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9회 농해양수산위원회행정사무감사 제2차 (2) 2023.11.15

영상자료

2023년도 경상남도의회(행정사무감사)
농해양수산위원회회의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피감사기관 : 농업기술원

일시 : 2023년 11월 15일(수)
장소 : 농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

감사일정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10시 03분 감사개시)
1.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계속)
가. 농업기술원 소관
○위원장 김현철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부터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2조에 따라서 2023년도 농업기술원 소관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선언합니다.
오늘 실시하는 감사는 공개로 진행하되 필요한 경우에는 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반갑습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김현철 위원장입니다.
행정사무감사에 수고해 주시는 우리 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또한 준비에 수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행정사무감사는 도정 운영 전반에 관한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의정활동에 반영하고 집행부의 위법 부당한 사항을 가려서 행정 운영의 개선을 촉구하는 데 있습니다.
궁극적으로 도정의 발전에 기여하고 나아가서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과 신속한 자료 제출로 행정사무감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하여 주시고, 위원님들도 심도 있는 검토를 부탁드립니다.
감사 진행 순서는 증인 선서, 간부 소개와 업무보고, 질의 답변순으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선서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님이 대표로 발언대로 나오셔서 선서해 주시고, 다른 공무원께서는 그 자리에서 일어나 오른손을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선서가 끝난 다음에는 농업기술원장님이 선서서를 모아서 본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증인 선서를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서는 지방자치법 제49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46조 규정에 따른 것이며, 위증을 할 때는 고발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그러면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셔서 선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선서.
본인은 지방자치법 제49조와 경상남도의회 행정사무감사 및 조사에 관한 조례 제9조2에 따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함에 있어 성실하게 감사를 받을 것이며, 또한 증인으로서 증언함에 있어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하고, 만일 거짓이 있으면 위증의 벌을 받기로 맹세합니다.
2023년 11월 15일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기술지원국장 강석주
총무과장 이선호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원예연구과장 윤혜숙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양파연구소장 신정호
단감연구소장 안광환
화훼연구소장 권오근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은호
약용자원연구소장 이흥수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위원장 김현철 그러면 정찬식 농업기술원장님 나오셔서 간단한 인사와 간부 소개 후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농업기술원장 정찬식입니다.
존경하는 김현철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평소 농업기술원 업무에 각별한 관심으로 따뜻한 격려를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저를 비롯한 농업기술원 전 직원은 경쟁력 있는 농업 육성으로 활기찬 경남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 행정사무감사 시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지적해 주시는 사항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농업기술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농업 연구개발과 기술보급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지도와 조언을 부탁드리면서 농업기술원 간부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영광 연구개발국장입니다.
강석주 기술지원국장입니다.
이선호 총무과장입니다.
황연현 작물연구과장입니다.
최재혁 환경농업연구과장입니다.
윤혜숙 원예연구과장입니다.
고희숙 지원기획과장입니다.
노치원 기술보급과장입니다.
장은실 농촌자원과장입니다.
유시영 미래농업교육과장입니다.
신정호 양파연구소장입니다.
안광환 단감연구소장입니다.
권오근 화훼연구소장입니다.
정은호 사과이용연구소장입니다.
이흥수 약용자원연구소장입니다.
이영한 유용곤충연구소장입니다.
(간부인사)
2023년도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존경하는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서 양해해 주신다면 기본현황과 그간 주요성과, 올해 정책목표는 제가 보고를 드리고, 세부적인 주요 업무 추진사항은 총무과장과 국장들로 하여금 상세히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현철 위원님들 양해가 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총괄 사항은 원장님이 하시고 세부 사항은 총무과장 및 각 국장이 보고하시기 바라며 질의 답변은 과 및 연구소별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감사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 자료에 따라 기본현황과 그간 주요성과, 정책목표 및 과제를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359##409_4_농해양수산행감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위원장 김현철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들어가 주십시오.
그러면 먼저 이선호 총무과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장 이선호 농업기술원 총무과장 이선호입니다.
총무과 소관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359##409_4_농해양수산행감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위원장 김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 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총무과 소관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덕 위원님.
○이춘덕 위원 이춘덕 위원입니다.
총무과 소관은 아닌데 원활한 행정사무감사를 위해서 연구개발국에 행정사무감사 자료 122페이지 보면 시험연구비 집행실적이 2022년~2023년 약 20억원가량 연구집행 비용이 있거든요.
우리가 다양한 연구를 이렇게 했는데 이 연구결과를 가지고 농업 현장에 직접 접목을 시켜서 어떤 성과를 냈느냐, 품목별로.
연구결과 접목해서 성과를 낸 품목이나 그런 실적 자료를 신속히 제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또 자료 요청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도 필요하시면 요청하실 수가 있습니다.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총무과 소관에 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십시오.
질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신 것 같습니다.
자리에 들어가셔도 좋습니다.
다음은 김영광 연구개발국장님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해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연구개발국장 김영광입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2023년도 주요 업무 추진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359##409_4_농해양수산행감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위원장 김현철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 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서 연구개발국 소관에 대해서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께서는 자료 요청해 주십시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도 요청하실 수가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부서별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황연현 작물연구과장 나와 주시기 바랍니다.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작물연구과장 황연현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작물연구과 소관에 대해서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춘덕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이춘덕 위원 함양 출신에 이춘덕 위원입니다.
정찬식 기술원장님을 비롯해서 국장님, 과장님! 고생 많습니다.
저는 좀 원론적으로, 원장님이나 국장님께서 좀 더 잘 들어 주십시오.
큰 틀에서 보면 지금 농업기술원에서 204가지 약 200가지가 넘는 연구 과제를 가지고 그동안에 연구를 해 오고 2022년부터는 약 23억원 연구비를 집행해서 다양한 품종, 원예, 양파, 단감, 화훼 기타 등등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애를 많이 쓰고 있습니다, 연구원들께서.
그런데 제가 보면, 많은 이야기를 다는 못 하고 성과가 난 것은 보면 화훼 품종을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햇살이라든지 에그 이런 품종들을 개발해서 수출을 해서 굉장히 농가 소득도 올리고 성과를 낸 이런 것은 화훼 부분에 아주 괄목상대고요, 예를 들어서 양파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종자라든지 이런 걸 국내산을 개발해서 보급을 해야 되는데 아직까지도 보급률이, 개발도 완전히 100% 성공한 단계도 아니고 보급도 안 돼서 아직도 비싼 일본의 양파 종자를 그대로, 지금 제가 보기에는 한 70~80%는 일본의 종자를 사용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죠?
그러니까 잘된 품목 못된 품목 그건 하나의 예를 든 거고, 연구를 이렇게 많이 하고 우리 농업기술원의 인력도 한 150명 정도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그동안 연구를 해보시니까 연구 결과 우리 농업에 접목이 돼서 성과면이나 농민들의 반응 그런 부분들은 어떤지 기술원장님께서 한번 총론적으로 간단히 말씀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위원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금방 위원님께서 지적해 주시는 것처럼 저희들이 엄청나게 많은 성과들을 냈는데도 불구하고 농가 현장에 보급된 부분들이 상당히 미미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금방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지금까지 보급이 못 된 이유는 품종이 만들어지고 나서 그 종자가 농가 현장에 가야 되는데 그 기반들이 좀 안 돼 있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보면 단감하고 마늘은 농식품부에 종자기반산업이라는 예산을 따 와서 지금 체계적으로 되고 있고요.
어제 들은 이야기인데 양파 같은 경우는 기계화 재배를 하려면 단단한 양파 품종이 필요한데 단단한 양파 품종을 만들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들이 보급이 안 돼서 아까 말씀하신 대로 일본 품종이 거의 재배가 되고 있는데, 어제부로 농식품부에서 결정된 게 저희 경남농업기술원에 양파 종자기반산업 구축 사업으로 국비 6억1,700만원을 어제 확보했습니다.
그래서 이게 확보가 되면 내년부터 양파는 아마 제대로 보급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내년부터는 사실은 품종 연구개발도 개발이지만 기개발된 기술을 현장에 확산하는 데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춘덕 위원 원장님, 어쨌든 명쾌한 답변은 감사하고요.
양파 부분에 종자기반 예산을 6억원 정도 확보했다 하니까 이것은 대단한 성과이고 칭찬할 만합니다.
아무튼 우리 농업기술원의 연구는 농촌 미래, 미래 농업, 농가 소득 제고에 대한 이런 데 방점을 두고 연구가 지속되고 해야 될 겁니까, 연구라고 하는 것은 하루아침에 성과가 나는 것이 아니고 다년간 지혜를 모으고 슬기를 모으고 실험을 하고 여러 많은 과정이 있습니다.
오늘날은 특히 기후변화라든지 여러 가지 어려운 악조건에 있기 때문에 거기에 맞는 품종들을 개발하고 연구를 해서 보급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닌데, 어쨌든 연구 성과가 현장에 접목이 되고 또 농민들이 만족을 하고 그게 농가 소득으로 선순환 구조가 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을 비롯해서 관계 공무원들이 애를 많이 써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수고 많았습니다.
다음 김구연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구연 위원 김구연입니다.
원장님께 질의드리겠습니다.
앞서 말씀하셨듯이 농업기술원의 연구 결과가 실제 농가로 이어지는 좋은 연구 성과가 있었다고 보입니다.
그런데 본 위원이 파악한 바에 따르면 내년도 R&D사업이 많이 감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농업기술에서도 지역농업 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 사업 예산이 대폭 감액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현안을 파악하고 계십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예, 맞습니다.
지금 전체 규모가 지금 농진청에서 받은 국비가 토털하면 약 32억원이 삭감되었고, 그중에 약 20억원 정도는 시설장비비이고 연구비는 약 4억원 정도 삭감된 그런 상황입니다.
○김구연 위원 지금 제가 파악하고 있는 자료로는 지역농업 연구기반 및 전략작목 육성 사업 있지 않습니까?
그 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그 사업은, 농업기술원에 보면 연구소가 단감연구소, 화훼연구소, 양파연구소 각 연구소가 있지 않습니까.
그 연구소 단위에 작목을 지원하기 위해서 농진청에서 기획된 사업입니다.
○김구연 위원 그 관련 예산이 2023년 172억원에서 2024년 36억원으로 총 79.1%가 감액되었습니다.
여기에 대한 특별한 대책이 따로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그래서 지금 저희들도 아마 이 예산들이 빠르게 회복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지금까지는 농진청이나 농식품부만 사실은 바라보고 예산들을 확보했는데 장기적으로 간다면 내년 후내년에는 중기부나 다른 부처에도 보면 실제로 농업 분야의 예산을 가져올 분야들이 좀 있습니다.
그래서 내년 사업 중에는 저희들이 청년농업인 로컬크리에이터라고 해서 저희 경남농업기술원에 지금 하고 있는 벤처 농업인들 말고 제2의 벤처 농업인들을 육성하기 위해서 올해나 내년 정도에 이 친구들을 교육시키고 중기부에 가서 예산을 따오는 그런 전략을 가지고 있습니다.
○김구연 위원 그리고 시설장비 고도화 사업과 지역전략작목 산학연 광역화 사업 예산은 전부 감액됐는데 사업을 추진하는 데는 차질이 없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일정 부분 좀 차질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제도 저희들이 국회에 가서 농해수위 위원님들께 설명도 하고 해서, 우리뿐만 아니라 농진청 공동으로 지금 대응하고 있는데 잘 대응해서 이 부분도 좀 확보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구연 위원 이런 사업들은 전략적으로 특화작목을 개발하여 실용화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경남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개발하는 사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이런 예산이 전부 삭감된다면 지역농업 연구기반이 악화되고 대학이나 산업체 등과 협업 과제를 추진하는 데 어려움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금방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사실은 더욱더 힘든 건 저희들 농업기술원의 연구비도 삭감돼서 힘듭니다만 이런 예산들이 없어짐으로 인해서 대학이라든지 지역에 있는 산업체하고 연계해서 할 수 있는 예산들이 삭감이 돼서 아쉬움이 많은데, 이 부분들도 올해 갑자기 이게 삭감이 되는 바람에 저희들이 사실은 지금까지 대응도 잘 못 하고 대책을 세우지 못한 건 사실입니다.
이 부분도 좀 잘 챙겨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구연 위원 정부는 그간 R&D 투자 급증에도 불구하고 가시적 성과 도출에 미흡한 반면 나눠먹기식 소규모 R&D사업이 날림하여 국내 연구진 그리고 자금 중심의 폐쇄적인 연구 체계를 보였다고 보고 2023년 예산에 25억9,000만원을 감축하여 국회에 제출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에도 내년에 연구개발 사업 추진이 어렵지 않을까 우려됩니다.
원장님과 직원 분들께서도 연구에 차질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을 당부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구연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수고했습니다.
다음 강성중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강성중 위원 원장님, 과장님! 반갑습니다.
통영 출신 강성중 위원입니다.
방금 앞서 존경하는 이춘덕 위원님, 김구연 위원님 얘기의 연장선도 될 수 있겠습니다만, 이 자료를 보면 특히 식용곤충 활용 성형쌀 제조방법 통상실시라든지 아까 쭉 나열하셨는데, 결과적으로 주요 언론들이 올해 보면 ‘식용곤충 첨가 단백질 강화 영양쌀 주목’ 한국농업신문에서 발표를 했고요.
‘식용곤충 들어간 쌀 개발, 냄새는 잡고 단백질 함유량을 높인다.’ 이런 내용으로 연합뉴스에서도 보도를 한번 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보면 작년에 상당한 성과를 좀 낸 것 같아요.
곤충이나 모든 연구를 해서 낸 게 보면 곤충은 이미 식용, 의료용, 사료용, 환경정화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됨에 따라 곤충산업은 이제 아마 신성장 산업으로 대두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곤충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2년도에는 국내 곤충... 죄송합니다.
요구자료 126페이지 보십시오.
국내 곤충 판매액이, 전년도라고 하면 여기서 말하는 전년도는 2021년을 말하는 겁니다.
446억원에서 2022년도에는 449억원으로 0.7% 증가됐다는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런 연구 실적과 판매들이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기술보급과 개발을 잘해서 나온 결과 아닌가.
지금 두 분 말씀하시는 대로 R&D 예산은 깎였는데도 불구하고 이런 연구를 해냈다는 데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작년 도표를 보면 2022년도에는 3건밖에 없어요.
기술 이전이 3건이고 상품화된 것도 3건으로 했는데, 2023년도에는 기술 이전이 대폭 늘어나서 13건으로 가고 또 상품화 건수도 7건으로 대폭 상향이 되었는데, 이런 점들은 우리 연구소에서 노력한 결과가 아닌가.
