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5회 문화복지위원회 제4차 (2) 2023.06.29

영상자료

제405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폐회중)
문화복지위원회회의록 제4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6월 29일(목)
장소 :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의 건
2.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의 건
2.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03분 개의)
1.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의 건
○위원장 김재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5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폐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개의를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문화복지위원장 김재웅입니다.
지역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1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이 도지사로부터 제출되어 오늘 회의를 열게 되었습니다.
아무쪼록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후보자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리면서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오늘 회의는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하기 위한 자리입니다.
위원 여러분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오늘 인사검증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의 정책 능력과 자격, 도덕성을 검증하는 자리입니다.
현행 조례에 따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은 지역 문화예술 진흥, 문화 콘텐츠 개발, 영상 산업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합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도민들께서 김종부 후보자가 적임자인지를 합리적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서의 비전, 리더십, 업무 능력 등 정책수행 능력과 도덕성 부분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께서는 도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여 주시고소신과 철학이 담긴 진실한 답변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먼저 김균우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김균우 수석전문위원입니다.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에 대한 경과보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는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접수된 12명에 대해 임원추천위원회의 서류 심사와 면접을 거쳐 2명이 선정되었으며, 진흥원 이사회에서 추천되었고, 경상남도지사가 최종 후보자 1명을 결정한 후 2023년 6월 21일 인사검증 요청을 하였고, 6월 22일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따라 인사검증 요청일부터 7일 이내에 인사검증을 실시하고, 10일 이내에 그 결과를 송부토록 되어 있어 오늘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 7월 5일까지 경상남도지사에게 송부하게 되겠습니다.
이상으로 경과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진행 순서와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 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 답변을 듣는 순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이 종료된 후에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해 정회하였다가 경과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회의를 속개하여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겠습니다.
위원님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으로 하고, 공개 대상인 정책능력·자격 검증을 먼저 실시한 후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 검증 부분을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 개인별 질의 시간은 질의와 답변을 포함해서 기본 10분, 추가 10분, 총 20분입니다.
질의 시간 배분에 유의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임용후보자의 답변 시간도 포함되므로 후보자께서도 최대한 간략하게 하되 명확하게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전 위원님이 기본 질의 시간을 마친 후 추가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타이머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발언시간 조정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종료 1분 전 차임벨로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검증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인사검증 평가표에 따라 실시하겠습니다.
평가표 항목은 전문성 15점, 리더십 15점, 경영 혁신 10점, 분야별 비전 25점, 경력 및 업적 10점, 윤리관 및 도덕성 25점으로 구분되며,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시 위원님께서 검증점수 평균점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김종부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선서.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 검증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3년 6월 29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김종부
○위원장 김재웅 다음으로 김종부 임용후보자는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 계획을 20분 이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먼저 인사말씀을 좀 올리겠습니다.
존경하는 김재웅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오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후보자로서 이 자리에 서게 된 김종부입니다.
경남도 민의의 전당인 도의회에서 2007년 이후 16년 만에 위원님들께 인사드릴 수 있는 기회를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지난 30여 년간 공직 생활을 하면서 대부분 경남도청에서 근무를 했습니다.
당시에 어려움도 많았습니다만 경남도정의 발전을 위해서 공직자의 한 사람으로서 열정을 가지고 열심히 일할 수 있었던 것에 대하여 지금도 큰 보람을 가지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지금 전 세계에는 K-콘텐츠가 한류 바람을 타고 글로벌 무대를 장악하였고, K-POP, 드라마, 영화를 중심으로 중국의 한한령에도 불구하고 K-POP 영토가 140개 국으로 넓혀지면서 콘텐츠 산업이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K-콘텐츠 산업 수출액이 130억1,000만 달러로 2차전지, 가전, 전기차 수출을 앞서기 시작했습니다.
BTS는 전 세계 열성팬이 8,000에서 1억명으로 추산되고, 지난 17일에는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BTS 데뷔 10년 기념공연에 내외국인 40만명이 모였고, 이 중 외국인이 12만명이었습니다.
이처럼 세계적으로 급성장하는 K-콘텐츠 산업에 우리가 지금 편성을 하지 못한다면 기회를 놓칠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 대비하고 참여하는 것은 바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역할이고 책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만약 진흥원장에 임명된다면 기존 사업들을 꼼꼼히 살피고,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사업들에 대해서는 고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마련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취약한 영역의 사업을 확대하고 문화예술, 문화 산업 트렌드와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신규 정책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습니다.
진흥원은 도민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결국 홍보 기능이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많은 도민들이 다양한 문화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기능을 체계화, 극대화하겠습니다.
끝으로 조직 문화를 개선하겠습니다.
직원 개개인의 전공, 경력, 역량 등을 고려한 인사 운영으로 전문성을 제고해 나가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저에게 경남문화예술원장의 기회를 주신다면 진흥원 임직원 모두가 함께 경남의 문화 진흥을 이끈다는 자부심과 보람으로 신명나게 뛸 수 있도록 저의 열정을 모두 쏟아서 열심히 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웅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위원장님, 자기소개하고 직무수행 계획 보고드리겠습니다.
다음은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 계획에 대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이미 자료는 올렸습니다만, 제출된 자료 18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먼저 자신의 프로필입니다.
저는 통영의 한산섬에서 태어나 사회 첫 출발을 한산면사무소 9급 면서기로 공직을 시작하여 통영군청, 경남도청, 내무부, 건설부 등에서 38년간의 공직 생활을 하는 동안 경남도청에서 26년을 근무하였습니다.
주요 경력은 내무부차관 비서관, 건설부장관 비서관, 경남도청에서 도의회 운영전문위원과 문화체육과장, 도지사 비서실장을 거쳐 보건복지여성국장, 농수산국장, 마산시 부시장, 통합창원시 제2부시장으로 근무하였고, 지금 현재는 부산항만공사 비상임 항만위원으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상훈 관계는 생략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되겠습니다.
제출 자료 19페이지가 되겠습니다.
민선8기 도정의 문화예술 진흥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면서 경남도정에서 추구하는 새로운 문화예술 방향을 현장화하고, 1만3,000여 도내 문화예술인과 함께 330만 도민들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마음껏 향유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고자 이번 공모에 준비를 하였습니다.
사무관 시절인 ’88년도에 창원에서 근무할 때 문화공보담당관을 하면서 문화예술 업무를 접하였고, 도에서 문화체육과장으로 재임할 때 도립미술관을 200억원의 예산으로 착공하여 지금은 경남의 대표적인 전시공간으로 탄생하였습니다.
이때 문화예술인은 개성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경험하였으며, 강한 개성이 바로 자기만의 독특한 문화예술이 탄생된다는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공무원 조직은 눈앞에 보이는 성과와 실적 중심적인 반면, 문화예술은 인간의 내면세계인 정신을 튼튼히 하는 매개체이기 때문에 행정에서 기대하는 성과가 바로 눈앞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데 이때 행정은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말고 집행 과정에서 공정하고 공평하고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으로 당시에 관계를 새롭게 정립을 한 바가 있습니다.
기관장으로서의 자세 및 가치관이 되겠습니다.
공직자의 제1실천 덕목은 겸손과 열정으로 배웠습니다.
이러한 자세와 가치관은 변함없이 저의 인생 가치관으로 지금도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공직 생활 중에 주요 업적은 간단하게 세 가지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2004년도에 보건복지여성국장 재직 시에 전국 최초로 출산장려지원금 제도를 저희들이 도입해서 시행을 했는데 바로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마산 부시장 때는 시내 폐지된 임항선 철도변 횐경 정비를 위해서 제가 옛날에 건설부 근무했던 인맥을 통해서 국토부 철도국장을 만나서 국비 예산 약 200억원을 확보해서 공원화 만든 것도 있습니다.
창원 제2부시장 시절에는 KBS, MBC 저녁 9시 메인 뉴스 기상예보에 창원 지역 이름이 빠져 있었습니다.
그것을 알고 본사를 찾아가서 우리 경남 출신들이 많이 계시기 때문에 인맥을 통해서 바로 창원이 뉴스 기상예보에 지역 이름이 들어가는 계기가 되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수도권이라든지 서울에 계신 분들이 창원 지역을 잘 모르는 사람이 굉장히 많았습니다.
그것이 굉장히 홍보 효과가 있어서 금액으로 친다면 상당한 금액을, 우리가 돈을 벌었다 하는 사항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23페이지, 직무수행 계획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문화예술진흥원장으로서 직무에 임하는 자세는 경영자로서, 또 관리자로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4차 산업혁명 AI 시대를 맞아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을 개발함과 동시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제공하면서 글로벌 시대의 콘텐츠 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습니다.
다음은 비전과 전략입니다.
먼저 비전으로 경남의 신문예 부흥시대를 열겠습니다.
지난 한 세기 100년의 우리나라 문화예술은 경남에서 꽃을 피우고 선도적 역할을 담당하였습니다.
문화예술계 거장들이 경남에서 동시대에 태어나고 동시대에 활동하고 돌아가신 시기도 비슷하다는 것을 이번에 발견하였습니다.
대표적으로 문학에는 이은상, 박경리, 유치환, 김달진, 양산에 이원수, 김춘수, 김상옥, 음악에 윤이상, 조두남, 미술에 전혁림, 조각에 문신, 김종영, 나전칠기에 김봉룡 등이 되겠습니다.
추진 전략이 되겠습니다.
문화예술 진흥과 경남 콘텐츠 산업을 투 트랙으로 집중 육성하겠습니다.
문화예술 진흥으로 경남인의 품격을 높이고, 향후 100년의 신문예 부흥시대를 경남이 선도할 수 있도록 2세대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 24페이지가 되겠습니다.
K-콘텐츠 산업의 육성입니다.
경쟁력이 떨어지는 제조업의 대체 산업으로 콘텐츠 산업 육성이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K-POP의 영토는 140개 국으로 넓어졌으며, BTS의 연간 경제 효과가 5조원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앞으로 경남 콘텐츠를 독자적으로 개발·육성하여 K-콘텐츠에 참여하는 시스템으로 방향을 설정하고, 어렵지만 반드시 가야 할 길을 찾겠습니다.
이와 함께 이를 관광산업으로 연결, 일자리를 만들고 경남 콘텐츠 산업 인프라 기반 구축에 노력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 문화예술시설, 문화 콘텐츠 산업 인프라가 솔직히 좀 부족한 실정에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청년인구 유출의 원인이 되고 있기도 합니다.
도세에 걸맞은 수준의 인프라 구축 노력으로 현재 매출액 기존 1%에서 점차 상향을 시키면서 스타트업 지원에 힘을 쓰겠습니다.
영화, 드라마 제작사에 마산 합포 영화세트장, 합천영상테마파크장과 거제 외도, 장사도, 욕지도의 기존 촬영지를 홍보하여 영상물 제작에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경남이 K-컬쳐 산실 역할에도 힘쓰겠습니다.
이번에 넷플릭스가 4년간 25억 달러를 한국에 투자하는 기회를 활용해서 국내외 창작자들과 협의를 하여 맞춤형 콘텐츠 제작에 참여하여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역할을 찾을 것입니다.
넷플릭스의 전 세계 회원 60%가 K-콘텐츠를 시청하고 있기 때문에 이를 잘 활용해서 경남의 콘텐츠 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찾겠습니다.
경남을 브랜딩하는 역할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다양한 활동들이 경남을 전국의 많은 사람들에게 브랜딩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며 일관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e스포츠와 게임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신축 중인 e스포츠 진주 상설경기장을 조기 완공하여 가까운 부산에서 매년 개최되는 지스타 페스티벌과 창원이 야구 연고지인 엔씨소프트 사와 연계를 해서 경남의 게임 산업 벨트화를 검토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입니다.
기관 운영 방침은 70여명의 임직원, 380억원의 예산, 150억원의 문예기금을 운용하는 경남도의 출연재단으로서 목적에 부합하면서 3개 조직을 중심으로 책임 경영을 실시하고, 구성원들이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게 자율성을 부여하는 수평 조직으로 운영을 하겠습니다.
경영 혁신 계획입니다.
과감한 혁신을 통한 조직 쇄신과 목표 달성을 위하여 성과 중심형 경영 체계를 확립하겠습니다.
임직원 역량 강화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교육과 훈련으로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전통문화 보존과 계승·발전에도 소홀하지 않겠습니다.
농어촌 인구 고령화로 전통문화가 사라질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Z세대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토록 하겠습니다.
문화예술인 지원 대책입니다.
1만3,000여 문화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문화재 국가 기능 보유자 후계양성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대가 끊어지지 않게 하는 방안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다음 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올해가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출범 1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바로 며칠 후 7월 1일이 10주년 일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지난 10년간을 평가해서 미래의 10년을 준비하겠습니다.
설정된 목표 달성이 불가능하고 변화의 속도가 느린 조직과 추진 사업은 과감히 재정비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28페이지입니다.
원장 후보자로서 다짐하는 각오입니다.
지난 날 공직 생활에서 습득한 행정 경험과 인맥을 바탕으로 마지막 남은 열정을 경남도정 발전과 경남문화예술진흥에 바치겠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자기소개와 직무수행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웅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께서는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먼저 후보자의 정책 능력과 자격을 검증한 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을 검증하는 순으로 진행해 계획이오니 질의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정책 능력·자격에 대한 검증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남용 위원 제가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예, 박남용 위원님 하세요.
○박남용 위원 반갑습니다.
박남용 위원입니다.
제가 후보자님이 보내주신 자료 잘 받았고, 준비를 하면서 많은 분들로부터 전화도 받기도 하고 또 제보도 받기도 하고, 때로는 미담도 있고 때로는 불편한 내용도 있었다는 점을 미리 말씀을 드리는데 후보자님, 인사검증 질의서 이것은 혹시 갖고 있습니까?
참고 자료하고 질의서 혹시 갖고 계시는지 여쭙겠습니다.
없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자료,
○박남용 위원 책자 외에 파일로 된 거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가지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인사검증 질의서 가지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 내용을 기반으로 해서 답변해 주시고, 저희들이 자료를 쭉 찾다 보니까 ’98년도 11월 28일에 경남도청에 근무하셨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문화체육과장으로 계셨던데, 이력을 보니까 문화체육과장도 했고, 그 이후에 우리 의회사무처에도 근무를 하셨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런 경험도 있으시고, 그래서 회의록 중에 보니까 경제환경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내용에 김종부 당시 과장께서 답변했던 내용이 인상이 깊어서 먼저 소개를 드리고자 합니다.
보니까 그 당시에 11월 28일 토요일이었는데 그때는 주 5일제가 아니어서 토요일에도 회기가 진행이 되었던 것으로 보여지고, 주로 예상되었던 게 일괄질문 일괄답변으로 진행되던데 체육관 사용료, 대관료 이런 부분이 언급됐고, 그다음에 거창연극제, 마산연극제, 그다음에 제가 인상 깊었던 게 수요 예측, 또 자료, 수치 이런 부분들이 상당히 인상이 깊었습니다.
오늘도 청문회 인사검증을 준비하면서 그런 데 기반으로 해서 위원들이 여쭙는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을 해 주시고, 인사검증이라는 게 임명권자가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임명을 해야 되는 부분도 있고, 또 후보자 역시 자신의 역할이 소속 기관에 얼마나 역할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책임감도 같이 부여되는 단계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공감을 하시는지 여쭙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공감을 하신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질의하신 말씀에 대해서는 성실하게 제가 답변을 올리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예.
진흥원 홈페이지 쭉 보니까 열린 경영, 경영 공시 내용을 보면 거기에 2023년도 올해 세입·세출에 대한 예산 부분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봤습니다.
○박남용 위원 올해 예산이 어느 정도 규모로 되어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당초예산이 377억원이고요.
지금 현재 기금이 조성되어 있는 금액이 약 140억원 정도 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작년도 같은 경우에는 420억원에서 52억원 정도 삭감된 377억원 규모죠, 세입 쪽에.
그 내용은 알고 계시는가요?
작년도 예산이 420억원 규모.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집행하는 과정에서 이월되는 금액이 좀 있습니다만, 집행에서 잔액이 남아서 일부 반환한 금액이 있습니다.
