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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신도시 기존 계획대로 진행해주세요
작성자 김** 작성일 2021.02.06 조회수 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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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송2초등학교'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신청 촉구


4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사송2초등학교'도 함께 신청바랍니다.

현재 양산시 교육청은
'안전한 통학여건 마련'이라는 교육부의 조건부 승인을 근거로 들며
'사송2초등학교' 보다 '사송3초2중 통합학교'를 먼저 신설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더샵데시앙2차가 입주하는 2023년 상반기 부터
'사송1초등학교'로 통학을 한다고 해도 과밀이 예상되며
더샵데시앙1차, 신혼타운, 더샵데시앙2차의
모든 학생들을 수용할 수 없을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은 어른들의 무책임과 탁상행정으로
기약할 수 없는 긴 시간동안 5km이상 떨어진 영천초등학교나
혹은 그보다 더 먼곳으로 불편하고 위험한 통학을 감수해야 합니다.


양산시 교육청이 교육부의 조건부 승인 내용에 맞추기 급급해
3차쪽 학생 수 1,081명의 소규모의 '초중 통합학교'를 설립하려고 하는데
이 역시 임대 아파트 비율이 높다는 근거로 들고 있지만
이는 6,300세대해 달하는 근린주거구역을 지나치게 과소 평가한 탁상행정입니다.

추계한 임대 아파트 중 절반 가량이 추후 분양전환 되는 형태로
일반아파트와 크게 다를것이 없다는 점을 간과한 근시안적 판단이며
이는 사송신도시의 완성단계에서 모든 학교들의 과밀화를 초래하고
사송의 발전을 저해하는 최악의 선택입니다.



현재 3차쪽은 교육부 심사기준인 '분양공고'된 세대수가
255세대에 불과 하고 상반기 예정 분양공고를 포함하더라도 3000세대로
2차쪽 3700세대 보다 기준세대가 부족합니다.

이는 학교신설 기준 세대수에 못미치는 3700세대라서
4월 교육부 중앙투자 심사에 '사송2초등학교'를 올리기 어렵다는
양산시 교육청의 입장과 상반되는 행동입니다.

2차는 3700세대라서 심사통과가 어렵겠다면서
3000세대도 못미치는 3차쪽은 된다는 말입니까?
모순도 이런 모순이 어디있습니까?

지금 '사송2초등학교'도 어떻게든 같이 심사에 올려 같이 추진하도록
다방면으로 노력해도 모자를 판에 실질적인 주민들의 불편을 생각지않고
그릇된 판단에 인한 소극행정을 하고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이 먼길을 돌아가고 대로와 고속도로를 건너
위험 천만한 통학을 해도 괜찮다는 겁니까?
당신들 자식이면 그냥 두고만 보실 겁니까?



'사송2초등학교'는 영천초등학교 이전이나
'사송2초등학교'의 규모를 축소해 병설 유치원을 같이
신설하는 방안도 있고 중앙투자심사에 올릴 명분도 있습니다.

주민들이 나서서 방안과 명분을 모색해 줘도 왜 노력을 하지 않습니까?


현재 2차쪽 아파트를 분양받은 부모들은
이러한 양산시 교육청의 계획에 분노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피해가 예상됩니다.

이번 4월에 예정된 중앙투자심사에
'사송2초등학교신설'과 '사송3초2중 신설' 모두 신청을 촉구합니다.

2024년 상반기까지 사송신도시에 1만1천세대 이상 입주가 예상되어
'고등학교 신설' 또한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고등학교 신설' 역시 지금부터 적극 추진해 주길 바랍니다.
답변, 답변내용을 보여줌
답변 1. 우리 도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주신 데 대하여 감사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사송2초등학교 및 유치원 신설 촉구' 진정은 양산시 사송지구 '더샵 데시앙 2차' 아파트 분양 당시 예정되었던 사송2초등학교 및 유치원을 예정대로 신설해 줄 것을 요구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

3. 우리 도의회는 '21. 2. 23. 교육위원회 위원장이 사송2초등학교 신설 예정부지를 방문하여 양산지역 도의원,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남도교육청으로부터 학교신설 관련 현황을 보고 받고, 진정 내용과 관련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였는 바, 다음과 같이 그 처리결과를 알려드립니다.

< 답 변 내 용 >

가. 경상남도교육청은 자체적으로 ‘21. 2. 18. 양산지역 도의원, 입주예정자 대표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하여 사송지구의 전반적인 학교 설립 방안과 추진 계획을 설명하였습니다.

나. 도교육청은 사송2단계 지구 내 초등학교(사송2초) 설립을 위하여 인근 소규모학교를 ‘신설대체 이전 하는 방안’ 등 다양한 설립 방안에 대한 검토 및 사전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유치원은 사송지구 전체 유아 배치수를 고려하여 사송2초 설립 추진 시 병설유치원을 배치하는 등 효율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다.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합리적인 방안 마련을 위해 지속적으로 입주민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입니다.

4. 우리 도의회는 진정인의 민원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앞으로 사송2단계 지구 내 학교신설 문제가 원만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경상남도교육청의 학교설립정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5. 그 밖에 진정서 처리 절차와 관련한 사항은 경상남도의회 의사담당관실(T.055-211-7085)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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