이 도표를 놓고 보면 꼭 R&D, 물론 예산이 깎임으로 해서 여러 어려움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것하고 상관없이 고위 공직에 계시는 사실상 우리 도민과 국민을 이끌어가는 고위 공직자 분들 연구 결과가 R&D 예산하고 특별한 연관 없는 그런 것들은 훨씬 더 성장할 수 있고 발전할 수 있다라는 게 여기서 잘 증명해 주고 있어서 수고하셨다는 말씀을 드리고, 그러나 그 와중에도 보급 내용을 살펴보니까 단감말랭이 제조방법, 양파껍질차 등이 아까 설명에서 있었는데, 눈에 띄는 것들은 어쨌거나 식용곤충을 이용해서 상품화하고 이런 것들이 잘 만들어져서 나가고 있다는 데 더 관심이 있고요.
그다음에 저희들이 밖에서, 일반 시중에 주말 되면 요즘 푸드장이라고 해서 공간이 많이 섭니다.
거기 가서 보면, 제가 실제로 먹어봤는데요.
곤충과자라 해서 누룽지 눌리듯이 압축을 시켜서 진짜 고소하고 맛이 있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곤충이래요.
곤충이 눈으로 보면 알겠지만 식용으로 돼 나와서 보니까 어느 누룽지보다 훨씬 더 맛이 있고 고소하고.
그래서 ‘야, 이런 거구나’ ‘곤충이 식용이 되고 영양이 된다는 게 이런 거구나’ 느끼고 있는데, 먹어보고 얘기를 들어보면 좋은데 그러나 사람들 정서가, 생각이 곤충으로 한다고 그러니까 좀 멀리하는 이런 영향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고 보면 우리가 연구하면서 이런 것들이 상품화돼 시중에 나왔을 적에 소비자한테 바로 가서 말 그대로 영양덩어리를 먹을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식이든 어린애부터 어른까지 술안주용도 좋고요, 보니까.
그럴 수 있는데 이런 정서적인 어떤 불편함, 거부감이 가는 이런 것들을 해소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같이 연구되는 게 있습니까?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위원님, 제 소관은 16페이지부터 21페이지 벼 작물 관련인데 곤충소장님이 답변드리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아뇨, 그러면... 지금 나와서 한다고요?
지금까지 과장님 서 계시는데,
(일동웃음)
우리 원장님께서 답변해 놓으니까 잠깐 헷갈렸습니다.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입니다.
○강성중 위원 수고하십니다.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위원님께서 곤충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져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강성중 위원 시중에, 실제로 제가 경험을 했으니까요.
이런 것들이 곤충이라는 그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그런 데 대해서 같이 연구되고 시민에게 홍보해서 이 음식을 가까이할 수 있고 편하게 접할 수 있는 그런 방법들을 연구하는 게 있습니까?
소비자한테 정서적으로 이런 것들을 편하게 할 수 있는 내용이, 홍보할 수 있는 게 있는지?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위원님께서 정확한 말씀을 지적해 주셨는데요.
저희들이 그러한 소비자들의 거부감 반응이 어떤 연유에서 오는지를 조사를 해봤습니다.
해보니까 제일 첫 번째가 이취감입니다.
곤충 특유의 냄새가 있어서 거북스럽다, 부담이 된다라는 그런 얘기를 하고, 그다음에 전통적으로 ‘벌레 아니냐’라는 인식이 좀 들어 있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렇죠.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그래서 그런 두 부분이 상당히 소비하는 데 애로사항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 저희들이 이취감을 제거하기 위해서 곤충은 마지막에 절식을 합니다.
굶겨서 안에 있는 변을 다 빼내거든요.
그 변 때문에 냄새가 많이 생기는데, 거기에는 있는 디메틸설파이드 같은 우리한 그런 성분들이 많이 들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우리 경남에 있는 지역의 주요 농산물인 사과나 단감 그다음에 양파 이런 것들을 이용해서 절식 과정에서 그걸 먹였습니다.
먹여서 이취를 제거하기 위한 연구를 수년간 했었는데, 곤충별로 조금 차이는 있습니다.
흰점박이꽃무지 같은 경우에는 사과를 젤리 형태로 만들어서 공급했을 때에 이취감이 상당히 제거돼 버립니다.
그리고 장수풍뎅이 같은 경우에는 감잎이라든지 사과 젤리 이러한 지역농산물을 이용했을 경우에 이취를 많이 제거할 수 있다는 것을 저희들이 연구를 했습니다.
그래서 그걸 특허를 하고 올해 결과가 나오는데, 그걸 최종적으로 그 성능 분석 의뢰를 해 놨습니다.
그 결과가 나오면 특허를 해서 내년에 농가에 보급을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대단한 노력을 하고 계시고 지금 연구 중에 계시고, 우리가 지금까지 곤충을 식용화한다는 데 의식적으로도 시각적으로도 좀 멀리할 수 있는 그게 되는가, 그런 내용들은 평소에 우리가 눈으로 보는 그걸 연상하니까 그렇는데, 아무튼 제가 로컬푸드 장터에 가서, 그걸 많이 권장을 해요.
줘서 먹어보니까, 내가 먹어본 과자라고 할까 제일 고소하고 그래서, 지금 말씀하시는 대로 곤충을 마무리할 적에 그런 먹이를 먹여서 곤충이 가지고 있는 특유의 그런 것들을 해소하면서 한다니까 정말 좋은 결과가 나올 것 같아요.
그래서 이런 것들이 많이 홍보가 되고, 시민이 부정적인 이런 걸 좀 피하고 그 대신 영양덩어리라는 것을 많이 홍보해서 싼 가격에, 가격도 싸더라고요.
그래서 국민 건강 내지는 영양 보충에 반드시 이런 게 좋다고, 돈이 많이 안 들어도.
어디 가서 뱀탕을 먹니 어디 가서 보신탕을 먹니 하는 것보다는 이게 훨씬 더 현실적이고 효과도 있고 재미있고 또 가족이 다 같이 즐길 수가 있고.
연구해서 가는, 그리고 본 위원 개인적으로는 오늘 대한민국이 이만큼 발전하고 이만한 국민성 이만한 경제력이 생긴 그 이면 바탕에는 그 중심에는 건물로 치면 중심입니다.
우리나라 공무원이, 경상도 말로 실하고 정직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에 이만큼 된다고.
지금이야말로 진짜 그런 시대 그런 시간이 좀 온 것 같아요.
그전에는 개발하고 뭐 한다고 정신이 없이, 내 밥 먹는 것도 내가 먹었는지 어쨌는지, 어디서 먹었는지 모를 정도로 바쁜 삶을 살고 해 왔지만 이제는 좀 여유를 가지고 할 수 있는 그런 데서 이렇게 보면 국가를, 정부를 이끌어가는 주축인 공직자 분들의 생각이 곧 발전의 밑거름이 되고, 지금이야말로 공직자 분들이 국민에 대한 서비스, 우리가 쉽게 말해서 편하게 입구부터 ‘어서 오세요’ 하는 게 서비스고 친절이 아니라, 저희가 제도권에 떠나서 제일 많이 받은 민원 중의 하나가 결과가, 뭘 하면 다 해 준대요.
알았다고, 걱정하지 마라 해 놓고 돌아서면 하세월 가고.
그 내용을 전혀 모른다 이 말이죠.
그러면 우리 민원이나 시민은 자기가 생각하는 그 하나가 궁금해서 물었는데 이게 하세월로 소식이 없으니까 결국은 전체 공직자 내지는 조직에 ‘공무원이 이렇구나’ 하는 얘기, 결론적으로.
결과적으로 제가 해보니까 가서 나중에 이렇고 이래서 어느 정도 시간이 간다라고 시민한테도 이해를 구하고 같이 공감을 해야 돼요.
그냥 하세월, 그런 의미에서 제가 공직자가 정말 서비스를 잘해야 된다는 말이 그 표현이에요.
공직자 분들 밥그릇 들고 다니면서 서비스합니까, 그런 게 아니라 진짜 민원인 그분들 말 하나하나를, 그분하고 같이 생각할 수는 없겠지만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길이 있더라고요.
간단하면서도 그렇더라고요.
왜 이렇게 간단한 걸 안 해 주냐.
그러니까 공직에 계시는 분이 책임 행정, 책임 친절 이게 현장에서 제일 중요하다.
여러분이 하고 계시는 이 연구 실적이 우리 국민의 보건, 건강을 이끌어 갑니다.
그런 측면에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시고 그리고 이걸 가지고 나오면 이걸 이용해서 먹고 또 다른 삶을 사는 우리 시민들, 여기 종사자들 이것 갖고 또 내 삶을 살아가잖아요.
그분들의 길잡이다 생각하시면 아마 좀 다른 마음이 생기지 않을까.
지금도 충분하게 잘하고 계시지만, 절실함이에요.
그런 절실함을 말씀을 드리면서, 대안이라는 게 특별한 게 있겠습니까.
늘 처음처럼 한다는 게 최고가 아니겠는가라고 생각을 합니다.
과장님, 잘 부탁하고 소장님 계실 때까지 잘 부탁드립니다.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명심하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강성중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서민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지금 현재 작물연구과 소관하고 있는데 작물연구과 소관이지요?
다음은 환경농업연구과 할 겁니다.
지금 서 위원님 질의하실 부분이 환경농업연구과 소관입니까?
○서민호 위원 예.
○위원장 김현철 그러면 다음 번에... 백수명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백수명 위원 고성 출신 백수명 위원입니다.
반갑습니다.
이걸 원장님한테 해야 될 것 같은데.
제가 전에 농업기술원의 주 업무가 뭐냐고 물었을 때 원장님께서 연구개발, 기술보급, 교육, 이 세 가지를 말씀하셨는데 연구개발이 상당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우리 기술원 산하에 연구소가 6개 있네요, 보니까요.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그렇습니다.
○백수명 위원 양파, 단감, 화훼, 사과, 약용자원, 유용곤충.
이게 동시에 6개가 생긴 건 아니지요?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순차적으로 생겼습니다.
○백수명 위원 순차적으로 그때그때 필요하니까 한 거죠.
지난 도정질문에서 예상원 의원님께서 그때 한번 질의를 하셨는데, 지구 온난화 또 환경 변화로 인해서 우리 경남지역에 아열대 작물 품종이 많이 늘어나고 재배 면적도 늘어나고 있다.
망고, 바나나, 패션푸르트, 올리브 이런 거 많이 늘어나고 있는데, 농업기술원을 이전하는 그 부지가 아열대 작물로 적합하지 않은 토지다 해서 우리 고성이나 남해에 분원 설치를 그때 질의를 하셨는데, 그에 대해서 답을 한번 해 주시면, 준비를 하고 있는 건지 그대로 그냥 진주 그쪽으로 추진하고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저희들이 아열대 작물 관련해서는 상당히 오래전부터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이전 관련과 별개로 저희들이 사실은 기후 온난화라든지 아니면 사실 최근의 소비자들의 측면에서 본다면 아열대 작물 특히 아열대 과수에 대한 소비가 늘어날 것은 이미 우리뿐만 아니라 다른 연구기관에서 예측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저희들도 기술원 내에서 아열대 작물 연구를 어떻게 할 건지에 관련된 부분들은 내부적으로 토론을 많이 하고 있고요.
그래서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지금 우리가 아열대 작물 관련, 아까 특화작물연구소가 있지만 또한 농진청에서는 각 기술원별로 어떤 작목을 특화해서 갈 건지에 대한 것들을 추천을 받아서 지정을 해 주는데, 저희들은 망고가 경남에 아열대 작목으로 지정이 돼서 저희들이 연구비를 많이 지원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나 아열대 작물 중에 망고 같은 경우를 보면 대부분의 농가에서 지금 화분 재배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실제로 토양과는, 토양의 물 때문에 망고를 재배 못 하는 건 아니고 지금 재배 기술 분야에 관련된 부분이 상당히 많은데, 그래서 지역과 관계없이 지금 할 수 있는 것들은 일단 해보자.
그리고 아까 말씀하셨던 분원에 관련된 부분들은 좀 장기적으로 검토를 해야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수명 위원 그러면 앞으로 아열대 작물연구소가 생겨야 됩니까, 망고연구소가 생겨야 됩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아열대작물연구소가 생겨야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그렇습니다.
○백수명 위원 우리 고성에 보니까 농업기술센터 내에 유리온실로 돼서 거기 가니까 아열대 작물 많이 있더라고요.
그걸 보고 우리 예상원 의원께서 그걸 말씀을 하신 것 같아요, 보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지금 많은 지역에서 아열대 작물에 관심이 많고 기술센터별로 아열대 작물에 관련된 것들을 지금 시험재배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땅히 많은 작물을 재배함에도 불구하고 실제로 소득과 연계되는 작목들을 개발하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소득이 되고 있는 작목은 바나나라든지 망고 이 정도 수준이 지금 아열대 작목이고 아까 나머지 백향과라든지 여러 작목이 있는데 아주 미미합니다.
그래서 경남에 아열대 과수를 재배하는 농가가 아직까지도 100농가 미만입니다.
그래서 이 부분들은 좀 장기적으로 검토해야 될 부분이지만 연구는 꾸준히 해야 될 필요성은 있습니다.
○백수명 위원 장기적으로... 앞서가면 안 됩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연구 분야는 계속 꾸준히 연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명 위원 저번에 허동원 의원도 그때 5분 자유발언에 아열대작물연구소 분원을 고성, 남해 말씀을 하시던데.
하여튼 검토를 하셔서 추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명 위원 한 가지만 더 하겠습니다.
감사자료 123페이지 보니까 포상금 지급기준이 있네요, 실적.
포상금이 2022년도에 2,500만원, 2023년도에 2,500만원 잡혀 있는데 2022년도에는 집행이 다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 포상금이 어떤 성격인지 한번 설명해 주시죠?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이 부분은 연구개발국장님이 하겠습니다.
○백수명 위원 예, 연구개발국장님께서.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신품종 육성과 관련해서 품종을 만들면 등록을 하게 되면 등록보상금이란 걸 지급하게 됩니다.
한 품종당 한 100만원 보상금을 지급하고요.
○백수명 위원 연구직 공무원한테요?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예, 맞습니다.
그게 법으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등록된 품종을 처분하게 됩니다.
그러면 처분 보상금이라는 게 생기게 되는데 그 처분 보상금 같은 경우에는 판매 처분액의 2분의 1을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로 주게 되어 있습니다.
그 예산이라고 보면 됩니다.
○백수명 위원 인센티브 사기 진작 차원에서 좋은데 제가 질의를 한 이유는 이 포상금 금액 예산이 너무 적다, 왜 2,500만원을 딱 했는지.
