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6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
경제환경위원회회의록
제3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6월 16일(수)
장소 : 경제환경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2.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3.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의 건
4.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심사된 안건
1.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손덕상 의원 외 27명 발의)
2.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상열 의원 외 14명 발의)
3.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의 건
4.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10시 12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반갑습니다.
이번 회기 동안 결산과 조례안 등 위원회 소관 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심사를 해 주신 선배·동료 위원님과 자료 준비에 노고가 많으신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오늘은 먼저 조례안과 대정부 건의안 등 두 건의 의안을 심사한 후에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노충식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진행하겠습니다.
의안에 대하여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심사와 관계 공무원 여러분들의 성실한 답변을 부탁드립니다.
또한 인사검증은 그 취지에 맞게 임용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격, 도덕성 분야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1.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손덕상 의원 외 27명 발의)
대표발의하신 손덕상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회 손덕상 의원입니다.
의안번호 제941호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6_5_경제환경_3차 1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존경하는 위원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만 그중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짊어져야 할 청년세대의 어려움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실정입니다.
특히 우리 사회의 냉혹한 현실은 천년들에게 열정과 노력만으로 성공에 이를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청년들이 비록 고통과 위기를 겪을지라도 절대 좌절과 포기는 하지 않도록 본 조례안이 우리 청년들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으로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도록 저와 존경하는 박준호 위원장님 등 27명이 함께 발의한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면서 이상으로 제안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유인물로 대체하고자 하는데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6_5_경제환경_3차 2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과장님께서 해 주시고요, 성흥택 과장님 발언대로 나와 주시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일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먼저 좋은 조례 발의해 주신 손덕상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장님, 조례 내용 중에 이것은 설명이 좀 필요할 것 같아요.
청년창업지원센터 설립.
제가 왜 이 질의하는지는 아시죠?
이게 필요한가 하는 부분부터 해서 설명을 다각적으로 좀 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건물 내에 지난 2019년에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라고 있습니다.
이것이 구축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보육실이 40개 있고 기본적으로 컨설팅하고 멘토링하고 비즈니스 상담하는 공간도 있고 그리고 경진대회 등 할 수 있는 컨벤션홀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이 공간을 업그레이드하면 중복이 아니고 좀 더 발전적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현재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를 청년창업지원센터로 바꾸면 좋겠다?
맞는지 확인 좀 부탁드릴 게요.
지금 여러 군데 있는 여기저기에서 하고 있는 청년 창업 관계된 일을 청년창업센터라는 명칭으로 모아서 집중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그런 의견으로 받아들이면 되겠습니까?
아까 말씀드린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가 하나의, 경남청년창업의 거점 공간으로서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끔 했으면 좋겠습니다.
여기는 뭐하나 저기는 뭐하나 가보면 비슷하다, 그런 의견들이 대다수의 의견들이기 때문에, 그러시다면 이번 기회에 이 조례가 통과가 되고 나면 이 조례에 준해서 청년창업 관련된 업무들을 컨트롤타워를 할 수 있도록 이 센터가.
필요 없는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은 좀 없애시든지 업무를 다른 것으로 전환을 하시든지 그렇게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동의는 하십니까?
위원님 말씀처럼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를 거점기관으로 컨트롤타워로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강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과장님 답변하십시오.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에 보면 도내 창업기업 동향이라고 있는데, 이게 우리 도내에 창업하는 숫자죠?
청년이 구분된 것은 아니고 전체적으로,
그중에서 40세 미만으로 통계가 나왔는데 한 2만3,000개 정도 창업기업이 창업을 하고 있습니다.
창업을 해서 생존율이 5년 정도 되면 29%, 30% 정도 나오는 것으로 안 되어 있습니다, 그렇죠?
원인 분석 이런 것은 못하죠, 현 실정으로 볼 때?
창업을 해서 청년들이 실패를 하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한번 조사를 한 예가 있습니까?
그런데 일반적으로 생각하면 보통 초기에는 집중적으로 자원이, 자금이라든지 이런 것이 지원이 되는데 차차 가면서 끊기고, 환경이 변화가 있다 보니까 1년 만에 10개 중에 4개는 폐업을 하고 6개 정도 하고, 한 7년 정도 지나면 20% 정도만 생존하는 그런 실정입니다.
그래서 한 7년 동안은 패키지로 지원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청년들이 실패하는 이유라든지 어느 업이... 혹시 그런 데이터는 나와 있습니까?
물론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많이 지원은 해 주는데 그것을 사업화하는 과정이 쉽지 않다 보니까, 그리고 그에 따라서 자금 지원이라든지 특히 사업화를 했다고 해서 제품화를 했다고 해서, 판로 개척 이런 부분도 동시에 문제가 되는 것 같습니다.
명시가 되어 있기 때문에 그 부분도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장규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잠시 제가... 말씀하시는 중간에, 지금 이 조례를 만드는 목적이 창업지원센터를 만들기 위한 근거 규정도 마련하고 여러 가지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그죠?
스타트업 캠퍼스에서 컨트롤타워가 되면 지원센터의 역할이 이상하게 될 수가 있단 말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명확하게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명칭은 고민해 보겠지만 현재 운영되고 있는 경남 스타트업 캠퍼스를 경남 청년 창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로따로 놀 것이 아니고 분명히 한 개로 되면.
그렇잖아요?
명칭 변경은 행안부와 규정을 검토해 보고 하도록 하겠습니다.
별도로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치하기에는 중복 기능이 있기 때문에 이 기능을 통합하는 방향으로 검토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여기 근거에 의해서 창업지원센터를 마련한다든지 이렇게 하면 이중적 투자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좀 명확하게 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과장님 말씀하신 것처럼 조례의 취지는 창업지원 인프라를 통합하는 취지이고요.
거기에 창조경제혁신센터에 있는 스타트업 캠퍼스에 센터를 구성하더라도 당초 취지에 맞게 청년 창업 관련해서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시고, 또 존경하는 강근식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자료 말이에요.
생존율이 이렇게 떨어지는 원인이 무엇이며, 창업을 하는 분야는 무엇이며, 경상남도는 창업하는 연령과 창업하는 개수 그다음에 생존율에 따른 업종별 분석이 필요합니다.
오늘 좋은 조례, 특히 청년 창업생태계 적극 활성화를 위해서 이렇게 좋은 조례 만들어주신 손덕상 의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한 번 더 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 없으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축조심사 순서입니다만 생략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축조심사 생략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겠습니다.
경상남도 청년 창업 지원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이상열 의원 외 14명 발의)
(10시 31분)
대표발의하신 이상열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열 의원입니다.
오늘 친정에 왔는데 한번 봐 주시죠.
(일동웃음)
의안번호 제1001호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6_5_경제환경_3차 3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다음은 전문위원 검토보고 순서입니다만 유인물로 갈음코자 하는데 양해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전문위원 검토보고는 유인물로 갈음토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6_5_경제환경_3차 4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 검토보고서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 및 답변은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답변은 구병열 과장님께서 해 주시고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없으신가요?
과장님, 지금 경쟁을 하고 있는 지역이 있죠?
다음은 토론을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 없으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겠습니다.
“K-바이오 랩허브” 경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대로 의결코자 합니다.
이의가 있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3.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의 건
(10시 36분)
다음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 순서입니다만 인사검증에 앞서 당부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출자·출연기관장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은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남도지사 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업무 협약에 따라 임명권자인 도지사가 임명하기 전에 도민의 대표기관인 경상남도의회가 능력과 자격 여부 검증을 위하여 실시하는 것입니다.
위원님들께서는 이러한 인사검증 취지에 맞게 경상남도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의 업무 수행 능력과 자격, 비전과 리더십 그리고 도덕성 등에 대하여 철저한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실 것을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노충식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진솔하고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그러면 의사일정 제3항 경상남도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수석전문위원 나오셔서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 등에 대한 경과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 및 회부 사항을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6월 9일 경상남도지사로부터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요청서가 접수되어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2018년 8월 28일 경상남도의회 의장과 경상남도지사가 체결한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장 인사검증 협약에 의하면 인사검증 접수일로부터 공휴일을 제외한 7일 이내에 인사검증을 마치도록 되어 있어 제386회 정례회 회기 중인 오늘 인사검증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다음은 인사검증 진행 순서 및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노충식 임용후보자의 선서 후에 자기소개와 직무 수행 계획을 들은 다음에 질의 및 답변을 하는 순서로 진행하겠으며, 질의·답변이 종료된 후에 경과보고서 작성을 위하여 정회하였다가 경과보고서 작성이 완료되면 회의를 속개하고 경과보고서를 채택하도록 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형식으로 진행하겠으며, 공개 대상인 자격, 능력 등의 정책 검증을 먼저 실시하고 그 후에 비공개 대상인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으니 질의 시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 시간은 위원님 개인별로 질의와 답변을 포함하여 기본 10분, 추가 10분 총 20분으로, 이 20분은 정책 검증과 도덕성 검증 시간을 모두 포함한 것이니 질의 시에 시간 배분에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또한 모든 위원님들이 먼저 기본 질의 시간을 마친 후에 당연히 추가 질의 시간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 시간 체크는 타이머를 사용할 계획이며 타이머는 위원장석과 후보자석 앞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발언시간 배분 시에 참고하시기 바라며, 기본 시간 종료 시와 추가 시간 종료 시에 차임벨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음은 검증 방법에 대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위원회에서 실시하는 인사검증은 사전에 협의한 대로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위원님들께 배부해 드린 인사검증 평가표에 따라 실시하겠습니다.
인사검증 평가표 항목은 크게 전문성 20점, 리더십 20점, 경영혁신 15점, 경력 및 업적 10점, 윤리관과 도덕성 30점, 기타 5점으로 구분되며, 인사검증 경과보고서 채택 시에 위원님들의 검증점수 평균이 70점 이상이면 적합, 70점 미만이면 부적합으로 채택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노충식 임용후보자에 대한 인사검증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손을 들고 선서를 해 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에 서명을 하여 위원장에게 제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경상남도의회와 경상남도의 협약에 따라 실시하는 인사검증 위원회 회의에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1년 6월 16일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노충식
방금 소개받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노충식입니다.
오늘 존경하는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박준호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들께 인사를 드리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경남 함양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함양중학교,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한국은행에 입행한 후 한국은행에서 보내주는 학술연수로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공공정책학과 미국 미시건주립대학에서 금융공학으로 석사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대부분 서울에서 생활을 했습니다.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가장 컸던 어려움 중에 하나는 언어적 장애를 겪었다는 것입니다.
한국은행에서의 강의나 또는 기자설명회에서, 제가 7~8년간 기자설명회를 한국은행에서 했기 때문에 아마 네이버나 찾아보면, 제 이름을 치면 사진이 많이 뜰 텐데요.
그때 제가 사용했던 경상도 사투리가 가장 큰 언어적 장애였습니다.
그리고 나서 지난 2019년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으로 왔을 때 경남혁신추진위원회 회의장에서 저는 느꼈습니다.
제가 제일 먼저 발언을 했는데, 사람들이 모두 다 끄덕끄덕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왜 그런가 싶었는데, 나중에 끝나고 나서 봤더니 모든 사람들이 와서 “고향이 어디고?” 묻더라고요.
“어디시냐?”고 묻더라고요.
그래서 함양이라고 했더니 그다음부터는 몇 번을 만나야 될 친근감이 바로 저한테 다가오는 것을 보면서 ‘아, 내가 장애라고 생각했던 경상도 사투리가 여기서는 가장 큰 축복이었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이후 저는 경남에 있는 산업인과 기업인과 또 연구기관과 학계와 경남도 공무원님들과 진짜 소탈하게 많은 만남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가지게 된 것은, 가장 큰 것은 뭐냐 하면 경상도 사투리였던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느꼈습니다, 저한테는 경상도 사투리가 장애가 아닌 지금은 축복이었다고.
제가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에 신청한 것도 가장 큰 원인 중에 하나는 바로 경남 사투리라는 그것이 너무나 저한테 편안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사실 이런 관계에서 제가 가졌던 마음은 경남에서 만났던 기업인들과 또는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제가 보였던 열정과 이런 것들은 제가 고향에 대해서 할 수 있는 게 뭔가를 생각했을 때 그것은 여기서 제가 가지고 있는 정책적 대안을 적극적으로 제시하는 것과 경남에 있는 기업인들한테 환율이라든지 경제동향이라든지 경제전망이라든지 또는 경남의 각 이슈에 대한 연구, 예를 들어서 조선산업이라든지 방위산업, 항공우주산업, 경남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그런 연구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보고서는 보도 자료로 내는 것이 아니고 경남도와 창원시, 경남도 같은 경우에 경제부지사님과 경제 관련 국장님들을 모시고 제가 브리핑을 매번 했습니다.
또한 창원시도 했습니다.
그렇게 한 이유는, 저는 안 해도 되지만 왜 했느냐?
고향을 위해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제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그렇게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다음에 저는 또 생각한 게 하나 있습니다.
가장 큰 경남의 문제는 뭐냐?
지금 1세 경영인들이 끝나고 2세로 넘어가는 과정에서 2세들과의 갈등이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그래서 산단공에 있는 2세 경영자들 모임에 제가 참석해서 경제동향뿐만 아니고 많은 자문도 해 주고 했습니다.
그리고 일부는, 한 7명 정도는 제가 직접적으로 경제자문뿐만 아니고 앞으로의 미래가 어떻게 갈 것인가, 미래의 산업이 어떻게 갈 것인가, CEO는 그렇게 가야 되는가 부분에 대해서 제가 자체적으로, 자발적으로 한 이유는 제가 고향이 경남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제가 서울 올라가서 있을 때, 지금 한 4개월 있는데 도저히 서울에서는 살기 힘들었습니다.
왜, 고향이 그리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임용에 신청을 했고 이에 대해서 지금 이 자리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것이 저는 너무나 행복하고 좋습니다.
제가 이렇게 이야기하고 나서 최근 신문기사에 산업부 분이 원래 오는 곳인데 전통 금융맨이 왔다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전혀 그렇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은행 업무는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금융하고는 다릅니다.
제가 처음 입행했을 때 제 명함에 쓰였던 것은 뱅커(banker)가 아니고 이코노미스트(economist)였습니다.
한국은행 업무의 대부분은 연구입니다.
제가 많이 근무한 것은 통계 업무였습니다.
그때 당시에 통계는 조금 사이드였죠.
