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95회 교육위원회 제2차 (1) 2012.03.14

영상자료

제295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2년 3월 14일(수)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지역교육청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지역교육청 소관

(10시 10분 개의)
○위원장 조재규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9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조재규입니다.
온누리에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희망찬 신학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힘찬 출발로 경남교육이 더욱 도약하는 한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매년 신학기가 되면 학부모뿐만 아니라 많은 교육가족들이 경남교육에 큰 관심과 기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에 부응하기 위해 경상남도교육청에서 펼치고자 하는 중요 정책들을 담은 주요업무계획이 지역교육지원청의 실정과 특성과 맞게 수립하였는지 그리고 동 계획을 어떻게 일선 각급학교 현장에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경남교육의 당면 현안업무를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수고 많으신 지역교육청 관계공무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의정활동에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회의에 적극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의 의사일정은 제1항 2012년도 지역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입니다.

1. 2012년도 주요업무보고
가. 지역교육청 소관
(10시 12분)
○위원장 조재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2년도 지역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2012년도 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교육지원청 편제 순에 의해서 해당 교육장으로부터 보고를 일괄 듣고 자료요구 그리고 구체적인 사항에 대한 질의 답변의 순으로 진행하고자 합니다.
위원님들 그래도 되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12년도 지역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교육지원청 편제 순에 의해서 해당 교육지원청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제일 먼저 임성택 경상남도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오셔서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임성택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임성택입니다.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대변하기 위해서 노심초사하시는 교육위원회 조재규 위원장님과 변현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창원교육 주요업무는 2012년도 창원교육계획을 요약한 유인물에 의거하여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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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종민 진주교육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 2012학년도 진주교육지원청 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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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진주교육지원청의 업무보고를 말씀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강동호 경상남도통영교육장 나오셔서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통영교육지원청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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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통영교육지원청 2012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신원범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오셔서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 반갑습니다.
경상남도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입니다.
꿈을 주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경상남도의회 조재규 위원장님과 변현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교육위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사천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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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존경하는 조재규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교육위원님께서는 저희 사천교육 발전을 위하여 앞장서서 선도해 주시고 많은 조언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사천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성기홍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오셔서 소관 주요업무를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경상남도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입니다.
2012년도 김해교육지원청 주요업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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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2년 김해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해영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업무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해영 하늘이 내린 축복의 땅 미르피아,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해영입니다.
존경하는 조재규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교육위원님, 주요업무보고의 기회를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밀양교육 구현’을 위한 우리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간략하게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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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복근 경상남도거제교육지원청 교육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 반갑습니다.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입니다.
저는 평소에 학생을 중심에 두는 거제교육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공교육을 제대로 살리기 위해서 모든 교육정책의 중심에 학생을 두고자 하는 것입니다.
학생이 필요로 하는 교육, 학생의 미래를 생각하는 교육, 학생이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서 선생님들이 열정을 가지고 가르치는 일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먼저 일반현황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자료집 71쪽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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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거제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재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오셔서 업무보고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의 2012학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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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양산교육지원청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양산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안국태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업무 보고하겠습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입니다.
보고서 93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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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의령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노홍규 경상남도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반갑습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입니다.
존경하는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규 위원장님, 변현성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위원님!
평소 경남교육 발전을 위하여 좋은 의견과 성원을 보내주신데 감사를 드립니다.
으뜸 함안교육을 지향하는 2012학년도 우리 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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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창녕교육지원청 서일옥 교육장님 나오셔서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일옥 반갑습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일옥입니다.
지금부터 2012년도 창녕교육지원청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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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오전 2시간 동안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점심식사를 위해서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님들 어떻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점심 식사 후 14시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8분 회의중지)
(14시 02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재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다음 정경훈 경상남도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업무 보고하겠습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반갑습니다.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입니다.
고성교육지원청에서는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의 육성을 교육지표로 선정하여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만족하는 학교 교육지원에 힘쓰겠습니다.
고성교육청 업무계획은 유인물을 보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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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고성교육장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홍성렬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나오셔서 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입니다.
존경하는 조재규 교육위원회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앞에서 업무보고를 드리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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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남해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남해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최길명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길명 하동교육지원청 최길명입니다.
2012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입니다.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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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하동교육지원청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하동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김의호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님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호 반갑습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호입니다.
꿈을 키우는 학교 함께하는 교육실현을 위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으시는 조재규 위원장님과 교육위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 산청교육지원청의 2012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A9541##(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김의호 산청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조철호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님 업무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 반갑습니다.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입니다.
항상 경남교육발전을 걱정하시고 도와주시는 교육위원님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올리면서 저희 함양교육지원청의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A9541##(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수고하셨습니다.
지리산권에 있는 함양·산청교육청 업무보고가 끝이 나고 이제 덕유산권 거창교육지원청 박두립 교육장님 보고하겠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두립 반갑습니다.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두립입니다.
지금부터 거창교육지원청 2012학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자료 183페이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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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청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박두립 거창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김학수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님 보고하겠습니다.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수 반갑습니다.
마지막으로 보고를 드리게 되는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수입니다.
우리 교육지원청의 2012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보고서 197페이지입니다.
!#A9541##(유인물은 부록에 실음)#!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김학수 합천교육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18개 지역교육청 업무보고를 마쳤습니다.
원만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했다가 회의를 속개하는 게 어떻겠습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15시 30분에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11분 회의중지)
(15시 31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재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시기 전에 자료요청해 주시고 또 지역교육청에서는 전 위원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성경호 위원 돌아가면서 한 번씩 물어보고 마칩시다.
○위원장 조재규 하십시오.
자연스럽게 하십시오.
○김종수 위원 그렇게 하지 말고 전체적으로 인사말씀 비슷하게 이렇게 해 가지고...
○위원장 조재규 순서 없이 질의하시고 가능한 한 교육장님 나오시면 그 교육청에 대해서는 다른 위원님 계속 질의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런 식으로 하겠습니다.
○조형래 위원 그럼 질의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조형래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형래 위원 장시간 동안 18개 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께서 현안과 특색사업에 대해서 보고말씀을 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잘 들었습니다.
아주 바람직하고 또 좋은 사례들을 이렇게 많이 듣게 되어서 좋고요.
특히 그 중에서 제가 조금 비결이라든지 또는 앞으로의 어떤 추진방향에 대해서 좀 여쭙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먼저, 바람직하고 좋았던 장면은 김해교육청 우리 교육장님께서 말씀해 주실 때 교육시설을 하는데 있어가지고 지자체의 지원금이 대단히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그런 성과를 내신 것으로 이렇게 말씀을 들었습니다.
다목적 강당을 신축하는데 대부분 지자체에서 예산을 부담하고 도교육청에서 부담해야 될 부분이 상대적으로 적은 그런 사례들을 보았는데 어떻게 해서 그런 좋은 지자체의 지원을 얻어 낼 수 있었는지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님께 말씀을 듣고 싶고요.
바로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입니다.
금동초등학교의 경우에는 소규모 학교이기 때문에 저희들 경남교육청의 계획으로는 체육관이나 급식소의 신설이 불가한 그런 지역에 있는 학교입니다.
그런데 조금 비사에 속하는 것입니다만 김해시장님께서 관심을 상당히 많이 가지시는 지역의 학교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처음에 상당히 편하게 협의를 할 수 있었고, 시장님께서 관심을 가지시다 보니까 투자비율이 좀 많이 높아졌습니다.
작년까지만 하더라도 17억원까지 올라가지 않았는데 올해 1억원을 더 받아가지고 17억원까지 되었고, 저희들은 5억5,000만원만 출연하면 학교에 2층으로 1층에는 식당, 2층에는 다목적 강당을 지을 수 있는 그러한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이미 저희들이 16억원은 받았고 1억원은 확약서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이번 추경에 5억5,200만원을 확보해야 할 긴박한 상황에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김해시장님께서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는 것이 자기 출신지역이나 이런 사유가 있습니까?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예.
