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89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농해양수산위원회회의록
제1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21년 10월 12일(화)
장소 : 농해양수산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3.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4.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농정국 소관)
심사된 안건
1.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옥선 의원 외 29명 발의)
2.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호 의원 외 10명 발의)
3.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강근식 의원 외 22명 발의)
4.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농정국 소관)(경상남도지사 제출)
(11시 05분 개의)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89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옥은숙 위원장입니다.
지역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중에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심사할 안건은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이 되겠습니다.
오늘 안건 심사 진행과 관련하여 위원님들께 양해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원활한 의사 진행을 위하여 조례 제․개정안, 한국섬박물관 설립 대정부 건의안, 2022년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에 대한 수석전문위원의 검토보고는 배부해 드린 유인물로 갈음코자 하는데 양해가 되시겠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검토보고서는 유인물로 갈음하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1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389_4_농해양수산_1차 2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검토보고서
389_4_농해양수산_1차 3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검토보고서
389_4_농해양수산_1차 4 2021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농정국 소관) 검토보고서
그리고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의원님과 집행부 퇴장 시에는 악수나 인사 없이 곧바로 회의실에서 퇴장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1.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옥선 의원 외 29명 발의)
(11시 07분)
제안 설명은 안건의 대표발의자이신 이옥선 의원님이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옥선 의원입니다.
의안 심사를 비롯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서른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안번호 제1061호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서 제안 설명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5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면서 원안대로 가결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제안 설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대표발의자이신 이옥선 의원님과 해양수산국장님을 대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손태영 부위원장님 토론해 주십시오.
전문위원 검토보고서 내용과 같이 안 제2조제2호와 제4호와 동일하게 안 제2조제1호의 무역항 정의를 ‘컨테이너화물’에서 ‘컨테이너화물, 자동차화물’로 수정할 것을 제안합니다.
이상입니다.
그러면 위원님의 수정안에 대해서 찬성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찬성하신 위원님이 계시므로 손태영 위원님의 수정안이 의제로 성립되었습니다.
더 이상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본 안건에 대하여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축조심사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1항 경상남도 무역항 컨테이너화물 유치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수정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수정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이옥선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2.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박준호 의원 외 10명 발의)
(11시 10분)
발의자이신 장종하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종하 의원입니다.
대표발의한 박준호 의원을 대신해서 공동발의자인 제가 제안 설명을 하게 된 점을 널리 양해 부탁드립니다.
박준호 의원을 비롯한 열한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안번호 제1120호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6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리 배부해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가결될 수 있도록 우리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공동발의자이신 장종하 의원님과 농정국장님께 질의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합니다.
다음은 토론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토론해 주시기 바랍니다.
토론하실 위원님 더 이상 안 계신 거죠?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토론 종결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본 안건에 대하여 축조심사를 생략하고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축조심사를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이어서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경상남도 지역 전통주 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이의가 없으신가요?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장종하 의원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북면에 막걸리, 그리고 함양에 솔송주 등 우리 지역의 지역 전통주들이 많이 있는데요.
특히나 관련부서에서 우리 지역의 전통주 산업이 정말로 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자리로 돌아가셔도 되겠습니다.
3.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강근식 의원 외 22명 발의)
(11시 13분)
안건의 대표발의자이신 강근식 의원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강근식 의원입니다.
의안 심사를 비롯한 의정활동에 노고가 많으신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본 의원을 비롯한 스물세 분의 의원이 공동발의한 의안번호 제1126호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에 대하여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7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리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라며 원안대로 채택하여 주실 것을 요청 드리며 제안 설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본 조례에 대해서 질의 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는 대표발의자이신 강근식 의원님과 해양수산국장님을 대상으로 하실 수 있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은 질의해 주십시오.
남택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이게 한국섬박물관, 목포에는 섬진흥원이 이번에 결정 났지요?
맞습니까?
그래서 장관님도 거기에 대한 확실한 답변은 안 했지만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하고 인지를 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이 안을, 건의안을 채택,
잘 하셨는데, 먼저 이게 경남도 차원에서 구체적인 안이 나와야 될 것 아닙니까, 계획안이?
그래서 정부에 요청하고 정부가 받아들였을 때 전국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밟아서 해야 된다 이런 생각이 드는데, 미리 이게 대정부 건의안이라고 해서 구체적인 안이 없이 이렇게 건의안을 발의한다면, 어떻게 보면 그렇게 할 수는 있겠죠, 그죠?
그런데 이게 이른 감이 없지 않아 있다 이렇게 판단이 되는데, 한번 말씀해 보시죠.
