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03회 경제환경위원회 제2차 (1) 2023.04.19

영상자료

제403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3년 4월 19일(수)
장소 :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최원기) 인사 검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최원기) 인사 검증의 건

(10시 05분 개의)
1.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최원기) 인사 검증의 건
○위원장 김일수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40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동료 위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추가경정예산안, 조례안 등 우리 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선배·동료 위원님과 자료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최원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인사 검증 취지에 맞게 임용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격, 도덕성 분야 등에 대하여 철저히 검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재단법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에 앞서 몇 가지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자·출연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 간에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업무 협약에 따라 임명권자인 도지사가 임명하기 전에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상남도의회가 능력과 자격 여부의 검증을 위해서 실시하는 것입니다.
위원님께서는 이러한 인사 검증 취지에 맞게 재단법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격, 비전과 리더십,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최원기 임용후보자님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재)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님 나오셔서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수석전문위원 강수열 수석전문위원 강수열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 및 회부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3년 4월 11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요청서가 접수되어 우리 위원회로 회부되었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는 2018년 8월 28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가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 검증 협약에 따라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에 인사 검증을 마치도록 규정되어 있어 이번 제40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회기 중에 인사 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인사 검증 진행 순서 및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최원기 후보자의 선서 후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들은 다음 질의 답변을 하는 순으로 진행하겠으며, 질의 답변이 모두 끝나면 오늘 회의는 종료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경과보고서 채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으로 진행하겠으며, 공개 대상인 자격·능력 등의 정책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그 이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질의와 답변을 포함하여 10분입니다.
전 위원님들께서는 시간을 준수하여 주시기 바라며, 추가 질의시간 10분은 추가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타이머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비치되어 있으니 빠른 시간 배분 시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기본시간 종료 시와 추가시간 종료 시에는 차임벨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검증 방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 검증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원님들에게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에 따라 실시하겠습니다.
인사 검증 평가표 항목은 크게 전문성 20점, 리더십 20점, 경영혁신 15점, 경력 및 업적 10점, 윤리관 및 도덕성 30점, 기타 5점으로 구분되며,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시 위원님들의 검증점수 평균점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최원기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선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3년 4월 19일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
최원기
○위원장 김일수 다음은 후보자님께서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20분 이내로 발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안녕하십니까?
저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 최원기입니다.
먼저 도정 업무에 불철주야 애쓰시고 계시는 존경하는 경상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일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바쁜 도정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경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제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로서 경남도민의 대표이신 존경하는 여러 위원님들 앞에 서게 되어 영광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오늘 이 자리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이 당면한 각종 사업들의 정상화·활성화, 경남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 막중한 책임이 있는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제가 제대로 수행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인지에 대해 검증을 받는 자리로 이해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먼저 저의 사회 경험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 드리고 여러 위원님들의 승인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원장으로 임용이 될 경우 제가 수행해 나갈 업무계획에 대해서도 간략히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아직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모든 현황과 문제점들을 충분히 파악했다고 말씀드릴 수는 없습니다만 오늘 이 자리에서 위원님들의 질의와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들을 겸허히 받들어 향후 재단 운영에 반영하고, 원장으로 재임 중 늘 깨어 있는 의식으로 재단과 경상남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략하게 드리겠습니다.
저는 서울 출생으로 서울에서 학교를 다니고 직장 또한 서울 송파구 소재 롯데월드에 현장 사원으로 입사하여 33년간 근무하여 최종 직위는 임원으로, 최종 2년은 고문역으로 한 직장에서 근무하였습니다.
가족사항으로는 아내와 1남 1녀를 두고 있습니다.
제 아내는 전업주부이며, 장녀는 32살로 현재 서울 송파구 소재 학원에서 영어 강사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26살 아들은 군 제대 후 대학에서 패션디자인학과에 재학 중이며 졸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음은 롯데에서의 근무 경험을 두 가지로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는 롯데월드 재직 중 경험했던 일들을 중심으로 제가 가진 강점과 제가 이룬 성과에 대해 말씀드리고, 두 번째는 여러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경험하고 다졌던 저의 윤리의식과 경영자가 되기까지 전문성을 키우기 위해 기울였던 노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롯데월드에 ’88년 1월에 입사하여 롯데월드 그랜드 오픈과 ’90년 4월까지 단계적 오픈 시 초기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성공적으로 개장할 수 있도록 맡은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였습니다.
오픈 이후에 1년 6개월 정도 회사에 상주하며 관리를 대행하던 미국의 테마파크 각 부문에 전문 컨설턴트들로부터 선진 테마파크 관리기법을 전수받았고 현장에서 그들의 기법을 꾸준히 실행하며 익혀왔습니다.
데스크가 아닌 현장에서 전문가들로부터 배운 파크 관리기법들이 제가 테마파크 전문가가 되는 초석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1998년 말 IMF라는 국가적 위기로 인해서 당초 예상금액의 70%를 초과한 100억원의 자금을 투자하여 놀이기구 자이로드롭을 성공적으로 신설 및 운영하여 파크 전체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고, 그 과정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또 다른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귀한 경험을 얻었습니다.
롯데월드에 근무하면서도 우리나라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인 ’93년도 대전엑스포의 ‘환상의 오디세이’, 2012년 여수엑스포의 ‘열기구 여행’ 등의 프로젝트에 매번 참여할 기회가 있었던 것도 제게는 소중한 경험이었습니다.
2000년부터 20년간 주로 연구·개발업무를 담당하면서 월 평균 1회 이상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세계 각지의 테마파크에 직접 출장을 다니면서 최신 파크의 동향을 모니터링 및 연구하며 늘 새로운 시설물과 콘텐츠를 도입해 롯데월드의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습니다.
그 덕분에 검색창에 제 이름을 검색하면 라이드 헌터, 놀이시설 사냥꾼이라는 문구가 제 이름에 연관 검색어가 되어 있습니다.
또한 정부가 정책사업, 공공 부문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가상현실 5대 선도과제 공모사업, KT하고 5G 로봇 공동개발사업, 가상현실 다인승 특허 출원, 증강현실 플랫폼 기술 개발 협업 및 유통망 구축 사업, 서울의 광화문 프로젝트 실감 콘텐츠, 랜드마크 조성사업 등 다수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 최고층 건물인 롯데월드타워 초고층 7개 층의 경영을 겸임하는 책임자로 첫해 영업이익 100억원을 달성하는 것은 제 직장생활에 최고의 경험이 되었습니다.
제가 가진 자산 이론은 무엇보다도 30년간 테마파크 업계에 근무하며 확보한 국내외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와 다양한 자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 소중한 자산들이 경상남도와 경남로봇랜드재단의 자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각오입니다.
두 번째로 저의 직업의식과 전문성을 갖추기 위한 노력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모든 업무의 기본은 윤리의식과 정도를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지키며 사회활동을 해 왔습니다.
저의 직책이 상승함에 따라 여러 건의 때로는 500억원이 넘는 단일, 1,000억원의 대형 프로젝트를 저의 주도적인 관리 하에 수행하면서 끊임없이 스스로 다져온 원칙이 있습니다.
바로 편안한 과정을 추구하기보다 조금은 늦고 불편하더라도 정도와 직업윤리를 지켜나가자라는 것이었습니다.
이 덕분인지 회사 내 타 조직의 많은 구성원들이 비리에 연루되었을 때도 저는 물론 제가 관리하던 조직과 조직원 누구도 그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적이 전혀 없다는 점은 저의 최대의 자랑거리가 아닐 수 없습니다.
더불어 저는 경영자로서의 전문적인 역량을 키우기 위해 업무를 병행하며 퇴근 후 시간과 주말을 학업에 할애, 2017년부터 5년간 경영학부, 경영대학원에서 융합경영학 학사 및 석사를 취득하였으며, 2016년부터 롯데그룹 내부에서 어렵다고 정평이 난 롯데그룹 최고경영자과정을 단계별로 통과하여 임원이 되는 끈질긴 근성의 소유자임을 말씀드리며 저의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여러 위원님들과 경남도민의 승인으로 재단 원장으로 일할 기회가 제게 주어진다면 수행할 직무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당면과제로 개장하여 운영 중인 로봇랜드 테마파크 활성화 및 자립경영체계 확립을 위해 연간 유료 입장객 70만 명 이상의 달성을 이뤄야 합니다.
이를 위해 선결과제로는 안전사고 제로화 유지, 청결한 환경 조성, 다양한 계절별·시즌별 이벤트 개발, 끊임없는 놀이시설과 체험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검토 및 시행이 필요합니다.
또한 로봇랜드 브랜드 인식 제고를 위해서 적극적인 홍보 강화, 고정 고객층의 확대, 도내·외 기관, 기업, 학교 등과 연계사업 강화가 되어야 하며, 이를 시행하기 위한 세부 계획들이 기획되고 실행되어야 하고, 이를 위한 조직의 재정비도 요구됩니다.
다양한 세부 시행계획들은 시간관계상 이 자리에서 다 말씀드리기는 어렵겠지만 우리 모두의 조그마한 관심과 변화, 이사장님과 의회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토대로 쉽게 이루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두 번째로 로봇연구센터 활성화입니다.
현재 연구실은 35개 실 중 24개의 입주로 입주율은 68%이지만 연구센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입주율을 95% 이상 유지하고 기업과 기업, 기업과 재단의 비즈니스 매칭을 활성화하고, 공동연구 및 개발공간을 확보하고, 입주기업 마케팅 활동을 적극 지원, 또한 정부 공모사업을 적극 유치하고, 정부 부처 및 유관기관 협력 유지 등을 통해서 조속히 안정화 및 활성화를 이뤄가겠습니다.
세 번째로는 컨벤션센터의 실질적인 변화 모색입니다.
현재로서는 컨벤션센터만으로는 실질적 마이스 산업의 중추가 되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현재의 규모에 걸맞은 운영 계획의 수립과 시행이 바람직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를 위해서는 컨벤션센터의 기능 전환 방안을 모색하고, 바깥쪽에 야외 결혼식장 공간을 활성화하는 아이디어도 내보고, 도내 각종 회의 및 중소 규모의 행사를 적극 유치하고, 도내 교육기관 대관 활성화를 하고, 실질적인 네이밍 변경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해 중지를 모으고 실행에 옮기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네 번째로 2단계 사업 정상화 로드맵 구축 및 실행을 위해 민간사업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요구되고 있으나 세계적인 경기불황과 높은 이자율 등으로 기업의 크고 작은 투자 활동이 위축되어 있는 상황이며, 따라서 대부분의 투자 가능 기업들이 1단계 사업의 안정화·활성화를 관망하고 있으나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력적인 투자처임이 확실하다고 판단되므로 지속적으로 계획을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투자시기의 포착을 위한 탐색이 필요합니다.
이와는 별도로 현 시점에서도 시행 가능한 시설들을 적극적으로 개발하여 지속적인 투자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이를 위한 시설물로는 해안선 주변으로 데크 둘레길을 설치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설치, 또한 집라인이라든가 글램핑, 루지 등의 설치 등을 고려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상으로 제 소개와 직무계획에 대한 저의 소견을 마무리하며, 끝으로 저에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역할의 수행의 기회를 주신다면 저의 모든 경험, 지식과 역량을 모두 쏟아 로봇랜드재단 운영과 관련하여 재단과 경상남도 및 창원시가 당면한 산적한 현안 문제를 해결하고 재단이 도와 시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끝으로, 오늘 귀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신 김일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도의회와도 적극 소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자리로 앉아주시고요.
다음은 질의 답변시간입니다.
질의 답변에 들어가기 전에 제가 자료에 대한 확인을 하나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답변을... 본부장님이 하시면 됩니까?
우리 원장 후보님 이 기본자료 어디서 만드시죠?
이 기본자료, 이 책자는 어디서 만들었습니까?
(○집행부석에서 – 재단에서 만들었습니다.)
재단에서 만들었습니까?
우리 후보자님 추천위원회 회의록이 있죠, 그죠?
회의록 첨부하게 돼 있죠?
(○집행부석에서 – 예.)
그런데 1회 것만 있고 2회 것이 없어요.
(○집행부석에서 – 2회 회의록은 면접시험입니다.
면접시험은 비공개로 진행되어 회의록이 남지 않았습니다.)
원장 후보자를 왜 이 분을 선택했나 하는 내용은 2회에 있을 것인데, 1회에는 전혀 그런 내용이 없잖아요.
위원님들이 왜 이분이 추천됐나 하는 것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는 자료가 전혀 없습니다.
지금이라도 담당 부서하고 상의하셔서 일부 발췌라도, 지금 우리 추천된 후보자님에 대한 내용으로 제한해서라도 제공을 할 수 있는지 확인하시고 가능하다면 빠른 시간 안에 제공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 다시 한번 안내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먼저 후보자의 능력과 자격을 검증한 후에 비공개 회의로 전환을 해서 도덕성을 검증하는 순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질의하실 때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능력과 자격 검증을 실시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있으십니까?
유형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형준 위원 반갑습니다.
유형준 위원입니다.
일단 설명은 잘 들었고요.
일단 앞에 인사 다 빼고 바로 질의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1단계 사업 관련 소송이 패소하긴 했지만 일단락되었기 때문에 지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로봇 산업 관련 기관 업무 일원화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고자 합니다.
알고 계시겠지만 현재 제조 로봇 관련 업무는 TP에서 하고 있고 또 테마파크하고 서비스 로봇 관련 업무는 로봇랜드에서 하고 있습니다.
맞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유형준 위원 로봇 산업 관련 기관 업무 일원화는 법적 설립 근거를 가진 경남로봇랜드재단이 중심이 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혹시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맞다고 생각하고요.
일단 이 로봇랜드재단의 설립 목적부터 제가 한번 훑어봤습니다.
로봇랜드가 2008년도에 이렇게 조성이 되는 것은 처음에 정부에서 로봇 성장, 로봇 붐에 따라서,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마이크를 조금 가까이 대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까이 대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최초의 설립 목적은 로봇 성장, 로봇 붐에 따라서 국가예산의 중복투자가 이루어져서 로봇랜드를 통한 집적화가 목적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은 효율적인 예산 운용 도모 필요성이 제기돼서 그래서 저희가 경합을 해서 경남로봇랜드, 인천의 로봇랜드 해서 선정이 됐기 때문에 어떠한 단일화 되고 이런 모든 것은 경남로봇랜드재단에 있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일단 TP의 제조 로봇 관련 업무를 재단으로, 그러니까 우리 경남로봇랜드재단으로 이관 추진하기 위해서는 제가 볼 때는 후보자께서 해결해야 할 큰 과제가 몇 개 있습니다.
혹시 뭔지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
○유형준 위원 제가 말씀드리면, 예를 들면 현재 경남로봇랜드재단은 산업통상자원부 소속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형준 위원 그다음에 TP 같은 경우에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속으로 되어 있고요.
그래서 현재 TP의 제조 로봇 관련 업무가 재단으로 이관될 경우 상대적으로 조직이 축소될 수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입장에서 보면 기분이 좋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 관련해서 반대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되고요.
또 하나는 TP에 조직 및 장비 이관에 대한 직원들의 반발도 있을 것 같고, 또 하나는 로봇 관련 전문인력의 이탈 문제가 있을 수 있겠다.
이런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한 혹시 복안을 한번 고민해 보신 적이 있으면 말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랜드 관련한 협회라든가 이런 것들이 저희가 보면 전국에 16개 이상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물론 TP하고의 관계도 있지만 현재도 TP하고 재단하고는 사실 이런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충분히 TP하고 협의해서 원만하게 서로 윈윈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만들 수 있다라고 봅니다.
그냥 여기 있으니까 이걸 단일화해서 여기다, 저기다 할 건 아니고 그걸 서로 윈윈해서 좋은 점은 가져오고 그쪽에서 좋은 점은 서로 나누고 하는 이런 윈윈하는 전략이 필요할 것으로 봅니다.
○유형준 위원 제가 질의 드린 요지는 지난 2020년부터 로봇 산업 관련 기관 업무 일원화를 제가 말씀드리는 건데 그것은 관심이 없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있습니다.
여기 일원화하는 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건 좀 더 공부해서 단일화하는 정당성이나 이런 것을 위원님 말씀대로 조금 더 공부해서 업무에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일단 제가 볼 때 로봇 산업 관련 기관 업무 일원화는 우리 후보자님 능력에 달려있다고 판단합니다.
일단 다음 질의 넘어가겠습니다.
로봇 산업 관련해서 정책동향을 보면 내년 2024년을 기준으로 해서 아마 서비스 로봇 산업 시장이 제조 로봇 시장을 추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이 큰 성장이 기대되는 서비스 로봇 산업 분야는 우리 경상남도 차원에서도 정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만 특히 우리 재단의 역할, 후보자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맞습니다.
하여튼 로봇랜드 조성 사업은 로봇 지원시설하고 지금 있는 테마파크 결합을 통해서 대규모 로봇 수요 창출하고, 공간을 제공하고, 레저문화에 로봇기술의 융합시대에 대비해서 로봇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겁니다.
지금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요.
그래서 로봇 산업의 테스트베드 기능 확보라든가 지역경제,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해서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아까 처음에 말씀하실 때 후보자 이력을 저도 쭉 훑어봤는데, 후보자 이력을 살펴보니까 지난 30여 년 동안 거의 테마파크 관련 기획·운영 그런 업무를 해 왔기 때문에 테마파크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가다라는 데 이견이 없어요.
그런데 다만 반면에 로봇 산업 분야는 비전문가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경상남도에서 정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서비스 로봇 산업 육성을 위해서 연구 및 정책 개발, 그리고 새로운 신규 사업 발굴 등 이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께서 과연 잘 해낼 수 있을까 하는 걱정 부분, 염려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걱정과 염려를 날려버릴 수 있는, 혹시 불식시킬 수 있는 좋은 복안을 갖고 계시면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래서 아까 제가 근무한 경력 중에서도 뒤쪽에서 말씀드렸던 게 정부하고의 어떤 사업 도출이라든가 그런 진행사항들을 충분히 한 5년간 해봤기 때문에 그런 부분의 흐름은 제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로봇에 대해서 지금 전문지식은 많이 갖고 있지 않지만 저도 현장에서 했기 때문에 그런 말들이나 단어들이 어색하지 않습니다.
이공계 쪽으로 그런 전문용어들이 사실은 와닿기 때문에 그런 것을 충분히 소화하고 이해하고 저희가 정책에 반영해서 도출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형준 위원 제가 말씀드린 것은 테마파크 부분에 대해서는 다 인정하는 것 같고, 다만 로봇 산업 분야에 대해서는 비전문가라는 게 좀 염려된다 이런 말씀 드리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후보자님 능력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후보자님 잠깐 언급한 것 같은데, 경남로봇랜드재단 설립 취지를 제가 한번 잠깐 말씀드릴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형준 위원 이게 제가 알기로는 경남 지역의 강점인 기계부품 산업을 미래 산업인 로봇 산업으로 연계해서 경남의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 이게 설립 취지였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설립 취지하고는 전혀 좀 거리가 멀어 보여요.
이 부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것은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저희 로봇랜드재단에서 로봇랜드가 구성이 될 때 사실 로봇랜드 테마파크 자체가 지금 자립화가 어렵고 굉장히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매몰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빨리 테마파크를 정상화시켜서 안정화시키면 그것하고 같이 로봇 산업도 충분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일단은 기본적으로 테마파크의 안정화가 시급하다고 생각합니다.
○유형준 위원 일단 그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테마파크 부분을 먼저 안정화시키고 그걸 사업화시켜서 그 재원 같은 걸로 해서 다시 로봇 산업으로 투자하겠다 그런 의도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유형준 위원 아무튼 좌우지간 우리 재단의 원장으로 임명이 되신다면 아까 테마파크 사업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처음 재단 설립 취지에 걸맞은 우리 로봇 산업 육성 발전에도 만전을 기해 주십사라는 부탁을 드리면서 마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유형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형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진상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상락 위원 원장님 반갑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원장 후보자님은 언제 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를 신청해야 되겠다고 생각을 했습니까?
혹시 추천이 있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이런 테마파크 업계에 있으니 여기에 관심이 많습니다.
전국의 주요한 파크들에 대해서, 동향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다 파악하고 있습니다.
