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8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
본회의회의록
개회식
경상남도의회사무처
2025년 11월 4일(화) 오후 2시 개식
제428회 경상남도의회(정례회)개회식순
Ⅰ. 개 식
Ⅰ. 국기에대한경례
Ⅰ. 애국가제창
Ⅰ. 순국선열및호국영령에대한묵념
Ⅰ. 개회사
Ⅰ. 폐 식
(사회 : 총무담당관 윤효석)
(14시 02분 개식)
의정담당관 윤효석입니다.
지금부터 제428회 경상남도의회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국민의례를 위해 모두 일어나 단상의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기립)
(국기에 대한 경례)
다음은 애국가를 부르겠습니다.
전주곡에 따라 1절을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이어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을 하겠습니다.
(일동묵념)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착석)
다음은 의장님께서 개회사를 하시겠습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
박명균 행정부지사님과 박종훈 교육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올 한 해를 알차게 마무리하고 새해의 계획을 수립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에서 제428회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었습니다.
올 한 해 우리 도의원 모두는 ‘도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민생의회’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에서 도내 주요 사업 현장과 민생 현장, 재해위험지역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도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이를 도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특히 대형 산불과 집중호우 피해지역에 대한 신속한 현장점검과 복구 대책을 마련하고, 긴급 복구 지원을 통해 도민의 빠른 일상 회복에 힘을 보탰습니다.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민생 의정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오로지 도민만을 바라보며 흔들림 없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지난 8월 국무회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에 우리 경남은 국비 11조1,418억원이 반영되었습니다.
이는 도정 사상 처음으로 한 해 국비 예산이 10조원을 넘어섰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것이며, 그동안 국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 된 주요 사업 예산들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로 확보하는 것입니다.
최근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립 남부청소년수련원, 해양수산기후변화대응센터 설립 등 경남 발전의 마중물이 될 사업들에 대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 의원님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오늘부터 43일간 열리는 이번 정례회는 행정사무감사와 내년도 예산안 등 많은 안건을 다루어야 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는 데 있어서는 건전재정의 토대 위에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이 적재적소에 반영되었는지 살펴주시고, 예산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대안도 적극적으로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를 통해서는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한 업무 추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집행부에서도 성실하고 정확한 답변과 신속한 자료 제출로, 올해 마지막 정례회가 많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가을이 깊어 가는 만큼 곧 겨울을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
도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작은 것 하나부터 꼼꼼히 점검하고 챙겨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제1차 본회의가 개의되겠습니다.
(14시 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