올해도 약 28억원이 이번 추경에서 반납하는 것으로 세출예산에 잡혀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세출예산 377억원, 세입 377억원 그렇게 되어 있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그다음에 행정운영비, 사업비 아마 그 부분도 충분히 사전에 숙지를 했으리라 생각이 되고, 작년에 비해서 사업 규모가 상당히 예산서만 보면 축소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은 어떠신지 여쭙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위원장님이 말씀하셨습니다만 문화예술진흥원은 도의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도에서 정책을 개발해서 예산과 같이 저희들에게 보내주면 저희들이 집행을 하고 그 사업을 현장화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도에서 한 30억원 정도 운영비를 지원하고 있고요.
대부분이 중앙의 콘텐츠 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사업을 저희들이 공모 사업으로 하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공모 사업들은 대부분 받아오면 도비하고 매칭을 해서 하는 사업들이 있는데 열심히 노력하면, 그만큼 공모 사업이 증가되면 예산이 증액이 될 수 가 있고, 총액에서요.
공모 사업을 많이 확보를 못 하면 총액에서 내려가는 경우가 있고 그런 실정으로,
○박남용 위원 중앙 공모 사업의 장단점이 사실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자력으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우리 자체 예산만 가지고 할 수 있는 부분도 있겠지만 우리 자체 예산이 있으되, 좀 더 추가적인 예산이 필요할 경우에는 다양한 공모 사업을 통해서 매칭하다 보면 문화예술 사업을 완성시킬 수 있는 장점들도 좀 있다.
다만 아쉬운 것은 우리 재정 여력이 어려울 때는 같이 매칭하기가 어렵지 않느냐 그런 부분들이 계속 제기가 되고 있고, 관심을 좀 가져주시고.
금방 공모 사업 말씀을 하셨으니까,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화예술진흥원 쪽에서 우리 지역 문화예술인을 위해서 다양한 공모 사업, 그다음에 사업을 공모하는 거, 또 용역 사업 이런 부분들이 좀 있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특히 지역 문화예술 육성 지원 사업들로 제가 기억을 하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한번 관심을 가져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 내용은 알고 계십니까, 그런 사업이 있다는 것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알고는 있습니다.
있는데, 우리 예산을 결국, 옆에 도에서 국장도 와 계시고 담당 과장이 옆에 계시는데 어차피 도하고 잘 저희들이 의논해서 이런 예산을 많이 확보를 해야 되기 때문에 어찌 보면 진흥원장의 역할이라는 것은 조직 관리도 중요하지만 도하고 잘 소통하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그것도 큰 역할이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도하고 자주 의논하면서, 또 내년 예산 편성이 한 3개월 있으면 되겠습니다만 의논해 가면서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방안을 찾도록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제가 볼 때는 예산 확보도 중요하지만, 최근에 보여지는 경향이 뭐냐면 소액 다수의 대상자 발표 이런 부분들이 되어 놓으니까, 그렇게 되다 보면 문화예술 사업이 좀 더 부실해질 수 있는 경향이 있고 또는 전문성도 떨어지고, 그리고 예산 부족으로 인해서 홍보라든지 파급 효과도 좀 저하될 수 있지 않느냐, 그런 고민들도 있거든요.
일부에서는 그런 이야기합니다.
“제한된 예산 가지고 나눠 먹기식 아니냐?” 이런 부분들도 있는데,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은 해 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위원님께서 좋은 지적을 해주셨는데, 지금 현재 우리가 주로 문화가 옛날에는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로 이렇게 양분을 했는데, 지금은 대중문화하고 생활문화라는 것이 새로운 용어가 이번에 나왔습니다.
저는 제가 문화체육과장할 때에는 문화예술이라면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로 이렇게 양분을 했는데 지금은 전통문화가 서서히 없어지면서 생활문화라는 용어가 새로 나타났습니다.
즉 개인적인 어떤 향유, 생활문화라고 하면 우리가 식당에 좋은 데 찾아가서 밥을 먹는다, 이것도 하나의 문화에 해당이 되고 그렇기 때문에 개별적으로 소수 개인적으로 이렇게 패러다임이 흘러가고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그리고 또 예산이 부족한 것을 기금을 확보해서 그 기금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도록 그렇게 되어 있는데, 지금 140억원이고 2025년, 그리고 내후년까지 당초 조례에 의해서는 한 1,000억원이 돼 있더라고요, 조성 목표가요.
그런데 그것도 상당히 지금 14%밖에 안 되고,
○박남용 위원 우리 후보자님께서 잘 파악하고 계시겠지만 문화예술산업은 다양한 독창성을 갖고 제작이 되어야 되고, 그 결과물이 우리 도민들이 향유가 돼야 되지 않습니까?
그 역할을 아마 문화예술진흥원에서 해야 될 것 같고, 그러면 무엇을 어떻게 지원해야 될 것인가라는 후보자의 과제가 분명히 있을 것 같고, 그다음에 공모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은 되고 있는지, 홍보나 또는 기대 효과에 부합하고 있는지, 그다음에 행정적인, 재정적인 절차는 애로사항은 없는지 그런 부분들도 우리 진흥원에서 되짚어봐야 할 필요가 있다는 말씀을 드리면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잘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 최영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영호 위원 후보자님, 최영호 위원입니다.
저는 우리 후보자님이 참 대단한 용기를 내셨다고 생각을 합니다.
역대 우리 원장님들의 약력을 보니까 문화 쪽에, 예술 쪽에 관계된 분들이 많이 원장으로 취임을 했어요.
연령대도 보니까 50대 쪽에 많이 있어요.
그런데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조금 나이가 많은 관계에도 불구하고 도 예술을 위해서 한번 활동을 해보시겠다고 용기를 내셨는데, 제가 참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하는데, 거기에 대한 극복할 방법은 우리 후보자님, 어떤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나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52년생이니까 만 나이로 71세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에 따라서, 보는 사람의 어떤 시각에 따라서 나이가 많다고 할 수도 있고, 그 정도 같으면 또 할 수 있다 하는 것도 그렇게 우리가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다마는, 저는 아직까지 정신적인 나이는 상당히 아직까지 충분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나이 가지고는 크게 문제 되지 않을 것이다 하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년에도 저도 통영에서, 제 고향에서 한번 그런 입지도 한번 가져봤습니다만 나이 가지고는 크게 거론되고 그렇지는 않았습니다.
○최영호 위원 제가 나이를 많다고 하는 건 아닙니다.
그런 나이에도 불구하시고 이런 대단한 용기를 내셨다는 데 대해서 한번 물어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감사합니다.
○최영호 위원 그다음에 두 번째 질의드리는 거는 예술 계통에, 공직 생활을 오래 하셨지만 그 분야에 대해서는 제가 보는 관점은 좀 미비하다, 예술 문화 쪽은 상당한 보폭이 있고 넓은데도 불구하고 우리 후보자님이 응시를 하셔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후보자님이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갈 생각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업무 수행 계획서에 서두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제가 ’88년도에 창원시에서 문화공보담당을 했고, 또 ’98년에는 도에서 문화, 그 당시에는 문화예술과 체육이 같이 돼 있을 때입니다.
그때 과장을 했는데, 그동안 저희들은 다른 어떤, 계속해서 다른 업무를 도에서 근무하면서 문화예술인들하고 굉장히 소통을 많이 하고, 제가 많은 사람들을 상대로 많이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우리 문화예술계를 이끌어 가시는 지도자 되시는 분들이라든지 그런 분들하고 충분하게 인맥이 있어서 대화할 수 있는, 소통할 수 있는 그런 상황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업무에 대해서는 자신을 가지고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영호 위원 지금 경력을 제가 보니까 2012년도 창원시의 제2부시장을 기점으로 해서 그만두시고 거의 10여 년 만에 지금 이런 직책을 맡으시려고 하다 아닙니까,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최영호 위원 그동안 10여 년 동안 이런, 아까 방금 후보자님이 말씀하셨다시피 나름대로의 인맥을 구성을 했다고 하는데, 정무적인 감각이나 이런 분야의 감각이 제가 볼 때는 10여 년간 공백이 생겼는데, 그 감각을 이어갈 수 있는 자신감이 있으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저는 그때 2012년도에 그만두고 나서는 놀지 않고 계속해서 뭘 했습니다.
제일 먼저 2013년도에 경남은행의 사외이사를 한 바가 있고, 그 이후에 또 어떤 건설회사, 또 어떤 회사 고문, 감사 이런 것들을 하면서 계속 연결해 가는데, 제가 2017년도에 통영에서, 제가 한산섬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저의 소원이 한산섬이 육지가 되는 것이 제 소원이고, 우리 면민들의 하나의 숙원사업이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이름이 한산대첩교라고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마는 그 다리를 놓게 하는 기반, 기초를 만드는 데 제가 한 5년 동안 꾸준히 중앙부처에 다니면서 애를 많이 썼습니다.
그래서 그것이 완성을 시켰는데, 그때만 해도 통영시장 입장에서는, 통영시에서는 그걸 반대를 했어요.
그래서 참 제가 어이가 없다 해서, 그래서 바로 도의 도로과에, 또 국장들, 계속 간담회를 하고, 국회도 다니고, 또 국토부하고 기재부도 다니고, 꾸준히 놀지 않고 그런 역할을 해 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어떤 행정 감각이라든지 그런 건 소멸된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 연결돼 있기 때문에 문화예술진흥원장이 된다면 아마 크게 우리 위원님께서 걱정 안 하셔도 잘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호 위원 제가 듣기로는 후보자님이 건설 분야, 그런 분야에 많이 관여를 하셨고 또 지속을 해 오셨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속에는 제가 볼 때는 문화예술 분야 쪽에서는 좀 부족한 면이 있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제 나름대로 해 봅니다.
제가 마지막으로 하나 질의을 더 드리겠습니다.
BTS 있죠, BTS, 방탄소년단.
그게 우리 국가적으로 상당히 논란이 많았습니다.
군대를 가야 되는지 안 가도 되는지 하는 논란이 많았는데, 우리 BTS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우리 국가에 그런 일이 저는 분명히 연예인이 나온다고, 예술계통에.
그렇게 나왔을 경우에는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그 분야에 대해서 그런 부분이 만약에 발생됐을 때는 어떤 소견을 갖고 계시는지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국위선양을 한 것에 대해서 우선을 줄 것이냐, 또 병역법이 있으니까 법에서 어떻게 판단할 것이냐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제가 제 의견을 조금 말씀드리는 것은 좀 그렇습니다.
○최영호 위원 말씀하셔도 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러니까 양면성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법에서는 우리가 스포츠 쪽에서는 아시안게임이라든지 또 올림픽에 가서 금메달을 따면 면제를 해 주는 규정이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지금 문화예술 분야는 아직까지 법이 만들어지지 않았다고 지금 보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거는 어떤 정책을 다루는 중앙정부에서 결정을 할 그런 사안이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호 위원 아니, 제가 묻고 싶은 거는 우리 후보자님이 예를 들면 군대를 보내야 된다 안 보내야 된다 소신을 묻는 겁니다, 소신을.
그 중간 정도의 답변을 제가 바라는 게 아니고, 후보자님이 그런 분야에 대해서는 군대를 보내는 게 좋겠다 안 보내는 게 좋겠다 한번 단정적으로 결정을 좀 해 주십사 그렇게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저는 법을 지켜야 된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최영호 위원 군대를 가야 된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최영호 위원 저는 우리 후보자님하고, 사람 일이라는 것은 서로 의견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최영호 위원 저는 국위선양을 하고 그런 경우에는 군에 안 보내는 게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그건 후보자님하고 저하고 차이점이기 때문에 그걸 갖고 논란을 할 사항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건 국가적인 일이기 때문에, 제가 물은 것은 앞으로도 그런 일이 있을 경우에 후보자님의 소신이 분명하게 있어야 한다는 그런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 알겠습니다.
○최영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최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인제 위원님 먼저 하시겠습니까?
○조인제 위원 예.
○위원장 김재웅 그렇게 하십시오.
○조인제 위원 후보님, 반갑습니다.
조인제 위원입니다.
제가 지원 사유를 여기서 제일 먼저 묻고 해야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 먼저 손을 한번 들었습니다.
이 문화진흥원장 자리가 정치적인 자리라고 생각합니까, 아니면 전문가가 배치돼야 되는 자리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어디까지나 행정이기 때문에 저는 어떤 정치적인 사항은 아니고, 행정 분야이기 때문에 우리가, 그러니까 정치 행정적인 분야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인제 위원 알겠습니다.
그렇게 따지자면 예술, 체육, 문화, 기술 모든 분야에 행정직이 다 갈 수 있겠네요.
너무 포괄적인 답변이라고 생각을 하고 이게 우리가 지난 3월에 한번 공고를 했었는데, 그때 이제 5명이 응시를 했어요.
통상 이렇게, 이제 어떻게 보면 이게 도지사가 임명한 자리다 보니까, 하여튼 추천하는 자리다 보니까 아무래도 사람들이 정치적인 자리라고 생각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이런 자리에, 민간기업이 이런 자리를 뽑으면 진짜 전문가들을 뽑겠죠, 전문가들이 응시하고.
그래서 아마 제가 아까 물어본 정치, 행정 아마 복합된 자리라고 생각을 합니다, 우리 도 입장에서.
그런데 5명이 응시를 했는데, 아무도 안 뽑았어요.
그래서 전문가들도 이게 들러리 서는 게 아닌가 싶어서 안 하는 경향이 많아요, 공공기관에서 이렇게 할 때.
안 하고 2차 재공고를 내니까 이때는 진짜로 전문가를 뽑을 건가 싶어서 12명이나 되는 많은 분들이 지원을 했어요.
그중에서는 관심 있는 분야에서 많은 분들이 진짜 전문가들이 많이 왔을 거라고 봅니다.
그런데 이제 최종 후보로 우리 김종부 후보자님께서 오셨는데, 이게 그만큼 예술진흥원이 공석으로도 오래 있었고 하기 때문에 우리 직원들뿐만 아니라 도내 문화예술 관계자들도 상당히 예의주시하면서 누가 올 것인가 상당히 기대하는 자리라고 보여지거든요.
아까 처음에 말씀처럼 이렇게 다 잘하실 수가 있고, 이때까지 고위공직자도 하셨고, 지난 10년간 또 꾸준히 활동을 해 오셨으면 3월에 응모를 하셔야죠.
그때 안 하고 지금 하신 이유는 뭡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때는 솔직히 제가 몰랐습니다, 공고 내용을.
○조인제 위원 알았으면 그때 지원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알았으면 응시했겠습니다.
○조인제 위원 그래서 이제 간단하게 마무리 질의하겠습니다.
처음에 재공고를 보게 된 경위, 그다음에 내가 되겠다라고 어떤 분야를 가지고 중점적으로 한 딱 원, 투, 쓰리 세 가지만, 내가 어떻게 문화예술진흥원을 하겠다는 각오로 지원을 하셨는지 그 세 가지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그 내용을 알게 된 것은 주변 사람들이, 그 분야에 또 저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이런 계획이 있다, 공고가 되더라, 계획이 있다는 것을 제가 들었습니다.
그때부터 제가 좀 마음의 준비를 했습니다, 솔직히.
그래서 제가 마지막 날 지원서를 가지고 가서 접수를 시켰는데, 그런데 우리 전문성 관계 이야기를 하셨는데, 한 가지만 제가 사례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지금 우리 도내 모 문화재단의 대표자를 뽑을 때 전문가라고 이야기하시는, 소위 말해서 전문가라고 뽑았는데 성악가가 있고 영화감독이 한 번 했다더라고요.
그러다 보니까 우리가 그거를 선발할 때는, 사실 임용할 때는 그야말로 전문가라고 생각을 했는데, 한 분야만 하지 않습니까?
성악가는 노래하는 사람이고, 영화감독은 영화 만드는 사람이고, 그러다 보니까 지금 현재 우리가 문화예술 파트만 해도 분야별로 한 20개 정도 되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그 사람들이 막상 임용이 돼서 재단을 운영하는 입장에서, 표현이 맞는가 모르겠습니다마는 외눈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외눈.
한쪽만 본다, 하나만 본다 그런 이야기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떠나고 나서 평가는 상당히 부정적이었다.
또 그리고 서울 사람들이 돼 놓으니까 지역 사람이 아니니까 사람도 모른다, 지역도 모른다, 지리도 모른다 하는 그런 문제점이 상당히 대두되었다고 그런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행정을 경험했던 사람, 또 우리 지역 사람, 이런 사람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을 해봤습니다.
