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 현장 방문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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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13.07.18 | 조회수 | 231 |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정동한)는 경상남도의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7월 18일(목) 학교운영의 정상화 도모 및 농어촌학교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미래지향적 거점 기숙형 중학교 설립 예정부지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방문은 경상남도교육청의 농산어촌소규모학교 적정규모학교육성 정책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거점 기숙형 중학교인 4개 지역 중 하동의 (가칭)한다사중학교와 고성의 (가칭)공룡중학교 설립 예정지를 차례로 방문하여 도교육청 관계자로부터 추진현황 보고를 받고 문제점과 향후 계획 등을 질의했다. 하동의 한다사중학교는 (구)양보초등학교 폐지 부지를 활용하여 횡천중학교, 양보중학교, 옥종중학교북천분교장 3개교를 통합하는 하동군 양보면 장암리에 설립되며, 고성의 공룡중학교는 고성군 삼산면 삼봉리 산76-2번지 일원의 땅을 매입하여 하일중학교,상리중학교, 고성중학교삼산분교장 3개교를 통합하여 2015년 3월 개교 예정이다. 정동한 위원장은 “현대화된 시설과 기숙사를 갖춘 거점 기숙형 중학교가 농어촌지역 학생의 도시이탈을 방지하고 교육과정 운영을 정상화시켜 학부모 사교육비를 경감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적정규모학교 육성정책에 따른 농산어촌 지역에 명품학교를 만들어 교육여건을 개선함으로써 도시와 농어촌간 교육격차를 해소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