지금은 핫 이슈죠.
빅데이터, 4차 산업혁명은 바로 데이터잖아요.
저는 10년 이상의 데이터에 대한 일을 했습니다.
예를 들어서 경남도가 작년에 코로나로 인해서 어려움이 있고 그 데이터를 필요로 한다고 회의에서 말씀이 나올 때 저는 바로 알았습니다.
왜, 제가 데이터의 전문가이기 때문에.
그래서 바로 한 게 신용카드 사용실적을 본다면 업태별로 어떠한 영향을 받았는지 적시적으로 바로 할 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하면 되냐?
그래서 제가 한국은행에서 업무하면서 가졌던 네트워크를 이용해서 그것을 알려주고, 바로 그것을 분석을 해 주더라고요, 경남도에서는.
그것이 참 훌륭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것이 판단되고, 도지사님이 어떠한 대응을 할 때 데이터를 기반으로 바로 판단을 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그 결과를 파악한다는 그것이 굉장히 저한테는 자부심이 있었고, 또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오늘 이것을 신청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그다음에 제가 이야기하는, 아까 가장 큰 통계 중에서도 기업경영분석 업무를 5년 했습니다.
기업경영분석이라는 것은 지금 책자로 나와 있는 통계인데요.
개별 기업의 재무제표 분석을 제가 5년간 했다고 한다면 저는 재무 분석의 전문가입니다.
저만큼 재무 분석, 기업에 대한 경영컨설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기업인을 만날 때 항상 재무제표를 보고 나갑니다.
그리고 가서 어떠어떠한 자문도 해 줍니다.
이렇게 이야기해 주면 굉장히 편해집니다.
그것은 어디에서 체득되었느냐?
제가 기업경영분석을 했기 때문에 나온 것입니다.
그다음에 제 주요 경력 중에 하나가 국제수지팀장 업무를 7년간 했습니다.
그 7년간은, 국제수지 업무라고 하는 것은 품목별로 수출입 동향에 대해서 모두 파악하고 기자설명회를 해야 되기 때문에 그 원인에 대한 분석도 다 해야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말하는 조선산업이라든지 전기, 전자, 그다음에 기계장비, 자동차, 모든 부분에 대한 산업의 이해가 없으면 설명이 안 됩니다.
또한 환율의 동향도 파악을 해야 됩니다.
그러한 지식들은 아마 테크노파크원장으로 만일 취임하게 된다면 굉장히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통계 개발을 한 게 있습니다.
통계 개발은 여러 개 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2015년에 청와대 미래전략수석실과 국가지식재산위원회가 요청한 통계 개발 건입니다.
그 건에 대해서 특허청과 공동으로 그 통계를 개발하였고 지금 정부가 이야기하는 혁신 성장의 가장 기본이 되는 통계를 제가 만들었습니다.
그것을 만든 연유로 제가 지금 기술 이전, 기술 사업과 관련된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기술거래사 자격증을 2015년에 취득하고, 또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다 보니까 올해 서울에 올라가서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직을 지금 수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경남본부장으로 있으면서 경남 지역의 BSI, CSI 통계 작성, 또는 경남 경제 현황 및 전망, 경남 산업구조 및 경남 경제의 주요 현안에 대한 조사 연구를 실시하였습니다.
따라서 경남 경제가 어떠한 문제가 있고 어떠한 방향으로 가야 될지에 대한 것도 저는 다 파악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야기했듯이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 기업지원 분과와 경남형뉴딜 분과 위원으로 활동하였습니다.
그중에 가장 크게 개입된 것은 경남의 관광산업 진흥 방안에 대한 것에 가장 크게 참여를 하였습니다.
거기에는 거제, 통영, 남해가 연결되어 있는 남해안의 벨트를 어떻게 관광화할 것이냐, 지리산과 연결시킨 힐링과 관광산업을 어떻게 육성할 것인가에 대한 것을 기업지원 분과에서 적극적으로 했고, 또한 있는 기간 동안에 거제, 통영에 있는 섬들을 구경도 했고, 남해를 두 번을 가서 구경을 했습니다.
현장을 가보았습니다.
제가 해외출장도 많이 가고 여행도 많이 다녔지만 남해안의 관광과 경치와 자원과 지리산의 자원과 이것이 연결되어 있는 것은 이 세상에서 경남밖에 없습니다.
제주도 가면 그 정도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 관광 자원을 우리가 잘 개발하고, 특히 거제 같은 경우는 가덕도 신공항과 KTX선이 내려올 경우에 그곳은 관광의 거점이 될 것입니다.
MICE산업을 어떻게 키울 것이냐?
거제는 MICE산업을 키워야 됩니다.
그게 됐을 경우에는 국제기구 회의라든지 정상회담이라든지 거기에 유치가 되고, 그 토론 과정에서 나왔던 유니버셜스튜디오라든지 디즈니월드라든지 이런 것을 유치한다면 지금 거제라든지 통영에 있던 조선산업의 구조조정 부분을 메꾸고도 남을 정도의 큰 매력이 있는 곳입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고 생각했습니다.
경남 지역 경제는 조선, 기계장비, 금속가공, 자동차 등 1970년대, 1980년대 산업구조를 지금 그대로 가지고 있고, 1990년대 이후의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ICT혁명에서 경남 지역 경제는 벗어나 있었습니다.
그런 것으로 해서 2010년 이후에 경남 경제는 지속적으로 낮은 성장률을 보였고, 전국의 거의 최하위뿐만 아니라 동남권 경제권에서도 거의 최하위 수준에 있습니다.
그런 연유로 해서 경남 지역의 잠재성장률이 계속 2010년 이후에 떨어지고 있고, 또한 GDP갭도 마이너스로 가고 있습니다.
경제가 안 좋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탈피하는 방법은 무엇이냐?
바로 기술 혁신입니다.
산업 혁신입니다.
산업 혁신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결국은 4차 산업혁명을 어떻게 접목시켜서 경남 산업을 혁신할 것이냐는 부분입니다.
그 부분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주력산업의 산업고도화뿐만 아니라 부가가치화를 달성해야 합니다.
아울러 미래의 먹거리산업 및 미래 전략산업을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실행 세부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만일 경남테크노파크원장으로 취임하게 된다면 저는 구체적, 지금 마스터플랜은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이 마스터플랜을 어떻게 구체적으로 이행해서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인가가 가장 중요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 스마트공장 관련되어서 산업계에서 느끼는 것은 미흡하다는 생각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부분에 대해서 저는 현장에 가서 그것을 찾아낼 것입니다.
왜 그런지,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 해서 그것을 가시적인 효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현장에 답이 있습니다.
현장에 찾아가겠습니다.
어떠한 문제가 있을 때 현장에 가서 모두 듣겠습니다.
제가 경남본부장으로 있을 때 많은 기업인들이 하는 이야기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현장에 찾아가 기업인을 찾고, 또 갈등 지역을 찾아가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받아서 제가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주안점으로 하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의 기술 이전을 전담하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와 민간기술 이전을 전담하는 한국기술거래사회와의 MOU 체결을 통해서 많은 혁신 기술을 경남 지역으로 유치해서 경남 지역의 중소기업과 벤처기업들의 혁신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는 제가 네트워크가 많이 있기 때문에 그것을 하면 R&D 개발보다 기술 이전하는 것이 가장 싸게 가져올 수 있는 방법입니다.
그다음에 테크노파크 부서장들은 능력이 탁월하고 전문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센터장들의 전문성도 많습니다.
저는 이분들한테 최대한 자율성을 줌으로써 능력이 최대한 돌출되도록 하겠습니다.
경남테크노파크는 20년이 되었습니다.
20년이 지났다면 조직에 대한 컨설팅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지금 경남테크노파크가 산업 혁신을 추진하는 기구인데 본인이 혁신을 하지 않으면 그것을 이루기가 힘듭니다.
따라서 조직 컨설팅은 내부에서는 할 수 없습니다.
외부 컨설팅에 의뢰해서 이것을 해 내야 될 것 같습니다.
인사가 만사입니다.
직원의 공정한 평가와 투명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인사관리를 실시하겠습니다.
최근에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윤리경영에 대한 것에 관심을 갖고 주안점을 갖고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질의를 하겠습니다.
질의 답변에 앞서서 다시 한번 안내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질의 답변은 먼저 후보자의 능력자격을 검증한 후에 비공개로 전환해서 도덕성검증을 하는 순서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하여 질의하실 때 유의를 하셔서 하시다가 도덕성검증으로 가게 되면 말씀을 따로 하시거나 하시면 도덕성검증 시간에 하도록, 그렇게 하실 수 있도록 해 드리겠습니다.
질의 시간은 충분히 드리겠으니 질의해 주시면 되겠습니다.
먼저 김일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원장님, 거창 출신 김일수 위원입니다.
후보자님이 거창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고 그래서 살짝 마음이 다릅니다.
그렇지만 또 검증은 검증이니까, 그렇죠?
먼저 기본적인 질의부터 몇 가지 시작을 해 보겠습니다.
아까 후보자님께서 저희들 질의 없이 왜 경제전문가가 산업을 전문으로 해야 되는 경남테크노파크원장을 지원했느냐, 그 질의를 사실 드리고 싶었는데 아까 말씀하시는 것 들으니까 크게 답변이 잘 나올 것 같지는, 앉아서 하시면 됩니다.
그래서 그 질의는 제가 지나가겠습니다.
지나가고요.
경남테크노파크 정관에 원장후보자의 자격요건이 몇 가지 있습니다, 그렇죠?
원장후보자님은 어느 요건에 해당이 되어서 지금 지원을 하시게 된 것입니까?
아직도 제가 언어의 장애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제가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직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 관련 산업에 대한 부분이 있어서 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정관 제9조에 원장 지원조건이 있습니다, 자격이.
몇 항을 이야기하시는 것입니까?
몇 호, 제3항의 몇 호에 지금 후보자님이 원장 자격을 기술하고 있는가요?
자료 없나요?
그러면 제가 이야기하겠습니다.
제가 대충 말씀드릴게요.
대학 정교수 5년 아니죠, 그렇죠?
아니시죠?
안 하셨죠?
없으시죠?
간단하게 답변을 해 주세요.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이것도 맞는 것 같은데요.
전문생산기술연구소 등에서 2년 이상 대표 하신 적은 없으시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3급 이상,
마이크 좀 가까이 대고 말씀 주시겠습니까?
그러면 제가 2015년에 됐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게 해당된다고 보고, 후보자님께서 아까 답변하실 때는 연구기관 이야기도 하셨고, 3급 이상 고위공무원 이야기는 안 하셨어요, 그렇죠?
자격요건도 정확하게 모르시는데 어떻게 여기 지원을 했고 지금 최종후보자까지 오셨는지를 모르겠네요.
설명을 좀 해 주시겠습니까?
요점만 답변해 주시고, 아까 소개하실 때 충분히 그런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셨고, 저는 정관에 있는 원장의 자격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를 드리는 것입니다, 테크노파크 정관에 있는.
그렇기 때문에 그것 안에서 이야기를, 답변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정관 안에서.
후보자님, 그 이야기하는 게 아니지 않습니까?
경남테크노파크원장으로서 원서를 제출을 하려면 기본자격이, 여기 지금 정관 제9조제3항에 있는 기본자격 안에 본인이 해당 되어야만 원서접수가 가능한 거예요.
그 정도 답변으로 답변하신 것으로 제가 생각을 하겠습니다, 일단.
직무수행계획서의 내용을 보다 보면 다른 것은 접어놓고요.
가장 주된 내용이 AI, 빅데이터 관련된 기술, 기술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산업은 아닌 것 같고, 그런 것을 전반적으로 많이 활용을 하시겠다는 이야기가 있고요.
그리고 한 가지가 더 있다면 직원들을 컨설팅 관련된 전문가로 양성을 하겠다.
그래서 중소기업 컨설팅을 하겠다, 한국생산성본부와 비슷한 그런 형태의.
두 가지가 주인 것 같아요.
제가 본 게 맞습니까?
이해가 가고 현재도 이미 많이 적용을 하고 있고 현재 경남테크노파크에서도 그 일을 많이 하고 있고, 그렇죠?
그런데 컨설팅 부분, 그렇죠?
컨설팅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양성을 하겠다, 이것 혹시 테크노파크에서 할 수 있는 일인가, 아닌가 고민을 해 보셨나요?
그래서 테크노파크의 자립화 방안에 들어간 부분이 있었습니다.
사실 그때는 앞으로 어떻게 가야 될 것이냐 했을 때 그것 관련되어 있는 중소기업이라든지 벤처기업들에 대한 일정 부분을 지원하는 업무를 하는 직원들이 기본적으로 기업에 대한 컨설팅을 할 수 있는 능력은 되어야 되지 않느냐라는 것으로 해서 그것을 하고, 그 과정에서 거기에서 수익모델이 나온다면 자립화 방안에 굉장히 적합하다 이런 생각으로 한 것입니다.
경남 산업의 혁신이라든지, 산업정책, 두 번째는 중소기업, 벤처기업에 대한 지원 정책, 그것은 중소벤처부의 역할일 것이고, 산업정책은 산업부에 관련된 정책이라고,
다시 질의로 돌아가자면요.
아까 중소기업 컨설팅 인력 양성, 문제가 몇 가지 있다고 보는데요.
크게 두 가지 저는 문제가 일단 있습니다.
제일 먼저 뭐냐, 경남테크노파크 정관 내용에 있는 테크노파크가 수행해야 되는 일에 포함이 되지 않는 일이다, 알고 계세요?
그 내용에 대해서 잘못 생각해서 어째서 이것은 좀 곤란해요, 지금.
경남테크노파크 원장님께서 경남테크노파크 정관에도 있지 않은 일을 주 사업으로 하시겠다고 지금 도민들한테 말씀을 하신 거거든요, 이게.
그러면 저희들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됩니까?
테크노파크는 테크노파크가 해야 할 일이 무궁무진하게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테크노파크가 수행해야 될 일, 앞으로 찾아가야 될 일, 우리 도의 산업을 위해서 하셔야 될 일이 굉장히 많은데, 정관에도 들어 있지 않은 일을, 큰 틀에서 보면 두 가지 수행계획서를 주셨는데 그중에 하나의 주제로 올리셨단 말이에요.
이 부분은 저는 이해를 사실 할 수가 없다는 말씀을 일단은 드리도록 하고요.
