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15회 교육위원회 제2차 2014.03.10

영상자료

제315회 경상남도의회(임시회)
교육위원회회의록 제2호
경상남도의회사무처

일시 : 2014년 3월 10일(월)
장소 : 교육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심사된 안건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 38분 개의)
○위원장 정동한 의석을 정돈해 주시기 바랍니다.
개의하기에 앞서 오늘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위해 참석한 직속기관장들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속기관장을 대표하여 김영채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께서 소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 오창호 원장입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하을태 원장입니다.
경상남도덕유교육원 정상영 원장입니다.
경상남도학생교육원 오출 원장입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 이두용 원장입니다.
남해학생야영수련원 강경선 원장입니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 오진환 원장직무대리입니다.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이정혜 원장입니다.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 김상련 원장입니다.
이번 3월 1일자로 개원한 김해유아체험교육원 홍경혜 원장입니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 박효석 단장입니다.
이번 3월 1일자로 개원한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 양수만 원장입니다. 창원도서관 이헌욱 관장입니다.
마산도서관 남택권 관장입니다.
김해도서관 김성기 관장입니다.
(간부인사)
이상으로 직속기관장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1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반갑습니다.
교육위원장 정동한입니다.
지역구 의정활동으로 바쁘신 데도 불구하고 오늘 회의에 참석해 주신 여러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경남교육 발전을 위해 일선 현장 교육활동 지원에 열과 성을 다하고 계시는 직속기관장 여러분들에게도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2014년도 경상남도 교육정책 방향이 직속기관의 실정과 특성에 맞게 반영되었는지 여부와 지역사회와 학교현장의 지원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듣고 궁금하거나 미비하다고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이를 해소하고 정책의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인 만큼 그동안 자료수집과 검토 등을 통한 위원님들의 심도 있는 질의에 대하여 직속기관장들의 성실한 답변을 당부 드립니다.

1.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
가. 직속기관 소관
(10시 43분)
○위원장 정동한 그러면 의사일정 제1항 2014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2014년 3월 1일 개원한 김해유아체험교육원과 경남진산학생교육원은 지난 제314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관계 공무원만 출석하고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제316회 임시회 시에 서면으로 보고하도록 의결되었음을 알려 드립니다.
2014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편제 순에 따라 일괄하여 보고를 받고, 자료 요구를 한 후 질의 답변의 순으로 진행하되 낙동강학생교육원은 우리 위원회에서 지난 2월 12일 현장방문 시에 보고를 받았으므로 이번 보고에서 생략하려는데, 위원님들의 의견은 어떠하십니까?
(“좋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는 낙동강학생교육원, 김해유아체험교육원, 경남진산학생교육원은 생략하고 편제 순에 따라 기관장으로부터 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보고하실 때에는 주요 특색사업이나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간략하게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보고에 앞서 원활한 회의진행과 직속기관의 내실 있는 자료 준비를 위해 자료요구를 먼저 하고자 합니다.
자료 요구하실 위원님 자료 요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진행 중에 필요하면 요구를 해도 되겠습니다.
해당 직속기관장은 전 위원님에게 자료를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후 중간에도 자료요구하실 위원 자료요구 하셔도 되겠습니다.
먼저 김영채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의 2014학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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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간략하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의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창호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교육연구정보원 주요업무계획을 9쪽부터 있는 자료를 참고하시어 일반현황, 주요업무계획, 특색과제 순으로 간략하게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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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교육연구정보원 업무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하을태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입니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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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과학교육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정상영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정상영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정상영입니다.
주요현황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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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학생교육원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렸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강경선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강경선 반갑습니다.
2014년 3월 1일자로 부임한 남해학생야영수련원 원장 강경선입니다.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61쪽에서 69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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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남해학생야영수련원 업무보고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오진환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오진환 2014학년도 산촌유학교육원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주요보고서 73쪽에서 76쪽을 참고하여 일반교육과정과 특별교육과정 현안 사업 순으로 보고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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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간략하게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정혜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이정혜 안녕하십니까?
이번 3월 1일자 발령받은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이정혜입니다.
2014학년도 경상남도유아교육원 현황과 주요업무, 특색과제를 유인물 중심으로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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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2014학년도 경상남도유아교육원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상련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김상련 안녕하십니까?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김상련입니다.
유아체험교육원의 주요업무를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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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재미있고 신나는 체험, 즐겁고 행복한 유아를 위한 2014학년도 유아체험교육원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박효석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박효석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박효석입니다.
2014년도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의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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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이헌욱 창원도서관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창원도서관장 이헌욱 반갑습니다.
창원도서관장 이헌욱입니다.
공공도서관의 발전을 위해 늘 관심과 격려를 해주시고 지원해 주시는 정동한 교육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도서관의 201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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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창원도서관의 주요업무 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남택권 마산도서관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마산도서관장 남택권 안녕하십니까?
마산도서관장 남택권입니다.
마산도서관 201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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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마산도서관 2014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끝으로 김성기 김해도서관장 소관 주요업무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해도서관장 김성기 3월 1일자 발령받은 김해도서관장 김성기입니다.
2014년도 우리 도서관 주요업무를 보고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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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김해도서관 주요업무 보고를 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 답변 시간입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하여 일문일답 방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정동한 우리 위원님 준비 하시는 동안 내가 하나 먼저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하을태 원장님.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하을태입니다.
○위원장 정동한 수고 많습니다.
전에도 원에 근무를 하셨고 이번에 또 중책을 맡아서 가셨는데 가서 보니까 현안사업으로서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 전문 인력확보를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운영상 이런 전문인력을 필요로 하고 있는데 그 간에 이런 인력확보를 위해서 노력하신 그 과정이 있다면 간단하게 우리 위원님들 있는 자리에서 말씀을 해보십시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위원장님과 여러 위원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우리 과학교육원에 있는 천체투영관, 천체관측실은 고가의 장비이고 또 많은 전문지식을 요하는 그런 곳입니다.
현재는 한 명의 주무관이 근무를 하면서 천체관측에 대한 안내를 하고 또 각종 고가의 기자재를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천체관측에 관련되는 내용들은 아주 전문지식을 요구하기 때문에 거기에 관련되는 연구사나 혹은 그 대학을 나온 전문 인력을 필요를 합니다.
