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글로벌 링크

보도자료

HOME 의회홍보 보도자료
통합검색
보도자료 글보기, 각항목은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수, 첨부파일, 내용으로 구분됨
경남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 특위 구성한다
작성자 경상남도의회 작성일 2021.04.26 조회수 227

경남도의회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 특위 구성한다

- 황보길 도의원(국민의 힘, 고성2) 대표발의, 5월 임시회 처리 예정

 

경남도의회가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 위해 특별위원회를 구성한다. 황보길 도의원(국민의 힘, 고성2)이 대표 발의하여 이번 5월 임시회에 특위구성 의안을 처리하고, 15명 내외 의원으로 위원회를 발족할 예정이다.

 

일본 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원전 부지 내에 보관 중인 방사능 오염수 125만 톤과 매일 140여 톤이 발생하는 오염수를 2년 후부터 방류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방사능 오염수를 약 30년~40년간 지속적으로 해양으로 방류하는 것으로, 일본과 가장 인접한 우리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은 자명하다.

 

최근 후쿠시마 앞바다에서 방사능 우럭이 발견되어 원전사고 10년이 지났지만,방사능 오염은 아직도 진행 중이라는 사실이 또다시 확인되었다. 우럭에 대해방사능을 측정한 결과, kg당 279배크렐(becquerel)로 일본식품 기준치 2.7배로 일본 정부는 출하 금지를 지시한 상황이다.

 

특위는 오염수 방류 결정에 대해 반대 입장을 명확히 전달하고, 국회, 지자체,시민단체 등은 물론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통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경남도내 해역에 대한 방사능 오염수 유입 감시, 수산물 원산지 표시 단속 강화 등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황보길 의원은 “오염수 방류 결정은 일본 정부가 온전히 자국의 이익을 위한 것으로, 우리 국민의 건강에 위해를 끼치고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위협할 수 있는 어떠한 조치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농해양수산위원회 황보길 도의원(010-3855-3534)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202104281530439272142-1881e17f84ce3998827d58590e20149d8dccde0b99fff85fe30a19c4893f77b370d86ef5dca0c323 보도자료-황보길의원,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중단 특위구성(2021.4.26).hwp    바로보기
이전글, 다음글, 각 항목은 이전글, 다음글 제목을 보여줍니다.
다음글 심상동 도의원, 여교연 현판식 참석
이전글 정동영 도의원(죽림초 운영위원장), 통영시 학교지역협의회장 선출

누리집 담당부서

  • 홍보담당관실 : 055)211-7081

주소 및 연락처, 저작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