그러면 연구실적이 이보다 더 많이 했다, 그러면 2,500만원 가지고 100만원 줄 것을 50만원씩 줘서 한 겁니까?
2022년도는 보니까 금액은 딱 맞게 되어 있는데.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맞습니다.
이게 저희들이 매년 예산 확보를 하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예전에는 이게 더 적었습니다.
1,000만원밖에 안 되어 있는 것을 예산 부서에 저희들이 몇 번 찾아가서 이야기를 해서 겨우 올린 게 2,500만원인데 저희들도 앞으로 더 올릴 수 있도록 노력을 많이 해야 되는 부분입니다.
잘 안 올려주려고 해서.
○백수명 위원 그러면 2,500만원 그 선에 맞춰서 딱 25건만 해야 되겠네요.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그래서 우선적으로 저희들이 지금 현재 주고 있는 것은 처분 보상금을 일괄 지급, 처분 보상금은 의무적으로 다 해 줘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처분 보상금을 주고 남는 돈으로 등록비는 지급을 하고 있는 겁니다.
○백수명 위원 이것은 만약에 100만원씩 주게 되어 있다면, 법에 되어 있다는 말 아닙니까?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예, 되어 있습니다.
○백수명 위원 되어 있다면, 예를 들어서 5,000만원 해서 35건 했다면 1,500만원은 반납하면 되는 것인데 꼭 2,500만원에 맞춰서 했다는 이게 좀 의아해서, 이건 예산 부서에 법에도 그렇게 되어 있고 하니까 1억원을 하든 5,000만원을 하든 한 실적대로 집행하는 것 아닙니까?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예, 맞습니다.
○백수명 위원 그러니까 그것은 설명을 할 필요가 있는데.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그 부분은 저희들이 예산 부서에 좀 더 노력을 해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백수명 위원 저희도 예산담당관한테 이야기를 하겠지만 우리 국장님께서 잘 설명해서 이 예산 확보는 좀 더 됐으면 좋겠네요.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예, 알겠습니다.
○백수명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최학범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학범 위원 방금 백수명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에 연계해서 아열대 과수 연구 관련해서 원장님한테 다시 여쭤 볼게요.
경남은, 보니까 전라도 같은 경우에는 방금 말씀하신 아열대식물연구소라든지 이런 부분에서 전남 같은 경우에는 공모사업으로 해서 아열대작물실증연구소가 2019년도에 350억원짜리 공모사업에 되었고, 해남 기후변화대응센터 해서 2021년도에 4,079억원이 공모사업에 당선이 되어서 고소득 아열대 작물에 대해서 굉장히 많이 노력하고 있고, 우리 경남보다 2배 이상 실적을 내고 있는데 우리 경남에서는 이런 공모사업에 대해서 진행되고 있는 거라든지 아니면 성과가 있는지에 대해서 답을 한번 해 주십시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위원님 말씀 맞습니다.
지금 아열대작물실증센터는 전라남도 장성에 만들어지는데 이 부분은 전라남도 것이 아니고 농촌진흥청 소속 연구기관으로 실증센터가 만들어졌고 기후변화 관련 연구센터는 전라남도 소속으로 조성이 되고 있는 그런 상황입니다.
○최학범 위원 그렇다 하더라도 그게 전남에 두 군데가 다 가 있지 않습니까?
거기에 우리는 공모사업에 경남은 다른데, 이런 부분에 관심 분야를 가지고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금방 말씀하셨던 연구소 관련된 부분은 공모사업을 저희들이 미처 준비를 못 했고요.
작목 단위로 우리가 망고 같은 경우는 경남의 특화작목으로 공모사업을 통해서 저희들이 연구비를 확보해서 연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최학범 위원 전남이 보니까 커피 관련해서 전국에 한 50%를 차지하고 커피 쪽에 특화를 하고 있던데, 경남은 지금 애플망고 이쪽에 많이 특성화는 되어 있는데, 그것 말고 다른 아열대 식물에 대해서 특성화된 부분을 준비하고 있는 게 있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저희들은 지금 그다음으로 준비하고 있는 게 파파야를 준비하고 있는데요.
아마 위원님들께서도 시중에 가보시면, 특히 동남아 분들이 가는 아시아마트 같은 데 가면 파파야 소비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데 저희 경남에서도 파파야 농사를 짓는 농업인들이 좀 있는데 문제는 이 파파야가 동남아 분들은 이 파파야를 채소로 먹습니다.
우리나라 무김치 담듯이 먹는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파파야를 과일로 생각하다 보니까 당분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과일로 먹기는 좀 어려움이 있어서 저희들은 파파야를 지금 연구 중에 있는 것 중에 하나가 과일이 푸를 때는 채소로 먹고 이게 성숙이 되면 당분이 높아서 과일로 먹을 수 있는 이런 품종 육성도 지금 연구 중에 있습니다.
○최학범 위원 각별히 좀 신경 써 주셔야 될 것 같고 경남이 보면 주로 사과, 양파, 마늘, 깻잎 이런 종류가 우리 주력 재배상품인데 이상기후가 계속 일어나기 때문에 여기에 대한 재배 방법이나 신품종 개발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준비하고 있는 부분들이 계신지?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위원님께서 금방 말씀하셨다시피 정말로 올해 농업인들이 농사짓는 데 연초에는 서리가 먼저 와서 문제였고 그다음에 여름 내내 비가 많이 와서 실제로 농업하는 데 농업인들이 상당히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 준비 중에 하나 있는 것들이, 특히 사과를 말씀드리면 거창에 사과이용연구소가 있는데 거기에 기후변화 대응해서 어떻게 하면 사과를 안정적으로 생산할 것인지에 대한 저희들이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사실 여기 계시는 농해수 위원님들이 많은 도움을 주셔서 저희들 경남 예산을 확보해서 작년에 시설을 지어놨는데 기회가 되신다면 농해수 위원님들 모시고 거창 사과이용연구소에서 시연회를 한번 해봤으면 이런 생각도 가지고 있었는데 올해 하지를 못했습니다.
기회가 되시면 한번 모시도록 하겠습니다.
○최학범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현철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수고했습니다.
원만한 회의 진행을 위해 잠시 10분간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10분간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10분 감사중지)
(11시 26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백수명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농해양수산위원회 백수명 부위원장입니다.
연구개발국 소관 질의를 이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에 맞는 소관 부서장께서는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민호 위원님.
○서민호 위원 환경농업연구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과장님 요즘 병충해 때문에 신경을 많이 쓰시겠습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예, 신경이 많이 쓰입니다.
○서민호 위원 먼저 6개 연구소가 있는데 여기에 병충해에 대한 관련된 공무원들이 다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단감연구소에는 이번에 해충전문가가 1명이 가 있습니다.
○서민호 위원 사과, 배도 있을 거고.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사과는 없는 상태이고.
○서민호 위원 다른 양파 이런 것도 다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거기에도 전공을 한 사람은 없고 병해충담당에서 세 사람이 거의 전 작목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서민호 위원 올해 아시다시피 사과, 배, 단감까지 병충해 때문에 우리 농가들이 엄청난 손해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이런 기후가 앞으로 많이 잦을 거라고 보면 과수 쪽뿐만 아니더라도 다른 파프리카 이런 쪽에도 상당히 병충해에 대해서 우리 기술원에서 관심을 많이 가져야 될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은 있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우선 인력이 많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드는데, 그것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검토를 해야 될 사항이고.
저희 병해충을 연구하는 부서 입장에서는 어쨌든 좀 더 사전 정밀예찰을 정확하게 하고 그다음에 농가 지도나 컨설팅할 때 잔재물을 잘 치우도록 하는 것, 그다음에 방제 시기를 좀 더 정확하게 농가가 알 수 있게 알려주는 것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서민호 위원 저도 농사를 오래 지어봐서, 병충해는 결국 예방 아닙니까, 그죠?
예방이 안 되면 그 뒤에 아무리 약을 쳐도 사실은 병충해에 듣질 않거든요.
그 병충해에 대한 그 시기에 정확하게 병충해 방제를 해야 효과가 있는데, 제가 병충해에 대해서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제가 농사도 오래 지었고 경험도 있고 해서.
실제 우리 기술원에서 병충해에 대한 연구를 많이 하고 먼저 농가들한테 봄에 어느 병충해가 이번에 유행할 거라는 얘기를 사실 하거든요.
하는데, 올해 단감연구소 안 소장님께서도 그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올해 단감 가지뿐만 아니고 잎에 탄저병이 붙었다는 것은 아주 심각한 거라고 단감연구소에서 이야기를 다 했다고 했는데, 사실은 우리 농가들이 전달이 잘 안 되고, 농가들이 또 이야기를 하면 인식을 크게 생각을 안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좀 소홀히 한 것도 있고.
그래서 전달 사항을 제가 고민을 해봤는데 예를 들자면 우리 기술원에서 봄에 사과밭이라든가 곳곳에 어느 포자가 많은지 관찰을 할 것 아닙니까.
관찰을 하게 되면 관찰한 그 문제를 가지고 단감연구소나 사과연구소에 다 전달이 되겠죠.
그러면 그것을 기술센터 쪽으로 아마 연락이 갈 겁니다.
가게 되면 기술센터에서 그냥 무슨 교육을 통해서 이야기를 하고, 그리고 소문을 듣고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데 그것보다는 행정적으로 제대로 전달했으면 싶어서.
그래서 기술센터에서 각 지역의 면사무소, 읍사무소로 전달되어서, 읍사무소, 면사무소에도 한 달에 두 번 정도 이장회의를 합니다, 사실은.
이장회의를 하면 읍사무소, 면사무소에서 시에서 전달되는 부분을 이장한테 전달해서, 이장이 각 마을에 가서 이것을 방송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여태까지 우리가 병충해는 사실은 이장을 통해서, 그런 행정을 통해서 농가들한테 전달을 사실은 하지를 않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보면 저도 이장을 오래 했지만 이장 이야기라 하면 농가들은 좀 귀담아듣고 심각하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올해도 탄저병이 비가 많이 오고 유행할 거라고 다 이야기했는데도 불구하고 농가들이 소홀히 한 겁니다.
그런데 좀 심각하게 생각한 사람들은 올해 농사 성공을 했어요, 사실은.
비가 그치면 바로 약을 치고 비가 안 오면 약 쳤다가 비 오면 또 있다가 약을 치고 이런 식으로 해서 올해 성공을 했는데,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피해가 상당히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것을 좋은 관찰을 해서 그런 데이터도 나왔는데도 불구하고 농가들한테 전달이 안 되면 이 연구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사실은.
그래서 행정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것을 이번에 했으면 싶어서, 과장님! 제 이야기 들으니까 생각이 어떻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아주 바람직하고 옳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렇게 하고 또 저희들 원내에서 검토하고 있는 것은 사과, 단감 예찰 예보 시스템이라고 해서 내년 2024년 신규 정책으로 농림부에 제안을 해서 사업 선정되면 각 농가 개인 휴대폰으로 메시지 날아가고 또 이장님을 통해서 양방향으로 하면 큰 도움이 되겠다 싶습니다.
○서민호 위원 우리 촌에는 그렇거든요.
이장님 말은, 그 동네에서 이장이 최고 어른입니다.
방송을 해도 못 들으면 꼭 물어봅니다, 오늘 무슨 방송을 했는지.
그러면 농가들한테 직접적으로 전달이 돼서 농가들이 병충해 방제를 잘할 수 있지 않겠나 저도 고민을 해보니까 그런 안이 나오는데, 내년부터라도 기술원에서 사과, 배, 단감 쪽에 봄에 농가포장에 가서 관찰을 잘하셔서 올해 탄저병, 흰가루병, 둥근무늬낙엽병 이런 것들은 대표적인 3개거든요.
그 3개만 안 걸리면 농사는, 수확은 잘할 수 있으니까 그 3개를 관찰 잘하셔서 행정을 통해서 농가들한테 전달될 수 있도록 우리 원장님이나 과장님, 소장님한테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제가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이번에 파프리카 뿌리에 무슨 병이 왔습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예, 뿌리이상비대병이라고 합니다.
○서민호 위원 그 병은 어떻게 예방을 할 수 있는 겁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지금 저희들이 우선은 그게 맞는지 안 맞는지를 진단하는 키트, 코로나19 때 검사하듯이 그것을 만들어서 특허 출원을 했습니다.
외국에서 수입하고 있는 키트였는데 그것을 대체할 수도 있고, 그다음에 하나는 그 주변에 존재하는 미생물 중에서 그것을 방제하는, 억제하는 그런 미생물을 뽑아서 그것을 통해서 생물학적으로 방제하는 그런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아시다시피 헤어리루트라고 하는데 굵어지는 게 아니고 머리카락처럼 뿌리가 막 많아집니다.
그러니까 밑에서 뿌리가 많아지니까 영양분을 여기서 다 흡수해버리고 위로 못 가고 그래서 피해가 생기는 그런 병입니다.
○서민호 위원 그런데 여태까지 제가 파프리카 하는 분들한테 그런 병이 걸렸다는 걸 못 들었는데 올해 유난히 그러는데 그것은 원인이 기후변화입니까?
안 그러면 오랫동안 작물을 재배했기 때문에 그에 대한 부작용이 일어나는 겁니까?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해외에서는 먼저 그게 있었거든요.
크레이지루트 미친 뿌리 해서.
국내에서는 수년 전부터 이게 나타났는데 파프리카도 있고 토마토도 있고, 양액재배하는.
어디에서 묻어서 오는 게 아닌가 그렇게도 생각을 하고, 그다음에 배지의 문제, 오랫동안 쓰니까.
그래서 다각도로 살펴보고 있는 중입니다.
○서민호 위원 그런 것도 사실 우리 기술원에서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정보를 들어서 농가들한테 일찍 이야기를 해서 그런 것을 조심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해야 농가들도 안전하게 지속적으로 농사를 지을 수 있는데, 이런 일이 생기면 상당히 농가들로서는 올해 단감도 그렇고 사과도 그렇고 농가들이 올해는 여러 가지 이야기해보면 1년 농사지어서 비용은 다 들어갔는데 수확을 못 하니까 상당히 그러니까, 앞으로도 병충해 쪽에는 미리 관찰을 해서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정밀예찰 진단 더 착실히 해서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내년에는 좀 병충해가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기술원에서 애 좀 많이 써 주시기를 바랍니다.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서민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다음은 강성중 위원님.
○강성중 위원 과장님, 밭작물 재배 연구 및 기술개발 실적에 대한.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작물연구과장 황연현입니다.
○강성중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방금 존경하는 서민호 위원님, 이분이 본 직업이 농부입니다.