테마파크협회라든지 이런 데 다 인맥들이 있기 때문에, 되어 있고 여기 로봇랜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서 지난번에도 사실은 제가 여러 가지 자문위원으로도 지원하고 했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우연한 기회에 보고, 계속 1차·2차 전문가를 공모한다고 해서 그래서 접수하게 되었습니다.
○진상락 위원 제가 질의드리는 요지는 추천이 있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없었습니다.
○진상락 위원 없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1차를 우리가 공모해서 적합자가 없는 걸로 해서 지금 2차를 했지 않습니까?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봤습니다.
○진상락 위원 봤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러면 2차에 공모할 때는 어떤 각오로, 예를 들어서 본인이 후보로 들어가면 적합하겠다 하는 그런 마음이 있어서 했을 것 아니냐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게 언제쯤 그랬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한 달 정도 된 것 같습니다.
○진상락 위원 한 달 정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 이후에 여러 가지 검토를 많이 했겠지만, 최종 후보는 언제 통보를 받았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최종 후보요?
○진상락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주 정도 전인가요?
○진상락 위원 2주 전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2주.
○진상락 위원 그 이후에 오늘까지 인사청문회라든지 현황 파악이라든지 그다음에 후보 서류를 낼 적에도 로봇랜드를 활성화시키고 성공을 시키기 위한 여러 가지 안을 내겠지만, 최우선 과제로 우리 경남로봇랜드가 해결해야 할 과제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은 테마파크를 정상화시키는 것이 최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길게 얘기하자면 경남로봇랜드 이 자체가 구성되었을 때 약간 좀 특이한, 단계별 개발이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건 무슨 얘기냐 하면 사실은 다른 큰 기업들이나 사기업들 이런 데 보면 테마파크를 먼저 하지 않습니다.
테마파크는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투자비가 상당히 대규모로 들어갑니다.
그래서 원래는 아웃렛 몰이라든지 리조트라든지 휴양시설이라든지 백화점이라든지 레지던스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들어가고 거기에 따라서 들어갑니다.
물론 이것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도 말씀드리는 겁니다, 아시아 쪽에도.
테마파크라는 걸 먼저 요청을 합니다.
테마파크가 들어오면 그 지역에 문화라는 것들이 향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것을 요구하는데, 사실은 투자라는 자체가 그 하나로 해서 집객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 많은 주변시설에, 여기로 따지면 휴양이나 리조트라든지 호텔이라든지 콘도 이런 시설이 들어오면서 그다음 단계로 진입되는 것이 제가 느끼기에는 상식적이라고 보여집니다.
○진상락 위원 좀 짧게 해 주시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죄송합니다.
○진상락 위원 테마파크에 종사를 오랫동안 했고 여기 전문가로 자료가 나와 있는데, 이것도 사업이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죠.
○진상락 위원 사업인데, 이익을 창출해야 되는 사업이고, 우리 행정을 잘못해서 소송을 당해서 배상까지 하고 전국에 뉴스가 다 나가고 도민들이 이 테마파크에 대한 불신이 많이 와 있는 상태이지 않습니까, 사실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럼 테마파크를 최우선 과제로 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가 봤을 때는, 지금 후보자는 민간기업에 종사를 쭉 해 왔다 말이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사실은 민간기업에 있으면서 행정하고 많이 부딪혀 봤을 거예요.
제가 늘 주장을 하고 있는데, 경남로봇랜드는 한 지붕 두 가족으로 되어 있지 않습니까?
경상남도하고 창원시가 그 지분이 50%, 50% 되어 있는데요.
여기에 앞에 원장님들도 많이 거쳐갔습니다마는 여러 가지 행정적으로 벽이 있다 말이에요.
이게 정리가 잘 안되면, 협력이라든지 모든 부분이 잘 안되면 이 사업을 해 나가는 데 많은 벽에 부닥칠 것이다라고 생각하는데, 후보자님은 어떻게 이 문제를 헤쳐나갈 계획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원님 말씀대로 당연히 그렇게 생각합니다.
물론 그냥 단일체제로 결정하고 빠르게 가야 모든 게 빠를 텐데, 지금 그럴 수 없는 상황이어서,
○진상락 위원 원장님 소신이 있어도 벽에 부닥칠 수 있을 것 아니냐 이야기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래도 원칙이 있고 그것을 이해시키는 방향으로 하게 되면 이해할 수 있으리라고 보고, 조금 늦더라도 갈 수 있을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제가 후보자님께 여기에 대해서 다시 물어보고 싶은 것은 임기가 2년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임기에 연연하지 마시고 소신껏, 내가 직을 내려놓고서라도 로봇랜드를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행정하고 했을 때 소신껏 해 나갈 수 있는 마음가짐이 되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되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직에 연연하지 않고,
○진상락 위원 이게 그렇지 않으면, 행정에는 실국장부터 해서 임기가 3년·4년씩 같이 있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다음에 올해 2023년부터는 창원시도 행정사무감사를 하도록 되어 있거든요.
작년 2022년까지는 도에서 행정사무감사를 했는데 여기에 시어미, 시아비가 너무 많아요.
잔소리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말입니다, 예를 들어서.
터치한다는 사람이 많다는 이야기예요.
로봇랜드재단을 하고자 하는 이 부분은 열심히 잘하시고 그다음에 내 소신껏 한다고 하더라도 행정 벽에 부닥친다.
그걸 저희 의회에서는 열심히 하면 제가 열심히 뒤에서 후원하고 도와줄 용의가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직을 내려놓는 한이 있더라도 로봇랜드재단이 살아나갈 수 있고 이것을 꼭 해야 될 상황이 나오면 소신껏 해 주시기를 제가 부탁드리고요.
지금 사시는 데가 서울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러면 후보자가 원장으로 임용되고 나면 거주지를 어디로 할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마산합포구 이쪽으로나,
○진상락 위원 주말부부하실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주말부부...
○진상락 위원 아직 그건 계획이 안 되어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저 혼자 내려와 있을 생각입니다.
○진상락 위원 그렇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난 이걸 좀 지적해 주고 싶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우리 국가대표 축구 감독을 선임할 때 앞에 감독도 축구협회에서 조건이 우리나라에 거주를 하는 조건이고, 이번에 감독도 독일에서 왔습니다마는 조건이 우리나라에 거주해야만이 후보가 되는 조건이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혹시 그 이야기 들은 적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저희들 입장에서는 로봇랜드재단 원장 임용하는 부분이 굉장히 뭐라 할까, 오늘 이 자리가 소중한 자리거든요.
그다음에 정말 잘 뽑아서 잘해서 도민이 바라보고 있는 로봇랜드가 정상화되기를 간절하게 바라는데요.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거의 주말에 다 이루어지고, 여기에 정말 내가 뼈를 묻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여기 원장에 들어와야지 그냥 하다가 아니면 올라간다든지, 이런 가족이라든지 아까 축구 감독도 마찬가지예요.
우리나라에서 그냥 원룸 하나 얻든지 호텔 하나 얻어서 생활하면 돼요.
가족이 있어야 이게 안정이 된다는 그런 뜻이라고 볼 수 있거든요.
거기에 대해서 답변 한번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원님 우려 충분히 알고 저도 고민을 하고 정리한 사항입니다.
저도 여태까지 서울에서 떠나본 적이 없습니다.
계속 서울에서 근무만 33년을 했고 태어나기도 서울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지방은 조금 낯선 사항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진상락 위원 계속하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 성격으로, 제가 걱정했던 것은 뭐냐 하면 위원님께서 지적했다시피 테마파크는 주가 토요일하고 일요일입니다.
저는 여태까지 테마파크에서 근무하면서도 토요일·일요일은 거의 쉬어본 적이 없습니다.
여기에 와서도 사실은 업무적인 것도 있고 또 주말에는 테마파크가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의 단단한 각오는 내려오게 되면 아마 주말에도 계속 현장 파크 쪽에서 체크를 할 상황입니다.
그랬을 때 제가 혼자 내려와 있을 때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괜찮을 건가 고민도 여러 번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답변 그 정도면 된 것 같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죄송합니다.
○진상락 위원 지금 주 핵심은 지난달 상임위에서,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마이크를 켜시고 해 주십시오.
○진상락 위원 지난달에 우리가 부산의 고리원자력발전소에 갔는데요.
거기 소장님이 서울 사시는 분인데 부산에 거주를 해요.
내가 질의를 하니까 1년에 두 번 간데요, 집에.
거기에 내가 봐서는, 나는 그런 분이 참 존경스럽다.
적어도 우리가 로봇랜드재단을 운영하고 이 어려운 로봇산업을 살리려고 그러면 그런 정신이 되어야 되는 것 아니냐?
그분도 가족들이 같이 와서 가족이 있음으로 해서 힘이 더 나고 일을 더 열심히 할 수 있을 것 아니냐?
일요일에 쉬는 것도 없이 일한데요.
나는 그런 분이 능력을 떠나서, 능력은 열심히 하면 나옵니다.
그런 분이 정말 우리 로봇랜드재단에 와서, 뼈를 묻는 마음 자세를 가지고 하는 분이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져서 내가 이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마무리하시고 추가 질의로 한 번 더 하십시오.
○진상락 위원 추가 질의는 다음에 하도록 하고요.
이 부분은 원장님 깊이 생각해 보시고요.
원장님으로 채택이 되면 이쪽에 모든 것을 올인한다고 생각하시고 뼈를 묻는 마음으로 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감사합니다.
○진상락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도 답변을,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까요.
가급적이면 좀 간략하게 정리를 해서 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권혁준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권혁준 위원 예.
○위원장 김일수 예.
○권혁준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후보자님 소개할 때 롯데월드에서 근무하시면서 여러 가지 기법을 전수했다고 했잖아요.
혹시 그 기법 중에서 기업이라면 어느 정도 다 기법을 많이 활용하는데, 식스 시그마 기법도 혹시 전수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식스는 산업용 공장에서 쓰는 것이고요.
이쪽 테마파크는 ERA 공법이나 이런 식으로 해서 테마파크가 얼마나 쾌적하게 어떻게 디자인대로 정해져 있나, 어떤 효율성을 갖고 있나 이런 쪽으로 하지 식스 시그마는 그쪽에 적용하지 않습니다.
○권혁준 위원 어차피 기업은 품질과 생산에 그런 기법을 많이 활용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물어보는 것이고요.
제가 질의하겠습니다.
로봇랜드재단 원장으로 지원한 동기가 뭡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동기는 제가 30년 동안 테마파크 업계에 있었기 때문에, 그리고 그건 공부를 한 겁니다.
그래서 제가 직장을 영광스럽게 나오고, 직장이라는 건 이렇게 생각합니다.
저는 면접 때도 말씀드렸었는데, 직장이라는 건 돈을 벌기 위해서 오는 게 아니고 내가 여태까지 공부한 것을 또 공부해서 어떻게 또 발전시켜서 써먹고, 써서 그걸 밑에 후배들이나 미래에 성장하는 그런 사람들한테 이걸 전수하고 이런 게, 이런 업, 어떤 직장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아직 체력이 남아 있고 제가 전문적으로 배웠던 것을 이런 데서 제 꿈이자 그런 것을 공부한 걸 펼쳐보고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현재 자기가 가지고 있는 모든 역량이 로봇랜드재단하고 아주 연관성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많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혁준 위원 알겠습니다.
그럼 현재 로봇랜드가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합니까?
그리고 후보자가 생각하는 로봇랜드의 핵심 가치 전략이 어떤 것이 있는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랜드는 기본적으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경남 로봇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것에 있습니다.
그게 로봇랜드 활성화고 정상화고 로봇산업의 역량 제고이고 인재 육성이고 그리고 활용 강화하는, 그래서 재단이 자립하고 강화하는 이런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권혁준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한 것은 현재 로봇랜드가 무엇이 문제라고 생각하냐고 했잖아요?
후보자가 오늘 검증을 하면서 이 정도는 생각을, 로봇랜드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됐다라는 걸 여러 가지 파악을 하고 왔다고 생각을 하는데, 제가 질의한 것은 현재 로봇랜드 이 상황이 무엇이 문제가 되어서 이렇게 지금까지 흘러왔느냐 제가 그걸 지금 묻고 싶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랜드의 문제점을 말씀하시는 건가요?
○권혁준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랜드의 문제점은 좀 많아서 어떻게 딱 한 가지로 표현하기가 좀 어려운데요.
일단 테마파크 자체가 계속 언론이나 이런 쪽에 부정적인 이미지로 되기 때문에 경남 로봇산업 발전을 위해서 그게 매개체가 되어야 되는데, 이게 거꾸로 되어서 제일 중요한 핵심적인 일들을 지금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테마파크에 매립되어서요, 고립되어 있어서.
○권혁준 위원 그 핵심적인 역할을 못 하고 있는데, 후보자로서 오늘 지원한 동기가 얘기를 들었지만, 제가 질의한 것은 로봇랜드가 무엇 때문에 이렇게 흘러왔고 무엇 때문에 이렇게 되었는지 그 정도는 알아야 될 것 같고요.
그러면 현재 로봇랜드의 경영 사항으로 어떤 핵심적인 비즈니스 전략은 가지고 있는 건지 그다음에 핵심적인 프로젝트, 지표, 목표는 있는 건지 그다음에 경영 개선, 효과적 추진 계획은 있는 건지 후보자가 생각하는 이 세 가지에 대해서 어떻게 답변을 좀 할 수 있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
○권혁준 위원 원장으로서 지원한 동기를 아까 말씀했지만 내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경영 전략이라든지, 내가 가지고 있는 역량이라든지, 그런 어떤 지표·목표, 어떻게 잘 이끌어 가겠다는, 내가 원장으로서 정말로 한번 해 보겠다 하는 그런 역량을 가지고 있을 것 아닙니까,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일단 로봇의 자립화가 지금 안 되고 있는 게 제일 문제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비스로봇 이런 공모사업 발굴이라든지 실증 기반 구축을 통해서 인건비, 간접비를 확보해서 재정 자립을 연차적으로 달성해서 조금 더 나은 경남 로봇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기여하는 게 목표인 것 같습니다.
○권혁준 위원 여기서 더 이상 질의 안 하겠습니다.
제가 요구하는 답변이 안 나온 것 같고요.
한 말씀 드리자면 로봇랜드에 지원하기 전에 경남로봇랜드에 대해서 좀 많은 파악을 해 와서 면접을 받으시면 좋겠다는 이런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아직까지 모르는 부분은 차후 여러 가지 숙제로 남은 부분인데 좀 더 세밀하게 검토하셨으면 좋겠다는 이런 제가 마지막 부탁을 드리고 질의 마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 시간이 많이 남았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강용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용범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먼저 후보자님, 로봇랜드재단 원장 후보자가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우리 로봇재단의 홈페이지를 보면 경남 로봇산업 진흥기관 또 로봇전문 컨벤션센터, 세계 최초의 로봇 융복합 문화 공간, 테마파크 등으로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마치 이 홈페이지를 보면 로봇과 관련된 모든 산업들이 축적되어 있는 모양새를 보입니다, 일반 외부인들이 홈페이지를 봤을 때는.
우리 후보자도 그렇게 보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마이크, 후보자님!
마이크 켜시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게 보입니다.
○강용범 위원 외부인들이 볼 때는 그렇게 보이는데 실제로 지금까지 로봇랜드가 로봇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게 제대로 된 성과를 보여준 게 하나도, 지금 후보자로 와서 검토를 해 보니까 없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거의 없고, 콘텐츠 개발이나 연구 이런 활성화 쪽으로는 좀 있는데 크게 전반적으로는 없다라고 보여집니다.
○강용범 위원 본 위원도, 그 지역이 제 지역구입니다.
그래서 로봇랜드가 들어오기까지는 제가 수많은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그것 유치하기까지는.
결과적으로 지금 현재 이 상태로 왔는데요.
처음의 목적은, 아까 우리 설립 목적에 보면 1단계 전 사업으로 로봇재단을 설립해서 로봇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전 단계 사업으로 로봇랜드가 만들어진 겁니다, 맞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런 것 같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런데 지금까지 보면 테마파크조차도 억지로 운영하는, 적자를 보면서 거기에만 집중이 됐지 로봇산업과는 전혀, 제대로 된 사업을 시행해 보지도 못한 것으로 알고 있어요.
우리 후보자님,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게 판단하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래서 아까 우리 위원님이 질의하실 때 후보자의 답변에 보면, 저는 생각이 옳다고 생각하는 부분이 우리 로봇랜드 안에 테마파크가 먼저 되기 전에 쇼핑몰이라든지 리조트라든지 펜션이라든지 먼저 관광객이 와서 휴양을 좀 즐기고, 그 위치가 정확하게 파악이 된 다음에 그 관광 수요에 따라서 테마파크를 만드는 것이 맞았는데, 우리가 그때 당시에 절실한 게 뭐였냐 하면 그렇게 개인적인 사업이 아니고 국가사업으로 유치를 하다 보니까 혁신도시 대체제로 갖고 온 로봇랜드거든요, 진주에 가는 혁신도시를 대체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러다 보니까 이 사업을 따기 위해서만 급급하게 생각을 했지 그렇게 깊이는 생각을 못 했다는 거죠.
그러다 보니까 급하게 민간사업자에게 줘서 오늘날과 같은 테마파크만 운영하는데도 이런 결과론이 나왔다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첫째는 아까 후보자가 말씀하신 대로 테마파크를 정상화해야 되는데 그 정상화해야 될 복안은 무엇이며, 또 현재 그 시설을 보셨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봤습니다.
○강용범 위원 시설 보니까,
○위원장 김일수 잠깐만요.
후보자님!
마이크를 앞으로 당기세요, 몸 쪽으로.
지금 방송에 후보자님 발언이 나오질 않는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 예.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당기시고, 그렇게 해 주십시오.
○강용범 위원 보셨으면 현재 테마파크에 놀이시설들이 현실에 맞는 놀이시설이던가요, 아니면 개선을 해야 될 점이 많던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기본적으로는 개선할 점이 많습니다.
자꾸 다른 데하고 비교해서 그런데, 그 정도의 파크고 또 어떤 신기술의 최첨단 로봇을 테마로 해서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서 더 고도의 시설물들이 필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 정확히 파악은 해 봐야 되겠지만 비용면에서나 이런 것들이 현저히, 절반 수준 정도로 투자가 된 것으로 보여지고요.
좀 보완할 점이 많은데 그래도 콘텐츠를 조금 더 자꾸 보완해서 다져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애초에 제가 보고받을 때, 시작을 할 때 세계 최초의 로봇을 이용한 놀이시설들만 넣어서 하겠다고 그때 당시의 실무자들이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완공을 해서 제가 가 보니까 로봇과 관련된 놀이시설은 하나도 없어요.
현재 놀이시설이 로봇과 관련된 게, 로봇을 이용한 놀이가 되고 있는 게 있습니까?
엊그제 서비스라고 해서 커피 만들어 주는 최근에, 그건 놀이시설이 아니고, 현재 놀이시설 중에 로봇을 이용해서 가동하고 있는 놀이시설이 있는 걸 파악을 해 봤습니까?
없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거의 없고,
○강용범 위원 거의 없는 게 아니라 없죠, 그냥.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냥 체험하는 이 정도만 있지 사실은 없습니다.
○강용범 위원 놀이시설이 없죠.
애초에 그 당시에 실무자들이, 로봇재단에 근무하던 본부장이나 원장이 전부 거짓말을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 제가 놀이시설 전문가는 아니지만 그때 당시에 완공이 됐을 시점에 가서 보고 이것은 1,000억원이 안 들어 갔으니까 문제점이 많고 다시 감사를 해야 되고 여기에 대한 놀이시설 보강 문제가 많다라고 했는데요.
애초에 설명했던 건, 기대를 많이 걸었던 건 세계 최초의 로봇이 관련된 놀이시설을 만들겠다고 해서 엄청난 우리 도민들이나 창원시민들은 꿈과 기대가 컸는데 로봇과 관련된 건 전혀 없었다는 거예요.
거기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야 되는 것을 한번 연구 검토를 해 봐야 된다는 거죠.