○조인제 위원 예.
극단적인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보다는 두루 통섭할 수 있는 분이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전체를 총괄할 수 있는,
○조인제 위원 한 가지, 본인이 적격자라고 말씀을 하셨고, 실무적으로 운영에 있어서는 어떻게 전문성을 살려서 활성화할 것인지 한번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솔직히 관리자 입장에서는 관리하는 유형이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런데 업무를 많이 알면 우리 조직을 통솔하기가 굉장히 쉬운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저도 공부를 많이 해야 되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고, 전문성 분야는 지금 현재 우리가 한 70명이 있기 때문에 거기 보면 파트가 있습니다.
문화예술, 콘텐츠, 일반 경영기획, 본부가 3개가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콘텐츠 관계는 콘텐츠산업관리본부에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문화예술은 문화예술 쪽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는 공부를 하면서 그 사람들을 잘 관리를 하면 우리 진흥원을 운영하는 데 별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조인제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조인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쌍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쌍학 위원 정쌍학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창원시는 지난 2010년 7월 전국 최초로 3개 지자체가 행정통합된 자치단체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후보자께서는 2011년 4월에 통합창원시의 초대 제2부시장에 임용되어 역할을 하셨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창원, 마산, 진해의 행정통합 당시 지역사회에는 여러 찬반 논의가 많이 있었습니다.
통합 추진 과정에서도 지역 갈등이 많이 발생했습니다,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결론적으로 3개 지자체는 통합을 이루었고, 현재 통합 13년이 경과된 상황에서 여전히 일각에서 지역 간 갈등이 존재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그걸 인정하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인정하고 있습니다.
○정쌍학 위원 그럼 후보자께서는 2011년 4월부터 2012년 4월까지 1년간 통합창원시 초대 제2부시장을 역임하셨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당시 담당했던 주요 업무와 역할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고, 그중에서도 대표적인 업적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때 통합이 되면서 법에서 인구 100만 이상은 부시장을 둘을 두도록 이렇게 돼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관례적으로는 행정부지사하고 정무부지사, 도 같은 경우에 부지사로 이야기하고 시에는 부시장이라고 이야기합니다만, 정무부시장이라고 이렇게 각인이 되더라고요.
그런데 우리 창원시는, 수원이라든지 고양이라든지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업무를 쪼갭니다.
그래서 1부시장은 인사, 일반행정, 환경, 경제 이런 파트고, 2부시장은 도시계획, 건설, 해양수산 이런 파트입니다.
소위 말해서 사업 부서죠.
그래서 제가 맡아서 했는데, 참 열심히 했습니다.
열심히 했는데, 통합이 되고 나니까 방금 우리 부위원장님 말씀처럼 굉장히 지역 갈등이 대단했습니다.
그리고 또 우리 조직 내부에서도 3등분이 됩니다.
진해는 진해, 창원은 창원, 마산은 마산, 그러면 인사할 때도 굉장히 애로사항이 많이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갈등을 치유한다고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그 당시에.
이제 통합이 되고 어느 정도 지금은 안정이 된 줄 알고 있습니다마는 그래도 저는 애당초부터 제게 묻는다면 저는 통합된 것은 잘못됐다 이렇게 솔직히 이야기 드리고 싶습니다.
○정쌍학 위원 그래서 후보자님, 당시에 지역 간 갈등이 상당히 있었다고 말씀하셨는데, 지역 간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서 제2부시장으로서 노력했던 부분이 무엇이 있냐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우리가 사업을 할 때 사업비를 잘 배분해야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주로 그전에는 창원시가 아무래도 재정 사정이 좋았습니다.
마산이 부족했고요.
그런 것을 평준화시키는 그런 역할을 많이 했고요.
특별하게 그때 어떤 사업을 했다, 1년밖에 안 됐기 때문에 그런 것을 말씀드리기에는 좀 빈약하다고 봅니다.
○정쌍학 위원 알겠습니다.
다음 지난해 1월 박완수 도지사는 민선 8기 이후 선임된 5개 신규 기관장 조직 혁신과 기관의 역량 강화를 당부한 바 있으며, 그중에서도 윤리경영에 관한 사항을 강조한 바가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경남도는 지방공공기관의 청렴도 향상을 위한 노력이 기관의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윤리경영 분야 지표의 비중을 높여서 2023년 공기업 및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가 있습니다.
그러나 후보자께서 제출한 자기소개서를 보십시오.
자기소개서에서 기관장으로서 자세 및 가치관은 공직자로서의 겸손과 열정이라고 서술한 것이 유일합니다.
최근 들어 지방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청렴도를 제고하기 위한 방안 마련이 요구되고 있으며, 경상남도 역시 공공기관의 경영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강화하도록 정책적 의지를 밝히고 있습니다.
도 출자·출연기관의 수장으로서 갖추어야 할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후보자의 자질과 향후 기관장으로서의 기관 운영 방향에 대하여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신지 소상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업무 수행 계획서에 아까 보고를 드릴 때 좀 나와 있습니다마는, 세부적인 사항은 아직까지 제가 원장으로 임명이 안 돼 있기 때문에 지금 후보자로서 간단히 말씀을 드리는 사항입니다, 가치관에 대해서요.
그런데 만약에 원장으로 의회에서 승인을 해 주시고 임명이 된다면 그 조직을 정말 한번 전체를 다시 스크린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그런데 청렴 말씀하셨는데, 저는 지난 38년 동안 공직생활을 하면서 도의 비서실에서 7년을 근무했습니다.
그래서 네 분의 도지사를 보좌했던 그런 경험을 가지고 있는데, 도지사 비서실 업무의 첫째 조건은 청렴입니다.
나쁜 짓 하면 큰일 나지 않습니까?
그래서 본인이 문제가 아니고 모시는 사람에게 누를 끼치기 때문에 청렴이 최우선인데, 저는 제 인생관을 그렇게 살아왔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깊이 우리 위원님의 지적 말씀 잘 새기면서 잘하도록 하겠습니다.
○정쌍학 위원 말씀하셨다시피 기관장의 공정성과 청렴성에 대한 강한 실천 의지를 가지고 있어야 기관 전체의 공정성과 청렴성을 담보할 수 있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적극성을 가지고 임명되시면 실천해 나가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정쌍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는 박춘덕 위원님이 아까부터 먼저 하신다고 그랬는데 양보를 했는데, 박춘덕 위원님 먼저 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경남문화예술원장 후보에 최종 선정되신 것을 우선 축하를 드립니다.
임명 절차만 남아 있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질의 위주로 진행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경남문화예술 분야 원장은 적어도 전문적인 경험과 업적이 좀 있어야 된다, 그다음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전문지식이 좀 필요하다, 그다음에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리더십과 조직을 관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그다음에 네트워킹과 협력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된다고 판단을 합니다.
먼저 후보께서는 경남문화예술 분야에서 예술 작품을 창작을 하거나 공연을 하거나 전시 등 이런 경험과 수상 능력이 있는지, 그다음에 그러한 평가단으로부터 인증 수준이나 국내에서 활동 경험이나 관련된 후보님의 인지 수준이 어느 정도 된다고 보시는지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직접 그림을 그린다든지 그런 것은 없었습니다, 저는 공직생활 생활만 쭉 해 왔기 때문에.
그런데 문학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책을 낸다든지 그런 건 없습니다마는 제가 저의 어떤 개인적인 일을 가지고 에세이집이라든지 또는 우리 통영에서 활동한 기고문을 쭉 모아가지고 책을 한번 발행해서 출판 기념회도 두 번 한 그런 기억이 있는데,
○박춘덕 위원 잘 알겠습니다.
그 정도 하시면 될 것 같고요.
그다음에 후보자님께서 제출하신 직무수행계획서를 보면 문화예술이나 콘텐츠 분야에 대해 후보자님이 구체적으로 서술하지 못하고 있어요.
아까도 답변하실 때 아직 임용이 안 됐기 때문에 임용되면 좀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후보자님께서 직무수행 능력 책자 24페이지에 보면 여러 가지 경남 콘텐츠 부분이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 지적을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어디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나갈 때 선거 후보문 같아요.
그래서 좀 구체적으로 한번 여쭤볼게요.
스트리밍 시장이 급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보는데, 경남도는 적절한 정책과 규제를 통해서 협력적인 산업 구조의 조성이 함께 이루어진다면 경남이 추구하는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으로 문화예술의 발전을 지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문화예술에 대한 플랫폼 구축에 대한 후보님의 견해를 좀 듣고 싶네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어차피 정보화 사회고, 또 우리가 정부에서 3차 산업에서 AI 시대 4차 산업으로 넘어가고 있는 이런 시기인데, 방금 말한 그런 플랫폼 같은 게 우리가 정말 지금 현재 꼭 필요하고, 앞으로 우리가 젊은 세대, 그래서 꼭 대세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반 구축은 우리 도라든지 문화예술진흥원 소관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잘 챙겨서 타 시도나 또는 어떤 시대의 흐름에 뒤떨어지지 않도록 잘 준비하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스트리밍 플랫폼이라는 것이 문화예술공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소비자가 실시간으로 검색을 하면서 보는 프로그램이에요.
그러한 부분인데, 그러한 사업들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께서 그걸 이해를 좀 정확하게 하셔야 돼요.
지금 부분이 우리가 기업에서 나오는 광고나 이런 부분에서 이미 진행이 되고 있고, 공연 부분에서도 다 하기 때문에 제가 이 부분에 대해서 상세하게 말씀을 안 드리겠습니다마는, 하여튼 그 부분에 대해서 깊이 연구를 좀 하셔야 된다, 지금 대세가 실시간 검색입니다.
그쪽으로 좀 하셔야 되고, 콘텐츠 산업이 생태계가 자리를 잡아주려면 우리 경남 지역에서 이렇게 추구하고 있는 그러한 산업들이나 업체들을 경남이 보호할 필요가 있다,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임용되시면 그런 부분을 잘 챙겨 달라 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후보자님, e스포츠하고 게임산업하고 차이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영상으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둘은 비슷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박춘덕 위원 비슷하지 않고요.
전혀 다릅니다.
e스포츠는 온라인으로 하는 경기지만 상대방이 항상 있어요.
그리고 승부를 내는 경기가 e스포츠고, 게임 산업은 AI 등이나 이런 것을 통해서 그야말로 즐기는 것이죠.
게임을 하는 것이죠.
그런데 e스포츠 인구나 게임 산업이 굉장히 급속도로 발전하고 있기 때문에 2012년도 게임 산업 매출액이 9조7,000억원 규모입니다.
그렇고 2021년도에는 20조9,000억원 정도 됐는데 10년 동안 한 2배 넘게 급성장을 했어요.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경남도가, 문화예술원이 적극적으로 챙겨야 된다.
그런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경남도가 구체적으로 논하는 모습을 저는 본 적 없다 말씀드리고, 임용되시면 이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챙기시라 하는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 챙기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다음에 AR, VR 들어보셨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내가 시간이 없어서 다 못 물어보겠네.
증강현실, 가상현실 하는데, 우리가 TV을 틀면 하다못해 샴푸 선전하는 거, 핸드폰 선전하는 것도 다 AR 기법을 넣어서 하거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문화예술 분야에서도 창작이나 퍼포먼스나 전시회, 박물관 관람, 상호 작용적인 체험을 하기 위해서라도 AR과 VR을 우리가 육성할 필요가 있다 생각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 부분도 제가 잘 챙기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제가 아직까지 거기에 닿지를 못했습니다만 우리 직원들이 전문가가 있어서 그런 것도 다 챙기고 있기 때문에,
○박춘덕 위원 그런데 후보님께서 책자에 제출한 것을 보면 게임 산업을 벨트화시켜서 부산의 지스타하고 엔씨소프트하고 연계해서 하겠다는데, 생각이 아주 잘못된 겁니다.
왜냐하면 지스타 같은 경우에는 벌써 부산에서 단일 프로그램으로 인정받고 있는 산업입니다.
그 사람들이 벨트화할 이유가 한 개도 없어요.
그렇고 경남은 경남만의 e스포츠화를 만들어야 되고, 부산에 있는 e스포츠는 지스타 프로그램 안에 들어가 있는 종목 중에 한 개일 뿐이에요.
우리는 경남대학교죠, 진주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경상대학.
○박춘덕 위원 경상대학교에 e스포츠 하나 짓는데 그러한 것으로는 세계적인 것으로 갈 수가 없어요.
그래서 제가 누누이 이야기를 하는데, 제가 한 가지 제안을 하면 그런 AR이나 VR이나 e스포츠나 그다음에 온라인 스포츠 마찬가지고, 이런 것을 하면 공공시설물의 확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 한 가지 예로 뭐냐면 사파축구센터 있잖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사파축구센터가 경기가 있는 날은 있고, 없는 날은 그냥 흉물로 있단 말이지.
그러면 사파축구센터에 돔을 씌워서, 돔을 씌우면 돔 기둥이 굉장히 높이 올라갈 거잖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면 돔 기둥에서 원형으로 전부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를 하면 e스포츠할 수 있고 축구할 수 있고 문화 공연할 수 있고 대형 공연할 수 있고, 그에 따라서 스탠드도 일부는 무너뜨려서 거기를 공원화를 시켜서 평소 경기 없을 때 동네 주민들 와서 살게 하고, 그리고 공공건물에 대한 시설물에 대해서 복합화 사업을 하면 중앙정부가 30% 이상 예산을 지원해 줍니다.
다른 곳에 하는 지자체가 있어요.
그런 것을 벤치마킹하시고, 그다음에 e스포츠나 AR이나 VR 같은 것을 만들려면 공공시설물이 없으면 절대적으로 가능하지가 않아요.
그걸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
그런데 이런 것을 봤을 때는 우리가 부산의 지스타에 연계한다는 것은 안 되고 경남만의 특성화된 것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 저는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참고로 저희들이 잘 감안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것 좀 해 주시고, 문화예술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와 경영 부분에서 효율성 부분에 대해서 충돌을 할 수가 있다 이 말이지.
이게 남는 장사냐 아니면 안 남아도 되니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서 끌고 가느냐, 이러한 부분이 있는데 임용되시면 공공 부분에 치중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사회적인 그런 부분에 대해서 치중을 하시겠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법상으로 재단이기 때문에 비영리기관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생각은 공공 분야를 강화시키는 게 좋겠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춘덕 위원 공공 분야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는 운영을 하시다 보면 도가 예산을 넣는 기관이기 때문에 효율성도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효율성 부분이나 공공성 부분에 대해서 이것을 어떻게 슬기롭게 가져가야 되냐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 잘 헤아려 주시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나중에 추가 시간을 이용해서 진흥원 이전 문제나 여러 가지 질의를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인 위원님.
○박인 위원 박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인 위원 사모님하고 영화 보러 한 달에 몇 번 갑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영화는 제가 가족하고 잘 다녔는데 최근에는 한 달, 요즘 또 영화가 재미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 극장에 손님이 많이 떨어졌거든요.
그전에는 저도 많이 다녔습니다.
○박인 위원 한 달에 여러 번 다녔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두 번 정도는 충분하게 다녔습니다.
○박인 위원 그러면 연극이나 음악회 같은 공연도 한 번씩 보고 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연극, 음악제는 우리 지역에 그런 인프라가,
○박인 위원 통영이든 창원에서 하든, 음악회나 연극이나 오페라나 이런 공연 같은 거 좀 들어봤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오페라는 연말에 경남은행에서 지원해서 창원 공연장에서 하고 있는 것을 몇 번 봤습니다.
○박인 위원 예, 됐습니다.
제가 그것을 서두에 묻는 것은 후보자님이 모두에 말씀을 쭉 하시는 것을 들었고, 제출한 자료나 이런 것을 제가 봤을 때 행정적 경험과 경륜은 충분하시다고 사료됩니다.
충분합니다, 이 정도면.
지방, 중앙 두루두루 여러 요직을 거치면서 성과도 아까 말씀하시고 했는데, 중요한 것은 지금 진흥원장을 뽑는 거거든요.
진흥원장을 뽑으니까 다양성과 개성, 캐릭터가 아주 존중되는,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문화예술계에 대한 이해도 이걸 제가 알아보고자 하는 거거든요.
여기에 대한 이해도라든지 비전이나 이런 게 상당히 중요하거든요.