공감을 하는데, 이번에 섬박물관 건의안을 내게 된 기본적인 동기는 섬박물관, 섬진흥원이 우리 경남에 유치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섬박물관이 하나 정도 있어야 되겠다는 경남도의 어떤 공감대가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참고를 하겠습니다.
저는 남택욱 의원님도 질의를 했지만, 이게 시작이다,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섬의날 때 제가 통영에 갔었더랬습니다.
갔었는데, 우리 강근식 의원님도 참석을 하셨고, 거기에 전해철 행안부장관께서 오셔 가지고 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한 바가 있습니다.
잘 준비를 해 달라, 이렇게 관심을 가졌기 때문에 아마 오늘의 대정부 건의안이 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시작이다 생각하고, 이 큰일들은, 물론 남택욱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굉장히 세밀하게 준비도 필요하지만 우선 건의안을 먼저 던져 놓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반박하는 게 아니고요, 우리 남택욱 위원님도 좋은 말씀 하셨는데, 어쨌든 이 일로 인해 가지고 우리가 건의안이 잘 받아들여 가지고 우리 통영에 박물관이 꼭 생겼으면 하는 바람이고, 대신에 제가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그래도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인데 존경하는 의원님들이 쉰일곱 분이 계시는데 있어 가지고 발의 동의를 해 준 분들 인원이 적다, 이 부분에 대해서 조금 아쉬움을 표합니다.
동의하고, 그날 그 장소에 계셨고, 하여튼 동의할 때 저는 우선순위가 농해양수산위원님이 우선으로 했기 때문에 농해양수산위원하고 이런 분들로 해서 제가 몇 분만 전화를 하고 톡을 보낸 겁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이해를 해 주시고, 제가 볼 때 57명이 다 이 안에 대해서 동의를 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예”하는 위원 있음)
통영 아닙니다.
다음은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3항 한국섬박물관 설립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을 원안대로 가결코자 하는데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강근식 의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나가셔도 되겠습니다.
4.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농정국 소관)(경상남도지사 제출)
(11시 23분)
농정국장님 나오셔서 제안 설명을 해 주셔야 되는데요.
그 전에 저희 상임위에서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업무보고를 간략하게, 자료는 나와 있는데 업무보고를 저희들이 받고 제안 설명을 받는 게 좋겠다 싶습니다.
그러면 제안 설명을 먼저 받고 처장님께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국장님 제안 설명부터 먼저 해 주시죠.
존경하는 농해양수산위원회 옥은숙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평소 농정국 소관 업무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격려해 주신 데 대하여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농정국 소관 제1086호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8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농정국 소관)
이상으로 2022년 재단법인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설립 출연금 동의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자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엑스포조직위원회 신창열 사무처장님 나오셔서 출연금 동의안과 관련하여 전문위원 검토보고서상 설명을 요하는 사항과 행사 관련 현재 추진사항 및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신창열입니다.
바쁘신 중에도 2022하동세계차엑스포에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고 계시는 옥은숙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위원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먼저 수석전문위원님 검토보고에 대한 답변 자료를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검토보고서 7페이지입니다.
2022년도 하동세계차엑스포 사업비 출연과 관련해서 조직위에서 국비 감액 시에 감액분에 대한 재원 마련 계획 수립이 필요한 것으로 판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대처 방안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이렇게 검토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2020년 7월 29일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심사위원회에서 경남도와 하동군이 제출한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 행사가 최종 승인이 되었습니다.
기획재정부 승인으로 해서 대한민국 차 산업의 세계화와 재도약을 위해 2022하동세계차엑스포 국제 행사 개최를 위한 국비 지원 사업비는 확정된 사항입니다.
며칠 전 10월 7일 자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산업과로부터 2022년도 하동세계차엑스포 지원 사업 국비 예산안 가내시 통보를 받았으며,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도비 출연금 지원을 요청 드리고자 합니다.
두 번째 검토보고서 7페이지에 엑스포 사업비 출연 관련입니다.
입장권 수입 33억5,100만원을 달성할 수 있는 방안과 관람객 조정 등에 따른 예산 집행 계획을 새롭게 편성할 필요가 있으며, 이에 대한 설명에 요구됨에 대한 답변 내용이 되겠습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는 국제행사관리지침에 따라 기획재정부의 국제 행사 승인을 받은 행사로써 입장권 수익과 관람객 유치 실적은 사후 평가 대상입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조정이나 변경은 사후 평가에 인정되지 않는 상황입니다.
