데?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우리 총무부장...
(○총무부장 성상민 피감사기관석에서 – 관리비 포함된 것 맞습니다.)
○주봉한 위원 포함된 겁니까?
그래서 경상비로 1년에 1억2,000만원가량 지출이 되는데,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맞습니다.
○주봉한 위원 지금 타 도시에는 중소기업센터나 경제진흥원 같은 이런 데서 사무실을 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굳이 컨벤션센터에서 이 비싼 임차료를 주고 있는 이유가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것도 제가 오기 전의 일이라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직원들에게 그런 대화를 많이 나눴는데, 아마 거기 입주한 것이 도하고 창원시, 컨벤션센터가 창원시와 도가 공동출자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아마 그 권유에 의해서 그쪽으로 들어간 것으로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임차료가 싼 것 같으면 거기 있을 필요가 충분히 있는데 이 임차료가 지금 너무 비싼 것 같거든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저희들도 그 얘기를 직원들 간에는... 저희들이 그래서 창원시에다가 공문으로 보냈습니다.
뭐냐 하면 국유나 공유재산의 경우에 저희 같은 공공기관이 입주를 하면 임차료를 감면하는 그러한 조항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좀 적용해 달라 하고 저희가 공문을 보내고 했는데, 제가 알기로는 아직까지 회신을 못 받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잘 검토 한번 해 보시기 바랍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주봉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주봉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형준 위원 이사장님 수고 많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감사합니다.
○유형준 위원 요구자료 40페이지입니다.
부서별 개별 자료에서 경영평가 결과 세부내역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자료에 보면 블라인드 채용 도입 여부 지표에서 -0.2라는 감점을 받았거든요.
중간 부분에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유형준 위원 블라인드 채용 이것은 현재 대기업, 공공기관, 출자·출연기관, 일반 기업들도 다 지금 이걸 도입하고 있는데 이것 어떻게 -0.2점이 나왔는지 이것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양해해 주신다면 총무부장께서 답변을...
(○총무부장 성상민 피감사기관석에서 – 작년에,)
○위원장 김일수 잠깐만요.
잠깐만요, 부장님.
발언하실 때는 발언대로 좀 나와 주시고요.
우리 이사장님이 자리로 좀 돌아가 앉아 주십시오.
○총무부장 성상민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가 블라인드 채용의 절차와 방법을 맞춰서 채용하고 있는데, 작년 같은 경우에 저희가 입사지원서에 입사를 지원하는 분의 주소지를 명시 시켰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유형준 위원 그걸 하면 안 되잖아요?
○총무부장 성상민 예,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저희가 지적을 받아서 감점이 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요즘은 블라인드 채용 이걸 일반 기업도 거의 다 적용하더라고요.
그래서 학력이든 이런 걸 싹 안 적던데, 아까 주소지 적으라고 했으니까 당연히 지적받는...
○총무부장 성상민 학력이라든지 이런 것은 전부 다 빠져 있는 상황인데 저희가 주소지를,
○유형준 위원 주소지를 적으라고 해서 –0.2점 받았다?
○총무부장 성상민 예, 그렇습니다.
○유형준 위원 알겠습니다.
다시 이사장님한테, 그 밑에 인권경영에 보면 배점이 1점인데 0.88점, 인권경영에 대해서는 지금 엄청 강조되고 있는 건 아시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유형준 위원 인권경영이 어떤 건지 한번 좀, 이사장님이 알고 있는 인권경영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인권경영은 첫째로 직장 내 갑질이라든지 이런 것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시켜야 되는 게 있고요.
또 감정노동자라든지 이쪽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정신적인 요양이라든지 심리상담 같은 이런 것도 해야 되고요.
그 외에 직원의 고충이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성차별이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 하지 않도록 하는 것.
○유형준 위원 이사장님 말씀하신 여러 가지 부분이 다 포함됩니다, 인권경영에.
