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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 참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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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1.11.24 | 조회수 | 546 |
| 경남도가 올 겨울 재발 가능성이 높은 구제역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초동 대응력 배양에 중점을 둔 구제역 방역 가상훈련을 실시한다. 도는 24일(목) 창원시 소재 만남의 광장에서 구제역 발생을 가상해 현장훈련(CPX)를 실시하고 이어 다음날 25일 전 시군을 대상으로 도상훈련을 실시한다. 현장훈련은 임채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훈련감으로 하여, 조근제 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강종기 농수산부위원장, 전시군의 부시장 부군수 및 도내 유관기관 및 생산자 단체와 방역기관, 농가의 참여를 유도해 구제역 재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가축질병 발생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와 같은 상황을 설정하여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올해 7월 개정이 된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의 내용·체계 숙달 및 실효성 검증을 목표로 하여 진행되며, 지침의 위기 단계별 대응 및 절차를 숙달하도록 상황을 유도하여 현장 대응 체계 실효성을 검증하고 미비점을 보완하는데 착안점을 둔 훈련이다. 훈련은 오후 2시부터 시작해 실제상황처럼 의심축 신고부터 각종 조치사항에 대한 현장 시연 및 대형스크린을 통한 중계, 상황판 등을 통한 브리핑으로 진행이 되고 전 시군, 생산자 단체 및 축산진흥연구소(지소)의 방역차량을 동원한 소독시연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훈련의 마무리에는 행정기관과 생산자 단체의 구제역 조기청정 결의대회를 병행 개최해, 향후 구제역 재발시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바라는 도민의 염원을 담을 예정이다. 경남도는 다음날인 25일에는 각 시군의 구제역 방역상황실에서 도상훈련을 병행 개최함으로써 효율적인 훈련을 해나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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