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2회 문화복지위원회 제5차 (1) 2012.12.24

영상자료

제302회 경상남도의회(제2차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5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12월 24일(월)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사)경남영상위원회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사)경남영상위원회 소관

(14시 05분 개의)
1. 2013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사)경남영상위원회 소관
○위원장 임경숙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2회 정례회 제5차 문화복지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장 임경숙 위원입니다.
먼저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우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계속되는 추위에 건강 유의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그러면 오늘의 의사일정인 사단법인 경남영상위원회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정한용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간부소개와 업무보고를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인사드리겠습니다.
사단법인 경남영상위원회 위원장 정한용입니다.
먼저 존경하는 문화복지위원회 임경숙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이렇게 뵙게 되어서 큰 영광이라는 말씀부터 드리고요.
○위원장 임경숙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발언대에 나오셔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아! 발언대에서 말씀드려야 되는 거죠?
아, 죄송합니다.
이제 저희 경상남도영상위원회는 그간에 여러 가지 큰 의욕을 가지고 경상남도를 영상관광의 중심지로 육성해 보고자, 또 한국영상산업 발전의 중심이 되어 보고자 설립한 지 세 돌이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이끌어주신 데 대해서 우선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업무보고에 앞서서 먼저 저희 영상위원회 사무국을 실제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저희 사무국장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태섭 사무국장입니다.
(간부인사)
그리고 업무보고에 관해서는 제가 직접 설명을 드려도 괜찮겠습니다만, 위원님들께서 양해를 해 주신다면 저희 전태섭 사무국장으로 하여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비상근으로 업무를 보조하는 그런 상황이라 오히려 사무국장에 비해서 업무파악력이 조금 뒤떨어짐을 솔직하게 고백드립니다.
○위원장 임경숙 위원님 여러분!
양해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렇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먼저 보고 전에 양해말씀 드리겠습니다.
오늘 업무보고 내용은 이사회 승인 전이라 다소 변동될 수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유인물에 의하여 경남영상위원회 2013년 업무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A10053##(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김경숙 위원입니다.
위원장님께선 아까 비상근이라고 말씀하셨고요.
위원장님께서는 위원장직으로 해서 일정 부분 위원장 직위수당을 받으시죠?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활동비를 업무추진비라는 명목, 저는 봉급은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매달 얼마 정도를 받으시나요?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제가 쓰는 활동비 300만원을, 그러니까 제가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자들과 진행하면서 쓰는 돈, 이를 테면 여기 왕복해서 왔다 갔다 하는 숙식비 등등해서 300만원을 받고 있고, 그 외 급여는 없습니다.
○김경숙 위원 매달 300만원 정도 받으시고요.
그러면 위원장직을 맡으신 지는 얼마 되셨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제가 한 10개월 정도 됐습니다.
2월부터니까 한 11개월...
○김경숙 위원 맡으시고 난 이후에 우리 경남 방문은 몇 번 정도 하셨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총 몇십번인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저는 많이 왔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도 업무파악이 잘 안 되신 것 같아서 좀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저는 업무파악이 안 되어 있다는 것보다는 세세한 부분에 대해서 여러 가지 숫자나, 제가 직접 관여하고 있는 상황은 아니라서,
○김경숙 위원 우리 사무국장님도 우리 지역 분은 아니시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집행부석에서 - 서울에서 왔습니다.)
능력 있으신 서울 분이시고요.
우리 경남에 있는 영상위원회임에도 불구하고 위원장님과 사무국장님 두 분 다 서울 분이라서 우리 지역의 정서와 우리 지역의 어떤 여러 가지의 지리적 조건이라든지 환경, 그런 것들을 잘 엮어내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조금 우려는 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사업계획서를 보니까 나름대로 계획을 잘 해 놓으신 것 같습니다.
2013년도 계획을 보니까요.
그러나 본 위원이 염려하기에는 두 분 다 우리 지역분이 아니시다보니까 사실 우려를 하고 있고요.
그리고 또 본 위원이 듣기로도 우리 사무국장님께서 가지고 계시는 열정과 내면적 여러 가지 마인드에 비해서 지역 분들을 대하는 데 약간은 문제가 좀 있다는 지적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좀 숙지하셔야 될 부분이 있을 것 같고요.
특히, 우리 공무원들도 마찬가지십니다.
지난번에 영화감독들 모셔서 팸투어 하셨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집행부석에서 - 예.)
그때 제가 참 당혹스러운 일례를 당한 경우가 있습니다.
지역에 위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화감독들을 초청해서 지역에 투어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는 사실은 그 지역의 단체장님이 동행하자고 해서 가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제가 너무 무안하기도 했었고.
그때 우리 사무국장님도 계셨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집행부석에서 - 예.)
그리고 사무차장님도 그 자리에 계셨지 않습니까?
계셨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차장 김범상 집행부석에서 - 예.)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정말 개선되어져야 될 부분들이 많습니다.
우리 위원들이 이런 업무적인 파악을 먼저 알았을 때 가급적이면 우리가 좀더 유기적으로 협조하고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개선되거나 우리가 좀더 도와야 될, 위원들이 도울 점이 무엇인가를 적극적으로 어시스트할 수 있는 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저희들이 연락을 못 받았고, 그 자리에 가서 저는 정말 당혹스러움을 금할 수 가 없었습니다.