포함되는데, 혹시 지금 이사장 입장에서 이런 인권경영에 대해서 경영하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하고 계신지 간단히 한번 말씀을...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인권경영과 관련해서는 저희 감사팀 주관으로 정기적으로 저희들이 전 직원이 참가하는 인권교육 이런 것들을 하고 있고요.
줌을 통해서 전체 지점에 있는 직원들까지 다 정기적으로 그런 교육을 하고 있고요.
또 제가 기억하기로는 최근에도 외부 강사를 초청해 가지고 직장 내 갑질이라든지 이런 것들, 그리고 양성평등 이런 문제, 성희롱 이런 것들에 대해서 다 저희들이 외부 강의를 듣고 했습니다.
○유형준 위원 이런 것 관련해서 회의 같은 것은 안 합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저희가 인권경영운영위원회를 구성해서, 그다음에 안전영향평가라든지 이런 것까지 다 하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그것 회의를 했으면 회의록이 있을 것 아닙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유형준 위원 그 회의록을 자료 요청 좀 드리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알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혁준 위원 이사장님 반갑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처음 만날 때와 지금 보니까 조금 여유가 보입니다.
(웃음)
지금 우리 신용보증재단에 감사가 있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한 분 계시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임원이 들어가 있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정관에 보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비상근입니다.
○권혁준 위원 비상근이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그런데 감사를 1년에 한 번씩 합니까, 감사분이?
감사를 합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저희 외부 감사를 위주로 하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 여러 가지 감사,
○권혁준 위원 현재 신용보증재단에 있는 감사께서 감사를 하시느냐고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어디나 감사가 직접 하는 건 아니고요.
감사팀이 저희가, 제가 처음 왔을 때 인원이 한 명 있었는데 제가 와 가지고 내부통제 강화 차원에서 인원도 늘리고, 그리고 주요 사안에 대해서는 감사님께 보고하는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지금 요구자료 21페이지, 22페이지 보면 2022년도 5월 24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감사를 했잖아요, 국내여비 지급 부적정 해서.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여러 가지 여비규정을 해 가지고 감사를 했는데, 이 감사내용을 보면 전부 다 성과연봉 산정·지급 부적정, 맞춤형 복지비 지급 부적정 이런 내용들이 쭉 나오는데, 그런데 이것 감사하고 난 뒤에 행정절차를 보면 제 식구 감싸는지 모르겠지만 전부 다 주의, 주의밖에 없어요.
시정, 통보, 그다음에 국내여비 지급 부적정 이것은 회수, 주의, 다 이렇게 밖에 안 돼 있는데, 사실 타 기업에 보면, 2022년도 그렇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에도 보면 똑같아요.
감사 내용 자체가 보면 전부 다 하나도 시행이 안 되고 똑같은 지적사항이라!
이럴 때 일반 기업 같으면 아마 감사 대상에서 이런 것들이 발견되면 보통 감봉 내지는 호봉 다운이라든가 여러 가지 방법이 있는데, 여기는 보면 전부 다 신분상으로 책임자 주의 한 사람 나왔고 그다음에 전부 다 교육 이런 식이거든요.
그런데 이게 과연 적절한지?
이렇게 해도 대충 교육 쪽으로 넘어가버리고 ‘주의’해서 넘어가고 이런 업무체계가 맞는 건지 이사장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21쪽, 22쪽에 나오는 이것은 경상남도 감사관실에서 나와서 저희 재단을 감사한 결과이고요.
감사 결과에 대한 조치내용은 도 감사관실에서 정해서 내려옵니다.
저희가 임의로 형량을 높이거나 낮춰서 하는 건 아니고 도 감사관실에서 지적하고 그 지적사항에 대해서 해당 직원에 대해서 이렇게 이렇게 조치를 해라!
그렇게 해서 저희가 인사위원회를 열거나 인사위원회 사항이 아니면 결재 사항으로 해서 처리를 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도 감사실이 문제네, 제가 보니까.