또 한 가지 문제가 뭐냐 하면, 원장님 혹시 지금 현재 경남테크노파크가 수행하고 있는 사업이라고 해야 될까요, 사업이라고 그러죠.
사업의 숫자가 얼마나 된다고 보십니까?
알고 계십니까?
비정규직까지 해서 그 정도 될 것이라고 보는데요.
제가 알기로 경남테크노파크 계시는 연구인력, 직원들이 본인이 가지고 있는 업무를 전체 수행하기도 힘든 정도의 일의 양이 있다, 사업의 양이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현황을, 이 상황에서 이분들을 어떻게 연수를 시키고 교육을 시켜서 컨설팅을 하는 컨설턴트로 만드신다는지, 저는 그 부분도 사실 이해가 안 가거든요.
김진부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부 위원입니다.
임용후보자를 축하드립니다.
이것은 충분하게 답변하시겠죠?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는 것하고 테크노파크하고는 좀 업종이 다르잖아요, 그죠?
경남본부장을 4년 동안 하면서 경남의 테크노파크 육성 정책에 많은 도움을 줬다는데 무슨 도움을 줬다는 말입니까?
그때 제가 공부도 하고 그 공부한 내용에 대해서 적극적으로 제 개인적인 의견도 개진하고 정책적 대안을 했다는 겁니다.
그때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해서 지원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그런 이유,
본부에서 그 자금이 내려오는 것이고,
그렇게 이해를 하면 됩니까?
우리가 신용카드 실적에, 신용카드 실적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그게 맞나요?
신용카드는 어떻게 제시해 줬습니까?
신용카드 부분도 우리 후보자님께서 하신 부분이 있는데.
코로나 터졌을 때 음식점이나 숙박업이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는가에 대한 도지사님의 고민이 있었고, 그런데 그 통계가 나오려면 한 달 내지 한 달 반 이후에 통계가 나오다보니,
그래서 각각 가지고 있는 생각들을 제가 취합을 해서 경제부지사님한테 이야기를 하고, 또한 경남은행이 원하는 그 사항들 있잖아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 도에 알려주고 서로 소통하는데 활용이 되었습니다.
조찬을, 본부장 하실 때 경제부지사님하고 조찬이나 회의한 적은 몇 번 있습니까?
그리고 경남테크노파크가 20년이 되었죠, 그죠?
어떻게 하실 겁니까?
추가적으로 제가 밸류에디드(Value Added)를 시켜야 될 부분은 기술 이전 부분을 저는 주안점을 두려고 합니다.
그 부분을 가져오게 된다면 굉장히 싼 가격에 바로 사업화를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에 저는 네트워크가 있기 때문에 그것으로 활용한다면 아까 벤처기업이라든지, 중소기업의 경쟁력에는 굉장히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것은 적극적으로 제가 추진할 사항입니다.
그렇게 안 되고 불특정하게 낸 것이 사실 500만원씩 이렇게 낸 게 있는데, 그것은 제가 영수증을 찾을 수가 없어 가지고, 그런 부분이 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김진옥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김진옥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두 가지 정도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혹시 TP 관련해서 3년간 감사 결과 나온 것 혹시 보셨습니까?
간단하게 제가 말씀을 드리겠는데요.
감사 내용들을 보면 계속 반복적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보면 장비 사용료 청구 부적정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지속적으로 지금 발생을 하고 있거든요.
그런 사업들에서 계속적으로 감사 지적사항이 나오는데, 이에 대해서 직원들 관리할 수 있는 방안이라든지 생각해 보신 게 있으십니까?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나중에 꼼꼼하게 챙겨 가지고 재발하지 않을 수 있도록 방안들을 좀 만드셔야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은 우리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놓고, 그쪽에서 경남에 대한 장점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을 홍보를 하게 된다면, 하나의 기업이 잘 들어오면 중소기업도 옆에 쓸 수 있고 하는 것이기 때문에 도움이 되지 않겠나 하는 부분 때문에 그 부분도 고민했던 겁니다.
어쨌든 한국은행 경남본부장으로서는 이러한 업무들이 맞다고 생각을 하고요.
그리고 해외 기업 유치하는 부분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을 겁니다.
그런데 TP가 이 일을 하는 게 합당한지에 대한 부분들은 한 번 생각해 보셔야 되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질의 마치겠습니다.
후보자님, 정관을 읽어보셨나요?
제가 못 읽어봤습니다.
왜냐하면,
테크노파크 정관에 원장이 되고자 하는 자에, 아까 존경하는 김일수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내용이에요.
그러면 어떤 요건으로 보면, 있어요.
다음 요건 중 하나가 해당되어야 한다, 아까 말씀하신 요건은 그거였어요.
뭐냐 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 3급 이상 고위공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자’, 해당 안 됩니다, 후보자님은.
아까 여기는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3급 이상이라고 하는데, 아니 후보자님이 테크노파크 원장으로 지원하셨을 것 아니에요?
그리고 직무 수행 계획서에 정관을 하나도 안 읽어본 게 다 보여요.
그래서 제가 이런 질의를 드리는 겁니다.
송오성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최종 이사회에서 후보자로 확정된 게 6월 2일이네요?
왜냐하면 만일 제가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그 업무들 파악이 우선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사업별로 제가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고 했었습니다.
실질적으로 원장이 되면 TP를 끌어가야 되는 부분은 위탁사업을 어떻게 잘하실 것이냐는 것보다 더 중요하게 TP를 어떻게 운영할 것인가, TP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이 무엇인지, 또 TP를 설립할 당초에 목적에 어느 정도 부합해서 하고 있는 것인지, 그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이런 것들을 찾아서 개선하거나 발전시킬 수 있는 방법들, 이런 것을 찾는 것이 더 중요한 일이라고 봅니다,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것만이 아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준비하는 과정에서 확인하거나 어느 부분을 개선해야 되겠다라고 느낀 부분이나 이런 게 있습니까?
그게 있으면 말씀을 주시죠.
그래서 제가 제안했던 것은 아까 조직 컨설팅이 필요하다 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은 그런 문제점들, 또는 아마 내부적으로 직원들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그것을 원장으로서 전체 총괄할 수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한 문제점들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하는 부분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지금 현재 보면 2019년도, 2020년도 경영실적을 보면 200억원 이상의 당기순이익을 만들어내고 있어요.
그런데 이게 거의 대부분 수탁사업이거든요.
수탁사업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들이 거의 대부분이고, 수익사업이라고 해 봐야 임대사업이라든가, 장비 운영에 대한 부분들, 이런 부분으로 들어오는 상황인데요.
예를 들자면 2021 당기가 2020년도인데, 2020년도에 수탁사업으로, 수탁사업은 아까도 말씀드렸습니다만 국가나 도나 지방자치단체로부터 받는 건데, 이게 2,076억원의 수탁사업을 받았거든요.
그런데 이게 집행된 게 비용으로 나가는 것이 1,696억원이 나갔어요.
차액이 무려 200 몇 십억원 정도가 나오는데요, 차액이 370억원 정도 나오네요, 2,076억원을 받아서.
그러니까 이게 수탁사업에 이런 정도로 과도하게 수익을 만들어내는 것이 이게 타당한 것인지, 당기순이익을 수백억원씩 남기면서 뭐에 쓰겠다는 것인지 저는 이해가 안 가는데, 이런 부분들은 들여다보신 적이 없지요, 내용도 잘 모르시죠?
예산이 3,090억원 정도 된다는 그 정도, 세부적으로 그게, 한 것에 대해서는...
들여다보신 적이 없나요?
준비하시는 분이 이것을 안 봤다는 게 저는 이해가 안 가는데요.
이 항목들 중에 수탁사업 외에 혹시 별도로 TP가 지금 고유사업으로 하고 있는 것들이 있는지 혹시 파악된 게 있습니까?
그 내용 모르시죠?
정읍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경남에 왔어요.
우리 후보자님이 거창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에 간 것처럼 저는 여기 와서 이 지역을 위해서 노력하고 활동하면서 지금 살고 있거든요.
고향을 강조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고 이 부분에 대해서 TP가 어떻게 운영이 되어야 되는 것인지 최소한 경영, 경영학을 전공하셨던데 그러면 TP의 경영 상태라도 들여다보시는 게 필요한데 그 부분에 대한 것도 지금 들여다보신 것 같지 않고요.
사업에 대한 내용, 수익사업 내용이 너무 방대하기 때문에 그것만 들여다보시다가 아마 시간을 다 낭비하신 것 같은 느낌이 좀 드는데요.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님들, 양해가 되시면 후보자님 착석을 좀 하시도록 해도 되겠죠?
잠시만요.
질의하실 위원님, 강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봤는데, 언론의 보도도 그렇습니다.
전문성 부족이라는 말들이 언론에 보도가 되고 있고, 그다음에 존경하는 김일수 위원이나 우리 위원장님이 말씀하신 자격 요건에 대한 부분도 이야기를 좀 하고 있습니다.
하고 있고, 그래서 자격 요건이 되는지 안 되는지 추천위원회에서 심의 결과 통과를 했으니까,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청문회를 하면서 이것을 그냥 넘어가기도 굉장히 힘든 부분들이고 하니까 한번 나중에 정회 시간을 통해서 의논도 해야 될 부분들이고요.
그래서 일단 위원들은 이 부분에 대한 것을 짚고 넘어가야 되는 것은 사실이거든요.
추천위원회에서 그렇게 넘어왔더라도 우리가 할 부분들이 있기 때문에, 하여튼 그 부분은 나중에 오후에 좀 질의를 더 드리고요.
그러면 자기소개서는 본인이 직접 쓰신 겁니까?
친화력 그게 가장 뛰어나다고 하겠습니다.
은행에 계시면서 한 30년 동안 근무를 하셨고, 그다음에 사회생활은 제가 보니까 우리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 몸을 담았고, 그 다음 해에 2040포럼단에 담아서, 그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사회경력은 그것밖에 안 됩니다, 지금 현실적으로 볼 때.
그러면, 2040 이 단체는 모임을 한 번 했습니다, 자료를 보니까.
한 번 했죠?
그래서 그것은 유명무실한 것 같더라고요.
그러면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 참석을 후보자님께서 하셨다고 했는데 2년 동안 22회를 했더라고요.
이 내용이, 열아홉 번에 보면 1회에 참석하셨을 때 경남 경제 혁신을 위한 R&D 체제 구축 이런 부분들이고, 한 4회 같으면 경남조선산업 위기 극복 방안 이렇게 쭉 있습니다.
혹시 본인이 발제했다든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토론한, 발제한 일이 있습니까?
그래서 회의가 원래는 시간 전에 끝나는데 제가 워낙 처음부터 해서, 매번 가서 제가 정책적 대안을 제안했습니다.
그다음에 관광 관련된 부분은 저희 기업 지원 분과에서 제가 주도적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그런 것을 했고, 실질적으로 거기에 대한 기여는 굉장히 크다고,
이 회의하는 과정에서 제일,
그 자금을 경남도 기업들이 받아올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고민해야 된다라고 제가 그때 제안을 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일정 부분 관련된 데서는 고민해 보겠다 이렇게 답변이 있었습니다.
경남을 보는 눈들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이 좀 달라졌다고 저는 인정을 하기는 했는데 그것 가지고 우리 경남테크노파크에 대한 원장으로서의 역할이 과연 전문성이 있느냐 없느냐는 부분에는 남들이 이야기할 수 있고 저희들도 지적할 수 있다는 이야기예요.
그래서,
경남대의 LINC+사업단 위원으로도 활동을 했고, 진해자유구역청에서는 투자유치 전문위원을 제가 했습니다.
그래서 그것 관련된 것은 제가 가서 회의도 하고, 이런 것을 했습니다.
그리고 또 LINC+사업단 가서는 제가 4차 산업혁명과 한국 경제에 대해서 강의도 했습니다.
그 부분은 마이너 한 거라서 뺀 부분이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우리 국가가 지금 추진하고 있는 재생 에너지 관련 있죠?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는 것을 말씀해 주십시오.
그 두 가지를 생각나는 대로, 내가 지금 생각하고 있는, 마음에 있는 그 부분에 대해서 설명을 좀 해 주십시오.
환경과 사회와 지배 구조 관련된 사항인데 환경 부분에 있어서 우리가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재생 에너지와 관련된 부분이라든지 친환경 에너지 관련된 부분은 이것이 전체 에너지를 대체하지는 못 하지만 상당 부분 대체가 될 때 지구가 건강하고 우리도 좋아진다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원전 산업 전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보세요.
어떻습니까?
그렇지만 원전을 일정 부분은 우리가 유지해 나가야 될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감히 국가 정책에 대해서 어떤,
그래서 좀 더 안전한 원전 쪽으로,
원장님이 되셨다면 앞으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이분이 어떻게 이끌어 갈 거다라는 걸 저는 개인적으로 묻고, 생각을 물어보는 거예요.
그래서 최근에 소형 원자로 같은 이런 부분도 나오고 이렇게 안정성이 확보되어 있는 그런 쪽에 대한 투자, 이런 부분들이 나오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가 좀 더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고민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상당히 만나서 토론도 하고, 사실 저는 한국은행이지만 다른 이공계 쪽하고도 교류를 많이 했습니다.
그래서 아까 4차 산업혁명이라든지 세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저는 어느 누구하고의 토론에서도 지지 않을 정도로 제가 가지고 있다고 자부를 합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을 해 보세요.
아날로그로 되어 있는 구조를 디지털화로 가는데, 디지털화 간다는 의미는 뭐냐 하면 데이터가 생성이 되는 거고요.
그 생성된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그 빅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 빅데이터를 어떻게 보관하느냐, 그게 클라우드 쪽으로 올라오는 거고요.
클라우드 내에서의 비밀 보장을 위해서는 블록체인 기술이 들어올 수 있고, 그것을 가지고 만일 했을 경우에 제조원가가 확 떨어지게 됩니다.
왜냐하면 오류율이 낮아지기 때문에 그만큼 제조원가가 떨어지면 기업이 일정 부분 계약을 체결할 때 굉장히 신뢰성도 주고 가격도 되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제가 갈 수 있도록, 최대한 그런 기업들을 발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류경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우리 남해 출신 류경완 위원입니다.
많은 분들이, 앞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질의를 해 주셨는데 우선 정관에 따른 자격 요건에 대한 문제, 가장 기본적인 문제 제기까지 있었습니다.
