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7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2025년 10월 15일(수) 오후 2시 개식

   제427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대한경례
Ⅰ. 애국가제창
Ⅰ.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Ⅰ. 개회사
Ⅰ. 폐  식
                                            (사회 : 의정담당관 윤효석)


                 (14시 02분 개식)

○의정담당관 윤효석 좌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의정담당관 윤효석입니다.
  지금부터 제42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를 위해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부르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의장 최학범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동료 의원님 여러분!
  박완수 도지사님과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추석 연휴를 보내고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먼저 비회기 동안 사회복지시설 방문과 지역 현안 해결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쳐주신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한가위 연휴 동안 도민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역시 ‘민생’이었습니다.
  우리 도의원 모두는 좀 더 나은 도민의 삶을 위해 지금까지 걸어온 민생 행보를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입니다.
  한편, 올해 발생한 대형 산불과 폭우로 생활의 터전을 잃고 평범한 일상을 빼앗긴 도민들은 힘든 명절을 보냈습니다.
  도에서는 하루빨리 피해지역 복구를 완료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이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가을은 축제의 계절입니다.
  우리 경남의 지역 축제는 연간 109개가 열리고 있으며, 이 중 가을에 개최되는 축제는 45개에 달합니다.
  축제는 그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아내고,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고장의 매력과 가치를 알리는 살아있는 교과서이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축제는 단순한 흥겨움에 그치지 않고 문화와 경제, 공동체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 것입니다.
  특히 지속 가능하고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 축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 주민이 축제의 주인이 되고,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소통의 무대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박완수 지사님과 공직자 여러분!
  올해도 3개월이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지, 개선·보완할 사항은 없는지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와 함께 본격적인 수확철을 앞두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과 고질적인 일손 부족 대책도 마련해야 할 것입니다.
  박종훈 교육감님과 교육 가족 여러분!
  대학 수능시험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우리 학생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공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면학 분위기 조성과 건강관리 등 생활 교육에 만전을 기해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정례회를 앞두고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할 계획입니다.
  동료 의원님들께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이 가을의 넉넉함처럼 도민 여러분께서 바라는 모든 것들이 풍성한 결실을 맺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정담당관 윤효석 이상으로 제427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4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