일단 알겠습니다.
그리고 자료 27페이지에 보면 인사위원회가 있거든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그런데 지금 보면 외부 인사위원이 네 사람 있어요.
외부의 경남은행 상무, YTN 보도국 본부장, 법무법인 변호사 이런 외부 사람이 과연 신용보증재단에 대해서 잘 알고 있을까요?
위원 명단을 보면 제가 좀 의심스러운 부분인데, 사실 인사는, 직원들 고과 평가하고 이런 것은 내부적으로 이런 걸 평가하는 것이지 밖에 있는 사람이 어떻게 내부적인 이런 걸 다 알 수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런데 저희 규정상 인사위원회는 외부 위원이 50% 이상 하도록,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제가 지금 지적하는 것은 이게 잘못됐다는 뜻이에요.
이것은 조례를 바꾸든지 해서 내년부터라도 이런 걸 바꿔야지, 아니, 외부에 가만히 있는 사람이 어떻게 재단의 실정을 알고 모든 걸 압니까?
예를 들어 내부적으로 A직원의 고과 평가를 한다든가 이런 것 외부에서 어떻게 알아요.
결론적으로는 내부에 있는 분들한테 상의해서 한다는 그 뜻이고, 그냥 이 사람은 명의만 얹어놓은 것밖에 안 된다 아닙니까?
이걸 조례를 바꿔 가지고 새롭게 실시해야 됩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이게 저희가 공공기관이라 저희...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이걸 도에다 건의하든지 해서 바로잡도록 하는 게 맞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요구자료 44페이지 보면 임직원 공무여행 있잖아요.
거기 보니까 프랑스, 독일 이렇게 해서 해외 신용보증기관 방문 연수를 다녀왔는데, 1인당 국외연수 지원 최대금액이 얼마나 됩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것은 아마 지역이라든지 또 직급에 따라서 일비 같은 것들이 따로...
○권혁준 위원 이게 내부 규정에 명시가 안 돼 있나요?
갈 때마다 다릅니까?
아니면 지역마다 규정이 돼 있을 건데?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돼 있습니다.
돼 있고, 다만 저희가 자체적으로 가는 것이 아니고 이 두 건은 중앙회가 잡아서 모든 행사 진행이라든지 그다음에 저희들 17개 지역 재단에서 오는 직원들을 다 모아서 가기 때문에 저희들이 출장비를 더 많이 하거나 더 적게 하거나 어떻게 할 수가 있는 게 아니고 저희들 딱 분담금이 내려오는 그런 식입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어쨌든 간에 제 이야기는 이게 지정된 자료가 있을 것 아닙니까?
출장여비 자료가 없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것은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것 제가,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해외출장 여비 규정이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있지요?
제가 그걸 물어보는 것이고, 그다음에 국외연수 갔다 오면 대표적인 성과는 어떻습니까?
출장보고서를 작성합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건 당연히 다 작성합니다.
○권혁준 위원 보고서에 대한 평가는 어떻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보고서는 저희들이 작성해서 도에도 다 제출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고요.
그다음에 중앙회 차원에서도 그런 것들을 다 피드백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제가 출장여비 목록서하고 해외 출장 갔다 온 출장복명서, 성과 이런 기타 사항을 제가 자료 요청하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이용식 위원님, 추가질의 하시는 거죠?
처음 하시는 겁니까?
○이용식 위원 처음...
○위원장 김일수 예,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식 위원 이용식 도의원입니다.
정말 여러 가지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특히 우리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업무 자체가 굉장히 고민이 많을 것으로 생각이 들고, 저희들 입장에서도 가능하면 소상공인들에게 원만하게 보증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 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고, 또 한편으로 이 자료를 들여다보니까 대위변제율이라든지 이런 것이 높이 올라가는 걸 보니까 좀 엄격한 잣대가 있어야 되겠다는 생각도 들고, 사실상 내가 보니까 고민이 좀 듭니다.