정말 무안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정말 배려함이 없다는 것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고요.
그리고 우리 경남도에 영상위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1년 동안 단 한 번도 간담회가 없었습니다.
단 한 번도 자리가 없었어요.
오늘 여기가 처음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있었습니까?
있었는데 제가 불참한 겁니까?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아닙니다.
처음 뵙니다.
○김경숙 위원 처음이죠?
이런 부분은 저는 매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더 개선되어져야 되는 점이 맞다고 생각하고요.
그래서 예산이 좀 부족해서, 여러 가지 사업을 해야 되는데 부족하다면 우리 상임위에서 논의해서 이러이러한 사업을 해야 되는데 예산이 좀더 필요하다고 하면 집행부와 논의해서 정말 우리 경상남도에 필요한 어떤 영상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어떤 정책들이 있다면 위원들이 서로 의논해서 할 수 있으니까 이런 간담회 자리가 좀더 지속적으로 좀더 개선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업무적인 말씀이었고요.
이제 사업에 대해서 좀 말씀드리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김경숙 위원님 잠깐만요.
위원장님 앉고요, 사무국장님께서.
이게 사무적인 질의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십시오.
계속 하십시오, 김경숙 위원님!
○김경숙 위원 9페이지 두 번째 사업입니다.
이게 2013년도 사업이죠, 사무국장님!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섬마을 영화상영회 사업입니다.
이것은 우리가 섬마을에 찾아가서 기 영화화 되어져 있는, 작업되어 있는 영화를 우리 섬주민들에게 상영한다는 사업이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맞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스크린이라든지 영화를 상영하기 위한 모든 시스템은 우리 영상위원회에서 구비해서 가져간다는 겁니다!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요즘엔 디지털로 다 되어서 빔 프로젝트 시스템으로 상영을 하고 있는데요.
위원회에서 장비는 보유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럼 이런 것은 섬이나 아니면 지자체에서 이런 것을 요구했을 때, 아니면 협의를 통해서 간다는 겁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올해 지금 12월에 이번 주에 통영과 그리고 거제시 중심으로 세 곳에서 상영회를 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저희들이 미리 장소를 정해서 그런 식으로 섭외를 했는데 향후로는 저희들이 공지를 해서 더 많이 보급사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런데 사업비가 1,000만원이고요.
제가 볼 때는 이게 너무 사업을 하기 위한 전시성으로 끝나지 않을까 우려가 됩니다.
왜냐 하면 얼마만큼 실효성이 있을까에 대해 의문이 가고요.
그리고 영화, 어떤 내용의 선정에 대해서는 너무 교훈적인 영화를 해서 섬주민들에게 나름대로 했다는 어떤 전시적인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한 사업으로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나름대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좀 신중한 영화의 선정이 필요할 것 같고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김경숙 위원 그리고 예산이 연중 5회인데 영화 한 번 상영할 때 그러면 200만원이라는 예산 아닙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김경숙 위원 제가 볼 때는 이것가지고 가능한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지금 충분히 가능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렇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김경숙 위원 그리고 하나 더, 두 가지 정도 여쭙겠습니다.
여기 세 번째 청소년 시네마 캠프 사업이 있는데요.
이것은 청소년들을 영상제작이나 기본 실기교육 아카데미 같은 것 같은데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김경숙 위원 이것을 저는 이렇게 봅니다.
진주에 보니까 경남미디어영상위원회입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미디어영상위원회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제가 볼 때는 약간 유명무실한 것 같은데, 그 쪽도.
거기에서는 청소년들만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해서도 이런 아카데미 사업들을 하고 있더라고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김경숙 위원 그런데 우리 경남영상위원회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카데미 사업은 없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그 아카데미 사업이 실질적으로 예산을 많이 필요로 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그것은 강사 초빙에 관한 예산이 많이 소요되는데요.
적은 예산으로 내년도에 실험적으로 청소년 대상으로 펼쳐서 성과가 좋으면 향후에 일반인을 통해서라도 계속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김경숙 위원 본 위원이 생각하기로는 우리 경남도가 중앙하고 약간, 영상문화에 대해서는 약간 변방입니다.
그러다 보면 영상문화를 접할 수 있는, 일반인들에 대한 어떤 교육을 할 수 있는 아카데미 사업이 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요.
이런 아카데미 사업을 통해서 지역에서 산발적으로 독립영화를 만들고 있는 그런 독립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지원사업도 저는 좀더 체계적으로 있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경남도에서 2012년도에 독립영화 제작에 우리 영상위원회에서 지원된 예산은 얼마 정도 됩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2,000만원 책정 중에서 올해 700만원 지원했습니다.
○김경숙 위원 2,000만원에서 700만원 밖에 지원되지 않은 까닭은 왜 그렇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작년에 그 사업을 저희들이 만들 때 방향 자체가 좀 잘못된 부분은 시인합니다.
저희들이 현찰로 바로 영화를 하는데 보조를 해 줬어야 되는데, 촬영장비라든지 후반에 편집장비 하는 부분에 대해서 대납을 하는 시스템으로 지금 되어 있어서요.
그러다 보니까 독립영화를 하시는 분들이 저희들 지원사업에 대한 필요성을 못 느끼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지원 작품이 세 작품밖에 없었고요.
