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개발국, 하드웨어만 치중 말고 내실 다져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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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 | 작성일 | 2025.12.03 | 조회수 |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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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문화복지위원회 2026년도 道관광개발국 소관 예산안 심사 - 관광개발국 전년 대비 1,655억 증액된 1,655억 규모 - 관광재단 절차 무시한 예산 요구...의회 경고 무시해 '자충수' -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 집행 가능성 집중 추궁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제419회 정례회 기간 중 관광개발국 소관 2026년도 당초예산안 예비심사를 진행했다. 관광개발국 세출 예산안은 전년 대비 21.11%(288억 5천만 원) 증액된 1,655억 2,172만 원 규모다. 부서별 편성 내용을 살펴보면 관광정책과는 전년 대비 62억 8천만 원(8.13%) 감액된 710억 2천만 원이 편성됐다. 남해안과는 전년 대비 49.28% 늘어난 155억 8천만 원이, 관광개발과 역시 전년 대비 61.3% 증액된 789억 2천만 원이 편성됐다. 이날 심사에서 위원들은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출자출연기관 운영과 관광 콘텐츠 사업에 대해 날카롭게 파고 들었다. 정규헌 의원(국민의힘, 창원9)은 창원컨벤션센터(CECO) 운영비가 약 10억원 증액된데 대해 "전시장 가동률 36%로 저조한 상황에서 혁신안 없이 운영비만 늘리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가동률 제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간 심사 내용을 토대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삭감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필수 사업 위주로 예산안을 조정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이송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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