지금 우리 경남 재단도 대위변제율을 보니까 전국 평균보다도 대위변제율이 높습니다.
그렇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약간 높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게 지역적인 특색도 좀 있는 것 같고요.
전국 평균 자료를 한번 보시면 영남 지역이 좀 높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대구·경북이라든지 이런 데 좀 높고요, 또 부산 높고, 저희 경남도 약간 높고.
그런데 저희 경남이 전국 평균에 비해서 어제 날짜 기준으로 제가 보니까 3.94정도 나오더라고요, 대위변제율이.
그런데 이 대위변제율은 또 숫자에 함정이 있습니다.
뭐냐 하면 저희들이 보증공급을 확 늘려버리면 이게 분모가 커지기 때문에 대위변제율이 떨어집니다, 대위변제 금액이 커져도.
○이용식 위원 그럴 수 있겠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렇다고 해서 또 무한정 신용공급을 늘리는 것은 리스크가 나중에 다 돌아오는 것이라 거기서 어떻게 가장 밸런스를 맞춰서 할 것인가 그게 중요하거든요.
그래서 저희는 어제 날짜로 전국 평균 따져보면 한 0.15 포인트 이내로 약간 높습니다.
약간 높은데, 그 수치를 저희가 평균을 맞추려거나 일부러 그렇게 하고 있는 건 아니고요.
제가 생각할 때는 지금 이 정도면 제가 부임하면서 느꼈던 ‘야, 이것 리스크 관리되겠는가?’ 했던 그 우려보다 상당히 그래도 좀 관리가 가능한, 충분히 관리가 가능한 상태로 지금 되고 있다.
그래서 지금 대위변제율은 더 이상 높아지지는 않거든요.
올해 연말까지 4%선 이내로 아마 방어가 될 것 같습니다.
○이용식 위원 우리 경남신보 같은 경우는 이미 높은 대위변제율에도 불구하고 괜찮다라고 하는 것 보니까 체질은 좋다, 그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저희가 대위변제로 나가더라도, 예를 들어서 올해 대위변제 금액이 1,000억원이 나간다 하더라도 저희가 중앙회로부터 50% 보증을 받거든요.
그래서 500억원 정도이고.
또 저희가 장부상으로는 적자로 아마, 작년에도 적자 60억원인가 70억원 정도 났고, 그렇지만 현금 수지상으로나 흐름상으로는 저희들이 흑자입니다.
그래서 올해도 약 130억원 정도의 현금 수지는 저희가 흑자인데, 미래에 있을 부실을 대비해서 저희들이 충당금을 쓰다 보니까 회계장표상으로는 적자가 나오는 그런 겁니다.
○이용식 위원 작년에도 보니까 단기 순수익이 89억원 적자네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이용식 위원 그러면 적자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 우리 성과급은 어떻게 지급하고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성과급은 이것과는 관계 없이 경영평가 나온 그것에 따라서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런데 방금 큰 문제가 없다라고 하니까, 재정건전성과 관련되어서 문제가 없다고 하니까 안심은 됩니다마는 일단은 2019년부터 2020, 2021 자료를 보면 계속 전국 평균치보다 높다 말입니다.
그런 것 같으면 뭔가 여기에 대해서 우리가 방안을 찾아야 안 되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연례적으로 높으니까 ‘아, 그냥 그런갑다’ 이렇게 묻어갈 것이 아니고 개선책을 찾아내야죠.
안 그렇겠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래서 위원님 지적하신 대로 대위변제율보다는 절대 금액 같은 게 중요하고요.
대위변제율은 저희가 전체적인 규모로 보면 전국 6, 7위 정도, 보증 잔액 기준으로는 그 정도 되거든요.