그 분야에서는 박사보다 더 진배없는 분이라서 말씀 중에 덧붙여서, 지금 각 지역마다 특작물을 연구개발해서 그 지역에 맞게끔 보내고 있죠?
제가 듣기로는 파프리카 뿌리도 과장님께서는 토질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 하니까, 연구한 분이 아니다 하면 아니겠지만, 욕지 고구마 유명하잖아요, 전국에서 제일 비쌉니다.
그 고구마를 기술원에서 연구를 해서 씨앗을 준다라고 제가 들었거든요.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강성중 위원 욕지 고구마를 연구해 주는 과정에서 욕지 섬이 가지는 토질이나 기후나 이런 것들을 안배해서 연구가 된 겁니까, 안 그러면 일반적으로 된 연구를 그냥 욕지에 한번 접목을 시켜보는 겁니까?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두 가지 다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저희들이 사실은 고구마 육종을 시작할 때 욕지도하고 재배시험이라든지 지역적응시험을 충분히 생각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욕지 특유의 분질형 고구마를 타깃으로 해서 육종 목표를 삼았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염두에 두고 했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러면 욕지가, 꼭 다른 섬을 안 칭하더라도 섬에서 자랄 수 있는 농작물, 식물 중에 욕지하고 대소동이하게 다 기후가 같습니까?
아니면 거기만 조금 다른 점이 있습니까?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욕지도가 저희들이 어렵게 생각하는 게 오랫동안 신율미라는 그 품종, 다른 데서는 사실 수량이 낮아서 재배를 잘 안 하는 고구마 품종인데 그게 욕지도에서만 특이하게 많이, 계속 오랫동안 재배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종자적인 퇴화 문제도 분명히 있고 또 하나는 욕지도의 고구마 재배 환경이 아주 비탈진 경사지에 밭이 있기 때문에,
○강성중 위원 그렇습니다.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비가 오면 표토가 계속 씻겨져 내려갑니다.
거기서 오는 고구마 수량이라든지 생육 취향 문제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저희들이 많이 염두에 두고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리고 현장에서 들은 이야기인데 그분들이 그러더라고요.
욕지 고구마 판매는, 원장님이나 과장님들 어디 시장 가서 직접 사 먹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안 팔립니다.
계약 재배는 아니라도 재배해서 소비자가 전화로 전부 상품을 만들어 파는.
그런데 그분들 이야기 들으니까 올해 축제 때 가서 고구마가 진짜 수종이 바뀌었대요.
아까 말하는 수종이 바뀌어서, 왜 바뀌었냐 그러니까 농업기술원에서 더 좋은 품종을 해서 올해 그것을 수확했는데 수확량은 떨어진대요.
현지에서 이분들 말이에요.
수확량은 떨어지는데 소위 말해서 고구마 맛이 당분이나 모든 것들이 더 좋다, 그러나 양이 떨어지니까, 많이 못 해서가 아니고 할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그 점을 이야기하는 과정에서 하나고, 그다음에 품종을 바꿔주는 이유가 5년 만에 한 번씩 바꿔야 된다.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예, 그렇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래서 토질에서 오는, 소위 말해서 계속 적응되는 그게 아니라 또 다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그러면 꼭 토질을 바꿔야만 그 작물이 새로운 영양분을 가져오는지 아니면 소위 말해서 거름 영양분을 주는 그것을 가지고 계속 농사하는 그 자리에 해도 거름이나 기타 이런 것을 가지고 변형시킬 수 없습니까?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노지재배는 충분히 퇴비라든지 거름을 갖고 보완이 가능합니다.
다만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다시피 욕지도 재배 환경이 굉장히 경사지기 때문에 올해 같은 경우에 비가 많이 오는 이런 환경이 되면 표토에 거름을 많이 줘도 그게 그대로 씻겨져 바로 유실이 되기 때문에 그런 어려움이 있습니다.
○강성중 위원 경남도정이 저는 개인적으로 국가발전보다 더 있어야 된다고 봅니다.
그게 모여서 원동력으로 국가발전이 되니까요.
그런 차원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현재 여건을 최대한 장점화시켜서 한다 치면 욕지는 고구마가 특작물로써 전국적인 인지도가 있으니까, 여기에 계속 또 다른 연구를 해서 그 품질이 퇴보되지 않게, 욕지 고구마가 10㎏면 돈이 10만원입니다.
그래서 전에 존경하는 백수명 위원님이 고성 출신 아닙니까.
고성은 공작지잖아요, 거기가.
그러니까 벼가 훨씬 더... 그런데 이분들이 농사를 하다 보면, 벼는 봄부터 가을까지 손이 수백 번이 가는 그런 농사입니다.
그런데 고구마는 그냥 보기에 따라서는 늦은 봄, 여름에 심어놓으면 가을에 그냥 캐면 되는 줄 알아요.
거기도 손이 많이 가나, 그러나 가격이 20㎏ 쌀 한 가마니 만들려면 굉장히 힘들거든요.
그런데 고구마 10㎏ 돌 갖다 넣듯이 넣으면 됩니다.
그것이 10만원이다 말이죠.
그러니까 이분들이 비교적인 이야기를 꼭 해서가 아니라 농사짓는데 힘이 떨어지는 그런 것들이 있어요.
그래서 경남에 맞는, 이제는 쌀도 가루쌀을, 벼를 생산하니까 아마 앞으로는 본 위원이 볼 적에는 쌀을 많이 생산해서 농민들이 손해를 봐서 힘들거나 가격이 내려가거나 하는 것은 없을 거라고 봅니다.
가루쌀 저것을 농사하는 분들은 저것을 농사하고, 그게 굉장히 생산량이 적잖아요.
그러면 얼마든지 수급 조절이 가능하리라고 보거든요.
우리나라에서 유일무이하게 쌀만 자급자족이 되고 있는데, 이게 올해 지난봄부터 가을까지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참 어려움이 많았어요.
매일 오다시피 위원장실에 농민 내지는 어민이 와서 이야기를 하고 갔는데, 그러나 앞으로는 농민이 쌀로 인해서 와서 하는 고민은 없어질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을 기본적으로 합니다.
광범위한 이야기가 됐지만 우리 경남이 가지고 있는 보석 같은 섬도 있고 지역에 맞는 아까 말씀하신 그 지역의 토질에, 기후에 맞게끔 연구도 된다고 하니까 경남이 전체 특성이 있는 상품들이 나와서 농민들도 수확, 수입되고 경남도가 타 지방정부보다 더 우월할 수 있는 계기를 농정국에서 개척하는 마음으로 해 주십사 하고, 욕지 고구마에 대한 것은 그게 꺾이지 않고 계속 갈 수 있도록 그분들 교육도 좀 해 주시고 해서 특산물이 진짜 가치 있는 특작물이 될 수 있도록, 지금은 시민들 많이 계도를 시켜야 합니다.
그런데 그분들 한 분 한 분 보면 하나도 빠진 분이 없어요.
어느 박사 못지않게 다 박사입니다.
그러나 길을 가는데 같이 가야 될 때는 같이 가야 되는데 너무 독특하니까 이게 어긋나니까 결국은 어려움이 있거든요.
그런 것들을 행정에서 만들어 주시면 충분하게 가치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을 끝내면서 드리는 말씀이 제가 욕지 촌놈입니다.
고구마를 주식으로 먹고살았던 사람입니다.
진짜 웰빙... 그게 지금 지나고 보면 좋은 식물이고 식품이라서 제 건강은 좋거든요.
그런 것들을 기술원에서 앞으로도 계속 보급해 줄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해 주시고 그 점에 대해서 감사를 드립니다.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위원님 감사드립니다.
위원님 말씀 유념해서 저희들 최선을 다해서 추진토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예, 고맙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강성중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질의가 없으므로 김영광 연구개발국장님,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감사와 중식 시간을 갖기 위해 2시까지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2시까지 감사 중지를 선언합니다.
(11시 49분 감사중지)
(14시 00분 감사계속)
○위원장대리 백수명 감사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점심 식사 맛있게 했습니까?
다음은 강석주 기술지원국장 나오셔서 소관 사항에 대한 업무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기술지원국장 강석주 안녕하십니까.
기술지원국장 강석주입니다.
기술지원국 소관에 대하여 보고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A21359##409_4_농해양수산행감_2차 1 2023년도 주요업무보고(농업기술원)#!
○위원장대리 백수명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업무보고와 제출한 감사 자료 전반에 대해서 질의를 시작하겠습니다.
질의에 앞서 기술지원국 소관에 대하여 자료 요청하실 위원님은 요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자료 요구는 감사 진행 중에 필요시 요청하실 수 있으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활용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 위원님과 전문위원실에 제출하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기술지원국 소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 내용에 맞는 소관 부서장께서는 나와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민호 위원님.
○서민호 위원 미래농업 교육 관련,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미래농업과장 유시영입니다.
○서민호 위원 식사 맛있게 했습니까?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예.
○서민호 위원 교육에 대해서 제가 몇 가지 질의를 하겠습니다.
제가 농업을 전문적으로 할 적에 기술원에서 교육도 많이 받았고 스터디 모임도 좀 해봤는데, 그때 교육이나 지금 교육이나 보면, 시에서도 교육하고 농협에서도 교육하고 많이 하거든요.
그런데 그때 교육이나 지금 교육이나 큰 변함이 없는 것 같고, 그리고 무엇보다도 농업에 대한 교육은 지속 가능한 그런 교육을 좀 했으면 싶은 생각을 합니다.
그게 뭔가 하면 토양 관리에 대한 그런 교육들이 없더라고요.
우리가 해마다 농사지을수록 과수농가나 하우스농가도 토양을 잘 관리하는 농가들이 대부분 농사를 잘 지어요, 큰 변함없이.
그런데 보통 우리가 교육받기로는 언제 비료를 주고 언제 뭘 하고, 이런 것은 대부분 농가들도 저한테 전화 오는 게 “비료는 언제 얼마큼 주면 좋노?” 이런 이야기가 대부분 많아요.
비료는 물론 우리가 필요할 때 사용하지만 잘 쓰면 약이 되고 못 쓰면 독이 되는 게 사실은 화학비료인데, 비료에 너무 우리 농가들이 의존을 많이 하는 거 아닌가.
계속 화학비료를 사용했을 적에 결국은 토양이 망가지고 미생물이 죽게 되고 지렁이도 없게 되고 이러면 갈수록 자꾸 비료량을 많이 넣어야만 농사가 되기 때문에, 우리가 그런 교육들을 여태까지 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앞으로 창의적 미래농업이니까, 우리 몇몇 농가들 보면 비료를 사용하는 게 아니고 다른 걸 사용해서 농사를 아주 잘 짓는 분들이, 수입을 엄청나게 많이 올리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래서 앞으로 우리 미래농업은 토양을 잘 관리하면, 사실 나무는 그렇거든요, 나무는 토양에 있는 영양분을 흡수를 해서 좋은 열매를 열고 과실을 만들고 잎을 튼튼하게 만드는 거지 위에 엽면살포를 해서 하는 것은 사실 아니거든요.
보통 보면 농가들이 엽면살포를 많이 해요.
그걸 어디서 많이 배웠는지 인삼가루를 넣어서 치고 영양제를 넣어서 치고, 그것은 위급할 때 한 번씩 하는 거지 그것을 지속적으로 하다 보니까 여러 가지 문제가 생기고, 땅은 죽어가고 위에는 자꾸 이렇게 해서 농사가 해마다 갈수록 안 되는 게 사실은 지금 우리 농업의 현실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그런 교육보다는 정말 지속적인 그런 교육할 수 있도록 우리 과장님이 신경 많이 써 주시고, 그에 대한 과장님의 소견을 한번 듣고 싶습니다.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농업교육도 위원님이 지적한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공감하고요.
생산성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그런 형태의 교육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려고 노력하고 있고, 또 농민들이 요구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수요조사 해서 교육에 반영토록 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각 시군에 기술센터가 있잖아요?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예, 있습니다.
○서민호 위원 제가 보기에는 센터마다 아주 옛날 교육 거기에 아직까지,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하는 것 같아요.
제가 평소에 농사지으면서 조금 안타깝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또 일부 농가들은 그걸 넘어서서 미생물을 배양한다든가 그리고 발효를 시켜서 한다든가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농사짓는, 물론 화학비료를 전혀 사용 안 하지는 않지만 그것을 주로 사용하는 농가들이 많답니다.
그러다 보니까 농사가 갈수록 안 되는 게 그 원인이 아닌가, 땅이 자꾸 죽어가기 때문에.
그래서 앞으로 미래의 교육은 생산량을 많이 하는 것보다는 어쨌든 품질을 좀 높여서 맛있는 사과, 단감, 배 이런 걸 만들어서 소비자한테 호응을 많이 얻어서 단가를 많이 받는 게 우리 농가들한테는 훨씬 이익입니다.
사실 농업은 크게 사업해서 돈 벌자고 하는 건 아니거든요.
그렇게 하는 사람은 대부분 화학비를 사용해서 대량으로 농사지어서 하는 사람들이 요즘은 거의 다 망했어요.
진짜 비료 가지고 농사짓는 사람들 다 망했어요.
그래서 그런 걸 탈피해서 앞으로 우리 농업은 좀 더 품질을 높여서 품질 좋은 것을 소비자한테 호응을 받아서 가격을 많이 받아서 농가 소득을 올리는 게 그게 우리 농가들 입장에서는 상당히 좋지 않나.
너무 힘들게 농사지어서 단가 떨어지고 품질이 나빠져서 B품 막 내고 이런 것들을 제가 주위에서 많이, 저도 옛날에는 그렇게 했습니다, 사실은.
그게 너무, 나중에 농사짓고 나면 인건비 주고 뭐 주고 하면 정말 남지 않는 그게 농업이거든요.
그래서 또 빚 얻어서 내년에 농사짓고 이런 행태가 우리 농업인데, 그래서 저는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현재 기술센터에서 교육하는 거 보면 대부분 그거예요.
언제 비료 흩고 언제 약을 치고.
이것은 우리가 수십 년 동안 들어왔던 거고, 그 외에 새로운 걸 땅을 살리고 할 수 있는 것들을 우리 기술원에서 연구를 해서 농가들한테 기술보급을 했으면 하는 생각에 제가 과장님한테 이야기드리는 겁니다.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충분히 검토하고 저도 성공한 그런 사례들을 찾아서 교육에 반영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그리고 마이스터 교육,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제가 담당합니다.
○서민호 위원 마이스터 교육은 호응도도 좋고 거기에 교육받은 사람들이 지역에서 앞서가는 좋은 역할을 많이 하고 있거든요.
그런데 여기도 보면 생산하는 쪽으로 포커스를 맞춰서 교육이 많이 있더라고요.