그런데 우리 경상남도과학교육원은 진성에 생길 때부터 여러 가지 어떤 사정 등에 의해서 가지고 전문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상황에서 현재 있는 주무관이 자산동에 과학교육원이 있을 때부터 천체에 대해서 관심이 많아 가지고 거기에 대한 나름대로의 소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그 주무관에게 모든 것이 현재 일임되어 있는 상황인데 아시다시피 주무관은 시기가 되면 다른 곳으로 발령을 받아서 가야 될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다보니까 항상 유예를 시켜왔던 그런 상황입니다.
현재 과학교육원에 왔을 때에도 계속적으로 지금 제가 알기로는 5~6기 정도 현재 유예를 시키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언제까지 저희들이 그 도교육청을 향해서 계속 유예를 시켜달라고는 할 수 없는 그런 상황이 되어버렸습니다.
특히 이번에 직제개편으로서 일반직으로 전부다 전환됨에 따라가지고 더욱이 나가야 되는 그런 형편이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까 우리 과학교육원에서 연구를 한 것이 현재 다른 지역에서 전문 인력을 채용해서 운영을 하고 있는 그런 과학교육원이 있습니다.
그 예를 보아서 앞으로 우리 경남과학교육원이 불확실하게 이동하는 주무관을 둘 것이 아니라 전문직인력을 채용을 해서 장기적으로 고가의 장비도 관리를 하고 그리고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전문적인 내용을 해석을 해주는 것이 좋지 않겠느냐 그렇게 해서 전문 인력 확보가 필요하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예, 원장님 말씀으로 내가 판단할 때 법적으로 그 정원확보 이런 부분 또는 우리가 또 그런 조건이 되었을 때 여기에 올 수 있는 그런 전문 인력을 가지는 그런 사람이 있을는지 또 하나는 또 수반되는 예산문제 이런 것에 대해서는 좀 생각해 본 적 있습니까?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현재 제가 파악하기로는 우리나라에서 천문학과가 있는 대학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천문학과를 졸업한 사람을 우리가 어떤 계약직으로 채용을 해서 그 사람이 계속적으로 근무한다고 하면 우리 고가의 물품이라든지 그다음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 어떤 해설을 하는 데 있어서, 그 내용을 전달하는데 있어서 원활하지 않겠느냐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래서 우선 우리 위원님께서 좀 지원만 해 주신다 그러면 도교육청과 협의를 해서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쪽으로 한번 연구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예, 그러면 우리 위원회에서도 관심을 가질 테니까 원장님도 한번 그 방안을 한번 잘 고민을 해 보시고 그리고 또 도교육청과 같이 한번 의논을 해보도록 그렇게 합시다.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많이 도와주십시오.
○위원장 정동한 원장님 수고하십시오.
질의 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형래 위원님 질의바랍니다.
○조형래 위원 오늘 학기 초를 맞이해서 경상남도교육청 직속기관의 주요업무계획과 보고 말씀을 잘 들었습니다.
몇 개의 직속기관장님께 간단하게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교육연구정보원 오창호 원장님께 질의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입니다.
○조형래 위원 연구정보원은 우리 교육활동의 여러 가지 지원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기관 아니겠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조형래 위원 그래서 문헌정보실의 운영에 대해서 이번에 좀 관심을 가지고 여쭙고자 하는데요.
문헌정보실에 관리인원은 현재 한 몇 분 정도 되십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두 사람이 근무하고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사서직의 공무원들이 계시고요 ?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한사람과 공무원이 아닌 사람 한사람 같이 하고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너무 세부적이기는 하지만 장서의 수 같은 정도는 어느 정도 있는지 파악하고 계십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지금 2013년 말 현재로 구입한 도서만 자료에 있습니다.
총 자료는 제가 지금 기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추후에 서면으로 한번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조형래 위원 그래서 이것이 연구기관의 도서관이라고 하면 대단히 폭넓은 교육관련 도서나 연구의 결과물들이 망라되어져 있고 또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져 가지고 연구를 하고자 하는 교원이나 공무원들이 편리하게 자료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그런 부분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줄 수 있겠습니까?
예를 들어서 제가 유아교육에 대한 어떤 자료를 검색하고자 한다. 유아발달에 대한 거 이런 것들을 연구정보원의 홈페이지에 접속을 하면 데이터베이스화 되어있는 자료가 일목요연하게 서적검색이 되는지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우선 독서교육 종합지원센터를 겸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시스템에서 현재 회원수가 37만5,000명 정도 이렇게 2013년 말 현재로 되어있고, 국회도서관 등 우리나라에서 굵직굵직한 중앙도서관과 연동체제를 만들어두고 있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우리 연구원의 문헌정보실에 접속을 하면 그러한 자료들을 많이 활용할 수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예, 문헌정보실의 운영현황과 전년도 실적에 대해서 추후에 자료를 좀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방금 말씀하신 독서교육종합지원센터의 회원수가 37만여명 이렇게 말씀하셨고, 이 센터의 위상이 어떻게 되는 지가 제가 좀 여쭙고 싶은 부분의 하나였습니다.
왜냐하면, 오늘 마산․창원․김해도서관에서도 학교도서관의 지원업무들을 지원하고 있는 말씀 보고를 하셨는데, 여기 붙은 글자가 종합지원센터 아니겠습니까?
그러면 그 독서교육종합지원센터는 제가 아까 하는 일을 업무에 보니까 마산․창원․김해도서관의 업무하고 비슷하더라고요.
그래서 거기에 종합이라는 말이 붙어있기 때문에 전체 도서관들을 지도하고 총괄하고 업무를 지휘할 수 있는 위치에 가있는 종합지원센터인지, 아니면 어쨌든 종합지원센터로서의 위상이 적절한가, 그 어떤 종합지원센터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원이나 그다음에 어떤 업무 그 환경이 구축되어져 있는 가에 대해서 종합적으로 검토해봐야 될 부분이 아닌가 생각하는데, 원장님께서 알고 계신 독서교육종합지원센터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서 조금 설명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일단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하고 있습니다.
학생의 독서활동을 주 대상으로 하면서 교사까지 포함하는 그런 시스템이고요.
지금 일반 우리 김해도서관, 창원도서관처럼 도민까지 확장해서 활용할 수 있는 그런 정도의 구축은 아직 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위주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독서교육의 프로그램
○조형래 위원 잘 알겠습니다.