행정적으로는 지금 대단하신 분이네요, 내가 보니까.
후보자님, 인사검증 평가 기준을 대충 압니까?
자세히는 몰라도, 분야별로 있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다섯 가지 종류 알고 있습니다.
○박인 위원 예, 그렇습니다.
이 중에 제일 배점이 많은 게 뭔지 혹시 알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배점 관계는 잘 모릅니다.
○박인 위원 좋습니다.
분야별 비전이 25점입니다.
그다음에 윤리와 도덕에 대한 것이 25점입니다.
이 2개 분야가 가장 평가 배점이 많고 기준이 상당히 엄격합니다.
여기 본 청문회에서 위원님들에게 동의를 못 받으면 과락이 나올 수 있단 말입니다, 과락이.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하시고 오셨는가 걱정이 되는데, 나중에 도덕성 문제는 비공개로 위원회에서 하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제가 분야별 비전에 대해서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인 위원 지금 우리 도 진흥원의 정책 방향하고, 지향점과 정책 방향하고 좀 달리하는 문화예술단체들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분야별로 단체들이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이 있을 것이다.
저도 옛날에 그런 경험도 좀 했습니다.
○박인 위원 문화예술계는 그 스펙트럼이 아주 다양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맞습니다.
○박인 위원 그리고 그것은 획일적으로 재단할 수도 없어요.
재단해서도 안 돼요, 강제해서도 안 되고.
그게 가장 존중되어야 됩니다.
그러면 만약에 진흥원이 지향하는 정책 방향과, 도를 포함해서 이야기입니다.
사업 방향에 좀 안 맞는 문화예술단체 혹은 어떤 사업을 지원해야 할 상황에 봉착될 때 그때는 어떻게, 포괄적으로 두루뭉술하게 말씀하셔도 돼요, 어렵게 받아들이지 마시고.
그런 경우에 어떻게 대응하시고 또 지원하실 건가 그거에 대해서 편안하게 말씀을 해 보세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어차피 궁극적인 목표는 우리 도민을 위한 것이지 않습니까?
○박인 위원 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도민이니까 그 목표가 설정되기 때문에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찬성하는 사람도 있고 반대하는 사람 있고 그것은 틀림없습니다.
아까 제가 서두에도 말씀드렸습니다만 문화예술인들은 굉장히 개성이 강하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는데, 목표가 설정되어 있기 때문에 그 목표까지 도달할 수 있도록 그런 부분에서는 제가 충분하게 설득을 하면서 자기들하고 소통하면서 최대공약수를 찾아서 하도록 할 것입니다.
○박인 위원 왜 제가 그걸 묻냐면 후보자님은 행정에는 가히, 제가 이 이력만 봤을 때는 행정에는 달인입니다.
대단한 이력을 가진 분입니다.
행정, 경영에 대해서는 조금도 저는 개인적으로 의심하지 않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감사합니다.
○박인 위원 그러나 진흥원이라는 이 기관의 특성이 문화예술계를 지원하고 정책 방향을 결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하는 굉장히 중요한 재단법인입니다.
맞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맞습니다.
○박인 위원 그러니까 제가 영화 보러 사모님하고 자주 가느냐, 우스개 같이 들리실지 모르지만 물은 겁니다.
영화 보러도 안 가고 1년에 몇 번 음악회도 안 가는 분들은, 몇 년 동안 연극도 한 번도 안 갔다 이런 분은 진흥원의 수장이 절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은.
절대로 되면 안 됩니다.
그래서 전문가 이야기도 나오고 하는데, 꼭 전문성이 중요한 것만은 아닙니다.
전문성만 있다고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거기에서는 조직 장악력도 있어야 되고 경영 마인드도 있어야 되고 여러 가지 리더십도 다 있어야 되겠죠.
그러나 제가 알고 싶은 것은 우리 후보자님이 이런 충분한 경륜을 가진 분이고 행정적 경험과 경영 마인드는 갖고 있다라고 보여지는데, 문화예술계에 대한 이해가 어느 정도일까 난 가늠이 안 된다 말입니다.
그래서 내가 아까 이런 경우가 봉착될 때, 충분히 나옵니다.
앞으로 예상됩니다.
예상됩니다.
비유가 적절한지 모르겠습니다만 2017년도에 뭐가 있었습니까?
블랙리스트, 어느 정권, 어느 정부였건 간에 그건 논외로 하고, 소위 문화예술계에 블랙리스트 사건이 있었죠?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경상남도에도 진흥원이 해야 될 일이 막중한데 그런 이해관계가 상충될 때, 진흥원과 도의 방향과 안 맞다든지 사업 방향과 충돌될 때 그것을 잘 조정할 수 있고 잘 포용할 수 있는, 이해시키고 또 같이 문화예술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후보자가 그런 폭넓은 마인드를 가져야 된다는 뜻으로 제가 묻는 겁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옳은 말씀입니다.
좋은 지적을 해 주시는데요.
○박인 위원 제가 경직된 사고, 내가 오랫동안 공직에서 행정적으로 경험했던 것이 습이 되어서 내 몸에 배여 버리면 안 됩니다.
왜냐하면 진흥원 특성이, 진흥원이 아니면 이 말 안 합니다.
개발공사 사장직 뽑는다 하면 내가 이 말 안 합니다.
그걸 좀 유념해 주시고, 나중에 또 제 차례가 오면 다른 분야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주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주언 위원 거창 출신 박주언 위원입니다.
일단은 문화예술진흥원의 원장 후보자로 이 자리에 온 것을 먼저 축하드리며, 지금 보니 공직 생활을 아까 38년 하셨다고 그랬는데 보니까 거진 공직 생활한 시간 자체가 정무직입니다, 정무직.
아까 존경하는 정쌍학 위원님이 물었을 때 창원시의 부시장, 2부시장이라 하면 경상남도로 말하면 정무부시장 하신 거죠?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제가 말씀드렸는데 정무가 아니고요.
그러니까 업무를 반을 잘라서 이렇게,
○박주언 위원 아까 후보자님이 이야기했을 때도 경상남도는 행정, 정무로 나누듯이, 그때는 창원시장을 누가 하셨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지금 지사님이시죠.
창원시하고 도하고 다릅니다.
○박주언 위원 저도 아까 존경하는 박남용 위원이 했던 말과 같이 전화를 상당히 많이 받았습니다.
그런데 또 조인제 위원님이 말을 했을 때 3월에는 몰라서 지원을 안 하셨다 그랬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이번에는 주변에서 이야기를 해서 지원을 하셨다 했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지금 공직을 퇴직하고 경남은행 사외이사 이런 자리도 알고는, 공고를 안 하는 자리입니다, 사외이사 자리는.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그때는 어떻게 알고 하셨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때,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기 좀 그렇습니다만,
○박주언 위원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이게 기록이 되는데 괜찮겠습니까?
○박주언 위원 그러면 일단 알겠습니다.
그러면 제가 됐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것은 위에서요.
위에서, 그때 감사나 사외이사가 청와대에서 추천이 되더라고요.
○박주언 위원 저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래서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박주언 위원 저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그리고 아까 박인 위원님이 물었을 때 재미있는 영화가 없다고 그랬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최근에요.
최근에 여론이 그렇더라고요.
○박주언 위원 최근에 범죄도시3가 1,000만입니다, 1,000만.
영화를 볼 수 있는 인구가 초등학생,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중간에 뜸하다가 이번에,
○박주언 위원 아니, 제가 지금 질의를 하고 있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죄송합니다.
○박주언 위원 19세 미만 빼고 거진 80세 이상 빼면 2명 중에 1명이 영화를 봤는데, 문화예술원장님 후보자께서 영화를 그냥 안 보셨다고 이야기를 해야 됩니다.
우리나라 영화예술 감독들이, 저도 질의는 있는데 이것은 안 하더라도 이것은 꼭 좀 이야기를 해야 되겠습니다.
영화 감독들이 진짜 소규모로 해서 열심히 하는데 경상남도 문화예술원의 어떠한 수장이 되겠다고 하시는 분이 요즘 들으니까 재미있는 영화가 없어서 안 봤다, 절대 말씀 그렇게 하시면 안 됩니다.
보도록 노력하겠다 이런 식으로 말을 한마디를, 똑같은 말을 하면 여기 있는 위원들이 싹 다 그냥 넘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마동석이’ 지금 하면 마동석 배우를 모르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 자리에 있는 사람들.
그런데 재미있는 영화가 없다 하면, 1,000만이 넘는 인구가 본 영화를 그렇게 말씀하시면 조금 안 될 것 같고, 보통 보면 이때까지 공직 생활 38년 하셨다고 하셨는데 거의 비서실 쪽에 근무한 게 10년이다, 그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10년 될 겁니다.
○박주언 위원 그러면 다시 물어보겠습니다.
지금 진흥원에서는 다양한 사업들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진흥원 원장을 공모하기 위해서는 공부를 많이 하셨을 거 아닙니까, 그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다양한 지원 사업을 굵직굵직하게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눠 갖고 간단하게 이야기해 줘보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 세부적인 사항까지는 아직 제가 파악을 못 했거든요.
전반적인 콘텐츠라든지 문화예술이라든지 큰 항목들만 공부를 했습니다.
아직 세부적으로 들어가는 것은 제가 공부할 시간도 없고, 우선 청문회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것까지는 아직 제가 못 들어갔습니다.
○박주언 위원 저는 거창군입니다.
지금 경상남도가 18개 군으로 되어 있죠, 그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싹 다 지원 사업이고 공모 사업이다 보니까 홍보가 잘 안 돼서 못 하는 사업들도 특히 군 지역에는 많습니다.
그러면 장르별, 경력별 편중도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좀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제가 홍보 관계는 인사말씀 중에 강화하겠다고 했습니다만, 솔직히 공고를 하면 군부에서는 아무래도 좀 어둡다고 봐야 안 되겠습니까, 정보를 접하기가요.
그렇지만 우리가 꼭 한 가지 방법만 가지고 홍보할 게 아니고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니까, 어차피 기초자치단체하고는 함께 가야 되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도 제가 챙기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제가 자료를 찾아보니까 현재로 하는 방법으로 간다면 창원, 김해, 좀 대도시, 또 대도시다 보니까 사람이 많다 보니까 경력이 풍부한 사람들이 훨씬 더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군 지역보다는 시 지역이.
지금 하는 방식으로 가면 무조건 대중적인 예술이나 장르든 선정, 지원이 도시가 유리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장르별, 경력별, 지역별에 대한 배분의 공정성과 형평성에 대해서 원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해 주실 것인가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질의 한번 하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각 지역별로, 시군별로 18개 시군이 있습니다만 약간 특색 있고 특징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에 대해서.
그런 걸 잘 파악을 해서 거기에 맞게 저희들이 맞춤형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꼭 해 주셔야 됩니다, 만일에 후보자가 된다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그리고 지금 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문화재단하고 협업 관계가 상당히,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상당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18개 시군에 보면 8개 시군에 문화재단이 있는데 혹시 어디어디인지는 아직 파악이 안 되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것은 알고 있습니다.
○박주언 위원 알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주언 위원 그리고 10개 시군은, 문화재단이 없는 데는 시군에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행정에서 맡고 있습니다.
○박주언 위원 행정에서 하고 있는데, 하다 보면 진흥원이 시군 또는 시군 문화제와 협업이 필수적인데 지금 없는 곳이 있지 않습니까?
문화재단이 없는 곳에서는 이에 대한 구체적인 방향을 모색을 한다든지 생각을 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방금 위원님 말씀처럼 8개 시군은 재단이 있고 10개 시군은 없습니다만, 일반 행정에서 담당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분들하고 똑같이, 재단을 대하듯이 없는 곳은 행정부서하고 같이 저희들이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공정하게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제가 거창이다 보니까 이야기하는데 거창군에는 문화재단을 설립해서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는데, 이번에 거창연극제 때문에 문화재단 단장하고 이야기를 하다 보니까 아직까지 원장님이 공석이라서 그런가는 잘 몰라도 협업이 잘 안 된다고 이야기를 들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만약에 원장이 되신다면 후보자님께서 꼭 금방 말씀하셨듯이 협업을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를 바라면서, 지금 보면 문화·관광 진흥 콘텐츠 이런 부분들이, 문화가 존속하고 살아야만 사람이 살 수가 있습니다.
물론 시군 지역에 건물을 새로 짓고 사람이 들어올 수도 있는데, 문화가 살아 있으면 본 위원이 생각할 때는 무조건 사람은 유입이 될 수가 있습니다.
저는 아까 최영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나이 부분 그것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 대한민국이 노령인구가 65세이다 보니까 후보자님보고 하는데, 지금 흔히 시 지역이나 군 지역에 가면 70부터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열심히 해 주시고, 고령층에 대한 문화예술 향유권에 대한 후보자의 생각을 간단히 말씀해 주시고, 확대를 해야 된다는 본 위원의 생각이 있는데 혹시 확대를 할 수 있는 방안을 가지고 계시는가에 대해서 간단하게 대답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업무수행 계획 보고서에 보면 전통문화 언급을 해 놨습니다만, 방금 위원님 말씀처럼 저도 걱정되는 것이 전통문화라고 하면 우리 조상들의 민족의 얼이 있고 오랜 관습을 통해서 쭉 내려오면서 놀이문화로서 향유하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인데, 지금 고령화가 되어서 저도 그 부분 굉장히 걱정을 하고 있습니다.
고령화 때문에 오히려 그게 쇠퇴해 간다고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마 정부 정책도 그쪽이 대중문화나 아까 말씀드린 생활문화나 이쪽으로 이동하는 거 아니냐 생각도 했는데, 아까 제가 분명히 언급을 했습니다.
전통문화가 사라져 가는 것이 걱정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어떤 맥을 이어갈 수 있는, 지금 현재 고령화, 나이 드신 분들은 옛날에 접한 것이 다 전통문화였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걱정을 하고 있기 때문에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제가 볼 때는 김종부 후보자님은 원장이 된다면 상당히 잘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리고 금방 후보자님과 본 위원하고 이야기한 네 가지에서 다섯 가지 정도 되는 것은 원장이 된다면 꼭 지켜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 직원들도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제가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기록만 하지 말고 꼭 챙기십시오.
○위원장 김재웅 박주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윤준영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윤준영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보고를 받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지난 2020년경에 문화예술진흥원이 갑질 논란에 휩싸여서 도민들의 우려를 산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한 후보자님의 견해, 그리고 또 다른 질의가 최근에 소위 MZ세대와 기성세대와의 갈등이 부각되고, 특히 진흥원은 개성과 창의성이 많은 직원들도 다수 상주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80여명의 많은 직원을 책임지고 이끌어 가야 하는 원장으로서 어떤 자세로 직원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리드해 나가실지 거기에 대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먼저 갑질 논란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건 아직까지 제가 들은 사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사항을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MZ세대, 기성세대 그 문제는 지금 현재 문화원 내부에 현안 사항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줄 제가 알고 있습니다, 몇 가지가요.
그 부분부터 먼저, 제가 만약에 임용이 된다면 그런 문제점부터 하나하나 챙겨서 잘못된 것은 바로잡고요.
아까 제가 올해가 문화예술진흥원이 10주년이라고 말씀드렸는데 용역을 통해서, 지금 현재 이미 용역 계획이 되어 있는 줄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확실하게 10년 동안 방향이 잘 잡혔느냐, 그동안 잘 못 했느냐 잘했느냐, 앞으로 우리가 10년을 대비해서 10년을 평가하게 되면 거기서 장단점이 나오기 때문에 그런 것을 반영해서, 좋은 점만 반영해서 확실하게 진흥원의 방향을 잡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윤준영 위원 예.
그리고 제가 두 번째로 질의드린, 임용이 되신다면 젊은 직원 분들이 많이 계시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윤준영 위원 소위 요즘 말하는 MZ세대, 젊은 직원들과의 세대 간의 격차, 소통을 어떻게 해결하실지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제가 인생관에 대해서 겸손이라고 말씀드렸는데요.
세대 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그동안에 쭉 공직 생활을 하면서 상하관계라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저는 많이 이해를 하는 부분이기 때문에 그런 격차에 대해서 상당히 우려를 안 하셔도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또 지금 현재 진흥원의 큰 문제점이 본사 위치에 대해서, 박춘덕 위원님께서 나중에 질의하시겠다 말씀하셨는데 MZ세대들이 제일 힘들고, 임용을 하게 되면 몇 개월 있다가 퇴직을 한다 하더라고요.