○조형래 위원 그렇습니까.
우리 교육청으로서는 대단히 반가운 일이고 예산절감의 어떤 중요한 사례가 되어서, 선례가 되어서 다른 교육지원청에도 그런 일들을 알리고 “김해시장님처럼 좀 해 봐라.” 이렇게 좀 되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인데.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서로 간에 그런 교감이 있어가지고 그런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조형래 위원 어쨌든 연고가 있는 것도 있지만 교육에 대한 지자체장의 관심을 우리 교육장님께서 잘 이끌어 내셔가지고 좋은 성과를 낸 게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고요.
다른 지역의 교육지원청에서도 이렇게 좀 적극적으로 도 교육예산이 절감될 수 있는 쪽으로 교육시설 투자가 이루어졌으면 하는 그런 바람입니다.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김해교육장님 나오신 김에 다른 위원님들 질의하실 분 있습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없으면 들어가도 되겠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형래 위원 질의 올리겠습니다.
그다음에 통영교육지원청의 보고 말씀을 들을 때 “지속 발전이 가능한 교육” 이런 콘셉트 소개가 되었는데, 그래서.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입니다.
○조형래 위원 올해 통영시에서 세계RCE 그렇게 약자로 들었는데, 지속 가능발전 교육센터 이런 기관입니까?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하나의 단체입니다.
이것이 유엔 산하 하나의 단체입니다.
2005년도에 통영이 지정되었고 우리나라로서는 세계에서 여덟 번째, 처음으로 통영이 지속 가능발전 교육도시로 지정이 되었습니다.
○조형래 위원 그러면 그와 연관되어가지고 우리 교육시설도 지속가능 발전의 교육시설로써 이렇게 콘셉트를 잡아서 시설이나 또는 학교의 어떤 교육활동에서 이런 개념을 도입하시겠다는 그런 말씀이셨습니까?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예, 그렇게 지속 가능발전 교육도시로 지정이 되면, 우리 통영시가 지정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서 할 수 있는 것은 교육 쪽으로, 주로 생태환경이라든지 또는 지역의 문화 이런 쪽으로, 우리 학교에서 할 수 있는 그런 쪽을 우리 교육청이 담당을 하는 그런 입장입니다.
재단이 우리 시청 산하에 만들어져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그 재단으로부터 교육시설에 지원을 받는 그런 혜택도 있습니까?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그렇지요.
요즘 우리 방과후 학교 활동은 주로 이 단체에서 많이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예산적인 지원은 자료가 없습니다만 주로 교육활동으로 많이 지원을, 저희들이 함께하는 것이죠.
○조형래 위원 기왕에 그렇게 도시로 지정이 되고 또 단체, 재단과 같이 하는 그런 교육활동들이 있으니까 하나의 좋은 선례를 만들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된 것 같고요.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맞습니다.
○조형래 위원 친환경 학교라든지, 친환경 교육, 생태교육, 이런 것들을 통해서 조금 자꾸 학생 수가 줄어들고 약화되어 가는 농산어촌의 학교들이 도시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그런 학교로 활성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기 때문에 제가 당부 말씀을 드리기는 아직 미흡하지만 이런 것을 계기로 지속 가능발전 그리고 환경을 이렇게 생각하는 교육, 이런 개념으로 통영교육에서 좋은 선례를 하나 남겨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고맙습니다.
이번 9월에 세계 7차 대회가 있는데 거기에 외국에서도 근 700명이라는 많은 외국 귀빈들이 참가하게 됩니다.
○조형래 위원 하나의 교육 사례로도 소개가 될 수 있는 그런 프로그램을 만드셔야 되겠습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예, 그렇습니다.
○조형래 위원 잘 준비되고 있습니까?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지금은, 이게 시범학교로 해가지고 각 학교하고 협력체제로 벌써부터 진행하고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잘 알겠습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감사합니다.
○조형래 위원 그다음에 제가, 이 문제는 어디 교육장님께서 답변해 주실지 모르겠지만.
통영교육장님 감사합니다.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감사합니다.
○조형래 위원 오늘 전체 업무계획 보고를 보다보니까 각 교육청의 Wee센터들이 저는 다 있는 줄 알았습니다.
각 교육청 마다, 그래서 교육과 감성교육 그리고 진로지도 교육, 상담 이런 것들을 전담하고 있는 부설 기관으로 알고 있는데 사천이나, 의령, 창녕, 고성, 남해, 하동, 산청, 함양에는 Wee센터가 설치되어 있지 않네요.
그래서 왜 그렇게 되었고 또 향후 설치해서 제가 아까 거창교육장님 이렇게 말씀하실 때 굉장히 감성적인 교육들을 즉, 많은 수는 아니지만 약 70여명의 학생들이 그동안의 활동에 참가하고 있고 또 지역 Wee센터가 주관이 되어져가지고 대안을 찾는 하나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잘 운영되고 있다는 말씀을 들었기 때문에 이 Wee센터가 기왕에 있는 곳도 잘 활용되어야 되겠습니다만 없는 곳에도 설치가 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겠나 라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님께서 아직까지 사천도 상당히 큰 규모 도시를 가지고 있는데도 Wee센터가 없습니다.
특히 Wee센터 같은 경우에는 가정에서부터라든지 또 학교로부터 돌봄을 좀 못 받아서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한 그런 시설로써 활용되면 좋을 텐데, 특히 농산어촌 지역이 오히려 더 그런 비중이 높아져 가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설치되지 않은 교육청을 대표하셔가지고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님께서 앞으로의 전망이나, 왜 이때까지 설치되지 않았는지 조금 설명해 주시면 제가 참고가 되겠습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입니다.
조형래 위원님 말씀하신 Wee센터에 대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남 18개 교육청지원청 중 현재 9개 교육청이 Wee센터가 설립이 되어 있고, 9개는 설립이 안 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최초는 2007년도인가 정확한 연도는 제가 모르겠습니다만 창원부터 출발해가지고 경상남도의 지역교육청에 Wee센터 설립을 확대해 가면서, 김해 같은 경우는 2010년도에 최초로 설립이 되었습니다.
설립은 교과부에 신청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경상남도에서 최종 취합을 해서 교과부에 올려 승인이 나면 Wee센터를 설립 하는데 초창기에는 3억원 정도의 지원금을 줍니다.
그 이후에는 운영비로 약 1억원씩 계속해서 지원을 주고 있는데, 예산상 문제 때문에 Wee센터가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은 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현재 우리들이 추진하고 있는 학교 폭력예방하고 아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전 지역교육청마다 Wee센터 설립은 꼭 필요한 부분이기는 합니다만 정부 예산상 단계적으로 해가는 것으로 알고 있고 꼭 Wee센터에서 관할, Wee센터가 없는 지역교육청은 협조를 하도록 해서 지도를 받도록 되어 있는데, 현재 운영되고 있는 Wee센터에서 다른 지역교육청을 지원해주는 것은 한계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위기 학생들이 점차 많아지면서 Wee센터의 역할이 많이 필요한데도 불구하고 아직은 초창기이기 때문에 활동도 미비하고 전폭적으로 많은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Wee센터 설립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조형래 위원 예, 교육장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저희들 의회도 위원회에서 잘 알았기 때문에 이런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설치와 지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한번 해보겠습니다.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 예, 감사합니다.
○조형래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이번에 각 지역교육지원청의 보고 말씀을 듣다보니까 단설유치원들의 설립을 대단히 열심히 하고 계시고, 지역의 특수 아동들이나 꼭 필요한 공립유치원에서 해야 될 일들을 생각하셔가지고 단설공립유치원들을 많이 설립을 진행하고 계신 것으로 느꼈습니다.
밀양교육지원청에서도 단설유치원 설립을 교육장님께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추진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제가 이렇게 살펴보니까 양산교육지원청의 오늘 보고 내용에는 단설유치원 설립계획 보고가 안 됐더라고요.