아무튼 문헌정보실의 주요한 업무와 관련된 실적과 역할 등에 대해서 자료로 한번 제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알겠습니다.
○조형래 위원 고맙습니다.
그리고 김해도서관장님께 여쭙도록 하겠습니다.
발령 받으신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 그 업무파악에 열심히 하실 줄 판단되고 있습니다.
제가 김해도서관의 주요업무계획에 관련된 자료를 보니까 도서 장서의 양이라든지 이런 도서관의 방문객 수나 대출실적 이런 것을 보니까 굉장히 활발합니다.
1985년에 설립된 후발 도서관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그 규모면에서 실적이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드는데요.
그와 아울러서 기존에 있는 마산이나 창원도서관에도 그 연수만큼 장서나 이런 것들은 보충이 되어져야 되는 것 아니냐 그런 생각이 들어서, 왜냐하니까 마산, 창원의 장서 수나 김해의 장서 수가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렇게 설립연도를 따지고 본다고 그러면 1954년도에 설립된 도서관과 1985년도에 설립된 도서관이 낡은 책들이 많이 쌓여있다고 해서 좋은 건 아니겠습니다만 그만큼 장서확충에 있 어서 김해도서관 쪽에 지원이 많이 되었던지 아니면 기존의 도서관들이 좀 그런 부분에 여러 가지 공간적 제약도 있을 것이고 예산적 제약도 있어서 발전이 더뎌졌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도서관의 역사만큼 장서의 수 이런 것들은 비례해야 되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무튼 김해도서관의 활발한 발전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요.
이번에 2014년도 특색사업 중에서 청소년진로탐색프로그램, 도서관에서 내 꿈 찾기, 여기 이 사업이 저는 우리 교육청 소관의 도서관으로서는 상당히 강조되어야 될 사업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이유는 도서관도 우리 교육에 이용되는 장 이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평생교육 차원에서 학교에 재학하고 있는 학생들 또는 교직원 외에도 우리 도서관이 사회 공헌적 역할을 하겠습니다만 학생 교육에 있어서 우리 교육청 소속의 도서관들은 더 적극적인 태도를 취해야 되지 않겠나 생각을 하고, 여기 보면 학생들이 찾아와가지고 도서관 이용교육법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보활용법 그리고 진로탐색 그것을 통해서 진로탐색을 하는 이런 활동들을 했는데 2013년도 실적에는 503명의 학생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라고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좀 확충되기를 바라고요.
도서관이 조금 북적북적 하더라도 요새는 개관식 도서관 서가가 되어서 우리 학생들이 만약에 여러 가지 도서관체험을 하느라고 이 책 저 책 빼보고 한다고 북적북적 한다고 해서 도서관의 어떤 정숙을 요하는 도서관의 품격이 훼손될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런 사업들을 2014년도에는 확충하실 계획은 없으신지, 또 한번 우리 직원들하고 의논을 해 보셨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김해도서관장 김성기 저희들 도서관은 이용자 교육을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고 정기적으로 월 1회 해왔고 우리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월 1회 해왔습니다. 왔었는데, 여기에 진로탐색프로그램을 도서관에서 내 꿈 찾기 활동을 올해 특색사업으로 넣어가지고 직접 도서관에서 와가지고 도서관 목록 따라가지고 자기가 희망하는 직장이 뭐다 상담을 해가지고 거기 직장이 적성에 맞는지 안 맞는지를 직접 들고, 서가에 찾아가서 한번 펼쳐보고 쭉 한번 보고 또 자기가 안 맞으면 다른 직장을 한번 찾아본다든지 이런 프로그램으로 할 건데, 더욱 확대 되도록 저희들 노력하겠습니다.
○조형래 위원 대단히 교육적인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하고 조금 확대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서 한번 검토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이제 들어 가셔도 좋겠습니다.
업무보고를 하면서 교육원들이 많지 않습니까?
유아체험교육원도 있고, 과학교육원도 있고, 교육원들이 조금 다들 문헌정보실에 관한 보고들이 있었는데요. 자료들이 좀 확충되고 과학전문도서가 어떤 도내의 도서관보다도 충실하게 갖추어져서 학생들도 그렇고 교사들도 그렇고 연구를 하고 자료를 찾는 데 도움이 되어야 되지 않겠나 그래야지 연구원의 어떤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지 않겠나 그런 생각입니다. 그래서 당장 이루어지지는 않겠습니다만 원장님께서 한번 상황을 점검해보시고 장서의 확충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고 또 이것이 연구 자료로서 우리 교원들이나 공무원들에게 아주 착실히 서비스 될 수 있도록 그렇게 좀 체제를 갖추어주시면 교육발전에 장기적으로 좋은 역할이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질의 이 정도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예, 조형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조재규 위원님질의 바랍니다.
○조재규 위원 우리 직속기관의 많은 원장님들께서 한해동안 알찬 계획을 세워서 보고를 하셨는데 그냥 가시면 좀 섭섭할 것 같아서 몇 개의 원장님께 질의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정보원장님께 질의 드리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오창호입니다.
○조재규 위원 우리 교육연구정보원 하는 일을 보면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5개 부서에서 하는 과제 역할들을 보면 마흔여덟 개 일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학교평가라든지 뭐 또 학교컨설팅 여러 가지를 하는데 아주 특색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교육청에 흔히 각 분야별 두뇌들이 다 모여 있지 않느냐 이런 생각이 들고, 그 중에서 제가 관심 있는 분야는 전에는 새미학습에 관심이 좀 많았고, 최근에 와서는 제가 특별연구 교사제에 관심이 좀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별연구 교사제는 올해는 연구교사 48명을 이미 선발을 했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24명은 지난해 선발되어 있는 인원입니다.
○조재규 위원 아, 그렇습니까?
한번 선발되면 2년 동안 활동을 하게 되네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조재규 위원 그럼 연구과제도 이미 다 선정이 되었죠?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조재규 위원 지난해 제가 행정사무감사를 하는 과정에서 보니까 이미 연구교사를 먼저 선발해놓고 과제를 뒤에 선정을 하는 것이 있어서 순서가 바뀌었지 않느냐 하니까 원장님이 그때 바뀌셨다고 그러는데, 전임 원장님께서 그런 말씀을 하셨는데, 올해는 어떻게 했습니까?