그 한도 내에서 심사위원들이 지원금액을 정하는 상황에서 그 정도 비용밖에는 발생이 안 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
○김경숙 위원 독립영화라고 하면 3억원 이하의 금액으로 영화를 만드는 것을 독립영화라고 하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아무래도 투자를 받아서 만드는 영화가 아니라 자비를 통해서 만드는 영화를 독립영화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러니까요.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위원님, 제가 잠깐 추가로 설명을 드리면 독립영화는 스스로 자기가, 투자를 받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자기가 제작비를 대서 만드는 영화인데 저희가 지원을 하기 위해서 심사를 직접 했습니다만, 수준이 너무 안 되는 경우는 낭비인 경우가 좀 많고, 그래서 아직은 그런 지원도 중요하지만 교육 쪽이 더 중요한, 그리고 좀더 나아질 수 있는 근본적인 시나리오 개발부터 저희가 지원을 해서 체계적으로 다 도와주면 괜찮은데 다 만들어진 데에 거기에 뭐를 하는 것은 좀 낭비인 것 같은, 그래서 심사에서 대부분 탈락을 해서 저희가 700만원밖에 못했던 그런 점이 있습니다.
○김경숙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이 말씀드리기에도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아카데미가 필요하다,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게 선행되어져야 될 부분이라고 저는 지적했고요.
특히, 독립영화 제작자들에 대한 지원이 시스템에 대한 지원, 어떤 장비에 대한 지원이 아니고 직접적인 제작비 지원이 되어져야 된다, 저는 그런 것을 지적하는 것입니다.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맞습니다, 위원님.
○김경숙 위원 그런 것을 개선해 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김경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조우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우성 위원 우리 경남영상위원회 업무보고를 우리가 처음 받기 때문에 많은 이해의 폭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설명을 듣는 중에 정한용 위원장님 우리 경남에 대한 애착을 좀더 많이 가지면 좋겠다는 바람을 먼저 말씀드리고, 사무국장님!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조우성 위원 경상남도 영상산업 육성 조례안이나 업무보고를 봐서도 지금 현재 금년 예산이 5억5,000만원입니다.
그 중에 우리 경남도가 3억원, 창원시가 2억5,000만원인데 창원시가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근거가, 어떤 근거로 창원시에서 지원받고 있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크게는 저희 영상위원회가 경상남도영상위원회이기 때문에 원래는 각 기초자치단체별로 저희들이 교부금을 조금씩 받아서, 사단법인이라는 법 자체가 회원의 회비로 운영되는 것이 기본 법이거든요.
그런데 회원관리가 잘 안 되다 보니까 지금 도에서 교부금을 받아서 운영하고 있는 것 자체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법의 테두리에서 좀 잘못되어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창원시에서 2억5,000만원을 받는 것은 회원의 어떤 회비의 일환으로써 받는다는 점과 그리고 저희들 영상위원회가 3년 전에 태동할 때 그 당시 마산시의 제청에 의해서 태동된 부분이 있어서 그때 확보된 예산이 지금까지 관례적으로 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조우성 위원 저도 사단법인 명칭이,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조 위원님, 그 부분은 제가 설명을 조금 올리겠습니다.
지금 창원시에서 신년도에 2억5,000만원을 지원하는데 금년에는 3억원을 했었습니다.
창원시에서 지원하게 되는 것은 2009년도 3월에 창립이 됐죠?
2009년도 3월이면 그때가 구 마산, 창원, 진해로 분리되어 있었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때 당시에 마산시 당시 시장님이 황철곤 시장님으로 기억이 되는데 그때 마산시 소재지에 이 영상위원회를 유치하면서 마산시에서 일정 부분 돈을 대겠다고 저희 경상남도와 마산시장님하고 협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장소가 마산시로 확정됨으로써 당시 협약에 근거해서 마산시가 1차년도 돈을 냈습니다.
이것이 1년 전입니까, 통합이 7월 1일부로 되면서 그것이 그대로 승계되어서 창원시가 계속 2억5,000만원을 부담하게 되는 근거가 거기에 있습니다.
○조우성 위원 지속적으로 지원 가능한 체제가 되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예, 창원시에서는 지속적으로 그렇게 부담을 해야 됩니다.
○조우성 위원 그런 차원이라면 우리 경남도가 부담하는 비율이 적다는 생각입니다.
그리고 지난해에 예산이 6억원에서 금년에 5억5,000만원으로 삭감된 것은 창원시에서 5,000만원이 삭감되었기 때문에 그렇다는 얘기네요?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예, 그렇습니다.
3억원을 확보해야 되는데 예산상 2억5,000만원만 당초예산에 하고 추경에 5,000만원을 확보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조우성 위원 적어도 이 영상위원회의 설치 목적에 보면 도민의 문화생활을 향상시키고 영상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적어도 우리 경상남도에 산재해 있는 영화산업을 좀 진행시키고 성장시키자고 하는 토대인 것 같은데, 3년이 지나오면서 우리 경남도가 이 부분에서 갖고 있는 어떤 지원의 방향이 어떠한 것인지 또 제가 한번 묻고 싶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은 차치하고.
그러면서 지난해에 우리가 2012세계대장경문화축전을 하면서 그 일환으로 MBC와 우리 경남도를 중심해서 드라마 “무신”을 방영했잖아요.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예.
○조우성 위원 이런 부분에서 적어도 우리 경남을 무대로 해서, 또 대장경천년축제를 중심으로 해서 상영되었던 “무신” 드라마에 우리 경남영상위원회가 여기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까?