이 부분은 여기 관련된 직원들께서 인사추천위원회에 확인을 해서, 그 추천 근거가 있을 거라고 봐집니다.
확인을 해서 나중에 제출하거나 확실하게 말씀을 해 주시고요.
제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사회에 선임되고 나서, 이것은 후보자님께서 말씀해 주셔도 되고 뒤에 있는 직원들께서 말씀을 해 주셔도 됩니다.
이사회에서 후보자로 선임되고 나서 인사 검증 준비를 어떻게 합니까?
후보자 혼자서 하십니까, 아니면 우리 직원들의 도움을 받아서 같이 준비를 하시나요?
준비를 어떻게 하셨습니까?
어제 내려와서 거기에 대한,
다른 분들도 다 그렇게 하셨습니까?
어떻게 했습니까?
뒤에 직원분들, 누가 한 분 답변해 주시죠.
저희들이 지금 청문회 한 번, 앞에 안완기 원장님이 처음으로 하셨던 건데요.
그 앞에 한 번 더 안 했나요?
지금이 두 번째입니다.
두 번째인데, 기존에도 그렇게 했었고, 사실은 저희들이 다른 데 어디처럼 청문회 준비팀을 만들어서 그렇게 하지는 않고 있고요.
우리 사업 위주로 아마 임용후보자님께서 그렇게 스터디를 하고 문의를 하고, 어제 오셔서 저희 간부들하고 사업하고 업무 위주로 이렇게, 그래서 아마 정관 같은 경우는 조금 파악이 덜 된 걸로 파악이 됩니다.
일단 이 인사 검증이 두 번째라고 하셨는데 별일이 없으면,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이것보다 더 강화되지 이것보다 다시 뒤로 돌아가지는 않을 거라고 봐집니다.
그러면 이 인사청문회를 준비할 시스템이 좀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혼자서 방대한 테크노파크 업무를 파악하는 데 분명히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후에는 이 인사 청문회 준비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좀 내부적 논의를 거쳐서 시스템화하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고요.
그렇게 준비를 좀 해 주시고요.
어쨌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지금까지 지켜본 것에 의하면 준비가 너무 미흡하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상당히 좀 당혹스럽습니다.
우리 위원들께서도 아마 좀 그런 마음들을 가지고 계실 것 같은데, 인사 검증 자료가 이렇게 여기 추가로 제출되어 있습니다.
저희들도 이것을 오늘 와서 전달을 받았습니다.
그러면 어제 가셨다 하더라도 적어도 이 인사 추가 자료는, 우리도 여기 와서 검토를 하고 질의를 하는 것이기 때문에 후보자님도 이 자료 정도는 보시고, 그렇게 해서 혹시 질의를 받았는데 정확하게 답변을 못 하시면 찾아서라도 보고 이해를 하셔야 되는데 그런 준비가 너무 안 되어 있다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래서 먼저 좀 그런 문제 지적을 드리고, 몇 가지 질의를 드리고 후보자님의 답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다른 위원님들께서도 지적을 하셨습니다만 금융기관에 오래 근무를 하시면서 경제 전문가다, 경제에 대한 이해력이 높다고 쭉 말씀을 해 주셨고 그런 장점들을 활용해서 테크노파크를 운영하겠다라는 각오를 말씀해 주셨는데, 한편으로 경제 전체 흐름 파악 능력은 높겠지만 개별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듭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 때문에 우리 조직 운영이나 산업을 지원하는 데 있어서 기존 방식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을까 하는, 그렇게 해서 조직의 어떤 조직력이 저하되어질까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혹시 후보자님께서는 그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조선 산업이라든지 반도체 산업이라든지 또는 기계 산업, 자동차 산업 할 때,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국제수지팀장 하면서 그 업무를 하려고 하면 세부적 산업을 다 알아야 됩니다.
왜 피곤해도 매주 조찬을 했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 토론을 했을 때, 왜냐하면 제가 수출입 관련된 사항을 가지고 토론을 하면서 그 산업에 대한 특성들에 대해서 이야기했을 때는 지금 경제부지사님도 저를 인정을 해 줬습니다.
제가 말씀을 끊어서 죄송합니다만 아까 그 답변을 그대로 한 번 하셨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것에 대한 이해가, 산업의 그런 구체적인 것에 대한 이해가 떨어지면, 아까 말씀하신 큰 흐름만 강조하시다 보면 테크노파크가 기존에 가지고 있던 기능에 있어서 좀 혼선이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어서요.
그냥 쉽게 말씀을 드리면 경제 전문가시다 보니까, 금융 전문가시다 보니까 산업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조직을 운영하는 데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는 것을, 저도 좀 들고, 언론이나 이런 보도에 보면 그런 전문성이 떨어져서 운영을 잘 하겠나 하는 우려가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답변을 좀 듣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환율에 대한 영향을 봤을 때도 전체적으로 환율이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없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창원에 와서 기업인들을 만나봤을 때는 굉장히 힘들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통계적 오류였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제가 기업인들하고 만나서 세부적으로 그 기업 상황, 이해를 다시 했던 것이 바로 아까 산업에 관련된 사항에서는 좀 더 깊이 미시적으로 들어와서 이해를 했기 때문에 그 부분은 능력이 뛰어난 우리 직원들과 상의를 해 가면서 그런 부분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래서 그런 우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해서 좀 내부 소통을 강화해서 해결해야 될 것 같고요.
또 한 가지 걱정되는 것이 여기 보면 계속해서 성과주의, 성과가 되게 강조되어 있습니다, 직무수행계획서에 보면.
그래서 이게 모든 일을, 그 사업의 개별 특성들이 있을 텐데 어쨌든 가시적인 성과만 강조하다 보면 눈에 보이는 성과만 내려고 하는 이런 성과주의의 조직 문화가 만연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좀 되는데요.
특히 또 평가하는 분이, 판단하는 분이 그 산업에 대한 특성이나, 그 사업에 대한 특성이나 이런 것을 이해하지 못하고 그냥 성과만 자꾸 강요하다 보면 거기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그 부분은 그런 우려가 드는데 여기에 대해서도 한번 후보자님의 생각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너무 성과를 위주로 하다 보면 다른 조직원 간의 관계를 해칠 수도 있고, 이런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까 성과에 대한 분석이 공정한 부분, 다른 부분이라면 다르게 되어야 되는 그런 차이를 두면서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말씀하신 것처럼 두 가지를, 절충점을 가져가면서 그것은 잘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거기에 근거해서 그런 말씀을 하셨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해서 한번 그 부분을 좀 어떻게 정말 제대로 이해하고 말씀을 하셨는지 확인차 몇 가지 확인만 더 해 보겠습니다.
스마트 공장을 잠시 언급하시고,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한 문제가 있다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라고 하시면서 개선책이 필요하다고 말씀을 하셨는데 그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어떤 대안, 어떤 해결책을, 보완책을 가지고 계신지 한번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지금 그 부분은 업체명을 거명하기 힘든 사항이지만 T산업이라는 자동차 부품 회사가 있습니다.
그 회사 같은 경우는 각 부분별로 다른 레벨의 스마트 공장하고, 어떤 경우는 사람이 주로 하고, 그것은 스마트 공장화를 하는 게 효율적인지 사람이 투입되는 게 효율적인지에 따라서 다르게 되어 있는 것처럼 경남에 있는 기업들도, 공장들도 그 상황을 파악해서 사실은 스마트 공장화를 추진해야 될 부분이 있는 거거든요.
그래서 장기적으로 봤을 때는 예를 들어서 없어질 산업이라면 그것을 지금 스마트 공장으로 너무 들어가 버리면 문제가 되잖아요.
아까 T산업도 마찬가지로 그런 부분들은 조금 인력이 들어가서 하는 것으로 만들고 이런 것처럼 그 기업에 대해 지금 약간은, 제가 알기론 경제혁신추진위원회에서도 계속 나왔던 이야기이지만 너무 건수로 따지면, 개별 기업을 하시는 분들이 저한테 하시는 말씀들이 그런 거거든요.
현실적으로 이것은 힘든 것 아니냐, 왜냐하면 그 지원되는 돈도 있지만 자기가 투자를 해야 되잖아요, 그렇죠?
그런 것은 기업의 리스크가 커지는데 그 부분에 언급을 많이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문제점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아까 그것을 좀 더 나눠서 해야 될 부분과 어느 레벨로 해야 될 부분인가를 판단을 해서 스마트 공장화를 추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그런 부분, 굉장히 우리 도에서는 중요한 사업으로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래서 어쨌든 그런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서 문제점이 있으면 개선해야 되겠는데 그런 부분들을 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로서 몇몇 기업 이야기만 가지고 일반화시키는 것도 상당히 오류가 있다고 보고요.
제가 이걸 질의를 드렸던 이유는 정확하게 어떤 문제점이 있고 이런 것들을 파악하고 말씀을 하시는지, 아니면 그냥 몇몇 업체를 듣고 주관적으로 말씀하시는지 여부를 판단해 보려고 질의를 드린 겁니다.
제가 참고를 하겠습니다.
하겠고, 그러면 그냥 단도직입적으로 하나 묻겠습니다.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겠다, 문제가 있다, 이런 이야기들이 쭉 있습니다.
그러면 지금 현재 TP가 안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은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사업이 많으니까, 우리도 TP에 너무 일이 많아서 그것을 다 수행할 수 있냐 이런 걱정은 많이 하는데, 그래서 어쨌든 문제를 해결하겠다 이런, 직무수행계획서를 보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TP가 제가 느끼는 큰 문제가 있어서 그 문제가 뭐냐 이렇게 여쭙는 건 아니고요.
후보자님께서 그렇게 쭉 계획서를 작성해 놓으셨기 때문에, 그러면 과연 지금 후보자님께서 우리 TP가 가장 안고 있는 큰 문제는 뭔지, 그걸 어떻게 해결할 생각이신지 이런 것들을 제가 좀 확인해 보고 싶었는데, 어쨌든 후보자님 생각에서는 조직 진단을 한번 해 보겠다 이런 말씀이신 것 같네요.
어쨌든 후보자님, 전체가 안 들어오지 않습니까?
사업이나 조직도 안 들어오고, 사업도 지금 다 이해가 안 되실 거고, 이런 상황인데, 하루 준비하셨으니까 당연하다고 보는데,
어느 본부에서 뭐 뭐 하고 이런 것은 다 공부를 했는데 그런 과정에서 이게 좀 아까 그런 부분, 조직에 관련된 부분이 좀 있다,
시간이 한 1분 남았는데요.
사업이 너무 많다, 예산이 너무 많다, 그러면 사업을 줄이고 조직을 축소해야 됩니까?
왜냐하면 그것을 어쨌든 간에 더 효율적으로 만들어서 그 인원과 그 돈이라면 더 많이 경남 경제 혁신을 위해서 투입될 수 있도록 만들자라는 거지 그것을 축소하려고 하면 안 되겠죠, 그 부분은.
그래서 그것을 좀 더, 예를 들어서 좀 효율적으로 일이 되고, 그것이 돌아가고 진단이 되어 나와서 된다고 한다면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쪽으로 투입이 될 수 있다라는 것이지 그걸 다운사이징하고 그것은 절대 아닙니다.
왜냐하면 그것은 일이 더 크게 있다면 더 늘려야 될 부분은 늘려야 되는 거고, 예를 들어 김해 같은 경우에 어떤 특화센터를 만들어야 된다 그러면 또 늘어날 수밖에 없는 거죠.
그러면 그것이 가장 효과적으로, 효율적으로 경남 경제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느냐 하는 부분에 대한 검토를 하자는 거지 다운사이징은 아닙니다.
질의 드린 이유는 지금 시간이 직무 수행 능력을 검증하는 시간이기 때문에 조직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계시고 또 어떻게 그 문제를 해결해 나갈지를 확인해 보기 위해서 말씀을 드렸고요.
이상입니다.
위원님 여러분,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코자 합니다.
괜찮으시죠?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오후 2시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14분 계속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질의 및 답변을 하겠습니다.
능력 및 자격 검증에 관하여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선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창원 출신 이옥선 위원입니다.
오전에 다른 분들이 질의를 많이 하셨는데요.
식사는 제대로 하셨습니까?
(웃음)
몇 가지 업무에 관해서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먼저 오전에도 다른 위원님께서 잠깐 언급을 하신 부분도 있고요.
특히 우리 경남의 스마트 산업과 관련해서 질의가 좀 있었습니다.
그래서 스마트 산업을 어떻게 할 것인가 이 부분에 대한 질의가 좀 있었는데 한 번 더 질의를 좀 드리겠습니다.
나름대로 아까 잠깐 말씀하셨지만 스마트 산업에 관해서 기술 이전 이런 부분도 말씀하셨지 않습니까, 그죠?
그래서 그 부분이 경남 경제의 새로 산업혁신을 위해서는 그것이 가장 필요한, 시급한 사항이고, 그런 과정에서 보면 아까 말한 몇 개 기업들은 스마트공장화에 성공한 기업들이 있습니다.
그 기업들을 중심으로 그 모델을 보고 이행한다면, 많은 성공한 기업들이 나온다면 경남에 있는 산단이라든지 기업들에 있어서 스마트공장화를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그걸 지원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그쪽에 대해서 관심을 갖고 현장을 뛰어다니면서 열심히 해 보겠습니다.
아까 4차 산업혁명에 대해서는 몇 시간을 토론하실 정도로 준비가 잘 돼 있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저는 지금 스마트산단이라고 얘기하고 스마트기업이라 얘기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기술이전이나 기술혁신 이것만으로 끝나서는 안 된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우리가 지금 제조업 중심으로 가던 2차 혁명 이후에 이 산업 생태계 자체가 바뀌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런 상황에서 지금의 제조업을 옷만 갈아입힌다고 해서 될 것이냐라는 부분이 분명히 있는 겁니다, 그죠?
그러면 기술만 스마트화 된다고 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는 거죠.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마트하고 그다음에 청년이 돌아올 수 있는 경남을 만들겠다 이런 부분이 있죠.
그래서 혁신 플랫폼 해서 경남대학이라든지, 지금 아시다시피 직업계 학교들 하고도 연계를 해서 어쨌든 이런 인원들이 경남에 뿌리내리면서 뭔가 이런 산업발전에 같이 하면서 적합한 인력으로 만들기 위한 이런 노력들이 지금 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지금 어쨌든 TP에서도 많은 인력 양성들을 하기 위해서 프로그램도 운영되고, 제가 아까 볼 때는 그런 자료들을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그런 것 보시면서는 어땠는지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시죠.