참고로 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같은 경우에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따른 포괄보조금 예산으로 진행되어 국제행사관리지침을 적용 받지 않아 자체적으로 변경이 가능했습니다.
입장권 수익 달성을 위해서 유료 관람객 59만명 정도가 행사장을 방문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하동군과 경남의 기관, 단체, 향우회, 학교 대상으로 홍보 및 구매협약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며, 공식 여행사를 통한 단체관람객 유치와 입장권 사전예매 70% 이상 약 23억원을 사전에 예매하는 것으로 해서 적극 지금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현재 하동화력본부, 포스코, 금융기관 등 기업체 후원 유치활동을 통해서 현재 5.5억원의 후원금을 확보한 상태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관람객 유치가 어려울 것을 어느 정도 감안해서 현재 예비비 8억1,000만원 편성과 또 행사대행비 낙찰차액 12억원이 있습니다.
이런 부분들을 활용해서 수익금 확보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세 번째 사업비 출연 관련된 내용입니다.
행사 종료 후, 8페이지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행사 종료 후 관련 시설물을 고철 등으로 헐값에 매각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아야 된다고 판단되며, 이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설명이 필요하다라고 검토되어 있습니다.
이에 대한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기반시설 예산이 약 39억700만원으로 되어 있고, 이 중 10억1,800만원은 기초공사, 펜스라든가 임시주차장, 설비공사 등으로 해서 조직위원회에서 직접 시행을 할 예정입니다.
이 외에 28억8,900만원 부분은 주로 연출시설물들이 되겠습니다.
이 부분은 대행사를 통해서 추진할 예정입니다.
행사의 주 전시관인 TFS텐트가 대형천막으로 보시면 되고, 이번에 함양엑스포에서 보신 커다란 텐트와 동일한 종류입니다.
이 TFS텐트를 임대해서 사용하고 행사 종료 후에는 반납, 철거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 텐트를 설치하기 위한 바닥 기초공사는 텐트 설치 후, 텐트를 제거 후 폐콘크리트 폐기물로 처리되는데, 폐기 비용은 한 5,000만원 정도 예상이 됩니다.
펜스와 임시주차장은 행사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출 시설 중에 상징조형물을 계획하고 있는데, 이는 2행사장인 하동차 야생박물관으로 이전 설치해서 계속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제1행사장 하동스포츠파크에 설치된 각종 설비들은 하동스포츠파크에서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상으로 수석전문위원 검토보고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개략적으로 좀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인물을 좀 참고해 주시고요.
먼저 2022년 하동세계차엑스포 개요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유인물은 전자회의록에 실음)
389_4_농해양수산_1차 9 (재)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업무보고
이상 업무보고에 대해서 간략하게 보고를 드렸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께서는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종호 위원님 먼저 질의해 주십시오.
어느 쪽으로 질의를 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그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가 하나도 없습니까?
여기 내용에는 하나도, 김해라는 말은 아예 없으니까,
그에 대한 답변을 바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김해 같은 경우에는 엑스포하고 연계를 해서 장군차 체험 마당을 약 1억원 정도로 해서 홍보관을 김해에서 운영할 계획이고요.
또 대한민국 차 도구 대전을 별도로 공모해서 전시, 판매할 수 있는 그런 계획도 현재 김해시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경남 찻사발 전국 공모전하고 초대전을 상반기, 하반기 나누어서 하는데 행사 기간 중에 함께 행사를 개최해서 좀 더 서로, 엑스포하고 행사가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창원에 대해서 좀 더 말씀을 드리면 현재 한·중·일·케냐 학술 심포지엄과 관련해서 한국차문화연합회 쪽의 고성배 회장이 저희 이사회 내에 이사로 계십니다.
그래서 이쪽에 관련해서 세계 차 학술 심포지엄 개최를, 1억2,000만원 정도 계획을 잡고 있고요.
또 해마다 개최되는 다향축전이 있습니다.
10월에 개최되는 건데 저희 엑스포 기간 중에 맞춰서 같이 일정을 당겨서 함께 대한민국 다향축전도 개최해서 하동뿐만 아니고 경남 전체에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와 협력을 하고 있고요.
하나 좀 더 우리 위원님들께 부탁을 드릴 부분들은 지금 한 다섯 가지 행사와 관련해서 나름대로 이번에 도비라든가 해당 시·군비라든가 이런 쪽에 같이 요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그래서 이런 예산들이 확보될 수 있도록 위원님께서 도움을 주시면 좀 더 엑스포가 경남 전체로 확산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이 부분이 성공되기 위해서는 그 타 시·군에 있는 부분들도 적극적으로 참여가 가능할 수 있도록, 제가 말씀드리는 적극적인 것은 뭐냐 하면 물론 예산 문제인데, 방금 이야기했던 시·군을 지명했지만 거기에 뭔가 그것을 체험할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우리 엑스포조직위에서 시·군과 잘 협력을 해서 그렇게 좀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이런 취지입니다.
