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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마을 친환경생태농업단지 추진 계획

  • 회기정보

    제357회 2차    원본파일 회의록 영상

  • 질문일

    2018.9.5

  • 예상원(밀양2, 국민의힘, 기획행정위원회)
  • 질문요지

    봉하마을을 어떻게 이것을 잘 가꾸어서 찾아오는 곳으로 만들 수 있을까에 대한 질의로,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 내 농지 중 친환경생태농업단지로 활용하고 있는 13㏊ 정도의 농지를
    김해시와 경상남도가 매입하여 농지소유자 개인의 사유재산권을 침해하지 않고, 보존을 하고 그 나머지의 문제는 또 다른 방법으로 주변에 안전지대를 만들어 놓으면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서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만들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생태공원은 모르지만 벼농사를 지을 수 있는 자연생태 친환경단지로 되게하면 어떠한지에 대한 지사님의 생각은?

  • 관련부서

    농업정책과

  • 답변자

    도지사

  • 답변요지

    봉하마을은 크게 보면 세 가지의 영역임. 대통령님 기념 공간, 마을 주민들의 생활공간, 봉하 들판의 친환경 생태농업단지를 포함한 생산지역 이렇게 세부분 임.
    기념 공간과 생태 농업지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그런 관계임. 노무현 대통령께서 처음 내려오셔서 농촌지역을 농사를 짓고도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보자 라고 해서
    시작했던 것이 봉하 들판에 친환경농업이었음. 봉하마을을 찾아오시는 분들은 단순히 대통령님의 묘역이나 사저 이런 기념관만 보러 오시는 게 아니라 봉하 전체가 새로운 생태마을로 바뀌고 있는
    현장을 직접 함께 보러 오시는 것임. 그런 차원에서 봉하마을의 친환경생태농업은 계속 유지할 가치가 있는 대단히 중요한 사업이라고 생각합.
    농업진흥지역 해제 논란 과정에서 제일 우려가 되었던 점이 그 지역에 논을 소유하고 있는 분들의 사유재산권 침해를 어떻게 하면 최소화 할 것이냐 하는것이었음.
    그런 점에서 보자면 봉하마을 농업진흥지역 같은 경우에는 농업진흥지역 해제 과정에서 농림부와 김해시, 그리고 농어촌공사가 봉하마을 들판에 대해서는 다른 진흥지역 해제 대상하고는
    조금 분리해서 봤어야 되는데 너무 쉽게 판단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을 갖고 있음. 봉하마을은 옛날에 간척을 했던 곳이기 때문에 논농사에 최적합화 되어 있는 그런 곳임.

    겨울이 되면 화포천과 봉하 들판에 수많은 철새들이 찾아옴. 겨울에는 철새들의 먹이 활동을 위한 공간으로써 역할만 하더라도 봉하 들판이 생태지역으로써, 자연생태를 유지하는 지역으로써 충분히 기능을 하고 있음.
    봉하에 오시는 분들에게 볼거리 제공과 쌀농사에 최적합화 되어 있는 친환경 벼농사 생태농업단지의 역할을 하고 있으므로 친환경생태농업단지는 유지되는 것이 여러모로
    적합하지 않느냐, 한 해에 100만명이 오고 있음.  그 100만명에게 봉하마을이 생태마을로써도 훌륭하게 기능하고 있다고 하는 것을 보여드리는 것도 대단히 중요한 과제라고 생각합.






  • 추진상황

    신청자인 농지소재지 관할 시장인 김해시장의 명확한 의사를 반영한 의견을 경상남도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에 안건 상정하여 재심의 할 수 있도록 10월 중
    심의회 개최 계획

  • 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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