그러면 후보자님은 지금까지 대규모 롯데월드에만 쭉 근무를 하고 오셨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롯데월드의 규모와 현재 우리 로봇랜드재단에 있는 테마파크하고 규모가 얼마 정도 차이가 난다고 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
○강용범 위원 규모가 상대가 안 되죠, 아예.
게임이 안 되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들어가서 그냥 도보로 걸어가면 30분 안에 한 바퀴 다 돌고 나올 정도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레이아웃이나 이런 것들은 사실은 괜찮은데 그 안에 있는 콘텐츠나 이런 시설물들이, 가까운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가도, 현재는 하는지 모르겠는데 로봇 스탠드쇼를 합니다.
로봇이 큰 데서 다이빙 점프를 하듯이 하면서 2단 구르기를 하면서 떨어지고요.
프랑스에 퓌튀로스코프나 이런 데 가면 로봇으로 로봇댄스로 해서, 탑승객이 선택해서 내가 놀이시설의 기능들을 만들어서 그걸 탑승하는 곳들이나 퍼레이드나 이런 게 자동차로 쭉 가다가 로봇으로 벌떡 일어나서 대형 덤프차 같은 정도 크기의 사이즈로 해서 압도적인 이런 것들이 있는 것에 비하면 사실은 테마파크는 조금,
○강용범 위원 그렇죠?
그 정도 하면 저도...
저도 미국도 일본도 갔다 왔습니다.
거기에 3일 정도 있어야, 머물러야만이 제대로 된 그 테마파크 전체를 다 둘러보고 놀이시설도 한번 타 볼 수 있을 정도로 대규모이고, 지금 후보자님이 말씀하신 대로 실제로 지금은 여러 가지 규모는 작지만 그런 특성 있는 놀이시설이 들어와야 된다는 거예요.
완전히 바꾸어야 된다, 로봇과 관련된 로봇재단에서 하려면.
그럼 2단계 사업자가 나중에 누가 땅 살지, 앞으로 어떻게 운영할지는 차후의 문제지만, 현재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로봇재단의 테마파크가 운영이 되어야만이 제대로 된 로봇랜드 안에 테마파크가 운영된다, 제대로 된다 그렇게 볼 수 있겠고요.
2단계 사업은 따로 나중에 시간이 되면 제가 또 질의를 드리겠습니다만 여러 가지 그런 문제들을 제대로 파악을 안 하고 그냥 지난해와 같이 학교 교육청에서 지원해서 아이들의 교육학습 체험장으로 해서 겨우 아이들 교육청 예산 가지고 와서 그걸로 인원수를 채워서 관광객 70만 명을 모으겠다는 그런 발상은 해서도 안 되고, 제대로 된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테마파크 운영에 대한 복안들을 만들어야 된다 그렇게 생각하는데, 우리 후보자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요.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테마파크는 장치산업이기 때문에 처음에 굉장히 놀이시설의 선정이라든가 이런 것에 아주 심혈을 기울여야 됩니다.
왜냐하면 자체가 고정물이기 때문에 떼어내고 다시 집어넣는 이런 것들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이 좀 필요하고 또 거기에 계속 바꿀 수 있는 소프트웨어의 콘텐츠는 계속적으로 바꿔 주는 계획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다음에 아까 전에 위원님 또 한 분이 지적하셨는데 지금 창원시와 경남도라는 두 집의 시어머니가 있고, 아까 또 다른 위원님이 지적하셨지만 TP하고 산업통상국하고, 과거에 제가 10대 도의원할 때도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일원화해야 된다, 이 사업 자체를.
이 사업 자체가 일원화 안 되고 서로 자기 사업에, 자기의 재단에, 자기가 운영하는 것에 이익을 얻기 위해서 서로 간에 암암리에 암투가 벌어지고 있더라고요.
이것 일원화시켜야 된다는 게 제 입장인데 후보자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도 이것 자료 파악했을 때 그렇게 일원화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TP하고 일원화돼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시간이 다 되어져서요.
간략하게 마무리 좀 해 주십시오, 답변을.
마이크 다시 켜시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임용이 된다면 그것을 단일화시키고 하는 것은 제가 충분히 이해시키고 같이 협조해서 단일화시킬 수 있으리라 자신합니다.
○강용범 위원 제 시간도 넘었죠?
○위원장 김일수 예.
○강용범 위원 이상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추가 질의시간 활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요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요찬 위원 답변은 잘 들었습니다.
답변은 잘 들었는데, 제가 듣기에는 좀 너무 실망스럽습니다.
한마디로 답변하시는 게 어떤 부분이 실망스럽냐면 첫째는 상황 인식이 제대로 돼 있지 않은 것 같다.
두 번째로, 마음가짐도 아직까지는 좀 부족한 것 같다.
제가 왜 이런 말씀 드리냐면 첫째, 상황 인식에 관한 부분은 지금 가장 핵심적으로 새로 원장님이 만약 취임하시게 된다면 하셔야 될 일은 이 사업의 정상화거든요.
사업의 정상화인데, 후보자께서 아마 이런 부분의 경영이라든지 홍보나 이런 부분보다는 아마 설치나 제작 이쪽을 조금 오랫동안 하신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이 부분에 있어서 지금 만약 원장이 되신다면 가장 핵심적인, 가장 중요한 업무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어떤 일을 해야 될 것 같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우선적으로 로봇 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정책을 같이 협의해서 만들고 이런 쪽이 제일 우선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요찬 위원 예, 됐습니다.
자! 그 말씀이 틀린 말씀은 아닙니다, 그죠?
정말 광의적인 어떤 의미에서 보면 그 말씀 맞아요.
경상남도의 로봇 산업 발전을 위해서,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맞는 말씀입니다.
그러나 지금 현재 로봇랜드의 원장으로서 해야 할 가장 급선무는 정상화입니다, 이 사업의 정상화!
여기에 모든 것을 매진해야 되는 것이지, 지금 사실은 추상적으로 또는 교과서적인 그런 답변을 저희가 바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상황 인식이 우선순위가 첫째 좀 잘못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고, 그다음에 조금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거주지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하게 되면 바로 답이 나와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특히 공직자들 지금 그런 부분들이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돼 있지 않습니까?
의원들이 지역구는 여기 두고 있으면서 집은 서울 강남에 산다라든지 이런 부분은 도덕적인 부분도 될 수 있겠지만 실제 업무 부분에 있어서도 그게 제대로 수행이 될 수가 있겠느냐?
첫째, 마음가짐이 제대로 돼 있느냐 하는 부분을 제일 먼저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원장님께서도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이 자리에 앉아 가지고 그런 질의를 드렸을 때 하시겠다고 희망하시는 분이 즉답을 못 하신다, 아직 어디 살지 생각도 한 번 안 해 본 것 같은 그런 느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닙니다.
생각 많이 했습니다.
답변이 길어서 어떻게 짧게 얘기할까 생각을 한 거죠.
그것에 대해서 제가 아직까지 고민하고 그런 게 아닙니다.
죄송합니다.
○권요찬 위원 아까 답변 과정 중에 제가 이런 말씀 들었는데, 자리에 연연하지 않고 확실히 소신대로 일을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 그 답변 유효하신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러면 본인이 생각하실 때 언제까지, 어떤 부분이든지 간에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시고 거기에 대해 실현을 하시려면 어느 정도 기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
○권요찬 위원 예를 들어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어떤 부분에 대해서는 언제까지 확실하게 하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한 3개월 정도 걸릴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 테마파크 쪽이나 연구센터나 지식센터나 지금 재단 쪽에 3개월 정도 현황 파악하고 공부하고 그러면 제 방향은 뚜렷하게 서고 위원님들께 상의해서 그쪽으로 밀고 나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요찬 위원 만약에 3개월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왔다!
그때 책임지실 용의도 있으신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 부분은 답변 마음에 듭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감사합니다.
○권요찬 위원 그렇게 의지가 있어야 될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요, 의지가 있습니다.
제가 아까 답변이 너무 길어져서 어떻게 잘라서 얘기할까, 머릿속에서 해서 제가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권요찬 위원 지금 위원님들 몇 분이 질의를 하셨는데, 제가 생각할 때는 핵심적인 부분은 어떤 부분이냐 하면 우리 이런 말 있죠.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
무슨 말씀인지 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러나 붕어가 있다고 생각하고 붕어빵을 먹지는 않습니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런 것처럼 그걸 가지고 붕어빵에 붕어가 없다고 해서 속았다고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자! 역으로 한번 생각해 보겠습니다. 로봇랜드에 가봤더니 로봇이 없다.
속았다는 느낌 들겠습니까, 안 들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건 안 들 것 같습니다.
사실은 거기에 콘텐츠를 얼마나 더 재미있게 넣고, 뭘...
○권요찬 위원 아니, 지금 상황을 제가 말씀드리는 겁니다.
지금 로봇랜드에 갔을 때 로봇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런 부분에서 방문객이 속았다는 느낌이 들까요, 안 들까요?
제가 그러면 용어 수정을 하겠습니다.
속았다는 말보다는 실망스러울까요, 실망스럽지 않을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조금 실망스러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충분히 올해, 내년까지 채워 넣으면 그래도 이런 로봇랜드의 테마를 선정해서 통일성 있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권요찬 위원 물론 금방 표현이 적절하지는 않습니다마는 인원을 채워 넣는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물론 입장객 수를 지금 현재 계산으로 봤을 때는 68만 명 이상 정도만 되면 충분히 테마파크 같은 경우에는 손익분기점에 이를 것이다, 그렇게 지금 예측하고 있는 것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자! 그런데 제가 원장님 사업 정상화 및 활성화에 관해서 자료 주신 것 제가 제일 첫 번째 부분을 한번 낭독을 해 드리겠습니다.
“랜드의 안전사고 제로 및 청결한 환경 조성이 가장 근본적인 방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금방 말씀하신 부분하고는 조금 배치되는 것 같은 게 일단은 인원이 들어와야지 이다음의 문제를 고민하겠죠, 그죠?
아까도 제가 답변 과정에 보니까 원장님이 수도권 쪽 또는 대도시 근처 이런 부분에서 근무를 하시다 보니까 아마 내장하는 인원을 크게 고민하거나 이렇게 해 본 경험이 좀 없으신 것 같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닙니다.
거기도 엄청 치열하게 고민하고 계획을 세워서 합니다.
○권요찬 위원 첫째는 물론 안전이 제일 중요하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러니까 안전하고 청결은 기본이라고 얘기 드리는 겁니다.
1만 명이 오든 몇 명이 오든 그것은 기본으로 지켜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기본이라고 말씀드린 겁니다.
○권요찬 위원 저는 가장 근본적인 방안에는 내장객 수 확대라든지 이런 부분이 가장 근본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말 표현이 좀 잘못된 것 같습니다.
그 기본이 전제가 돼야 된다라는 말씀을 드린 겁니다.
○권요찬 위원 그래서 제가 이런 여러 부분을 봤을 때 과연 정말로 잘 끌고 나가실까 하는 걱정은 사실 듭니다.
끌고 나가주실 수 있을 정도가 되시면 제일 좋으실 것 같은데, 제일 적임자라고 지금 여기 청문회 자리까지 오신 것 아닙니까, 그죠?
그래서 잘 하셨으면 좋겠는데,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더 질의 드리겠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우리가 현재 로봇랜드의 어떤 입주로 봤을 때 랜드가 사실은 굉장히 힘든 입장이거든요.
주도적으로 뭘 하기에도 사실은 힘들고, 그렇다고 또 책임 소재에서는 제일 많이 책임을 져야 될 것 같다는 입장을 아마 도민들은 가지고 계실 건데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만약 랜드의 책임 부분에 대한 질의가 나왔을 때 어떻게 답변을 하시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랜드에 대해서 책임이 있다... 있는 부분은 책임 있게 개선을 해야 되고 반영을 시켜야 되고요.
그 자체가 재단의 일보다는 또 도나 시에서 일이 있으면 그건 정당하게 이해시키고 설득시켜서 방향을 잡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권요찬 위원 이 사태의 가장 큰 책임자가 어디라고 생각합니까?
어떤 기관이라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어떤 사태 말씀하시는...
○권요찬 위원 지금 소송까지 가서 저희가 1,600억원 정도의 손실을 입었는데, 이런 부분에 이르기까지의 가장 큰 책임을 져야 될 기관이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실시협약서를 제가 한번 훑어봤고요.
거기에 여러 가지 어떤 독소 조항이나 불합리한 조항 같은 것들을 사실은 좀 봤습니다.
결과론적으로 이렇게 된 거지만 사실 그것은 도, 시, 재단 다 어떻게 볼까... 주인이 없다고 할까, 그래서 발생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권요찬 위원 마지막 답변 말미에 주인이 없다는 말씀하셨는데, 주인이 많은 것도 있고 어떻게 표현하면 없다는 표현도 맞습니다, 그죠?
혹시 개인적으로는 이 부분을 운영하는 것이 공공이 하는 것보다는 민간이 하는 것이 더 적합하지 않겠나 이런 생각 한번 해 보신 적 있습니까, 저희 로봇랜드를?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민간이 한다... 그 자체가 자꾸 책임을, 주인의식이 자꾸 없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재단이든 누구든 이 일을 자기 일같이 주인의식을 갖고 하려고 그러면 자기책임제로 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민간사업자라고 해서 전문가들은 없습니다.
거기에 매진하고 열정을 갖고, 주인의식을 갖고 하면 그게 전문가라고 생각합니다.
○권요찬 위원 예, 답변 잘 들었고요.
말씀 맞습니다.
지금 이 사업 자체가 저희가 수익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민간으로 가자면 민간은 이익을 창출하려고 제일 먼저 노력할 것이고, 공공은 또 공공의 성격이 있는 것이죠.
그러나 역으로 생각해 봤을 때 그러한 부분에 대한 적자를 지자체에서 메워준다든지 어떤 이런 부분, 이런 부분 때문에 조금 모럴 해저드라나 그런 부분이 또 발생할 수도 있으니까 그런 부분을 적절히 잘 조화를 시키셔야 될 것 같고, 그렇더라도 어느 정도의 손익분기점은 올라가야 된다는 게 본 위원의 생각이고, 마지막으로 한 말씀만 드리자면 제가 왜 책임소재를 여쭤봤냐면 앞에 우리 소송 때까지의 자세를 보면 전부 다 네 탓이오, 네 탓이오!
너의 탓이라고만 말을 하고 내 탓이오, 내 탓이오 하는 기관은 없었어요.
전부 남의 탓으로 돌리는 거예요.
그러나 내 탓입니다.
내가 책임져야 되고, 랜드 책임져야 되고, 경상남도 책임져야 되고, 창원시도 책임이 있는 것이고 다 책임이 있는 것입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런 마음을 가지시면 좋으실 것 같고, 마지막으로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건 지금 원장님이 생각하시는 개선이나 보완으로 끝날 것이 아니고 정말 혁신에 가까운 그런 변화를 이끌어내야 된다는 그런 마음가짐을 하셔야 되고, 그렇게 하기까지는 굉장한 난관이 많을 겁니다.
왜?
지금 구조상 그렇지 않습니까?
이사장, 도에서 맡고 있습니다, 그죠?
현재는 지사님께서 하고 계시지만 이제 바뀔 수도 있어요, 조례상으로.
그다음에 부이사장, 창원시에서 하고 있습니다.
또 이사회가 있고 또 감사가 있고 그다음 원장이란 말입니다.
주도적으로 뭘 하기가 쉽지 않은 그런 구조거든요.
그것 인식하고 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래서 제가 어떤 가시적인 성과가 안 나왔을 때는 책임을 질 수 있느냐고 미리 질의를 드린 것도 그런 부분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알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정말 획기적인 그런 변화가 있어야 된다.
둘째,
○위원장 김일수 위원님, 잠깐만요.
잠깐만요.
권요찬 위원님!
권요찬 위원님!
시간이 많이 지났거든요.
마무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권요찬 위원 예.
제가 금방 마무리 발언 드린 부분 그겁니다.
직에 연연하지 말고 내가 진짜 이런 부분이 안 되면 내가 그만두겠다 그런 마음가짐으로, 진짜 사즉생의 자세로 하시면 주변에 아마 도와주실 기관들도 있을 겁니다.
제가 어디라고 말씀 안 드려도,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렇게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면서 질의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권요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워낙 중요한 기관이다 보니까 여러 가지 이야기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런데 어쨌든 후보의 자질 검증에 좀 집중을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요.
그리고 타종을 9분쯤 되면, 1분 전에 쳐 주십시오.
10분이 돼서 치니까 조금 더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없으십니까?
이용식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용식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기까지도 많은 과정을 거쳐서 이 자리에 온 것으로 알고, 또 저희들은 로봇랜드재단 활성화와 관련해서 우리 상임위에서도 고민을 참 많이 하고 또 우리 후보자에 대한 기대가 상당히 큽니다, 사실은.
사실 후보자님이 우리 로봇랜드 원장으로 관심을 가질 때 로봇랜드와 관련된 여러 가지 문제점, 전체적인 앞으로 나아가야 될 방향 이런 데 많은 고민을 했을 것으로 생각하는데, 먼저 여기에 대한 동기와 관련돼서 우리 로봇랜드와 그 사업성 있죠.
로봇 연구 개발과 또 테마파크 운영 이 체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구조적인 체제나 이런 것은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굉장히 먼 미래 지향적으로 해서 잘 만들어졌고 잘 차곡차곡 쌓아 나가면 경남이 로봇 산업에 굉장히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저는 분명히 생각합니다.
거기에 테마파크 자립화가 좀 어려워서, 그리고 소송 문제 있고 그래서 그런 거지 미래는 굉장히 밝다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로봇과 관련된 산업이 우리 경남지역의 핵심 산업으로 사실은 발전하기 위해서 R&D 연구기관도 설립하고, 그걸 토대로 해서 연계된 사업이 사실상 우리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이것이 선순환이 되어야 되는데 지금 그게 되지 않고 있거든요.
자! 다른 측면으로 볼 때 이 로봇 산업과 관련되어서 우리가 R&D 연구개발을 투자해서 이것이 일반 개인 사기업과의 경쟁에서 가능성이, 경쟁력이 있다고 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한 말씀이지만 그렇게 크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어떤 협업을 통해서 뭔가 비즈니스 창출을 이뤄내야지, 사기업에 지금 고도화되고 있는 로봇 기술에 대해서 경남에서 그것을 R&D 해서 뭔가를 얻어내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나 해서 같은 어떤 비즈니스 매칭을 시켜서 경남지역을 활성화하는 그런 것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러니까 지금 이미 모든 로봇이 사실은 실증화 돼 있고 실용화 돼 있고, 그것을 업그레이드 시키는 데 치중하고 있는 그런 형국이거든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하고자 하는 것은 결국 뭡니까, 서비스 로봇 쪽으로 지금 많이 치중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서비스 로봇도 이미 거의 실용화 단계에 지금 다 가고 있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그런데 지금 거기 연구 개발에 투자해서 거기에 대한 효율성이 있다고 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희 경남 지금 이쪽 로봇랜드 구역 그걸 잘 활용하면 이쪽 지역의 활성화라든가 이런 쪽이 될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랜드하고 테마파크하고 그쪽 길을 이용해서 무인서비스라든가 그러한 것들을 구축할 수 있는 그런 지역이 되지 않을까, 그런 생각도 해 봤습니다.
○이용식 위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전에 우리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야기를 했지만 사실상 이 테마파크나 또 로봇 연구 개발과 관련되어서 공공기관이 여기에 투자하는 건 사실 맞지 않다.
이래서 저는 항상 전문 앵커기업을 유치하든지 전문 앵커기업에 매각을 하든지 이렇게 운영 전반적으로 방향을 바꿔야 된다는 그런 생각을 사실은 해 왔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원님 말씀도 어느 정도 당연히 동감하고요.
그러한 부분을 어떤 식으로 M&A 한다든가 여러 이러한 방법들이 있을 것 같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런데 이 산업과 관련된 부분은 행정은 서포터 해 주는 역할을 해야 되는 것이지 행정이 주가 돼서 성공한 예가 없습니다, 사실은.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지금도 이것이 어느 정도의 정상화를 시도해 가면서 우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는 다각도로 다시 한번 더 검토를 해야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러니까 그 자체를 자꾸 경남에 맞게끔 뭔가 제도를 이쪽 지역에 맞게끔 만져주고 보완하고 개선하고 이럴 필요가 분명히 있을 것 같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리고 지금 우리 테마 파크와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상 저도 이력을 한번 보고 테마파크 운영에 있어서는 정말 와야 될 분이 오셨구나라고 생각하면서도 이 로봇과 관련된 부분에 있어서는 사실 지금 앞이 안 보입니다.