과제를 먼저 선정하고 교사를 선정했습니까, 아니면 교사선발 그 후에 과제선정을 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과제 선정을 먼저 했습니다.
당연히 그렇게 되어야 되는데 2013년에는 연구팀 구성이 좀 치밀하지 못한 것 같아서 지적도 받았습니다만 그렇게 되면 연구자들도 상당히 불편이 따르기 때문에 금년도에는 먼저 연구 과제를 과제영역을 설정하기 위한 협의회를 구성해서 주로 도교육청 업무담당자님들이 많이 포함되어서 공모를 했습니다.
공모형태로 과연 어떤 연구를 하는 것이 좋겠는가 해서 과제를 선정해서 그다음에 공고한 후에 연구교사를 선발을 했습니다.
○조재규 위원 과제를 몇 개 정도 선정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6개과제입니다.
○조재규 위원 다 공모를 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조재규 위원 아, 그렇습니까?
다 공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또 우리 교육감님이나 원장님이 원에서 특별히 추진하고 싶은 역점과제도 있을 수 있지 않겠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그런 내용도 여기 협의과정에서 포함이 되었습니다.
○조재규 위원 그렇습니까?
그런데 그 협의과정에서 다 공모를 해버린다면 그 내용이 어떻게 포함될 수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공모란 것이 공모를 해서 확정 바로 공모한 내용을 되는 것이 아니고 일단 조사입니다.
기초조사를 현장으로부터 받아서 그걸 가지고 축소해 나가서.
○조재규 위원 그러면 완전한 공모가 아니고 여론수렴을 먼저 하고 난 뒤에 이제 그 의견을 수렴해서 원에서 선정했다는 것이네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협의회에서 선정을 했습니다.
○조재규 위원 교육감님이 특별히 주문한 사항 뭐가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제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는 알 수 없지만 과정에서 교육정책과 학력향상 교육과정, 인성교육, 통합교육, 진로교육 이렇게 6개 영역으로 축소한 것을 제일 먼저 교육감님의 강조하는 나라사랑 의식교육 그것이 지시가 되어서 여기에 반영이 되었습니다.
○조재규 위원 예, 그런데 이제 우리경상남도교육청의 학교별 추진하는 과정을 보면 과제라든지 이런 것을 보면, 학교별 특색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우리 교육청에서는 노래하는 학교, 운동하는 학교, 책 읽는 학교 그러니까 전 학교가 전부 너무 식상한 거예요.
심지어는 우리 각 원까지도 직속기관까지도 거기에 한술 더 뜨고 있거든요.
그러다보니까 우리 경상남도교육청은 어떤 경상남도교육청의 노래, 운동, 책 외에는 다른 특별한 게 없어요.
그걸 4년 동안 우려먹고 있는데.
그러다보면 무슨 교육발전이 있겠습니까? 매년 바뀌는데, 심지어는 그 삼성 이건희 사장 같은 경우는 마누라하고 자식 빼고는 매년 다 바꾸라고 그래요.
시대상황이 급변하는데 절박한 심정으로 변화를 추구를 해야 되는데 우리 교육은 4년 동안 한 교육감이 재직하고 있으니까 똑같은 거예요.
정체되는 겁니다.
이럴 때 각 직속기관에서 기관만의 특징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오늘 전체적으로 느낀 것은 너무 변화가 없다. 이런 것을 많이 느끼거든요.
더구나 올해 같은 교육감 임기 말이 되다 보니까 더 변화가 없거든요.
실제로 이것은 우리 중간 관리자들 아니면 원장님들의 책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원장님들이 목소리를 색깔을 더 드러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특별연구교사 같은 경우는 특별한 과제를 가지고 추진했으면 그런 생각이 들어서 말씀드린 거고, 예년에 비해서 과제선정이라든지, 교사선정 이런 것은 제대로 자리를 잡아가는 것 같고 그리고 또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과제가 선정이 되는 것 같아서 조금은 마음이 놓이는데, 앞으로는 계속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는 그런 과제 선정이 되어야 만이 특별연구교사의 의미를 그대로 실천하는 거라고 생각되고 좀 반영을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연수원장님께 한 가지.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연수원장 김영채입니다.
○조재규 위원 이번에는 실력 있는 원장님이 가셔서 연수원이 많은 기대변화가 있을 거라고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연수원의 연수과정을 보면 그전에는 늘 불만이었던 게 저는 일반연수과정을 보면 일반연수뿐만 아니고 모든 연수과정에 소양교육에 보면 그 전에 했던 강사들이 그 주제로 하는 게 한 반 정도 됐었어요.
제가 거의 한 6, 7년 동안 계속 그걸 지적하면서 지적하는 상당히 많이 변화된 것 같고 제가 그 소양교육의 주제를 쭉 체크를 해보면 좀 많이 변한 것 같습니다.
지난해하고 비교해 봐도 많이 변한 것 같고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또 6~7년 동안 계속 강조하는 우리 교육은 미래에 대한 준비입니다.
적어도 이 공무원들 특히 교사들은 연수를 시키는 것은 아이들에 대한 연수를 시키는 것은 교사연수는 현직에 들어와서 우리 연수원에서 하는 것 외에는 별로 없잖아요.
물론 자기연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어떤 책임감을 주면서 의무감을 주면서 할 수 있는 연수는 연수원에서 주관하는 거라고 생각됩니다.
교장자격연수, 일정자격연수 여러 가지 연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는 저는 미래교육이 반드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이제 교육선진국의 대부분은 미래부라는 게 다 있습니다.
우리 세계가 급변하는데 그런 미래에 어떻게 변할 것인가 대처를 못하면 지금은 이 자리가 세계경쟁에서 어느 정도 경쟁력을 유지할지 모르지만 얼마 정도 시간이 지나면 급변하기 때문에 1~2년 지나버리면 그 위치가 흔들릴 수 있다는 것 때문에 국가 아니면 일반기업 이런 데서는 미래에 대한 대비를 충분히 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연수에도 미래에 대한 교육이 상당히 많이 들어갔지만 그래도 저는 강조하고 싶은 것이 미래교육에 대한 연수가 좀 되었으면 이런 생각에서 원장님께 부탁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렇게 연수과정에 좀 넣어줬으면 좋겠고 또 훌륭한 강사들도 있을 수 있을 거라 생각 됩니다.
강사가 몇 년 동안 계속 출강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한 2년 이상 오면 그 강사는 연수원에 안 와야 됩니다.
