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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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경상남도의회 | 작성일 | 2020.05.15 | 조회수 | 191 |
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2일(화) 제37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5월 21일까지 10일간의 임시회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교육청 소관 제2회 추경예산안과 「경상남도 기부심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경남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한 대정부 건의안」등 조례안 18건, 건의안 2건, 동의안 2건 등 총 28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교육청 소관 제2회추경예산안은 학교신이설 및 과밀학급 해소 677억원, 학교교육환경개선 656억원, 체육관 및 다목적강당 신축 289억원, 누리과정지원 199억원 등 총 2,223억원 규모이며, 14일부터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종합심사를 거쳐 5월 21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김지수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 국민들과 정부, 지자체의 코로나19에 효율적이고 적극적인 대처로 방역 코리아의 위상을 드높여 왔음에도 이번 이태원 클럽의 사태로 다시 한번 학교 개학이 연기되는 등 자칫 방심하면 언제든지 확산될 위험이 있다.”며, “도민들께서는 ‘생활 속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고, 개인위생 수칙과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 이후 닥쳐올 경제·사회·문화적 변화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고, 이를 제도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