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양식어장 방문 현지의정활동 펼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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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09.08.05 | 조회수 | 104 |
농수산위원회 양식어장 방문 현지의정활동
경상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이갑재)는 8월 5, 6일 이틀간 취나물 생산단지, 멍게 양식어장, 참다랑어 양식어장등 농어촌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애로사항 청취등 현지의정활동을 펼쳤다. 8월 5일 첫날에는 고성군 하일면 소재 취나물 생산단지를 방문하여 취나물 재배현황을 청취하고 생산현장을 둘러봤다. 이번에 방문한 취나물 생산단지는 기존의 재래식 시설과 달리 연동식 비닐하우스와 자동화 시설로 친환경 재배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농가에서 자체 제작 가동중인 빗물 재활용시설과 황토유황합제 제조시설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부가가치 창출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창의적인 농업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농가에 대해 격려했다. 8월 6일 이튿날에는 통영시 산양읍 풍화해역의 멍게 양식어장과 욕지면 서산해역의 참다랑어 양식어장을 방문하여 양식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양식어장 경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참다랑어 양식어장에서는 참다랑어 양식기술과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어장 관계자와 참다랑어 양식 활성화를 위한 지원방안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갑재 위원장은“참다랑어는 경남에서 전국 최초로 양식에 성공하여 현재 240마리가 양식중으로 90% 생존율을 보이고 있는 상태이므로 앞으로 양식산업의 경쟁력 제고와 수출품종 육성을 위한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해 양식어종 개발을 통해 미래 어류양식산업의 전략품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것”이라고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