방금 말씀하신 바와 같이 지금 우리 경남TP가 있잖아요.
경남TP에 제조 관련 로봇을 담당하고 있고 여기는 서비스 로봇을 관련하는 것 같으면 이것이 일원화가 되지 않으면 사실상 아무것도 안 된다 그렇게 저도 생각하는데, 지금 후보자께서는 왔다 갔다 하거든요.
처음에는 거기에 잘 연계해서 협업을 잘 하겠다라고 해 놓고 다음에 우리 강용범 위원님께서 이야기할 때는 또 일원화하는 것이 맞다라고 이야기하는데, 거기에 대한 방향이 지금 정확하지는 않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 그러니까 서비스 로봇이 지금 당장은 아니겠지만 1년, 2년이든 해서 TP하고의 단일화는 필요하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서 아주 고도화돼서 그쪽은 산업용, 이쪽은 서비스로 해서 정확하게 갈라져서 그렇게 전문화될 수 있는 영역이, 아직 정확하게 지금 제가 스터디 돼서 그런 건 아니지만, 되면 좋겠지만 서로 같이 해야 시너지가 더 일어날 것으로, 지금으로는 그렇게 파악이 돼서 그렇게 말씀드린 겁니다.
○이용식 위원 사실상 우리 경남 TP에 보면 많은 석박사, 경남TP에는 석박사만 사실은 130여 명이 지금 근무를 하고 있단 말입니다.
그런 인적, 물적, 또 정보, 많은 것이 거기에 집중화되어 있는데, 오히려 저는 이 테마파크 이외의 다른 로봇과 관련된 부분은 경남TP 쪽으로 업무를 이관하는 것이 맞다, 나는 그렇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원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렇게 되면 이쪽의 테마나 이런 것들이 없어지는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용식 위원 물론 연구 개발과 생산은 TP 쪽에서 일임을 하되 그 생산된 제품을 설치하고 운용하고 실용화하는 데 있어서는, 결국 산업화하는 데는 테마파크에서 하는 겁니다, 그걸.
그런 것 같으면 결국 이름을 바꾼다든지 할 의미는 없습니다.
이유는 없다고 보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런 식으로 전문화를 잘...
○이용식 위원 분업을 하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고도화해 나가면 사실은 그렇게 하면 문제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그리고 이렇게 보면 사실상 오래도록 기업에 근무하고 한 부분은 인정을 하는데 CEO 경험이 전혀 없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CEO 경험은 없지만 상무 임원이면 책임경영을 합니다.
그래서 제가 3년, 4년간은 롯데월드타워 쪽에 별도로 나와서 거기 서울스카이의 부문장으로 해서 독립 경영을 했습니다.
○이용식 위원 글쎄... 상무하고, 우리가 조직 구도를 보면 원뿔형으로 볼 때 CEO는 꼭대기에 있습니다.
그러나 상무는 한 8부, 9부 능선쯤에 있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이용식 위원 그러면 단면밖에 못 봅니다.
상대편에 있는 모습을 볼 수 없어요.
그래서 거기에 대한 많은 트레이닝이 필요한데, 결국 의사결정권을 갖고 있는 오너의 입장에서는 다각도로 스틱을 가해야 될 때는 가해야 되고 또 당근을 줘야 될 때는 줘야 되는 부분들이 명확하게 다 나타납니다.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극복하실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충분히 알고 있고요.
하지만 상무 정도면 롯데그룹에서도 CEO 과정이라고 해서 통과된 사람들 에게만 주어지는 자리입니다.
팀장 때부터, 10년 전부터 팀장 교육이 있고 팀장 시험이 있습니다.
거기에 관리자 체계로 해서 거기서 사실 떨어지면 팀장이나 진급 자체가, 3년 정도 해서 떨어지면 진급 자체가 어렵습니다.
그렇게 굉장히 난이도가 있고 까다로운 진급이라서 계속 CEO 과정으로 해서 교육을 시켜서 단단하게 만들어가는 과정에 통과됐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결정이나 보는 안목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이용식 위원 예, 잘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혹시 타이머가 어디 보이나요?
전혀 안 보이시죠?
보이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잘 안 보이는데...
○위원장 김일수 잘 안 보이시죠?
시간 1분 남기고 타종을 하니까요, 타종 소리가 들리면 1분 남았다 생각하시고 답변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도요?
○위원장 김일수 예, 똑같이 조절을 좀 같이 해 주시면 고맙겠다 싶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허동원 위원님 하시겠습니까?
허동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동원 위원 후보님 반갑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반갑습니다.
○허동원 위원 저는 후보님한테 아무런 사감은 없습니다.
그런데 제가 오늘 후보자 자질 검증을 보면서 느끼는 것은 후보자에 대한 이야기는 아니고요.
그런데 정말 우리 로봇랜드가 지금 어려운 상황에 있는데 후보자님께서는 정상화에 대한 진정성도 저는 보이지 않는 것 같고요.
또 이 로봇랜드가 테마파크가 아닙니다.
로봇산업진흥법에 의해서 로봇 산업 진흥을 위해서 설립된 단체인 것 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 처음에 테마파크로 해서 오신 것 같은데, 그게 아닙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래서 로봇 산업에 대한 전문성도 여러 가지로 좀 가지고 있지 않은 것 같다.
그리고 와서 많이 느꼈겠지만 이 로봇랜드와 관련해서 오랫동안, 최근에 소송의 문제도 있었고, 지금 많은 도민의 우려도 있고 아주 어려운 위기 상황입니다.
이런 어려움을 극복할 리더십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한 의문이 저는 좀 듭니다.
그런데 후보자님께 그런 걸 제가 탓하고 싶은 마음도 없습니다.
우리 경남도의 문제가 인식의 문제가 좀 있는 것 같아요.
이 로봇랜드 문제의 근본적이고 정확한 문제를 진단하지 못한 채 로봇랜드의 리더를, 원장을 추천해서 의회에 보낸 경남의 인식에 대한, 아직도 이 로봇랜드 문제가 뭐가 문제인지를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도가.
그래서 저는 경남도가 지금이라도 좀 제대로 인식을 하고 문제에 대한 진단을 해서 이것을 정말 극복해낼 적임자를 추천해야 한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도가 놀이기구를 운영하는 그런 조직은 아니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래서 저는 그런 관점에서 조금 문제의식이 있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사실 로봇랜드재단이 로봇산업진흥법에 의해 설치된 기관이기 때문에 사실 TP의 제조 로봇이 우리 이쪽으로 와야 되는, 일원화가 되려면 그렇게 되는 게 맞습니다, 그죠, TP보다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법의 어떤 근거를 보면, 그죠?
그래서 사실 로봇 산업 진흥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드리기는 후보자님께서 좀 전문성이 약해서, 그러면 테마파크에 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후보자님 아까 3개월 이야기하셨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이 테마파크를 정상화하는 데, 저는 근본적으로 정상화에 대한 좀 회의적인 시각이 있지만 이 정상화하는 데 돈으로 따지면 얼마 정도 돈을 쏟아 부으면 정상화되겠습니까, 전문가의 입장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현재 있는 상태에서 어떤 획기적인...전체적으로 다 대혁신을 일으키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거기에 하나하나의 콘텐츠를 좀 보면서 판단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데, 정상화하는 데 금액적으로는 딱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단계적으로 정상화를 개발해서 일단 정상화를 시켜놓은 다음에 단계별로 업그레이드를 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이 듭니다.
○허동원 위원 아니, 그러니까 아까 석 달... 석 달 금방 갈 것 아니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러면 아무런... 우리 권요찬 위원님도 성과가 없으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석 달 동안 어떤 기준을 세우고 플랜을 잡고 한다는 거지 그걸 석 달 만에 바로 정상화를 시킨다는 말씀은 아니고요.
○허동원 위원 아니, 그래서 후보자님의 말씀에 참 진정성을 내가 느끼기가 어렵다는 거예요.
쉽게 그렇게 석 달 안에 성과를 못 내면 정말 제 직을 걸고라도 열심히 하겠다 이렇게 이야기하시기도 하고, 밤잠을 안 자겠다고, 일을 하겠다고, 로봇랜드를 하시는 사장님께서 24시간 석 달 동안 쉬지도 않고 일하는 리더가 우리 직원들한테, 부하 직원들한테, 동료들한테, 요즘 세상이 어떤 세상인데 그런 리더가 존경을 받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못 받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런 리더가 어떻게 이런 놀이기구 테마파크를 운영하는 리더가 되겠습니까, 휴식도 모르고 휴양도 모르시는데.
일만 하시는 그런 리더가 어떻게 그걸 운영할 수...
그래서 사실은 후보자님이 이런 여러 가지 직무계획서도 주셨는데 이 내용 자체도 후보자님께서 정말 꼼꼼하게, 정말 로봇랜드의 정상화를 위해서 고민하고 이렇게 하신 흔적이 하나도 안 보이는 거예요, 내용 자체가.
목차하고 제목하고 내용도 맞지도 않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건 제가 처음에 지원서를 낼 때 했던 그 자체가 지금 들어가 있는 것 같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런데 아까 원장으로 추천받고 2주 정도 지났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럼 그 2주 안에라도 정말 제대로, 아까 말씀드린 이 로봇랜드가 우리 로봇산업이 앞으로 미래의 성장 동력이라는 건 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대부분 가정이나 모든 우리 주변의 청소기나 냉장고, TV가 다 로봇으로 바뀔 거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어마어마한 성장 동력이 있는 그런 산업의 책임을 져야 되는 우리 리더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러면 현재 그런 산업이 좌초될 위기에 있고, 그럼 2주 정도는 정말 제대로 좀 고민도 하고, 내가 이렇게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이런 대안 제시를 가져오셔야 되는 것 아니에요?
이 내용 자체를 한번 제가 보면 원장 후보자님의 어떤 그런 진정성을 제가 정말 갖기 좀 어렵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런 관점에서 우리 원장님께서 조금 더 고민을 해 주시고 이런 게 필요할 것 같고요.
원장님 행정은 좀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행정은 어떻게 좀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관리행정 말씀하시는 거죠?
○허동원 위원 오늘 청문회 좀 낯설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굉장히 낯섭니다.
○허동원 위원 이런 행정에 대해서 사실은 경험해 보지 못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리고 민간에서 열심히 하고 창의하고 성과 내고 이런 것에 익숙하신 것이지 행정은, 아까 동료 위원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지사도 있고 창원시장도 있고 또 의회도 있고 감사위원회도 있고 여러 행정이 얽혀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우리 후보자님께 특히나 로봇랜드 경우에는 굉장히 약점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런 행정 경험이 부족한 것들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조금 이야기를 부탁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사실 사기업에 있어서 이런 행정 부분은 좀 어색한 부분은 상당히 있습니다, 확실히.
그렇지만 잘 적응할 수 있으리라고 저는 자신하고요.
어차피 다 사회니까 정도를 걸으면서 이해하고 적응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허동원 위원 앞으로 행정에 들어오셔서 행정을 더 이해하시기 위해서 좀 노력하는 모습이 필요하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저는 다른 것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 후보자님 같은 경우에는 사즉생으로 모든 것을 솔직하게 이야기를 하고 나는 잘 모르고 전문성은, 정말 제대로 죽기 살기로 한번 세워보겠다 그런 비장한 각오를 가지는 것이 현재 후보자님께서 가질 수 있는 가장 큰 장점 또 필요한 항목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런 관점에서 각오 한번, 정말 우리 의회를 감동시키고 도민들을 감동시킬 각오 한번 얘기해 보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그런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에 대해서 발전적이고 앞으로의 미래의 사업이니 거기에 대해서 꼭 정도를 가고 계획을 세워서, 아까 3개월 이런 건 제가 세워서 방향을 잡고 그것을 도나 시나 여기 위원님들한테 설명하고 설득하고 조언을 받아들여서 그것을 잘 실행에 옮기겠다는 그런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3개월 안에 제가 바라는 건 롯데월드를 잘 연결해서 우리 로봇랜드와 연계될 수 있도록 한번, 그런 것 하실 수 있으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당연히 좋은 조건이고 좋은 저기가 맺어진다면 그것은 그렇게, 어느 기업이라도 사실은 정상화·안정화되면 상당히 좋은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합니다.
○허동원 위원 저는 후보자님한테 거는 기대는 그런 분야입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허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봉한 위원님 질의하시겠습니까?
○주봉한 위원 예.
○위원장 김일수 예, 질의해 주십시오.
○주봉한 위원 반갑습니다.
후보자로 이 자리까지 온 것을 축하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감사합니다.
○주봉한 위원 후보자는 전 직장에서 외환위기 당시에도 100억원이 넘는 자이로드롭에 대한 투자를 이끌어내고 특화시켜서 경쟁력을 강화시켰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당시 성과로 다른 테마파크의 매출이 약 20% 떨어졌을 때 후보자가 근무했던 테마파크만 20% 이상 매출을 신장시켰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걸 볼 때 현재 우리 로봇랜드에 있는 시설 중에 가장 경쟁력이 있는 것은 어떤 시설이라고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 로봇랜드에 필요한 킬러콘텐츠로 어떤 어트랙션이 만들어져야 할 필요성이 있는지에 대해서 설명 한번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래도 지금 제일 로봇랜드 테마파크에서 경쟁력이 있는 건 드롭타워 68m짜리 그 가운데에 있는 타워이고요.
좌측에 있는 썬더볼트, 롤러코스터 형태의 시설이라고 보여집니다.
그것을 볼 때 제가 생각해 본 시설물은 로봇 대관람차를 이쪽 부분에 설치해서 바다가 조망될 수 있는 대관람차를 로봇으로 테마로 해서, 그래서 연인들이나 가족들이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이 한두 개는 더 필요하지 않나라고 생각합니다.
○주봉한 위원 예,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주봉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유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계현 위원 반갑습니다.
유계현 위원입니다.
먼저 후보자로 추천된 것에 대해서 축하의 말씀을 올리겠습니다.
앞서 허동원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저도 조금 궁금한 부분이 있습니다.
어떻게 경남도에서, 로봇랜드임에도 불구하고 로봇과는 거리가 좀 있다고 판단이 됩니다.
테마파크 쪽에 좀 더 활성화를 통한 수익 창출이라고 그럴까, 정상화를 우선 기해 보겠다 하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후보자를 추천하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마이크 켜세요.
○유계현 위원 본 위원으로서는 로봇산업 쪽에 좀 더 비중을 두고 앞으로 발전되어야 될 부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오늘 인사 검증을 통해서 결론은 나겠습니다마는 아마 원장으로 취임을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테마파크와 관련해서 한번 물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 테마파크가 위탁 관리되고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그러면 앞으로도 계속 그 부분을 위탁 형태로 운영을 하실 생각인지, 안 그러면 직접 관리를 할 생각도 가지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지금 위탁업체를 한번, 전체 업무 파악을 한번 해 보겠습니다.
거기도 직원이 130명 정도 근무하는 위탁업체이고 처음부터 쭉 진행해 오던 업체입니다.
거기 지금 하고 있는 업체가 어린이대공원이라든가 이런 데 위탁을 사실은 했다 하지만 그렇게 전문성은 제가 생각할 때 조금 떨어진다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안에 보고 거기에 걸맞는 방향을 설정해야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것은 제가 파악을 한 후에 다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럼 위탁 기간이 어느 정도 남았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위탁 기간은 지금 끝난 걸로 알고 있고요.
바로 저희가 통보를 하면 조치가 되는 사항으로 알고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러면 지금 본인 생각으로는 이걸 직접 운영해 볼 의지를 가지고 있다 그렇게 보면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충분히 직접 운영을 해야 되지 않나, 아까 자꾸 이야기했지만 구성원들한테 직원 의식을 갖고 다가가야 자기의 소중한 직장에서의, 멀리 불구경하듯이 책임감 없이 하는 것은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뭐든지 책임제를 주고 해야 성과가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유계현 위원 알겠습니다.
만약에 그렇게 직접 운영하게 된다 그러면 전문가시고 하니까 알차게 운영해서 곧 우리 로봇랜드를 정상화시키는 데 큰 일익을 담당해 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지금 로봇랜드 조직 내에 보면 그동안에 우리 조직원들이 굉장히 심적인 어려움도 좀 많이 가졌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고, 지금 역시도 내부적으로 구성원 자체가 여러 가지 어려움이 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원장으로 만약에 취임을 하시게 된다면 이 조직원들을 어떻게 서로 소통해 가면서 조직을 활성화시킬 것인지 에 대한 생각이 있으면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조직원들이 24명 재단 쪽에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처음에 현장직으로 해서 임원까지 올라왔기 때문에, 그런 직원들의 지금 고민이나 약간 의욕이 떨어져 있는 부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같이 협력해서 제가 그 기를 올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조직의 책임감하고 자신감 이런 것들을 충분히 심어줄 수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앞서 우리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를 한 부분인데, 로봇산업이 지금 우리 로봇랜드와 테크노파크가 이원화되어 있습니다.
저 역시도 이걸 일원화해서 운영하는 게 바람직하다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동안에 여러 번에 걸쳐서 이걸 일원화하기 위한 방안들을 제시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서 추진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지금 이원화 형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 그 부분은 앞으로도 계속 고민을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로봇산업과 관련해서 후보자님께서 내부적인 부분을 깊이 있게 알기가 좀 어려운 여건이 아니겠나 하는 생각입니다.
생각인데, 지금 우리 로봇랜드 내에도 보면 연구센터가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연구센터가 지금 공실률이 30% 정도 넘게 되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35%, 40% 이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그러면 혹시 연구센터를 좀 더 활성화하고 그 안의 공실률이 없게끔 할 수 있는 그런 어떤 방안을 가지고 계신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어쨌든 지금 정주시설이 안 좋습니다.
교통이라든지 식사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 때문에 거기에 들어오는 대상 업체들이 약간 기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것을 행정적으로 어떻게든 보완하고, 아까 이야기했지만 그쪽 지역을 로봇 스마트 지역으로 뭔가 정책을 개발해서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방법을 한번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하여튼 공실률 부분도 고민을 많이 해야 될 부분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이 연구센터가 말 그대로 우리 로봇산업의 핵심이 되어서 로봇랜드가 지금 추구하고 있는 그러한 방향을 제대로 실행할 수 있게끔 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시간이 있고 하니까, 아까 앞서 동료 위원님께서 로봇랜드 2단계 사업과 관련해서 질의를 하셨는데요.
혹시 임기 내에 앞으로 로봇랜드 2단계 사업이 가능하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또 어떤 계획이 있으면 한번 말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단계 쪽에 민자 사업 투자 쪽은 벌써 서로 검토하고 면담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지금 이자율이 좀 높은 것하고 1단계 정상화가 안 되어서 지금 불안정한 상태로 민자 사업 쪽에서는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빨리 안정화·정상화시켜야 거기가 굉장히 2단계에 매력적인 지역으로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혹시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업체라든지 그런 이야기를 들은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이런 이야기를 해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유계현 위원 생각이 있으면 말씀을 한번 해 주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하여튼 검토하고 있는 데는 미래에셋이나 이런 테마파크 쪽에 주를 갖고 있는 사기업들하고 지금 협상을 하고 아니, 접촉을 하고 있습니다.
○유계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임기 내에 이러한 사업들이 잘 진행되었으면 더 좋겠고, 그러한 과정은 앞으로 우리 의회와 도 집행부와 서로 협의해서 논의해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이제...
마이크를 좀 켜 주세요.
켜 놓으세요, 그냥.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위원님들 한 분씩 질의는 다 하셨습니다.
답변도 잘 들었습니다.
잘 들었는데, 지금 이 인사 검증 상황은 생중계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발언하시는 말씀 한마디, 한마디 책임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걸 다시 한번 제가 환기를 시켜드려야 될 것 같아요.