그래서 양산교육지원청의 교육장님께서 앞으로 단설유치원에 대한 추진계획이 있으신지, 아니면 현재 추진하고 있으나 여러 가지 애로 때문에 잘 안 되고 있는 부분이 있다고 그러시면 말씀을 해주시면 저희들 참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입니다.
저희 양산교육청에는 이미 단설유치원을 설립하기 위해서 부지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동면에 확보를 해놨습니다만 그 주변 주택공사에서 아파트를 짓도록 계획이 되어 있는데, 아직 그것이 지금 짓지를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기존에 양산 시내까지 이동을 하기는 너무 거리가 멀기 때문에 부지만 확보하고 그 아파트만 지어지면 단설유치원을 설립 하도록 그렇게 준비는 되어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그럼 부지는 확보되어져 있는데 주변에 수용여건이 안 만들어져가지고 연기하고 있는 그런 상태네요?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예, 그 지역이 상당히 떨어져 있거든요.
○조형래 위원 예, 부산에 가까운 쪽 아니겠습니까?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예, 동면지역입니다.
○조형래 위원 그렇다면 위치를 재고한다든지, 이미 매입을 해놓으셨기 때문에.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예, 매입을 해 놓았고 또 거기에 아파트가 들어올 수 있도록 계획이 되어 있습니다.
그래 그것이 늦어지기 때문에 조금 설립이 지연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조형래 위원 잘 알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저는 질의 이것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까?
예, 변현성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변현성 위원 교육장님 반갑습니다.
질의라기보다는 다 듣고 난 것에서 세 가지만 당부를 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하나는 교육장님들이 각종 연설을 하실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교육과 관련된 행사들도 있고 또 교육 외적인 바깥의 지역사회와의 관계에서 오는 그런 행사들도 있습니다.
우스개 이야기로 교육장님 되시면 하루에 다섯 번 애국가를 불러야만 해가 넘어간다라고 하는 이야기들도 있는데, 그럴 정도로 행사가 많이 있습니다.
그럴 때 마다 이렇게 축사나 아니면 좀 더 큰 자리에서는 꼭 연설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그래서 그 연설에 대해서 당부를 좀 드리겠습니다.
어쨌든 교육장님들이 하시는 연설 자체가 지역교육계, 나아가서는 경남교육 전체를 대변해가지고서 하는 연설인 만큼 수업준비 하듯이 좀 더 이렇게 세밀하게 준비를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게 교육공동체, 그러니까 지역사회와의 관계에 있어가지고 어떨 때는 협조를 얻기도 하고 어떨 때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것들의 신뢰를 얻는 그런 과정도 되기 때문에 주제를 선정하거나 시간을 배분하거나 또 스타일을 선정하는데 있어서 꼭 용의주도하게 주도면밀하게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첫 번째 바람입니다.
그렇게 해서 결국은 교육적인 감동 내지는 지도자로서의 위상 이런 것들이 보여야 만이 바깥에 있는 사람들이 “야, 역시 교육이라고 하는 것이 이렇게 잘 되고 있구나, 우리가 신뢰할 만 하구나.” 그리고 우리가 그렇게 전 교육계 내부의 활동이나 운동에 있어 어떠한 협조나 아니면 마음의 자세도 가져야 되겠구나 하는 것이 우러날 수 있도록 좀 더 철저하게 준비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제 바람입니다.
그게 첫 번째이고요.
그다음 두 번째는 지속가능한 교육 말씀 하셨는데, 지금 우리 경남교육에서 특색과제로 이야기하고 있는 책 읽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노래하는 학교가 지속 가능한 교육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좀 체질화를 부탁드립니다.
지금 우리 자체가 열심히 하고 있고 또 1,000여개의 학교와 18개 교육지원청에서 뭔가 이렇게 성심을 가지고서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인데, 한편에서 보면 좀 힘이 들어가 있다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보면 이것은 프리젠테이션 하기 좋은 형태, 그러니까 성과를 만들기 좋은 형태로 가고 있다라고 하는 측면도 없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위학교에서는 특히나 이것이 도교육청의 특색과제로 되어 있다라고치면 성과에 있어가지고 보여준다라고 하는 것에 있어가지고서 무시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단기 위주, 성과위주의 그러한 교육내용들이 들어가게 될 것인데, 교육장님들께서는 그런 부분에서 좀 장기 숙성에 염두를 둔 균형추 역할을 해주셔야 되는 건 아니겠나 이렇게 싶습니다.
그렇게 된다라고치면 실제로 이벤트 중심보다는 일과로 이렇게 들어오는 것이 좀 바람직하지 않겠나, 아까 교육지원청 보고에서도 이야기 있었는데, 독서라고 하는 것이 무슨 여러 가지 이벤트보다는 독서의 시간을 확보해 준다라고 하는 것 자체가 사실은 제일 중요할 것이고, 그것이 일상적인 생활에서 습관화 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라고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한 일이라고 치면 사실은 밋밋한 활동이죠.
그런데 그 밋밋한 활동을 좀 더 흥미있게 해나갈 수 있도록 독서, 산책, 글쓰기 그리고 적당한 운동 그리고 노래 이것은 일과의 하나처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유도해 주시면, 그래서 단기적인 성과보다는 어딘가 도교육청이나 교육청에 발표할 때 프리젠테이션의 자료가 아니라 애들한테 정말 습관의 하나로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교육장님들이 균형추의 역할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세 번째 지금 우리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가지고서 교육청이 좀 앞서가는 바람에 거점교육청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거점교육청을 운영하고 계시는 교육장님들은 같은 그룹에 있는 교육장님들에게, 그러니까 시설담당 하는 직원들이 반드시 보고할 수 있도록 이렇게 지시를 내려 주십시오.
그래야만 이게 시설이나 급식담당 하는 직원들로서 어찌 보면 두 번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두 번 일이 되더라도 해당지역의 교육장에게도 꼭 이중 보고를 할 수 있도록 이렇게 좀 거점교육장, 그러니까 거점교육청을 책임지고 계시는 분들이 좀 배려를 해 주셨으면 하는 것이 바람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리 현실상 교육지원청에서 교육장 수행을 하시면 대체적으로 2년 이내로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2년 동안에 도전 정신을 발휘하셔가지고 사고를 꼭 한 건씩만 쳐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그게 나중에 보면 야, 이게 교육장님이 이런 사고 하나 쳤는데 이게 굉장히 아름다운 사고였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역사발전이라고 하는 것이 사건 사고에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틀에 박힌 이렇게 우리가 늘 하고 있는 전형적인 일 외 내가 2년 동안에 꼭 이 한 건은 사고를 치리라고 생각하면서 사고 과제를 하나 염두에 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뵙게 되어서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위원장 조재규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정동한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정동한 위원 오늘 여러 교육장님의 말씀을 들으니까 지역 교육발전을 위해서 수고를 하신다는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이번에 부임하신 교육장님은 기간도 며칠 되지도 않았는데 오늘 와서 말씀을 잘해주신데 대해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아마 지역 인사도 있었을 테고 또 업무도 파악한다고 고생이 많은 줄 알고 있습니다.
오늘 이런 자리에서 말씀을 드린다면 우리 교육위원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서 관련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특히 오늘 같은 자리에서는 교육장님들의 말씀을 듣고 우리 위원회에서 좀 도와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이런 자리가 더 의미가 있는 자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
관련해서 오늘 보니까 많은 교육청에서 교육계획 내용을 알차게 자료를 만들어서 제출이 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이 여기에 있다고 보고 이것은 제가 참고적으로 하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요약 보고서 자료 내용은 보고자료라고 하지만 실제 이 안에 내용은 협의자료처럼 교육장님의 입장에서 뭐가 이렇게 참 어렵다 또 위원회에서 이런 부분을 지원해 주었으면 좋겠다는 그런 내용의 중심으로 엮어줬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고, 분량도 보니까 어느 교육청에서는 한 16페이지 정도 나오고 또 어느 교육청에서는 한 8페이지 정도 차이가 있더라고요.