6위 정도 되는데, 그것을 보증 잔액을 늘리면 대위변제율은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충분히 떨어뜨릴 수 있는데, 그렇게 하는 것이 중요한 것보다는 우리가 감당할 수 있는 범위 내로 관리가 가능한가 하는 그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이 되고요.
○이용식 위원 일단 실무가 아닌 저희들 입장에서는 수치를 보고 평가를 할 수밖에 없고 거기에 따라서 지적을 할 수밖에 없는 입장입니다.
그러면 이사장님 의도대로 숫자를 낮춰서 올려주세요, 자료를.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그래서 저희가,
○이용식 위원 간단한데, 말씀하시는 걸 보니까 그렇게 하면 간단한 건데 굳이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아뇨.
무작정 보증 잔액을 늘리는 건, 이게 자꾸 커지면 나중에 감당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질 수 있기 때문,
○이용식 위원 그러니까,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그래서 위원님께 몇 가지 말씀드리자면 대위변제율이 증가하는 걸 어떻게 대책을 세울 것인가?
저희가 만기 연장을 하고 있습니다.
만기 연장하고, 상환 유예를 좀 확대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일시 상환 건에 대해서는 만기를 연장해 주고 또 분할 상환은 대환보증으로 해서, 그래서 원리금 상환 부담을 줄임으로서 보증 잔액을 유지하는 걸, 그러니까 신규로 더 막 늘리는 것보다 상환이 돌아오면 보증이 해지가 되는 게 있거든요.
그것을 우리가, 어차피 그분들도 이 어려운 때 원리금 상환, 분할 상환이나 이런 게 어려우니까 저희가 그런 대환보증을 해 주고 있고요.
또 폐업을 하시는 분들은 다시 개인 대출로 돌아가게 되거든요.
그렇게 되면 저희가 브릿지보증이라고 해서 그걸 전환을 시켜 줘서 보증을 유지하도록 하고요.
그리고 이행심사 업무가, 예를 들어서 대위변제 사유가 발생해서 은행으로부터 대위변제해 달라고 할 때 저희가 심사하는 걸 이행심사라 그러는데, 그 심사가 각 지점에 흩어져 있었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기준도 통일이 안 되어 있고 전체적인 총괄적인 관리가 안 되어서, 그래서 이번에 이행심사부를 본사로 통일시켜서 그런 대위변제 업무 심사를 강화하고 있고요.
그리고 조기 경보라든지 이런 모니터링을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고 발생에서 대위변제로 넘어가는, 그러니까 사고가 발생했는데 그대로 내버려 두면 그냥 대위변제로 넘어오는데, 사고가 발생한 업체를 방문해서 대위변제까지 안 가도록 저희들이 자체 채무 조정이라든지 여러 가지 대안을 제시하고 있고요.
그리고 부실 징후 업체에 대해서 컨설팅 이런 비금융 분야를 지원해서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시키는 대책을 마련해서 지금 시행을 하고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러니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자료를 보더라도 결국 사고율도 높아지고 대외변제율도 높아지고 그렇거든요.
지금 동등하게 상승하는 부분인데, 전반적인 지역 경제 여건을 볼 때 이해는 되는 부분입니다.
이해는 되는 부분인데, 그래도 그 부분에 있어서 좀 더 관심을 가져 줬으면 좋겠고.
사실상 경남보증재단이 일반 소상공인한테 모세혈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디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맞습니다.
○이용식 위원 의외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느꼈는데, 지금 잘하고 계시지만 앞으로 출연금을 좀 더 확보해서 좀 더 많은 소상공인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 주세요.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예, 알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권요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요찬 위원 지금 정말 전 세계적으로 다 그렇고 우리나라도 마찬가지고 저희 경남도 예외일 수는 없을 건데 정말 어려운 시기에, 지금 이사장님 말씀 들어보면 걱정할 필요가 없을 것 같아요.
아주 관리를 잘하시는 것 같아서 굉장히 안심이 됩니다.