저번에 담당한테 내가 이야기를 한번 했는데, 생산도 그렇지만 판매, 유통이 상당히 농가들한테는 부족한 면이고, 그래서 그런 마이스터 교육을 할 적에 그 내용에, 서울에 아주 유명한 빅3에 들어가는 유통회사들이 있거든요.
예를 들자면 총각네라든가 그런 쪽 CEO나 그런 사람들을 섭외해서, 앞으로 판매하는 입장에서 과일은 어떻게 만들어 주면 좋겠다, 우리가 아무리 여기에서 농사 잘 짓는다 해도 농가들은 자기 농사가 다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것은 자기 생각이고 실제 시장에 나갔을 적에 정말 좋은 품질을 만들어야 되니까 그런 CEO들을 한번 불러서 마이스터 교육과정에 넣어서 그 사람들이 정말 어떤 과일을 원하는지 어떤 과일이 필요한지 그에 대해서도 그런 CEO한테 들어서 그걸 가지고 그 수준에 맞춰서 농사를 지으면 좋은 품질이 나오지 않겠나.
그래서 생산한다고 해서 되는 게 아니고 그게 판매가 잘돼야 되거든요.
그런 사람을 통해서 판매 조언도 얻을 수 있고, 그래서 마이스터 과정 내에 그런 것도 필요하다 싶어서 과장님한테 이야기합니다.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마이스터 교육은 마이스터 인증 그게 중심인데, 위원님이 지적한 그런 부분을 특강 형식으로 해서 반영할 수 있는 방법을 한번 연구해 보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그렇게 꼭 한번 해서 품질을 높일 수 있는 그런 쪽으로, 땅을 살리고 품질을 높이고 이래서 농가 소득이 올라가는 거지, 양을 많이 해서 품질이 안 좋은데 인건비 들고 양이 안 좋다 해서 감을 안 딸 수는 없거든요, 사과도 그렇고.
인건비 떼고 포장재라든가 그런 농자잿값 빼고 나면, 우리 농민들이 계산을 못 해서 그렇지 나중에 감 다 따고 판매하고 정산해 보면 솔직히 남는 사람 별로 없어요.
그걸 정산을 못 해서 그렇지.
그냥 돈 들어오니까 남는 것 같지만 다 빚 갚고 나면 남는 거 없어요.
그런 형태보다는 좀 더 양이 적더라도 고단가로 팔아서, 정말 너무 고생 안 해도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그런 쪽으로 우리 농가들이 바라는 것 같아요.
그런 교육도 많이 해 주시고, 그런 쪽으로 맞춰서 기술원에서 원장님을 비롯해서, 우리 원장님은 잘 아시더라고 보니까.
이야기하면 저하고 잘 통해요.
그래서 그런 쪽으로 해서 우리 농가들 소득을 좀 많이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우리도 일반 교육에 판매, 유통, 이런 관련된 교육을 점점 강화하는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 참고해서 더 적극적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한 가지만 제가 이야기 더 드릴게요.
우리 농가들이 아직까지 인식이 단감 같으면, 안 소장님 잘 알지만 아직까지 품질보다는 빨리 나가면 가격을 많이 받는다고 무슨 약을 치고, 색깔 약을 쳐서 이러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게 결국은 과열, 경쟁력을 없애는 거거든요.
자기 눈 자기가 찌르는 겁니다.
그런 교육을 하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그런 것들을 우리 기술센터나 기술원이나 이런 쪽에서 그렇게 하면 결국은 우리가 다 죽는다.
그렇게 했을 적에는 결국은 농사 잘 짓는 사람도 피해고, 모든 과일은 그렇잖아요.
제대로... 지나서 따야 고유의 제맛이 나고 소비자한테 반응을 받는 거지.
밀감 봤지 않습니까, 밀감 시퍼런 것을 덮어서 약물 처리해서 보내서 맛없는 거 하면 결국은 제주도의 인식 다 나빠지는 그것하고 똑같은 겁니다.
지금 우리 농가들 현실이 그렇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물론 다 그런 건 아니지만.
그래서 그런 것도 우리 기술센터에서 이야기를 해서 그런 걸 농가들이 자제할 수 있도록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
○미래농업과장 유시영 알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서민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조영제 위원님.
○조영제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한 특용작물.
기술보급과장님이던데요, 그렇죠?
자리 좀 해 주시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기술보급과장 노치원입니다.
○조영제 위원 과장님 고생 많으십니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감사합니다.
○조영제 위원 여러 가지 열악한 그런 환경인데도 맡은 농업 기술보급을 위해서 애쓰심에 먼저 감사를 드리고,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몇 가지 질의를 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현재는 우리 농가에서 재배하는 특용작물이 보통 어떤 것들이 있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본 시범사업에서는 기능성 채소해서 새싹쌈, 아욱이라든지 더덕 이 정도 재배하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게 하고 있고, 지금 사업은 네 군데 하고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4개소,
○조영제 위원 이런 부분들이 특용작물로 보통 볼 수 있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조영제 위원 특용작물이면 혹여 새싹쌈하고 아욱하고, 더덕이라면 뭡니까?
뿌리식물인데 더덕의 뿌리가 아닌 잎을 이야기하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뿌리.
○조영제 위원 뿌리입니까?
뿌리면 예를 들어서 용어를 뭐라 하죠... 컨테이너처럼 생긴...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식물공장 컨테이너...
○조영제 위원 컨테이너 아니고 그걸 뭐라 하더라...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이동식 식물공장 말씀입니까?
○조영제 위원 ...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스마트큐브라고 시중에,
○조영제 위원 큐브! 큐브라는 시설 안에서 더덕이라는 이런, 보통 큐브면 빛을 이용한 기온과 습도, 온도 조절해서 하는 이런 부분 아닙니까,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조영제 위원 큐브가 보통 LED를 활용하는 거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그렇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러면 그런 판에 뿌리식물도, 그러면 더덕은 보통 뿌리를...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농가에서 작목은 선택해서 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죠.
지금 4개 단체 농가들이 내가 필요로 해서 사업을 하겠다라고 신청을 하면 선정을 하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조영제 위원 선정하고, 그러면 농가들한테 혜택을 주는 부분이 있습니까, 지원을 해 주는 부분이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저희가 현장에서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도록 사업비를 지원해 주고, 사후관리 차원에서 현장 기술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자료를 보니까 지도하는 실적이나 농가 소득 현황을 한번 보니까, 이게 한 지역에 금액이 딱 정해져 있습니까, 8,000만원이라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개소당 8,000만원인데요.
○조영제 위원 한 지역에?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한 지역이 아닙니다.
4개 시군입니다.
○조영제 위원 4개 시군인데, 한 시군에 8,000만원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그렇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죠, 8,000만원.
예를 들어서 어떤 데는 한 개를 하는데 돈이 5,000만원이 지원되고 두 개를 해도 5,000만원이 지원되고 이런 것은 뭡니까?
규모가 적다는 겁니까, 왜 이런 일이 있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시군 사업장의 농가 실정에 따라서 이 시스템을 구축하게 돼 있습니다.
거기에 따라서 사업비가 조금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이 자료를 보면요, 2022년 건가 자료를 보니까, 지금 의령군하고 창녕하고 고성은 내년 사업입니까, 지금 사업하고 있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금년 사업입니다.
○조영제 위원 금년 사업입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남해도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의령, 창녕, 고성 해서... 올해 맞아요?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올해 맞습니다.
○조영제 위원 의령에는 1동에 8,000만원이고 창녕은 2동인데 8,000만원이거든요.
이런 것은 큐브의 규모에 따라서 다른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지원 범위가 들어가는 시스템이 컨테이너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조명시설, ICT시설 등이 조합돼서 이 시스템이 구축되는데, 이것은 시군에서 입찰을 통해서 자체 결정하도록 그렇게 돼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여기 사업 내용을 보면 스마트팜 컨테이너 이렇게 돼 있거든요.
그리고 사업량은 각기 1동, 2동 이렇게 나누어져 있단 말입니다.
그에 따른 금액은 똑같은 공히 8,000만원이라는 거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8,000만원인데 시군에서 사이즈 규모가 50㎡ 내외를 선택해서 사이즈가 크면 1개동에 8,000만원 들어갈 수 있고요, 그다음에 2개를 한다면 사이즈 규모가 작을 경우 또 사업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래서 아까 본 위원이 질의했던 게 규모에 따라서 차이가 나나 이런 뜻이었고, 그렇다는 뜻 아닙니까?
작은 것은 2개 가능하고 큰 것은 하나에 8,000만원이다.
좋습니다.
그러면 예를 들어 고성 같은 경우는 농가 수가 의령, 창녕은 각각 한 농가인데 다섯 농가가 돼 있어요.
8,000만원에 2동 해서.
이것은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죠?
다섯 농가가 2동 합작을 해서 같이 한다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지역 실정에 맞게끔 사업을 추진하라고 저희가 그렇게 지침을 해 놨기 때문에, 지역에서 그렇게 사업을 구성할 수도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좋습니다.
그렇게 한다고 하는데, 예를 들어서 우리가 농가 소득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지 않습니까?
농가 소득이 예를 들어서, 10아르(a)는 몇 평이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300평,
○조영제 위원 1㏊가 보통 3,000평인데 10아르가 300평... 그러면 1㏊가 100아르입니까?
그러면 300평이 나오나요, 좋습니다.
300평이면, 김해에 수량을 보니까 300평에다가, 수량보다는 소득을 보니까, 놀랐어요.
300평을 키웠는데 80만원 나왔다는 거예요, 80만원.
300평에 80만원 수입을 가지고 농가가 유지됩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사실 소득 면에서는 아주 부족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제가 시범사업을 통해서 1년, 2년, 3년차 총분석을 해서 최적의 모델을 저희가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조영제 위원 감 농사 300평이면 80만원 가지고 많이 힘들 건데, 단감소장님 그렇죠?
300평에 80만원!
요즘 수박도 보통 200평을 1동이라 하면 500만원~800만원 정도 수입이 되거든요.
보통 그렇게 봅니다.
요즘 시세가 좋으면 1,000만원까지도 가고 하는데, 물론 떨어질 때는 300만원도 갑니다만.
저는 깜짝 놀랐고, 이런 부분에서 과연 이런 사업이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서 또 시설을 만들어서 생산을 해서 이렇게 하는데 이게 과연 정말 농가를 위하고 농민을 위한 것인가 하는 생각이 언뜻 들고, 과장님 이것은 잘 살펴볼 필요가 있는 것이... 그리고 농가의 얘기들을 들으니까 이분들이 수매는 또 전량 업체인가 여기에서 수매를 하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그렇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죠?
그것은 확실히 알고 계십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그런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고 이게 왜냐면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스마트큐브 업체에 만약 계약이 됐다면 아마 생산물을 가져가는 조건으로 사업이 추진됐을 겁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그런 경우가 있고 그다음에 그렇게 하지 않은 경우도 있습니다.
자체에서 그 업체의 낙찰에 의해서 시군 자체에서 농가가 컨테이너를 제작해서 활용하는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농가 자체에서 생산해서 자체 유통을 시키고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러면 큐브회사에서 농가가 이 작물을, 새싹쌈을 내가 생산하겠다, 농가가 시군 단체로부터 신청을 합니까?
아니면 공모를 해서, 시설 컨테이너 큐브를 설치하는 업체가 있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조영제 위원 그 업체에서 시설 설치를 해 주고 거기에서 농사를 지으라 해서 그것을 전량 수매를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니면 그것은 이해가 되는데 농가가 자체적으로 설치해서 자체적으로 판매한다?
그것은 설치를 한다면 자기 자부담입니까?
그것도 도에서 주는 국비하고 다 지원을 받아서 하는 겁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지원사업인데 지역업체, 기성품이 아닌 자체에서 생산을 하는 업체들이 있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래요.
그것은 내가 나중에 다시 한 번 하고, 어쨌든 이런 업체들이 업체에서 시설을 지어줘서 생산을 해서 판매하는데 그것도 판매가 자유롭지 못하다는 거죠.
이 업체가 수매를 할 때 시장의 시세에 따라서, 형편에 따라서 수급하고 이런 부분들이 내가 원치 않으면 예를 들어서 단가가 떨어진다, 그러면 농가한테 당분간은 농사를 짓지 말고 납품하지 마라 이렇게 하는 경우가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보니까 1아르당 300평에 80만원 수익 구조가, 이것을 몇 개월을 기준으로 하는가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런 일들이 발생할 수 밖에 더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내가 좋은 시설을 줬으면 놀리면 안 되겠죠.
충분한 기온이나 온도, 빛, 새싹 같은 경우는 빛을 요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두운 데서 되는 것 아닙니까, 새싹은?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식물은 광합성을 하려면 빛이 있어야 됩니다.
○조영제 위원 새싹?
제가 알기로는 새싹은 어두운 데서 덮어놓고 컴컴한 데서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음지식물.
○조영제 위원 음지식물 맞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음지식물.
○조영제 위원 그렇죠.
어쨌든 간에 음지식물, 그런데 거기에다가 스마트팜이라는 접목을 음지식물을 한다는 게 과연 그게 맞는가 이런 생각이 좀 들고요.
여러 가지로 이런 문제를,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충분하게 우리가 해소할 부분을 짚어볼 생각이 있습니다.
필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과장님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위원님 지적에 따라서 특정 업체의 불공정한,
○조영제 위원 그렇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휘둘림이 있는지 잘 살펴서 농가가 피해 없도록 현장 지도도 하고 사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조영제 위원 그렇게 해야 됩니다.
일반농가들이 수박이라든지 비닐하우스 시설을 하는데 수박이 요즘 돈이 안 된다 그럴 때는 양상추를 하는 분들이 있더라고요.
양상추는 농협, 아니면 특정 조합에 모종을 받아서 본인이, 그러니까 지원을 국가로 받는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본인이 열심히 해서 생산을 해서 재배해서 그리고 판매를 하는데 전량 가져가더라고요.
그러면서 수박보다 값이 좋게 치이는 그런 경우가 서부경남에 더러 있어요.