창원대, 경남대, 인제대를 통한 아까 교육혁신 관련된 사항들, 그것이 결과적으로는 도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를 도에서 공급해야 되겠다는 지금 도지사님 생각이 저는 굉장히 맞다고 보는 거고요.
그게 성공했을 경우는 사실 서울로 갔던 사람들도 다시 회귀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일자리가 여기 생기게 된다면 그런 희망을 찾을 때 사실 청년도로 갈 수 있는 거다라는 생각을 가집니다.
아까 스마트공장, 스마트산단, 또는 아까 교육과 연계된 인재개발이 됐을 때 그것은 오지마라 해도 오는 것이 바로 사람들의 이동이거든요.
그래서 그쪽으로 우리가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이고, 테크노파크는 도와 도의회에 계속 소통을 하면서 그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고, 저 혼자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그렇게 해 간다면 아까 청년도, 청년이 돌아오는 도 이쪽으로 가지 않을까 저는 생각합니다.
자! 그러면 다른 측면의 질의 한번 드려볼게요.
금방 청년이 돌아오고 청년들이 뭔가 창업이나 다른 아이디어 싸움들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데 그걸 여러 가지 애로사항을 보면 한 1, 2년 하다 보면 가장 부딪히는 게 자금의 문제죠?
과거를 한번 되돌아보시고.
그 자금을 어떻든 효과적으로 벤처라든지 이쪽에 돌아갈 수 있도록 경남본부장하고 계속 협의를 하면서, 우리가 핵심으로 보는 부분들이 있거든요.
그래서 제가 처음 와서 했던 것은 뭐냐 하면 모든 기업이 다 되도록 돼 있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런데 핵심적인 부분에 조금 선택과 집중이 되어야 된다는 것 때문에 규정을 제가 바꾼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에는 지원 비율도 높아지고 거기서 느낄 수 있을... 그렇게 되는 것처럼 그런 쪽으로 계속 같이 고민을 하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이 뭔가에 대한 생각이 있을 수 있는 거고, 두 번째는 아마 창투사가 경남에 만들어졌습니다.
그러면 그 경우에도 지금 우리 TP에 들어와 있는 벤처기업도 있고, 인큐베이터 해야 되는 기업도 있고 이런데, 그분들이 제대로 자기 사업계획서를 짜 가지고 자금을 조달받을 수 있다 그러면 그게 굉장히 크게 발전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창투사나 이런 자금들이 꼭 경남에만 있는 게 아니고 서울에서 올 수 있는 부분이 있다 그러면 그런 부분에도 제가 홍보도 하고 할 수 있는 곳에 최선을 다해서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바로 그런 것들을 원장이 되신다면 같이 기존에 하셨던 일하고 연계해서 좀 해 주셔야 될 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고민하신 내용이 있으신지요?
아까 말씀드린 창투사 부분도 있고, 또한 일정 부분 우리가 지원해 줄 수 있는 것은 사업계획서를 어떻게 잘 작성하도록 만들어 줘 가지고 그걸 PT를 해서 따면 되는 거거든요.
두 번째는 아까 제가 말씀드렸지만 정부 R&D 정책자금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다음에 창업자금이 있는데 그게 27조4,000억원이 올해 배정돼 있습니다.
이 자금에 대해서 사실은 잘 몰라 가지고 못 받아오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아까 그 벤처기업들이 다 여기 관련된 사항이에요.
그래서 그 부분도 제가 지금 알고 있는, 그쪽 부분에 연구를 많이 한 친구가 있는데 이런 친구들로 하여금 우리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매칭을 시키면서 그런 자금을 최대한 가져올 수 있는 방향, 그것이 저는 중요하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왜냐하면 기업이 사실 잘 모릅니다, 그 부분이 있는지 없는지를.
그러면 그 부분을 어떻게 우리가 찾아내서 매칭을 시킬 건가?
만일 그것 되면 70%는 정부가 대주는 거거든요.
30% 자기 돈, 정부에서 70%를 대주는데 그것은 무상환, 무이자, 무보증자금입니다.
나중에 성공하면 기술료로 해서 다시 돌려주는, 예산을 회수하는 그런 구조이기 때문에 그런 자금들을 우리가 어떻게 활용을 잘할 방법에 대해서 저는 고민하겠습니다.
그게 기술거래사들의 역할입니다, 사실은.
바로 그런 식으로 자금유동이나 아니면 지금 TP의 역할이나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나름 제가 질의를 드렸습니다, 그죠.
그렇다면 지금까지 TP의 경영이나 부분들을 봤을 때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질의하셨지만 다시 한번 기회를 드리겠습니다.
문제점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잠깐 생각을 정리하셔서 다시 한번 말씀해 보시죠.
사실 TP 직원들이 일정 부분 그런 기업에 대한 지원이라든지 또는 아까 지원정책 이런 걸 할 때 본인의 능력이 그 정도 돼야 사실은 효과적으로 할 수 있는 거거든요.
그다음에 아까 얘기한 R&D 정책자금도 받아들이는 것은 우리가 거기에 대한 이해가... 매년 나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조사 분석을 해 가지고 그걸 통해서 기업들한테 컨설팅을 해 준다 그러면 굉장히 효과적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아까 문제점이라면 문제점인데 그 부분을 어떻게 내가 보완시키고 들어가는 부분, 만일 이게 안 된다 그러면 이걸 설명해 줄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지고 우리가 해결하는 부분, 그 과정에서 우리 직원들의 능력도 커지는 부분, 이런 부분에 대해서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보면 아까 본인의 가장 큰 장점이 뭐냐라고 했을 때 융합, 친화력 말씀하셨습니다.
그 친화력이 단적으로 얘기해서 사람 좋다, 아니면 우리가 편하게 접근할 수 있다 이런 개념만은 아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러면 그것들을 끌고 갈 수 있는 리더로서의 역할은 또 다른 개념이 있어야 되는 겁니다, 그죠?
지금 테크니션이 아니시잖아요.
엔지니어가 아니시잖아요.
만일 원장이 팀장의 역할을 하면 그 조직은 망합니다.
그래서 저는 역할이 어떤 거냐면 일정 부분 능력이 뛰어난 우리 부서장들이 일을 할 수 있도록 제가 일정 부분 책임경영을 시켜주고 나머지, 제가 만일 도라든지 또는 도의회라든지 또는 정부 부처에 뭘 해야 된다, 그것은 또 원장이 해야 될 일이잖아요.
그런 부분은 제가 전력투구해서 노력하고 설득하고 또는 일정 부분 소통하고 그러면서... 오늘도 저한테 많은 제안도 해 주시고 그러는데, 그러면서 또한 구체화되고, 그것이 결국은 제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아까 테크니컬 부분 진짜 말씀 잘 하셨는데, 제가 그분들하고 지금 밑에 있는 직원들, 팀장들하고 그 이야기 해 가지고는 제가 게임이 안 됩니다.
제 역할은 제 역할이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원장으로서 해야 될 그 부분에 대해서 하고, 아까 얘기한 것처럼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부서장들한테 해 주고, 그게 될 수 있도록 제가 만들어 주고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서장 중에서도 팀장 역할을 하면 안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에 대한 것을 유념해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원장이 되신다면 다들 듣고 계신 부분이기 때문에 어쨌든 철학으로 가져가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좀 드는데 만약 그렇게 되셔야, 사실은 오늘은 첫 자리니까 아마 관계를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기본적으로 청문회가 아니라 업무보고나 여러 가지 부분들을 보면 자료를 먼저 뒤에서 챙겨주십니다, 필요하면.
물론 원장님께서 답변을 다 준비하시겠지만.
그런 관계가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말씀인지 이해되시죠?
이해됐습니다.
제가 경남경제혁신추진위원회의 업무에 대해서는 제가 하고, 또 경총 조찬강의는 강의를 제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왜냐하면 그건 제 역할이기 때문에, 제 스토리이기 때문에.
대신 밑에서 올라오는 것은 봐 가지고 전체적인 리스크, 언론 리스크라든지 여러 가지 리스크에 대해서만 체크하는 거고 나머지는 제가 함부로 손을 안댑니다.
왜? 자기들이 다 해 올 수 있도록.
그래놓으니까, 제가 이런 말은 그렇지만 노조에서 평가한 것에서 전체 부서장 1등을 제가 올해 했거든요.
바로 거기서 느꼈던 게 뭐냐 하면 본부장은 본부장 역할을 해야 되는 거다라는 것, 제가 와서도 원장은 원장의 역할을 해야 되는 거지 나머지 역할을 하면 그것은 조직이 무너진다, 그런 생각을 가집니다.
질의 하나 드리겠습니다.
지금 테크노파크도, 우리 경남에 노동이사제 있는 것 아시죠?
벌써 2년이 넘었거든요.
없다면 혹시 노동이사제에 대해서 원장으로 취임하시게 된다면 어떻게 하실 것인지 한번 의견을 말씀해 주십시오.
왜냐하면 약자를 보호하기 위해서 노조가 형성돼 있는 거고, 개인 약자가 전체 경영주하고 해 가지고 안 되기 때문에 일정 부분 그렇게 되는 건데, 지금 노동이사제 관련된 사항은 적극적으로 도와 또는 중기부하고 아마 관련이 있다고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지금 아시다시피 팀이 너무, 아까 방만하다 표현을 하셨는데 업무상 분리돼서 움직일 수밖에 없는 것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그죠?
그런 부분에서는 한번 적극적으로 검토를 하셔서, 저도 몇 차례 확인을 했더니 아마 이 앞에 계속 대답은 중기청하고 관계에서 답변이 없다 이렇게 얘기가 나왔던 걸로 제가 기억이 나는데, 그런 부분에서 아마 원장님이 되신다면 예를 들면 또 원장님의 소신이나 아니면 의견이 상당히 중요하게 작용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저 개인적인 생각은 거기에 충분히 동감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그쪽 방향으로, 가능한 범위가 된다면 당연히 그렇게 가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지간에 여러 가지 측면에서 봐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직원의 입장에서도 운영에 대해서 한번 보는 것이 테크노파크를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장이 미스할 수 있는 부분도 있잖아요.
그런 부분을 찾아낼 수 있다고 한다면 하나만 찾아내도 그것은 엄청나게 큰 효과가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적극적으로 제 의견이 닿는다면 열심히 그쪽 부분 노력을 하겠습니다.
그리고 다시 공식적으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제일 처음에 우리 위원님들께서 주신 질의에 후보님께서 어쨌든 어디에 해당하느냐, 자격이 어디에 해당하느냐라는 질의를 드렸을 때 잘 모르겠다 하셨죠?
확인하셨습니까?
그래서 그 부분인데, 그걸 또 아니라고 말한다 그러면 사실 그렇게 저는 생각하게 된 겁니다.
사실 처음에 지원할 때는 그걸 보고 한 것은 사실이에요.
그런데 그 부분을 어떻게 판단하느냐 하는 부분은 제가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고,
위원장님, 마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일수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의회가 할 역할이기 때문에, 그리고 의원이 해야 될 책무기 때문에 더구나 어떤 질의든 할 수밖에 없다는 부분을 양해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오전에 제가 가장 기본적인 질의를 세 가지 정도했었는데 처음 하는 자리라 그러셨는지 좀 당황을 하셔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답변을 제대로 하시지 못하셨어요.
좀 안타깝다는 생각을 사실 먼저 합니다.
그런데 식사를 하시고 잠깐 휴식시간을 가지셨고, 이후에 금방 존경하는 이옥선 위원님 질의에 답변하는 모습은 오전하고는 사뭇 다른 부분이 많아서 한편으로는 고맙다는 생각도 하고요,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여기서 지금 발언하시는 모든 내용은 공식적으로 자료가 남게 돼 있기 때문에 실제 후보자님이 가지고 있는 생각, 실제 마음을 그대로 전달해 주시는 게 저는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금방도 우리 이옥선 위원님 질의에 원장의 역할 부분 이야기하면서 도나 도의회, 또 외부의 활동들이 주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런데 오늘 지금까지 우리가 볼 때, 본 위원이 볼 때는 우리 후보자님께서 의회를 그렇게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는 판단이 많이 듭니다.
인사검증을 앞두고 준비를 하신 흔적이 거의 없어요.
아까 오전에도 제가 말씀을 드렸지만 지금 이 자리는 340만 도민이 앉아있는 자리라고 생각을 하셔야 된다는 겁니다.
그런 부분은 정말 안타깝다.
오후에 답변을 그렇게 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당연히 책임을 앞으로 지셔야 될 것이고, 오늘은 오늘이지만 향후에는 당연히 그러셔야 될 거라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누구나 하고 싶은 질의 중 하나가, 아까 많이 질의했습니다만 경제전문가가 왜 산업을 하는 TP에 원장 지원을 했느냐 이 부분에 가장 많이 의문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까 인사하실 때 대략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아까 제가 답변요구는 하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한번 해도 될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제가 그 부분에 대해서 질의를 좀 드려보겠습니다.
왜 TP, 경남테크노파크 원장님으로 지원을 하셨습니까?
마이크 켜졌습니까?
그중에서도 한국은행에 통계 관련된 직원이 180명 정도 있고 거기에서 제가 금융통계부장까지 했는데, 그 과정에서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은 거시경제뿐만 아니라 미시경제에 대한 저의 전문지식도 있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제가 따로 가지고 있는 기술거래사 자격증이 있다라는 것은 기술 경영에 관련 또한 전문성을 가지고 있다고 저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또한 TP에 굉장히 기여를 할 수 있다, 그다음에 아까 한국기술거래사회 부회장이라고 하면 굉장히 많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네트워크를 활용해서 경남도에 있는 산업이나 기업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생각을 제가 가졌기 때문에, 어떻든 간에 여기 TP에서의 역할이 저한테는 할 수 있는 부분이 공간이 많다고 생각을 해서 지원을 했습니다.
그런데 전국의 시·도별로 테크노파크가 다 있잖아요.
전국 테크노파크에 지금까지 원장님을 거치신 분들을 다 포함하더라도 아마 경제 쪽에서 맡으신 분은 거의 없을 것 같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현재 원장님으로 계시는 분 중에는 없는 것으로 제가 알고 있고요.
