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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보고 시 교직원업무경감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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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교육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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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지
○ 지난 임시회 1차 본회의 주요업무 보고에서 본의 아니게 의원님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 드린 점에 대해 심심한 유감을 표함.
저는, 선생님들을 학생 곁으로 돌려 드려야만 교육이 제대로 선다는 신념과 교사들을 업무로부터 자유롭게 해서 아이들 가르치고 보살피는 데 전념할 수 있도록 해야 우리 경남의 교육력과 학력이 높아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어 공약으로 교직원의 업무 경감을 내세워 취임한 지 두 달 반 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함.
만나는 분들마다 이런 취지의 말씀들을 드렸고, 의원님들께도 이런 취지에서 그 요청을 드린 것이며, 저로서는 진솔하게 의원님들께 요청을 드리는 것이 이해가 더 깊어지고, 그런 속에서 의원님들께서 저의 정책에 힘을 실어 주실 거라 생각했으나, 결과적으로 마음을 상하게 해 드린 셈이 되었음.
의회의 권한과 책무가‘견제와 감시’임을 잘 알고, 의원님과 의회의 동의 없이 경남교육은 제대로 살림을 꾸려 나가기 어렵다는 것도 알고 있으며, 그 때나 지금이나 의회를 존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음.
지난 임시회에서 있었던 저의 발언은 제 의도와 관계 없이 결과적으로 의원님들의 마음을 언짢게 하고 말았고, 이 문제에 대해 지난 8월 의장님을 뵙고 유감의 말씀을 드린 바 있음.
이 자리를 빌어 존경하는 의원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유감의 말씀을 드림. -
추진상황
○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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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결과
답변종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