그냥 동참해서 김해나 어디, 아까 이야기했던 식으로 차를 하는 시·군에서 그 차를 가져가서 하는 게 아니고 그 위치에서 직접 맛을 볼 수 있도록 그렇게 해 달라 이런 거고요.
저도 부탁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우리가 지금 현재 경상남도, 하동군에서 5,000만원, 5,000만원 해서 스타트를 합니다, 그렇죠?
이 예산들을 좀 세밀하게 써 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보통 보면 시작은 좋으나 끝이 잘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끝도 좋을 수 있도록 엑스포조직위원회에서 최선을 다해서 우리 340만 도민이 보고 있다는 그 전제하에서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릴게요.
조금 더 보조 설명을 간단하게 드리면, 지금 창원하고 김해 이외에도 저희 경남 T-로드는 18개 시·군에 다 연계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16개를 공식으로 지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하동뿐만 아니고 경남과 관련된 지역들을, 관광지를 다 연계를 해서 스페셜 관광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만들어서 경남 전역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남택욱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앞으로 하동 엑스포, 차 문화 엑스포 축제 관련해서 심혈을 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잘 알고 계시죠?
그래서 어깨가 막중하다 이렇게 보는데, 사무처장님에 대한 앞으로의 업무가, 이게 대충은 내년에 하동세계차엑스포 이 상황을 살펴보면 지금 참가 규모를 한 135만 명으로 잡고 있어요, 그렇죠?
맞습니까?
지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지금 관람객 135만 명에 국내가 128만 명, 해외가 7만 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먼저 국내 관광객들을 모으기 위해서 국내 권역별, 단계별, 대상별 차별화된 전략을 지금 수립하고 있고 그것에 따른 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 같은 경우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 고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를 저희가 유치할 계획이고요.
기관, 단체, 협회 등 단체 관람객을 집중적으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유치와 관련해서 학교, 어떤 식으로 구체적으로 하나요?
특히 학교 같은 경우는 체험 학습에 대해서 교감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들이 보통 의사 결정을 하십니다.
저희가 지난 여름방학이나 이런 때 부터 활동을 하고 있지만 연말이 되면 또 교장, 교감 선생님이 바뀔 수 있거든요.
이번 하반기에 우리 교육청도 조직이 좀 바뀌어서 바뀐 조직에 저희가 다시 한번 협조 요청을 구했고요.
이번 겨울에 해당되는 학교를 직접 방문해서 저희 설명회와 함께 엑스포에 올 수 있도록 이런,
외국인 7만 명을 유치한다고 하는데 외국인은 어떻게 유치할 계획인지 말씀해 주십시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한국 주재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서 외교관, 주한미군, 유학생, 자매도시, 우호도시를 저희가 함께 협력을 해서,
현재 전 세계에 차 생산국이 61개국입니다.
61개국이 차 생산을 하고 있어서 각 나라에 저희가 외교라든지 이런 쪽을 통해서 의사를 보내고 있고요.
지금 5개 국가에서는 참여를 하겠다라고 이렇게,
앞으로도 계속 저희가 엑스포에 대한 정보를,
유료 관람객은 어떤 사람들이고 무료 관람객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보통 저희가 기본계획을 수립할 때 연구원에서 저희한테 제안한 부분도 있지만 대략 무료를 57%, 유료를 약 43%로 예측을 했습니다.
이것들은 기존에 다른 엑스포라든가 이런 것들을 참조해서 예상되는 수치를 이렇게 좀,
그런 분들도 있고요.
우리 기관하고 직·간접적인 연관이 되어서 오시는 분들에게 저희가 다 무조건 유료로 할 수 없는 그런 부분들이 좀 있습니다.
그런 것을 좀 포괄해서 저희가 무료 관람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번에 관람객 135만 명의 목표를 향해서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어서 장종하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함안의 장종하입니다.
아까 이종호 위원님하고의 질의응답 중에서요.
지금 경남 지역의 차 문화, 우리 하동군만 아니라 경남 지역의 다른 지자체와의 차 문화를 통해서 연결을 하겠다라는 말씀을 들었고요.
지금 현재 학술 심포지엄 관련해서 차문화연합회에서 제안한 내용이 있었고, 거기에 대해서 지금 어떻게 진행을 하실 계획이신지 한번 말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현재 어디에서 어떻게 진행할 예정이신지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 좀 부탁드립니다.