그것은 소위 말해서 저녁 되면 생활 문화를 접할 수 없지 않습니까, 그곳에서.
그런 부분이 상당히 문제점이 있는데 그런 부분을 잘 이해하면서 그런 문제점에 대해서 잘 해소하면서, 하여튼 궁극적으로 문화원의 현안 사항에 대해서는 하나하나 챙겨서 해결한다면 젊은 세대와의 격차라든지 이런 것도 해소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윤준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지난 2021년 창작지원금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문인들과의 갈등이 있었던 사례가 또 있습니다.
이때 주요 이해관계자인 문화예술인과 행정 간에 갈등이 발생하거나 정책 방향적으로 이견이 있을 경우에 진흥원의 원장이 되신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도 제가 한번, 보고사항에 나와 있습니다만 문화예술인들의, 저는 문외한이 아니고 그분들하고 제가 그 업무를 담당했기 때문에 문제점이라든지 그분들의 장단점이라든지 개선에 대해서 제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은 사전에 찾아내서 해소할 수 있는 방안도 있겠고요.
지원금 관계는 아까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
행정하고 어차피 갈등이 근본적으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지향하는 게 다르기 때문에.
그래서 지원은 하되 간섭하지 말자, 또 지원하는 과정에서 공정하게, 공평하게 하고 결과에 따라서는 투명하게, 투명성에 대해서 우리가 잘 챙겨보자는 그런 흐름을 제가 아까 말씀도 드렸는데, 그것은 제가 지금까지 문화예술인들하고 대화하는 과정에서 보면 확실하게 이런 소신을 윤 위원님에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준영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윤준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모두 다 기본 질의를 마친 것 같습니다.
추가 질의는 다음 시간이 있습니다만 그래도 우리 위원님들이 제 시간을 다 안 쓰신 분이 분에 몇 분 계셔서 시간이 절약이 많이 된 것 같습니다.
아까 박춘덕 위원님 추가 질의도 있지만 더 했으면 하는 그런 말씀을 해서 기본 질의로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시겠습니까?
○박춘덕 위원 추가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추가 질의하실 거예요?
박남용 위원님 더 쓰시겠습니까?
추가 질의는 오후에 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면 하나만, 아까 잔여 시간,
○위원장 김재웅 예, 잔여 시간 많이 남아서 시간 드리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후보자님, 여러 분들이 전문성에 대한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모 문화재단 같은 경우에 70대 후반에 대표가 영입되어서 활동하고 있고, 지금 인사검증을 통해서 임명이 된다고 하면 본 후보자 같은 경우에는 70대 초반 맞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그런데 아마 임명권자나 내부 조직에서 그분들을 희망하는 요인은 저는 경영관리 능력 아니겠느냐, 그다음에 그러한 분들은 종합 행정을 수행해 왔다, 특정 분야에 치우치지 않고.
그래서 문화예술을 포함한 경영, 기획, 조직 관리, 재정, 예산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경험을 아마 그 조직에, 기관에 녹여달라는 의지가 있다고 생각하고, 가족 중에 혹시 음악을 전공하는 분이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있습니다.
제 둘째가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아마 넓은 의미에서 문화예술인 가족이 아닌가 싶은데, 뭘 하는지는 여쭤보지 않겠지만 다소 아쉬운, 임용 절차상의 자료를 보니까 다소 아쉬운 부분은 아마 1차에 했었고 2차에 음악을 전공하신 분이 경합을 하셨던 것 같아요.
맞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 내용에 대해서 저는 알 수 없는 사항입니다.
○박남용 위원 제가 자료를 보니까 아마 음악을 했던 분하고 경합을 했던 것 같은데, 그렇다고 한다면 내 가족 중에 한 사람이었다고 한다면 그 상대방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상실감이나 그런 부분들이 클 수도 있을 것 같다는 말씀을 드리고, 내가 이 분야의 전문가인데, 음악은 했지만 그런 부분에 대한, 나중에 후보가 임명이 되시고 난 다음에 지역 문화예술인 그러한 분들을 포함해서 아마 수용할 수 있는 그런 준비는 하고 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리고 본원 위치를 말씀하셨거든요.
본원 위치를 말씀을 하시니까, 저는 좀 아쉬운 게 뭐냐 하면 합천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지역 인재 채용에 대한 고민들은 진흥원에서 하고 있습니까?
합천을 중심으로 해서 그 지역 주변에, 서부경남 쪽에 대학이든 아니든 학력과 상관없이 능력 있는 젊은 분들이 있으리라고 생각하는데, 그러한 사람들을 그 진흥원에 근무하게 할 수 있는 그러한 노력은 하고 있었는지, 아니면 할 계획은 있는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채용하는 문제는 법의 테두리 내에 한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지역 인재를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규정이 있는지는 제가 아직까지 파악을 못 했습니다.
지금도 결원이 몇 사람 있기 때문에 어차피 다시 신규임용 공고를 해야 되는데, 그런 규정이 법을 위반하면 안 되고요.
법을 만약에 위반 안 한다면 그런 부분도 검토할 필요는 있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지금 제가 자료를 보니까 전체 퇴사 인원이 최근 5년간 자료입니다.
스물네 분이에요.
올해 같은 경우에도 지금 2명이 퇴사를 해 버렸거든요.
그렇다고 한다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꼭 창원을 중심으로, 아니면 경상남도 소재지를 중심으로 해서 거리가 멀다, 가깝다로 해석을 해서는 안 된다 말입니다.
왜 그쪽으로 보냈는지, 왜 그쪽을 선정을 했는지에 대한 이해도가 좀 있어야 되겠다 생각이 들고, 그러면 본원이 그 위치라고 한다면 그 지역 발전을 공유할 수 있는 역할도 진흥원에서 해야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거든요.
그 지역에, 거창도 있고 산청도 있고 합천, 많이 있지 않습니까, 함양도 있고.
그 지역에 젊은 예술인들, 인재들 개방형 인사로도 채용할 수 있는 그런 문호 개방에 대한 노력은 하고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그런 부분에도 좀 고민을 해 주십사 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알겠습니다.
지금 현재 자료에 보면 합천 지역 인근에 세 분이 채용된 것으로 그렇게 나와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니까 내부 규정화해서, 우리가 개방형 인사라든지 개방형 채용이라든지 지역 인재 할당이라든지 이런 부분들도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진흥원의 노력, 지금 거리가 멀어서, 너무 외지여서 이런 것보다도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 그 지역 문화적인 내용에 대한 이해가 되는 그런 젊은 분들을 채용했을 수도 있고, 단순 공무직 외에도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출퇴근 가능하고,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도 해 보고, 아까 1차에서 지금 채용이 안 되었고, 2차 채용 관련 했는데, 지금 문화예술회관이 고유 기능이나 고유 전문영역을 무시하고 경제논리만 우선해서 통폐합을 추진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그 내용에 대해서는 조금 알고 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직 못 들었습니다.
○박남용 위원 저도 통폐합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통폐합의 전도사 분들도 있고, 또 통폐합을 좋아하는 분들도 있고, 그게 과연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 판단도 안 하고 물리적인 통폐합을 하려고 하지 않습니까?
효율성이나 경제성만 강조해서 되겠느냐, 특히 문화예술 분야는 다양한 창조성이 기반이 되어 있는 분야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통폐합에 대해서는 상당히 지역예술인들이 반발하고 있는데, 그 내용에 대해서는 전혀 모르신다, 그렇죠?
신문에 스크랩되어 있던 내용도 있고, 옆에 계시는 차석호 국장께서도 언급을 하셨고, 지난 4월에, 지금 자료가 쭉 있지 않습니까?
대표적으로 2008년도 경기문화재단이 통폐합을 했지 않습니까?
경기도립미술관, 또 경기도립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그다음에 진흥원 같은 경우에도 2013년도에 출범을 했지만 경남문화재단이 있었습니다, 당시에.
경남콘텐츠진흥원도 있었고, 경남영상위원회, 통합해서 지금의 진흥원이 설립되어서 시작을 했었거든요.
그다음 김해문화재단 여기도 마찬가지고, 가야테마파크, 김해문화의전당 통합했을 때도 거기에는 문화예술인의 의지보다도 경제논리가 우선되었다, 과연 이게 그러면 지역에서 문화예술 활동을 하는 예술인들의 의지가 어떻게 되겠느냐, 상당히 좀 위기감이 고취가 되잖아요.
그다음에 말씀은 제가 언급은 안 하고 싶습니다.
우리 진흥원이 합천 덕곡으로 간 이유는 거기에도 지금 그 당시 장본인도 그 지역에, 본인이 가 있는 지역에 문화예술 통합을 하고 있대요.
언급은 제가 안 하고 싶지만 그렇습니다.
그러한 논리로 물리적으로 인위적으로 통합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저도 동의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통합을 위해서 후보자님이,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통합에 대해서는 언론에 진주에 있는 문화예술회관 언급이 된 것을 약간 봤습니다만 저는 그래도 큰 관심이 없기 때문에 깊이 있게는 제가 확인을 못 했습니다만 이 부분은 나중에 우리 도에서 종합적으로 판단할 그런 사항이기 때문에 제가 답변드리기는 좀 아닌 것 같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게 어떤 형태로든 통합이 필요하다고 부서나 진흥원에서 생각을 한다고 하면, 문화예술의 중심은 누구겠습니까?
문화예술인이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러한 분들의 다양한 소통, 또 이해관계, 또 설득, 그다음에 객관적인 용역 자료 이런 부분들이 담보되지 않고는 통합을 해서는 또 다른 반발이 있을 수 있다는 부분을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그 부분은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공감대를 형성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아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지금은 기본 질의 시간입니다만 시간 다 안 쓰신 분이 있어서 제가 한 분 드렸는데, 마침 최영호 위원님이 조금 더 질의하신다고 하니까 최영호 위원님 드리겠습니다.
○최영호 위원 후보자님, 먼저 제가 아까 서두에 나이에 대해서 말씀을 드렸는데, 제가 나이가 많다고 한 것은 아닙니다.
대단한 용기를 가졌다고 했는데, 후보자님이 그것은 오해를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오해는 아닙니다.
○최영호 위원 괜히 이것 방송 보고 나이 드신 분들이 오해를 할까 싶어 걱정이 됩니다.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감사합니다.
○최영호 위원 제가 간단하게 하나 물어보겠습니다.
아까 문화예술, 본질은 문화예술진흥원 아닙니까?
그에 대한 문제점은 후보자님이 어느 정도 파악을 하셔야 되고,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직원들이 지금 10명이나 자꾸 빠지고 이렇게 계속 빠지는 이유는 거기에 대한 처우 개선이 거리가 멀기 때문에 그런 점을 어떻게 보완을 할 것인지 후보자님께서는 연구를 해야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러면 거기에 직원들이 자꾸 빠진다고 하면 옆에 있는 동료들도 일할 능력이 떨어진다고 보거든요.
그리고 좋은 사람이 안 가려고 합니다.
우리가 회사로 치면 지사에 있다가 본사로 가는 것은 좋은데, 본사에서 빠져나오는 게 좋다고 이렇게 생각을 하면 이게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후보자님께서 그것을 대충 파악을 하셨다고 보고, 그에 대한 대책을 근본적으로 안 세우면 문화예술진흥원 설립 자체가 퇴색되기 때문에 그것은 신경을 쓰셔야 될 부분 같고, 그다음에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적으로 간섭하지 말아야 될 곳이 저는 두 군데라고 봅니다.
특히 문화예술, 그다음에 전문가입니다, 기술자.
대한민국이 지금 보면 문화예술가들이 정치적으로 어떻게 보면 탄압을 받아서 이렇게 된 것이 문화예술의 발전을 저는 많이 퇴색을 시켰다고 보거든요.
지금 우리 경남도에도 지사님이 바뀌면 문화예술 쪽에 계시는 원장들이 사퇴를 하니 마니, 공석으로 하는 부분이 많아요.
그러면 진정한 경남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그런 부분을 우리가, 특히 문화예술 부분은 생각을 해야 될 것 같다, 작은 문화예술이라도 간섭을 하지 말아야 될 곳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그분들에 대한 자존심도 있기 때문에 저는 참 안타깝게 생각하는데,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만약에 그런 일에 부딪쳤을 경우에 후보자님은 어떻게 대처를 해 나가실 생각입니까?
한번 말씀을 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어차피 임기가 있기 때문에 임기를 지켜야 된다는 것은 우리가 동감하는 사항인데, 저는 만약에 이번에 된다면 2년 임기이기 때문에 그런 문제점은 없을 것이다 이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전임자들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전임자들이 아까 지사님 바뀌실 때 그런 어려움이 있었다는 이야기를 제가 약간 들었습니다.
들었기 때문에 그 부분들은 제 스스로 잘 대처할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만약 저에게도 그런 상황이 닥친다면 제 스스로 잘 대처를,
○최영호 위원 혹시라도 지금 문화예술 쪽에 관여를 하고 종사를 하시고 계시는 분들이 그런 데 휘말리게 되면 후보자님이 되시면 슬기롭게 대처를 해 주셔야 되고, 그분들의 활동 영역이 계속 지속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됩니다.
제가 왜 이런 쓸데없는 걱정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문화예술 쪽에는 우리가 외부에서 자꾸 터치를 하면 안 됩니다.
그분들이 할 수 있는 공간과 활동 영역을 보장을 해 줘야 됩니다.
그래야 문화예술이 발전되기 때문에 후보자님께서도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신경을 많이 써야 되지 않겠나, 그래야야만 우리 경남도뿐만 아니고 대한민국 문화예술이 저는 충분히 발전할 수 있는 근거가 되고, 충분한 자질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요.
여건과 외부의 압력으로 인해서 활동을 못 하면 안 되기 때문에 지금부터라도 그런 부분은 고쳐나가야 되지 않겠나 그렇게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잘 알겠습니다.
저는 평소에 제 개인적인 생각은 문화예술 분야에 어떤 이념이 개입하면 안 된다, 그것을 제가 확실하게 가지고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저도 걱정 많이 해 왔는데, 이번에 보면 그게 바로 남의 일이 아니고 제 일이 되어 버리지 않습니까, 만약에 임용이 된다면요.
그런 부분은 잘 내부적으로,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내부적인 상황을 제가 어느 정도 파악하고 있기 때문에 그 사람들의 개성을 존중하면서 이런 문제점이 없도록 잘 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호 위원 휘말리지 않도록 해 주십사 제가 후보자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최영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제가 남은 시간을 드린다고 했는데, 남은 시간을 모두 다 썼습니다.
오후에 추가 질의 시간에 남는 시간을 더 드리도록 할게요.
○박춘덕 위원 한 2분만 하면 됩니다.
○위원장 김재웅 몇 분이요?
○박춘덕 위원 2분만,
○위원장 김재웅 그러면 2분만 드리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제가 아까 위원장님께서 발언 기회를 주셨는데도 추가 질의 시간에 하겠다고 했는데, 추가 질의 시간하고 질의가 안 맞아서, 문화콘텐츠산업에서 오늘 직원들도 오시고 또 임용되시는 부분이라서 제가 당부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콘텐츠산업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분야다 이렇게 생각이 들고, 이러한 사업들이 수도권에 집중이 많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경남에도 김해 쪽에, 기업 이름을 이야기하기는 그렇지만 구글에서 검색하는데 한 8위 정도 한 기업이 있어요.
이러한 기업들을 우리 경남에 모 기업으로, 콘텐츠산업에 모범이 되는 기업으로 선정을 해서 지원도 아끼지 말아야 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우리 경남에 콘텐츠산업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거점기관을 만들면 진흥원이 콘텐츠 관련 계약이나 공모사업을 선정할 거잖아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도내 기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을 해 달라는 말씀을 드리고, 불가피하게 외부에 있는 업체를 사용하게 되면 외부 업체하고 경남 기업하고 컨소시엄 형태로 만들어서 반드시 경남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되겠다 하는 말씀을 드리고, 마지막에 문화예술인들하고 기술 전문가들, AR, VR 활용한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예술작품을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저는 조성을 해 줘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AR, VR을 활용하는 공간 마련을 해 준다든지, 예술가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구축을 해 주고, 그다음에 프로그램을 개발해서 다양한 연령들의 사람들이 경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을 해 주라 하는 말씀을 드리고, 그다음에 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기업들과 협업해서 새로운 기술과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투자도 유치를 해야 된다 이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임용되시면 아까 제가 말씀드린 부분에 커뮤니티 플랫폼 이런 것, 스트리밍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어렵게 생각하시는 것 같아요.