의령이 첫 시작이 되어서 인근 함안 옆에 의령이 그런 농사짓는 방법을 봤는데, 이런 것은 국가가 지원을 해 주고 아마 자부담이 20%이고 나머지는 국도비로 해서, 국도비보다 도비, 시군비로 이렇게 나가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예산을 받아서 하는 그런 시설에 그것을 업체가 필요에 따라서 수급을 하겠다, 당분간 재배를 하지 마라, 조절해 가면서 하면 이것은 엄청난 투자 대비 저효용 아닙니까, 그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반드시 검토해서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조영제 위원 잘 한번 살펴봐 주시고, 왜냐면 우리가 비단 기술보급과에 스마트팜 이것 하나뿐만 아니고 지금 전체적으로 어제부터 오늘까지 하면서 존경하는 농해양 위원님들이 일관되게 말씀드리는 것은 첫째는 경남 농가들이 고소득 수입이 좀 되어서 농사지을 만하다는 정도로, 100% 만족은 못 하지만 그런 자조 섞인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조영제 위원 그런 것을 우리가 계속 지적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중에서 다른 부서, 다른 사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제 많이 지적됐던 모 지역입니다만 1,000억원 이상 시설을 들여서 소위 말해서 미래농업,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한 미래농업의 살아갈 길, 청년들이, 그죠?
그런 부분에 맞춰서 한다 하지만 과연 거기에 수혜 대상은 소수이고 얼마 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래서 시작 단계에서 저희들이 계속 부정적인 말씀을 하는 것은 아니고 그만큼 많은 돈을 투입해서, 투자해서 우리가 사업에 공을 들였다면 충분한 효과가 있어야 된다는 겁니다.
24만 농업 중에서 청년농업이 0.78%라고 이야기하는데 불과 몇천명, 1만 명이 되지 않지 않습니까?
그러면 1,000억원을 가지고 개인당 5,000만원이나 7,000만원을 만약에 정말로 자기 하는 것 특화된 작물에 최선을 다해서 지원해 주면 그분들이 더 행복한 미래농업인으로서 육성할 수도 있고, 살아갈 수 있는 방법도 있는데 이렇게 1,000억원씩 투자하고, 아니면 불요불급의 예산이라든지 아니면 시의성도 있을 거고 타당성이 있을 거고, 우리가 예산을 짤 때도 이런 부분 하나 세세히 국장님이나 특히 과장님들은, 물론 직원들도 계시지만 간부 입장 아닙니까?
그리고 컨트롤타워, 수장들이 좋은 이런 농업정책이랄까요, 그런 경영 마인드를 가지시고 하나하나 살펴 가시는 게 필요하다 싶어서 제가 전반적으로 하고 싶은 말씀인데 오늘 기술보급과장님에게 해당 국한된 것은 아닙니다.
그러니까 잘 살펴봐 주시고 잘 관리 감독해 주시고 이것은 한번 들여다보십시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그렇게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영제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조영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님, 강성중 위원님.
○강성중 위원 과장님 수고하십니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감사합니다.
○강성중 위원 점심 먹자마자 이 시간에 졸음이 제일 오고, 서 있어도 아마 졸음이 올 수 있는 시간이죠.
그러나 거기 계신 그 자리가 우리 도민을 위한 지도자의 자리입니다.
정말로 긍지를 가지고 서 계시기를 바라고요.
178페이지 도내 곤충 기술보급 및 양봉 대학 운영 실적에 대해서 제가 조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사업개요를 보면 4억4,000만원이 국비, 도비, 군시비, 자부담도 26%가 있고요.
어쨌거나 경남양봉대학 운영, 농업기술전문교육 운영에 들어가는 예산입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그렇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렇다고 보면 상당한 금액을 가지고 운영을 하는데 추진실적을 보면 올해 운영된 달이 3월부터 9월까지 운영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30명 대상으로 커리큘럼 짜서 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강성중 위원 3월부터 9월까지 교육을, 3월에 입학이 될 적에는 30명이 교육을 시작해서 실제 수료한 분은 열아홉 분이 됐습니다.
퍼센티지로 굳이 본다면 60 몇 % 되네요?
그러면 30명이 들어와서 교육을 받자고 하는데 그 교육을 희망하는 분들이 양봉을 하는 분들이 희망을 했습니까?
아니면 앞으로 하려고 내지는 선발기준이 어떤 기준으로 30명을 선발하셨는지.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양봉을 현재 하고 있는 초보자, 중급자, 앞으로 양봉을 하려고 하는 경험자 다양하게 분포가 되어 있었습니다.
○강성중 위원 좋습니다.
어쨌거나 3월부터 9월 같으면 6개월 교육을 받았는데 수료는 19명이 하고, 그다음에 수료를 마치고 나서 하셨던 분들의 여론입니다.
여론이 민원이지만,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처럼 시작하는 분, 약간의 경험이 있는 분, 아니면 양봉을 오랫동안 해서 유경험이 있는 분, 이런 분들이 같이 교육이 되나 봐요.
그러니까 어느 분은 그 교육을 받는 데 필요한 분도 계셨을 거고, 수년 내지는 쭉 해왔던 분은 그 교육의 가치가, 그분이 거기서 앉아서 들어야 할 가치가 이미 아는 거니까 별로 없었을 것이다, 그래서 교육의 질이 형평성이 없고 너무 획일적이다.
몇 개월 할 수 있는 기간만 잡아놓고 그게 초보든 나름의 경력이 있든 그것을 다 떠나서 교육이 되었다고 보고, 교육 강사님도 어느 분들이 어느 분들이 강사님으로 들어오시는, 농업기술원에서 강의를 가십니까?
양봉 관련하시는 공무원께서 갑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저희 내부강사도 있고 외부강사도 있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렇다 치면 교육의 질이라고 하면 교육을 할 적에 강사님이 초보, 소위 말해서 초, 중, 경험 있는 분 세 종류로 갈라놓고 하는 것 같으면 그에 맞춰서 교육이 되어야 될 건데, 한참에 세 분류의 사람이 앉아서 하니까 강의하는 것도 가치가 없고 처음 듣는 분도 아마 그 강의가 중급 이상 정도 되어야 귀에 들어오고 이해가 되고 할 건데 아마 그분은 그분 수준으로 하다 보니까 사람이 못 따라가는 게 아니고 적어도 그 분야는 하려고 왔지만 어려워서 어느 분은 힘들 것이고 어느 분은 내가 매일 보고 듣고 해서 아는 건데 하고 교육의 가치를 못 느꼈을 것이고.
그래서 민원이 나오는 말이 수업이 별로 내용이 없다.
그래서 이런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런 말이 나오고 있으니까 참고해 주시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알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이런 현장의 목소리가 양봉을 하려고 진짜 애절함을 갖고 하는 분들 입장에서는 다르고, 그리고 과장님께서 아시다시피 작년부터 올해 이 얘기는 앞에 앉아 있는 존경하는 이춘덕 위원님께서 벌 양봉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가 있는 분입니다.
그래서 이런 질의를 하시고 할 적에저도 옆에서 듣고 ‘아, 이런 일이 있구나’하는 궁금증을 가지고 있어요.
그래서 제가 이 대목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어서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감사합니다.
○강성중 위원 올해 양봉이... 벌이 지금 이유 없이 죽는다고, 집 나가서 안 들어오는 게 아니고 이유 없이 사라지고, 전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말벌이다, 큰 벌들이 침입을 해서 얘들이 자기 집을 잊어버리고 도망을 가고 그러다 보니 없어지고 했다고 얘기를 들었는데, 결과적으로 그것으로 인해서 얘들이 많은 꿀벌이 없어지진 않거든요.
어디서 모이든 또 모이거든요.
그런데 이 모이는 자체가 없어져 버렸어요.
그러니까 꿀벌이 죽어버렸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통영에 광도면 가면 양돈하시는 분이 계십니다.
가서 보고했는데 산에 올라가면, 그리고 이분은 차가 자기 집에 2대씩 있습니다.
그때그때 꽃이 피는 계절마다 옮기더라고요.
결코 쉬운 노력이 아니더라고요.
그러나 지금은 한 트럭도 안 돼요.
벌이 다 죽어버렸어요.
그런데 이에 대한 대책이나, 그리고 지금은 죽어가는 벌이 이제는 중재가 되고 새로운 보급을 할 수 있는 이런 경우가 되어 있는지 우리 과장님께서 그 대목만 말씀을 좀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위원님 지적에 먼저 말씀드리면 내년에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서 맞춤형 농가 눈높이에 맞게 교육 커리큘럼을 구성해서 그러한 문제가 발생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 벌 폐사는 여러 가지 문제가 있지만 특별히 기후변화로 인해서 진드기라든지 응애, 특히 지금같이 지금 월동시기인데 지금도 날씨가 따듯해서 월동을 하지 않고 야외에 나가서 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벌 수명이 짧아지는 그런 상황이고요.
그래서 이런 것을 기후변화에 대응해서 앞으로 농촌진흥청 차원에서 많은 연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좋은 연구결과가 내려오면 저희는 기술보급 기능이 있으니까 현장에 기술보급을 신속히 전파해서 농가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하고 현재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분석해서 교육을 통해서 농가 현장에 혁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그렇게 만반의 노력을 하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그렇습니다, 지금 과장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잘하려고 하지만 대처 못 하는 게 그게 사실인데 그러나 사람들이 보고 말하는 것은 대처는 어디 가고 현재 내가 보는 대로만 이야기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과정을 이제는 우리가 모든 여건이, 모든 사람이 대한민국 같은, 대한민국에서 저는 경상남도가 이런저런 것을 쳐서 4위이지 경상남도가 최고입니다, 지방정부에서.
그렇다고 보면 이것 또한 대처할 수 있는, 미리미리 대처 준비 정도는 되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꿀벌벌에 대한, 사람의 심리가 있듯이 꿀벌에 대한 생육이나... 교육장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교육을 하는데 강사가 벌을 가져와서 해부를 해서 우리 벌이 이렇게 이렇게 되었다는 얘기를 했던 모양이에요, 내가 눈으로 본 것은 아니지만.
그러니까 초급반은 벌이 저렇게 생겼구나, 나부터 신기해서 보겠지만.
그러나 그것을 접해보고 한 분들은 이게 무슨 교육이냐, 그런 실망에서 나왔던 이야기 중에, 그렇다 치면 이제는 대한민국 경상남도에서 적어도 농촌진흥청은 국가가 관리하는 거지만 그러나 기술원 원장님도 계시고 경남도에서 대처할 수 있는 충분한 여건이 된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 좀 더 관심이 아니라 의무로 해서 앞으로 꿀벌에 대해서, 벌 농가가 어느 분이든 간에 아까 존경하는 조영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농사하는 분이 가치를 느끼고 살 수 있도록 정주 여건이 되어야, 자꾸 귀농귀촌하는데 며칠 가서 살아봐서 좀 괜찮은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제 질의 시간에 도대체 정착이 얼마나 되냐, 10명을 놓고 보면 20%래요.
100을 놓고 20%, 그러나 숫자로 보면 적지만 현재 농촌 실정을 보면 그 2명도 감사한 거예요.
20% 그분도 감사한 거예요.
그런 측면에서, 그러나 우리가 퍼센티지만 볼 게 아니라 정말로, 전에 우리가 일본을 갔다 왔어요.
농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일본에 갔다 왔는데 그분들은 그러더라고요.
지금은 시대가 농사를 지어서 파는 시대가 아니라 소비자 의견을 받아서 농사를 짓는 시대다 이 말이에요.
깜짝 놀랐어요.
우리나라는 잘되고 좋고 잘 팔면 밤낮을 새고, 우리나라 국민들이 다 근면 성실하잖아요.
거기다 돈 번다니까 더 하죠.
이렇게 해서 돈을 만들고 생산해 냈는데 벌써 다른 선진국 내지는 저기는 아무리 좋은 것을 만들어도 그때 팔리지 않으면 그 가치가 없다, 이래서 주문생산처럼 농가도 가고 있더라고요.
그러니까 농사하는 분들도, 그게 11월 되면 이름이 무슨 토마토인가... 그 토마토가 끝이 난대요.
끝을 내는 거예요, 나는 게 아니고.
그래서 다음 초봄까지 한 2~3월까지는 딱 쉬고 그다음에 3월부터 다시 시작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농사하는 분들이 4개월 숙성 시간에 전국을 다니면서도 보고 경험하고 내 삶도 영위하고, 그래서 농사짓는 분이 삶의 정주 여건이 결코 빠지는 게 아니더라는 것들이 현재 만들어지고 있어요.
그래서 우리도 대한민국 경상남도에서도, 우리 경남같이 살기 좋은 데가 어디 있습니까?
바다, 산 없는 게 없잖아요.
이런 자연조건이 좋은 데서 우리 행정에서 조금만 관심 갖고 지도가 되고 관리만 돼 주면 우리 농민들은 그 자체가 고맙고, 그래서 열심히 하다 보면 돈이 되고 돈이 되면 각 시군, 함안군에서 잘하면 함안군수 최고, 나아가서 경남도지사 최고 이렇게 말이 됩니다.
그리고 그 말을 듣고자가 아니라 그 공간에 구성원이 여기 계신 고위공직자 지도자 분 아닙니까?
그렇게 시민이 하나 되어가고 하는 과정이 그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앞으로 예비농가 양봉은 지금 벌이 죽고 했지만 그러나 그 악조건 속에서도 할 분도 있고 시작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면 이분들한테 좀 더 용기 내지는 희망을 줄 수 있는 이런 정책, 정책이야 좋지만 아무리 좋은 정책도 시민이, 국민이 불편하고 아니다 그러면 아닌 거예요.
현재 대통령께서, 국가는 최고 좋은 정책을 만들어서 하지만 국민이 이게 좋다 그러면 그게 옳다라는 말씀을 하시잖아요, 그게 현실이고.
그래서 그런 마인드로 앞으로, 지금이라도 양봉 생산하는 이분들 교육에 관한 것이라든지 이런 것들 사전에 좀 더 면밀히 조사를 해서 조사된 결과를 가지고 교육을 하고, 교육만 한다 그래서 끝나는 게 아니라 교육을 하고 나서 그게 실제로 농가에 어떻게 접목이 돼서 부가가치가 일어나는가를 점검하고 거기서 불편하고 불필요한 게 있다면 그게 행정에서 도와주는 소위 말해서 서비스죠.
이런 길을 찾아 주시기 바라고, 상임위에서 위원님들이 질의를 하는 것은 잘못된 것만 하는 게 아니고,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잘못돼서 못된 것이 아니라 잘하려고 해도 잘못된 거죠.
처음부터 잘못하려고 하는 세상의 일이 있습니까?
잘하려고 했는데 결과가 그렇지 못하니까 그런 데서 아쉬움을, 그런 데는 우리가 좀 더 솔직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그래서 그 솔직함 속에 거기서 부족했던 것들이 다시 고민이 돼서 또 다른 좋은 결과를 만들어 주는 과정이 되지 않을까?
그래서 우리가 속된 말로, 늘 하는 명언 중에 하나, 인생을 살면서 하나의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안 합니까.
성공의 어머니는, 어머니는 우리가 지구상에서 사랑, 그 어떤 언어보다 좋은 게 어머니 아닙니까.