현재 한국차문화연합회에서 제안해 주신 한·중·일·케냐 학술 포럼입니다.
저희 엑스포 행사 기간 중에 약 5박 6일 정도로 계획을 하고 계시고요.
행사 장소는 창원컨벤션센터, 세코에서 하는 것으로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엑스포 행사장도 켄싱턴리조트가 있기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하려면 시설도, 최고의 시설을 우리 세코에 가지고 있기 때문에 행사 장소를 창원컨벤션센터로 하고, 그다음에 이 컨벤션이 끝나고 나면 그냥 가시는 게 아니고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셔야 될 거잖아요.
그래서 엑스포 행사장에 오셔서 하루나 이틀 정도 방문하시는 것으로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사 내용은 세계 차 학술 심포지엄을 하고 있고, 그다음에 차 문화 교류회 이런 것들을 하고요.
특히 케냐가 들어가 있는 이유는 케냐가 전 세계 4위의 생산국입니다.
그래서 상당히 차와 관련되어서 의미가 있어서, 또 오랫동안 연합회에서 계획을 갖고 있으셔서 계획을 하고 있고요.
다만 예산적인 측면에서 저희가 조직위에 기초 예산을 수립할 때 사실 컨벤션 부분에 이렇게 예산이 많이 할애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희 엑스포가 주로 전시라든가 행사 위주로 편성되다 보니까 학술 부분에 예산이 조금 상대적으로 적게 배정이 됩니다.
그래서 이번에 저희가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도와 해당 시, 그다음에 해당 단체 이렇게 좀 말씀을 드려서 내년도 예산과 관련해서 지금 올려놓은 상태이고요.
이런 부분 예산들이 확보가 되면 저희 조직위원회가 큰 부담 없이 진행할 수 있는 상황이고요.
그런 부분들이 잘 수용도 안 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 부분에 있어서는 저희가 가지고 있는 예산을 좀 더 검토를 해서 최대한 지원을 드려서 행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계획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히나 기존의 차문화연합회라든지 그런 차와 관련된 활동들을 해 오셨던 분들하고 어떠한 갈등이 빚어져서는 절대로 안 되겠죠.
그래서 그런 부분에 있어서도 면밀히 좀 서로 간에, 상호 간에 오해가 없도록 소통을 해 나가셨으면 좋겠고요.
그리고 저도 얼마 전에 하동 화개에 갔다 왔었는데요.
일부러 말씀 안 드리고 살짝 갔다 왔어요.
봉사도 하고 계시더라고요.
그런데 지금 결국에는 많은 분들이 참, 존경하는 남택욱 위원님께서 말씀 주신 것처럼 국내외의 많은 분들이 하동에 오실 것이고요.
그렇다고 한다면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숙박과 교통의 문제가 아닐까 싶은데 이에 대해서는 지금 어떻게 그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실 계획이신지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가 있어도 와서 쉴 곳이 없고 잘 곳이 없으면 문제가 되는 것 충분히 공감합니다.
현재 저희 하동군의 숙박시설들이 완전히 충족시키기엔 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우리 화개와 악양 쪽에 한 60~70%의 숙박시설이 지금 현재 있거든요, 하동군 전체로는.
하지만 저희가 하동군에서만 이렇게 숙박을 하는 것보다 인근에 진주도 있고요.
남해도 있고, 우리 경남도에 접근되어 있는 시·군도 있고요.
또 한편엔 섬진강을 끼고 있는 광양이라든가 구례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특히 구례 같은 경우는, 우리 화개에서 한 10분, 15분 거리에, 전라남도에서 가장 많은 숙박시설이 구례에 있거든요.
그래서 하동에서의 그런 부족한 부분들을 8개 인근 시·군들과 함께 협력하고 저희가 직접 해당 시·군을 찾아가서 업무 협약도 맺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도 드리고요.
저희가 관람객들을 다른 시·군에 뺏긴다는 개념보다 그 지역마다 관광지가 있거든요.
그 관광지에 왔다가 거꾸로 우리 엑스포를 홍보할 수 있게끔 그 지역에 홍보물도 배치를 해서 우리 엑스포로 오게끔 하는 서로 윈윈하는 그런 관계로 해서 지금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교통 부분이 사실 제일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교통이라는 부분은 아무리 교통시설을 잘 마련해도 사실은 만족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단적으로 거꾸로 교통이 불편해서 불만이 나왔다라면 저는 행복한 고민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물론 저희가 사천공항도, 여수공항도 있고요.