제가 볼 때는, 사무국장님 한번 대답해 보세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그 당시에 실무로 일했던 김 차장님께서...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저도 말씀드리면 사실은 사무국장이나 저는 그 후에 일을 맡아와서 그 전의 위원장과 그때 진행되었던 일인데 저희는 잘 모르고 있습니다.
○조우성 위원 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렸느냐 하면, 우리 경남도에서 제가 기억하기로는 12억원인가 10억원인가, 이렇게 지원이 됐었거든요.
그러면 이것은 적어도 영화에 관한, 드라마에 관한 이러한 지원을 우리가 했다고 하면 여기에 전문가로 위촉된 우리 위원장님이나 사무국장님이 계신단 말이죠.
적어도 이런 분야에서 우리 경남도를 위해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것이 되어야 되지.
이런 위원회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돈 12억원 우리가 그냥 MBC에 지원한다, 이것은 맞지 않다는 얘기입니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맞지 않습니다.
○조우성 위원 그런 차원에서 우리 위원장님, 이런 부분에 우리 경남에 대한 애착을 더 많이 가지셔야 됩니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제가 있을 때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조우성 위원 어쨌든 제작은 언제 됐는지 모르겠지만 방영은 금년에 됐거든요.
“무신” 드라마는 금년에 됐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이 앞으로도, 아까 간담회 과정에서 사무국장님도 씨름을 소재로 뭔가 우리 지역에 맞는 영화를 만들어보겠다, 이런 말씀을 하셨거든요.
이럴 때 적어도 주체가 될 수는 없을지 몰라도 모든 자료와 모든 협의는 우리 경남에 있는 영상위원회와 협의가 이루어져서 우리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이 옳다!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예, 고맙습니다.
○조우성 위원 우리 위원장님이나 여기 계시는 직원분들은 우리 경남에 대한, 경남을 소재로 한 영상 분야에서는 꼭 영상위원회와 어떠한 커뮤니케이션이 될 수 있도록 그런 제도적인 장치를 마련해 주시고.
사무국장님, 가능합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부연적으로 약간 설명드리면 지금 울산시 같은 경우는 “욕망의 불꽃”이라는 드라마와 “메이퀸”이라는 드라마에 제가 알기로는 10억원씩 지원을 해 줘서 특히 “메이퀸” 같은 경우는 울산시가 홍보효과를 톡톡히 보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것은 울산 지금 시장님께서 워낙 드라마에 대해서 관심이 많으셔서 진두지휘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아무래도 이런 부분은 도 차원이라든지 도 의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해 주셔야만 가능할 것 같고요.
제가 뭐 팸투어라든지, 팸투어 외에도 지금 많은 사람들이 위원장님이나 저를 통해서 서울에서 많은 사람들이 기회되면 내려오고 있는데, 경상남도는 정말 천혜의 조건을 갖고 있는 진흙 속의 진주 같은 데 거든요.
영상문화에서는 후발주자이긴 하지만 산과 들과 자연, 역사 부분이 인프라가 너무나 잘 되어 있는 부분입니다.
서울에서 멀다 하지만 또 접근성도 KTX 때문에 너무 좋은 지역이고요.
그런 부분을 이용하면 홍콩이 300만 시민의 관광지로써 성공한 케이스가 있듯이 경상남도도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다른 광역단체보다 너무 좋은 것을 갖고 있기 때문에 일단은 저희 위원회에서는 예산 확보를 해서 그런 효과를 내는 것보다는 외지에 있는 투자 같은 부분을 많이 유치를 해서 그런 효과를 보고 난 다음에 점진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쪽으로 사업규모를, 방향을 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조우성 위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우리 영상위원회와 문화관광체육국과 의회와 긴밀한 협조 속에서 우리가 지역에 있는 소재를, 일단 드라마를 만들 때는 우리 영상위원회가 거기에 자문역할이나 그렇지 않으면 우리 지역을 더 홍보할 수 있는 그러한 드라마 제작이 되도록 하는 것은 꼭 필요하다, 그런 생각입니다.
그것은 우리 영상위원회만 가지고 되는 것이 아니고, 어차피 우리 재정을 지원하는 우리 도 문화관광체육국이나 우리 의회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기반들을 영상위원회가 만들어야 되겠다, 그러한 주문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조우성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성용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성용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저는 문화예술과장님한테 여쭤보겠습니다.
경상남도 영상산업 육성 조례가 2009년도에 제정이 되었지요?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예, 육성 조례, 그렇습니다.
○이성용 위원 되고 난 뒤에 지금 현재 이 영상산업육성위원회가 존립이 되어 있기는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지금... 예, 그 위원회 구성은 되어 있습니다.
○이성용 위원 지금 이런 경남영상위원회에서 업무보고를 하고 있는데 모두에 이야기한 것처럼 구성되고 올해 한 번밖에 없었다는 자체는 집행부하고 영상위원회하고도 소통이 안 됐다는 것이고, 커뮤니케이션이 전혀 없었다는 겁니다.
이번 10월 19일 KBS1에서 하는 열린토론회 제가 갔었는데, 제가 사실은 육성위원이기도 하거든요.
그런데 위촉하고 난 다음에 3년이 되어가지만 아직 회의가 한 번도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회의한 적이 있습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제가 7월에 오고 난 이후에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이성용 위원 그 전에는 있었다고 봅니까?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그 전에는...