내가 여기 이 자리에 앉아 있는 것도 우리 어머니 덕이죠.
그런 측면에서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시면, 그래서 또 하나 한다면 고래도 칭찬하면 춤춘다 그랬습니다.
춤추잖아요.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강성중 위원 이게 말하면 미물도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정성껏 대하면...
그래서 지금 필요한 시기가 뭐냐, 우리 고위공직 내지는 지도층에 있는 분들이 그런 자세로 시민한테 가면 저는 될 거라고 봅니다.
우리 경상도 사람 성격 한번 하자 그러면 물불 안 가리고 하는 그런 열정과 성실함이 있잖아요, 그죠?
저는 제도권에 들어와서 아쉬운 게 이렇게 많이 알고, 여기 지금 과장님 한 분 한 분 담당들께서 박사, 석사 아닌 분이 있습니까?
솔직히 말하면 저보다 이론적으로 모든 것들이 앞서 있는 분들입니다.
그러면 내가 이분들 앞에 무슨 얘기를 하겠어요?
그러나 내가 할 수 있는 얘기는 나는 사회에 부딪치고 삶을 살아왔고 여기 계신 고위공직자 공무원들께서는 열심히 이론적으로 학문을 닦아서 그 분야를 알려주고, 그러나 이제는 알려주는 것을 넘어서 알려주는 것을 현실에 맞게 해 주면 이게 진짜 결과가 나온다 이런 애절함이, 본 위원이 드리는 말이 촌사람 이야기, 순수 촌사람 이야기를 현실 이야기로 받아들여 주시고 능력과 소양과 지혜와 학식을 농민을 위해서 진짜 한 올 한 올 태워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감사합니다.
○강성중 위원 마지막으로 과장님께서 평소에 양농에 대한 생각이나 이런 게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위원님께서 기술보급 분야 전반적으로 좋은 말씀해 주셨는데 감사드립니다.
저는 공직자로서 현재 우리 농업 여건이 세 가지 현황을 가지고 지금 이끌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첫 번째는 뭐냐면 시장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고 그다음에 농업은 소비 및 탄력성입니다.
제조업 같은 경우에는 필요하다, 수요가 있으면 그게 바로 가격이 반영되어서 가격도 오르고 제조업 CEO는 돈을 버는데 농업은 수요가 있다고 해서 그게 바로 가격이 반영이 안 되는 그런 부분이 있고, 그다음에 세 번째 농업은 진입장벽이 낮지 않습니까?
예를 들어서 A라는 작물을 심어서 돈이 된다 그러면 주위에서 다른 농가들이 돈이 된다 해서 막 재배를 하고 그렇게 합니다.
그래서 이러한 세 가지 여건을 극복하기 위해서 오늘 위원님께서 많은 좋은 말씀 격려해 주셨는데 어쨌든 저는 기술보급과장으로서 기술보급 기능을 살려서 농촌진흥청 국비 예산을 많이 확보해서 시군에 보급하고 그래서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혜를 모으도록 하겠습니다.
○강성중 위원 과장님 고맙습니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강성중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구연 위원님.
○김구연 위원 김구연입니다.
기술지원국 장은실 농촌자원과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행정사무감사 요구자료 37페이지에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에 대해서 간단히 설명 부탁드리겠습니다.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시범사업은 저희들이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입니다.
국비에서 전환된 사업이고요.
사업은 주로 고령화된 농촌마을에 활력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으로서 마을에 지원되는 공동사업입니다.
주 사업 내용은 농촌 어르신들의 소일거리를 발굴해서 소득화하고 그다음에 공동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지금 지원이 되고 있습니다.
○김구연 위원 혹시 2022년 사업에 참여한 시군 또는 마을 참여자 수를 지금 알고 계십니까?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지금 11개소 정도로 알고 있고 참여자 수는 지금 정확하게 제가 파악을 하지 못했습니다.
○김구연 위원 2022년 참여 인원을 보면 총 10개 사업소에 323명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대상마을 인구가 총 2,957명으로 참여 비율이 10.9% 상태로 저조하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내용에 충분히 공감을 합니다.
실적에만 너무 치중해서 가장 기본적인 그 부분을 저희들이 조금 놓친 것 같습니다.
○김구연 위원 일부 지역에는 참여 비율이 2.3%로 전체 1,100명 중 25명만 지금 참여하고 있고 일부 65세 이상 노인인구 대비해도 4.2%에 불과한 참여율인데 혹시 방안이 있습니까?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지금 농촌이 많이 고령화되고 있고 농가 고령화 비율이 48.6%에 육박하고 2025년 이후가 되면 아마 초고령사회로 진입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마을 활력화를 위해서 추진하는 사업이긴 하지만 고령자가 많이 지금 발생하고 있고 그래서 사실 사업을 추진하기에 많이 애로사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반영을 잘해서 결과를 분석하고 홍보를 강화해서 많은 분들이 마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김구연 위원 제가 이 질의를 드린 이유는 지금 도 자체사업 추진 현황을 28페이지부터 40페이지까지 총 124건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그중 121건은 문제점 및 대책에 해당사항이 없다고 표기되어 있습니다.
3건만이 문제점과 대책에 대해 적어놨는데, 농촌어르신 복지실천 사업 또한 문제점과 대책에 해당사항이 없음으로 표기되어 있어 하나의 사업을 예로 말씀드렸습니다.
나머지 121건 사업에 대해서도 정확한 자료를 제출했는지 의문이 생기며 앞으로도 조금 더 정확한 자료를 당부드리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위원님 말씀하신 부분을 잘 반영해서 올해 결과 보고부터 잘 챙겨보고 내년에 시범사업 시에 잘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김구연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서민호 위원님.
○서민호 위원 정보화 농업인... 누구입니까?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지원기획과장 고희숙입니다.
○서민호 위원 과장님, 수고 많습니다.
정보화 농업인 육성 실적에 보면, 일단 먼저 질의드리는 게 왜 창원이 빠져가 있습니까, 다 있는데 창원이 빠져 있네.
왜 창원이 빠졌습니까?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정보화 농업인은 한 540여 분이 계신데 창원은 그때 도 단위로 모임 하시다가,
○서민호 위원 무슨 일이 있었죠?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중간에 자체적으로 하는 걸로 그렇게 제가 알고 있습니다.
○서민호 위원 제가 알기로는 자체적으로 안 하고요.
저도 옛날에 정보화 창원회장도 한번 했었고, 보니까 없어서 질의드렸는데, 어떻게 보면 정보화가 농업인한테는 사실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지금 정보화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농업 트렌드가 1년마다 자주 바뀌잖아요.
소비자 욕구도 다양하게 바뀌고.
그러면 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서 그런 욕구들을 우리가 받아들여서 농업 쪽에 생산도 하고 이렇게 해야 되는데, 이 정보화 교육이 중요한데도 창원이 빠져서, 옛날에 내가 회장도 하고 했었는데 없어서 질의를 드리고, 어쨌든 이런 정보화 교육 같은 경우에는 최고 중요한 게, 저도 교육을 많이 받았었거든요.
그래서 SNS 판매도 하고, 요즘은 라이브커머스도 하고 이렇게 하니까 이런 쪽에 나이 드신 사람들은 못 하지만 어쨌든 젊은 층에서는 많이 좀 활용해서 귀농을 할 수 있는 그런 계기도 될 수 있습니다, 이게.
그래서 아주 중요한 건데, 창원시한테 한번 전화를 해서 등록도 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많이 독려도 좀 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렇게 좀 해 주실 거죠?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예, 위원님께서 저희 정보화 농업인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가 이 시간 이후에 창원에 연락을 해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서 창원시에도 정보화 농업인이 많은 활동을 해서 전자상거래라든지 또 플랫폼 구축으로 유통이나 마케팅 쪽에 많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제가 사실은 이 정보화 쪽에, 전에 우리가 일 마치고 밤에도 우리가 e-비즈니스 이런 교육도 받고 이랬었거든요.
그게 시간이 지나니까 내가 이렇게 판매를 할 수 있었던 것도 이런 덕이 아니었나, 지금 생각해 보면 많이 들어요.
그래서 우리가 판매 전략이 사실은 그렇거든요.
저도 농사를 판매 쪽에는 좀 다양하게 하는데, 판매를 한 군데 몰아주는 것은 사실 좋지 않은 판매 전략입니다.
SNS로 일부 몇 % 팔고 농협에도 좀 주고, 제가 주 그게 총각네인데 총각네에도 몇 % 팔고 다양하게 유통을 해야만 한쪽이 무너지더라도 다른 쪽이 살아 있으니까 판매를 다양하게 할 수 있는데 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서 제가 그런 걸 많이 배웠어요.
그래서 정보화 교육이 참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를 좀 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젊은 농업인들이 정보화 교육을 많이 받아서 판매 쪽에 혜택을 많이 받았으면 좋겠고, SNS나 라이브커머스를 유통을 하게 되면 농가 소득이 많이 올라요.
제가 농협에, 서울 가락공판장이나 이쪽에 감을 내잖아요.
거기서 떼는 게 상당히 많아요.
지금은 저장감이니까 저장비만 해도 2,000원이고 그리고 수송비, 경매비, 하차비 이런 것 해버리면 지금 10㎏에 8,000원 정도 빠져요.
그러니까 내가 보기에 SNS에 팔게 되면 일부 공판장에 내는 것보다는 10㎏ 한 상자당 1만원 더 받을 수 있어요, 그게 엄청나게 큰 겁니다.
1만원 더 받는다는 것은.
그래서 이런 교육을 젊은 농업인들이 잘해 주셔서 어쨌든 농가 소득을, 농가 소득 알죠?
우리 경남이 농가 소득이 꼴찌에서 두 번째입니다.
농가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도, 내가 보기에는 농사를 많이 짓는다고 농가 소득이 오르는 게 절대 아닙니다.
옛날 같으면 인건비 싸고 농자잿값 쌀 때는 가능했는데 요즘은 워낙 농자잿값도 오르고 인건비가 너무 오르잖아요.
그러면 농사 많이 지으면 어떻게 됩니까, 품질이 떨어집니다.
그것은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농사 많이 지으면 품질 떨어지는 그것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품질 떨어지면 가격을 적게 받게 되고, 인건비 많이 나오고, 농자잿값 많이 나오고 이러면 남는 게 없어요.
농가 소득이 뚝 떨어집니다.
아까 교육도 이야기했지만 교육도 앞으로 우리 농업은 그렇게 해야만, 아까 전에 강성중 위원님이 이야기했지만 농업은 떼돈 버는 데가 절대 아닙니다.
전원생활을 즐기면서 농사를 지어서 잘하면 자식 공부 정도 시키고 편안하게 농사지을 수 있는 그 방법이 우리 미래의 농업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젊은 사람들이 농사지으러 오기가 힘들어요.
우리 청년 농민후계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보통 정년퇴직하고 귀농하러 많이 오시는데 그분보다는, 제가 농정국에도 이야기했지만 서울에 귀농귀촌 사무소를 1개 차려서 도시의 젊은 사람들이, 도시에 머리 아프고 시달리는 그 사람들을 모셔서 귀농시키는 게 오히려 더 확률도 높고 좋지 않겠나 그런 생각도 제가 이야기했는데, 앞으로 농업은 이런 쪽으로 가야만 미래가 좀 있고, 농업인도 좀 많이 들어오지 않겠나 그런 생각이 들고, 어쨌든 과장님 정보화 교육을 좀 많이 하셔서 농가 소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위원님 말씀대로 정보화 농업인의 주목적이 e-비즈니스 실천하는 선두 주자로서 활동을 왕성하게 해서 우리의 본질인 농업 소득을 많이 올릴 수 있도록 그렇게 노력을 하겠습니다.
○서민호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서민호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으면 과장님 제가 하겠습니다, 나오신 김에.
지난 11월 1일에 경상남도 강소농대회에 제가 갔었는데 과장님 그날 수고 많았습니다.
제가 축사를 하면서 우리 과장님 빠뜨려서 마음에 걸렸는데 오늘 이렇게 보네요.
우리 농업기술원에서 하는 행사, 생활개선회, 강소농, 농촌지도자 이런 행사를 보니까 다른 농업인 단체하고 비교하면, 다른 데서 들으면 기분 나쁠까 모르겠는데 상당히 수준이 높다.
저번에 산청에 생활개선회대회 갔을 때도 행사를 상당히 매끄럽게 하고 아주 질이 좋았다는 말씀드리고, 그날 강소농 회장이 우리 고성 사람이 돼서 이야기가 국비가 삭감이 돼서... 얘기를 하던데 그거 혹시 알고 계십니까?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예, 저희 강소농 사업은 국비 사업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진흥청 국비 사업이 많이 없어지는 바람에,
○위원장대리 백수명 완전히 없어졌습니까?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았는데 진흥청 강소농 관련 사업이 강소농 민간전문가 사업도 없어지고 강소농 관련 사업이 조금 없어졌기 때문에 아마 그런 말씀을 하신 것 같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대책 없습니까?
원장님! 대책 없습니까?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사실 강소농 관련해서는 그나마 지금 우리나라에서 각 도별로 강소농 단체가 만들어져 있는 데가 경상남도가 유일한데, 그럼에도 사실은 쭉 꾸준히 잘 유지를 해 왔고 했었는데 이번에 금방 지원기획과장님 말씀대로 사실은 국비가 좀 줄어든 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쨌든 우리 농업이 가야 될 길은 어쨌든 강소농이라고 저는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들은 어쨌든 올해 당장 못 살리더라도 꾸준히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하여튼 이름에서도 ‘작지만 강한 농업’ 보니까 그분들이 상당히 앞서가는 것 같더라고요.
대규모로 하는 건 아닌데, 작게 하면서도 상당히 앞서간다는 느낌을 받았고, 그래서 지원이 잘됐으면 좋겠는데, 그 회장님이 저한테 신신당부하던 데, 이거 어떻게 좀 해 주라고.
하여튼 고민을 한번 해보시고 그렇게 하도록 합시다.
과장님 앉아 주시고, 아까 전에 서민호 위원님께서 또 좋은 말씀 하셔서 제가 공감이 가서 질의를 원장님한테 드리겠습니다.
토양 관리가 상당히 중요하다.
비료를 잘 쓰면 진짜 약이 되고 잘 못 쓰면, 많이 쓰면 독이 된다.
진짜 공감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지난 5분 자유발언 때 생명환경농업 한번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때.
거기는 농약 비료 안 하고 미생물을 가지고 하는데, 진짜 토양이 살아 있다는 말을 내가 실감하는 게, 우리가 논에 들어가서 발을 떼면 발자국이 남지 않습니까, 일반 논에 가면.