그래서 상당히 이것은 큰, 어찌 보면 도전이다 그런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우리 원장 후보자님께서 해야 할 일, 신경 써야 할 것이 더더구나 많을 것이다, 그런 말씀을 좀 드리고요.
우리 정치 선거로 이야기하면 보궐선거죠, 그죠?
지금 전임 원장님의 남은 임기가 얼마나 남았죠?
테크노파크가 경남 산업, 경남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느 정도라고 개인적으로 판단을 하고 계십니까?
나머지는 경남도에서 하는 것도 있고, 또 다른 경남연구원에서 할 수 있고 또한 경남경제진흥원에서도 할 수 있고 이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상당히 그중에서는 가장 영향이 크지 않을까 보고 있습니다.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로 생각하시겠다는 말씀인 것 같긴 한데요.
수치상으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분은 사실 듣는 사람들 입장에서 상당히 당황스러운 답변이다, 제 이야기가 혹시 동의가 되십니까?
테크노파크가 40~50%의 역할을 한다는 수치를 이야기하셨어요.
그것은 좀 답변으로서 적절치 않다라는 생각을 저는 합니다.
그 부분이 원장님께서 계속 답변을 하실 때도 그렇고, 계속 그 선을 조금씩 조금씩 넘어가는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한 걱정도 사실 많이 되거든요.
그래서 원장님으로 임용이 되신다면 그런 부분은 좀 더 역할의 아우트라인을 정확하게 가져주시면 좋겠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사실 인사추천위원회에 대해서도 질의를 좀 드리고 싶습니다만 그것은 이미 지나간 일이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질의를 안 드리겠습니다.
세부적인 부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아까 원장님이 말씀을 돌리시는 부분은 곤란하다, 제가 아까 컨설팅 오전 질의를 드렸는데, 원장 후보자님께서 지금 우리한테 준 자료에 분명히 한국생산성본부와 비슷한 유형의 중소기업 컨설팅 이런 식으로 적어놨어요.
한국생산성본부가 하는 일은 저보다 훨씬 잘 아실 거잖아요, 그죠?
그것은 생산성본부에서 하는 것이고, 거기서 하라고 그러고, 경남테크노파크는 경남테크노파크가 할 일을 좀 더 우리 현장에 있는 기업이나 도민들한테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부분들을 테크노파크가 전달해 주고 만들어 주고 전달해 주고 그런 역할을 제대로 하는 것이 맞지 않느냐, 그런 생각을 합니다.
제가 괜히 질의를 드리다 보니까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어쨌든 만약에 원장 후보자님께서 원장으로 임용이 되신다면 우리 경남테크노파크의 위치나 무게감을 좀 진짜 무겁게 느끼시면서 하나하나 해 주시기를 바라고, 지금 현재 테크노파크에서 일을 하고 계시는 직원들 정말 일이 너무나 많다라는 것이 우리 위원들 거의 대다수 생각이거든요.
인원에 비해서, 또 공간이나 다른 여러 가지 여건에 비해서 일거리가 굉장히 많은 것이 현실이다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부분도 명석한 후보자님께서 좋은 조절을 통해서 제대로 잘 갈 수 있는 경남테크노파크가 되기를 기대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우선 모두 질의를 하셨고요.
김일수 위원님은 추가 질의도 하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따로 더 드릴 수 있도록 당연히 하겠습니다.
송오성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제가 보충해서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아마 인사 검증 준비를 철저하게 해 주시지 못한 부분 때문에 답변이 조금 어려운 지점들이 좀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말씀을 드리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는 테크노파크 자립화 방안 안에 이런저런 사업을 하겠다, 이렇게 되어 있어요.
제가 오전에 잠깐 말씀을 드렸습니다마는 지금 테크노파크의 수익 구조를 보면 수탁 업무에서 발생되는 수익, 그리고 기존에 테크노파크가 가지고 있는 장비라든지 임대 자산에서 나오는 수익 이것밖에는 없습니다, 수익 구조가.
다른 사업을 통해서 뭔가 수익 구조를 좀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런 차원에서 자립화 이런 내용이 담겨있는 것 같은데요.
그런데 실제 수익 내용을 들여다보면 2020년도, 2019년도 이때 보면, 2019년도 같은 경우에 384억원, 2020년도에 293억원 당기순이익을 냈어요.
왜냐하면 그것을 매출 대비로 보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마는 어떻든 수익 사업이 2020년도에 고유 목적 수익 사업, 소위 위탁 사업이 2,000억원이 좀 넘습니다, 그리고 2019년도가 1,500억원 정도가 되고.
그런데 많은 당기순이익을 내고 있거든요.
다른 곳에서 내는 것이 아니고 위탁 사업에서 내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별도에 자립할 수 있는 사업을 따로 하겠다, 이것이 조금 그런 것 같아서요.
어떤 기여를 위해서 뭔가 사업을 하겠다는 것입니까, 아니면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서 하겠다는 내용입니까?
왜냐하면 사업의 이연을 이익으로 잡아놓은 것으로 되어 있거든요.
그 부분인 것이지, 지금 테크노파크가 우리가 말한 기업 재무제표에서 이야기한 손익계산서의 순수 이익하고는 다른 개념입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기업 회계 기준하고는 다르다?
그런데 별도로 출연을 받아서 하거나 보조를 받아서 하거나, 이것의 비용이 도라든가 국가로부터 별도로 지원되는 것이 없는 것 같아요.
그런데 그 부분이 지금 인건비만 해도 작년에 311억원이 들어갔는데요, 재단 운영비가.
이것은 지금 위탁 수익 사업 속에서 결국은 수익을 만들어 내야 된다는 것이잖습니까, 그죠?
자체적으로 수익을 만들어야 되는 것이죠.
우리 뒤에 계시는,
경영지원실장 정용선입니다.
저희 사업의 구조는 개별 단위로 보면 사업비 속에 인건비라든지, 재단 운영비라든지, 재단 운영을 위한 간접비라든지 이런 것을 전부 계상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사업비 속에서 계상된 내역들을 별도로 떼어내서 가지고 가는 것이 지금 운영비로 인식되고 있는 부분이고요.
순수 사업비, 그러니까 예를 들어 저희가 100억원의 사업을 따왔으면 그중에 1억원이 저희 인건비와 운영비라고 치면 99억원 중에서 사업 기간이 종료되지 않아서 반납 금액으로 잡히지 않는 금액들, 그 부분이 이연 되지 않습니까.
그 부분을 당기순이익으로 인식하도록 기업 회계 기준과는 다른 산업기술단지 회계 원칙에 이렇게 정해져 있습니다.
이것이 그전에는 어떻게 되어 있었느냐 하면 그냥 전부 다 이것을 부채로 인식하도록 만들어 놨었습니다.
그래서 매년 부채가 수백억원씩 나는 것으로 보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그것을 변경하기 위해서 거꾸로 만들어 놨는데, 이것은 또 보니까 지역의 기업들을 지원하는 공공기관이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라는 오해를 사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3차 회계 기준 개정을 추진하고 있는 중이고, 그 개정 추진은 저희가 하는 것이 아니고 중기부하고 그쪽에서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명확하게, 저희는 어떻게 되어 있느냐 하면 사업비 100억원을 받았을 때 운영비 1억원을 뺀 99억원은 전부 다 기업들한테 가고, 그러면 저희가 정산을 하면 정산했을 경우에는 사업비 지출 금액, 운영비 지출 금액에서 남은 금액은 전부 반납 금액으로 잡히게 되고요.
사업 금액 중에서 이자가 또 발생하지 않습니까.
이자 금액까지도 반납을 합니다.
그래서 결국은 개별 사업으로 보면 사업 기간 종료 시점에서 정산의 결과를 보면 0원이 됩니다.
쓰고 남은 금액 반납하고, 그래서 저희 재단에는 하나도 남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단순하게 기업 회계 기준처럼 보셔서 200억원이, “야, 너네가 무슨 200억원 당기순이익을 내?”라고 물어보시면, 그것은 조금 다른 구조라고 말씀을 드릴 수 있겠습니다.
그러면 거기에서는 인건비를 얼마만큼까지 잡을 수 있다, 간접비는 얼마만큼까지 잡을 수 있다라고 해서 편성 가이드라인이 나오게 되고요.
그래서 저희가 그 편성 가이드라인에 따라서 사업비를 배분했을 때 그것이 불합리하다고 하면 도나 또는 저희의 전담기관인 키아트(KIAT)에서 ‘이것을 좀 조정을 해 주세요.’라고 저희한테 요청이 다시 옵니다.
그래서 거기에 따라서 조정을 하고 있는 것이고요.
저희가 인위적으로 이 금액을 얼마만큼 하겠다라고 정리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법인세 처리 기간이 지나고 나면 정리가 되는 것으로 처리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말씀드리려고 하는 것은 아니고요, 수익 구조를 지금 말씀드리려고 한 겁니다.
그럼 결국은 별도로 수익이 사업비 안에서는 제로베이스로 끝난다는 것이잖습니까, 그죠?
그리고 그 사업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연말 결산이 끝나고 나면 재단의 적립금으로 넘어가게 됩니다.
즉 저희 자본금으로 넘어가서 매번 적립이 되고 있기 때문에 그 돈을 저희 재단에서 임의로 사용하는 부분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 당시에는 제가 그 자료에 접근할 수 없는, 지원할 때는 접근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여기서 어떤 뭔가 수익을 내야 된다 생각을 하면 어떤 부분이 있을 수 있느냐 하면, 지금 전문성을 가지고 있으면 조금 더 전문성을 가지고 우리가 기업에 대한 컨설팅이나 자문을 해 주는 기본 업무인데, 조금 더 나가서 그 사업을 한 번 더 하면 아까 이 부분을 더 확보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사실 그때 제가 거기에 대해서 쓴 겁니다.
그런데 자체 사업이라고 하는, 그러니까 위탁받는 사업 외에 테크노파크가 존재해야 되는 이유 이것이 산업의 전략도 수립해야 되고, 물론 주도하는 것은 아니지만 경남도와 협의를 해 가면서 그런 사업 전략 같은 것들을 만들어 내야 될 것이고요.
또 기술에 대한 부분들을, 우리가 가지고 있는 자원들을 활용해서 기업들에게 지원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들이 위·수탁 방식이 아닌 고유 사업으로 할 수 있는 영역들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그 부분에 대한 것을 좀 적극적으로 그 사업들을 발굴하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펴나가는 것이 위·수탁 업무를 뛰어넘어서 TP가 진정으로 지향해야 될 부분이고 자기 색깔을 갖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좀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한 영역들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나갔으면 어떨까 싶어서 제가 제안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현재 후보자님이시지만 원장님이 되시고 나시면 오히려 그것이야말로, 위·수탁을 받아서 하는 사업도 결국은 TP가 참여해서 그 사업을 만들어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를테면 우리가 사업을 발굴해서 공모 사업에 응해서 그것을 받아오거나 우리가 제안을 해서 받아오거나 이런 사업들, 이런 사업들은 우리 의지나 우리의 방향성이 담겨져 있는 사업을 우리가 만들어서 돈을 받아서 수행하는 그런 내용도 있지만, 또 TP의 입장하고 아무 관계없이 주어지는 업무들이 상당수 있거든요.
그것은 그 사업의 내용대로 그냥 진행해야 되는 내용들이 될 거라고요.
그래서 위·수탁 부분에 대한 업무의 특성이 있는 것이고, 그 외의 업무에 대한 부분들은 TP가 스스로 찾아서 할 수 있는 영역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이 소위 그것을 수행할 수 있으려면 수행할 수 있는 돈이 필요하지 않습니까?
그 재정을 어디에서 만들어 낼 것인가라고 하는 것을 함께 고민을 할 필요는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 부분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하면 지원의 방책을 만들어서 도로부터, 또는 국가로부터 지원을 받는 방식도 있을 수 있을 것이고요, 아니면 별도의 수익 구조를 만들어서 그 사업을 끌어갈 수 있도록 하는, 뒷받침될 수 있도록 하는 이런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 이런 것들이 좀 의미가 있지 않겠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님?
그래서 그 부분은 원장에 취임하게 된다면 그것은 적극적으로, 저도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해 보고 실질적으로 구현해 내는 것이 중요하잖아요, 그죠?
그래서 그 부분을 할 때 찾아뵙고 그러면 의견도 좀 주시고, 또 아이디어를 주시면 적극적으로 그것은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강근식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오전보다 오후에 답변을 좀 잘하시는 것 같습니다, 앉아서 들어보니까.
직무수행계획서를 본인이 직접 쓴 것은 아니죠?
직무수행계획서는 직접 쓴 것 아니죠?
혹시 핵심 전략 산업이, 새로운 변화에 적응이 잘 되는 산업이 전체적으로 다 맞다고 생각합니까?
개인적으로 내가 원장으로 취임을 해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은 한번 수정할 필요성이 있는 사업이 있는지, 혹시 그것은 한번 고민해 본 적이 있습니까?
그래서 제가 쓴 것 중에 하나가 경남도의 마스터플랜으로서 완벽한 수준이라고 말씀을 드리는 것은 사실 현장에서 직접 구현하기가 녹록지 않은 부분이 상당히 많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모두 다 가기보다는 일정 부분은 이행할 수 있는 것들, 현장에서 그대로 구현할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빨리 우리가 신속하게 해 주는 것이 현장에 찾아가든 어디를 가든, 또 그런 것이 될 때 실제적으로 구현될 때 사업의 추진 내용이 나오도록 노력해야 되는 것이 저는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마스터플랜을 어느 곳이든지 만들 때는 조금 이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그것 다 된다고 하면 진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국가로 가는 것이거든요.
그렇지만 그런 목표 지향점을 가지고 우리가 노력할 때 거기에는 도달 못하더라도 거기에 준하는 곳에 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도와 도의회와 TP가 서로 협력해서 만들어 가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여튼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주관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들도 발굴을 해서, 발제해서 토론도 해 보고 이렇게 해 달라는 말씀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우리가 변화의 모습을 빨리 따라가 줘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신산업들이 있으면 발굴하는 데 역량을 발휘해 주시고, 그다음에 경남에 18개 시·군이 있는데, 그 18개 시·군에 어느 정도 먹거리 관련해서 나름대로 미래 산업을 지금 추진하고 있는 곳도 있고, 아예 기반이나 여건 자체가 안 되어서 못 하고 있는 시·군도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잘 특색에 맞게끔 개발을 하는 방향들도, 앞으로 임기가 1년 7개월 정도 되지만 잘하셔서 연임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한번 깊이 연구를 해 주시고요.