아마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성용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영상위원회를 설립하고 있으면 뭐합니까?
우리 도 집행부 자체에서 관심이 없는데!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아, 2010년에 한 번 열린 실적이 있습니다.
○이성용 위원 한 번 열렸는데 그때 위원장 선출하는 것밖에 없었습니다.
지금 육성 조례에 보면, 설치 및 기능에 보면 뭐라고 되어 있습니까?
제4조에 보면 영상산업육성 기본계획의 수립에 관한 사항입니다.
그 사항에 보면 영상물의 창작이라든지 제작이라든지 촬영 지원에 관한 사항들, 다른 부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부분에 연구하고 협의하고, 회의를 열어서 이것이 잘 되고 있는지 없는지, 본래의 취지는 영상산업 육성 조례에 의해서 큰 틀은 짜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우리 영상위원회가 그것을 위임을 받든지 위탁을 받든지 간에 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어야 되는데 지금 거꾸로 하고 있는 거거든요.
예산 3억원 줘놓고 이것 저것 하라, 요구는 지금 많습니다.
그런데 집행부에서는 이에 대해 전혀, 조례를 만든 그 근거에 의해서 하지 않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까 우리 김경숙 위원님도 영상위원회 위원장님에 대해서 말씀을 하셨는데 전임 지사께서 임명하고 가신 그 부분입니다.
그래서 우리 업무보고가 있다가 없어 졌거든요, 사실은.
기억하십니까?
업무보고가 있었어요, 그 전에는, 우리 영상위원회의 업무보고가.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그것은 제가 기억을 잘 못 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영상위원회 업무보고가 2010년 9월에 있었습니다.
박상원 위원장님 때 한 번 있고 그 다음엔 없었어요.
○이성용 위원 이런 부분들이 지금 우리 영상위원회의 관계자들이 오셔서 업무보고를 받고는 있지만, 청취를 하고 있는데, 오기 전에 먼저 문화관광체육국에서 소관 부서에서 이런 부분들은 미리, 오늘 이 사업내용들 보면 영상위원회에서 만들기보다는 그 선행이 되어야 될 부분이 우리 집행부에서, 영상산업육성위원회에서 이런 부분들이 논의가 되고, 위원들 다 같이 위촉될 때 교수님들도 많이 계신 줄 알고 있습니다, 이쪽 전공 분야의.
그런데 그런 부분이 없었다는 것은 아쉽고, 향후 다음에라도 이런 업무보고는 지속적으로 있어야 된다고 보고, 그리고 우리 집행부에서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된다고 봅니다.
저는 우리 조우성 위원님 말씀하셨지만 “무신” 제작할 때, 그때 사실은 우리 상임위에서 조금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지원해야 되는지.
그런데도 불구하고 전액 올라온 것에 대해서 11억원인가로 제가 알고 있는데 지원을 해 줬습니다.
그런 부분에서도 영상위원회의 역할이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전혀 없었거든요.
이런 부분들 한 번 더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예, 잘 알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이성용 위원님, 지금 말씀하신 것은 영상산업육성위원회 말씀하시는 거죠?
○이성용 위원 육성위원회에 관련해서,
○위원장 임경숙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이성용 위원 사실은 영상위원회 위에 있는 위원회가 우리 도에서 조례를 만들어서,
○위원장 임경숙 그러니까 영상산업육성위원회하고 지금 영상위원회하고는,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별개입니다.
○위원장 임경숙 별개인데, 지금 이성용 위원님 질의는 영상산업육성위원회가 제대로 역할을 해야 된다, 이런 모든 계획들을,
○이성용 위원 지금 현재 그 밑에 있는 사단법인 경남영상위원회가 더 나은 사업을 펼칠 수도 있다는 겁니다.
○위원장 임경숙 이런 계획을 꿰뚫고 있어야 된다, 그런 얘기죠, 그죠?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알겠습니다.
신년도에는 저희들이 더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미흡했던 부분은 저도 솔직히 인정하겠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예, 이성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성훈 위원님.
○강성훈 위원 강성훈 위원입니다.
사무국장님한테 질의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작년보다 지역의 영상 발전을 위해서 고민한 흔적들이 보이는 것 같고요.
몇 가지 제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8페이지에 보시면 지역독립영상물 지원 사업이 있는데요.
여기서 명칭을 조금, ‘독립’이라는 것을 빼버리고 ‘지역영상물 지원 사업’, 이렇게 하든지 좀 포괄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이렇게 되었으면 좋겠다는 제안인데요.
지금 영화가 매년 많이 제작될 수도 있고, 또 안 될 수도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또 제작 편수가 적을 수도 있는 거고, 나중에 지원자가 적어서 못 해 줄 수도 있고, 그래서 이 사업비가 이번처럼 또 불용이 되지 않도록 고려를 해 봐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영화도 찍을 수 있고, 다큐멘터리도 찍을 수 있고, 다양하게 했으면 좋겠어요.
‘독립’이라고 해 버리면 너무 한계적입니다.
그래서 ‘독립’이라는 명칭을 빼버리면 좋겠고, 그것을 좀 확대해서 할 수 있는 명칭을 찾아보셨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심사기준이 좀 엄격해야 되지 않는가, 물론 심사를 잘 하시겠지만 감독에 대한 프로필, 작품을 다 보고 심사를 하시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맞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심사 자체는 저희 위원회에서 직접 하지는 않고요.