조금 전에 미래에셋하고 접촉을 하고 있다 이런 말씀은, 후보자님 지금 원장 되신 것 아니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런 말씀하시면 안 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리고 영상으로 나가고 있기 때문에 표정이라든지 여러 가지도 당연히 나가고 있다는 걸 생각을 하시고 해 주시면 고맙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중식 등의 이유로 정회를 하기 전에 후보자님께 한 개만, 혹시 오후에 추가 질의할 때 후보자 답변에 도움이 되실까 싶어서 질의 하나만 던지겠습니다.
그동안 이번 원장 후보 공모를 했을 때 1차에 했을 때 다섯 분이 응모를 하셨고 2차에서 세 분이 응모를 하셔서 총 여덟 분이 응모를 하셨습니다.
그중에 후보자님이 최종 후보로 선택된 이유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
○위원장 김일수 이건 답변 안 하셔도 됩니다.
이건 제가 질의를 던지겠습니다.
오후에 추가 질의 때 답변을 하시는 데 도움이 좀 되셨으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시간이 많이 지났네요.
중식과 원활한 인사 검증 진행을 위해서 정회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 2시에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1시 55분 회의중지)
(14시 01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일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전에 이어서 오후에 질의를 계속하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추가 질의를 하는 것으로 하고요.
오전과 동일하게 질의 답변 시간은 한 분당 10분씩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진상락 위원님 해 주십시오.
○진상락 위원 오전에 제가 질의하다가 시간이 다 되어서 하고 싶은 말을 다 못 했습니다.
후보자님, 오전에 인사 청문 답변 한번 해 보니까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정신이,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마이크 켜시고 좀 가까이 대십시오, 마이크 가까이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정신이 없네요, 하나도.
○진상락 위원 제가 처음에 후보자로서의,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마이크 꺼져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예, 미안합니다.
제가 주 질의를 한 것을 우리 위원님들이 추가로 많이 했는데, 대기업의 운영 시스템은 조직적으로 시스템에 의해서 움직이거든요.
자기가 할 역할만 하면 되잖아요.
우리 여기 경남로봇랜드는 오전에 들어보다시피 특수한 관계가 많습니다.
창원시 행정하고 또 경상남도 행정 그다음에 경남로봇랜드재단을 운영하는 데 여러 가지 손발이 내가 생각하는 것하고 안 맞는 경우가 많아요.
저희들도 그걸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여기에 1년 전부터 또 그 전부터 이걸 했지만, 창원시와 경상남도 관계가 정리가 되지 않으면 재단 원장으로서 역할하기가 굉장히 쉽지 않을 것이다, 자기 소신껏 하기가 쉽지 않을 것이다라고 했는데, 이 부분이 하나의 큰 숙제가 될 겁니다.
이걸 행정적으로 잘 풀어나가는 이부분이 어떻게 보면 대기업에서 근무한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어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거기하고 우리 여기 업무하고 다른 데, 하나만 물어봅시다.
여기 기구표를 보게 되면, 책자 혹시 가지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책자 없습니까, 3페이지.
우리 재단에서 일하는 사람이 총 몇 명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4명입니다.
○진상락 위원 그 외에 현원하고 정원까지 포함하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9명 더,
○진상락 위원 9명?
현원도 23명이 있는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9명은 뭐하는 사람인지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9명은 파견이 지금 행정으로 해서 도에서 두 분이 나와 있고,
○진상락 위원 그동안에 업무 파악을 얼마나 했는지 질의 한번 해 볼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그러면 원장이 해야 될 역할 그다음에 본부장이 해야 될 역할을 간단하게 설명 한번 해 줘 보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원장의 역할은 행정적으로 그런 것들이 정해지고 행동할 일이 있으면 대외적인 업무를 주로 나가서 대외활동을 하고,
○진상락 위원 그러면 본부장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본부장은 내부의 업무들을 잘 챙기고 또 원장하고 같이,
○진상락 위원 간단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습니다.
○진상락 위원 랜드관리팀은 뭐하는 데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랜드관리팀은 거기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운영 관리하고,
○진상락 위원 그다음에 경영기획팀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경영기획팀은 전체적인 전반적인 행정 업무라든지 그런,
○진상락 위원 그다음에 로봇산업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산업은 산업정책이라든지 로봇에 관련된 산업정책을 개발하고 추진하는 겁니다.
○진상락 위원 그다음에 교육콘텐츠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교육콘텐츠는 교육 사업이라든지 교육이라든지 로봇에 관련된 콘텐츠를,
○진상락 위원 업무 파악을 좀 하셨는데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이 조직이 지금 적당하다고 봅니까, 아니면 부족하다고 봅니까?
어떻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조금 개편할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합니다.
○진상락 위원 경영 조직, 효과적인 조직 개편이 좀 필요하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이걸 지금 왜 질의를 드리느냐 하면 이 자체가 중요하거든요, 사실은요.
주어진 데서 그러면 인원을 어떻게 분배를 해서 이걸 정상화시키느냐?
아까 테크노파크도 이야기 나왔는데 이런 부분이 서로 협조할 것은 해서 이 조직 부분이 먼저 군살을 뺄 것은 빼고 붙일 것은 붙이고, 지금 여기 보게 되면 현원 23명이 있거든요.
이것은 뭐하는 사람들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거기 조직표에 보면 현원 23명이 있어요, 책자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현원에 23명 말씀이십니까?
○진상락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여기에는 랜드관리팀 6명, 경영기획팀 6명, 로봇산업 5명, 교육 콘텐츠 4명 이렇게 있어서,
○진상락 위원 이 사람들이 하는 역할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이분들이 하는 역할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이분들 자체가 랜드관리팀, 경영기획 해서 직원들로 해서 그 업무를,
○진상락 위원 여기가 굉장히 손을 좀 봐야 될 것 같은데, 제 생각에는.
어떻습니까?
손을 본다는 것은 효과적인 조직 관리가 되어야 되지 않겠느냐, 시스템적으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아까 그래서 그걸 조직을 보강하고 개편하는 것은 여기 지금 23명 재단에,
○진상락 위원 여기서 제가 정리하겠습니다.
일반 사기업이면, 제 생각입니다.
이 경영 구조 시스템이면 회사가 부도 나도 벌써 났어요.
수입이 거의 없는 상태로 가는 경우도 많고, 이게 일반 기업하고 우리하고 차이점이거든요.
일반 기업체는 수입이 없으면 진짜 경영 혁신도 하고 구조조정도 하고 해서 살아남기 위한 걸 찾는데, 우리는 이게 좀 다르지 않습니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우리 조직은 그렇지 않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수입이 없어도 살아남는, 이 조직으로 가잖습니까, 예를 들어서.
그래서 이걸 일반 사기업에서 하는 경영 시스템을 접목시키면 살아날 수 있는 길도 나와요.
그렇지 않으면...
평생직장 보장되잖습니까, 사실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하여튼 그런 것보다도 책임 있게 팀별로,
○진상락 위원 원장님만 책임 있는 게 아니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여기 팀장님들이나 본부장도 책임감 있는 경영의 일을 해야 된다는 뜻으로 말하는 거예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여기서 원장으로서 혼자 감당할 수 없습니다.
이 모든 조직을 어떻게 해서 효과적으로 이끄느냐 이거죠.
원장이, 본부장이 얼마나 뛰어나서 그런 성과를 이룰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진상락 위원 아까 오전에 제가 질의한 것 중에 이어가자면 국가대표 축구 감독 이야기했는데, 그게 자세거든요.
거주지를 어떻게 할 것이냐 했을 때 결정도 안 한 상태이고, 그다음에 제가 그렇게 질의를 했을 때 그런 자세가 되어 주는 것 같으면 저희 위원들 입장에서 볼 때 원장님이 우리 테마파크에 올인하겠구나, 모든 걸 바쳐서라도 테마파크를 살리고 이걸 정상화시키기 위해서 노력하겠구나 이런 마음가짐이 될 것 같은데, 그 부분을 물어보기 위해서 제가 말씀드렸던 겁니다.
다시 답변 한번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아까 그런 질의 충분히 알겠고요.
저의 마음가짐은 당연히 그렇게, 여기 내려와서 경남도의 주민으로서, 한 명으로 해서 여기에 있어서 여기에 올인을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마음 자세를 저도 말씀드린 것이지 제가 아직 서울이니까 왔다 갔다 이것은 아니고요.
여기에 전적으로, 만약 임기가 주어진다면 올인하고요.
그리고 또 제가 여기에 24시간 평생 매달리지 않습니다.
제 근무시간에 최대한 하고 그리고 휴식을 취해야 또 그다음 날 업무의 집중도가 높아지는 거죠.
그냥 계속 24시간 있으면 집중도는...
○진상락 위원 여기에는 비상경영체제로 가야 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진상락 위원 시간이 많지 않아서 다음 질의는 조금 이따가 다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알겠습니다.
진상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권혁준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혁준 위원 권혁준 위원입니다.
제가 오전에 질의한 답변이 제대로 만족스럽지 못해서 오후에 다시 질의하고자 합니다.
지금 후보자님은 경영학 전공이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저도 경영학을 6년 동안 공부한 경영학 전공입니다.
그래서 일단 롯데에 근무하는 것과 로봇랜드와 관련된 걸 따지기 전에 저는 경제학적으로 질의를 하겠습니다.
로봇랜드재단 원장의 후보로서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현재의 로봇랜드 경영 위기를 관리하고 성장 발전시키기 위한 통찰력이 필요하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성공적인 경영 관리를 위해 경영 전략 로드맵 구상을 해야 되는데 이에 대한 방안이 있는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경영 전략은 아까 얘기했지만 철저하게 책임제로 해서 경영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아까 이런 테마파크 쪽은 파크 관리 쪽에서 책임을 갖고 책임제 운영을 하고, 로봇산업은 산업 쪽에서 하고, 교육콘텐츠 쪽에는 교육에서 책임제를 갖고 경영관리를 해야 되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위기 상황을 개척하기 위해서는 유동적 확보가 관심사가 되거든요.
그러면 여기 기회를 보면서 인적 자원이라든가 그다음에 물적 자원, 재무적 자원, 정보적 자원 이걸 적정하게 활용을 잘해야 되거든요.
여기에 대한 적정한 활용을 잘하는 계획이나 방법을 가지고 있는 생각들 구상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인적 자원이라든가 물적 자원 이런 것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제일 안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인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 지금 현행 있는 인적 자원을 활용해서 안정화하고 활성화를 찾아서 거기서 물적 자원이나 이런 것은 민자로 유치해서 이 로봇랜드를 활성화해서 발전시켜 나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오전에 존경하는 위원님들께서 질의하는 와중에 후보자께서는 3개월로 이야기하셨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3개월 동안 실적을 올리겠다든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요.
그건 아니고요.
○권혁준 위원 그러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3개월간 제가 업무파악을 해서 도하고 시 해서 어떤 마스터플랜 방향을 설정해서 그걸 여기 존경하는 위원님들 해서 그런 플랜을 확실히 갖추겠다는 거지, 3개월에 실적을 내서 어떤 수치상으로 보여드리겠다는 말씀은 좀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3개월 동안 모든 실력을 갖추겠다는 그 자신감을 가지고 말씀하시는 것 같은데, 우리가 보통 일반적으로 기업도 보면 수습기간이 3개월이잖아요, 보통.
신입 사원이 입사를 하면 수습기간을 3개월로 많이 보거든요, 기업에서는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는 이 테마파크 쪽에는 수습사원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니까 제 이야기는 무슨 이야기냐 하면 3개월을 후보자가 생각하고 있는 어떤 마인드라든지 역할이 본인이 생각했던 계획을 열심히 충실하게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구상을 하겠다는 그런 뜻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자신감 있습니다.
사실은 아까 말씀드렸시피 테마파크 쪽은 지금 개선할 점 이런 것들이 보입니다.
사실은 제가 지금 2주 정도 봤는데 그것을 안정화시키고 활성화시켜서 그걸 원동력으로 다음 로봇산업이라든가 연구센터라든가 이런 부분에 더 파급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지금 로봇랜드의 경영 고민은 환경 예측, 경영 전략, 시장을 키워가는 데 있어서 고객 만족부터 시켜야 되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고객 만족을 시키고 또 수익성도 올려야 되는 그런 원장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한데, 로봇랜드 경영 성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로봇랜드의 성장 과제의 경영통찰력이거든요.
제가 생각할 때 경영통찰력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 경영통찰력을 가지고 있다면 어떤 것을 중시하게 생각하는 통찰력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물론 저는 하여튼 테마파크 쪽에 전문가...
○권혁준 위원 아니, 테마파크 쪽 아니라도 평상시에 경영학을 전공했고 또 롯데에서도 오래 있었기 때문에, 제가 이력을 보면 상무까지 계셨는데, 그러면 제가 얘기하는 것은 이것도 모든 기업과 관련된, 로봇랜드와 관련해서 경영학적으로, 내가 경영을 전공했기 때문에 이 로봇랜드를 어떤 경영학적으로 이끌어가겠다는 그걸 내가 지금 질의한, 통찰력을 가지고 하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하여튼 기업에서는 기업 이윤입니다.
그렇다고 너무 기업 이윤을 창출하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의 모든 기구나 집단 이런 것은 자기가 존재할 수 있는, 자립할 수 있는 그러한 수익구조는 선순환이 돼야 된다고 봅니다.
그다음에 경남도나 사회에 얼마나 공헌을 할 수 있는지 공헌도를 보는 거겠죠.
그래서 일단 안정화하고 자립화, 로봇랜드재단의 자립화가 제가 보기에는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후보자께서는 경영 전략 수립에 관련된 능력이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러면 인적 자원 관리 능력도 있다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마케팅 및 영업 전략 수립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회계 또는 재무관리 능력도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있습니다.
○권혁준 위원 협상을 할 수 있는 능력도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협상요?
○권혁준 위원 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가 사실은 롯데월드에 있으면서 연구 개발을 보면서 협상 부분 이런 거나 임원 상무로 있을 때 협상의 스킬은 많이 배웠습니다.
○권혁준 위원 그런데 지금 제가 묻는 데 대한 질의에 대해서는, 오후에는 제가 몇 가지 질의하면 다 능력 있다, 다 하겠다 그랬잖아요.
지금 말씀을 하고 있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혁준 위원 그런데 오전에 제가 질의한 현재 경영 상황 해결책이라든가 비즈니스 전략이라든가 핵심 프로젝트 성과지표라든가 경영 개선 효과라든가 거기에 대해서는 왜 제가 요구하는 답변을 안 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오전에는 약간 긴장하고 해서 정리... 사실 공부는 좀 많이 했습니다.
그런데 그런 것들이 조목조목 정리가 안 돼서 말씀을 못 드렸는데, 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권혁준 위원 제가 지금 질의한 것은, 오전에도 그렇고 오후도 그렇고 제가 지금 질의하는 것은 로봇랜드와 이게 중요한 것이 아니고 원장으로서 부임하면서 이 로봇랜드를 어떤 경영 전략을 가지고 어떻게 해서 이걸 똑바로 세우겠다는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있는지 그걸 내가 경제학적으로 아주 쉬운 질의를 했거든요.
지금도 그렇고 오전에도 그렇고 아주 간단하게 경영학 전공하신 분들이 답변을 할 수 있는 질의를 했는데도 불구하고 그 답변이 오전에 제가 만족하는 답변을 못 얻었기 때문에 오후에 다시 질의하는 겁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좀 섭섭한 부분이 있었고 뭔가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그렇게 생각했기 때문에 오후에 다시 질의하는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권혁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혁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강용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용범 위원 수고 많습니다.
오전에는 제가 간단하게 1단계 로봇랜드 취지와 관련해서, 또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정상화에 대해서 질의를 드렸습니다.
로봇랜드 2단계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니까 2단계 사업의 타당성을 면밀하게 검토해서 협약 내용에 대한 제도와 절차가 개선된다면 신규 대체사업자를 확보해서 가능성이 보인다고 했습니다.
보완을 하겠다고 했는데, 우리 후보자가 임기 내에 로봇랜드 2단계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는지, 2단계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나 어떤 복안이 있으면 먼저 말씀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단계 사업은 제가 지금 현재로서 판단할 때는 그 2단계 사업 자체가 한 10년 전에 실시협약이나 이런 것들이 구상된 겁니다.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재구상할 필요가 있겠다 싶고요.
그래서 그것을 재구상하고 1단계의 지금 현재 이 사업들이 정상화되면 아까 오전에 말씀드렸다시피 민자 쪽에서는 굉장히 메리트 있는 천혜의 지역입니다.
그래서 실시협약의 그런 것들을 제가 보면 서로 윈윈해야 됩니다.
그래서 서로 불리한 조항이라든가 독소조항이나 이런 것들을 여러 가지의 경험치로 해서 그것을 좀 더 조정해서 하게 되면 정상화되고 하는 것에 대해서 내년 하반기 정도에는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강용범 위원 우리가 지금 테마파크 1단계 사업이 어떤 문제가 있어서 지금 실패의 원인이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는 않고요.
일단 그 시기가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그전부터 좀 관심이 있었다고 하는 게 인천에 로봇랜드나 여기 지금 창원의 로봇랜드나 같이 국비로 해서 7,000억원 규모로 시작한 겁니다.
그런데 경남 쪽에서는 지금 사실 스타트를 먼저 끊은 거죠.
그건 굉장히 저는 훌륭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인천 쪽에는,
○강용범 위원 짧게, 짧게 좀 ...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 예.
죄송합니다.
○강용범 위원 인천은 포기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포기해도 아직 남아 있고, 지금 연구센터나 실내로, 그냥 거기는 실내로 테마파크를 하겠다는 것으로 해서 지금 가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인천은 빼놓고 이 사업에 대해서 제가 질의한 요지에만 간단하게 답변해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러니까 지금 어떤 실패의 원인이 있느냐고 했는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십니까, 1단계 사업이?
지금 현재 이 로봇랜드 테마파크 1단계 사업이 제가 볼 때는 실패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러니까 아까 처음에 얘기했다시피 기본적으로 들어가면 사실은 전체적인 그런 사업, 손님들을 집객할 수 있는 것들로 했어야 되는데 테마파크를 먼저 바로 시작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그래서 그런 부분이 조금 출혈은 있지만 잘 잡아나가면 지역경제라든가 지역의 문화 수준을 올리는 거나 이런 걸로 봤을 때는 지금 자립화를 하게 되면 한 3년...
○강용범 위원 자! 후보자님!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제가 묻고자 하는 것은 아까 오전에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현재 1단계 사업이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시설 개선 사업이 먼저 돼야 됩니다.
이 시설 그대로 갖고는 전혀 되지도 않고, 또 두 번째, 입장료 문제가 지금 명확하지가 않습니다.
가격이 천차만별입니다, 입장료 하는 게.
카드가 들어가면 얼마고, 뭐가 들어가면 얼마고, 거기에 대한 정리가 지금 안 돼 있습니다.
그렇죠?
한번 파악해 봤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파악해 봤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러니까 들어가는 관광객이 도대체 로봇랜드 입장하는 게 얼마인지를 정확하게 몰라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러니까 그런 것들이 지금 부족한 부분입니다.
○강용범 위원 그래서 그런 부분 개선이 돼야 되는데 그런 게 구체적으로 파악이 돼서 가야 되고, 또 실패의 원인이 뭔지 압니까?
2단계 사업이 제대로 실행이 안 됐기 때문에, 뭔가 우리가 관광·문화, 관광이 체류가 되어야 되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그러면 2단계 사업이 실행되어야 되는데 지금 1단계 사업에서 이미 이 사람들이 정리해보고 욕심만 부려서 입장료만 한꺼번에 4만 얼마씩 받고, 입장료 비싸니까 관광객은 왔다가 돌아가고, 또 막상 들어가서 보니 별시리 그렇게 놀이기구를 탈 만한 시설도 없고, 그게 실패작의 원인입니다.
그리고 또 거기에 와서 뭔가 관광· 휴양 체류를 하고 갈 수 있는 시설이 없었기 때문에 더군다나 더 그렇다는 거죠.
그러면 이 사람들이 1단계 사업들에 소송을 해서 걸고넘어진 게 뭡니까?