그런 게 어려운 게 아니고 한국말로 풀면 다 되는 문제인데, 그러한 용어들이 다 대세이고, 그러한 것들이 다 산업으로 연결되고 문화로 연결되기 때문에 저는 무엇보다도 반드시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것 좀 유념하시고, 오후에는 다른 걸로 추가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수고하셨습니다.
오전 수고하셨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감사합니다.
○박춘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조인제 위원님도 간단하게 됩니까?
○조인제 위원 예.
○위원장 김재웅 2분만 하십시오.
○조인제 위원 후보님, 공직 퇴직하고 다양한 일을 하고 있다고 했는데, 현재 부산항만공사 항만위원으로 선임되어 계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조인제 위원 선임될 때도 위원회 자격에 보면 여섯 가지가 있는데, 거기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해서 많은 논란이 생기기도 했어요.
지금 회의 한 번 가면 회의수당이 얼마나 됩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한 달에 항만위원회는 한 번 합니다.
마지막 주 목요일에 딱 고정이 되어 있습니다.
위원회는 80만원,
○조인제 위원 80만원, 또 소위원회 하면 30~40만원 더 받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30만원짜리 있고 40만원짜리 있고, 그런데 그것은 크게 많지는 않습니다.
○조인제 위원 중요한 것은 관련이 없는데도 항만위원으로 가셨잖아요.
그래서 거기에서 잘하고 있다, 성과를 냈다 이러면 우리 원장으로 와서도 성과를 낼 수 있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서 항만위원으로서 주요 활동이나 성과를 낸 게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관련이 없는 것은 아니고요.
2007년도에 농수산국장 할 때 그때 해수부의 규정이 부산시하고 경남도하고 담당국장이 당연직으로 항만위원을 하도록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그때 장관 임명장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그 조건에 보면 여러 가지 안 있습니까?
그 경력을 가지고 제가 이번에 됐는데,
○조인제 위원 그러면 항만위원으로서 가장 한두 가지 내가 성과를 냈다 하는 것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가서 보니까요.
위원회가 항만위원회가 있고 감사위원회가 있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있고, 위원회가 3개가 있습니다.
거기에 항만위원들이 같이 섞어서 하게 되어 있는데, 저는 행정 경험자이기 때문에 가서 보니까 마지막 제일 하위 개념이 위원회 운영 규정으로 안 되어 있습니까?
그런데 이것이 상위법에 위반되는 게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정관, 항만위원회 운영 규정, 3일 전에 임원추천위원회를 개최했는데, 거기에서 마지막 안건으로 임원추천위원회 운영 규정 확실하게 제가 만들어서 고쳐줬습니다.
○조인제 위원 알겠습니다.
나름 성과가 있었다,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조인제 위원 행정가로서의 많은 면모를 보여줬다 생각하고, 그다음에 중요한 게 마지막 질의인데, 이게 임기가 2년이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조인제 위원 임기가 언제까지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임용되면 바로 2년이기 때문에,
○조인제 위원 아니, 항만위원.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 그것은 작년 11월 7일에 됐기 때문에 내년 11월 6일까지,
○조인제 위원 그러면 본 위원이 묻고 싶은 것은 후보자가 만약에 진흥원장으로 임명이 된다면 부산항만공사 상임위원을 계속 유지를 할 것인지 아니면 사퇴를 할 것인지 그것을 여쭤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것은 합천에 본사와 거리도 멀고요.
그리고 저는 이쪽에 진흥원장이 만약에 된다면 여기에 올인해야 되지 않습니까?
전념을 해야 되기 때문에,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저쪽에 항만위원도 제가 한번 해 보니까 안건이 만들어지면 최소한 일주일 동안 공부를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기에 너무 시간을 뺐기면 안 되기 때문에 그것은 사퇴할 계획입니다.
그런데 어느 시점인지 법을 지금 검토를 하고 있습니다.
○조인제 위원 알겠습니다.
그것도 본 위원이 보기에는 올바른 판단이라 생각하고, 그 열정으로 만약에 진흥원장에 임명이 된다면 진흥원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감사합니다.
○조인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조인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과 자료 준비를 위해서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6분 회의중지)
​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모두 질의는 하셨으므로 다음은 추가 질의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박남용 위원님.
○박남용 위원 반갑습니다.
박남용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전문성하고 경영혁신 조금 나눠서 간단하게 여쭤보겠습니다.
문화자치, 분권 이런 부분들이 시대적인 화두가 되고 있는데, 지역의 문화자치를 선도하고 분권을 확장하는 데 가장 큰 역할을 요구받는 기관이 아무래도 지역의 문화예술회관, 때로는 문화재단 이런 쪽으로 생각이 되고 있습니다.
후보자께서 문화자치, 문화분권 확대에 따른 문화예술진흥원의 역할 또는 과제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위원님, 문화재단이 어차피 도에서 출연기관이기 때문에 크게 독립적으로, 독자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사업이라든지 역할은 한계가 있다, 한정이 되어 있다 이런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문화재단에서 할 수 있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명확하게 해서 나중에 도 담당부서하고 잘 협의하면서 가닥을 정확하게 잘 잡아보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우리는 문화재단이 아니고 문화진흥원이죠.
주도적으로 한번 해 보시겠다, 그리고 계속 반복되는 말씀이지만 콘텐츠산업 분야가 시대적인 화두이기도 하고 활성화되어야 된다는 말씀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문화예술 분야, 문화진흥원에서 콘텐츠산업을 두 가지 방향으로 잡고 있지 않습니까?
그중에 하나는 문화예술 분야, 또 하나는 콘텐츠산업 분야 이런 부분인데, 제가 볼 때는 콘텐츠산업 분야에 대해서 후보자께서 어떤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알고 싶어서 여쭤보겠습니다.
콘텐츠산업 분야, 문화예술 분야, 주로 어떤 전문성을 갖고 있는지 한번 자신 있게 말씀해 주실 수 있으면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옛날에 제가 담당 문화체육과장 할 그 시점에서는 문화예술 분야에 전통문화, 대중문화 이렇게만 분류가 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와서 콘텐츠산업이 상당히 각광을 받으면서 부각이 되었습니다만 지금 어떻게 보면 양대산맥이 되어 버렸거든요.
일반 문화예술 분야하고 콘텐츠산업하고요.
그런데 콘텐츠산업이 우리 도가 원래 한류를 타기 시작한 것은 1997년이지 않습니까?
대장금하고 2개가 그때,
○박남용 위원 대장금, 허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겨울연가하고 대장금 2개가 상당히 한류 바람을 타기 시작했는데, 그 뒤에 10년 단위로, 10년 주기로 해서 이렇게 발전이 되어 가더라고요.
소위 말해서 변화가 되어 가는데, 우리 도가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2020년에, 불과 3년밖에 안 됐습니다.
다른 데 사람들은 어떻게 보면 호랑이 등을 탔다고 볼 수 있는데, 우리는 그 기회를 놓친 것 아닌가 저는 이런 생각을 해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최소한 호랑이 등을 못 타면 우리가 코끼리 등이라도 한번 타야 안 되겠느냐 이런 생각을 제가 가지고 있는데, 이 분야에 대해서 지금 현재 K-콘텐츠에 우리가 합승하기는 좀 어렵다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대한, 그러면 어떻게 할 것이냐, K-POP, 영화, 드라마인데 K-콘텐츠가요.
드라마나, 아이돌을 우리가 육성을 할 수 없으니까 드라마나 영화 촬영하는 장소라도 잘 찾아서 우리 경남의 아름다운 수려한 경관을 창작자들하고 매치해서 화면에 나오면 그 자체가 관광지가 되지 않습니까?
일례로 외도하고 장사도하고, 장사도는 ‘별에서 온 그대’ 촬영지인데요.
약 20년 전에 욕지도에서도 영화 촬영을 했는데, 지금도 가 보면 팻말이 있습니다.
영화 촬영했다고 하니까 그거 보러 오는 사람이 많이 있더라고요.
그래서 우리가 콘텐츠 분야가 콘텐츠산업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관광산업으로 바로 연결된다는 그런 사항이 있기 때문에,
○박남용 위원 콘텐츠산업이 활성화됨으로 해서 지역 관광산업, 관광업체, 관광문화 이런 부분들하고 연계 산업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그러한 부분들이 있고, 그러한 것에 있어서 진흥원이 역할을 할 수 있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것은 제가 충분하게 인식을 하고 있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흥원에서도 그런 노력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게 작년도 예산을 보면 콘텐츠산업 부분에 대해서는 오히려 예산이 줄어있거든요.
줄어있는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현장에 임용되어서 가시게 되면 그러한 부분들을 좀 파악을 하셔서, 말씀하셨다시피 영화를 많이 보고 계신다고는 했지만, 최근에는 안 보셨는데, 좀 많이 보고 계시는 것 같아요, 영화나 드라마를.
지금 우리나라가 K-드라마, K-POP, K-컬쳐, K-푸드, 사실은 세계적인 추세에 있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런 분야에 우리 경남도 소외되어서는 안 되겠다 생각이 들고, 그런 산업과 연계해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이 역할을 좀 하시겠다, 그렇게 할 것 같으면 부서 간에, 기관 간에 협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그렇게 하시고, 기관이 2022년도 결산서 기준으로 보면 자체 사업이 사실 5%도 안 됩니다.
알고 계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자체 사업비 비중이 5%도 안 되거든요.
수치로 정확하게 2.3%입니다.
재정 의존도가 상당히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개선을 해야 될 것 같은데, 자체 사업 확대하는 부분에 대해서 김종부 후보자께서는 어떠한 고민을 하고 계시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오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제가 원장이 된다면 그 역할이 아까 현안 사항을 찾아서 파악을 해서 해결하는 방안이 있고, 또 곁들여서 예산을 어떻게 하면 도하고 협의해 가면서 많이 확보할 것인가, 일단 모든 것이 돈 아니겠습니까?
돈이 많이 확보되어야 문화예술단체라든지 개인에게도 많이 지원해 줄 수가 있는데, 지금 이 자리에 바로 국장님하고 담당 과장님이 앉아 계시는데 저도 협의하면서 계속 돈 달라, 달라 이야기하겠습니다만, 이 자리에 계신 위원님께서 좀 뭐라 해 주십시오.
내년에 예산 편성할 때 증액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저희들이 도와드릴 수 있는 근거라든지 산출 기초라든지, 그다음에 어떻게 사업하겠다는 납득 가능한 사업 내용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은 해당 진흥원에서 충분히 준비가 되어야 되거든요.
옆에 계시는 국장님 상당히 노력 많이 합니다, 국에 걸쳐서.
지금 머리도 파마 해서 뒤에서 보면 문화예술인입니다, 앞에서 보면 행정공무원인데.
상당히 생각도 진취적이고 하시니까 많은 도움을 받으셔야 될 것 같고, 그 옆에 담당 과장 있죠?
지금 아마 진흥원의 감사로 역할하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남용 위원 한미영 과장에게도, 선배 공무원이었지만 지금은 같이 관장하는 기관이지 않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지금은 제 상전입니다.
○박남용 위원 협업을 잘하셔서 하셔야 될 것 같고, 그다음에 직원들의 처우 개선 부분들도 관심을 가져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도 산하 기관이라고는 하지만 독립 기관이지 않습니까, 진흥원이.
그러니까 독립적인 역할을 하실 수 있도록, 직원들이 동기 부여나 자기 계발을 하실 수 있는 시간들을 가질 수 있고, 그다음에 급여 차원에서도 동일한 기관에서 많이 가져갈 수는 없지만 중간 이상은 가져갈 수 있는 처우 개선에도 노력을 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립니다.
가능하겠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제가 챙기겠습니다.
처우 개선 문제는 지금 이 정부 들어서 혁신 쪽에 상당히 드라이브를 걸면서 처우 개선, 인상 이런 것을 수치를 정해서 내려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런 것을 범위를 벗어날 수는 없으니까, 하여튼 그 한도 내에서 도하고 협의해 가면서, 어차피 이것은 우리가 총괄 예산을 많이 받아야 되기 때문에요.
그리고 그렇게 해야 우리 진흥원에서 원장 자체로 재량 사업으로 할 수 있지 않습니까?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잘 감안하면서 노력하겠습니다.
○박남용 위원 맞습니다.
직원들이 기대하는 부분들이, 아마 종합 행정을 추구했던 후보자에 거는 기대가 그런 것인 것 같습니다.
저희들도 지켜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잘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남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박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춘덕 위원 박춘덕입니다.
우리 지사님이 민선8기 출발할 때 인수위원회에서 진흥원 이전을 검토한 바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사님께서도 진주에 가서 진주시민과의 대화 시간에도 “충분한 검토를 한 이후에 결정을 하겠다.” 이렇게 말씀하신 것도 있고, 우리 도에서도 이전을 해야 된다 하는 의원님이 있는 반면에, 합천군이나 합천군의회에서는 이전을 반대를 한다 이 말이지.
그런 부분이 많이 있는데, 후보님이 만일에 임용이 되시면 이런 문제를 후보님 중심으로 갈무리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만일에 가게 된다면 합천군을 그냥 내버려두고 빼내오면 상당한 문제가 안 생기겠어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그렇게 했을 때 후보님이 생각하시는 합천군에 대안은 뭔지, 또 이전에 대한 후보님의 생각은 어떤지 이번 기회를 통해서 피력을 해 주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이전에 대해서 제 개인적인 생각은 이전하는 데에서는 제가 동의하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장소 문제는 나중에 도에서 판단하실 거고요.
제가 만약에 임용이 되어서 취임이 된다면 우선 합천군수님을 먼저 뵙고 합천군에서 생각하고 있는 방향이라든지 그걸 제가 파악을 해 보겠습니다.
합천군수님도 옛날에 우리 도의원님으로 여기 계셨지 않습니까, 이 자리에서.
그걸 우선 파악을 하고, 지금 이전 문제는 어차피 의회에서도 상당히 관심을 가져주시고 또 언론에서도 지적을 해 주시고, 또 문화예술인들도 접근성이 떨어진다고 굉장히 불만을 많이 가지고, 저도 듣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그러면 이전하는 문제는 대세는 분위기를 탔다, 공감대가 형성되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한번 가봤습니다.
지원서를 접수를 해야 되기 때문에 첫 날 가봤습니다만,
○박춘덕 위원 후보님, 이렇게 합시다.
내가 시간이 10분밖에 없어요.
그러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잘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전에 대한 의지는 확고하다 제가 이렇게 이해하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나머지 합천군에 대한 부분은 군수님하고 의논 좀 하고 대안을 고민하겠다 이 이야기인데,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말씀에 장소는 도에서 하고 나는 모르겠다 이랬는데, 책임 회피성 발언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건 아닙니다.
○박춘덕 위원 책임을 끝까지 지셔야 돼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권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제가 의논은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그러니까 책임지는 자세를 보여주면 감사하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진흥원에서 우리가 이런저런 사업을 하려면, 예산이 지금 자꾸 줄어들고 있는데 예산이 있어야 이런저런 일을 할 거 아니에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그런데 예산이 많이 줄어들고, 지금 플랫폼 시대에 접어들어서 문화예술의 중요성이나 이런 것을 감안하면 해마다 예산이 증액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이런 생각을 하는데, 예산을 보면 전국에서 4위 수준이에요, 4위.
최하위 수준이에요.
그런데 예산은 많고 나머지 부분에서 정밀하게 들어가 보면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전국에서 15위, 파악하고 계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춘덕 위원 그런 부분인데,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아까도 예산 이야기가 나왔지만 분야별 예산이 편차가 크고 사업별로 작은 것은 아주 작다, 그런 부분은 앞으로 어떻게 하실 건지, 유사한 답변이 나올 것 같기는 합니다만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위원님 말씀처럼 지금 현재 제가 알고 있는, 도의 이번 추경까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당초예산이 12조1,000억원 정도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해서 문화예술, 복지 쪽 예산이 15위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현황은 저도 한번 파악을 해 봤습니다.