앞으로 교육장님 간의 이런 것도 교육장협의회에서 한번 서로 상의를 해가지고 분량을 줄여 줬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도 듭니다.
다음 두 번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영교육청 같은 경우는 학교급식지원센터를 3월부터 운영을 한다고 하는데, 처음 시작하는 일이기 때문에 현재 거창교육청하고 통영교육청에서 급식지원센터를 운영을 하고 있는데 아마 이것이 선도적인 어떤 가치를 받은 것 같은데, 한번 관심 있게 잘 좀 처리를 하셔가지고 일반화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주시기를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현안사업 이렇게 해가지고 교육청마다 교육장들 고심하고 있는데, 오늘 김해교육장님께서는 어려운 일을 지자체에서 해결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가지고 다목적강당 이런 것이 해결되었다고 하는데, 내가볼 때는 사천교육청 같으면 용현초등학교, 삼천포중학교, 거제같으면 지세포중학교 또 남해교육청 같으면 남해초등학교 인조잔디구장 이런 어려운 현안사업들이 있는데, 첫째 이게 예산이 확보되어야 될 그런 문제이기 때문에 교육장님 입장에서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방법을 잘 한번 찾아가지고 그 과정에 우리 위원회의 입장에서 도와줄 부분이 있다고 하면 말씀을 해주시면 같이 한번 고민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교육장님 다 수고 많으셨고요, 앞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지금 내용적으로 보니까 교육청마다 전부다 알찬 내용을 열심히 하고 있는 그런 내용은 뒤에 한번 성과보고회 때는 말씀을 해줘도 안 되겠나 싶고, 처음 만나는 이런 자리에서는 문제해결 중심으로 뭔가 의논이 될 수 있는 그런 어떤 자리가 앞으로 되었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드립니다.
교육장님 수고 많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재규 다음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예, 황태수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황태수 위원 각 교육장님의 주요업무보고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물론 엊그제 발령받으셔가지고 교육감님께서도 업무파악이라든지 지역의 인사라든지 또 업무가 바쁜 가운데에서도 이렇게 주요업무계획에 참석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또 어떤 교육장님께서는 자칫하면 왜 이렇게 보고회를 하는가 의심도 가질 수 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마 교육청 간 업무의 정보교류라든지 이렇게 좋게 생각하시고 또 지금 현안이 되고 있는 게 학생들의 구타라든지, 자살이라든지 이런 부분 도민이 우리 교육청에 무엇을 바라는지가 아마 이렇게 도민에 대한 신뢰를 보여주는 것,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도 오늘 보고회는 잘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늘 말씀드릴 것은 질의보다는 각 교육청에 공통적으로 또 같은 내용입니다만 제 생각을 당부랄까, 바람이랄까 이런 것 제가 전달하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 주요업무를 보면 대부분 창의인성교육 실현을 위한 특성화교육과정, 컨설팅 등 이런 부분들도 사실은 중요합니다만 아무리 우리가 도교육청 산하 교육청에서 열심히 일을 하셨다 하더라도 효율적으로 도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보통 과제를 나눌 때 우리 교육청에서 보면 중점과제, 역점과제, 특성과제 크게 나누고 계시는데 우리 도에서 지금 도민들이 바라는 것은, 여기에 각 교육청 다 나와 있습니다. 제가 볼 때는 크게 세 가지입니다.
중점과제가 세 가지라 하면, 도민이 지금 바라는 것이 지난해 여러분들이 준비를 많이 하셨습니다만 주5일제 수업이 시행되어가지고 과연 각 교육청에서 각 학교에서 방과후나 토요일 쉬는 시간에 어떻게 하고 있는 건지 또 시민들, 군민들이 바라는 게 뭔지를 저는 도민들이 바라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첫째로 중점과제라 생각합니다.
그다음에 두 번째입니다.
어제 제가 듣기로도 교과부에서 학생안전과, 도교육청에 과가 하나 늘어납니다.
그만큼 정부에서 경찰, 모든 도민의 행정력을 동원해가지고 학교 폭력예방근절 이게 두 번째입니다.
그다음 세 번째는 대안교육, 대안교실 여기에 대해서 도민들이, 국민들이 관심을 많이 갖고 있다. 이게 저는 크게는 세 가지가 중점과제이기 때문에 업무를 하실 때 각 시군교육청의 실무자께서는 중점적으로 이 세 가지를 올해 목표로 잡고 열심히 하시다보면 우리가 도교육청의 학력향상이라든지 면학분위기가 저는 잘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중점과제고.
그다음에 우리가 보통 특색과제를 잘하고 계시는 게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저는 잘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그다음에 두 번째가 뭐가 있냐하면 다 내용이 있습니다만 교육기부 나눔문화의 활성화 이 부분도 특성화된 과제입니다, 제가 볼 때는.
각자가 각 교육청마다.
그다음에 세 번째는 국토사랑교육, 독도교육, 역사교육 이게 아마 우리 특색과제로써 필요하다.
또 네 번째는 이게 중요합니다.
스마트교육 관련입니다.
2015년도에 E-Book이 등장하면, 그렇게 되면 아마 김해교육청에서 스마트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교과서가 없는 학교 앞으로 운영될 예산인데 이런 부분에 대해가지고 프로그램도 만들고 스마트 교육환경 우리가 조성할 준비를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이게 아마 특색과제로서 네 가지, 중점과제로서의 세 가지, 늘 중요하다고 이렇게 오늘 보고업무 중에서 느낀 내용입니다.
그래서 일곱 가지를 중점적으로 좀 부탁을 드리면서, 각 교육청에서 아까 주5일제 수업제 중에서는 토요돌봄학교를 운영하는 부분에 각자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어느 교육청이 유리한지, 좋은지를 서로가 비교 분석하시면서 벤치마킹하는 이런 마음 또 토요스포츠교실, 내고장사랑 문화체험,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해가지고 토요프로그램, 주5일제 수업하는 이런 부분들을 우리 교육장님께서는 지켜보셔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게 있고, 그 다음에 그게 그리 되다보면 병원은 환자가 주인이듯이 우리 학교도 학교정책은 학생이 중심입니다.
학생이 중심이 되어가지고 체험현장중심 지원행정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이 들고, 조금 전에 제가 말씀드린 중점과제 세 가지하고 특색과제 네 가지를 꼭 좀 명심해 주시고, 그다음에 또 우리 교육감님한테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그동안 교육장님까지 되시기에는 저는 참 어렵고 많은 경험을 해 오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교육행정을 하시면서 나름대로 이제는 교육철학이 저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뭐고 하면, 현재 되고 있는 게 거점교육청해가지고 보건이라든지 시설부분, 급식부분이 혹시나 잘못된 부분이 있으면 본청에 직언을 해야 됩니다. 직언을 하셔가지고 이건 잘못되었다, 이렇게 말씀을 하실 수 있게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에는 과정적으로 말씀을 못하실 때도 있기 때문에 이제는 교육장님으로서 내 교육의 마지막 철학으로서 우리 도교육청이 잘못된 것, 지역교육청이 잘못된 것, 혹시나 이중 업무를 계속 10년 전이나 5년 전이나 하고 있는 업무들, 폐지해야 될 일이 뭔지를, 이런 부분들도 기획이랄까, 개선사항 이런 부분들은 꼭 좀 요청도 해 주시고, 기획도 해주시고 이래가지고 우리 교육이 뭔가를 교육장님들 계실 때 나름대 선생님대, 과장님대 못하신 부분들을 이제는 교육장님으로서 철학을 갖고 나은 점은 칭찬을 하시고, 안 좋은 것은 배척하는 이런 부분들 명확하게 하시는 그런 교육장님이 되시길 기원 드리고, 오늘 보고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재규 예,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질의하실 위원, 공윤권 위원 질의하겠습니다.