우리가 그렇습니다.
지금 조선 산업이 호황기로 접어들 것이다, 또 그렇지 않으면 카타르와 LNG 운반선 관련해서 100척의 수주를 앞으로 계약을 해서 수주 산업이 늘어날 것이라고 하지만, 조선업과 관련된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면 100척이라 해 봐야 3년밖에 안 간답니다.
왜 그러냐 하면 조선 대형 3사가 분산해서 업무를 수행하다 보면 3년 정도밖에 가지 않는다라고 그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들도 그냥 우리 조선 수주가 늘어나고 또 미분양 아파트가 늘어든다고 해서 경남의 경제가 살아난다?
그런 안일한 생각을 해서 안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하여튼 정치권도 그렇지만 책임을 지고 있는 장들은 항상 그런 속에서 생활을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경남테크노파크가 전부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경남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노력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을 좀 깊이 생각하고, 또 특히 조선해양플랜트 산업 이런 부분들의 친환경 선박을 어떻게 갈 것이냐?
지난번 제가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야기했지만 경남의 FRP 조선의 배들이 1만6,000대 정도 있을 겁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도 친환경과 관련된 것을 가지고, 환경에 미치는 영향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업을 할 수 있게끔 우리가 기업을 좀 지원해서라도 만들어 낼 수 있는 역할들도 테크노파크에서 해야 될 역할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하여튼 인공지능 시대에 직업군도 많은 변화를 지금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최근에 이세돌과 알파고가 붙어서 사실은 이세돌이 게임이 안 됐잖아요.
그런 것에서 오는 직업군의 영향이 엄청나게 지금 빠르게 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에 대한 것도 적응할 수 있도록 그렇게 사업들을 만들 수 있는 연구를 좀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여튼 이상입니다.
혹시 그에 대해 말씀 하실 것 있습니까?
제가 국제수지팀장 할 때 가장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이 조선 산업입니다.
그래서 거기에 대한 연구를 계속 많이 했기 때문에 그게 발생될 수 있는 부분이 있고, 최근에 운임비, 해양 운임비가 뛰었다는 이야기는 결국 조선 산업의 수주가 늘 수밖에 없는 구조로 간다는 것이고, 또한 제가 그 근거로 잡는 것은 지금 유가가 뛰었다는 이야기는, 결국은 유가가 뛰면 나중에 좀 있으면 해양플랜트 관련된 수주들이 나온다는 거죠.
그러면 나오게 됐을 경우에 저는 생각에 조선 산업은 지금 만일 수주가 되어서 들어왔을 때 이때, 우리가 돈 들어올 때 진짜 새로운 산업으로 변화를 가해야 된다라는 생각을 저는 가지고 있는데, 아까 말씀 맞습니다.
왜냐하면 경남 경제에서 굉장히 안 좋은 부분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희망을 가지고 가려는 부분에 있어서는, 아까 그런 부분들의 요소들을 우리가 캐치를 하고 희망을 가지고 한번 나간다고 한다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 때문에 그런 것을 했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것은 유념해서 제대로 이행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시겠습니까?
류경완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경영계획서에 보면 우리 경남의 핵심전략산업 육성 방안 등 경남도의 마스터플랜은 굉장히, 거의 완벽한 수준으로 잘 작성되어 있는데, 수립되어 있는데 그 계획의 실행이 미흡하다라고 이렇게 판단을 하시고,
그때 나왔던 것들이 아까 스마트 공장화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실은 좀 다르다라는 말들이 굉장히 많더라고요.
그래서 그 부분이 아까 산업계에서의 미흡함을 좀 느끼고 있다라는 것 때문에, 그러니까 약간 통계적 오류는 있을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만나는 분이 과연 전체 다를 포괄할 수 있느냐.
통계적으로 보면 그런 것은 없지만 그래도 그런 의견들이, 단체장들이 말씀하신다면 조금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가 인지를 하고 이행을 하려고 노력할 때 그게 미흡하지 않다면 좋은 것이고, 미흡하다고 한다면 그 부분을 제가 인지해서 그걸 실행하고 고민을 하고 한다면 좀 더 좋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그런 생각에서 그렇게 썼습니다.
그러나 아까 말씀을 하셨습니다만 어쨌든 도민이 체감하고 있는 그런 것들을 지금 반영해서 이렇게 해 놓으신 것 아닙니까?
그런 문제의식을 가지고, 만약에 임용이 되시면 그런 부분들을 정확하게 좀 분석하고 파악을 하셔서 그 대책을 세워서 도하고 협의하고 해서 추진해 주시기를 당부드리겠습니다.
추가 질의하실 위원님, 이옥선 위원님 추가 질의하십시오.
한 가지만 더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까 오전에 테크노파크의 문제점에 대한 어떤 위원님 질의에 대답을 하시면서 ‘방만한’, 이런 표현을 쓰셨습니다, 그죠?
저는 일부 동의가 되는 부분이 있어서 후보님께서 어떤 측면에서 그런 평가, 인식을 하셨는지 한번 생각을 좀 밝혀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만큼 경남 경제에 대한 문제점을 인식하고 도나 도의회에서 아마 많은 자원을 배치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신규로 들어왔을 때는 사실 일정 부분은 비효율적인 부분이 있을 수 있다라는 부분에 저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예를 들어서 업무의 프로세스를 개선했을 경우에 거기에 인원이 남을 수 있잖아요.
그 부분은 사실 우리가 또 집중해야 될 어떤 사업 부분이 있을 때 그쪽으로 이전해 준다고 한다면 가장 효과적으로 각각 업무도 추진하고 직원들도 덜 피로하고 이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자회사를 만들면서 업무를 이전시키는 것이 여러 가지 측면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여쭤본 이유도 바로 그런 부분인데요.
지금 테크노파크가 사실은 아까 위원님들 말씀 속에서 나왔듯이 공기관 대행 업무를 상당히 많이 늘렸습니다.
국가 공모 사업들도 많이 있고 또 도에서 수행해야 되는 사업들이 출자·출연기관으로서의 테크노파크 역할 때문에 지금 많이 넘어가다 보니까 사실은 각 부분에 조금 과부하가 걸리는 부분들이 저는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게 거꾸로 들려오는 얘기는 어떤 것이냐 하면, 실제 그 업무를 맡고 책임을 수행하려다 보니 무리가 따르는 부분이 있겠죠.
왜냐하면 자체적으로 수행이 안 되는 경우에 정확한 계약과 업무 분담에 따라서 실제적으로 다른 파트들하고 업무, 그러니까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업무를 추진해야 되는데 사실 그 관계가 아주 체계적으로 진행되거나 업무가 좀 원칙적으로 진행되기보다는 그렇지 않고 약간의, 표현하기 좀 그렇습니다만 급하게 진행이 되려다 보니 절차라든지 그런 것이 좀 무시되는 경우도 가끔씩은 있고요.
그다음에 협조 관계가 아니라 일방적인 관계가 될 수도 있고요.
이런 것들에 대한 약간의 불만들이 곳곳에서 좀 있는 얘기를 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마찬가지로 업무에 대한 과부하가 걸렸을 때 실제 테크노파크의 역할이나 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 시기까지는 감당이 될 수 있겠으나, 지나면 몸집을 줄이는 것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좀 들어서 그런 부분에 대해 질의를 드린 것이거든요.
그래서 저는, 다시 한번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아마 원장으로 취임을 하시게 되면 지금 있는 사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 점점 더 공기관 대행 업무라든지 이런 사업들이, 그다음에 또는 그거 아니더라도 아까 수익과 관련한 국가 공모 사업이나 이런 것들을 자체적으로 해야 될 여러 가지 업무들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런 데 대해서 나름대로 원칙이라 할까요, 철학이라 할까요, 이런 것이 잠깐 드시는 생각이 있으면 한번 말씀해 주시죠.
그 원인이 뭔지 파악을 하고 또한 제가 대응할 수밖에 없는 부분, 도하고의 관계도 제가 대응해서 설명을 하고, 이 부분에 대해서는 좀 부당하다 그러면 제가 가서 설명을 하고 부당함을 이야기해야 되는 것이 제 역할입니다.
그것은 부서장이 할 수도 없고, 아까 제가 원장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이야기한 것이 그 부분입니다.
그 부분은 솔직히 제가 이야기를 하고, 이 부분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라고 생각하고 우리가 합리적으로 해결하자고 한다면, 다 소통을 한다면 저는 해결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다음에 일정 부분은 업무 프로세스를 어떻게 개선할 것이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원장이 오더를 내릴 때는, 제가 1시간 이상 고민을 한 다음에 기본 설계를 짜서 이야기하는 것과 그냥 받은 것을 던진 것하고는 업무량이 엄청나게 차이 나거든요.
그래서 저는 업무 추진할 때 제가 항상 1시간 정도는 고민을 합니다.
그다음에 제가 가지고 있는 것을 써서 이쪽 부분을 검토하라고 주고, 그다음에 밑에서도 마찬가지로, 부서장도 마찬가지로 그 고민을 해야 됩니다.
그럴 때 아까 과부하가 해결되거든요.
사실 위에 있는 사람들이 여유는 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고민을 해 주고 기본설계를 쏘아주고 해 줬을 때 업무에 대한 프로세스가 개선되고, 아까 과부하되는 부분도 있고 급박하게 오는 부분은, 진짜 과부하가 걸릴 수밖에 없는 것은 제가 또한 해야 될 일이잖아요.
해결할 부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은 제가 적극적으로 소통을 하고 거기에 대해서 또 직원들 의견도 들으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스템적으로는 외부와의 관계도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것도 같이 좀,
산업 개발이 될 수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죠?
협력 체계가 구축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후보자님, 제가 질의를 좀 하겠습니다.
마이크 켜시고요.
제가 질의하겠다고요.
그러면 스마트 공장은 앞으로 어떻게 구축을 해 나가야 된다고 생각을 하시는지?
그리고 후보자님께서 생각하시는 스마트 공장은, 경남형 스마트 공장은 어떤 스마트 공장을 생각하시는 것인지 간략하게 한번 말씀해 보시겠습니까?
기업 입장에서의, 예를 들어서 스마트 공장화를 할 때 투자 자금이 들어가야 되는데 여력이 안 되는데 그걸 해 가는 과정이 있다라고 하는 부분들이 꽤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어떻게 잘 해결해 나가야 될까 하는 부분이 제가 고민해야 될 부분인 것으로 생각이 되고요.
그다음에 경남형 스마트 공장화라고 한다면 제가 아까 말씀드렸던 T산업의 자동차 부품회사 스마트 공장화가 저는 바람직한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은 공장 내에서도 라인에 따라서 스마트 공장 레벨이 다른 것처럼 다른 기업들도 거기에 맞는 스마트 공장화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저는 생각을 하는, 스마트 공장화를 추진하는 목적은 아날로그적인 생산에서 디지털화로 간다는 것이거든요.
그러면 디지털화로 간다는 것은 빅데이터가, 데이터가 형성된다는 것이고 그 데이터를 잘 분석하고, 인공지능 형태로 분석을 해서 그것이 결국은 오류율을 낮추고 생산성·효율성을 높여준다고 한다면 우리가 해외 바이어와의 협상이라든지 가격의 여지라든지 이런 것이 나타나는 것이기 때문에 그 부분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그래서 제가 그 관련된 친구들하고 이야기하는 것은 뭐냐 하면, 그렇게 쌓은 스마트 공장화에 대한 지식과 또는 지재권 또는 인력 네트워크를 본인으로만 그냥 끝나지 말고, 경남의 다른 기업들에 스마트 공장화를 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화를 하는 것이 저는 좋다고 생각한다 하면서 지금 유도를 하고, 제가 보고 듣는 사항에 봤더니 그쪽 기업이 또 그런 지정이 되어서 열심히 하고 있으니까 그 부분을 예의 주시하면서 성공한 그 케이스가 경남의 다른 기업들로 확산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경남형 스마트 공장의 모습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기업마다 스마트 공장의 적용 방법은 다를 수 있겠죠.
초기화 단계에서부터 고도화 단계까지 많은 기업들의 수준에 맞는 맞춤형이 될 수 있고요.
그게 꼭 말씀하신 것처럼 그 정도 수준을, 생산 데이터를 통해서 불량률을 줄이기 위한 그 정도 수준으로 가려면 고도화 정도는 가야 기업들을 그렇게 만들 수 있는 것이고요.
기본적으로 초기화 단계는 그렇게까지 가져가기는 힘들고요.
경남에는 스마트 공장을 고도화하기 위한 기업들의 대상이 그렇게 많지가 않습니다, 아직까지도.
그러니까 스마트 공장에 대한 인식은 그것이 꼭 자동화, 컨베이어 시스템 이렇게만 국한해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단순히 부품 상자의 색상만 별도로 구분하는 것부터도 스마트 공장의 시작이 될 수 있다 이렇게 인식을 조금 함께 하면 좋겠다는 취지에서 말씀을 드립니다.
오전에 검증과 관련해서, 인사청문회 준비와 관련해서 조금 세게 말씀을 드렸는데요.
후보자님!
후보자님 개인의 명예도 있지만요, 도민들에 대한 예의라는 게 있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340만 도민을 대표해서 지금 후보자께 묻는 거예요.
그러니까 그런 준비에 관련해서는 아무리 열심히 준비를 해도 청문회 준비를 다 했다고 볼 수 있느냐, 이런 지점이 분명히 있는 겁니다.
정관도 숙지를 하시고 기본적으로 그런 숙지들을 해 오셔야, 역량의 문제나 자질이나 이런 문제와는 조금, 저는 그것은 기본이다.
우리가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면서 그 정도는 기본적으로 하셔야 되는 것이고, 이후에 직무수행을 어떻게 할 것인가 또 경남 산업을 바라보는 시각은 어떤 시각인가 또 테크노파크 원장으로서 어떤 역할을 할 것인가, 그 중점으로 우리가 가야 되는데, 청문회 방향을 그렇게 가야 되는데 시작부터 정관 얘기부터 이렇게 나와서, 이게 기본이 시작이 안 되니까 답답해서 위원님들이 세게 말씀도 하신 것이고요.