그렇게 해도 되겠죠?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일단은 제가 핵심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세세한 부분까지 지금 다 주고 받고 하기에는 시간적 한계도 있고 하니까, 또 나머지 다른 분들도 말씀을 많이 하셨고.
그래서 제가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체적으로 출연금이나 이런 부분을 볼 때 목표치보다는 조금 실적이 나아졌다는 부분, 또 나아진 부분도 세부적으로 들어가 보면 올해 같은 경우에는 2022년도 출연금 이월분이 70억원 정도 들어가 있고 이런 부분 치고 나면 목표치보다 10%, 목표치지만 사실 예년보다 낮은 금액이고.
제가 생각할 때는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불량 채권을 회수하든지 출연금을 좀 확대를 시키든지 그런 부분들이 제일 선행이 되어야 될 것 같은데, 출연금 부분 같은 것만 놓고 보더라도 지금 출연금 확보 노력에 대한 대책을 여기 저희 요구 자료에 보니까 몇 가지를 말씀하셨거든요.
근데 이거 뭐 새로운 게 전혀 없습니다, 제가 볼 때는.
계속해 오던 것 아닙니까, 이것?
지금 이 어려운 시기에 앞으로 얼마나 더 경영상에 문제점이 드러날지 모르는데, 계속적으로 부실 채권이 발생할 우려가 지금 많다고 예측을 해야 될 것인데 그러한 부분에 있어서 제일 확실하게, 채권은 의지대로 되는 건 아니잖습니까?
지금 여기도 채권 미회수 보니까 오천이백몇십 명 정도가 되어 있는데, 대상 물권만 하더라도.
이걸 우리가 의지만 가지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아니고, 그죠?
채권 얼마든지, 채무자도 안 갚고 싶어서 안 갚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그래서 의지대로 될 수 있는 건 아니고, 그래도 출연금이라도 조금 안정적으로 확보를 해야 되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대책을 제가 봤을 때는 계속해 오던 것이고 지금 뭔가 위기의 순간이 올 수도 있다는 위기의식이 전혀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아서, 그런 부분들이 제가 볼 때는 좀 우려스럽다 이런 말씀 전해 드립니다.
제가 시간 관계상 세세하게 말씀은 못 드리겠지만 전반적으로 우리 위원님들 말씀하신 걸 다 듣고 제가 제일 마지막에 발언하는 거거든요.
그래서 생각을 쉽게, 좀 안일하게 이렇게 하고 계신 건 아닌가 하는, 기우가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제가 볼 때는 그렇게 만만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의 과정이.
그런 느낌이 제가 드니까 이런 부분이라도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도록, 계속적으로 해 오던 이거 말고, 그죠?
레버리지 부분도 충분히 여태까지 다 그렇게 적용해서 왔던 거잖아요.
새롭게 다시 적용시키겠다는 그런 부분들 아니거든요, 제가 들어봤을 때는.
그래서 전반적인 부분을 조금 더 위기의식을 가지고 그렇게 해 주시면 좋겠다 하는 당부의 말씀드리면서, 시간 관계상 질의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위원님 고언에 대해서 저희가 명심해서 새겨듣겠고요.
다만 저희가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서 안이하게 하거나 그런 건 아니고, 매일 저희가 1일 대위변제 부분하고 그다음에 일부 기관에서 유동성 시재 문제가 발생한 데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유동성 시재 문제를, 사전에 그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은행 예금, 왜냐하면 은행 예금을 1년짜리 들어놨는데 갑자기 대위변제율이 높아지면 그걸 해지를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금리 손해도 있고 하기 때문에 일정 부분 유동성리스크를 저희들이 완화하기 위해서 운영하고 있고요.
내부적으로 저희들이 통화리스크관리위원회를 만들어서 격주마다 회의를 하고 있는 것 중에 하나가, 첫째는 신용리스크, 저희가 대위변제가 얼마나 지금 가고 있고 그다음에 대위변제율이 어떻게 돼 가고 있는가를 제가 1일 상황 보고를 하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매일 옵니다.