한번 체크해 보십시오.
5~6년 거의 뭐 제가 보기에는 7~8년까지 계속 출강하는 강사도 있습니다.
이거 변해야 됩니다.
어떻게 생각합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변화는 제가 뭐 잘할 수 있는 종목 영역이고 그래서 말씀하신대로 우리가 이미교육과정에 대한 것은 제가 오기 전에 젼년도 교육과정을 설계해서 이미 되었지만 그 과정소양이라든가, 전문역량이라든가, 전공과목에 대한 내용 구성요소들은 바꿀 수가 없더라도 강사는 거의 확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그 강사를 바꾸는데 거기서는 이미 저희들이 연수생들의 평가를 받아서 선정을 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잘하는 분을 꼭 2년 했다, 3년 했다해서 바꿀 수는 없을 것 같고 내일 저희들 협의회가 있습니다.
거기에서 강조를 해서 바꾸겠습니다.
그리고 기본소양 교육에는 64개영역에 대한 어떤 교육시책이나 정책적인 그 과제가 주어진 내용에서 하는 데 오늘 위원님 말씀하는 것을 참고해서 우리 미래를 대비한 교육과정 영역도 더 올해 아직까지 확실하게 소양교육은 64개 중에서 한두 가지 더 첨언하다고 해가지고 다를 것도 없으니까 그런 내용들을 재구성하도록 그렇게 해보겠습니다.
○조재규 위원 예, 그리고 또 제 생각에는 다른 시도의 강사들과 우수강사들을 서로 교류하면 더 효과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거든요.
우리가 벤치마킹하러 가는 수도 있지만 여러 사람이 가는 것보다는 한사람이 오면 정말 효율적이거든요.
서로 효율적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방법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한번 유념하셔서 반영해줬으면 하는 생각이 있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예, 우리 교육원이 최근에는 KTX창원중앙역이 신설되면서 좋은 우수강사가 접근하기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
그래서 그런 편리성도 이용하고 전국 단위의 예산의 범위 내에서 우수강사를 초빙해서 우리 도내 교원들의 역량강화와 지방공무원의 역량강화가 제고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조재규 위원 그 전에 연수를 보면 대개 연수원에 집합연수를 많이 하는 데 최근에 와서는 자격연수라든지 제외하고는 별로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우리 선생님들이 시간절약하고 예산절약하고 여러 가지 좋은 점이라 생각되는데, 그럼 이제는 원격연수를 한다든지 아니면 연수과정을 공모를 해서 하는 경우도 그런 면에서 단점도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되는데 지금 원격연수가 너무 많고 또 공모연수도 좀 많은 편인데 선생님들이 뭐가 불편 하느냐 하면, 의무적으로 연수를 들어야 하다보니까 연수에 대한 싫증이 나고 또 시간이 없어서 학교 업무에 좀 학생들을 가르치는데 소홀할 수도 있다.
연수를 많이 받으면 학생들 가르치는데 더 자신감이 생기고 더 충실해야 될 것인데 소홀할 수 있다 그러거든요.
그것의 원인을 선생님들한테 물어보니까 학교평가라든지 평가할 때 의무적으로 연수를 들어야 만이 평가를 잘 받을 수 있다는 이런 의무사항이 있는 모양이죠, 그런 게 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예, 있습니다.
○조재규 위원 그런 부분은 너무 안 하면 또 단점이 있기 때문에 좀 완화할 생각은 없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지금 완화한다는 것은 제가 여기서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가 어렵고 검토해 보겠습니다만 저희들이 집합교육에 대해서는 위원님 잘 아시는 바와 같이 학기 중에 수업결손으로 인해가지고 학교에서 학교장이 연수를 잘 보내 주지 않는 다든가 이렇기 때문에 겨울․여름방학을 이용하는 연수가 이루어지고 또 지난해 7월에 지방행정공무원들의 교육훈련이 바뀌었습니다.
종전의 기능직공무원은 의무적으로 7시간 이상 집합교육을 와야 되고, 5급 이하는 14시간 연수원에 와서 집합교육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연수원에는 올해부터 일반 지방행정직은 집합교육이 굉장히 늘어났습니다.
그러한 것도 있고 해서 하여튼 선생님들에 대한 교원들에 대한 집합연수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을 고려해서 원격연수라든가 이런 것을 조화롭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재규 위원 원격연수도 의무적으로 몇 시간 이상 들어야 만이 학교평가에 반영이 되고 또 학교장 평가에도 반영이 된다고 선생님들이 이야기를 하시더라고요.
현장의 목소리를 전해드리는 거니까 그러다보니까 아이들 교육에 소홀해질 수 있다는 뜻으로 말씀드리는 거거든요.
그 부분도 의무적으로 듣는 것 또 학교평가의 반영비율이 높다든지 반영하는 것 때문에 보통 클릭 클릭만 하는 모양이에요.
선생님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하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좀 “왜 빨리 안 오냐?” 하면 “클릭 클릭 몇 개 해놓고 가겠다” 이런 이야기를 많이 하고 또 대리 강의를 듣는 경우도 있고 연수를 듣는 경우도 있고 그런다고 하네요.
그래서 현장의 목소리를 한 번 더 확인해서 반영을 해주면 좋겠습니다.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예, 잘 알겠습니다.
○조재규 위원 감사합니다.
그리고 학생교육원이 좀 있는데 낙동강학생교육원 원장님.
오늘 업무보고는 안 하셨지만 그 전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를 갔을 때 제가 한번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도 이제 경남학생교육원하고 그리고 덕유교육원 이런 데서 업무보고를 했는데 학생교육원이 두 가지를 주로 하고 있습니다.
일반 학생들의 수련활동 그리고 특별학생들의 특별교육 이슈 하는 게 있는데 사실은 이 두 가지를 하려고 그러면 학생교육원의 교사수가 참 적거든요.
그리고 그 선생님들이 대개 보면 한 2년 정도 근무를 하는데 이 두 가지 일을 하기에는 벅차요.