조그마한 부지 하나 빨리 안 줬다고 해서 소송 걸어서 지금 핑계 대고 나간 것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그러면 2단계 사업의 구체적인 방안을 한번 제가 설명해 달라는 게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구체적인 방안을, 2단계 사업에 구체적으로 우리 후보자가 원장이 되었을 경우에 어떻게 진행해 가겠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안정화가 제일 중요하고요.
오픈 시기가 사실은 조금 안 좋았다.
코로나의 시작점에, 2019년 6월에 오픈하는 시점이나 이런 것들이 안 좋아서 그런 대외적인 이미지 자체가 안 좋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강용범 위원 2단계 사업에 대한 걸 구체적인 것만 해 주세요.
지금 앞에 것은 놔두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2단계도 굉장히 잘돼 있는 마스터플랜이라고, 마이스 산업으로써 잘 돼 있는 구체적인 구상계획이라고 보여집니다.
그 앞에 해양단지라든가 이런 것들이 잘 어우러지면 상당히 좋은 건데, 아까 말씀드렸듯이 10년 전에 잡혀 있는 거라서 재구조가,
○강용범 위원 아니, 구체적인 걸 설명하라고 했지, 지금 자꾸 그 말씀만 할 게 아니고 2단계 사업을 앞으로 어떻게 추진해 가겠다는 구체적인 내용의 복안이 있으면 해 달라는 거예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단계 사업 자체를 일단 민자 유치를 좀 더, 제가 하는 건 아니지만 도하고 시에서 민자 유치나 이런 것들이 지금 투 트랙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용역도 지금 나가 있고, 용역해서 그 가치평가를 하게 되면, 그 것들이 정해지면 제가 대외적인 행동이나 액션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그래서 아직까지 2단계 사업에 대해서는 후보자로서의 복안은 구체적인 건 없다 이 말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는 2단계보다 일단은 좀 단기적이라도, 한 2~3년 내 하더라도 그 부지에다 뭔가 집객을 할 수 있는, 테마파크 하나만이 아닌 하나를 더해서 그걸로 더 집객을 할 그런 것들이 하나가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강용범 위원 예, 후보자 답변 됐습니다.
제가 왜 걱정·우려를 하느냐 하면 지금 2단계 사업이 창원시가 추진하는 구산해양관광단지 사업과 중복이 되어 있습니다.
우리 2단계 사업은 전적으로 보면 호텔, 콘도, 펜션, 리조트 숙박시설만 애초에는 돼 있었거든요.
10년 전의 계획이든 어찌됐든 간에 원래 계획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우리 로봇랜드 2단계 계획이 숙박시설만 계획이 되어 있는 겁니다.
그런데 창원시가 그 인근 1km, 2km 반경 내에 보면 골프장, 건강휴양숙박지구 레지던스형 호텔, 힐링캠핑장, 풀빌라, 그다음에 아까 우리 후보자가 복안을 내놨던 것 중에 모험체험지구 해서 어린이 테마파크, 숲속체험시설, 집라인 이런 것들이 구체적으로 1km 반경 내에 들어가 있거든요.
그렇게 해서 창원시하고 이게 제대로 된 사업이 아니다, 2단계 사업 자체가 중복되어서.
앞으로 이것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풀어나갈 것인가, 창원시와.
이런 구체적인 걸 검토를 한번 해 봤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 그것은 저는 중복이라고 생각 안 합니다.
그렇게 함으로써 그 지역 자체가 시너지가 일어나서 더 되지, 그게 중복돼서 어느 한쪽은 죽고 이러지 않습니다, 위원님.
○강용범 위원 아! 그렇게 본다면 지금 후보자님은 굉장히 심각한 문제입니다.
이게 숙박시설이 우리 2단계 사업에 이대로 간다면 여기에 호텔과 리조트가 제가 애초에 보고받을 때 260개 객실인가 그렇고, 창원시가 시행하고 있는 걸 보면 펜션 단지가 300 몇 개 숙박시설이 들어옵니다.
과연 호텔... 여기도 또 호텔 들어옵니다.
그래서 과연 1km 반경 내에서 그 많은 수용을 서로 연관해서 시너지 효과가 날 수 있다고 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는 현재는 좀 있다라고 보는데, 일단 그렇게 하면 고객들은 더 집객을 하게 돼 있습니다, 그렇게 있는 것보다.
○강용범 위원 한꺼번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하여튼 더 공부를 해서, 위원님 말씀 듣고 좀 더 스터디 해 보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시간이 좀 돼서 다음에 또 다른 분 질의하고 나면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수고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충질의, 추가질의 시간이기 때문에 다음 질의를 드릴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혹시 간단하게 하실 거면 추가질의 시간에 좀 연결해서 해 주시고요.
우리 진상락 위원님하고 강용범 위원님은 나중에 따로 시간을 좀 드리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사전에 말씀을 하셨으니까요.
질의하실 위원님, 권요찬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권요찬 위원 저는 직무수행계획서의 결론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잠깐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제가 아까 로봇랜드에는 로봇이 없다 그런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그 로봇이 없다는 말의 의미는 잘 아시겠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로봇 자체가 아예 없다는 게 아니고 로봇랜드라고 하기에는 좀 뭔가 부족하다 그런 의미로 제가 말씀을 드린 것이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직무수행계획서상의 결론에 어떻게 나와 있는 부분이 있냐면, 제가 읽어드리겠습니다.
“오락용 로봇에 대한 이미지 고착화를 탈피하고 전범위적인 테마파크용 로봇으로 전환할 수 있는 적극적인 개발이 필요하다.” 이렇게 결론을 내리셨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래서 제가 궁금해 하는 것은 테마파크용 로봇이라고 혹시 구체적으로 거기 콘텐츠에 맞는 로봇을 생각하고 계신 것이 있는지?
어떤 시스템이나 특정 로봇이나.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 장점이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실제 여기 지금 재단에서 하고 있는 서비스 로봇이라든가 산업용 로봇이라든가 이런 것들 로봇에 거기에 걸맞은 것을 테마파크화 해서 고객들한테 볼거리라든가 이런 것을 선사하고, 예를 들어서 경남에서 거기에 맞는 어떤 태스크가 주어지고 예산을 국비로 해서 쥐어준다면 한국 사람들은 그런 것에 대해서 더 디벨럽 시켜서 어떤 성과물을, 로봇에 관련된 테마파크형 그런 것을 성과를 낼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냥 주도적으로 경남 로봇 관련 업체에서 하는 그걸 심사해서 하는 게 아니고 우리가 선도적으로 재단에서 이런 제품을 테마파크용으로 만들어 달라는 태스크를 주고 연구 용역을 주면 충분히 그러한 성과물을 얻을 수 있겠다 이런 취지입니다.
○권요찬 위원 그것은 조금 현실성은 있다고 제가 일단 이해를 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혹시 그럼 로봇랜드의 2단계 사업 핵심이 어떤 내용인지 아십니까?
어떤 부분을 하는 것이 2단계 사업인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알고 계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런데 제가 알고 있기로는 결국은 숙박의 개념이거든요, 2단계는.
숙박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체류를 하게 만들어주는 거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래서 마이스 산업하고 같이 연계를 시킨다든지 시너지 효과를 발생시키는 거란 말입니다.
그런데 지금 직무수행계획서의 결론 부분에 보면 어떤 부분이 나와 있냐 면 플라워 가든, 루지, 집라인, 오토캠핑장 이런 것은 제가 좀 이해는 가는 이야기다.
이해가 충분히 가는데, 케이블카를 설치하는 방안이라든지 그런 부분들은 제가 볼 때 2단계 사업의 내용하고도 전혀 맞지도 않고 좀 뜬금없는 말씀이신 것 같은데, 이런 부분에 대해서 특별한 계획을 가지고 쓰신 겁니까, 안 그러면 추상적으로 그냥 한번 그렇게 생각해 보신 건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것은 지원하게 될 때 그냥 사이트 보고 외부에서 판단해서 아이디어 차원에서 낸 겁니다.
그것은 왜냐하면 여러 가지 자료에 보면 숙박이 돼야, 체류가 돼야 지금 당일로 오는 그것보다 객단가가, 한 20%도 안 씁니다.
100원이라면 당일 날 왔다 가는 사람들은 20원 씁니다.
그런데 체류를 하게 되면 100원을 쓴다는 게 테마파크계의 정설입니다.
그래서 꼭 체류하고 숙박이 있어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상주하는 시간에 따라서 객단가는 올라가는 겁니다.
○권요찬 위원 어쨌든 케이블카 설치라든가 이런 건 구체성은 없는 계획이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리고 결론에 어떻게 내리셨냐 하면 항공우주 및 로봇기술 인증 사업에 집중하는 로봇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는데, 제가 볼 때는 너무 추상적이고 현실성이 좀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은 드는데,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그것도 사실은 이 경남 쪽이 사천에 우주연구소가 있고 하니까 어떻게 하면 연결해서 이쪽 경남로봇랜드재단 연구센터에 이걸 활성화시키려는 어떤 인증이나 항공우주의 뭔가를 가져오면 그러한 것을 위해서라도 관련 업체들이 모여들고 거기에 비즈니스가 일어난다는 생각 때문에 그런 표현을 했습니다.
그것은 지금 제가 보면 사실은 조금 너무...
○권요찬 위원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사천 쪽이나...
○권요찬 위원 로봇랜드 원장 후보자로서의 어떤 계획 치고는 좀 현실성이 제가 부족한 것 같아서 그래서 한번 질의를 드려본 겁니다.
혹시 우리 로봇랜드재단에 경남도하고 창원시에서 매년 예산 보조해 주는 출연금이나 출자금이 어느 정도 액수인지 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압니다.
○권요찬 위원 얼마 정도 되죠, 보통 해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올해가 한 48억원 정도 되고요.
작년에 한 65억원 그렇게 받아서 조금 조금씩 지원금은 떨어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그것은 출연금 부분이고, 제가 질의 드린 건 출자·출연금을 합한 액수를 제가 말씀드린 거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 출자금요?
○권요찬 위원 출자하고 출연금을 더했을 때 얼마 정도 예산 지원이 되는지?
출자·출연금 예산 지원액.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올해가 한 40...
○권요찬 위원 그것은 제가 말씀드린 것처럼 출연금이고, 출자·출연금은 2023년도에는 아주 많습니다.
이건 왜 그러냐 하면 아까 말씀드렸던 소송비용 때문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한 1,600, 1,700억원 정도가 추가돼서 그런 것이고, 해마다 보면 160억원, 2022년도 기준입니다.
2021년도에도 거의 그 정도, 190억원 정도, 매년 아주 많은 액수의 예산이 지원되고 있는데, 제가 질의를 하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원장님이 만약 임용이 되시면 여러 가지 계획이나 그다음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듯이 원대한 계획이 많이 있는데, 지금도 사실은 우리 광역이나 기초지자체에서 많은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데, 새로운 사업을 하려고 계획을 하다 보면 제일 먼저 들어가는 것이 예산이란 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러면 이 예산을 과연 잘 설득해서 예산을 배정받을 수 있을까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혹시 자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래서 지금 자꾸 테마파크 쪽으로 집중하는 것 같지만 그런 걸 위해서라도 로봇랜드 테마파크는 BEP가 넘어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보면 저희가 좀 자세히 들어가 봐야 되겠지만 아직 밖에서 볼 때는 68만의 BEP가 나오면 이런 장치산업은 그 이상이 그게 다 남는 겁니다.
다 남아서 그런 재정을 도나 시에서 받지 않고 자립화되면 그만큼 우리 재단의 직원들이나 모든 사람들이 더 자신 있게 일을 할 수 있는 거고요.
그래서 그런 것을 도나 시나 이런 쪽에 예산을, 미래의 일들이나 이런 걸 하려고 할 때 예산을 충분히 더 자신감 있게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권요찬 위원 예, 알겠습니다.
제가 왜 이런 질의를 드렸냐 하면 지금도 출자·출연금이 지자체에서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만약 더 추가적인 막대한 예산 지원을 해야 된다면 할 수는 있겠죠, 정상화시키기 위해서는.
그러나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린 목적은 거기에 대해서 확실한 어떤 계획이나 비전을 제시해야지 예산을 투입할 수 있다는 겁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권요찬 위원 예산이라는 건 잘 아시는 것처럼 우리 국민들의 혈세란 말입니다.
도비, 시비 같은 경우는 시민들, 도민들의 혈세란 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이것을 구체적인 어떤 계획이나 구체성 없는 그런 데 투자할 수 없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아까 말씀드린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케이블카 부분, 항공우주 이런 부분을 말씀드렸던 것입니다.
제 질의 의도는 그런 것이고, 혹시 예산 시스템에 대해서는 아십니까?
예산이 만약 필요하다.
이런 이런 사업을 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그러면 어떻게 예산을 어떤 식으로 받아야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도나 시나 국비나 이런 것 있으면 여기 경제환경위원회 존경하는 위원님들께 승인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그런 걸 철저하게 준비해서, 계획적으로 해서 위원님들한테 조언도 받고 설득이나 이런 것들을 해서 추진이 되는 겁니다.
○권요찬 위원 똑같은 결론입니다.
방금 예산 시스템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 계시니까 그러한 부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가 좀 전에도 말씀드린 것처럼 확고한 계획, 구체적인 계획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렇게 해서 제일 먼저 지자체 설득을 시키고 그다음 창원시의회나 경남도의회나 위원회에도 설득이 돼야지 예산이 지급되는 것입니다.
제가 질의 드린 의도는 아시겠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앞으로도 그런 명확한 계획을, 만약 혹시 원장으로 임용되시거든 명확한 계획을 꼭 수립해 주십사 부탁의 말씀, 당부의 말씀 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명심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권요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님, 직무수행계획서가 지원하실 때 내신 거라고요?
이 자체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지원할 때 낸 겁니다.
○위원장 김일수 지원하실 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럼 지원하실 때와 지금 최종 후보로 선정되고 나서의 수행계획이 좀 달라지는 게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여러 가지가 약간 좀 달라 보이는 것들이 있습니다.
아까 지적하신,
○위원장 김일수 수정·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계시나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외부에서 그냥 자료 없이 여러 가지 업계 이런 쪽이나 사이트 이런 것 보고 한 거고요.
실질적으로 들어와서 보면 사실은 더,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최종 후보로 선정된 지가 며칠 되셨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2주,
○위원장 김일수 2주가 되었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2주 정도면 이 부분을 수정하고 보완할 시간은 있었다고 보여지는데요.
이걸 원본 이대로 자료를 주신 이유가 따로 있습니까?
우리 재단의 직원분들, 후보자님 안 도와드렸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것은 제가 그걸 그대로 그때 했던, 자질이나 능력 이런 걸 검증받는,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최종 후보로 결정이 되고 난 다음에 재단에 가 보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한 번 가 봤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한 번 가봤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한 번 가 보시고 지금 인사청문회를 나오셨어요, 인사 검증하러?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현실성하고 지금 많이, 거의 맞지 않잖아요, 사실 이 내용이,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맞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러신데도 불구하고 이대로 이걸 위원님들한테 배포를 해서 이것을 근거로 인사 검증을 해 달라.
이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옳지 않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가 그때도 검증이고 지금도 검증이기 때문에 그대로 그때 지원했을 때 어떤 상황이었나 그런 것을 여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님들이나 위원장님 그렇게 판단하시는 줄 알아서 제가 그랬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관련 집행 담당 부서도 마찬가지고요.
재단에 기존에 계신 본부장님부터 해서 아니, 재단에 계시는 분들은 뭐하신 거예요, 도대체.
이렇게 동문서답을 할 수밖에 없는 자료를 주시고 답변 질의를 하라니,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대표로 제가 죄송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지금 위원님들은 이 자료를 받고 다 읽어 보시고 검토를 하셨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가짜 자료를 우리가 본 거예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래서 그걸 좀 더 내부적으로 파악해서 업무계획서를 제출토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근데, 아니요.
후보님, 인사 검증은 오늘이 전부입니다.
다시 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고민스럽습니다.
자, 일단 이 자료는 위원님들, 금방후보님 대답 들으셨는데요.
우리가 받은 자료를 기초로 해서 질의하시는 건 크게 맞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허동원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오전에 우리 위원장님께서 후보자님이 추천된 이유를 고민 좀 해 보라고 하셨던 것 같은데,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자꾸 말씀드렸다시피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가장 큰 현안은 세 가지라고 보는데요.
첫 번째로 어쨌든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활성화이고요.
그다음에 2단계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것, 그리고 세 번째로는 로봇산업 확대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일 큰 급선무가 우선적으로 테마파크 활성화·안정화를 위해서,
○허동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가 선택이 된 것 같습니다.
○허동원 위원 좀 짧게 답변해 주시고요.
추천 의결서에는 테마랜드 운영 전문가 이렇게 해서 추천이 되어 있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래서 경남도에서 로봇랜드재단의 근본적인 사업 취지를 잘 이해를 못 하고 계신 것 같다, 오전에 그런 질의를 제가 드렸던 것 같고요.
그에 맞는 자질을 가지신 분이 원장으로 추천이 되어야 되는데 오히려 좀 지엽적인,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서 로봇 문화 확산을 위해서 만들어진 로봇랜드 테마파크 쪽에 전문가가 추천되어진 것 같아서 약간 아쉬움은 남는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타임이 안 돌아가는 것 같은데.
그래서 테마파크 전문가시니까 그쪽의 자질에 대해서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원장님께서 부임하시면, 로봇랜드 테마파크가 1단계가 있고 2단계가 있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1단계는 뭡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1단계는 일단 기반 구축이고요.
그다음에 테마파크 오픈,
○허동원 위원 그러니까 1단계는 놀이기구 그게 1단계이고, 2단계는 하다가 중단이 된 여러 가지 숙박시설이나 리조트시설 그거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1단계 컨벤션센터도 됐고 R&D센터도 연구센터도 건립됐죠.
○허동원 위원 그래서 놀이기구 관련해서 테마파크 정상화를 시켜야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이 되는데요.
원장님께서는 직접 운영하실 겁니까, 테마파크?
로봇랜드에서, 재단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건 제 판단으로 결정되는 문제는 아닌 것 같고요.
제가 여러 가지 판단해서 도하고 시에서 같이,
○허동원 위원 원래 그게 제3자에게 위탁을 주게 되어 있는데 현재 민자하고 계약이 깨져서 우리 재단에서 비상적으로 직접 운영하고 있는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죠.
맞습니다.
○허동원 위원 원장이 되시면 직접 운영하실 겁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건 안의 내부를 좀 파악해 보고 그 시스템이 테마파크 쪽으로 잘 돌아가는지, 어느 부분이 문제가 있는지, 개선할 부분이 있는 건지, 개선만 해서 될 사항인 건지, 아니면 직접 운영을 할 건지,
○허동원 위원 원장님, 우리 로봇랜드재단의 직원들이 테마파크 운영 전문가들이 없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렇습니다.
○허동원 위원 당연히 빨리 전문가, 제3자 위탁기관을 찾아서 빨리 위탁을 줘야 되겠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건 고민할 내용이 아니라고 저는 생각하는데요.
어쨌든 그러면 전문가로서 제가 한번 여쭤볼게요, 테마파크 전문가이니까.
1단계 조성한 놀이기구 로봇랜드 테마파크 정상화가 되겠습니까?
판단하시기에 정상화가 가능할 것 같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가능할 것 같습니다.
○허동원 위원 정상화가 되려면 어떤 조건들이, 어떤 내용들이 투여가 되어야 정상화가 될 것 같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로봇랜드라는, 로봇이라는 테마를 획일적으로 통일성을 좀 유지해야 됩니다.
이게 어떤 로봇의 놀이시설을 갑자기 갖다 놓는다 이런 게 아니고 여러 가지, 왔으면 그래도 로봇이라는 그런 것이 인지가 될 수 있게끔 통일성을 유지하고요.
마켓팅이나 홍보 이런 쪽으로 좀 강화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마케팅·홍보 이런 쪽이 그렇게 어려운 사항들도 아닙니다.
사실 여기 경남도에 관광 사이트나 어디 사이트에 가도 로봇랜드 테마파크에 대한 홍보나 이런 걸 잘 찾기 힘듭니다.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 그냥 짧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예.