그래서 매일매일 대위변제, 엊그제도 하루에 보통 5억원 정도, 4억원 정도 이렇게 지금 대위변제가 나가고 있거든요.
그래서 안 되겠다 싶어서 1일 보고로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유동성리스크는 아까 말씀드린 대로, 저희들이 보는 주된 리스크는 세 가지입니다.
신용리스크하고 유동성리스크하고 운영리스크 그 세 가지인데요.
신용리스크는 아까 말씀드렸듯이 대위변제라든지 사고가 났을 때 어떻게 하고 있는지 그런 것들을 저희가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유동성리스크는 아까 말씀했듯이 우리가 대위변제를 해 주는데 문제가 없거나 이렇게 하고 있고, 그다음에 운영리스크는 법률적으로나 기관 운영의 내부통제 그리고 사고 이런 것들에 대해서 저희들이 격주 단위로 통화리스크관리협의회를 지금 하고 있고요.
또 일정 중요한 사항은 매일매일 노심초사 하고는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어떻게 보면 기관장이 너무 초조하게 보이고 이러면 직원들이 더 불안해 하거나 그럴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 저는 평정심을 유지하려고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해 보니까 충분히 관리 가능하겠다 하는 약간 자신감도 생기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위원님 말씀대로 저희들이 주의를 집중해서 리스크 관리도 하고, 또 출연금 문제는 사실 간단치가 않습니다.
이게 지방재정의 세수가 많이 줄어들고 예산이 대폭 삭감되고 있는 상황에서 아마 예년의 출연금을 그대로 받아내는 것도 사실은 쉽지가 않은 상황이거든요.
그런데 저희가 도에 30억원 하는 것을 그 정도 해서는 안 된다라고 꾸준히 보고하고 건의를 해서 내년에는 좀 더 예산을 투입할 것 같습니다.
위원님들께서 좀 도와주셨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고요.
그리고 예년보다 삭감해서 하는 그런 시군은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없고, 오히려 좀 늘려서 잡아주겠다 하는 이런 것들이 좀 있는 것으로 봐서는 어떻게 보면 저희들 나름대로는 출연금하고, 또 금융 회사라든지 법정 출연요율을 높이고자 하는 것들, 사실 그것과 관련되는 논리나 이런 것들은 경남재단에서 중앙회에 많이 줬습니다.
서민금융진흥원 케이스라든지 이런 것까지 해서 많이 하고 있고요.
나름대로 하고는 있습니다마는 부족한 점도 있는 것은 시인할 수밖에 없습니다.
어쨌든 역량 범위 내에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제가 질의를 짧게 했는데 이사장님께서 답변을 오래 하셔서 시간이 좀 많이 가고 있는데, 제가 다시 마무리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그 사정을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내년에 국가적으로 어려워서 긴축 재정 예산 편성을 하는 것이고, 그러니까 각 지자체도 역시 마찬가지 긴축을 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출연금 확보가 더 어려우니까 기존에 이런 안일한 정도의 대책으로써는 하기가 힘들 것이다라는 걸 제가 시간 관계상 아까 자세히 말씀을 못 드렸는데, 그렇기 때문에 더욱이 각고의 다른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씀드리는 것이고요.
그나마 좀 나은 것은 아까 이사장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금융권 같은 경우에는 이자 장사 좀 해서 제법 여유가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강구해 보신다라든지 어떤 그런 생각...
어쨌든 딜레마 아니겠습니까?
서민의 업을 위해서는 확대를 좀 시켜야 되는데 그러다 보니까 사고율이 높아지고 그러다 보니까 대위변제율도 올라가고, 우리가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이 아니다 보니까 그런 딜레마가 있다는 것은 충분히 이해를 합니다.
어쨌든 이사장님이 전문가니까 믿고 맡기도록 하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감사합니다.