그래서 저는 특별교육 이수 같은 경우는 그 원래 특별학생들 교육을 할 때는 교사를 한두 명 충원하는 걸로 알고 있지만 한두 명 충원해서 일반학생들 교육하는 데도 벅찬데 특별학생들 교육하기에는 사실은 역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여러 학생교육원의 특별교육 하는 선생님들을 모아서 전문화 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 학생들도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고 선생님들도 전문적인 교육을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낙동강학생교육원에 있는 선생님이나 또 경남학생교육원에 있는 선생님의 또 전문영역이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러면 다행히 학생들이 그 특별교육을 받은 학생들이 자기 어떤 부족한점을 지도할 수 있는 선생님을 만나면 되는데 그렇지 못할 가능성도 없지 않아 있거든요.
그래서 제 생각에는 3개나 4개의 학생교육원의 특별이수 교사들 한 학생교육원에 모아서 하는 것이 더 전문성을 유지하는데 좋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원장님께서 한번 의논하셔가지고 제 생각이 잘못 되었으면 그냥 버려도 되고, 제 생각도 한번 반영을 해서 의논을 해서 우리 교육청에 건의를 하는 것도 좋지 않나 생각이 들거든요.
개인적인 생각은 지금 학교폭력, 학교폭력 그리고 학교부적응 계속 이야기 하는데 그 교사 몇 명 늘릴 것이 아니고 시대적인 상황이 그런 학생들이 더 늘어나면 그걸 가르칠 수 있는 교사수도 더 늘어나야 됩니다.
기관도 더 늘어나야 됩니다.
다른 거는 줄이더라도 그것은 늘여야 됩니다.
그것이 현장의 목소리라든지 현장의 실정을 반영하는 거라 생각 되거든요. 그래서 대안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실제로 우리 경남교육청에서 학생교육원으로 쓰다가 다른 기관에 임대해 준 곳도 있거든요.
합천에 가면 야로 숭상인가 거기에 임대를 해주고 있는데 그런 기관에 모아서 하고 또 수련활동은 일반 덕유교육원에 가서 할 수도 있고 또 덕유교육원에서는 또 특색 있는 수련활동이 있기 때문에 그런 학생들은 또 기간을 더 늘려야 될 보통 2박 3일이 아니고 일주일 이렇게 할 수 있기 때문에 덕유교육원에 가서 1박 2일 정도의 수련활동을 하고 또 낙동강학생교육원에 가서 1박 2일 정도하고 여러 가지 할 수 있거든요.
그런 것을 제 의견을 한번 반영을 해줬으면 하는 생각에서 말씀드리거든요.
그냥 간단하게 원장님의 생각을 말씀해줬으면 좋겠습니다.
○낙동강학생교육원장 이두용 위원님 좋은 의견 대단히 감사합니다.
저희 원에서 학교폭력 특별교육 또 학생과 학부모 교육을 하고 있고, 경상남도학생육교육원에서도 하고 있는 데 각 원에 파견교사 3명씩 지원을 받아서 그 교육만 전담을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들이 1년 하고 또 1년 더 유예를 할 수 있지만 2년을 하고 나면 본교에 복귀를 하고 나면 전문성도 좀 문제가 제고도 교육연계성이라든지, 지속성도 걱정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지금은 당장 잘 되고 있는데 이 분들이 가시고 나면 다음에 오시는 분들이 또 영역이 다를 수 있으니까 잘될 수 있을까 하는 그런 의문도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위원님께서 종합적으로 말씀하신 것을 잘 새겨서 저희 교육원 원장들과 또 협의를 하고 해서 도교육청의 학생안전과에 이 부분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해보도록 하고 건의를 해보겠습니다.
우리 원에서 그동안 해왔던 학생수련 교육에 본연의 교육활동이 사실 학교폭력 특별교육 때문에 좀 지장을 받고 좀 훼손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들 열심히 하지만 하드웨어적인 부분도 있을 수도 있고 또 교육의 성격이 좀 다르다보니까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이런 것도 종합적으로 검토해서 이런 교육들만 전문적으로 할 수 있는 그런 기관이 있으면 좋겠다고 개인적으로는 생각하고 있는데 오늘 위원님의 좋은 고견을 참고 해가지고 경남교육에 정말 모든 아이들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한번 노력을 해보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예, 조재규 위원님 수고 하셨습니다.
최학범 위원님 질의 바랍니다.
○최학범 위원 오창호 원장님 잠깐 모실까요.
원장님, 우리 교육경남이라는 책자를 발간하는 모양인데, 목적이 보면 교육현장 우수사례 발굴 및 교육활동 지원하는 그런 부분인데 부수가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 해가지고 네 차례 나오는데, 발간하는 매수가 얼마나 됩니까, 한해 활동에?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분량을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최학범 위원 여기 해 놓은 거 보면 2,800부 정도 발간하는 것으로 되어 있는데.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아, 부수요?
○최학범 위원 한 번 발간할 때 부수가 얼마쯤 되느냐?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2,800부씩 네 번 발간합니다.
○최학범 위원 그럼 이걸 배부는 어떤 분들한테 배부를 합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학교와 교육기관.
○최학범 위원 학교마다 한 권씩 준다는 이야기 입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한 권 더 갑니다.
한 권보다 훨씬 많은 부수가 가고 있고 전국의 또 교육관련 기관에도 동시에 배부되고...
○최학범 위원 2,800부 정도 같으면 학교에 가 보니까 두 부 정도 밖에 더 가겠습니까?
그런 숫자밖에 안 되잖아요?
우리가 유․초․중․고를 다 합치면 958개 인데 우리가 몇 개입니까?
그러면 2부 정도 쯤 가겠네요, 그죠? 이 정도로 해가지고 학교 교육현장 우수사례 발굴한 부분들 가지고 선생님들이 다 보고 할 수 있는 내용은 아닌 것 같은 데요.
적어도 1학년부터 6학년 같으면 학년 주임이라든지 이런 분들은 볼 수 있도록 해야 이게 교육현장의 우수사례 부분들이 효과가 있을 것 아닙니까?
이것 형식적인 것밖에 제가 볼 때는 안 될 것 같은데요.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동의합니다.
그런데 제가 지금 이 자리에서 정확한 숫자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그렇는데 그동안...
○최학범 위원 자료에 보면 봄 여름 가을 겨울해가지고 네 권을 발간하는 데 전체가 1만1,200부를 발간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한 번 발간할 때 마다2,800부를 하는 데 제 소견을 봤을 때는 전국에도 보내고 하게 되면, 한 학교에 조그만 책자지 않습니까?