그 점에 관련해서는 후보자께서 오늘 청문회 준비를 하면서 부족함이 좀 있었던 것으로 인식을 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한 통과가 돼서 임용이 되시면, 적합으로 통과가 된다고 하더라도 앞으로 행정사무감사 또 당초예산, 심의가 수도 없이 많이 있어요.
그런 데에 대한 걱정은 물론이고요.
경남테크노파크가 정말 경남에 있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이끌어 주는 그런 역할에 있어서 경남 전체 산업을 유지하고 발전 방향을 보고 이런 위치가 아닙니다, 테크노파크의 위치는요.
물론 산업의 방향에 따라서 위탁 사업은 위탁 사업대로 하고 테크노파크가 직접 만들어 가는, 개발해 가는 사업들도 육성 발전시켜야 되겠죠.
그런 방향에서 경남 산업 전체의 방향을 고려하고 검토하고 기록하고 데이터화해서 그 데이터를 구체적으로 개발시켜 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기본적으로 테크노파크의 원장으로서 수행하는 것을 먼저 우선에 두고 이렇게 보면 좋겠다.
그래서 그런 말씀을 오전에 여러 위원님들께서 하신 것이고요.
한 가지 질의를 드리겠습니다.
테크노파크가 위탁 사업을 통해서 사업비를 운영비 형태로, 어쨌든 인건비도 만들어 내야 되고 여러 가지 형태로 운영비를 만들어 가야 되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그래서 인원은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어요.
그런데 여기 연구 장비들 말이에요.
연구 장비들을 운용하는 일부 인력들이 계약직으로 되신 분들이 계세요.
그래서 이분들이 계약직으로 있다 보니까, 연구 장비는 장비 운용 기술을 쉽게 배울 수 있는 게 아니에요.
그러면 시간도 필요할 뿐만 아니라 장비를 어떻게 운용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것인데, 고가의 장비를.
이런 분들이 계약 기간이 다 되어서 이직을 해야 될 상황이고, 테크노파크는 어떻게 보면 우수한 인력을 내보내야 되는 상황이다 말이에요.
후보자님께서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 어떻게 좀 풀어나가면, 그러면 과연 지금까지 테크노파크가 직원 수나 인원이 이렇게 정체되어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며 또 이와 같은 일들을 앞으로 어떻게 풀어나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아까 기계를 운용하고 운전하는 것은 굉장히 전문성을 요하는 것이고 그걸 습득하기 위해서는, 능숙하게 하려면 굉장히 시간을 필요로 하는 사항이 기간제로 되어 있다면, 그것은 제 상황에서 지금 제가 그걸 파악했기 때문에 굉장히 문제점이 있다고 저는 느껴집니다.
그것은 일반적인 업무와 진짜 전문적이고 기계적인 부분들이 2년이라는 기간 지나고 또 나가고 다시 들어오고 한다면, 그 기계에서 잘못 운용되어서 생기는 로스트(lost)가 오히려 이 친구들을 정규직으로 바꾸는 것보다 비용이 더 클 수 있다라고 저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그 부분은 제가 한번 현상을 파악해 보고, 저는 개인적으로 지금 듣고 그 부분은 굉장히 충격을 받았습니다.
그런 분들은, 진짜 그것은 오랜 전문 성이 필요하거든요.
그게 따지고 보면 개인의 지재권과 관련된... 가지고 있는 그런 건데, 그래서 그 부분은 도와 또 위원님들하고 상의하면서 그 부분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에 대한 도출을 제가 하도록 하겠습니다.
테크노파크에 필요한 인력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고 해서 계속 채용만 할 수도 없고, 그죠?
왜냐하면 인건비 부담이 계속 가중되기 때문에.
그래서 제가 산업혁신국에 테크노파크의 조직 진단을 용역을 통해서 해 보자고 지금 요구를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인력 배치, 그리고 기업 지원, 그리고 앞으로의 인력 현황들을 연도별로 계산을 잘 해서, 그러면 분명히 퇴직하시는 분도 계실 테고, 우리가 어느 시기에 어떤 산업을 얼마나 육성 발전시켜서 경남테크노파크에 인력은 어느 시기에 어느 정도 갖춰야 되며 또 몇 명의 인력으로 어떻게 구성해서 가면 테크노파크가 앞으로 어떤 역할을 어떻게 잘 수행해 나갈 것인가 하는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겠죠.
그래서 그와 관련해서는 산업혁신국하고 업무 협의를 통해서 용역을 한번 했으면 좋겠다.
그래서 적극 협조하실 필요가 있겠다, 원장이 되시면.
그리고 윤리경영실이 있어요.
원장님은 센터장님이 아니에요.
그래서 테크노파크 전체를 어떤 조화로 인해서 어떤 효과를 만들어 낼 것인가, 조직 운영을 어떻게 할 것인가, 테크노파크의 광범위한 조직을 어떻게 운영해 나갈 것이며, 위탁 사업들 또 개발 사업, 테크노파크가 직접 개발하는 사업들을 어떻게 해 갈 것인가를 지휘하셔야 되잖아요?
그러면 지금 1명이 있어요, 경영실에.
그래서 제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테크노파크 규모가 그전의 어떤 생각 때문에 그 정도 인원에 있었는지 모르겠는데, 그 부분은 좀 강화를 해야 사실 어떤 부분은 제 부담이 또 줄어드는 부분이 있거든요.
왜냐하면 아니면 제가 계속 그 리스크를 체크하러 다녀야 되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은 일정 부분 가능하다면 인원을 늘리는 것이 저는, 1명 가지고는 사실 힘들거든요.
그래서 상시적으로 지금 직원들의 어떤 관계, 우리 사회가 굉장히 많이 직장 내 갑질이라든지 이런 것도 법으로 문제가 되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우리가 체크를 해야 되고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것은 1명으로는 제 생각으로는 좀 힘들지 않겠냐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일단 도와도 이야기하고, 사실 그것도 힘이 들면 위원장님하고 이 위원회에 상의를 하면서 일정 부분은, 저는 그쪽 부분은 강화되는 게 좋다고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제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면 작은 체크 리스트부터 시작해서 부서별로 실제로 이 사업에 관련해서 윤리적으로 이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것인가를 먼저 검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야 된다, 후보자님이 원장님이 되시면 이렇게 적용할 생각 있으십니까?
그런데 새로운 사업을 가져왔어요.
그런데 이 사업을 설명하기에 인력도 부족하고 홍보도 부족해요.
그러다 보니까 시간은 다가오고, 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 어떻게 하냐면 기존에 해 오던 기업들한테 이번에 이런 사업이 있는데, “어디 대표님, 이런 사업이 있습니다, 한번 하시겠습니까?” 그러면 계속 지원 받는 기업들만 우선해서 지원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로 되어 있어요.
그건 업무를 비효율적으로 한다 이런 측면보다는 시스템 자체가 그렇게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것을 특정 기업에 무조건 지원하냐, 왜 그렇게 하냐, 이렇게만 이야기할 게 아니라는 이야기죠.
거기에는 저는 기업들과 테크노파크가 긴밀하게 무언가 계속 소통되는 창구가 있어야 된다, 그래서 경남테크노파크용으로 저는 기업들이 내내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볼 수 없으니 핸드폰에 뭔가를 넣어주자, 그러면 핸드폰에 경남테크노파크 앱을 개발해서 테크노파크에 들어가서 앉아서 뭘 기다리거나 식사하시는 동안에 핸드폰 앱에 들어가서 지원사업이 뭐가 있고, 경남테크노파크에서 지금 현재 어떤 공모를 하고 있는지, 그래서 우리 회사가 해당이 되는지, 응모를 할 수 있는지, 거기에서 바로 Q&A도 하고 상담도 할 수 있게끔, 이런 시스템이 만들어지면 기업 지원도 좋고 수혜 기업이 특정되지 않을 수 있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생각하는데, 혹시 후보자님이 원장님 되시면 수용하거나 접목하거나 한번 해 보실 의향 있으십니까?
사실은 그런 부분들이, 유튜브에서 지원사업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우리가 네트워킹을 가지고 있는 데다가 회원 가입이 된다 그러면 구독을 시켜주면 그게 뜨면 바로 볼 수가 있거든요.
그런 걸 해 줘야 되는 건데, 사실 제가 와서 나중에 이야기하려고 했던 것 중에 하나가 유튜브에 본 사람이 얼마 되지가 않더라고요.
거기에 이게 구독으로 신청이 되어 있으면 바로바로 뜨거든요.
또 아까 굉장히 중요한 건데 스마트폰에 그게 장착이 되어서 뜰 수 있다 그러면 더 좋을 거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것은 우리 조유섭 본부장이 그쪽 파트가 강하니까 그걸 구현할 방법을 만들어 가는 게 중요할 것 같습니다.
하나의 코너를 제가 말씀드리는 게 아니라, 앱을 만들면 거기에 게시판도 있을 수 있고요.
그다음에 응모나 공모, 사업 내용들을 영상으로 만들어 놓은 코너가 있을 수 있는 거예요.
유튜브는 그렇게 연계해 놓으면 되는 겁니다.
그리고 채널은 다양할수록 좋아요.
유튜브를 계속 보시는 분들은 유튜브 구독을 유도하고, 그리고 수혜 받는 기업들은 기업들대로 데이터화해서 메시지는 메시지대로 보내주고요.
카카오톡 채널도, 블로그 형태가 필요하면 그런 형태, 그런 형태 중에 메인을 핸드폰으로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앱이 제일 낫겠다는 이야기예요.
그러면 그 안에 여러 가지 형태로 하면 되지 않겠어요?
제가 상상도 못 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주셔 가지고 그 시스템으로 간다 그런다면 굉장히 효과적으로, 우리가 아까 일정 부분은 특혜 시비도 없앨 뿐만 아니고 진짜 필요한 쪽으로 지원된다 그런다면 그게 바로 실행을 하는 부분, 구체적인 실적을 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이 드는데, 앱을 개발하고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만일에 예산이 필요하다 그러면 좀 요청을 하면 많이 도와주시고, 그렇게 하고 그걸 하려면 빨리 해야 되니까 만일에 제가 된다 그러면 조유섭 본부장하고 상의를 해 가지고 빠른 시간 내에 그게 될 수 있도록, 그 시스템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 인사청문회를 하면서 TP 본부장님들하고 센터장님도 와 계시는데, 일반적인 경우에는 인사청문회 준비를 해당 기관하고 보통 같이 합니다.
아까 오전에 정관 관련해서 이야기를 할 때 자료가 없느냐 했을 때 아무도 자료를 제공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오늘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원장으로 함께 한 식구로 지내야 되는데, 원장 후보자님이 발언하시는 그 발언의 정도가 TP하고 직접적인, 직접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매우 안타깝다는 말씀을 좀 드립니다.
함께 좀 노력하시고 이런 모습을 보여주시면 좋겠다, 이런 취지에서 말씀드립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어서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겠습니다만,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서 잠시 정회를 하겠습니다.
4시까지, 15분 정도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5시 44분 회의중지)
(16시 07분 계속개의)
지금부터 도덕성 검증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 회의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의록 작성 시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시 07분 비공개회의 개시)
(16시 25분 비공개회의 종료)
앞서 능력, 자격 검증과 도덕성 검증을 마치고, 마지막으로 노충식 임용후보자의 최종발언 기회를 드리고자 합니다.
후보자께서는 5분 이내로 최종 발언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 나름대로 많이 준비했다고 생각했지만 이런 자리가 처음이다 보니 긴장도 많이 되고 준비한 내용들이 잘 전달되지 않은 것 같아 매우 아쉽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단연코 드리는 말씀은 제가 그동안 한국은행에서 근무하면서 쌓은 경제와 산업 전반의 전문 지식은 경남의 산업 발전과 새롭게 혁신을 이끌 수 있는 능력 요인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특히 한국은행은 국가의 중앙은행으로서 금융기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지만, 그 전반에 대한민국의 경제를 이끌기 위한 각종 경제 지표와 산업 변화에 대한 요인을 분석하고 연구하는 기능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업이 성장 발전하기 위해서는 자금의 흐름을 분석하여 어떻게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충당할지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동안 쌓은 경험과 전문지식들은 실전적인 경험 측면에서는 다소 부족할지 모르겠으나,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 발전 전략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측면에서는 과거와 다른 능력이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산업 구조의 변화와 기술 혁신적 측면보다는 경기의 흐름과 경제지표를 접목해 도내 산업 전반의 구조 개선의 방향을 설정하고, 변화에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를 명확히 파악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듭니다.
지금은 얼마 되지 않은 기간 동안 업무 전반에 대해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부족한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 위원님들께 기회 주신다면 오늘 말씀하신 우려에 대해서는 저의 의지와 열정을 다해 경남 경제에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나가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박준호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경상남도테크노파크원장 임용 후보자에 대한 인사 검증을 종결하겠습니다.
인사 검증 준비를 하시느라 애쓰신 노충식 임용 후보자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수고 많으셨다는 노고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들께서는 배부해 드린 인사 검증 평가표를 기재하셔서 전문위원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경과보고서 작성 등 원활한의사 진행을 위해 정회코자 합니다.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경과보고서가 작성될 때까지 정회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16시 30분 회의중지)
(16시 45분 계속개의)
4. (재)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노충식)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4항, (재)경상남도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합니다.
정회 시 충분히 논의한 바와 같이 배부해 드린 경과보고서를 채택하고자 하는데 다른 의견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배부해 드린 자료와 같이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시죠?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대로 채택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6_5_경제환경_3차 5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검증 경과보고서(공개)
다음은 의안 정리에 관한 사항입니다.
오늘 의결한 경남테크노파크원장 임용후보자 인사 검증 경과보고서에 대한 질의 및 답변 내용 등 자구 정리는 경상남도의회 회의규칙 제31조 및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 제14조에 따라 위원장에게 위임해 주실 것을 요청드립니다.
위임해 주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제386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제3차 경제환경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6시 50분 산회)
박준호 김일수 강근식
김진부 김진옥 류경완
송오성 이옥선 장규석
○위원 외 의원
손덕상 이상열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정종선
○출석 공직후보자
노충식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일자리경제국장 김희용
중소벤처기업과장 성흥택
산업혁신국장 조현준
신산업연구과장 구병열
정보산업진흥본부장 조유섭
경영지원실장 정용선
○속기사
서은정 이혜진 손희재
강지원 우순덕 김희경
박미경 이아롬 윤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