전문 심사위원을 초빙해서 그분들의 점수에 의해서 저희들은 집행하는 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또 영화가 작품보다 실제 부풀려져서 홍보되는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제작 가능한 그게 되는지도 좀 보셔야 될 것 같고요.
이것을 공모해서 심사위원 구성을 해서 발표를 하시는데 이런 것들이 기준이 명확해서 실제로 잘 집행될 수 있는 그런 분한테 가셨으면 좋겠다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9페이지에 보면 섬마을 영화상영회 사업이 있습니다.
예산이 1,000만원인데 보통 다른 단체에서도 이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한 번 하는데 비용이 40만원 정도 들거든요.
인건비와 교통비, CD 구입해서 영화 영상을 구입해서 보통 선정을 한두 개 할 것 아닙니까, 그죠?
그러면 이것을 순회를 해서 한 곳에 한다면 예산이 어떻게 보면 연중 5회가 좀 많을 수도 있어요.
기존에 했던 데를 어떻게 했는지 보시고, 조금 더 연중 횟수가 많이 될 수 있게, 우리 도내에 열 군데가 영화관이 없지 않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죠.
섬마을에만 국한할 게 아니고, 지금 이 규모로는 20회 정도는 할 수 있어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할 수 있고, 산촌, 없는 곳, 열 군데는 어디라도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장비 대여를 하면 그것을 가지고 이용을 할 수 있으니까 매월 한 번씩은 할 수 있는 예산입니다.
조금 더 횟수를 늘리고, 지역에 대한 안배도 조금 더 확대를 했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청소년 시네마 캠프 사업은 이것도 물론 각 단체에서 해당 사업을 하고 있는 것인데요.
저는 이것을 공모를 했으면 좋겠다는 제안을 드립니다.
기존 하고 있는 데서 잘 하고 있고, 또 대상자가 초등학생 30명인데 이것보다도 중학생, 고등학생들이 사실은 이것을 더 개발을 해서 확대가 되어야 되는 거잖아요.
전문인력으로 자기 꿈을 더 넓힐 수 있게 해야 되는데, 초등학생이라면 가능하지 않겠죠?
일회성으로 끝날 수밖에 없겠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렇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래서 보통 보면 학교마다 방송반이 있습니다, 그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 학생들과 영상에 관심 있는 학생들하고 언론지망생 중심으로 해서 이 아이들이 전문성을 키워나갈 수 있는 통로가 되었으면 좋겠고요.
분명히 하면 편집하고 카메라 장비 문제가 있을 텐데요.
30명이라는 인원수가 한 사람당 1대 편집기는 있어야 된다고 보거든요.
캠프를 하면 작품을 하나 완성할 것 아닙니까?
그런 것 아닙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팀별로 업무분장을 해서 한 사람은 감독 역할을 하고 한 사람은 연기자 역할을 하고 한 사람은 촬영 역할을 하고, 이런 식으로 프로그램을 짜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렇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래서 이것들을 작품을 만들어 줄 수 있습니까, 2박3일 가지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장편이 아니고 습작이기 때문에 3분에서 5분물 정도를 계획해서 지금 진행하고 있거든요.
충분하게 가능할 거라고 생각하고 좋은 경험은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강성훈 위원 저는 이것이 연계가 되어야 된다 싶어요.
3박4일하든 4박5일하든 아이들을 많게 하는 것보다도 적게 해서 하나 만들어내면, 또 이것을 상영할 수 있는 예산을 해서 상영의 기회도 주고, 연계가 되어야 되는 거죠.
교육하고 상영하고 제작하고, 이런 것들이 연계가 됐으면 좋겠고요.
그런 것들은 여기서는 보이지가 않습니다.
뒤에 보면 호러(Horror)축제 있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것을 차라리 이것들로 대체를 하는 것은 어떤가 하는 제안을 일단 드려보고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참고하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리고 상영관 시·군 보급사업 있죠?
그 부분은 좋은 취지인 것 같아요.
상영관이 열 군데가 없으니까, 일단 세 군데 정도를 KT하고 시·군하고 해서 6억원으로 KT 빈 공간을 활용하겠다, 영화관을 만들겠다, 이런 취지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시·군이 3억원이라 하면 굉장한 예산이거든요.
지금 현재 본예산도 끝나버렸고, 추경에 하는데 추경에 3억원이라면 제가 봤을 때는 실현가능성은 없을 것 같아요.
가능할 것 같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지금 그 KT에서는, 옛날 전화국 건물이죠?
○강성훈 위원 그렇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지금 읍 단위의 제일 큰 건물이 전화국 건물인데 그 활용 방안에 대해서 고민을 하고 있던 차에 이게 3년 전부터 나왔던 아이디어입니다.
이 사업을 하고 싶은데 KT가 직접적으로 기초단체나 광역단체들에 타진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스캔들 문제가 있을 것 같아서 기회다 싶어서 제가 이런 식으로 생각을 했는데, 저희 위원회에서 기본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멀티플렉스 자체가 수익사업이기 때문에 얼마든지, KT가 한다고 하면 시·군에서 1억원만 대더라도 투자 이런 부분은 충분히,
○강성훈 위원 아니, 제가 말하는 것은 KT는 가능한데 시·군이 쉽지가 않기 때문에...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시·군에서 하겠다는 의지가 대단히 중요한 거고요.