○공윤권 위원 예, 교육장님들 장시간 설명해 주신다고 고생하셨고요.
간단하게 제가 궁금한 부분만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님.
그 특색과제가 각 지역교육청별로 다 있으신데요,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서 좀 관심이 있어서 질의를 드립니다.
다른 교육청에서도 약간씩은 있는데 특색과제로써 상당히 구체적으로 세부적으로 좀 인문고전 독서 읽기가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래서 인문고전 독서가 막연한 독서보다는 학생들의 뇌구조를 바꾸는 작업이라고 하고, 과거에 천재를 만나는 그런 작업이라고 하거든요.
그래서 지나간 1년 동안 인문고전 독서 읽기를 이렇게 실행을 하셨는데, 이걸 굳이 특색과제로 집중적으로 하시게 되었던 이유가 있으셨는가요?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입니다.
저희들 하고 있는 인문고전 독서교육은 이제 시동을 걸고 있습니다.
이것을 하게 된 동기는 전 인류의 한 0.1% 범위 안에서 우리 엘리트들이 쓴 도서가 인문고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문고전 독서를 하는 것은 결국은 그런 엘리트들과 우리 학생들이 대화를 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우리 학생들의 사고력이 현저히 빨리 향상될 수 있다, 접근할 수 있다 이렇게 생각하고, 또한 인문고전 독서를 통해서 여러 가지 바른 인성이라든지, 창의성이라든지, 사고력 신장이라든지 이런데 아주 좋은 교육이 되지 않겠나, 그런 취지에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여기에 T/F팀을 구성하고 저희들은 사실 인문고전 독서는 큰 돈이 드는 것이 아닙니다.
이미 학교에 인프라가 잘 구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또 책도 많이 선택해서 읽는 것이 아니고 한 학기에 한 권 정도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조금씩 해 나가는데, 문제는 아까도 위원님들께서 걱정을 하시는 분이 계시는데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해 나갈 것인가 그게 저희들한테 제일 크게 주어진 과제, 해결해야 될 과제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여기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그런 걸 연구하면서 우리 학생들한테 지도해보고 싶은 그런 욕심입니다.
○공윤권 위원 학교별 한 개 이상 동아리도 지원 하겠다 했는데, 이게 동아리가 아이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던가요?
좀 지루해 하지 않던가요?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동아리를 만들어서 지도교사를 다 둘 겁니다, 동아리별로.
그래 전 선생님들이 거기 동아리에 소속이 되어가지고 활동을 하도록 그렇게 할 생각입니다.
특히 또 인문고전 독서는 읽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읽고난 뒤에 잘하면 사색도 해야 되고 이렇게 단계가 있는데, 마지막에 토론을 잘해야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토론을 잘해야 아이들이 사고가 높아지지 읽고 거쳐버리면 별 효과 없다고 저는 알고 있습니다.
○공윤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인문고전 독서에 대해서 인문고전 독서를 잘하면 어느 정도 변화가 있는가 저도 사실 궁금하거든요.
한번 실험을 해보고 싶은 심정인데, 잘 운영을 하셔가지고 제가 또 관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질의도 드리고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지적을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저희들 열심히 한번 해보겠습니다.
○공윤권 위원 예, 고맙습니다.
그리고 함안교육지원청에 로컬푸드실천을 위한 직거래 공동구매 사업에 대해서 좀 궁금해서 여쭤보겠습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함안교육지원청 노홍규입니다.
○공윤권 위원 관내의 무상급식은 전체적으로 실시가 된다, 그죠?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그리고 학교급식이 전면적으로 무상급식이 되면서 우리 농민들이 사실은 좀 학교급식에 대해서 기대를 가지고 있는 면도 있는 것 같거든요.
뭐 FTA니 하면서 상당히 실의에 빠져 있는데, 지역농산물 사용을 위한 직거래공동구매 시범사업이 작년에 추진이 한 번 되었었네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이게 얼핏 봐서 제가 함안군에서 다목적동 냉장시설 탑차를 지원하고 운영 주체가 친환경생산자 단체 영농법인이고, 이렇네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그러면 영농법인에서 함안군하고 같이 장터를 한번 열어서 거기에서 교육청에서 구입을 했다, 이런 과정인가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그렇지 않아도 오늘 아침에 여기에 참석하면서 그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거기 가서 시설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제가 알아야 되겠다 싶어서 아침에 다녀왔는데, 영농법인을 만들어 이런데 납품을 할 수 있으니까 영농법인을 만든 그 단체에서 돈은 없고 그래서 군수님한테 도움을 요청해가지고 입곡저수지라고 하는 데가 있는데 함안에, 저수지 옆에 비어있는 건물 2동을 무상 임대를 받아가지고 그렇게 해서 저온창고 그다음에 냉동탑차 이런 걸 지원을 받아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제가 정보를 그저께 듣기로는 친환경 쌀을 도정을 하려면 일반 도정하는 데 가서 하면 친환경 쌀과 섞이니까 다시 군수님한테 도정공장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그 기계가 2억1,000만원 쯤 든다고 합니다.
그렇게 진행되고 있고, 현재 무상임대가 3년간이거든요, 그 창고 하고 그런 것이.
그래서 그 3년이 끝나기 전에 다른 데 더 좋은 것으로 했으면 좋겠다 하는 그런 이야기를 합디다.
사무국장님 명함도 받고 왔습니다, 오늘 아침에.
○공윤권 위원 그러면 1억8,000만원어치 무농약 쌀 외 6종을 우리 교육청에서 지역농산물로 구입을 했다는 말인가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아이들 친환경농산물을 먹이는 문제하고 그리고 지역의 농민들을 살리는 문제가 어느 정도 이런 방식에 의해서 제가 개인적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좀 하고 있는데요, 어쨌든 이것도 잘 시행을 하셔가지고 좋은 결과가 있게 좀 노력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만약에 지원이 필요하시면 또 교육청에서 요구를 하시고.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알겠습니다.
예, 고맙습니다.
○공윤권 위원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하도록 하겠습니다.
이것도 함안이네요.
죄송합니다.
폐지학교가 함안에 되게 많네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초등학교가 함안에 총 몇 개교입니까?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지금 본교가 17개교, 분교가 2개교입니다.
○공윤권 위원 17개교 남아있는데, 벌써 폐교가 된 게 10개네요?
116페이지를 보면 폐교의 용도에 대해서 쭉 나와 있는데, 그럼 10개 폐교학교가 아직 매각이 된 것은 없고 계속해서 이런 식으로 운영이 되고 있는 셈이네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임대 중인 것이 대부분이고.
○공윤권 위원 어떻습니까? 이제 폐교에 대해서 우리 교육장님 계속해서 들어보니까 좀 매각을 시켜 달라, 돈이 없다, 매각해서 좀 쓰자 이런 요구를 많이 하시는데, 함안은 팔려면 팔게 많을 것 같습니다.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그런데 이게 어떤 분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또 다른 측면의 이야기가 있더라고요.
파는 것 보다는 보유해서 임대하는게 좋지 않나, 헐값으로 파는 것 보다는, 그 이야기 합디다.
○공윤권 위원 어떻습니까?
보니까 문현초등학교는 청소년수련원, 이게 사설청소년 수련단체죠?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그리고 대산초 봉옥분교는 장애인종합복지타운 이렇게 쓰이고 있는데 그리고 서촌초등학교는 기숙학원인데 이것은 무슨 학원입니까?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이것은 재학생 위주의 기숙학원이 아니고 재수생들 기숙학원입니다.
그러니까 재수생들이 거기서 먹고 자고 하면서 하는 건데, 1년 내도록 주로 방학 이럴 때 이용하는 그런 기숙으로 알고 있습니다.