○허동원 위원 전체적으로 춘천의 레고랜드도 굉장히 어렵잖아요.
전체적으로 테마파크가 많이 어렵습니다.
또 인구도 아주 급감하는 추세에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 가지 상황적 요소를 고려하면 테마파크를 정상화한다는 게 참 어려운 숙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오히려 전문가님께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정말 전문가답게 우리 경남을 위해서 경남도민을 위해서 이 테마파크는 빨리 손절해야 된다, 빨리 민간한테 매각을 하거나 정말 전문가답게 소신 있게 6개월 정도 잘 검토해서 한번 도에 제안할 용의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충분히 그렇게 판단이 되면 그렇게 건의를 당연히 드려야 되겠죠.
그런데 보면 부산에 새로 생긴 동부산의 L파크라든지 이런 쪽도 위치상으로 기장 쪽에 있어서 그렇게 좋은 위치가 아닙니다.
그래도 거기 작년에 120만 명 했습니다.
3월에 오픈했습니다.
레고랜드 아무리 계속 그렇게 좀 부정적인 시각이 돼도 작년에 80만 명 했습니다.
그래서 여기도, 거기 자체가 그냥 네이밍, 브랜드가 좋은 것이지 사실 실질 가 보면 우리 로봇랜드 테마파크 수준에,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께서 로봇랜드 테마파크의 탄생과 존재 이유에 대해서 조금 더 숙지가 되고 좀 더 이해를 하실 필요가 있는 것 같고요.
민간과 공공성이 부여되어 있는 로봇 테마파크하고는 본질적으로 좀 다르게 다른 각도에서 더 고민을 하셔야 된다는 말씀을 제가 드리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어쨌든 정상화가 가능하실 것 같으면 정말 제대로 정상화를 시켜 주시고, 전체적으로.
아까 68만 명이라고 그랬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1년에 68만 명의 고객이 찾는 테마파크를 만들기 위해서 저는 끊임없는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 생각, 쉽지 않은 일이지만 부탁을 좀 드립니다.
지금 테마파크가 있고 로봇산업진흥원 두 가지가 있는데요.
앞으로 로봇재단을 운영, 이 두 가지를 어떻게 효율적으로 앞으로 이끌고 나가실 것인지 짧게 이야기를 좀 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테마파크는 그동안 좀 말씀드린 것 같고요.
로봇산업 이쪽도 지금 우리 맡고 있는 담당들이 여러 가지 국비로 지원받아서 그걸 경남도 로봇 개발하는 영세업체에 계속 지원 사업이라든지 이런 것이 지금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 좋은 성과가 계속 있을 것이고요.
안정화가 내년부터 더 될 겁니다.
그래서 그것까지, 테마파크까지 합쳐지면 우리 재단은 충분히 성장할 수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예, 알겠습니다.
우리 로봇랜드재단 직원들 사기가 참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지금.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어떻게 우리 직원들 사기를 북돋울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가 원장이 된다면 계속 소통하고, 그래서 아까 이야기했지만 여러 가지 동기 부여를 주고 해서, 사기 부여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어떻게 동기를 부여하실 계획입니까?
그걸 구체적으로 좀 이야기를 하셔야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런 것이 파트별로 다르겠죠.
그래서 아까 이야기했지만 랜드관리팀은 랜드에 집중해서 입장객이 올라가는 것이라든지 여러 가지 성과를 보면 그런 것들이 동기 부여가 된다라고 생각합니다.
○허동원 위원 아까 존경하는 동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후보자님께서 최고 CEO의 관점에서 업무를 해 보지 않는 것들이 조직 소통이나 사기 진작 이런 것에 사실 좀 리스크가 있으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로봇랜드재단 직원들의 사기가 그동안에 굉장히 어려움이 있어서 많이 저하되어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한 고민들이 정말 중요한 거잖아요, 일은 사람이 하는 거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런 부분에 대한 좀 미진한 부분은 더 학습이 되고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 같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알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로봇랜드 테마파크에 정말 중요한 문제가 안전성입니다.
안전성, 그죠, 놀이기구이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우리 후보자님 롯데월드 쪽에 있으면서 안전사고 이런 것 좀 많이 있지 않습니까?
안전사고는 필연적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막을 수 있습니다.
예방 점검이나 철저한 점검이나 그런 상태를 보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언론을 보면 롯데월드라든지 후보자님께서 근무하셨던 그 회사에 안전사고가 굉장히 많았었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많았습니다.
○허동원 위원 후보자님께서 계심에도 불구하고 안전사고가 많았잖아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막지 못하실 것 같은데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 그런 것을 경험으로 예방 차원에서 할 수 있습니다.
○허동원 위원 그래서 그동안에 우리 놀이기구에서 안전사고는 없었습니다.
이제는 시점으로 사고가 나올 시점이 된 거거든요.
그래서 사고가 생기면 그 부정적 인식으로 우리 사업이 전반적으로 다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거잖아요.
그래서 제일 핵심이 안전사고를 어떻게 예방할 건가, 이게 정말 숙제인 것 같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 이야기해 주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까도 말했지만 제일 먼저 기본이 되는 게 안전사고가 제로가 되어야 된다라는 것이고요.
그래서 아까 청결이나 이런 걸 이야기한 게 그 안쪽에 이런 것들의 점검 포인트를 잘 점검할 수 있게끔 그런 환경이 조성되어야 그걸 사전에 점검하고 어떤 부분을 미리, 교체 주기가 오면 교체해야 될 부분이나 이런 것들이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 것은, 저희가 매뉴얼이나 이런 것들이 시설물마다 있습니다.
그것을 철저하게 지키느냐 안 지키느냐 이런 차이지 노후됐으니까 이건 사고가 날 것이다 이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동원 위원 예, 감사합니다.
저도 직무수행평가서, 계획서 가지고 드릴 말씀이 많았지만 우리 위원장님께서 지적을 하셨기 때문에 제가 이 내용을 가지고는 질의를 드리진 않겠습니다.
좀 더 진지하고 전문가다운 모습으로 앞으로 우리 로봇랜드나 도민, 의회에 접근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허동원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유계현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유계현 위원 후보님 수고 많습니다.
오전에도 제가 잠깐 말씀을 드렸는데 로봇센터 공실률 부분에서 지적을 했습니다.
지금 35%에서 40% 정도 된다고 했는데, 결국 그것은 로봇산업에 대해서 지금 활성화되지 못했다 하는 걸 방증한다고 봅니다,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그래서 우리 도 차원에서 작년에도 국비 확보를 위해서 몇 가지 사업들을 하고 있고, 또 내년에도 국비 사업 확보를 위해서 노력들을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 현실을 보면 중소업체에서는 다품종 소량의 제조업 형태가 많거든요.
대기업에서 물론 소품종 다량 형태로 되다 보니까 로봇을 활성화할 수도 있고 충분한 효율성이 있습니다마는 중소업체에는 다품종 소량 형태로 되다 보니까 로봇을 활성화시키기가 현실적으로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보면 우리 주위에서 봐도 그런 게 많이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로봇을 구입해 놓고도 어떤 목적을 가지고 했지만 그것을 사용해 보면 현실에서 부닥치다 보니까 그걸 계속 활용을 못 하고 그냥 방치해 놓는 업체들이 중소업체에서 많이 있습니다, 제가 직접 보고 있기 때문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그런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적어도 우리 로봇랜드가 있고, 경남 같은 경우에는.
정말 로봇 기술적으로 로봇산업을 보다 더 활성화시켜서 제조산업의 현장에서 이것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후보님께서는 로봇과 관련해서는 특별히 전문 지식이 있는 것도 아니고, 아마 많이 좀 부족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아직까지 그러한 구체적인 계획도 가지고 있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그렇지만 앞으로 만약에 재단 원장이 된다 그러면 어차피 그러한 부분을 고민하고 해결해 나가야 될 부분이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한 부분이 있다면 이 자리를 빌려서 말씀을 한번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재단은 저희가 자체적으로 뭔가 연구해서 뭔가 개발하고 이러는 데는 아닙니다.
그러한 결과물을 낼 수 있는 경남의 로봇의 기술을 가지고 있는 업체들을 발굴해서 지원하고 뭔가 환경을 만들어 주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현재도 테마파크 안에 여러 가지 물류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거나 자율 주행을 할 수, 자율로 할 수 있는 그러한 것의 트랙을 만들어서 그쪽에서 테스트하고 시범하고, 또 그것을 테마파크에 오시는 손님들이 보고 그걸 체험할 수도 있는 이런 것들을 잘 한번 연계해서 로봇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그런 것을 재단에서 테마파크하고 같이 재단의 로봇랜드 이쪽 구역으로 해서 잘 구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래서 단일화 부분도 오전에 말씀을 잠깐 드렸습니다.
그래서 아까 후보님께서는 각자의 장점을 살려서 발전하는 쪽으로 그렇게 생각을 하겠다 하는 말씀을 하셨는데요.
우선 경남을 두고 볼 때 로봇랜드와 테크노파크와의 유기적인 협조 관계는 그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유계현 위원 그래서 긴밀하게 평소에 협력할 필요가 있다 하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인사 검증을 준비하면서 혹시 테크노파크 쪽과 이렇게 의논을 하거나 한번 접촉을 해 본 사례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직 저는 없고요.
우리 직원들, 이쪽 직원들 자체가 그쪽하고 계속 업무적으로 아주 친화력 있게 서로 공유하면서 잘 시너지를 일으키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재단 쪽은 전문 일반 서비스로봇이고 TP는 산업용로봇입니다.
지금 점점 서비스로봇 쪽으로 시장성이 더, 잠재력이 훨씬 더 커지고 있고요.
산업용 자체는 지금보다 조금 주춤하는 시기입니다.
그래서 그걸 단일화를 당연히 저희가, 이것은 경남도나 시나 이런 쪽에서 결정되어질 사항들이지만, 그래서 어떻게 두 개가 시너지를 일으켜서 하는 게 좋은 것이냐 계속 검토, 발전 방향을 모색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유계현 위원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창원이라는 도시는 기계산업이 발달한 도시고 하기 때문에, 로봇 관련해서도 산업 쪽에서도 큰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러한 부분을 앞으로 좀 더 고민을 해 주시고 활성화 방안을 한번 찾아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유계현 위원 그리고 테마파크 관련해서 우리 도에서도 이렇게 추천을 할 때는 그 부분의 강점을 감안해서 아마 후보로 추천하셨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말씀은 안 하시지만 머릿속에는 어떤 발전 방안을 갖고 안 계시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런 면에서 한 가지만 물어보겠습니다.
테마파크가 아직까지 적자이지만 집행부의 설명을 들어보면 가까운 시일 내에 흑자로 돌아설 수 있는 그러한 단계에 왔다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그것도 내부적으로 보면 아까 강용범 위원님께서도 잠깐 말씀을 하셨지만 우리 교육청라든지 이런 단체 학생들이라든지 이런 부분의 도움을 받아서 많은 이익을, 어느 정도 내고 있는 현실이거든요.
물론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정말 가족 단위로 해서 자발적으로 꼭 가고 싶어, 저기 한 번 가고 또 두 번 가고 싶을 정도의, 그런 자발적으로 갈 수 있는 여건이 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부분을 좀 더 고민을 하셔야 될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작년 데이터를 쭉 보니까 1년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을 하는 게 5월 5일 어린이날을 전후로 해서 그런 것 같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5월입니다.
○유계현 위원 예, 그런 것 같아요.
그러니까 만약에 후보자님이 원장으로 결정이 되면 곧 얼마 안 있으면 5월이 되고 또 어린이날도 다가오는데, 거기에 대해서 혹시 생각해 본 부분이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당연히 5월 5일, 5월 달이 성수기면서 가족의 달이기 때문에, 여러 안이 있죠.
당연히 있습니다.
그래서 벌써 4월 말이 되어서 사실은 저도 그런 조급함이 지금 있습니다.
분명히 5월은 가족 단위의 어린이 달이기 때문에 그쪽으로 뭔가 마케팅을 지금이라도 해야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유계현 위원 하여튼 로봇랜드가 잘 아시다시피 많은 문제도 있어 왔고 어려움도 겪고 있고 우리 도민들도 엄청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십니다.
어쨌든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후보자가 되셨으니까 거기에 대한 거는 기대도 그만큼 크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 도 직원 여러분들도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정말 그동안에 고생이 많고 마음이 많이 지금 위축되어 있는 현실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아무튼 만약에 검증이 통과되어서 원장이 되신다면 모든 걸 잘 아울러서 우리 도민들의 걱정을 덜어주고 로봇랜드가 정말 참 우리 경남 발전에 큰 역할을 하는 기관이다 하는 얘기를 들을 수 있도록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유계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주봉한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주봉한 위원 장시간 수고 많으십니다.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미래의 로봇과 관련된 직업을 비롯한 꿈과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로봇이라는 특화된 콘텐츠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만 있다면 이를 토대로 각종 사업의 유치와 활용, 실증 등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먼저 테마파크가 제대로 활용되어서 흑자를 발생시키고 마련된 재원이 로봇 연구와 실증사업에 재투자되어 사업화를 앞당기고 일자리 창출을 비롯한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테마파크에서 수익을 발생시켜 마련된 재원을 활용해서 테마파크 활성화를 위해서도 재투자되고 로봇산업 및 기술 개발에도 투자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경남도가 생각하는 최상의 방안이라 생각합니다.
후보자는 몇 년 안에 이런 선순환을 만들어낼 것이라는 자신을 하고 있는지 거기에 대해서 답변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올해나 내년 상반기 때까지는 어느 정도 기본적으로 안정화는 시킬 수 있고요.
후반기에 들어서 그때 활성화되고 70만 명 이상 계속 유지하는, 그리고 이쪽 경남뿐만 아닌 전라 쪽이나 이쪽으로 해서 여기는 그래도 한번 가고 싶은 로봇랜드 테마파크로 만들 자신이 있습니다.
○주봉한 위원 수고했습니다.
이상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주봉한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혹시 간단하게 마무리 질의하실 위원님 3분 정도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강용범 위원 3분이 조금 넘을 수도 있겠는데요.
오전에 주로 오늘 질의가 테마파크 쪽의 질의니까 계속 질의해 봤자 어려움만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 가지 아까 제가 질의했던 내용 중에 창원시와의 중복된 사업에 대해서는 만약에 후보자가 원장이 된다면 다시 한번 창원시와 재검토해야 될 사업이고, 앞으로 우리 도의회뿐만 아니고 창원시의회 조례도 바뀌었기 때문에 창원시의회 가서도 똑같이 질의를 받고 답변을 해야 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일관성 있게 답변이 되어야 됩니다, 우리 원장님이 되시더라도.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거기에 대한 아쉬움을 좀 가지면서, 원장님이 되시고 나면 한 번 더 저희 의회에 와서 서로 질의와 답변을 듣도록 하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지금 다 우려하는 부분이, 테마파크 운영 부분에 대해서 우리 후보자님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정을 한다고 볼 수 있겠지만 로봇산업과 관련된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우려 사항을 좀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로봇랜드 내에 연구센터가 지금 몇 개가 들어와서 연구활동을 하고 계신지 알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70개 정도가 지금 들어와서 68% 정도 연구센터에,
○강용범 위원 주로 로봇의 어떤 연구를 하고 계신지도 업무 파악이 조금 되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것은 정확하게... 실증 사업으로 하고 있는데 그건 업무파악을 해서 다시 별도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오늘 인사 검증 나올 정도면 벌써 그런 부분에 대해서, 로봇 산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도 우리 실무자들한테 물어서 좀 파악이 됐어야 되는데, 테마파크 쪽에만 지금 돼 있지 전혀 로봇산업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는 파악이 많이 안 됐다는 것이 좀 아쉽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 지금 파악이 됐습니다.
○강용범 위원 파악이 됐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말씀 한번 해 보십시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지금 기준으로 해서 한 69% 입주가 돼 있고요.
거기에는 산업용 로봇 하는 데가 있고 로봇 부품, 엔코더 이런 쪽으로 주요 산업들이 지금 입주가 돼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가장 좀 어려워하는 게 인프라, 아까 말씀드렸듯이 출퇴근이나 이런 것들이 좀 어렵다라는 것 하고요, 점심 식사할 장소도 외부에 떨어져 있어서 어려워서 그런 부분 인프라 부족을, 그래서 사업 확장, 직원 채용이 어렵다는 이런 것을 저희들이 보완을 해 주면 더 좋은 입주율이 될 겁니다.
○강용범 위원 현재 우리 재단에서는 어떤 역할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 원장이 되면 이 센터에 어떤 지원을 좀 해야 되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계십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지금 여러 가지 입주했던 그리고 퇴거했던 업체들 설문조사를 해서 거기에 부족한 부분, 또 수주하는 데 실패하면 사업 확장에 어려움이 있어서 경영 악화로 폐업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저희들이 어떤 식으로도 사업 확장할 수 있는, 그것을 재기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서 국비나 이런 것에서 지원해서 활성화시킬 그런 계획으로 한 가지가 있습니다.
○강용범 위원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하나만 더, 지금 우리 로봇랜드와 관련해서 진북에, 우리 진북산단이 있습니다, 지방산단에.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로봇 비즈니스 벨트와 연관해서 로봇 테스트 베드를 설치 운영하고 있는 걸 혹시 후보자님께서 알고 계시는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북 쪽에 비즈니스 벨트 사업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에도 인프라 구성이나 이런 것들이 어려움이 있어서 지금 활성화가 안 되는 걸로 알고 있어서 그것을 같이 뭔가 시너지 할 수 있는 방법을 임용이 된다 그러면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사실 이 사업이 로봇재단 1단계 사업이 활성화되고 2단계 사업에서 로봇산업이 활성화되면서 로봇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해서 국비를 1,200억원 투입해서 지금 그 테스트 베드를 만든 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지금 우리 지역 경남에 로봇산업이 활성화가 안 돼서 로봇을 만들어서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현실 여건이 안 맞아지고 있거든요, 그 수많은 돈을 투자시켜놓고.
그런 현실에 있단 말이에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강용범 위원 앞으로 그런 현실에 대해서 정말 우리 로봇재단과 연계된 로봇 비즈니스 벨트화 된 테스트 베드라든지 실증 산업들이 연관돼서 가야 되는데 거기에 대해서 앞으로 우리 도와 테크노파크가 같이 독립을 서로,
○위원장 김일수 마무리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예.
해야 되겠지만 그런 협업 관계에서 복안을 갖고 계신 게 있으면 마무리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당연히 그런 사업들을 재단에서 선두로 해서, 앞장서서 그런 것을 완성시켜야 된다라고 봅니다.
그래서 로봇랜드재단에서 그런 역할을 충분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강용범 위원 예, 됐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강용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죄송한데, 중간에 제가 시설팀에 안내 말 좀 드려야 되겠습니다.
지금 마이크가 세 개가 켜지면 다른 게 꺼져버려요.
그래서 제가 지금 사회를 보고 진행을 하는 데 굉장히 불편하거든요.
우리 의회 시설팀, 이것 바로 조치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진상락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진상락 위원 장시간 수고 많습니다.
제 발언을 마무리 좀 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에 지식산업센터가 있는 것 알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고 있습니다.
○진상락 위원 제 지역구에 로봇랜드재단 지역구가 있는데 여기가 어떠한 곳인지 알고 있습니까?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지식산업센터는 지금 활성화되고 있고, 거기서 고용부하고 해서 4차 산업 관련한 교육도 무료로 시키고 있고, 지금 155실인데 지금 거의 한 147개의 업체들이 입주해서 활발하게 거기서 연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4개는 회의실하고 다용도실 이런 걸로 해서 거의 풀로 돌아간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진상락 위원 이게 로봇랜드재단에서 운영하는데 로봇과 관련한 입주기업이 거의 많이 없거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지식산업센터 그것은 사실...
○진상락 위원 그래서 이걸 테크노파크와 유관기관과 연계해서 로봇랜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그런 곳으로 활용해 주시기 바라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진상락 위원 제가 오전에 발언한 것 중에 마무리하자면 저는 굉장히 후보자님이 원장이 되시기를, 여기 나름대로 잘하기를 바라는 위원들인데, 거주 문제를 또 꺼내겠습니다.
