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자원봉사 체계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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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자
미래교육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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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요지
□학생 봉사활동 운영 및 대입 반영 구조 점검
ㅇ 2024학년도 대입부터 대학 진학 시, ‘학교’봉사 활동 실적은 제공하나, ‘개인’봉사활동 실적은 제공하지 않음(교육부 훈령 제504호, 2025학년도 학교생활기록부기재요령 119쪽). 따라서 학교교육계획에 따른 봉사활동만 대입에 반영되는 구조임.
ㅇ 대입제도와 같이 일정한 기준과 공정성이 요구되는 영역에서 일부 활동을 정량화 하는 부분은 현행 구조상 불가피한 측면이 있음.
ㅇ다만, 인성 및 봉사활동을 단순히 정량적으로 평가하는 것은 본래의 교육적 의미에 부합하지 않음. 봉사활동의 평가는 학생의 태도, 가치관, 공동체 의식의 성장을 오롯이 담아내는 것이 중요함.
□정량화 중심 구조가 봉사활동 본연 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ㅇ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자기주도적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은 실적위주가 아닌 과정과 의미 중심으로 봉사활동이 이뤄지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음.
ㅇ 학생 개인 계획에 의한 자율적이고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도 충분히 학생의 변화와 성장, 공동체 의식 등을 높일 수 있음.
□봉사활동의 가치가 평가 될 수 있도록 교육청–대학 소통 계획은?
ㅇ 교육부와 시도교육감협의회 등의 소통 창구를 적극 활용하여‘과정과 의미 중심’의 자기 주도적이고 학생의 성장이 담긴 봉사활동 기록이 대입 전형에서 의미 있게 평가되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음.
□학생의 성장, 변화, 공동체 경험이 교육과정으로 자리잡도록 학교, 교육지원청 등 봉사활동이 교육과정, 대학 평가에 인정 받을 수 있는 방향은?
ㅇ 학교교육계획에 의한 특색 있고 의미있는 봉사 활동을 통하여 학생의 변화와 성장을 도모하고 그 과정에서 공동체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음.
ㅇ 개인계획에 의한 봉사활동이 학생들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으로서 대학 입학전형에서 평가받을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유관기관과 모색해 나가겠음.
□ 학생봉사활동은 학생이 어떤 사람으로 성장하는가에 대한 교육감의 교육철학과 견해
ㅇ 자립과 공존을 실천하는 민주시민 육성
- (자립)자발적인 참여, 소통과 공감으로 자율적이고 주체적인 협력자로 성장
- (공존)다른 존재와 협력하여 공동체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참여형 자원 봉사자로 성장
ㅇ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자기주도적 봉사활동’삶의 주도권을 가진 능동적 인격체로의 성장을 지원하겠음.
ㅇ 협력과 연대의 가치를 배우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존의 가치를 아는 협력자로의 성장을 지원
□ 진로·진학 협의 과정에서 교육적 가치 평가가 반영 될 수 있도록 대학총장협의회에 대한 교육청 건의 요청
ㅇ 자립과 공존의 가치는 미래 인재가 갖추어야할 중요한 덕목임. 따라서, 성장중심의 평가가 대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경로를 통해서 소통하고 협력하겠음. -
추진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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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결과
답변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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