두 권 이상 안 갈 것인데 이렇게 해가지고는 효과가 그렇게 크지는 않을 거라고 보는데.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학년 당 1부를 목표로 제가 교사였을 때 그런 늘리기를 한번 한 적이 있습니다.
지금 실정을 정확하게 파악을 거기까지 못했는데, 다시 확인해보고 최소 각 학교의 한 학년 당 한 권은 배부가 되도록...
○최학범 위원 제가 볼 때는 교육현장우수사례 부분 같으면 선생님들도 좀 아시고 이 또 좋은 부분들은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그렇게 하려면 부수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참고 해주시면 좋겠고요.
그리고 지난번에 제가 한번 행정사무감사 때도 이런 부분을 가지고 이야기 한 적이 있는데, 경남교육박람회에 대해서 말씀드릴게요.
올해는 보니까 금액이 작년보다는 줄었습니다.
작년에 금액이 좀 많다는 지적을 한 적이 있는데 작년보다 얼마나 줄었습니까, 한 4,000만원 줄었습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10% 줄었습니다.
3,300만원 정도.
○최학범 위원 이 행사는 주요 목적이 뭡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경남교육의 성과를 점검하고 교육을 도민들에게 홍보하는 게 주목적입니다.
○최학범 위원 이걸 가지고 4일간 하죠?
한 4일 정도 합니까?
4일 하는데 우리가 보면 평균적으로 하루에 8,000만원 정도 돈을 소요를 하는데 저도 개막식을 가보고 행사내용도 가보고 했는데, 행사가 우리가 보니까 개막행사에 치중하는 그런 행사의 경향이 많더라고요.
이런 교육부분 우리 김해 경남교육에 대한 박람회 같으면 경남도민들이 또 교육에 관심 있는 분들이 직접 와서 박람회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거기에 인원들이 얼마쯤 다녀갑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지난해의 통계자료는 연 6만2,000여명이 왔다고 언론에 보도가 되었습니다.
○최학범 위원 4일간 6만2,000명이 왔다는 겁니까?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예, 실제로는 방금 위원님이 말씀하신 개막식 행사에 치중한다는 그런 것 보다 개막식 이후에 휴일에 토요일, 일요일에 오는 학생들이나 학부모들 숫자가 훨씬 많은 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최학범 위원 그래서 제가 지난번에도 지적했는데 개막식에 우리가 보니까 금액적으로 과다한 부분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것을 좀 줄이고 내실 위주로 좀 해서 행사가 알찼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다시 드리고 싶습니다.
참고로 좀 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원장님 들어 가셔도 좋겠습니다.
김해도서관장님 잠깐만 뵐게요.
간단한 거 한 가지 묻겠습니다.
관장님 우선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요.
우리가 김해도서관 아까도 존경하는 조형래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다시피 우리가 1985년도에 만들어져서 지금 얼마 되지 않았지만 상당히 여러 가지로 많은 활동과 많은 수상을 많이 했습니다.
또 전자에 창원도서관으로 영전하신 이헌욱 도서관장님 계실 때 저도 몇 번 방문해보고 했지만 도서관이 굉장히 활기차고 또 직원들 전체가 아주 이렇게 열심히 하시는 그런 모습을 보고 있습니다.
우리 김성기 관장님 역시 훌륭한 분이라서 잘 하시리라 믿고 있고, 제가 한 가지 묻고 싶은 것은 우리 김해는 다문화가정이 상당히 많습니다.
거기에 대한 부분에 대해서 프로그램을 상당히 잘 짜놓으셨는데 문제는 우리 관장님 잘 모르실 것 같은데 작년에도 프로그램을 많이 짜서 이렇게 운영했을 건데 여기에 참여 인원이 이만큼 되는지 제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참여는 많이 되고 있습니까?
○창원도서관장 이헌욱 현실적으로는 많이... 프로그램은 우리가 정원 같은 것은 다 채우고.
○최학범 위원 거기에 한 가지만 더 여쭤보면 찾아가는 다문화 희망극장이라는 게 있는데, 이거는 어떤 내용입니까? 혹시
○창원도서관장 이헌욱 다문화가족들이 있는 소외계층 그런 데다가 찾아 가가지고 저희들이 인형극이라든지, 구연동화라든지 이런 거를 해가지고 직접 찾아가서.
○최학범 위원 그러면 관장님 찾아가시게 되면 한두 분 학교마다 인원이 많지 않지 않습니까?
단체를 모읍니까?
○창원도서관장 이헌욱 예, 단위센터에 관리하는 지역이 있습니다.
소외계층을 직접 관리하는 시에서 관리하는 데도 있고 그런 데서 직접 우리가 요청이 들어오면 가서 하기도 하고 또 때로는 학급단위로 학교 내에서도 일정한 숫자가 모여지면 저희들이 가서 해주기도 하고 그리 합니다.
○최학범 위원 잘 알겠습니다.
하여튼 우리 김해는 제가 볼 때 경상남도 전체적으로 다문화가정이 제일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여러 가지 다문화가정을 위해서 사회적으로 문제되는 부분도 많이 있고 한데 김해도서관이 특히 이런 부분에 나서서 해주는 부분에 대해서 너무 감사하고 앞으로도 더 관심과 또 적극적인 운영을 해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김해도서관장 김성기 예, 감사합니다. 작년에 실제 유치원, 초등학교에 54개 기관에 6,500명이 찾아가가지고 극장을...더 노력하겠습니다.
잘 몰라서 죄송합니다.
○최학범 위원 알겠습니다.
관장님 감사합니다, 들어가십시오.
이상으로 마치겠습니다.
○위원장 정동한 최학범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형래 위원님 질의바랍니다.
○조형래 위원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 원장님께 여쭈면서 의견을 좀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오진환 산촌유학교육원 오진환입니다.
○조형래 위원 제가 한번 함양의 용추계곡 쪽에 가 본적이 있는데요.
“굉장히 시설이 노후화 되었다, 공간이 부족하다” 이런 말씀을 들었거든요.
그 상황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습니까?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오진환 지금 산촌유학교육원은 종전에 종합체육관을 하나 지어주라고 꾸준히 요구를 했었는데 도교육청에서 예산부족과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않아서 “앞으로 요구하지 말아라 체육관은”, 그래서 요구를 안 하기로 했고, 지금 특별하게 부족한 건 없습니다.