○공윤권 위원 그런데 우리가 폐교를 학원으로 임대를 하고 이래도 괜찮은가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글쎄 이것은 가능하니까 안 했겠습니까?
저는 법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오래전에 시행되어 왔던...
○공윤권 위원 어쨌든 교육목적에는 좀 안 맞는다하는 생각이 들어가지고, 일단 뭐 학원으로 임대가 가능한지에 대해서 한번 체크를 해보고요.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공윤권 위원 가능하면 건설적인 용도로 사용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그리고 군북초 사천분교 같은 경우는 2009년 5월에 대부기간이 끝났는데 2년 동안 그냥 늘려놓고 있는 셈이다, 그죠?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예, 2009년 5월 22일로 끝났는데, 현재는 도교육청에서 활용방안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검토 중인데 이것이 끝나고 나면 저희들이 또 다른 계획을 세워서 배부를 하든지 하겠습니다.
○공윤권 위원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폐교학교가 많은 경우는 좀 건설적으로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여쭤봤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재규 김종수 위원 질의 하시겠습니까?
○김종수 위원 전부다 하니까 저도 간단하게 인사말씀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교육장출신 교육의원입니다.
제가 교육장을 할 때는 이런 기회가 없어가지고 상당히 좀 섭섭하기도 하네요, 지금 생각해 보니까.
사실은 이번에 우리 교육장님이 많이 바뀌셨는데 먼저 바뀐 교육장님들에게 부임을 축하드립니다.
지금 이 시기가 아주 우리 교육장님으로서는 바쁜 시기입니다.
부임하면 그 기간에 다 지역교육에 도움을 청해야 되니까, 도움을 청하기 위해서 다 인사하러 다녀야 되고 지금 업무파악도 전혀 안 된 상태에서 거의 오셨을 거라고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리고 지금 이 시기가 제일 결재가 밀리거든요.
연초에 결재가 밀려가지고 아마 오늘 교육청이 완전 올스톱 되어 있을 겁니다.
일이 진척이 안 될 겁니다, 결재가 밀려가지고.
그런데 우리 교육위원님들이 그런 것을 알면서도 이러한 기회를 가진 것은 우리 교육위원들이 지역교육청 전반적인 사항을 학년 초에 알아야 도움을 주실 수 있겠다 그런 생각 때문에 조금 무리함을 감수하고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라는 것을 이해해 주시기 부탁을 드립니다.
그다음에 우리 위원님들이 또 보고서 내용도 그렇고요, 우리 교육장님의 현재 주어진 어떤 권한이라고 할까, 주어진 여건 하에서 오늘 보고하신 교육계획 내용이 과연 잘 추진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그런 의문도 가져봅니다.
실제 우리 교육장님들 철학을 가지고 일을 할만큼 권한이 안 주어져 있거든요.
간단한 예로 어떤 조직을 움직이려면 어떤 조직을 관리할 수 있는 어떤 구속력을 발휘할 수 있는 이런 힘이 있어야 될 건데 그것도 지금 빼버린 상태 아닙니까.
그래서 그런 문제가 상당히 안타까운 그런 실정이고요.
또 우리 위원님들이 부탁하신 이 내용들도 지금 우리 교육장님들 힘으로는 거의 되기 힘든 그런 일들입니다.
현재는 도에서 시키는 일 그대로 받아서 하는 그 수준밖에 안 되거든요.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으로서의 교육철학을 발휘하기가 힘드는 그런 여건이다.
그래 사실은 우리가 지방자치, 교육자치 우리 교육장님의 자치 권한을 좀 찾을 수 있도록 우리 교육장님이 힘을 모아서 그런 움직임을 좀 보여주시는 것이 좋지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가져봅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장님 권한이 없어도 또 그 지역에 산하 교육기관을 괴롭히려면 또 얼마든지 괴롭힐 수 있는 그러한 힘은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교육장을 한 사람으로서 제가 한두 가지 이렇게 베푼 것이 상당히 교육위원 되는 데까지 도움을 받았다라는 그런 내용들이 있었기 때문에 한두 가지만 소개를 해보겠습니다.
실제로 봄 되면 우리 선생님들이 정기 인사이동이 되어가지고 옵니다. 오면 지역교육청을 거쳐서 교육장님한테 인사를 드리고 사령장을 받아서 그래 학교에 가거든요.
그래 제가 교육장을 하면서 이걸 조금 바꿔봤습니다.
선생님들이 요즘은 다 인터넷으로 사전에 자기가 어느 학교에 간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교육청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학교로 가게끔 했습니다.
바로 학교로 가니까 얼마나 시간절약이 될지, 보통 선생님들이 초등학교 같은 데는 A학교에서 B학교로 올라가면 그 학교의 전 가족들이 같이 움직여 줍니다.
움직여 주는데, 교육장님이 또 그 시기에 얼마나 바쁩니까?
교육장님한테 인사를 하고 부임하는 학교에 가려고 하니까 1시간이고 2시간이고 기다릴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는 정말 말을 안 해서 그렇지 속에서 부글부글 끓어오르죠.
그래 제가 그런 경험을 당해봤기 때문에 그걸 교육장을 하면서 없애봤습니다.
없애니까 너무 좋아합디다.
그러한 예가 있었고요.
그다음에 아까 시설관계도 이야기가 많이 나왔는데, 학교에 시설을 할 때 지금 똑같은 돈이, 사립학교하고 공립학교에 나가서 일을 시켜보면 사립학교는 참 일의 양도 더 많아지고 야무지게 합니다.
복도공사, 골마루 공사를 하면 사립은 소리가 잘 안 납니다.
공립학교는 얼마 안 되어서 삐걱삐걱 소리 나고 하자가 발생하거든요.
그래서 제가 교육장을 하면서 교장선생님들에게 “교장선생님 계실 때 공사한 것은 전혀 하자가 없다, 이 소리를 좀 듣도록 노력을 해 주십시오.”이렇게 부탁을 한 바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장선생님이 학교에서 예사로 보는 교장선생님도 있고 거기에 또 관심가지는 교장선생님이 딱 공사 과정이 정확하게 책대로 하는가 이렇게 보니까, 우리 교장선생님 말이 전혀 안 먹혀듭니다.
공사를 맡은 그 분들이 교장이 말하나 안 하나 저거 마음대로 해 버립니다.
그럴 때는 이 교장선생님에게 제가 부탁을 했습니다.
내 전화는 언제 어디서 전화를 해도 절대로 나는 불쾌하게 받지 않을 테니까 언제든지 전화를 해 주십시오.
직접 해 주십시오. 이런 부탁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어떨 때는 손님이, 귀찮은데 전화 옵니다.
그래 어느 학교마다 교장선생님 전화번호를 다 입력을 시켜놓기 때문에 교장이라 뜨면 내 반드시 받았었어요.
받아가지고 우리 학교 이렇습니다하면 그 자리에서 내가 업자한테 몇 시간 후에 학교에 간다고 통보를 하십시오, 바로 그렇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니까 그것이 잡아 집디다.
교육장 말은 듣습니다. 교육장 말은 들으니까 그러한 하나하나가 상당히 교육장님의 어떤 인기를 올리는 데는 엄청난 영향을 받습니다.
그다음에 또 우리 변현성 위원께서 우리 교육장 격조가 높은 말씀을 해 주십시오.
참 타당한 이야기입니다.
저도 교육장을 할 때 저는 말을 잘 못하는 사람인데 말 못한다 소리는 별로 안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지역에서 강의요청이 엄청 들어오더라고요.
보통 노인학교 대학 같은데 한 번 하면 두 번 다 안 부르는데 저는 한 번 가니까 두 번 세 번 불러대더라고요.
그것은 내 나름대로 ‘아, 잘 했구나’라는 그런 느낌을 느꼈는데, 그 만큼 교재연구를 많이 했었습니다.
