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 "보건의료 강화" 2026년 예산안 심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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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의******** | 작성일 | 2025.12.03 | 조회수 | 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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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년도 보건의료국 예산안, 전년 대비 68억원 증액 -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사업 점검·연계 강화 요구 - 정신건강복지·지역보건의료계획 용역비 증액 및 추진 방식 지적 - 공공심야약국 운영 확대 필요성 및 개선 방안 질의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3일 열린 제4차 문화복지위원회 회의에서 보건의료국을 대상으로 2026년도 예산안을 심사했다. 보건의료국의 2026년도 당초예산은 전년 대비 68억원(3.32%) 증가한 2,124억 6,065만원으로 편성됐다. 세입은 1,408억 7,282만원으로 전년보다 44억원(3.2%) 늘었으며, 이는 국가암검진, 지역필수의사제, 감염병 예방접종 등 국고보조금이 확대 반영된 결과다. 위원들은 예산안 심사 과정에서 각 사업의 실효성과 향후 관리 방안의 타당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며 다양한 개선 사항을 질의했다. 정규헌 의원(국민의힘, 창원9)은 도내 10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사업(예산 4억 3,800만원)에 대해 "이용자 수가 증가했지만 참여 약국이 부족하다"며 사업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아울러 도비 부담 비율 상향, 운영시간 연장, 도민 대상 안내 개선 등 방안을 질의하며 "도민의 야간 의약품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적극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위원회에서 심사한 2026년도 예산안은 오는 8일부터 시작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심사를 거쳐, 16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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