특히 우리 경전선의 하동역도 있습니다.
하동역에서 행사장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입니다.
아주 좋은 여건이죠.
그래서 한국철도공사 쪽하고 지금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배차 수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도 좀 협의를 하고 있고요.
공항 쪽도 횟수를 좀 늘리거나 이런 쪽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KTX 같은 경우는 우리가 구례구역이 조금 가깝습니다.
그래서 구례구역에 하루에 한 6번 정도 정차를 하는데 정차 횟수를 우리 행사기간 동안에 좀 늘려서 하는 것으로 해서 교통기관들과 협의를 하고 있습니다.
그다음에 1행사장과 2행사장 거리가 약 30㎞ 정도 해서 한 20~30분이 걸리거든요.
그 부분은 저희가 자체적인 셔틀버스라든가 이런 것들을 활용해서 가능하면 관람객들이, 저희가 지금 주차면수 9,100면을 확보해 놓은 상태고요.
기본계획은 8,000면이거든요.
그것보다 더 많은 주차면수를 확보하고 있어서 가능하면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워놓고 셔틀을 이용해서 1행사장과 2행사장을 오고 갈 수 있게끔 현재 계획을 세우고 있고요.
최근에 저희한테 좋았던 부분은 19번 국도가 지금 4차선 도로로 되어 있어서 기존의 2차선보다는 시간을 정말 많이 단축을 해 놓았습니다.
교통 부분도 분명히 불편하기는 하겠지만 교통도 지금 현재 연구원 쪽에 교통 대책 계획 용역을 줘서 이달 말, 다음 달 초에는 나오거든요.
그것을 활용해서 최대한 서비스할 수 있도록 교통 대책을 수립하도록 하겠습니다.
(웃음)
어쨌든 저는 특히나 하동 화개 그쪽이 지리적인 위치도 위치인 만큼 영호남 화합의 장이 될 수도 있는 걸로, 그렇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쭤볼게요.
지난번에 보성하고 차 문화엑스포 관련해서 갈등이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에 대해서 현재는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까?
그래서 행사 일정도 저희보다, 저희가 일정이 조정되다 보니까 또 바로 앞으로 조정하긴 했는데 좀 지속적으로 저희가, 우리 경남만 보여주면 안 되고 전남 보성, 그다음에 제주도에 서귀포가 있습니다.
그래서 3개 지역을 묶어야 대한민국 케이 T-로드가 될 수 있거든요.
같이 축제에 동참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이렇게 계속 군수님하고 저희하고 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가 경험한 것 중에, 여수엑스포도 제가 7년간 일을 했지만 우리 하동차엑스포는 지역 엑스포거든요.
지역에서 주최하고, 대표적인 게 제가 2002년도에 했던 오송바이오엑스포입니다.
아주 성공적이고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고 많이들 인정을 해 주시고 있는데요.
저는 우리나라가 차가 한때는 상당히 성장을 했다가 한번 농약 파동 때문에 지금 많이 죽어있기도 한데, 현재 MZ 세대 층에서는 자극적인 음료들보다는 힐링이라든지 웰니스라든가 워라벨이나 이런 쪽으로 해서 차와 관련된, 블렌딩과 관련된 이런 문화들이 살아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그동안 ‘차’ 그러면 사실 저는 하동차 알고는 있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보성녹차를 많이 기억합니다.
그 이유는 단순합니다.
홍보 마케팅을 얼마나 했느냐, 안 했느냐 차이라고 저는 봅니다.
그런데 차 전문인을 만나 봐도 하동 차를 더 품질도 높고 좋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저는 이번 엑스포를 계기로 해서 하동야생차에 대해서 어떤 인지도,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정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한 차와 관련된 MZ세대가 선호하는 부분들이 있다면 저는 엑스포를 통해서 또 하나의 역사라 할까요, 즉 차와 관련된 산업과 문화 이 두 축인데요.
특히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우리 경남의 차가 많이 알려지고 판매가 돼서 생산농가에 도움도 줄 수 있고요, 차와 관련된 유통센터나 이런 것들 계획을 하고 있어서 국내 차 문화의 중심지, 메카로서의 그러한 부분들이 분명히 저는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기대를 하고, 또 그렇게 만들도록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이런 젊은 분들이 하동이라는 지역을 찾아가고 또 그러한 문화를 향유하는 것도 굉장히 의미가 있을 것 같고요.
그런 젊은 층을 대상으로 하는 행사나 이런 것들을 기획할 때 저도 같이 소통을 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사무처장님께서 지금 현재 총 기획과 연출을 맡고 계신데, 여러 가지 문제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부탁드립니다.