그런데 생명환경농업하는 미생물 쓰는 데는 지나가고 나면 발자국이 안 남는 거예요.
그만큼 땅이 살아 있다는 걸 증명하는 건데.
하여튼 비료 안 쓰고 할 수 있는 방법 없습니까?
토양을 살릴 방법!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사실 농업 분야에서 여러 분야가 있는데, 지금 가장 취약한 분야가 오전에 서민호 위원님 말씀하신 대로 병해충을 묶어서 ‘병해충’이라고 한 단어로 쓰는데요.
사실은 ‘병’ ‘충’은 별도로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충’은 정말 충분하게 연구가 되는데 ‘병’ 쪽이 아주 취약하고요.
방금 또 말씀하신 토양 분야가 우리 농업기술원뿐만 아니라 각 농과대학에서도 토양 관리 관련된 분야가 아주 취약해서 최근에 가장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토양이 잘 취급을 못 받고 연구가 잘 안 되고 있는 분야가 많은데 한번 다시 이 분야를 좀 끄집어내야 될 것들이 우리 경남농업기술원은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33년 동안 전혀 경휴를 하지 않고 벼농사를 하고 있는 땅이 있습니다.
이 분야를 다시 사회 이슈화를 시켜서, 최근에 이것은 탄소중립하고도 연관이 있습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맞습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그래서 이 분야를 좀 더 살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왕 제가 말씀드린 김에 아까 꿀벌 관련된 이야기를 강성중 위원님도 말씀하셨는데요.
사실 저희들 올해 급하게 양봉대학을 한번 만들어 봤습니다.
왜냐하면 지금까지 우리나라 최근에 꿀벌이 실종됐다는 이야기도 많고 해서 부랴부랴 저희들도 대응을 한답시고 사실은 양봉대학을 만들기 시작했는데 아까 말씀하셨다시피 그런 문제들을 저희들이 많이 듣고 있고, 내년에 그 분야는 좀 더 보강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에도 저희들이 올해 성과 하나 있는 것은, 조영제 위원님도 계십니다만 작년에 꿀벌 화분 매개벌이 없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특히 함안에 수박이나 진주에 딸기나 문제가 많았는데, 그나마 올해 저희들이 농촌진흥청에 공모사업을 해서 이번에 된 게 화분 매개벌 전업농을 육성하는 사업이 있는데 그 전업농 육성 사업이 내년에 수박부터 됐습니다.
그래서 함안에 아마 내년에 전업 화분 매개업을, 전업농을 육성하는 사업이 함안부터 시작이 될 것 같습니다.
차근차근 수박, 딸기, 나머지를 쭉 해나가는 그런 사업을 이번에 공모사업이 됐다는 것도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장대리 백수명 수박 잘했다고 자랑하려고 길게 말씀하시네.
(일동웃음)
딱 조영제 위원님 계시니까.
서민호 위원님께서 생산량보다도 질을 높여야 된다 그것도 공감을 하고, 제가 저번에 산청에 생활개선회대회 갔을 때 생활개선회 노래를 한번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너무 마음에 와닿아서 내가 국장님한테 그 영상을 나한테 보내달라 해서 내가 받아놨는데, “뿌린 대로 거두리라, 거둔 대로 나누리라.”
얼마나 순수하고 좋은 마음입니까.
우리 농민들이 큰 욕심 없는 것 같아요.
아까 서민호 위원님께서 우리 농민들이 큰 욕심 없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하여튼 그런 분들한테 우리가 힘이 될 수 있도록 농업기술원에서 연구개발도 하시고 기술보급도 하시고 교육도 잘해서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류경완 위원님.
아까 질의 안 하시는 것 같아서 제가 마무리했는데, 류경완 위원님 하십시오.
○류경완 위원 아까 부위원장님께서 강소농 이야기를 하셨는데 저도 거기에 조금 덧붙여서 말씀을 드리고 또 다른 거 하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내 그 이야기 했습니다만 어쨌든 우리 경남농업이 굉장히 어렵지 않습니까, 농가 소득은 전국 최하위인데.
그러다 보니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분석한 내용 중에 보면 우리 경남이 농업 규모가 영세하고 소농이 많아서 소득을 올리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이런 분석이 있습니다.
저는 그 대안으로 강소농을 육성해야 된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대기업만, 좀 규모가 큰 농민들만 하면 지원을 해서 성과를 빨리 낼 수는 있을지 모르지만 영세하고 소농들은 그만큼 더 어려워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대규모 농가들은 농가대로 지원을 한다 하더라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우리 영세 소농들에 대한 대책들이 있어야 된다는 거죠.
저는 그 대안이 강소농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 가지 품종이나 방식들을 다양화할 수 있고 또 직거래도 가능합니다, 양이 적으니까.
대규모로 짓는 사람들은 직거래만 해서 팔기는 불가능합니다.
유통 체계를 밟아서 팔 수밖에 없죠.
그래서 아까 말씀 들으니까 아마 그 국비 예산이 삭감됐다고 하는데, 우리 도비를 확보해서라도 강소농을 육성하고 지원하는 사업들을 해야 되겠다 하는 생각이 들고, 그 사업비를 확보하는 데 있어서 현금 지원 보조사업들을 통폐합해서 자부담 포함한 올해 730 몇억 확보해서 그걸 가지고 사업을, 우리 경남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하겠다 하고 지금 농정국에서 사업 세부 계획들을 세우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농정국에서만 그것들을 고민해서 사업 계획을 세울 게 아니라 농업기술원하고도 협의가 되어져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거기에서라도 이 강소농에 관련 지원사업비를 확보해서라도 내년에 강소농 지원사업들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예, 농정국하고 잘 협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류경완 위원 지역에 보면 귀농귀촌하는 분들도 오히려 강소농 이쪽으로 접근해서 자기 작목들을 찾고 판로를 확보하고 하는 것들이 훨씬 유리합니다.
그래서 저는 강소농 같은 경우에는 지역 특성에 따라서 좀 다르겠지만, 어쨌든 잘되고 있는 지역에는 적극 지원해서 귀농귀촌센터하고도 연결을 하고 해서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한 가지만 여쭤볼게요.
스마트팜 청년농업인 전문교육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이거하고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보육센터 내에 또 이런 사업이 있지 않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성격이 좀... 그것은 전문 청년농업인인을 정착을 시키기 위해서 하는 게 스마트팜 혁신밸리에서 하는 거고, 우리는 일반 농업을 하고 있는 농민들 그리고 학생들 대상으로, 내용이 좀 다르다고 봐야 될 겁니다.
○류경완 위원 교육 방식이 좀 다르겠죠.
그건 입주해서 한 2년에 걸쳐서 교육을 받는 전문교육과정이고 우리 기술원에서 하는 것은 교육 기간이 얼마 정도 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단기간으로 3일, 일주일 그 정도로 하는 거고, 장기간으로 하는 형태의 교육은 아닙니다.
○류경완 위원 교양과목으로 생각해야 되겠네요.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교양과목이 아니고...
○류경완 위원 스마트팜이 이런 거다.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그리고 또 하나는 스마트팜 하고 있는 분들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전문 역량을 키우는 그런 형태의 교육입니다.
○류경완 위원 비슷한 사업이 있어서 이 사업들이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떤 부분이 같은지 또 필요하면 연계해서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그렇게 해야 되지 않겠냐 싶어서 내용을 좀 확인하려고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러면 대상이 20명인데 이 20명이 이 4월~12월 기간에 한 팀을 받는 겁니까?
1회 한 번 모집을 해서 그분들이 20명?
교육 과정이나 기간이?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청년농업인 20명을 계속 스마트팜 혁신밸리처럼 그렇게 지속적으로 하는 건 아니고 시기별로 나눠서 교육을 시키는 그런 형태로 하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20명 모집해서 그런 내용들은 좀... 교육 기간은 정확하게 몇 개월 정도, 몇 시간?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100시간 정도 하고 있습니다.
○류경완 위원 100시간 정도, 20명 모집을 해서요?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예.
○류경완 위원 그럼 이분들이 마치고 나면 받는 혜택 같은 것들이 있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그분들 지금 현재 사실은 스마트팜 관련 농업에 종사하고 있는 관련자들이,
○류경완 위원 심화교육 과정으로 봐야 됩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그렇게 생각해도 될 것 같습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하고 근본적으로 다른 형태의 교육입니다.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위원님, 제가 잠시 보충 설명을 드리면요.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있는 그 친구들은 보육 기능이라고 해서 지금 농사를 안 짓고 있는 친구들이 보육을 해서 새롭게 시작을 할 친구들이고, 저희들이 하고 있는 이 사업들은 기존에 스마트팜이나 아니면 종사하고 있는 친구들이 와서 보수교육을 받는다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류경완 위원 그러니까 심화교육.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심화교육을 받고, 그다음에 여기는 표현이 잘 안 돼 있는데 또 하나는 지금 농고생들 있지 않습니까, 그 친구들도 여기 들어와서, 여기에는 표시가 안 되어 있습니다만 교육 중에 농고생들도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교육을 받고 있는, 저희들이 하고 있는 것하고 지금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다른 건 그 부분이 좀 다릅니다.
○류경완 위원 스마트팜 혁신밸리하고 농업기술원하고는 어떤 소통 체계가 있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협업하고 있고,
○류경완 위원 협업 체계가 갖춰져 있습니까?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우리 강사들이 가서 교육도 하고 견학도 하고 이렇게 합니다.
그쪽 학생들이 와서 배워가고 합니다.
○류경완 위원 장소는 거기에 있고 아마 그걸 운영하는 팀은 따로 있겠지만 농업기술원이 전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실제 기술적인 부분이나 이런 부분들은 농업기술원에서 중요한 큰 역할을 해 주셔야 오히려 더 성공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거기 있는데 이런 교육과정이 있어서 어떤 연관성이 있고 내용이 어떤 건지를 좀 확인해보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워원장대리 백수명 수고하셨습니다.
짧게 좀 해 주십시오.
○강성중 위원 요구자료 176페이지, 축산 신기술 보급이 어느 과입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기술보급과장 노치원입니다.
○강성중 위원 끝났는데, 간단하게 하겠습니다.
거세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기술시범 해서 1등급 출현율 75% 관행대비 22%가 항상 되었다는데, 이 내용이 어떤 내용을 보고 하는 말이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본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근내지방 섬세도를 향상시키는 첨가제를 개발했습니다.
○강성중 위원 첨가된 사료를 먹인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사료 첨가제입니다.
이것을 급여해서 한우 농장에서 육성을 하게 되는데, 근내 섬세도라는 것은 잘 아시겠지만 한우 등심 내 지방이 골고루 분포되는 것을 뜻하지 않습니까.
관행대비 22%라는 것은, 국내 상위 농가는 한 95% 됩니다, 1등급 출현율이.
일반 농가에서는 한 75% 되는데 거기 대비 22% 증가했다는 겁니다.
○강성중 위원 과장님, 축산 소 등급이 있는 줄 아시죠?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강성중 위원 여기에서 말한 1등급은 최고 좋은 걸 놓고 보면 3등입니다.
최고 좋은 게 1++ 그다음에 1+ 그다음에 1등급이에요.
왜 1등급의 기준을 이렇게 잡아서 항상 나오는지, 그리고 그 1등급 75%같으면 이건 결코 좋은 퍼센티지가 아닙니다.
1++이 75% 나와야 되는데 그중에서도 등급이 있어요.
7, 8, 9등급이 있어요.
과장님께서 아실 겁니다.
그러면 1++ 중에서도 7, 8, 9등급이 제일 좋은 거예요.
그 정도는 못 나오더라도 최소한 1++은 나와야 되는데 1등급의 75% 같으면 이게 어떤 기술이나 환경개선을 해서 나왔다고 볼 수가, 많이 부족하다.
그다음에 이 내용을 꼭 검사하고 측정하는 데가 남해입니까, 여기에 남해만 되어 있는데.
거세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기술시범해서 사양관리 컨설팅, 유전자 검사,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 첨가제 구입.
방금 말씀하신 첨가제 구입.
여기에 남해만 기준으로 합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예, 금년에 남해에 2개소만.
전국 사업이 한 8개소 되는데 저희 경남에 수요를 조사해서 많이 올렸는데 전국에 균등 배분하다 보니까 저희 도내에 1개 배정이 되었습니다.
○강성중 위원 1개 도내에 배정이 됐는데, 남해가 청정지역이고 좋은 지역은 정말로 좋습니다.
그런데 남해로 가야 되는 그런 타당한 이유가 있습니까?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저희가 시범사업을 배정하기 전에 시군 수요조사를 받습니다.
수요조사를 받아서 심사를 해서 이렇게 배정을 했습니다.
○강성중 위원 남해 흑소가 유명한 거 아시죠, 흑우.
남해 흑우가 유명합니다.
나는 그렇게 읽었어요, 남해 흑우가 유명하니까, 우리 한우 토종 흑우가 유명하니까 거기를 기준으로 해서 실험을 하는가 하고 생각했는데, 그러나 거세한우 근내지방 섬세도 향상기술시범이라고 그러는데 이것은 이론의 내용하고 현실하고는 좀 많이 다르다.
그래서 이런 것들을 앞으로 직접 현장에 가서 보고 하는 게 훨씬 더 필요하겠다 싶어서 제가 이 질의를 드립니다.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앞으로 그렇게 사업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성중 위원 수고했습니다, 과장님.
○위원장대리 백수명 강성중 위원님 수고했습니다.
더 이상 질의할 위원님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언합니다.
오늘 농업기술원 감사를 위해 수고하신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 정말 수고 많았습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 시 지적된 내용이나 건의된 사항들은 도민의 뜻이라는 점을 깊이 인식하시고 도정에 적극 반영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아울러 위원님들께서 요구하신 자료 중 아직 제출되지 않은 자료와 질의 답변 내용을 정리하여 감사 종료 후 3일 이내에 위원회로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농업기술원 소관에 대한 감사 종료를 선언합니다.
(15시 30분 감사종료)

○출석 감사위원(9인)
김현철 백수명 강성중
김구연 류경완 서민호
이춘덕 조영제 최학범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광석

○피감사기관 참석자
농업기술원장 정찬식
연구개발국장 김영광
기술지원국장 강석주
총무과장 이선호
작물연구과장 황연현
환경농업연구과장 최재혁
원예연구과장 윤혜숙
지원기획과장 고희숙
기술보급과장 노치원
농촌자원과장 장은실
미래농업교육과장 유시영
양파연구소장 신정호
단감연구소장 안광환
화훼연구소장 권오근
사과이용연구소장 정은호
약용자원연구소장 이흥수
유용곤충연구소장 이영한

○속기사
허윤정 서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