○강성훈 위원 그렇지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3억원이 안 되면 1억원, 5,000만원 대겠다고 하면 나머지는,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상기 그 부분은 제가 지난번에 대충 파악해 보니까 참여할 시·군이 있습니다.
있으니까 KT에서 돈 대겠다고 확정이 되면 우리가 시·군의 신청을 받아서 선정하는 데 지원할 겁니다.
○강성훈 위원 이 부분들은 국장님께서 조금 신경을 쓰셔서 지금 사천하고 하동하고 적극적으로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조금 결과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것은 아마 비용문제가, 시·군이 열악하면 도비가 조금 들어가야 될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성과가 날 수 있도록 국장님께서 신경 써 주시고요.
그리고 연기자 오디션 사업이 뒤 페이지에 있는데 우리 경남의 인재들을 발굴하는 취지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맞습니다.
○강성훈 위원 많이 발굴을 한다고 했으면 연계방안은 어떻게 가지고 계십니까, 이 아이들에 대한?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저나 위원장님이 갖고 있는 네트워크가 서울의 유명 기획사들, 메니지먼트 회사들과 네트워크가 좋기 때문에 이것은 잘생긴 친구를 소개해 주는 것이 아니라 일단은 전체 시·군에서 예산을 통해서 20명 정도 1차로 선발을 합니다.
이 20명을 미스코리아선발대회 하는 식으로 산청이라든지 이런 시설에서 한 달간 트레이닝을 해서 끼 있는 연기자로서 충분하게, 서울에 있는 기획사에 소개를 해 줘서 거기에 소속사의 연기자로서 할 수 있는 한 가지 방안을 갖고 있고요.
그리고 저희들이 경상남도에서 연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는 영화가 한 15편에서 20편 정도 됩니다.
그 영화에는 저희가 단역이라도 필수 사용으로 해서 캐스팅보드에 들어갈 수 있게끔 할 예정입니다.
○강성훈 위원 예, 그런 것들이 연계성을 가지고 계획이 되어서 성과물이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1,000만원이라는 예산이 적지는 않거든요.
그렇게 됐으면 좋겠고요.
그다음에 인센티브 지원 사업 하고 아까 호러(Horror)축제 나왔는데, 저는 그것은 안 했으면 좋겠어요.
차라리 한다면 독립영화도 예산이 없어서 내년에 하고 있는 것을 어찌 될지도 모르고, 물론 방안을 찾겠지만, 저는 독립영화제를 6년째 하고 있잖아요, 지역에서 하고 있고.
아마 알고 계실 텐데 차라리 그 영화제를 우리 영상위원회에서 받아서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그 단체도 그렇게 하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독립영화제에 지원해 주는 것도 저도 찬성이기는 하는데요.
한 가지 문제가 있을 수 있는 것이 다른 시·군에도 조그만 군소 영화제들이 6개~7개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창원시에서 하는 독립영화제 지원을 500만원이라든지 해 주면 다른 지역에서도 지원을 해 달라고 했을 때 어떤 형평성에 대한 문제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면밀히 더, 문화예술과하고 업무협의를 좀 가진 다음에,
○강성훈 위원 제가 말하는 것은요.
지역에, 서울 같은 경우에도 독립영화제를 하지 않습니까, 그죠?
하고 있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하고 있는데 우리 경남에도 제가 제안드린 큰 영화제가 있었으면 좋겠는데 그런 것을 할 수 있는, 영상위원회에서는 안 됩니다.
예산이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안 되고, 지금 잘 하고 있는 독립영화제를 조금 더 발전시켜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영상위원회에서 자기 사업으로 받아서 하는 것도 참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 부분은 여기에서 어떻다, 답은 안 내고 한번 논의를 해 보셨으면 좋겠고요.
제가 무슨 말씀하는지 알겠죠?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무슨 얘기인지 잘 알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리고 영상 관계자 초청 팸투어 사업이 2,000만원인데 예산이 너무 많습니다.
들리는 이야기로는 작년에 양주파티도 했다, 이런 이야기가 들리거든요.
작년에 예산 얼마였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작년에 예산 2,700만원 썼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렇지요?
올해는 좀 줄었기는 한데 이 부분들이 효과는 있다고 이야기는 합니다.
하는데 2,000만원이면 엄청 큰 사업이에요.
그리고 저희들이 영상위원회에서 정보제공이라든지 기본적인 것은 700만원 예산 안에서 다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리고 자기들이 영화를 찍고 싶으면 내려와서 자체 예산으로 얼마든지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위원님께 잠깐 말씀을 드리면,
○강성훈 위원 아니, 그 부분은 제가 이야기는 안 듣겠고요.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기초자치단체에서 팸투어를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아서 저희가 하게 된 경우가 많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것은 우리 관광진흥과에서도 국장님 계시니까 얼마든지 연계해서 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그 부분들은 토의를 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지금 시간이 없습니다.
3시에 본회의 들어가야 되고, 제가 두 가지만 더 간략하게 이야기 드릴게요.
지금 빠져있는 것이 지역 영상․영화인의 실태파악이 안 되어 있습니다.
지난번 간담회에서도 지역에 영상인들이 얼마나 있고, 영화인들이 얼마나 있냐, 그런 것 현황이 필요하다고 했는데 지금 그 예산이 없거든요.