이상입니다.
업무적인 부분, 행사 잘 치르는 대화는 충분히 했을 걸로 보고, 저는 우리 주민들이나 관람객, 제가 본 입장에서 좀 설명을 드릴게요.
아직 한 5개월 정도 남아 있으니까 준비는 차근차근 해 나가면 충분히 할 걸로 봅니다.
보면서, 31일 동안 제가 나간 일수가 한 26, 27일 정도 돼요.
엑스포조직위에서 그만큼 도의원의 역할을 만들어 줬어요.
그래서 내가 자주 가게 됐는데, 그 기간 동안에는 제가 거기에 참석하는 게 제일 우선이다 생각해서 했는데, 사실 일주일 정도까지는 사람들이 거의 없었어요.
그때가 팬데믹 속에 확진자가 창궐해서 인원이 2,000명 이상 넘어버리고 그러니까 거의 사람들 홍보도 좀 안 됐어요.
사실은 반 우려 속에, 기대 속에 시작은 했지만 앞에는 너무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실망스러운 부분이 많았어요.
아마 기간 중에 산삼엑스포도 몇 번 갔다 온 걸로 아는데, 그 안에 들어가 보면 점심, 국밥 먹는 것 말고는 먹을 데가 없었어요.
결국 끝까지 그렇게 안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위드 코로나로 변경된다고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내년이니까 많이 나아질 걸로 기대는 합니다만, 그래도 위드 코로나라고 하지만 거기서 만약 발생이 됐다 이러면 그 행사는 엄청나게 힘들 겁니다.
그래서 아무리 위드 코로나라 하더라도 방역을 제일 중요시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한 일주일 정도에는 하루에 1만 몇천 명밖에 안 왔어요.
제가 봤을 때 썰렁했어요.
그래서 2만 명 관객 들어오는 행사를 하고, 5만도 하고, 10만으로 갔다가 20만, 30만, 40만 행사를 했는데, 처음에 2만 대는 3일인가 만에 그걸 2만 채우더라고.
그 이야기는, 코로나가 이러니까 사람들이 오질 않으려고 하는 거예요.
그러나 거기에 가보셨겠지만, 제가 자원봉사자 이런 분들 위로한다고 좀 다녀보니까 한 열 몇 군데에서 검사를 받았어요, 하루에.
그런데 처음에는 사람들이 그걸 귀찮아했어요.
들어올 때 했으면 됐지 또 하냐 했는데, 거기에 대해서 처음에는 좀 불편하더니 시간이 지날수록 그런 부분들이... 지역에 계신 분들이 좀 많이 들어오잖아요, 여러 번.
처음에는 귀찮아했는데 시간이 지나니까 그걸 당연한 걸로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중반이 넘고부터 거기에 대한 다른 행사가 또 일부 첨가가 됐죠.
공연 부분 이런 데도 좀 하고 하니까 외부에서 들어오면서 했고, 음식점은 끝까지 안 했습니다.
봤죠?
사실 우리가 조그마한 행사도 가면 먹어야 되고, 또 좀 마시면서 기분도 좋아지고 이래야 되는데 그런 건 전혀 없으니까 거기에 대해서 불만이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좀 수그러들더라고.
그 기간 동안 이웃 군에, 바로 이웃 군에서도 코로나가 며칠간 계속 나오고 또 남쪽에도 계속 나오는데도 제가 생각할 때는 이것이 관람객들한테 오히려 더 안전한 이미지를 심어줬어요.
거기 가니까 한 번도 아니고 몇 군데 들어가는 데마다 코로나 검사를 하고 이러니까 안전하다는 인식이 돼 가지고 그 이상 늘어난 것 같아요.
그래서 내년에 아무리 위드 코로나가 오더라도 제일 중요한 것은 이겁니다.
만약 거기 다녀간 중에 한 명, 두 명 나오면 우리는 쉬쉬할는지 모르지만 언론들이 가만 안 있어요.
언론의 힘 아시잖아요?
예를 들어 조그만 식당에라도 보면 사람이 안 가잖아요.
아무리 위드라 해도 자기 건강이 최고 중요하잖아요.
그래서 하여튼 제가 지켜봤을 때 저분들은... 흥행은 일부러 안 시켰잖아요, 안 한 게 아니고!
뒤에 중반부터 왔고, 이 코로나 확진자 한 명 안 나타난 것, 이것은 저도 그쪽에서 몇 번 이야기를 했습니다만 세계적인 모범사례가 아니겠나?