교재연구를 하려면 우리 직원들한테 시키면 안 됩니다.
직원들한테 시켜놓으면 우리 교육장님 말 준비 한다고 그 날 일 하나도 안 되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하나하나 나가는 것이 귀찮아도 내가 말할 것은 교재할 것을 다 내가 만들었어요.
그것도 우리 교육청 직원들은 “참, 우리 교육장님은 우리 직원들을 편케 해 주시는 구나” 그게 직간접적으로 소문이 엄청나게 퍼집디다.
그래서 제가 교육의원을 나갔을 때 정말 다른 사람의 운동 10분의 1도 안하고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장님들은 지금까지 쌓아온 이 노하우들을 앞으로 우리 경남교육의 발전을 위해서 많이 활용해 주시는 기회를 좀 가져주십사 라는 뜻에서 별 것 아닌 것 조금 노력하면 그만큼 우리 교육장님이 존경을 받는다는 이러한 말을 당부 드리면서 제 말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재규 선배 교육장님으로서 교육장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오늘 열여덟 분 교육장님 중에서 아홉 분이 이번 3월의 인사이동으로 오신 분들인데 업무보고 한다고 정말 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저희들은 정말 편안하게 그리고 또 쉽게 들었습니다.
그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열여덟 분 교육장님 계시지만 제 내심으로는 모두 다 다른 지역교육청에서는 어떤 일을 하고 있을까 하고 궁금하기도 하고 또 그 지역의 특성, 그 지역의 특색사업 이런 것이 우리 지역에서도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좋은 정보를 얻는 유익한 자리가 아닐까 이렇게 기대도 해 봅니다.
저는 나름대로 느끼기로는 지난해도 저희들 업무보고를 받았지만 지난해에는 모두 다 새롭게 들렸는데 또 제가 타성에 젖었는지 모르지만 이제는 또 한 두 개 정도씩만 특색 있게 저한테 들리거든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좀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특색 있다, 이렇게 느낀 부분은 몇 가지 한번 말씀해 보면 창원 교육청은 3개 지역교육청이 합해져서 일이 굉장히 많을 건데, 그 중에서도 이런 일 챙기기 어려울 건데도 이런 일 챙기고 있는 게 척추측만증 실태조사를 해서 자세교정 한다는 이것 정말 큰 교육청에서 이런 사업하기 쉽지 않을 것인데 학생들한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진주교육청도 비만개선 프로그램해서 학생들이 체중 조절하는데 사업을 하고 계신다는 것, 또 책 읽어 주는 어머니 사업 실시.
지금 학교 선생님들 이야기를 들으면 정말 책 읽는 학교 이것 때문에 책 읽는 것이 오히려 아이들한테 계속 읽어라, 읽어라 그러고 선생님들도 계속 이 사업을 해야 되니까 또 행사도 해야 되고 하니까 책 읽는 것이 참 부담스럽고 또 시켜야 하는 것 아니냐 이런 정도로 사업이 많아서 선생님들 그렇지 않아도 시간이 없는데 책읽기 지도가 너무 귀찮고 힘들다는 이런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도 하거든요.
그래서 본래의 목적이 좀 전도되는 그런 느낌이 든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이런 선생님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것이 책 읽어 주는 어머니 사업 실시, 이런 사업은 성공하면 다른 교육청에서도 벤치마킹이 들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해보고, 그래 제가 진주지역의 출신 교육의원이지만 전혀 생각지도 못했는데 혁신도시 인근 기존 학교 교육여건 개선, 진주가 교육도시라 하지만 교육환경은 그렇게 좋지 않다는 것을 외지에서 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가끔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이야기가 어디 교육청에 들어갔는지 모르지만, 여론이 수렴되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이런 사업을 하는 것은 정말 민의를 수렴하는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교육장님들이 존경스럽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또 통영교육청 같은 경우는 학교급식지원센터 시범실시 하는데 우리 급식계에 종사하는 분들은 어떻게 보면 숙원사업입니다.
이번에 꼭 성공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확산될 수 있었으면 좋겠고, 또 지속 가능 발전 교육센터 RCE라고 그러는데 이게 2005년부터 우리 유엔에서 지정되었는데 경남에 유일한 도시인데도 아직 홍보가 덜 되었거든요.
저도 지난해 들었는데, 그래서 이것이 적극적으로 홍보되어서 다른 학교, 다른 교육청에서도 확산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해교육청은 종합예술교육 선도 교육청으로 이렇게 지정되었다고 하는데 이것은 김해교육장님, 교육부로부터 지정된 겁니까?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집행부석에서 - 그렇습니다.)
이 부분, 시간이 없기 때문에 나중에 제가 좀 질의를 하고 또 지도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밀양 같은 경우는 예술영재교육 이렇게 하는데, 진주교육장님께 하나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경남에는 국악관현악단이, 그냥 앉아 계십시오.
국악관현악단이 설치된 학교가 진주에 있는 주약초등학교 하나 있습니다.
경북에도 없고 전국에 네 곳입니다.
그런데 여수 같은 경우는 2012년 엑스포인가, 2013년 입니까.
그 엑스포 때 우리나라를 대표해서 여수 어떤 초등학교가 발표도 하고 하는데 거기는 1년에 1억원씩 지원해 줍니다.
그런데 지난해 우리 여기 교육엑스포 하면서, 교육박람회 하면서 우리 교육감님하고 저하고 이야기 하다가 왜 경남에는 그걸 안 하느냐, 그렇게 이야기 했을 때, 그러니까 주약초등학교 신청을 했는데 두 가지를 신청해서 한 가지를 그냥 포기를 하라고 그래가지고 돈 적은 것을 했다고 그랬는데, 지금 국악관현악단 운영하는 운영비만해도 여수 같은 데 매년 1억원씩 해 주는데 우리는 창단하라고 하면서 돈 5,000만원 줬습니다.
악기 사는데 1억원 든다고 그럽니다.
중간급 악기를 갖추는데 1억원 드는데, 그리고 방음장치도 안 된 그런 교실에서 연습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교육장님, 그런 어떤 지원 계획이 되어 있습니까?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 집행부석에서 - 학교 자체예산하고요.)
학교 자체 예산 없지 않습니까?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 집행부석에서 - 교육청에서 현안사업 좀 투입하겠습니다.)
김해나 밀양 같은 경우는 이런 걸 하면 지원을 많이 받지 않을까 그런 생각 들고, 참 안타까워서 교육장님께 부탁드립니다.
의령교육청 같은 경우는 의령 두레오케스트라 이것은 어디에 공모를 했습니까, 의령교육장님?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집행부석에서 - 이것도 역시 교육부 공모하는 건데 아까 김해에서 지원받은 것 하고 같은 케이스 입니다.
그런데 저희들은 지난해 2억원을 지원받았습니다.
그래 악기 사는 돈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관서운영비, 강사비 이렇게 했는데 올해는 깎여 가지고 2,500만원씩 지원받았습니다.)
고생 많았습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집행부석에서 - 아주 잘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2학년까지도 바이올린이 됩니다.)
그러니까요.
그래서 늘 농어촌이 발전되지 않는다는 것 교육문제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면서, 교육문제를 이야기 할 때는 또 학교가 작아서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까.
아까 교육장님이 작은 학교가 못하는 게 아니다.
그런 이야기를 하시면서 협동수업 하시는 것 이야기를 쭉 하셨는데, 지난해부터 보니까 우리 경남도 농어촌 지역의 교육청이 대부분 학교들이 협동수업을 해서 학부모들이 안심해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이것 좀 홍보를 많이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집행부석에서 - 알겠습니다.)
지금 핀란드 같은 경우는 50%의 학교가 50명 이하의 학교입니다.
그래서 학생 수가 적을수록 교육의 질은 높아진다는 것, 그래서 아까 산청교육청 미달학생이 제로라고 그랬지 않습니까.