이게 지금 주말부부가 돼서는 나는 안 맞다 생각하고요.
후보자가 원장님으로 임용되시면 로봇랜드 인근에 이사를 와서 거주할 용의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당연히 그렇게 할 거고요.
○진상락 위원 오전의 답변하고 지금 다르다는 이야기예요, 지금요.
오늘 보면 오후의 발언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닌데... 죄송합니다.
제가,
○진상락 위원 지금 전체적으로 위원님들 질의를 더 하게 만든 이유가,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진상락 위원 오전하고 오후하고 발언이 많이 달라졌어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니요.
다짐을 제가 하고, 당연히 내려와서 여기서...
○진상락 위원 예를 들어서 수장이 여기 있는 것과 수장 없이 그냥 주말이면 서울에 갔을 경우 이건 엄청난 차이가 있는 것 아니에요?
일을 하고 안 하고를 떠나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여기에 와 있을 겁니다.
○진상락 위원 오전에도 그렇게 답변해 줬으면 질의가 짧아졌을 것 아니냐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죄송합니다.
○진상락 위원 한 이야기 또 하고 한 이야기 또 하도록 지금 만들었다니까요.
그런데 사실은 우리가 살아보면 위기가 기회라는 이야기 있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어떻게 보면 지금 후보자님이 굉장히 좋은 기회예요.
지금 마산로봇랜드가 굉장히 어려운 시기에 구원투수로 들어왔어요.
그럼 기대가 크단 말이에요.
조금 전 오후에 답변하듯이 좀 책임감 있는 답변을 하시고 ‘정말 제가 원장이 되면 이 로봇랜드 내가 한번 살려볼게! 위원님들 한번 기회를 주십시오.’ 나는 그 한 마디면 끝날 것 같아요.
이것저것 이야기할 것 뭐 있어요, 예를 들어서.
별다른 사람 있습니까?
나는 자기가 열심히 하고자 하는 사람은 큰 점수를 드리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여기 창원시하고 도하고 재정지원을 받고 있는데 이걸 언제쯤이면 재정지원을 안 받고 정상화시킬 각오가 있습니까?
2년 안에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됩니다.
○진상락 위원 되겠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진상락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저희들도 다시 재임용되는 그 시점에 박수를 치면서 재임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명심하겠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진상락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혹시 추가하실 분 계십니까?
○권요찬 위원 저도 3분만 주십시오.
○위원장 김일수 아! 그래요.
권요찬 위원님 3분 드리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자꾸 똑같은 말 물어보는 것은 또 적절치 않은 것 같으나 제가 다시 한번 확인을 해야 될 것 같습니다.
원장님 후보자는 로봇랜드 사업의 정상화에 대해서 확신을 하고 계십니까?
자신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자신 있습니다.
○권요찬 위원 금방 2년 내라는 말씀도 하셨고, 분명히 자신이 있고 확신이 있단 말입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런 상황이라면 제가 생각할 때는 오늘도 민간 매각 부분이 몇 번 나왔거든요.
그런 부분이 나왔을 때 사실은 민간 매각 부분이 하나의 안으로써 검토되고 있는 것은 사실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건 맞기는 하지만 그렇더라도 원장 임용 후보자가 그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하시는 것은 적절치가 않다.
그것은 우리가 흔히 하는 말로 존재의 의미가 없는 거죠, 지금.
없어질 지도 모르는데 원장 임용 후보를 위해서 저희가 이 청문회를 하고 이것 아무 의미가 없는 것이지 않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권요찬 위원 그래서 앞으로는 그런 부분에 대한 답변은 만약 질의를 한다면 답변 자체를 ‘저는 민간 매각이라는 건 아직까지 한 번도 생각해 본 적도 없고 할 상황도 아닙니다.’라고 저는 이렇게 말씀을 하시는 게 맞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건 왜 그러냐 하면 만약 직원의 입장에서 생각할 때도 우리가 모시는 원장의 입에서 만약 그런 부분을 생각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는 걸 본인이 발설했을 때 그럼 조직 장악이나 통솔이 되겠습니까?
저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는데 혹시 그 부분에 대해서 제 생각하고 다른지 답변 한번 들어보고 싶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다르지 않고요.
위원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여기 와서 그걸 매각하고 하는... 저희 재단의 존재의 의미가 없는 거고요.
사실은 제일 밑바닥 찍었습니다.
자신 있습니다.
올라갑니다.
○권요찬 위원 저희가 거듭 걱정스럽다는 말씀을 드리는 게 CEO 과정이라든지 아니면 행정의 경험이 없으시기 때문에 말을 하는 내 말의 무게가 어떤지에 대해서 깊이 생각을 안 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 게 제가 좀 걱정스럽고, 그다음에 개념 정립이 꼭 필요하다!
명확한 개념 정립이 안 되니까, 그것 어떻게 알 수 있습니까?
후보자의 말이나 태도에서 저희가 느낄 수 있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만약 임용 후보자로서 앞으로라도, 이 시간 이후라도 명확하게 어떤 목표, 내가 왜 되어야 되는가, 되어서 뭘 하겠다, 이런 일관된 목표를 가지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만 말씀을 해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리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알겠습니다.
명심하겠습니다.
○권요찬 위원 예,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답변에 일관성이 없다는 것은 지금 본인도 알고 계시죠, 그죠?
○진상락 위원 오전하고 오후 달라서.
○위원장 김일수 아니, 오전·오후도 다를 뿐더러 오후에도 다릅니다.
어느 분이 질의를 어떻게 하냐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져요.
굉장히 심각한 상황입니다, 이것은.
예, 허동원 위원님 3분 드리겠습니다.
○허동원 위원 제가 한번 여쭤보겠습니다.
로봇랜드재단의 설립 취지가 뭡니까?
로봇산업 진흥이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로봇산업 진흥입니다.
○허동원 위원 지능형 로봇산업 촉진 보급법에 의해서 설립된 거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테마파크 하려고 지은 것 아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아닙니다.
○허동원 위원 로봇산업 진흥을 위해서, 로봇 문화 확산을 위해서 저변을 만드는 거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게 수익이 안 나면 빨리 매각해야 되는 게 맞는 것 아닙니까?
돈이 안 되면 빨리 매각을 해서 우리 도민들의 혈세가 들어가는 걸 방지하고, 오히려 민간한테 주고 민간과 협업을 통해서 어떤 문화 확산을 하고 우리는 정말 로봇산업 진흥에 초점을 맞추고 해야 되는 것 아닐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허동원 위원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알겠습니다.
그러면 다음에 한번 또 논쟁을 해 보시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지금 로봇산업과 관련해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지자체가 창원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아닙니다.
○허동원 위원 어디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대구...
○허동원 위원 대구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대구하고 창원하고의 로봇산업, 현재 대구가 훨씬 앞서가고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저도.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쪽은 아무래도 더 고도의 테크니컬한 이런 부분이 많고요.
여기는 산업용 이런 쪽으로 그런 것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외람된 말씀이지만 로봇의 수준은 조금 지역적으로 좀 떨어진다고...
○허동원 위원 아니, 시간이 없어서... 제가 보기엔 똑같습니다.
다만 열정과 우리 경남은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강점으로 로봇산업을 진흥할 수 있다, 그런 차이는 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현재 많은 대기업들이 어떻게 보면 대구가 더 열정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대구의 로봇산업진흥원도 가게 되고 거기와 여러 가지 협업을 하는 시스템, 우리 경남은 그동안 몇 년 동안 정말 시간을 허비하면서 반복되는 지루한 논쟁만 하고 있는 그런 상황이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측면에서 이 로봇랜드 테마파크를 가지고 저는 국제화에 대한 시각을 좀 가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리 후보님께서.
아까 관람객도 마찬가지고, 국내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허동원 위원 그래서 해외로 눈을 돌리고, 그래서 여러 가지 국제테마파크 박람회를 한다든지 우리가 가지고 있는 로봇 테마파크를 잘 활용해서 로봇산업 진흥과 연계한 그런 고민들이 있으시면 한번 말씀해 주시고, 없으면 당부를 좀 드립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로봇랜드 이쪽이 지금 경남 쪽이 세계 최초고 선점했다라고 생각합니다.
사실은 이런 로봇랜드, 이런 테마로 한 파크는 없으니까요.
당연히 세계화해야 됩니다.
그런데 일단 자립화하고 내재화한 다음에, 그것은 그다음에 세계화는 당연히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예,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예, 이용식 위원님 3분 드리겠습니다.
○이용식 위원 저도 마지막으로 질의 하나 하고 또 제 의견을 좀 내고 하겠습니다.
원장 후보께서는 로봇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뭐라고 생각합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기술력이라고 보고요.
기술력을 얼마나 상용화할 수 있느냐 이런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식 위원 예, 어쨌든 같은 로봇이라도 그 부분에 있어서는 차별화, 특화가 중요하겠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그리고 일단 우리가 테마파크라고 이야기하는 것은 결국 특정한 주제를 놓고 어떤 공간 활용을 하기 위해서 테마파크를 운영하는데, 그러면 특정한 주제가 우리 테마파크에서는 뭐라고 봅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일단 기본적으로 로봇이 되어야 될 거고요.
○이용식 위원 그렇죠.
그래서 저는 답은 나온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일단 테마파크에만 치중할 것이 아니고 결국 로봇산업 연구와 테마파크 운영은 같이 가야 됩니다, 지금.
그것을 시스템화해서 잘 활용해야 된다.
이를 테면 원장님께서 로봇과 관련된 그런 기본지식이나 전문지식이 좀 부족하다라고 생각하면 결국은 여기에 로봇과 관련된 훌륭한 분을 모셔야 되거든요, 지금.
그렇게 인적 시스템을 잘 갖추면 나는 가능하다.
그것이 지금 원장님 최고 CEO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CEO면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고 거기에 어떤 사람을 앉히느냐에 따라서 결국 운영의 효율성은 엄청나게 배가되거든요.
그래서 그것을 좀 활용해야 된다.
저는 그렇게 답이 나올 줄 알았는데, 어쨌든 CEO거든요.
충분히 머리는 빌릴 수 있습니다.
그렇게 좀 했으면 좋겠고, 또 지금 여기에 나와 있는 로봇연구센터와 같은 이런 부분에 있어서는 특히 나는 잘 조화만 이루면 가능하다라는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이를테면 서비스 로봇과 관련된 로봇을 개발하면 일단 여기 테마파크에 오면 모든 것이 로봇과 함께 한다.
로봇이 나한테 안내도 해 주고, 예를 들어 그 안에 식당 음식을 시키면 로봇이 음식을 갖다 준다 말이지!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커피를 한 잔 해도 로봇으로 먹을 수가 있다.
어떤 놀이의 게임을 하더라도 로봇과 같이 내가 게임을 할 수 있다.
그렇게 어렵지 않을 것 같아요.
그러한 특화된 부분을 접목시킨다라고 하면 충분히 나는 경쟁력이 있다 그런 생각이 들고, 결국은 지금 이야기하는 롯데월드라든지 이런 것과 같이 그런 놀이기구의 수준과 규모에 따라가기에는 사실상 무리 아닙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이용식 위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결국 거기 없는 걸 할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래서 충분한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용식 위원 그렇죠.
이상입니다.
○위원장 김일수 이용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후보님, 제가 마지막으로 질의를 조금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아까 제가 질의 드렸던 왜 후보님이 최종 후보로 되셨을까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자꾸 몇 번 반복적으로 얘기하지만 제일 큰 태스크가 테마파크 활성화고 그다음에 2단계 사업을 정상화하는 거고, 그것에서 로봇산업을 확대하는 겁니다.
○위원장 김일수 예, 저는 아주 현실적으로 한번 말씀을 드려볼게요.
오늘 하루 종일 답변하시면서 한 가지는 정확하게 똑같은 일관성 있는 답변을 하셨어요.
뭐라고 하셨느냐?
로봇랜드가 정상화되기 위해서는 일단 테마파크가 손익분기점을 넘어서고 정상화가 되어져야 된다.
그래야만 그다음에 다른 것들이 따라갈 수 있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어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러셨죠.
우리 집행부, 집행부라면 경상남도를 이야기합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집행부에서 후보님을 추천위원들이 선택을 하신 건 현재 마산로봇랜드재단에서는 그 테마파크 활성화를 할 사람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맞습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그렇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후보님을 추천하신, 아까 우리 허동원 위원님도 말씀하셨습니다마는 추천의결서에 ‘테마랜드 운영 전문가, 33년 관련 업무 외길종사’ 이렇게 돼 있어요.
후보님을 추천하신 이유는 이겁니다.
다른 것 없어요.
그런데 지금 위원님들이 로봇산업이라든가 다른 부분에 대한 이야기를, 로봇랜드가 가지고 있는 업무에 대한 이야기를 쭉 질의를 하시는데 거기에 대해서 계속 답변을 하세요.
아시고 답변하신 건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그동안...
○위원장 김일수 아니시죠,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공부했던...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 그냥 며칠 사이에 이렇게 저렇게 공부하신 걸 답변하시는 거잖아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런데 그건 그렇게 답변하실 건 아니에요.
여기는 인사 검증 자리입니다,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후보님이 그렇게 답변하셔서 되는 일은 아니에요.
아닌 것은 이건 저는 그 부분에 잘 모릅니다.
마지막에 우리 이용식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그 부분은 전문가들한테 맡기겠습니다.
지금도 직원들 중에는 로봇산업의 업무를 하시는 분들이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전문가가 있습니다.
○위원장 김일수 있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분들한테 최대한 뒤에서 서포터 해 드리겠다, 그렇게 해서 로봇산업을 발전시키겠다, 이게 답이죠.
후보님이 후보님 전문적인 지식은 테마파크 운영에 있어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러면 후보님은 테마파크에 대해서는 자신 있다.
그리고 이게 먼저 우선 양성화가 되어져야만, 정상화가 되어져야만 로봇랜드 자체가 살아날 수 있는 길이 생긴다, 여기에 집중을 해 주셔야 되는데 계속 그냥 이렇게 가셨다가 저렇게 가셨다가, 이분이 질의하면 또 이 말 했다가 저분이 질의하면 저 말 했다가 이렇게 가는 것 같아요.
CEO라는 그 말씀도 이용식 위원님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지금 후보님을 최종 후보로 추천하신 것은 테마파크에 좀 더 집중할 수 있는 CEO를 원하는 거예요, 지금.
전문가로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계속해서 다른 쪽으로 가셨다는 데 대해서는 아마 동의를 좀 하셔야 될 것 같고요.
자! 후보님이 아까 직무수행계획서 같은 경우에도 여러 가지가 있었습니다만 어쨌든 오늘 답변하시는 걸 쭉 보면 테마파크도 정상화를 하기 위해서는 뭔가 새로운 기구도 있어야 되고 뭔가 많은 새로운 게 필요하다고 말씀하셨어요, 그죠?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 예산은 어떻게 확보를 하실 생각이신가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현재 지금 그런 예산보다는 시스템으로 돌아가는 그런 문제에 대해서 개선할 점 이런 부분 찾으면 어느 정도 정상화 궤도에 올라갈 수 있다고,
○위원장 김일수 아니, 아니!
후보님 그렇게 말고, 또 지금까지 답변하신 것처럼 하시는데 그러시지 말고, 아까 예를 들어서 바다 해안가가 보이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대관람, 로봇 대관람차.
○위원장 김일수 예, 이런 부분 상세하게 얘기하셨잖아요, 딱 찍어서.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위원장 김일수 그걸 하려면 어느 정도 예산이 들어가는데, 분명히 원장으로 만약 임명이 되어지시면 그걸 하시려고 그럴 것 같아요, 아까 답변하는 때의 상황을 보면.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안정화되면.
○위원장 김일수 예, 하려고 그러실 것 같아요.
그러면 그 예산을 어디서 어떻게 확보하실 생각이시냐고요?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도나 시에 의견을 제시하고 그것의 타당성에 대해서 하고 여기 경제환경위원회 위원장님과 존경하는 위원님들한테 심의를...
○위원장 김일수 예,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그렇게 대다수가 지금 너무 교과서적이라서, 후보님 답변부터 너무 교과서적이라는 데 지금 사실 저희들이 흥미가 후보님한테 잘 안 가진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고요.
어쨌든 만약에 원장님으로 가신다고 치면 초반에 어떻게, 어떤 모습의 역량을 보여주시느냐에 따라서 예산도 될 수도 있고 안 될 수도 있을 겁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예, 그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분명히 그럴 것이고요.
그런데 오늘 정말 고생 많이 하셨는데, 어쨌든 방향을 자꾸 다른 쪽으로 가신다는 부분에 있어서는 참 안타깝다!
서비스 로봇하고 제조 로봇하고 차이가 뭡니까?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조용 로봇 그건 산업용 로봇으로 산업현장에서 거의 쓰는 거고요.
이 서비스 로봇은 전문 로봇하고 개인용 로봇이 있어서...
○위원장 김일수 그러니까요, 사용 용도에 따라서 다를 뿐이지 로봇산업 육성이라는 부분에서는 차이가 없습니다, 그죠?
그것 질의가 그렇게 많이 들어오는데 그 답변 한 번을 제대로 시원하게 못 해 주십니까?
하여튼 고생하셨습니다.
혹시 더 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능력과 자격 검증에 대한 질의응답을 마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도덕성 검증 준비 등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하는데 이의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3시 50분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36분 회의중지)
(15시 58분 계속개의)
○위원장 김일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지금부터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작성 시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시 58분 비공개회의 개시)
(16시 36분 비공개회의 종료)
도덕성 검증이 끝났으므로 회의를 다시 공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공개로 전환을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잠깐 걸립니다.
조금만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진상락 위원 뒤에 직원들 안 들어와도 돼요?
○위원장 김일수 예, 관계없습니다.
후보님만 최종 발언하시면 됩니다.
전환이 됐습니다.
앞선 능력·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최원기 후보자의 최종 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후보자 최원기 제가 아까 로봇산업 분야 이걸 조금 더 추가적으로 말씀드리면 하여튼 도와 시와 함께 해서 로봇산업진흥기관에 걸맞은 대규모 국책사업 유치하고 기업 기술 개발하고 기술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경남의 로봇산업 활성화에 노력하겠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요.
또 제가 그쪽으로 산업 분야 지식이 부족한 부분은 빠른 시간 내에 습득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종 발언으로, 존경하는 김일수 위원장님과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가운데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후보자인 저의 인사 검증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열과 성의를 다해 재단의 발전과 로봇랜드의 부흥을 위한 값진 말씀들과 가르침을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존경함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인사 검증 자리에서 위원님들을 통해 경남도민의 관심과 걱정을 몸소 느끼면서 후보자로서의 무거운 책임을 실감하고, 부족한 제가 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잘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도 좀 해 보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서 경남로봇랜드재단 신임 원장 후보자로서 위원님들께서 도민을 대신하여 열심히 준비하셔서 심도 있게 질의하시는 모든 사안에 대해서 저는 최선을 다해 진솔하고 성실히 답변을 드리고자 노력했습니다만 저의 부족함과 미숙함으로 인해 위원님들 마음에 다소나마 미흡한 부분이 남았다면 너그러이 헤아려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오늘 미흡했던 부분은 최대한 신속히 보완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제가 원장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면 위원님들께서 오늘 주신 여러 가지 가르침을 깊이 새겨 재단 운영의 지침으로 삼을 것이며, 제가 원장에 재임하는 동안 우리 로봇재단은 물론 창원시와 경상남도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어떤 일이라도 적극적인 자세로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다시 한번 김일수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김일수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재단법인 경남로봇랜드재단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종결하겠습니다.
인사 검증을 준비하시느라 애쓰신 최원기 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를 기재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는 내일 오후 13시 30분에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회의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 및 후보자님 그리고 관계자 여러분!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으로 제403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41분 산회)

○출석 위원(10인)
김일수 허동원 강용범
권요찬 권혁준 유계현
유형준 이용식 주봉한
진상락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강수열

○출석 공직후보자
최원기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본부장 김태규
랜드관리팀장 김의정
경영기획팀장 황성규
로봇산업팀장 이학용
교육콘텐츠팀장 정봉규
현안지원TF팀장 성노향
경영기획팀부장 이혜란

○속기사
김희경 우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