어차피 아까 말씀처럼 돈 문제니까요.
돈을 확보하는 문제, 도에서 일반회계에서 우리가 전출금을 많이 받는 문제, 또 공모 사업을 통해서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문제 이런 걸 다방면으로 제가 노력해서 지금보다는 더 올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문화 콘텐츠 사업을 산업으로 연결시키는 그게 굉장히 중요해요.
그렇게 할 때만이 우리 도가 예산을 풍부하게 줄 수 있는 거고, 그다음에 산업에 대한 투자 유치도 끌어낼 수 있는 거거든요.
그런 것들을 새로운 것을 많이 발굴하시고 시대에 맞는 문화예술을 추구를 하셔야 돼요.
그렇게 할 때만이 예산이 갈 수밖에 없다 하는 말씀 좀 드리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신규 사업을 많이 저희들이 발굴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진흥원의 소속 기관을 살펴보면 대부분 중부 지역에 창원하고 동부 지역 김해에 집중이 되어 있는데, 한 6개 정도 기관 중에 김해는 3개, 3개는 창원에 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앞으로 기관이나 기구들, 조직들이 더 추가로 하게 되면 18개 시군에 고루고루 지역 안배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이 있는데, 후보님께서는 어떤 생각을 가지고 계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침에 제가 경남신문에 보도된 것을 봤습니다.
서부, 중부, 동부 분류가 되어 있더라고요.
거기에도 예술진흥원하고 관계되는 기관이 포함되어 있는 것을 봤습니다.
그래서 대충 방향은 이렇게 돌아가구나 하는 것을 제가 아침 신문을 보고 느꼈습니다.
그런 부분도 도하고 같이, 어차피 우리가 독단적으로 결정할 사항은 아니기 때문에 도하고 협의해 가면서 의논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인사 검증 준비하신다고 여러 가지 자료도 많이 보시고, 그다음에 문화예술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나 또 많은 예산을 투입하는 사업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사업들 중에 후보님이 중점적으로 내가 이것을 개발해서, 내가 이 예산서를 보고 이 사업을 보니 이 사업만큼은 내가 중점적으로 해야 되겠다, 그러한 사업이 있으면 말씀을 한번 해 보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지금 구체적으로 그것까지는 제가 공부를 아직 못 했기 때문에, 공부보다도 파악을 못 했습니다.
그걸 파악해서 우선순위별로 집중해서 하겠다 했기 때문에 파악해서 순서를 정하도록 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많은 사업을 보면 제가 제목만 말씀드리면 통합문화이용권이나 e스포츠 상설경기장, 그다음에 지역 문화예술 육성 지원, 지역 문화예술 교육기반 구축,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지역특화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겠다 이런 게 있는데, 여기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사회적 약자, 문화계층 취약자 이런 사람들을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을 하는 사업을 중점적으로 해 주시면 좋겠고, 또 후보님이 밝히신 것에 보면 이러한 부분의 내용이 전혀 없어요.
여러 가지를 다 100% 나열을 하듯이 언급을 할 수는 없겠지만 우리 도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 중 굉장히 큰 사업 중에 한 개가 통합문화이용권이거든요.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사업계획 전반에 어느 곳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나 문화 부분에 대해서 내가 공헌하겠다 하는 내용이 없어요.
그래서 다시 한번 경각 차원에서 제가 말씀드린 겁니다.
물론 다 이해는 하고 계시겠지만, 문화원 안에 대형 사업 중에 하나가 그 사업인데 그 사업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었다는 것은 사회적 약자나 또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 좀 배려가 없는 것이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한번 말씀해 주세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2004년에 보건복지여성국장을 하면서 그때 문화복지 분야에 전반적으로 정책을 새로 정리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도 보면 사회적 약자 말씀하셨는데 지금 현재 문화예술진흥원 안에 차세대에 해당하는 분들에게 영화 티켓을 주는 사업이 있습니다.
그 부분은 아직 많이 집행이 안 된 줄 알고 있는데 그것은 시군하고 관계되기 때문에 시군하고 해당 부서하고 잘 의논해 가면서 계획된, 그러니까 예산에 편성된 부분은 100% 집행이 될 수 있도록 그 부분이라도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렇게 해 주면 좋겠어요.
문화예술을 우리가 일상생활하고 난 이후의 시간을 문화와 예술로 접목하지 말고 문화와 예술은 그냥 우리가 생활에 담아 있는 부분이다 이렇게 이해를 해 주시고, 우리 위원회의 명칭이 문화복지위원회 아니겠어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습니다.
○박춘덕 위원 문화는 곧 복지다, 예술도 복지다 이런 차원에서 좀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잘 명심하겠습니다.
○박춘덕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춘덕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정쌍학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정쌍학 위원 정쌍학 위원입니다.
추가 질의 좀 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 제출 서류 자료 20페이지가 되겠습니다.
업적 부풀리기 의혹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에 대해서 간단히 질의하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후보자가 지금 현재 제출한 자기소개서가 되겠습니다.
4번 항에 경력 및 공직 생활 주요 업적 부분이 되겠습니다.
미래산업과장에 창원컨벤션센터 건립이라고 기재하고 있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그렇죠, 후보님?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후보자의 미래산업과장 재직 기간은 본 위원이 확인하기에 2000년 5월 1일부터 2002년 5월 17일까지죠, 2002년 2월 17일까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1월 17일까지입니다.
○정쌍학 위원 1월 17일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제가 미래산업과장 하다가 바로 비서실장으로 갔거든요.
○정쌍학 위원 그러면 다시 확인하겠습니다.
2000년 5월 1일부터 2002년 1월 17일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1월 17일입니다.
○정쌍학 위원 좋습니다.
1월 17일까지인데, 창원컨벤션센터 개관일은, 개관을 언제 했냐면 2005년 9월 9일로 확인할 수 있죠?
맞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 뒤에는 제가 떠난 뒤이기 때문에 확실하게 개관 일자는 잘 모르겠습니다.
○정쌍학 위원 개관일이 본 위원이 확인하기에 2005년 9월 9일로 확인됩니다, 2005년 9월 9일.
언론 보도 및 도의회 회의록을 본 위원이 확인한 결과에 2001년 4월부터 경남도와 창원시가 공동으로 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을 시작하긴 했으나, 후보자의 미래산업과장 재직 기간이 종료된 2002년 하반기까지도 이 컨벤션센터 민자 유치가 안 되고 또 기본 조사 및 실시설계 용역이 연기되는 등 관련 예산을 소진하지도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어요.
기억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 임기 중에는 그게 아닙니다.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만, 말씀하시고.
○정쌍학 위원 후보자의 미래산업과 재직 기간 동안에는 창원컨벤션센터 건립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를 찾아보기 어려웠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어려웠다, 거기 동의하시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그렇죠?
센터의 개관일과도 3년 정도의 시간 차가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그렇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정쌍학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주요 업적으로, 후보자의 주요 업적이 되겠습니다.
주요 업적으로 창원컨벤션센터 건립이라고 기재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2005년 5월 1일 자로 제가 발령을 받았는데 그 당시에 김혁규 지사님 시절에 미래산업과를 새로 하나 만들었습니다, 새로 그 당시에.
그래서 제가 처음으로 5월 1일 자로 미래산업과장으로 보직을 받았거든요.
받았는데, 그 시점에 왜 미래산업과로 만들었냐면 이름 자체가 메카노 21 프로젝트라고 있었습니다.
우리 경남의 전통 산업이 기계 산업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기술이라든지 R&D 부분에 상당히 떨어진다, 떨어지기 때문에 기계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 경남의 전통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R&D 산업에 많은 투자를 해야 되겠다 하는 방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메카노 21 프로젝트라는 게 4,284억원이었어요, 4,284억원.
제가 기억을 하고 있는데 그때 그 예산을 확보해서, 국비가 한 70%인가 되거든요.
그 당시에, 지금 기획재정부죠.
그때는 명칭이 기획예산,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그 당시에.
IMF 오고 나서 직후였는데, 예산 확보하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그래서 메카노 사업에 하나의 꼭지 사업으로 컨벤션센터가 들어 있었어요, 하나의 꼭지 사업입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 대원동에 가면 옛날 공단에서 하고 있는 전시관이 있지 않습니까?
지금 건물 그대로 있는데, 거기에 전시를 했는데 세월이 흐르다 보니까 안 맞는 거죠.
거기 가서 전시할 품목하고 위치하고 공간이 안 맞습니다.
그래서 새로 하나 만들자 해서, 저게 700억원입니다, 700억원이요.
전체 4,200억원 중에 700을 확보해서 거기에 건물을 짓게 되었는데, 제가 왜 여기 썼냐면 그 예산 확보하는 데, 확정에서 엄청나게 애먹었습니다, 엄청나게.
그래서 그 예산을 확보해서 700억원이 확정되었기 때문에 제가 일단 넣었는데, 위원장님께서 함양에 좀, 위원장님 죄송합니다.
이 말 제가 해야 될지 모르겠는데, 그 당시에 예산 확보하려고 하면 너무 어려웠는데, 함양에 가면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머루주 있지 않습니까?
함양에서 만들어진 머루주가 있습니다.
비닐봉지에 딱 싸면 2병 딱 들어가는 게 안 있습니까?
그걸 들고 다니기가 참 수월했거든요.
중앙부처에 다니면 빈손으로 잘 못 갑니다.
머루주라도 들고 가거든요.
그래서 내가 왜 이 말씀드리냐면 다니면서 바삐 움직이는데 예산 철 되면 기획예산실에 가면 사무관이 상대도 안 해 줍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면.
그래서 최소한 세 번 가야 겨우 면담이 됩니다.
첫 번째, 두 번째 가도 쳐다만 보지 잘 대화를 안 해 줍니다.
사람을 만나서 말을 해야 예산을 확보를 할 거 아닙니까?
그런데 그때 머루주를 들고 가다가 복도에서 떨어뜨려서 깨져버렸어요.
그런데 마침 비닐 그게 예쁘게 싸져 있어 놓으니까 흐르지는 않았습니다, 병은 깨졌는데.
그래서 창피스러워서 제가 화장실에 가서 휴지통에 넣고 한 기억이 있는데, 이건 그때 제가 노력해서 예산을 확보해서 꼭지 사업으로 확정이 됐기 때문에 여기에 써놓은 것입니다.
그렇게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정쌍학 위원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데 노력했기 때문에 이렇게 기재를 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렇죠.
그때 확정이 됐기 때문에요.
○정쌍학 위원 그렇게 확인하겠습니다.
재직 당시에 본인의 구체적 역할이 무엇입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아까 말씀하신 미래산업과가 다른 업무는 비중이 적고, 메카노 21 프로젝트 이것이 우리 과 전체 업무의 한 70~80%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거기에 완전 올인하셨죠.
제가 올인했죠.
○정쌍학 위원 그렇게 이해를 합니다만, 지금 현재 이렇게 기재된 사항에 대해서 업적 부풀리기 의혹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이다, 이에 대해서 설명이 좀 필요하다, 이 부분에 대해서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저는 여기에 기록되어 있는 것은 사실대로 기록했기 때문에 의혹이라고, 그것은 좀 안 맞지 않는가 이렇게 생각됩니다.
사실을 저는 기록해 놨습니다.
○정쌍학 위원 업적 부풀리기 의혹이 생길 수도 있는 상황에 동의할 수 없다는 말씀이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의혹이라는 거기는 제가 조금 그렇습니다.
○정쌍학 위원 예, 그 정도 확인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정쌍학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추가 질의, 조인제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조인제 위원 후보님, 이때까지 쭉 보니까 기존에 공직 생활을 하셨거나 이런 데 대해서 나올 때는 상당히 구체적으로 답변을 잘하시는데, 위원님들이 진흥원 운영이나 또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서 물어봤을 때는 제가 봤을 때 아직까지는 잘 모르고 공부가 안 됐을 수도 있지만 다 그냥 열심히 하겠다, 솔직히 이런 정도의 답변밖에 못 들었거든요.
그래도 우리가 진흥원에 가면 최소한 뭐 한 가지는 하겠다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 그게 없어서 아쉽고,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진흥원이라면 경남 대표 콘텐츠가 하나 있어야 되겠는데 뭐라고 생각하는지 궁금하고, 부산 같으면 광안리 불꽃축제, 또 부산국제영화제 이런 게 있는데, 우리가 시군별로, 동네별로야 특색 있게 자그마하게 다 있겠지만, 현재 후보자님이 보시기에 경남에 현재 있는 대표 콘텐츠는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런데 위원님, 조금 이해를 해 주실 사항이 광역시하고 도하고는 좀 다르거든요.
예를 들어서 부산시 이러면 하나의 자치단체로, 구가 자치단체로 되어 있습니다만 전체 부산은 하나입니다, 하나.
안에 내용에서 행정적으로는 쪼개져 있지만요.
그런데 도라 하는 것은, 우리 도뿐이 아니고 다 마찬가지 아니겠습니까?
시군하고 완전 어떻게 보면,
○조인제 위원 일단 후보님, 물론 당연히 광역하고 시하고, 또 동네별로 다 차이가 있죠.
그래서 당장 안 떠오르면 안 떠오른다 하면 되지, 그러면 거꾸로 따지자면 우리는 부산보다 더, 지리산도 있고 강도 있고 도농, 역사, 문화, 관광, 인물, 더 넓은 지역에 더 오랜 역사에 더 충분한 콘텐츠를 발굴할 게 많다라고 느껴지는데, 그렇게 연구할 생각을 해야지 부산은 있으니까 거기는 우리하고 달라서 있다, 이런 식으로 좀 소극적인 자세로는 조금 이게 안 맞는 것 같고요, 후보자의 자세로서도.
우리도 보면 지방에, 광안리도 그렇게 따지자면 한 개 리죠.
구청 안에 자그마한 동네죠.
우리 지역에도 보자면 도 전체는 아니더라도 우리 도를 대표한다는, 지역에서 한다는 게 있으면 진주 유등축제 이런 것도 전국적으로 유명한 게 있고, 또 그다음에 이번에 본의 아니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함안에 낙화놀이축제 이런 것도, 어떻게 보면 낙화놀이가 바뀐 게 아니에요.
기존 쭉 해 오던 것인데, 똑같은 콘텐츠인데 이것을 우리가 얼마나 잘 홍보를 하고 알리느냐에 따라서 어마어마하게 전국적으로 하루아침에 전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된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당장 없던 것 중에서 무슨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기존에 수천년 대대로 해 오는 그중에서라도 당장 안 떠오르는데, 당장 해내라는 건 아니에요.
그중에서 우리가 낙화놀이처럼 전국적으로 홍보를 하고 잘 관리를 하면 충분히, 타 지자체에서 부산 하면 딱 떠오르는 것보다 경남을 대표하는 뭔가 한 개 콘텐츠는 있어야 되거든요.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맞습니다.
○조인제 위원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 일 한 개 해 놓으면 아까 다른 거 다 필요 없어요.
제일 잘한 게 되거든요.
그래서 현재 구상하고 있는 답변을 제가 들었기 때문에 진흥원장에 취임을 하신다면 시군에 있는 것 파악을 잘하셔서 이때까지 지자체에 다 맡겨놓을 게 아니라 그중에서 몇 개 정도는 선정을 해서 문화진흥원에서 도 차원에서 지원을 해서 경남을 대표하는 브랜드 콘텐츠로 키울 수 있는 문화를 몇 가지 발굴을 했으면 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감사합니다.
제가 아까 시군하고 도하고 그런 말씀드린 것은 소극적인 것은 아니고요.
그런 애로 사항이 있다는 말씀을 드리는 것이고, 지금까지 보면 문화축제 하는 곳이 전통적으로 진주 개천예술제, 지금 유등축제 안에 하나의 사업으로 들어 있지 않습니까?
진해군항제, 밀양에 아랑제, 통영에 한산대첩축제, 또 함안에 낙화놀이라 하셨는데 아라가야축제인가 있지 않습니까?
○조인제 위원 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고성에 가면 소가야축제가 있고, 또 김해에 가면 가야문화축제가 있고, 각 시군별로 다 있습니다.
한 개 이상은 다 있거든요, 문화제 행사가요.
그중에서 부산에 광안리 불꽃축제처럼 대표적인 아까 말씀하시는 그런 걸 한번 비중 있게 잘 관찰해서 챙겨서, 저도 그 말씀은 동의합니다.