그래 작은 학교가 그만큼 질적으로는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되고, 우리 교육장님이 또 농어촌 지역의 교육장님들은 홍보를 많이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자부심도 갖고, 그래야만 더 공부를 잘 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함안도 로컬푸드 직거래 공동사업을 올해 실시한다고 그러는데 꼭 성공하기를 바랍니다.
교육장님, 꼭 성공하십시오.
그리고 창녕교육청은 우포생태교육원, 우리 지속가능 교육발전을 위해서라도 우포생태교육원을 활용해가지고 우리가 환경교육, 생태교육, 학생들한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유념을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일옥 집행부석에서 - 예, 잘 알겠습니다.)
그리고 마을회관 연계 공부방, 이걸 저는 우리 도지사의 지원, 도움을 요청해가지고 농어촌 지역에 공부방을 환경개선을 해 줬는데, 실제 농어촌에 있는 학교 학생들은 방과후에 학교에서 수업 안 해 주면 오갈 데가 없습니다.
학원이 없기 때문에 오갈 데 없는데 마을 학교, 마을 회관 이것 개선해 주는 것, 공부방 개선해 주니까 너무 좋다고 그럽니다.
제가 합천이나 이런데 한번 가니까 그 지역 사람들이 이것 누가 해 줬느냐, “도지사 해 줬다.” 또 “제가 해 줬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저를 잡고 진짜 손을 흔들고, 손을 놔 주지도 않고 그런 적도 있었는데, 저는 체험을 했으니까 마을 공부방 이 사업 좀 잘 되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고성교육장님, 온북카페 이걸 해가지고 서가하고 도서를 교육청에서 보급을 한다는데 이게 어디를, 학교에다가 주는 겁니까?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저희 교육청에서 예산을 봄에 한번 20만원 책을 사 드리고...)
학교에 줍니까, 마을에 줍니까?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학교하고 MOU 체결한 기관이 있습니다.
농협이라든지, 면사무소라든지 이런데다가 책장을 저희들이 사 주고 거기에 민원인들이 오면 읽을 수 있도록 책을 저희들이 주고, 가을에 저희들이 우수 교육청으로 지정받아가지고 또 책을 약 20만원어치 사주고 해서 학교 돈하고 해서 교대로...)
도민과 같이 책읽기 운동을 하는 거네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예.)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그리고 통학버스를 고성교육청에서 운영하신다고 그랬는데, 애로사항이 없습니까?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지금 통학버스가 대부분 교육청에는 학교로 배정이 되어 있는데 산청교육청하고 저희 교육청만 학교 통학버스가 교육청에서 관리를 합니다.
그래서 기름값이라든지, 수리비라든지 교육청에서 예산을 지정지에 다 배치하기 때문에 좋은 점은 학교에다가 맡겨 놓으니까 교장선생님들 운영비가 많이 들어가지고 체험활동을 할 때 상당히 활발하지 않고 교육청에서 하다 보니까 예산신청이 좀 학교에서 자유스러우니까 체험활동이 많이 됩니다.
그리고 중학교나 고등학교나 이런 지역사회 또는 장애인 학교 같은 데서 다른 지역으로 체험활동을 갈 때 저희들이 기름값만 대주고 하니까 학부모 부담 없이 체험활동이 굉장히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올해 운영을 하다보니까 기사가 해마다 학교를 전보되니까, 학교 운전습관이 다르고, 기사마다 관리하는 습관이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기사가 갈 때는 자기가 맡은 버스를 같이 가지고 가가지고 자기가 공무원으로 있을 때 그 학교로 배정해 줌으로 해서 책임지고 그것을 관리하는 그러한 책임운영제로 저희들이 올해 바꾸도록...)
교육청에서 힘들지 않습니까?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힘이 그렇게 썩 많이 들지는 않습니다.
예산배정만 해주고 휴가를 내면 교육청에 한 사람이 직원, 운전기사가 있어가지고 저희들 파견해 가지고 운전해 주고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원래 4년 전에 남해교육청, 밀양교육청, 어디 교육청 세 군데가 시범 실시했는데, 고성교육청은 그때 시범실시 안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산청하고 그렇게 했네요?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집행부석에서 - 제가 알기로 산청하고 두 군데로 알고 있습니다.)
예, 그런데 지금은 산청하고 고성만 하고, 혹시 밀양은 하고 있습니까?
교육청에서 통학버스 운영하고 있습니까?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해영 집행부석에서 - 관리는 하고 산청이나 고성처럼 학교에다 차를 다 배정했지 교육청에서 직접 하지는 않습니다.)
남해는 어떻습니까?
남해교육장님?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 집행부석에서 - 남해는 4개 권역으로 나눠가지고 권역별로 관리를 합니다.)
편하지요?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 집행부석에서 - 예, 편합니다.)
얼마 전에 스쿨버스 기사분이 저한테 찾아와가지고 이야기를 하는데 교장선생님들이 학교에서 기사를 채용해서 하니까 중학생, 고등학생은 절대로 태워 주지마라.
왜, 사고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
그리고 길가 장날이라서 장 마치고 집에 가는 학부모도 좀 태워 주라고 하는데 못 태워 주게 한다, 이런 이야기를 듣고 이건 교장선생님이 잘못하는 것 아니냐.
오로지 책임만 회피하려고 그런 것이 아니냐 하면서 기사분이 찾아와서 그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이것도 그 전에 그런 이야기를 했잖아요.
교육감님이 그 전에, 약 3~4년 전에도 이것은 아이들을 위한 버스이기 때문에 유치원 아니면 통합된 학교의 스쿨버스를 지원받았는데 그래도 학교 통학 할 때는 중·고등학생도 같이 태워 주라고 그렇게 했는데 이 부분도 요즘 와서 흐지부지 된 것 같습니다.
교육장님들 참고로 해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 초등학생만 타고 가고 중학생, 고등학생은 십리 길을 걸어가고, 그런 경우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 저는 생각하기에 교육청에서 관리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 부분 확산이 되어야 될 것인데 확산이 되지 않고 스톱되어 있는 것은 행정편의주의라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까 고성교육청은 그 전에 시범사업을 실시 안 했는데 정말 아이들을 위해서 또 교육을 위해서 이런 활동을 하시는 것이 정말 고맙게 느껴졌습니다.
남해교육청도 계속해서 그렇게 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 집행부석에서 - 열심히 하겠습니다.)
남해교육청은 남해읍이 커가지고 3개를 나누어도 다른 교육청보다 더 힘드실 건데, 그죠?
끝까지 잘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좀 이야기가 길었던 것 같습니다.
추가로 더 질의하실 분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교육위원회 위원님들께서 장시간 고견을 개진해 주신데 대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지역교육청 교육장님께서도 우리 위원님들의 질의에 대해서 성실하게 답변해 주신 점에 대해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늘 우리 교육위원회 위원님들의 의견이 정책에 반영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고 업무보고한 내용을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릴 말씀은 경남교육이 추구해야 할 교육적 지향점인 교육지표를 중심으로 각 기관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특색 있는 보고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강조될 수 있도록 준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2012년도 지역교육청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마치겠습니다.
이것으로 제29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4분 산회)

○출석위원수 8인

○출석위원
조재규 변현성 공윤권
김종수 성경호 정동한
조형래 황태수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유원상

○출석공무원
창원교육지원청교육장, 임성택
진주교육지원청교육장, 강종민
통영교육지원청교육장, 강동호
사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원범
김해교육지원청교육장, 성기홍
밀양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해영
거제교육지원청교육장, 김복근
양산교육지원청교육장, 김재실
의령교육지원청교육장, 안국태
함안교육지원청교육장, 노홍규
창녕교육지원청교육장, 서일옥
고성교육지원청교육장, 정경훈
남해교육지원청교육장, 홍성렬
하동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길명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의호
함양교육지원청교육장, 조철호
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두립
합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학수
 
○속기사
류희정 박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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