그것 예산 들여서 해야 됩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강성훈 위원 그렇게 해야 구체적인 사업들을 이후에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을 개별적인 면담을 할 때도 필요할 것이고, 영화인 목록과 창작활동, 기록작성도 해야 되고, 아카이브(Archive) 구축해야 됩니다.
지역 영상물, 그것 꼭 사업 추가하시고요.
그리고 지역 영상인을 위한 교육사업이 지금 안 들어 있습니다.
토론회는 들어 있는데, 토론회 같은 경우에도 지역의 영상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고, 작년 같은 경우에는 로케 중심으로 하셨다고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지역 영상인들이 어떤 토론회를 원하는지를 의견수렴 하셔서 하시고, 지역 영상인들이 교육을 갈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별적으로 할 수는 없어요.
유명한 감독하고 대화를 한다든지 정말로 전문성 있는 그런 분들을 초청해서 자기 역량을 키우고 싶은데 그런 것들을 개별로 할 수가 없어요.
영상위원회에서 그것을 만들어 줘야 됩니다.
사업을 저는 두 가지를 추가하셔야 될 것 같아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알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것을 지금 예산이 들기 때문에 기존에 있는 사업들을 조금, 아까 말씀드린 팸투어나 그리고 인센티브사업에서 축소를 하셔서 하셨으면 좋겠어요.
○경남영상위원회사무국장 전태섭 예, 알겠습니다.
○강성훈 위원 그리고 내년에는 기간이, 위원장님 임기가 다 되어 가는데 저는 지역에 계시는 분들이 열심히 하고 있는 분들이 위원장님으로 되셔서 이런 업무보고도 사무국장이 아니라 위원장님이 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지금 활동비가 300만원이면 1년에 3,600만원이지 않습니까?
적은 금액 아닙니다.
큰 금액이죠.
그래서 다음에 할 때는 위원장을 지역에서 하든지 아니면 도지사가 하든지 그렇게 하고, 이 비용을 지역의 영상 발전에 써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위원장님은 기분이 나쁘실 수 도 있겠지만,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아닙니다.
○강성훈 위원 우리 경남의 발전으로 봐서는 그런 것들이,
○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제가 한 말씀만 잠깐 드리고 싶은 게 제 말씀을 조금 바쁘시더라도 듣고 가셨으면 좋겠는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지역에 관심이 많으신 위원님들이라고 생각이 되고, 그런데 제가 미국에 살면서 시카고를 놀러갔더니 시카고에 사시는 분들은 시카고만 관심이 있어요.
플로리다에 가니까 플로리다 분들은 플로리다에만 관심이 있고요.
워싱턴에 갔더니 워싱턴에 계신 분들은 워싱턴에 관심이 있는 게 아니라 미국 전체에 관심이 있으시더라고요.
저는 뉴욕에 살았었어요.
뉴욕에 있는 분들은 어디에 관심이 있냐, 뉴욕에 사는 사람들은 전 세계에 관심이 있습니다.
저는 저희 지역에, 저는 창원에 내려와서 일을 하고 있습니다만, 가끔 광주도 가고 춘천도 가고, 다른 지역을 갑니다만, 대부분의 지역 분들은 자기 지역에만 관심이 있으십니다.
그런데 관심을 갖고 있는 그 상대도 자기에게 관심을, 창원이 창원 이외의 지역에 관심을 얼만큼 많이 갖고 있느냐에 따라서 전 세계가 창원에 관심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창원이 정말 경상남도와 세계 속의 경남이 되기 위해서는 밖으로 관심을 더 많이 갖고 바깥에서 교류를 먼저 하는 것이 더 우선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강성훈 위원 무슨 뜻인지 알겠는데요, 무슨 말인지 알겠습니다.
창원이 세계로 나아가야 되지만 아직 경남이 너무 기반이 안 되어 있습니다, 중앙에 비해서.
경남이 되고 세계를 보든지 대한민국을 보든지 이래야지 왜 우리가 전국을, 세계를 신경을 씁니까?
그런 부분들은 일부 하고 있습니다.
안 하고 있는 것 아닙니다.
우리 국장님 발 벗고 나서서 다 하고 계시고, 지역의 영상인들, 영화 발전, 이런 것들을 할 수 있는 데가 이것 밖에 없는데 제대로 안 되고 있는 거죠.
이것이 잘 되고 기본이 되면 그런 것들을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예산이 더 들어와야 되고요.
위원장님 말 맞습니다.
○위원장 임경숙 질의 마치셨습니까?
○강성훈 위원 예.
○위원장 임경숙 강성훈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 종결토록 하겠습니다.
들어가십시오.
수고하셨습니다.
여러 위원님께서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데 대해서 감사를 드리며, 관계자 여러분께서는 오늘 보고한 내용을, 그리고 의견 개진한 것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상으로 계획된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산회를 선포합니다.
(15시 00분 산회)

○출석위원수 9인

○출석위원
임경숙 원경숙 강성훈
김경숙 김백용 변현성
성계관 이성용 조우성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박종수

○출석공무원
(사)경남영상위원회위원장 정한용
사무국장 전태섭
사무차장 김범상
기획홍보팀장 이호재

문화관광체육국장 윤상기
문화예술과장 김종호
 
○속기사
고윤경

프로필

- 발언자 정보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