우리도 그게 있어야 됩니다, 경남에도요.
한번 챙겨보겠습니다.
○조인제 위원 꼭 한 개 발굴해서 경남 축제 하면 전체적으로 대표할 만하다, 이거 한 개는 꼭 만들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조인제 위원 꼭 좀 챙겨주십시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조인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박주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주언 위원 예술활동 증명이라고 아시죠, 후보자님.
예술활동 증명.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증명요?
○박주언 위원 아직 잘 모르십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잘 못 들어봤습니다.
○박주언 위원 공부 많이 하셔야 되겠습니다.
도내 예술인들이 활동을 하는 걸 증명을 하는 거라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증명요?
○박주언 위원 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건 알고 있습니다.
○박주언 위원 지금 실제로 도내 예술인들이 보면 한 81.2% 정도가 예술활동 증명을 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또 실태 조사를 해 보면 예술활동 증명을 하지 않은 이유가 32.8%가 몰라서라고 대답을 합니다.
몰라서라고 대답하는 것은 아까 오전에 제가 질의했을 때도 그런데 홍보라는 게 그냥 보통 보면 상급기관에서 하급기관에 홍보라고 나오는 것은 그냥 공문서 한 장이거든.
그러면 또 시군에서 공문서 한 장을 가지고, 우리 거창군으로 따지면 각 면으로 주겠죠.
그러면 각 면에서 이장을 통해서 홍보를 할 것인데, 이게 실상 체계적으로 육하원칙에 맞게 잘 안 됩니다.
그러면 한 번 더 예술진흥원에서 다시, 일거수일투족을 다 못 하겠지만 홍보활동에 대해서 정말 중요시 여겨야 됩니다.
예술인의 30% 이상이 몰라서 활동 증명을 못 했다고 하는 것은 예술진흥원에서 이 앞전 원장님께서, 2021년도 수치니까,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잘못을 한 것은 우리 후보자님이 된다고 가정했을 때 이런 것부터 하나씩 하나씩 지켜나가야 됩니다.
이게 안 되면, 싹 다 18개 시군에 있는 분들은 경상남도 도민이고, 18개 시군에 있는 예술인들은 문화예술진흥원에서 나오는 지원이라든지 받아야 될 의무가 있거든요, 같은 도민이기 때문에.
그것 좀 꼭 챙기시고, 문화예술진흥원의 역할은 중앙정부에서 챙기지 못하는 것을 경상남도에서 챙기는 거거든요.
본 위원이 생각하는 게 맞는가 안 맞는가는 모르겠는데, 본 위원 생각은 그렇습니다.
제가 보면 예술인의 사각지대 문제는 진흥원 차원에서 꼭 해결해야 될 문제라고 본 위원은 죽어도 생각합니다.
진흥원장님이 된다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는 게 있으면 대답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먼저 증명 관계 말씀하신 데 대해서는 지금 현재 우리 도내에 문화예술인이 1만3,000여명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중에서 소위 한국예총에 가입된 사람이 한 5,600명 정도 되고요.
민예총에 2,800명 정도 됩니다.
그러면 기타에 들어가지는데, 증명 관계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사항이거든요.
증명을 받음으로 해서 지원이 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박주언 위원 그렇겠죠.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그러니까 그것을 상당히, 그러니까 포함이 되어야 될 사람이 몰라서 증명을 못 받으면 그만큼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그것은 우리 시군을 통해서 적극 홍보해서 빠져서 억울한 사람이 없도록 잘 챙기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그런데 이게 예술활동 증명이라고 하는 게 국장님, 확인서로 변경될 사항, 좀 있으면 변경이 되죠?
○문화관광체육국장 차석호 예.
○박주언 위원 이런 게 홍보가 정말 잘 되어야 됩니다.
제 지역구를 꼭 해서 뭐하지만 우리 같은 경우에는 서부경남에서도 서북부거든요, 거창은.
실상 창원까지 한 번 온다고 하는 것이 참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가 의원 생활을 하면서도 우리는 와야 되기 때문에 오는데, 무슨 민원 하나 가지고 오기가 쉽지가 않아요.
그러니까 이런 것을 꼼꼼하게, 공직생활을 오래하셨으니까 좀 잘할 것 아닙니까?
어떻게 해서 어떻게 풀어야 될지를 잘 알고 하시니까 좀 잘 풀어서 경상남도에 있는 예술인들이 피해 받지 않고 똑같이 누릴 수 있는 그런 환경을 만들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대책을 강구하겠습니다.
○박주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주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추가 질의하실 분 안 계십니까?
박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박인 위원 박인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후보자님은 어쨌든 문화예술계에는 공직에 계실 때 부서장을 하신 경력이 있지만 그것도 오래전 얘기고, 아주 수십년 전 얘기입니다.
오래전 얘기고, 어쨌든 지금 문화예술 분야에 대해서는 제가 볼 때는 비전문가입니다.
인정을 하시고 들어가야 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공부 많이 하겠습니다.
○박인 위원 위원님들이 전부 공부하라잖아요.
진짜 여기 나오시면서도 공부를 빡세게 하고 나오셔야 된다고요.
오늘 공부 좀 한 것 들고 왔습니까?
서브노트 좀 들고 왔습니까?
준비 좀 해 왔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엄청나게 준비는 했습니다.
○박인 위원 그렇죠?
그런 것을 위원들이 다 봅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제가 Q&A를 만들어서 작성하고 다 했습니다.
○박인 위원 예, 그것을 다 보고, 또 오늘 청문회에 임하면서 간부들도 나와 계시는데, 간부들하고 대책 회의를 몇 번 했습니까?
청문회 예비 대책 회의 연습을 간부들하고 미팅을 몇 번 했습니까?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꾸준히 자료 만들어서 주고받고 주고받고, 어제 또 최종적으로 리허설을 했습니다.
○박인 위원 몇 번,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자료를 메일을 통해서, 합천에 있으니까요.
제가 아직 임명이 안 되었기 때문에 갈 수는 없지 않습니까, 사무실에.
창원에서 만나서 계속 주고받고 주고받고, 또 부족한 것은 저녁 되면 메일을 통해서 받고, 그래서 몇 번 만나서 어제는 최종적으로,
○박인 위원 그러니까 간부들하고, 지금 여기 간부들 나와 계시는데, 간부들하고 대면 미팅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3번 했습니다.
○박인 위원 3번 했습니까?
그런 게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 자세가 중요합니다.
그래서 비전문가이신 것을 인정을 당연히 하시니까 다행스럽고요.
어쨌든 이것은 문화예술 분야는 독특한 특화된 분야란 말입니다.
그러면서도 방대합니다.
방대하니까 공부를 많이 하셔야 돼요.
많이 하셔야 되고, 아까 제가 오전에 질의를 드릴 때 행정 관료로서 정말 화려한 경력을 갖고 계시는데, 그것이 독이 될 수도 있어요.
그게 몸에 습이 배어버리면 안 된다 이 말입니다.
군 출신이 군대생활, 병영문화가 몸에 습이 배이면 안 되듯이 다른 데 기관에서 대표로 수장이 된다든가 전혀 다른 업무를 맡게 될 때 그 경직된 조직의 경력이 내 몸에 배어버리면 안 된다 이 말씀입니다.
그것이 필요한 데는 필요하지만 지금 문화예술을 리드하는, 진흥하는 책임자로서는 상당히 전향적으로, 획기적으로 마인드가 바뀌어야 됩니다.
그래서 극장에 몇 번, 한 달에 몇 번 사모님하고 가느냐고 물은 게 그런 이유입니다.
그래서 이제는 자주 못 가셨으면, 한 달에 한 번만 가셨으면 이제는 한 달에 두 번 가야 됩니다.
그다음 음악회고, 연극이고 이런 데 자주 못 갔으면 그런 데도 직접 수장이 되면 가 봐야 됩니다.
그래서 제가 관련해서 그런 각오와 의지가 확인되어야만 점수를 많이 줄 수 있습니다.
그거 확인 안 되면 점수를 짜게 줄 수밖에 없어요.
처음부터 비전문가가 후보자가 되어 오셨으니까 전문성을 제가 지금 현재 요구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우리 후보자님 정도면 의지만 가지면 노력하시면 기존 진흥원의 간부들이, 직원들이 제가 전에부터 상임위 활동하면서 지켜봤는데, 똑똑한 분들이 많더라고요.
열정이 넘치더라고요.
그래서 그 사기를 더 올려주시고, 그분들한테 많이 배우고, 또 다른 지역에, 서울, 경기 수도권 이런 데 잘하는 데는 굉장히 잘합니다.
물론 그런 데는 예산 규모도 크더라고요.
그런 데 가서 우리보다 나은 지자체 가서 배우십시오.
진짜 거긴 다릅니다.
서울, 경기, 전라도, 광주, 제주 저런 데는 굉장합니다.
내가 알기로는 굉장합니다.
하는 사업들도 아주 폭넓고요.
상당히 활력이 넘쳐요.
그래서 우리 경남이, 우리 도가 굉장한 도세를 가지고 있는데, 전체적인 17개 시도에서는 우리가 상당한 힘이 있는 경상남도인데도 불구하고 그런 게 조금 낙후되어 있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요.
우리 위원들도 그걸 느끼지만, 시군부에서도 그것을 다 피부로 접하고 있지만, 경남이 상당히 낮습니다.
수준이 조금 낮습니다.
이것은 과장님, 국장님이 와 있는데 미안한 얘기지만 그것을 인정을 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관련해서 제가 두 가지만 묻겠습니다.
지금 후보자님이 생각할 때 우리 경남 문화예술계에서 가장 시급한 정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제가 조금 더 부연설명을 하겠습니다.
코로나로 3년이 흘렀죠.
이 코로나 때문에, 위드 코로나, 포스트 코로나로 넘어왔는데, 이 코로나 때문에 문화예술계가 굉장히 타격을 받았습니다.
직격탄을 받았어요.
막말로 올스톱 상태였습니다.
물론 다른 업계도 타격이 있지만 특히 문화예술계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문화예술에 종사하는 분들이 공연을 못 하고 자기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니까 배달기사도 하고 자구책으로, 참 비참할 정도로 문화예술인이 배고팠어요.
그리고 활동을 전혀 못 했어요.
전혀 못 했는데, 제가 말씀드렸듯이 우리나라의 국력, 소득, 그다음에 17개 광역시도에서 경상남도가 가지는 위상에 비해서 우리가 상당히 문화예술계가 힘들고, 코로나 때문에도 물론 그렇죠.
힘들고 이렇게 되어 있는데, 이런 상황에 지쳐있다는 말입니다.
굉장히 더 다운되어 있단 말입니다.
이것을 진흥원장님이 취임을 하고 나시면 무엇이 제일 시급하다고 생각합니까?
그러니까 어떤 면에서 무엇을 제일 시급히, 우선 떠오르는 것을 한번 말씀해 보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방금 말씀이 코로나로 인해서 상당히 올스톱되어서 어렵다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그 말씀에 굉장히 동의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우리가, 아까 말씀이 1만3,000여명이 문화예술인들이라고 이야기를 드렸는데, 지금 대부분의 문화예술인들이 생계에 어려움을 갖는 사람이 굉장히 많이 있는 줄로 제가 알고 있거든요.
이분들에 대한 최소한의, 활동하는 데 재료비라도 지원해 줘야 안 되겠느냐, 예를 들어서 문학 같으면 인쇄비가 해당될 것이고, 나전칠기 같은 거면 또 재료가 있지 않습니까?
재료를 사야 되니까, 그런 부분, 최소한 그런 재료비라도 지원이 되었으면 좋겠다 해서 제가 앞에 담았습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잘 챙겨서 우리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제가 그 부분은 확실하게 한번 해 보겠습니다.
제일 그리고 미술인들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그림을 전시해서 팔아야 되는데 잘 안 팔리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는데, 우리도 메세나를 통해서는 일부 지원이 되고 있는데, 우리 쪽이 좀 약하거든요.
제가 파악을 해 보니까 좀 약하더라고요, 그쪽보다.
그런 것을 나중에 제가 챙겨서 그런 부분이라도 그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고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박인 위원 제가 결론적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코로나라는 혹독한 과정을 거쳤고, 아직 끝나지는 않았습니다만, 거친 상황에서 지금 진흥원장을 맡는 이 시점이 굉장히 중차대한 상황에 직면해 있단 말입니다.
어느 때보다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껴야 됩니다.
해야 될 일이 정말 많습니다.
앞으로는 진흥원장님 되시면 진흥원장님 정도면 청바지 떨어진 것 입고 가도 돼요.
그렇게 마인드가 완전히 바뀌어야 됩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알겠습니다.
○박인 위원 진짜 제가 한 예를 들면 티셔츠 입고 청바지 입고 빵모자 쓰고 와도 괜찮단 말입니다.
진흥원장은 그런 정도의 획기적인 마인드가, 지금까지의 마인드하고 다른 것을 갖지 않으면 조직이 변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문화예술계가 거기에 부응이 안 됩니다.
아시겠죠?
원장님, 특별히 제가 오늘 드리는 당부를 꼭 명심하시고 조직을 최대한 활용하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박인 위원 훌륭한 분들하고 잘 의논하고 사기 도와주고 하십시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예, 명심하겠습니다.
○박인 위원 똑똑한 직원들 천지이지 않습니까?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재웅 박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정책, 능력, 자격 검증은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도덕성 검증 준비 등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잠시 정회를 선포합니다.
(14시 52분 회의중지)
(15시 10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재웅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는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15시 10분 비공개회의 개시)
(15시 58분 비공개회의 종료)
​ 도덕성 검증이 끝났으므로 지금부터 회의를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사검증을 마치기 전에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께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김종부 임용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후보자 김종부 존경하는 김재웅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장시간 부족한 저에게 많은 가르침과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미래 방향을 제시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금 우리 도의 문화예술 인프라는 수도권에 비해 많이 부족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비교를 하면 도내 문화예술인은 3.8%, 등록예술인은 5.1%, 문화예술시설은 7%인 811개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에서 상당히 낮은 편에 있습니다.
특히 미래먹거리산업인 콘텐츠산업 규모는 한 자리 수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미흡한 점을 어떻게 개선하고 발전시킬 것인지 도와 도의회의 위원님들과 소통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하겠습니다.
지난 3년간의 코로나 사태 이후 문화예술 콘텐츠의 필요성이 사회 전반에 각인되면서 진흥원의 역할과 사명 또한 새로운 혁신과 변화의 전기를 맡고 있다고 생각이 됩니다.
지금 K-콘텐츠가 한류 바람을 타고 글로벌 세계 무대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에서 진흥원은 새로운 도정 방향과 목표에 호흡을 맞추며 변화를 거듭해야 하는 과제도 안게 되었습니다.
존경하는 김재웅 위원장님, 그리고 여러 위원님!
제가 원장이 된다면 새로운 각오와 마음가짐으로 문화예술 콘텐츠로 창의적 미래를 여는 경남의 내일을 만들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문화예술인, 콘텐츠산업 종사자 모두가 도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일념으로 직무에 임하겠습니다.
앞으로 진흥원의 운영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어려운 점은 수시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님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재웅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김종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았습니다.
그리고 인사검증을 준비하느라 애쓰신 김종부 임용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인사검증 평가표를 작성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과보고서 작성 등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02분 회의중지)
(16시 30분 계속개의)
2.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김종부)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위원장 김재웅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시 충분히 논의된 바와 같이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른 의견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의 이의가 있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0927##405폐회중_7_문화복지_4차 1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원장 임용 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다음은 의안 정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오늘 의결된 재단법인 경남문화예술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에 대한 질의 및 답변 내용 등 자구정리는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31조 및 경상남도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 운영 조례 제14조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고맙습니다.
위원 여러분!
회의 중에도 열정적으로 인사검증에 임해 주신 데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이상으로 계획되었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405회 정례회 폐회 중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2분 산회)

○출석 위원(9인)
김재웅 정쌍학 박남용
박인 박주언 박춘덕
윤준영 조인제 최영호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김균우

○출석 공직후보자
김종부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문화관광체육국장 차석호
문화예술과장 한미영
경영기획본부장 조성룡
문화예술본부장 신희재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
콘텐츠산업본부장 하춘근
경영지원팀장 정소영
정책연구팀장 성진석

○속기사
강기훈 이아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