○권요찬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요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용범 위원님 질의?
안 하셔도 되겠습니까?
○강용범 위원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럼 질의 없이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사장님, 오늘 위원님들이 질의하고 여러 가지 관심을 보인 부분들은 거의 포인트가 같은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그 이야기를 드리고 싶었고 걱정이 되는 건 사실입니다.
이게 숫자상으로, 아까 이용식 위원님이 숫자를 좀 편하게 만들어주면 안 되겠나 이런 농담을 하셨지만, 숫자상으로 움직일 수 있는 분야인 건 분명하지만 그것보다는 현실적인, 튼튼한 조직과 튼튼한 내실을 가지고 가시는 방향으로 해 주셔야 된다.
물론 지난 코로나 시절 보내고 또 그 이후로 경제 상황이 좋지 않고 이런 상황을 겪어가면서 많은 어려움이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 시절을 보냈기 때문에 우리 재단 입장에서는 더 생존을 위한 노력을 하셔야 된다.
이게 아마 오늘 저희들 감사 시간에 드린 말씀의 전부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감사를 마무리하면서 이사장님 소감이나 하시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위원님들 오늘 지적해 주신 그리고 조언해 주신 내용을 한시도 잊지 않고 저희 기관 운영하는 데 반영을 하고 또 명심하겠습니다.
지금 금융이나 이쪽에서는 가장 두려워 하는 게 불확실성이거든요.
그래서 차라리 그냥 아예 이거 뭐 영 안 좋다, 그렇게 확정이 되어버리면 어떻게 보면 정책을 펴기가 더 나을 겁니다.
그런데 너무나 많은 불확실성이 내년에 오기 때문에 저희들도 창을 항상 머리맡에 괴고 자는 장수의 심정으로 그렇게 저희들이 업무를 할 것이고요.
또 건전성을 위해서 무작정 포용성이나 도민들에게 보증 공급을 하는 것을 너무 과격하게 줄인다거나 하는 그런 일을 최대한 피하고 건전성도 유지하도록 관리를 잘해 나가야 되겠다고 제 스스로 다짐하고 또 위원님들께도 약속을 드리겠습니다.
최대한 제 역량에 있는 범위 내에서 저희 기관에 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동원해서 내년에도 예상되는 어려움을 잘 헤쳐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저희 재단을 위원님께서 가끔 질책도 해 주시고 또 격려도 좀 해 주시고 예산이라든지 이런 데 많은 도움을 주시면 저희들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고맙습니다.
신용보증재단은 혹시라도 사회 변화나 여러 가지 변화에 따라서 내년 감사 기간이 오기 전에 중간 점검도 한번 할 수 있으면 해 보는 쪽으로 좀 고민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같이 좀 고민해 주시고, 그럴 일이 있으면 지체 없이 연락을 주시면 같이 상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에 대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사무에 대해 심도 있게 감사를 해 주신 선배 동료 위원님 여러분과 성실하게 답변하여 주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감사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한 시정·처리·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통하여 집행 기관에 그 처리를 요구할 예정이오니 지체 없이 처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남신용보증재단 소관 사무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16시 28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10인)
김일수 허동원 강용범
권요찬 권혁준 유계현
유형준 이용식 주봉한
진상락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수열

○피감사기관 참석자
경남항노화연구원장 한기민
연구지원실장직무대리 김성수
항노화연구실장 김상곤
연구개발팀장 이동열
산업소재팀장 구영민
기업지원팀장 고건희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박정준
기획본부장 박용도
운영본부장 윤두희

경남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효근
경영지원본부장 변해원
고객지원본부장 박능출
경영기획부장 김동은
총무부장 성상민
채권관리부장 김현수
보증지원부장 강봉근
기업지원부장 김민재
이행심사부장 박선희
금융복지상담센터장 김수진
감사팀장 김지근

○속기사
우순덕 김희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