그런데 아까 말씀드린 교직원들의 숙소 개원과 동시에 만들어진 건물이라서 지난 겨울에 방이 냉동이 되어가지고 선생님들이 생활하면서 며칠 겪었고 지금 보일러 공사를 하다가 도저히 수압을, 물새는 곳을 못 잡았습니다, 기사들이 와가지고.
그래서 다시 파서 묻고 봄에는 이렇게 지나다가 여름방학 때 예산이 지원되면 전기 판넬식으로 좀 바꿨으면 좋겠다 그 부족분이 그렇게 느끼고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특히 “선생님들의 거주 환경이 열악하다” 이런 것도 말씀을 들으니까 걱정이 많습니다.
오늘 여기는 교육청 예산 관련관계자는 안 나와 계시기 때문에 속기를 해서 전달하는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그건 그렇고 산촌유학이라는 글자가 산촌은 산동네고 유학은 노는 거 아니겠습니까?
유학하면 가서 그런 개념이죠?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오진환 유희를 즐기면서 배운다, 그렇게 놀 유자하고 배울 학자하고 그리 되어 있습니다.
○조형래 위원 이런 용어가 사용된 것은 일본에서 도시화가 진행되다보니까 도시학생들이 자연과 접할 기회가 없고 우리 운영계획서에서 운영취지에도 보면 그런 말씀들이 나와 있는데 자연과 어쨌든 좀 이렇게 접할 기회를 주자 이런 설립취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제가 이렇게 오늘 자료를 보니까 제가 보고 느낀 생각입니다.
이 유자를 유학할 때 유자를 얼핏 혹자들은 유학, 공자로 오해할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 그렇느냐 하니까 내용에 전통, 범절, 예의 그다음에 그런 내용들이 많습니다, 제가 보면요.
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한 인성교육, 전통문화, 정신제고를 위한 지도강화, 공동체의식 함양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 애초의 설립취지와 직결된 그런 자연체험에 관한 부분들이 조금 비켜나 있지 않느냐, 운영을 이렇게 오랫동안 해오다 보니까 1996년 설립이후로 그런 생각이 들어서 원장님 계실 때 한번 산촌유학이라고 하는 학교의 설립취지가 조금 더 효과적으로 도시아이들에게 될 수 있도록 한번 연구를 해보시는 건 어떨까, 이런 제안을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참가하고 있는 학생들을 보니까 산촌학생들도 많습니다.
거창학생들, 합천학생들 뭐 원래 산촌에 사는데 산 농촌에 사는데 여기 와서 하는 것보다는 여기 꼭 짜여진 스케줄대로 이 학교 저 학교 내년에는 이 학교 이러게 만약에 정해져 있지 않다면 도시학생 중심으로 하고 교육내용도 그야말로 놀면서 배우는 초등학교 과정에서는 노는 것이 다 배우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번 연구를 해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원장님을 모셨습니다.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 오진환 예, 고맙습니다.
그런데 우리 교육원에 입소하는 학생들을 선정하는 데는 여러 가지 애로가 있습니다.
위원님이 말씀하신 도시학생들이 많이 오면 좋은데 도시에는 학생들이 대규모로 되어있기 때문에 한 동 학년을 받으면 그 아이가 120명에서 근 200명 300명까지 되는 그 아이들 다 받으면 한 기수에도 다 받지도 못하고 그러면 다른 아이들이 올 수 있는 기회가 줄고 그래서 저희들이 대도시 학생들은 40명을 제한을 하고 있습니다.
거기에 보면 좀 많은 학생들 수도 있는 학교도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5학년을 전부다 하니까 한 48명이다, 58명이다. 올해도 보면 70명 있고 이렇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제 희망은 그렇게 하는데 우리가 그 학교하고 연락을 해가지고 학생수가 다른 학교가 큰 학교는 못 넣지만 받아줄 경우의 수가 있어서 조절을 하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애로가 있습니다.
그렇다고 또 시골에 있는 학교 교장선생님도 그렇고 학부모들도 그렇고 우리 애들도 단위학교가 적잖아요, 친구들이.
5명, 6명, 둘이 이제 동 학년이 없으니까 그리 어울리는 아이들이 한 100여명 있는 곳에 가서 2박 3일이라도 같이 생활해보고 싶다는 욕구도 굉장합니다.
그래 이런걸 고려해서 여러가지 애를 쓰고 있습니다.
위원님 말씀을 참고해서 내년에 또 고민하겠습니다.
○조형래 위원 연구 좀 해주셔가지고 본래 취지가 구현될 수 있는 교육원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점심시간이 많이 지나가고 있는데 죄송합니다.
느닷없이 질의를 드려가지고, 이상으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정동한 원장님 들어가시고, 조형래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오늘 원장님 중에서는 시설이 노후 되어가지고 이걸 좀 보수를 해달라는 분도 계시고 또 시설은 있지만 용도 개선하실 분도 있고 또 특별히 교육을 위해서 필요한 시설을 요구하신 그러한 원장님도 계십니다.
이런 부분은 우리 위원회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방법을 강구하도록 하겠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질의 답변 종결을 선포합니다.
오늘 직속기관 주요업무 보고에 대하여 고견을 개진하여 주신 우리 위원님과 그리고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히 답변에 임한 직속기관장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업무 보고한 내용에 대해서는 차질 없는 추진과 우리 위원님들이 제시한 고견 및 정책대안에 대해서도 적극 반영하여 경남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해줄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상으로 2014년도 직속기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제315회 경상남도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 산회를 선포합니다.
(12시 49분 산회)

○출석위원수 5인

○출석위원
정동한 배종량 조재규
조형래 최학범

○출석전문위원
수석전문위원 박승주

○출석공무원
경상남도교육연수원장 김영채
경상남도교육연구정보원장 오창호
경상남도과학교육원장 하을태
경상남도덕유교육원장 정상영
경상남도학생교육원장 오출
낙동강학생수련원장 이두용
남해학생야영수련원장 강경선
경상남도산촌유학교육원장직무대리 오진환
경상남도유아교육원장 이정혜
경상남도유아체험교육원장 김상련
김해유아체험교육원장 홍경혜
경상남도교육시설감리단장 박효석
경상남도진산학생교육원장 양수만
창원도서관장 이헌욱
마산도서관장 남택권
김해도서관장 김성기
 
○속기사
이정향 류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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