사실 얼마 전 7월에 도쿄올림픽 치렀어요.
거기서도 나타나서 이래저래 해서 무관중으로 했다 아닙니까?
우리는 관중이 있는데도 그러니까, 그게 그만큼 어렵겠죠.
그러나 우리 조직처만 해 가지고 되는 게 아니거든요.
그렇게 되면 조직위원들부터 공무원, 또 거기에 다른 기관들, 또 봉사자들, 이런 숨은 조력자들이 이렇게 해서 이루어내는 건데 거기에 대해서 정말 신경 써야 되지 않겠나!
이것 준비하는 것은 5개월 동안 다 합니다, 내가 봤을 때.
그래도 거기 조직처에 사람이 한 40~50명 안 됩니까, 40~50명 가까이!
그러나 그것은 또 다른 데 가서도 많이 보고 할 테니까 하여튼 안전, 지금 코로나 쪽이니까 여기만 한다면 나도 하동차엑스포가 성공적으로 끝날 걸로 보거든요.
내가 여기에 대해서 한번 말씀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더 안 계시죠?
황보길 위원님 질의해 주십시오.
(웃음)
신창열 처장님, 반갑습니다.
황보길 위원입니다.
5월 26일 처장으로 오셨는데, 우리 위원회는 처음이죠, 자리가?
처장님, 여기 오시기 전에 간단히 내세울 만한 약력이나 경력 하나 이야기해 보십시오.
어디 근무하셨습니까?
그중에 여수세계엑스포 할 때 유치부터 행사 실행까지 7년간 유일하게 제가 담당을 했습니다.
나중에 프로필이라도 우리 위원들한테 한 부씩 좀 보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예비비를 8억1,000만원 정도 남겨놓은 상태에서 행사를 시작하는데, 이게 광고수입까지 해 가지고 39억원이죠?
다른 것 빼고 입장권 수입만 33억5,000만원 이렇게 잡아놓으셨는데, 만약 이 코로나가 끝나지 않아가지고 입장객이 대폭 줄어서 이 금액이 미달될 때는 어떤 방안을 가지고 있습니까?
그 부분을 이쪽에 좀 투입할 생각을 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입장객 수가 줄어들면 수익사업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희가 그 외 광고라든가 후원, 기업들의 후원사업들이 좀 있거든요.
그런 쪽에 좀 더 매진을 해서 기업들이 참여하는 쪽으로 최대한 보전을 해서 그런 부분들 부족분을 좀 메꿔가고자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광고라든지 이런 것은 우리가 광고를 해야... 지출이 돼야 될 사항이지 수입을 잡을 게 있을까요?
알아듣고, 조금 전에 우리 존경하는 이종호 위원님께서 질의하셨는데, 차가 예를 들어서 지금 김해도 있고 창원도 있고 사천도 있습니다.
아까 상생발전계획에 보면 구례하고 어떻게 하고 이러는데, 지금 시간 관계상 우리 경남 전체적인 차 발전 그런 방안, 또 이 엑스포가 개최되므로 해서 인근 진주라든지 남해라든지 지역민이 상생할 수 있는 그런 방안 계획을 간단하게 작성해서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하동세계차엑스포 관련해서는 저희들이 다음 달 초에 현지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위원님들께서 기대도 되고 우려도 되시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그때 현지 행정사무감사 할 때 좀 더 구체적으로 많은 말씀들을 나눠주시고요.
오늘은 중식시간도 지났고 해서, 저도 드릴 말씀이 많고 질의할 것도 있습니다만 오늘은 이정도로 하고,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신 거죠?
(“예”하는 위원 있음)
그래서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지금 저희들이 출자·출연기관 동의안 이 내용을 가지고 다루고 있는데,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 종결을 선포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농정국 소관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 의결하기에 앞서서 토론하실 위원님 안 계신 거죠?
(“예”하는 위원 있음)
토론하실 위원님도 안 계시기 때문에 토론 종결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도 경상남도 출자·출연기관 출연 동의안을 원안 가결코자 하는데 우리 위원님들 이의가 없으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원안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여러 위원님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오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농해양수산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22분 산회)
옥은숙 손태영 김석규
김재웅 김현철 남택욱
이종호 장종하 황보길
○위원 외 의원
이옥선 강근식
○출석 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임재동
○출석 공무원 및 기타 참석자
해양수산국장 백삼종
해양항만과장 이종하
섬어촌발전과장 이두용
농정국장 정연상
친환경농업과장 김종범
하동세계차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 신창열
운영본부장 양상호
○속기사
손희재 강지원 우순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